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사설 시론 한줄뉴스 말말말 [종목분석] 네오위즈게임즈 2010년은 2009년부터 시작된 상승 흐름이 이어지면서 2000선을 돌파하며 지수만을 놓고 본다면 상당히 강한 상승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종목들을 돌아보면 과연 지수가 2000선을 돌파한 것이 사실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이러한 부분은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의 흐름을 단순하게 비교해 보아도 극심한 차별화가 이루어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즉, 시장은 상승했지만 대형주 위주의 순환 흐름을 만들어가며 그들만의 잔치가 이루어진 현실에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시장은 20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서 지수만을 놓고 본다면 상당히 부담스러운 시점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상승 흐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수는 추세만 유지하면서 종목별 순환상승 흐름이 지속 이어진 것을 감안 시론 | 정오영 | 2010-12-30 08:36 [칼럼]애기봉 등탑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한 의미 [허평환칼럼]지난 21일 서부전선 최전방에 있는 애기봉 등탑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2004년 6월, 남북장성급 회담에서 전선에서의 모든 선전수단을 제거한다는 남북 간의 합의에 따라 1971년부터 밝혀오던 애기봉 등탑의 불이 꺼진지 7년 만에 다시 켜진 것이다. 북한은 이를 두고 또 다른 전쟁 도발이라며 강력하게 반발 하면서 격파시켜 버리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국내 일부에서도 하필 이때에 애기봉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여 북한을 자극시키고 한반도 긴장을 몰고 가느냐고 부정적인 의견을 내고 있다.그러나 우리는 애기봉 등탑에 다시 불을 밝혀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는 의미를 알아야한다. 이번에 애기봉 등탑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는 의미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로 볼 수 있다.첫째, 북한이 사설 | 허평환 | 2010-12-29 09:01 12월 27일 방송3사 저녁종합뉴스 일일 브리핑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국토해양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4대강 사업이 되면 도산 안창호 선생의 강산개조의 꿈이 이뤄지는 것이고, 그러한 꿈에 도전하는 긍지를 가지고 해야 한다”며 ‘4대강 사업 완공’을 ‘도산의 꿈 실현’과 연결지었다.이에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민주당 김성순 의원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강산개조론’은 강산을 황폐화 시키지 말고 가꾸고 보존해야한다는 내용”이라면서 “환경을 파괴하고 자연 생태계를 훼손할 우려가 높은 이명박 정권의 4대강 사업과는 전혀 다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노동당도 논평을 통해 “만일 안창호 선생이 강산을 파괴하는 4대강 사업을 위해 의회 민주주의를 유린하는 이명박 정부를 보았다면, 독립운동에 임하듯 정권퇴진 운동을 이끌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한편 국토부는 4대 한줄뉴스 | 편집국 | 2010-12-28 20:35 [종목분석] 웅진코웨이 단기 조정에 들어간 시장이다. 지금의 모습이 중기 조정으로 갈지, 단기 조정으로 끝날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최근 상승에 대한 부담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시장에서 고점 신호도 없는 것으로 봤을 때 섣부른 판단보다는 시장 흐름을 있는 그대로 순응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펀드환매에 따른 기관의 매도세와 적극적인 매수를 보이지 않고 있는 외인들의 수급이 있다. 특히 지수 고점권에서 나오는 펀드 환매 물량을 외인들이 천천히 걷어가는 모습이다. 게다가 개인 주식 계좌가 천만 계좌가 넘었지만 시장의 유동성은 여전히 제한적인 걸로 봤을 때에도 지수의 방향보다는 종목의 흐름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최근의 종목별 장세를 한 번 돌아볼 필요가 있다. 