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일반회계 3,072억원, 특별회계 162억원 등 올해보다 0.9% 감소한 3,234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12월 17일 구의회 정례회 의결을 통해 확정하였다.확정된 예산안은 당초 편성 예산안 대비 일반회계의 경우 22건의 사업예산 4억 3,285만원이 전액 또는 부분 삭감되었으며, 17건의 사업예산 3억 9,668만원은 증액됐다.심의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초등학교 무상급식 예산은 17억 8,500만원에서 8,500백만원이 삭감된 17억원으로 조정 되었으며, 관악산 사이버 생태박물관 조성 사업비 1억 5,800만원은 전액 삭감되었다.한편, 교육기관 보조사업비 1억 4,400만원, 민원실 북카페 설치비 5,000만원이 증액되고, 특별회계는 주차장 특별회계 예산에서 4억 1
관악구 | 최진근기자 | 2010-12-19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