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가 지역 보건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역내 경찰서, 의료기관과 손을 잡는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23일 강북경찰서(서장 김영일), 대한병원(병원장 노원일), 새한병원(병원장 김광천), 서울현대병원(병원장 정순영), 신일병원(병원장 유인협) 지역사회 연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은 지역 주민들에게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관간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맞춤형 통합 의료 지원체계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협약에 따르면 강북구청과 강북경찰서는 치매, 음주, 흡연, 응급 환자 병원 이송, 교통안전 등에 대해 상호 지원, 협력하며 강북구청과 협약병원은 만성질환, 감염병 환자
강북구 | 안병욱기자 | 2011-08-24 09:53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미아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미아동 복합청사 신축건립’과 관련해 기본설계를 마치고, 오는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2013년 3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현재 이용하고 있는 미아동 청사는 지난 1974년도에 건립해 37년째 사용하고 있는 건물로, 낡고 비좁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이 부족해 그동안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이번에 공사가 착공되는 미아동 복합청사는 강북구 미아동 197-1번지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연면적 6,546.43㎡)로 건립될 계획이며, 사업에는 총 15,115백만원(국비 576백만원, 시비 1,549백만원, 구비 12,990백만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다.신축청사는 지하 1․2층 주차장 및
강북구 | 안병욱기자 | 2011-07-29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