철저하게 우량주 중심, 기관의 수급 시론 | 정오영 | 2010-12-28 10:42 [종목분석] 케이씨텍 케이씨텍은 반도체 및 FPD 장비 전문기업이다. 1987년에 설립되어 반도체 및 FPD 장비, 부품, 소재 등을 제도 판매한다. FPD란 Flat Panel Display의 머리글자로서 PDP, LCD, CRT, LED 등을 통칭하는 말이다.반도체용 전 공정 장비로는 평탄화 공정에 적용되는 CMP 장비와 웨이퍼 상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300mm Wafer Cleaner를 생산한다. 반도체 공정에 초고순도 Gas를 공급하는 Gas Cabinet, Wafer 연마제인 CMP Slurry를 제조한다.FPD 제품으로는 LCD 전 공정 핵심장비인 Spinless Coater와 전 공정 습식장비인 Etcher, Developer, Stripper, Cleaner가 있다. 이외 PDP용 건식 세정 장비인 CO2 시론 | 정오영 | 2010-12-27 10:38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단기 조정을 대비하자. 크리스마스를 앞둔 국내 증시는 기술적으로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지수는 지난주 역시 상승 마감하면서 역사상 신고점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지수는 2,045.39p까지 상승하였으며, 수급에서 외인들은 주간 단위로 7,161억을 순매수하면서 시장 상승 흐름을 유지해 주었다. 겉보기에 지수는 추가 상승이 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상승도 이제는 어느 정도 조정이 나온 후에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부터 이어지던 상승세가 외인들의 현물 매수를 중심으로 나온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기관들의 매도세, 특히 투신의 매도세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기술적으로도 지난 21일에 발생한 갭을 만회하지 못하면서 마감하였기 때문에 월요일 시장이 5일선 위로 회복하지 못한다면 당분간 시장은 조 시론 | 정오영 | 2010-12-26 11:47 [평택촌놈의 종목분석] 아이마켓코리아 2000선 회복 이후 조정도 예상할 수 있는 시점이나 연말 주가관리 및 수익률 관리라는 이해득실이 맞아떨어지면서 시장은 조정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아마도 폐장일까지 시장은 지속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업종별 빠른 순환매와 대형주 위주의 상승이라 개인 투자자의 체감지수는 여전히 좋지 못한 상황이다. 이러한 차별화 흐름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 각종 매스컴을 통해 종합지수 연일 신고가 뉴스가 보도되고 있지만 이는 외국인과 연기금을 비롯한 랩어카운트에 국한된 얘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현재 시장은 그들만의 리그가 전개되고 있다.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 위주로 빠른 순환상승을 만들면서 연말 주가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구간에서는 뇌동매매를 시론 | 정오영 | 2010-12-23 09:00 [평택촌놈의 종목분석] sk브로드밴드 지난 2008년 시장의 급격한 하락 이후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한때 1000선을 이탈하며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하던 증시는 어느덧 2000을 넘어서고 있다. 코스피의 흐름과 일부 대형주의 흐름을 보면 시장의 흐름은 너무나도 인상적이고 하락이라는 것은 없을 것만 같은 모습이지만, 내부를 살펴보면 철저한 수급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대형주의 주가를 컨트롤 하며 지수를 만들어 가고, 자산운용사의 자금은 특정 종목에 집중되며 수익률 경쟁이 한창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 시장은 철저히 소외되고 있다. 하지만 돈이라는 것은 결국 수익이 발생하는 곳으로 모이는 것이므로 코스닥 시장으로도 그들의 자금이 유입될 것이다. 이미 코스닥 시장의 일부 대형주로는 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으며 한바 시론 | 정오영 | 2010-12-21 09:20 [종목분석] DMS DMS는 TFT-LCD 장비업체이다. 1999년 설립되어 2004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이후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반도체 및 솔라셀 제조 장비, 부품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가시화로 새롭게 성장의 전환점을 맞고 있다.DMS의 주력제품은 TFT-LCD 패널 제조용 핵심 공정 장비인 고집적 세정 장비, 습식 식각 장비, 감광액 박리 장비 등이다. 