강북구가 도로변, 주택가, 골목길 등에 어지럽게 얽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불량 공중선의 일제 정비에 나선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불량 공중선 종합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2012년까지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공중선은 전기, 전화, 인터넷통신, 케이블 등 전신주와 통신주에 가설되어 있는 모든 전신 및 통신선으로 사업자가 별도의 허가 없이 제각각 무단 가설해 도시 미관 저해는 물론 전기 누전이나 감전, 화재발생 등 안전사고에 노출되어왔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북구는 한국전력 강북지사, KT 강북지사,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티브로드 등 9곳의 전기․통신 사업체와 합동 정비 협의체를 구성해 일제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우선 10월부터 구 전 지역에 대한 전수 조사를 통해
강북구 | 김재태 기자 | 2011-10-10 10:05
축제도 즐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건강 행사가 강북구에서 열린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23일 구청 앞 광장에서 『제13회 희망 강북 건강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강북구 보건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와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 질병 예방과 지역사회 건강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건강 검진부터 상담, 진료, 체험, 건강 정보까지 한번에 얻을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축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앞 광장에서 열리며, 건강증진관, 의약 단체관, 후원 단체관, 사업 홍보관 등 4개 전시관에서 참가자들에게 맞춤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우선 건강 증진관에선 금연, 절주, 비만, 스트레스, 운동, 영양 등
강북구 | 안병욱기자 | 2011-09-14 09:55
강북구가 일자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찾아가는 행정을 펼친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5일 『강북구 일자리 현장 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일자리 현장 기동대는 기업, 구인, 구직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상담과 의견수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일자리 행정으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구 행정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구인, 구직자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동대는 일자리정책추진단, 지역경제과 등 구 일자리 관련 부서 직원과 강북구 상공회, 소상공인 지원센터, 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 등 관련 기관 종사자 총 40명으로 구성되어있다.기동대는 2인1조로 운영되며, 강북구에 위치한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창업기업, 노인시설,
강북구 | 안병욱기자 | 2011-09-06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