그 외 태양전지 제조 장비 사업 등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DMS의 2010년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 해 같은 대비 103.3% 급증한 1239.1억 원에 도달했다. 디스플레이 업황호조와 신규 진입한 반도체 장비 매출 확대 등의 덕분이다. 이익률은 부진한 편이나, 지속적인 매출 다변화 노력과 전방산업의 점진적 수요 확대로 시론 | 정오영 | 2010-12-20 10:17 지수 2,000 포인트? 그건 중요하지 않다 국내 증시가 꾸준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국내 증시는 금융/은행 업종과 조선, 증권 업종을 중심으로 2,000p를 돌파하는 데 성공하였다. 외인 역시 소극적이기는 하지만 최근 상승을 꾸준히 이끌고 있다. 그리고 연기금과 증권의 현물 매수세 역시 시장 상승을 지켜주는 주요 주체로 나서주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지난 2009년 여름을 생각나게 한다. 외인의 매수세와 증권, 연기금의 매수세도 비슷하다. 이미 투신의 현물 매도가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투신의 매도보다는 이들의 매수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문제는 최근 상승이 철저하게 '그들만의 리그'라는 것이다. 지난주에도 언급하였지만 최근 상승에서 흔히 '개미'라고 불리는 일반투자자들은 철저 시론 | 정오영 | 2010-12-19 11:26 12월 16일 방송3사 저녁종합뉴스 일일 브리핑 합동참모본부는 16일 북한의 포격으로 중단되었던 서해 연평도 해상사격훈련을 18~21일 중에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붕우 합참 공보실장은 “이번 사격 훈련은 북방한계선(NLL) 이남 우리 해역에서 서북도서 방어를 위해 오래전부터 주기적으로 실시해온 통상적이고 정당한 훈련”이라며 “우리의 해상사격훈련이 정전협정을 준수하는 가운데 정당하게 실시된다는 점을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와 유엔사 회원국 대표들이 훈련을 참관할 것”이라며 훈련의 정당성을 강조했다.그러나 연평도 해병부대의 해상사격훈련구역은 남북이 영해선을 두고 충돌을 빚고 있는 구역이다. 알려진 바와 같이 북측은 NLL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남북해상경계선을 서해해상군사분계선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연평도 포격당시 북측은 ‘자 한줄뉴스 | 편집국 | 2010-12-18 07:22 [허평환 칼럼]빠른 통일만이 행복하게 사는 길이다. 우리는 지난 반세기 이상을 남북분단으로 인하여 정말로 자존심이 상하고 불안하고 피곤하고 낭비적인 삶을 살아 왔다. 일제 36년의 지배를 벗어나 해방은 되었지만 힘이 없어 강대국에 의해 해방이 되었고 강대국에 의해 분단이 되었다. 이후 우리는 같은 민족이 이념으로 분단되어 통일투쟁을 벌여 왔다. 북한 핵개발도 천안함 폭침사건도 연평도 포격사건도 통일투쟁의 한 결과물인 것이다. 이 통일 투쟁은 어느 한 체제로 통일이 되어야 끝난다.이 통일투쟁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채택하고 있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로 통일이 되어야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풍요와 행복한 삶이 우리의 후손들에게까지 이어진다. 만에 하나 북한의 김일성 왕조체제로 통일이 된다면 수많은 대한민국사람들이 죽임을 당해야 한다. 살아남는 사람 사설 | 허평환 | 2010-12-18 07:16 [안병욱의 세상보기]예방접종 추가 예산 삭감..엄마,아내들 민심 돌아섰다 정책과 예산은 함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그러나 출산율 세계 최저 한국이라며 정부가“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영유아 국가 필수예방접종” 확대예산 388억원 전액 삭감되었다.한나라당 스스로의 약속을 저버린 것은 물론 정부가 저출산에 대한 대책을 논할 자격이 있는지!! 엄마들, 아내들 민심이 돌아섰다.영·유아 국가필수 예방접종은 홍역·수두·소아마비·일본뇌염 등 11개 전염병에 8개 백신을 맞도록 돼 있다. 보건소는 영·유아에게 무료 접종을 해주지만 동네 병·의원은 일정 금액을 받는다. 백신비(8000원)는 정부가 지원하지만 의사 접종비(1만5000원)는 개인이 따로 부담해야 한다. 병·의원에서 12세 이하 어린이가 필수 예방백신(8종·총 22회)을 접종하려면 총 33만~49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데스크칼럼 | 안병욱기자 | 2010-12-17 10:07 [평택촌놈의 종목분석] SK컴 거래소 지수가 2000포인트를 돌파하여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년 만에 다시 도달한 2000이지만 일반 투자자들의 실제 계좌는 시장 상황만큼 좋지 않다. 아니 오히려 개별 주들의 하락으로 손실을 보는 일반 투자자들이 더 많을 것이다. 이번 상승에서 대부분 개인 투자자들은 철저하게 소외되어 있다. 이는 대형주 중심으로 시장을 상승시키고 이러한 대형주의 움직임마저도 빠른 순환매가 나오면서 일반 투자자들이 쉽사리 접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분간 이러한 흐름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2011년은 달라질 것으로 생각한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여전히 좋지 않은 시장 상황이다. 그렇다면 개별 종목들이나 테마주들을 계속 들고 가는 것이 좋을 것인가? 아니면 지금이라도 우량주로 전환하여 차별화 시론 | 정오영 | 2010-12-16 10:41 [허평환 칼럼]전면전에 대비해야 한다. 천안함 폭침사건과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남북한 간에는 6∙25전쟁 이후 가장 심각한 군사적 충돌 위기로 내달리고 있다.우리는 만약 북한이 또다시 도발을 감행해 오면 자위권을 발동하여 항공기를 포함한 가용한 모든 무기를 동원하여 도발의 근원을 뿌리 뽑겠다고 한다. 북한은 우리의 이러한 의지를 확전을 책동하는 행위로 간주하고 확전은 결국 전면전으로 갈 것으로 보고 전면전을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공언하고 있다. 모르긴 해도 북한은 지금부터 전면전을 실질적으로 준비 할 것이다.그런데 신임 국방장관은 청문회 석상에서 북한이 경제사정으로 전면전은 할 수 없다는 전제하에 도발 시 자위권을 발동하여 도발의 근원을 뿌리 뽑겠다고 공언했다. 결국 우리 국방장관은 전면전은 염두에 두지 않고 군사적 대응을 하겠다는 생각을 사설 | 허평환 | 2010-12-14 13:50 12월 10∼12일 방송3사 저녁종합뉴스 일일 브리핑 지난 12일 국방부는 다음달 12일에 ‘UAE 군사훈련 협력단’을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국군 파견동의안은 지난 8일 내년 예산안과 함께 국회본회의에서 날치기 처리됐다. 정부는 이번 파병의 명분을 ‘국익창출’로 내세우고 있으나, ‘원전수주를 위해 군을 팔았다’는 비난이 거세다. 뿐만 아니라 ‘경제적 이익’을 위한 파병은 헌법에도 어긋난다는 비판이 나온다.11∼12일 방송 3사는 UAE 파병관련 소식을 다뤘다.MBC는 “졸속처리하면서 이상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라며 통과된 UAE 파병안의 절차와 내용상의 문제를 지적했다. SBS는 다른 파병과 달리 UAE 파병이 이례적으로 신속히 진행되고 있다며, 그 배경에 대한 국방부와 민주당의 주장을 다뤘다.KBS는 UAE관련 내용을 한줄뉴스 | 편집국 | 2010-12-14 08:53 [평택촌놈의 종목분석] 신화인터텍 신화인터텍은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 전문업체이다. 1977년 신화화학공업사로 출발하여 2000년 신화인터텍 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했고, 2001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등록하였다. 신화인터텍이 생산하는 주요 제품으로는 BLU 광학필름(렌즈패턴 필름, 일반확산 필름), PCB용 기능성 필름, 산업용 Tape, 편광주변 기능성 필름, RESIN FORMULATION 등이다.신화인터텍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2657.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7.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16.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 감소했다. 매출액 대비 수익성이 부족한 이유는 경쟁심화에 따른 단가하락으로 마진율 감소다. 게다가 판관비 부담이 가중됐기 때문으로 판단된다.신화인터텍은 광확산 패턴 설계 및 공정 시론 | 정오영 | 2010-12-14 08:44 [평택촌놈의 종목분석] 이녹스 그들만의 리그가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증시는 3년여 만에 지수 2000포인트 재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체감지수는 아직 1800선에 머물고 있어 시장 소외감이 커지고 있다. 이는 개인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주의 상승은 시장에서 배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만간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한 개별 종목 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하므로 남은 연말 장을 기대해 봐도 좋을 듯하다. 오늘은 코스닥 상장 IT부품 소재 기업인 이녹스(088390)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녹스는 2006년 코스닥에 상장된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부품 소재 기업이다. 상장 초기 9000원이던 주가는 2009년 1135원 까지 하락한 뒤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후 주가는 국내 IT 기업의 호황 시론 | 정오영 | 2010-12-13 11:36 [안병욱의 세상보기]형님 지역 챙기고.. 민생 예산 날리고!! 여당의 내년 예산안 단독 강행처리와 관련해 야권의 전방위 장외투쟁과 대국민 여론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민생예산은 삭감하고 지역구 챙기기에 급급했다는 후폭풍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특히 한나라당이 지난 8일 내년도 예산안 강행처리 직전의 증액 심사과정에서 밀어 넣은 것으로 확인된 4613억원 중 67%인 3084억원이 영남권 예산이었던 것으로 언론에 보도된 가운데 영남권 다음으로 서울 141억원(3%), 호남 55억원(1%), 충청 5억원(0.1%) 등으로 형평성 부분에 지역별 비판여론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이에 경향신문이 12일 단독 입수한 한나라당 증액 요구사항 자료를 실제 내년 예산과 비교한 결과 한나라당이 막판 증액 심사과정에서 요청해 증액된 151개 사업 4613억원 가운데 영남지역 데스크칼럼 | 안병욱기자 | 2010-12-13 04:04 12월 9일 방송3사 저녁종합뉴스 일일 브리핑 8일 한나라당이 날치기 처리한 2011년 예산안에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 지역구 예산 증액이 최소 1405억에서 17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형님예산’으로 불리는 이상득 의원 지역구 예산은 포항-삼척철도건설 700억원, 울산-포항 복선전철 520억원 등으로 당초 정부 예산안보다 2배 이상 늘어 예산증액 1위를 차지했다.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 조정소위가 파행된 후 기획재정부 공무원들과 수정예산안을 만든 한나라당 이주영 예결특위장의 지역구 예산안은 정부안보다 443억, 날치기 처리를 방조한 박희태 국회의장 지역구는 180억이 각각 증액되었다. 예산안을 졸속, 날치기 처리하면서 ‘정권 실세’, ‘여권 실세’들이 제 잇속 챙기기에 나섰음을 알 수 있다.야당의 경우 민주당 한줄뉴스 | 편집국 | 2010-12-11 22:30 3년연속 예산안 날치기 통과,이제는 국민의 힘 보여줄 때 2011년 예산안이 국회에서 격한 몸싸움과 난투극 끝에 한나라당의 기습 강행으로 날치기 통과되었다. 이번의 예산안 날치기 통과는 여야간 계수조정도 끝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여당이 돌연 예산 심사를 포기하고 강행 처리한 사태로, 의정 사상 초유의 일이었다.예산안을 둘러싼 여야의 힘겨루기와 날치기 통과는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이승만, 박정희,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정권 때에도 날치기 통과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년 연속 예산안을 날치기 통과시킨 정권은 없었다. 이명박 정권 들어서 3년 연속으로 날치기를 통과시킨 것이다. 한마디로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의 비이성적인 폭거라고밖에 할 수 없으며, 이명박 정권을 두고 ‘독재정권’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민주주의는 대 사설 | 고창남 | 2010-12-10 11:43 민언련 12월 8일 주요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지난 1일 무상급식 지원 조례가 서울시의회를 통과한 뒤, 무상급식 반대 행보를 보이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에는 무상급식과 관련한 공개토론을 제안했다.1. 오세훈, ‘정치적’인 무상급식 토론 제안 … 조중동 ‘자신있는 오세훈’ 강조 “곽노현 당당하게 응하라” “오세훈 제한적 무상급식이 바람직” “곽노현 교육감은 거부” 강조오 시장은 7일 기자간담회에서 “전면 무상급식으로 인한 갈등 상황을 방치할 수 없다”며 “교육 주체가 모여 충분한 토론과 여론수렴을 통해 진정한 교육방향이 무엇인지 정하자”고 말했다. 또 오 시장은 “기본적으로 무상급식 처럼 소득과 상관없이 보편적 복지를 주장하는 건 무차별적 복지”라며 “이런 식으로 확장을 하면 증세를 할 수밖에 없다”는 한줄뉴스 | 편집국 | 2010-12-09 07:23 [기고]오세훈시장님! 서울시의회 장애 계 비례대표 이 상호의원입니다. 현장에 있을 때 정치인들이 항상 자랑스럽게 자신이 정치인임을 밝히던 것이 싫었습니다. 저 양반들이 도대체 뭐 한 것이 있다고 어깨에 힘주고 다니나?오히려 항상 송구스럽고 죄스럽지만 주의 깊게 듣고 반영하겠다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이제 정치인이 되고 보니 눈치가 보여 되도록이면 현장으로 길을 나서지 않았습니다. 아직 한 번도 의원 배지를 가슴에 달아보지 않았습니다. 괜한 권위를 드러내는 것 같아 양복을 입지 않고, 의회에 들어서는 것도 제가 유일한 것 같습니다.전체는 아니어도 뭐라도 좀 해놓고 얼굴을 비쳐야겠다는 판단이었습니다.현장이 얼마나 비극을 대가로 진행되는 줄 알기 때문입니다.그런데......뭐라 시론 | 이상호 | 2010-12-07 08:40 [허평환칼럼] 항공기에 의한 군사적 폭격만으로는 안된다. 천안함 폭침사건과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남북관계는 마주 보고 달리는 기차와 같은 형국이 되어가고 있다. 천안함과 연평도의 두 번에 걸친 군사적 참패로 우리 국민들의 자존심은 심하게 손상을 입었고 소중한 자식과 선량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잃은 분노는 우리 모두를 대북 강경 일변도로 몰아가고 있다. 급기야 신임 국방장관은 국회 청문회에서 북한이 또 다시 도발하면 항공기로 폭격하겠다고 호언장담함으로써 여야 만장일치로 인정을 받았다. 북한의 경제 사정상 북한이 전면전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추가 도발 시 항공기를 포함하여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도발 근원을 공격하여 뿌리 뽑겠다는 것이다. 일견 맞고 속 시원한 자세다. 그러나 과연 그렇게 할 수 있고 또 그래야만 하는 것일까? 김태영 국방장관도 말로는 김관진 사설 | 허평환 | 2010-12-04 22:06 [허평환 칼럼]연평도 같은 북한 군사도발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 북한이 천안함 사건을 일으킨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번에는 연평도를 포격했다.도저히 있을 수 없는 또 해서는 안되는 만행을 그들은 스스럼없이 자행하고 있다.북한은 원래 그렇다손 치더라도 철통같은 경계를 다짐하고 북한이 또다시 도발을 해 오면 도발현장에서 수십 배 수백 배로 응징하겠다던 우리 군이 번번이 당하고 있다.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국방의 의무를 지고 있던 천금보다 소중한 우리의 자식들이 생명을 잃고 부상을 당하고 있다. 드디어 일반 국민들까지 생명을 잃고 부상을 당하고 삶의 터전을 잃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 참으로 부끄럽고 분통터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이제는 정말 북한의 군사도발을 더 이상 허용해서는 안된다.북한이 이번에 연평도에 포격도발을 감행한 배경은 첫째, 28세의 어린 아들 사설 | 허평환 | 2010-12-01 10:5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66다음다음끝끝
[종목분석] 네오위즈게임즈 2010년은 2009년부터 시작된 상승 흐름이 이어지면서 2000선을 돌파하며 지수만을 놓고 본다면 상당히 강한 상승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종목들을 돌아보면 과연 지수가 2000선을 돌파한 것이 사실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이러한 부분은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의 흐름을 단순하게 비교해 보아도 극심한 차별화가 이루어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즉, 시장은 상승했지만 대형주 위주의 순환 흐름을 만들어가며 그들만의 잔치가 이루어진 현실에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시장은 20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서 지수만을 놓고 본다면 상당히 부담스러운 시점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상승 흐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수는 추세만 유지하면서 종목별 순환상승 흐름이 지속 이어진 것을 감안 시론 | 정오영 | 2010-12-30 08:36 [칼럼]애기봉 등탑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한 의미 [허평환칼럼]지난 21일 서부전선 최전방에 있는 애기봉 등탑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2004년 6월, 남북장성급 회담에서 전선에서의 모든 선전수단을 제거한다는 남북 간의 합의에 따라 1971년부터 밝혀오던 애기봉 등탑의 불이 꺼진지 7년 만에 다시 켜진 것이다. 북한은 이를 두고 또 다른 전쟁 도발이라며 강력하게 반발 하면서 격파시켜 버리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국내 일부에서도 하필 이때에 애기봉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여 북한을 자극시키고 한반도 긴장을 몰고 가느냐고 부정적인 의견을 내고 있다.그러나 우리는 애기봉 등탑에 다시 불을 밝혀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는 의미를 알아야한다. 이번에 애기봉 등탑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는 의미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로 볼 수 있다.첫째, 북한이 사설 | 허평환 | 2010-12-29 09:01 12월 27일 방송3사 저녁종합뉴스 일일 브리핑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국토해양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4대강 사업이 되면 도산 안창호 선생의 강산개조의 꿈이 이뤄지는 것이고, 그러한 꿈에 도전하는 긍지를 가지고 해야 한다”며 ‘4대강 사업 완공’을 ‘도산의 꿈 실현’과 연결지었다.이에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민주당 김성순 의원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강산개조론’은 강산을 황폐화 시키지 말고 가꾸고 보존해야한다는 내용”이라면서 “환경을 파괴하고 자연 생태계를 훼손할 우려가 높은 이명박 정권의 4대강 사업과는 전혀 다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노동당도 논평을 통해 “만일 안창호 선생이 강산을 파괴하는 4대강 사업을 위해 의회 민주주의를 유린하는 이명박 정부를 보았다면, 독립운동에 임하듯 정권퇴진 운동을 이끌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한편 국토부는 4대 한줄뉴스 | 편집국 | 2010-12-28 20:35 [종목분석] 웅진코웨이 단기 조정에 들어간 시장이다. 지금의 모습이 중기 조정으로 갈지, 단기 조정으로 끝날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최근 상승에 대한 부담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시장에서 고점 신호도 없는 것으로 봤을 때 섣부른 판단보다는 시장 흐름을 있는 그대로 순응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펀드환매에 따른 기관의 매도세와 적극적인 매수를 보이지 않고 있는 외인들의 수급이 있다. 특히 지수 고점권에서 나오는 펀드 환매 물량을 외인들이 천천히 걷어가는 모습이다. 게다가 개인 주식 계좌가 천만 계좌가 넘었지만 시장의 유동성은 여전히 제한적인 걸로 봤을 때에도 지수의 방향보다는 종목의 흐름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최근의 종목별 장세를 한 번 돌아볼 필요가 있다. 철저하게 우량주 중심, 기관의 수급 시론 | 정오영 | 2010-12-28 10:42 [종목분석] 케이씨텍 케이씨텍은 반도체 및 FPD 장비 전문기업이다. 1987년에 설립되어 반도체 및 FPD 장비, 부품, 소재 등을 제도 판매한다. FPD란 Flat Panel Display의 머리글자로서 PDP, LCD, CRT, LED 등을 통칭하는 말이다.반도체용 전 공정 장비로는 평탄화 공정에 적용되는 CMP 장비와 웨이퍼 상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300mm Wafer Cleaner를 생산한다. 반도체 공정에 초고순도 Gas를 공급하는 Gas Cabinet, Wafer 연마제인 CMP Slurry를 제조한다.FPD 제품으로는 LCD 전 공정 핵심장비인 Spinless Coater와 전 공정 습식장비인 Etcher, Developer, Stripper, Cleaner가 있다. 이외 PDP용 건식 세정 장비인 CO2 시론 | 정오영 | 2010-12-27 10:38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단기 조정을 대비하자. 크리스마스를 앞둔 국내 증시는 기술적으로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지수는 지난주 역시 상승 마감하면서 역사상 신고점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지수는 2,045.39p까지 상승하였으며, 수급에서 외인들은 주간 단위로 7,161억을 순매수하면서 시장 상승 흐름을 유지해 주었다. 겉보기에 지수는 추가 상승이 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상승도 이제는 어느 정도 조정이 나온 후에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부터 이어지던 상승세가 외인들의 현물 매수를 중심으로 나온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기관들의 매도세, 특히 투신의 매도세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기술적으로도 지난 21일에 발생한 갭을 만회하지 못하면서 마감하였기 때문에 월요일 시장이 5일선 위로 회복하지 못한다면 당분간 시장은 조 시론 | 정오영 | 2010-12-26 11:47 [평택촌놈의 종목분석] 아이마켓코리아 2000선 회복 이후 조정도 예상할 수 있는 시점이나 연말 주가관리 및 수익률 관리라는 이해득실이 맞아떨어지면서 시장은 조정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아마도 폐장일까지 시장은 지속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업종별 빠른 순환매와 대형주 위주의 상승이라 개인 투자자의 체감지수는 여전히 좋지 못한 상황이다. 이러한 차별화 흐름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 각종 매스컴을 통해 종합지수 연일 신고가 뉴스가 보도되고 있지만 이는 외국인과 연기금을 비롯한 랩어카운트에 국한된 얘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현재 시장은 그들만의 리그가 전개되고 있다.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 위주로 빠른 순환상승을 만들면서 연말 주가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구간에서는 뇌동매매를 시론 | 정오영 | 2010-12-23 09:00 [평택촌놈의 종목분석] sk브로드밴드 지난 2008년 시장의 급격한 하락 이후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한때 1000선을 이탈하며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하던 증시는 어느덧 2000을 넘어서고 있다. 코스피의 흐름과 일부 대형주의 흐름을 보면 시장의 흐름은 너무나도 인상적이고 하락이라는 것은 없을 것만 같은 모습이지만, 내부를 살펴보면 철저한 수급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대형주의 주가를 컨트롤 하며 지수를 만들어 가고, 자산운용사의 자금은 특정 종목에 집중되며 수익률 경쟁이 한창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 시장은 철저히 소외되고 있다. 하지만 돈이라는 것은 결국 수익이 발생하는 곳으로 모이는 것이므로 코스닥 시장으로도 그들의 자금이 유입될 것이다. 이미 코스닥 시장의 일부 대형주로는 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으며 한바 시론 | 정오영 | 2010-12-21 09:20 [종목분석] DMS DMS는 TFT-LCD 장비업체이다. 1999년 설립되어 2004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이후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반도체 및 솔라셀 제조 장비, 부품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가시화로 새롭게 성장의 전환점을 맞고 있다.DMS의 주력제품은 TFT-LCD 패널 제조용 핵심 공정 장비인 고집적 세정 장비, 습식 식각 장비, 감광액 박리 장비 등이다. 그 외 태양전지 제조 장비 사업 등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DMS의 2010년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 해 같은 대비 103.3% 급증한 1239.1억 원에 도달했다. 디스플레이 업황호조와 신규 진입한 반도체 장비 매출 확대 등의 덕분이다. 이익률은 부진한 편이나, 지속적인 매출 다변화 노력과 전방산업의 점진적 수요 확대로 시론 | 정오영 | 2010-12-20 10:17 지수 2,000 포인트? 그건 중요하지 않다 국내 증시가 꾸준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국내 증시는 금융/은행 업종과 조선, 증권 업종을 중심으로 2,000p를 돌파하는 데 성공하였다. 외인 역시 소극적이기는 하지만 최근 상승을 꾸준히 이끌고 있다. 그리고 연기금과 증권의 현물 매수세 역시 시장 상승을 지켜주는 주요 주체로 나서주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지난 2009년 여름을 생각나게 한다. 외인의 매수세와 증권, 연기금의 매수세도 비슷하다. 이미 투신의 현물 매도가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투신의 매도보다는 이들의 매수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문제는 최근 상승이 철저하게 '그들만의 리그'라는 것이다. 지난주에도 언급하였지만 최근 상승에서 흔히 '개미'라고 불리는 일반투자자들은 철저 시론 | 정오영 | 2010-12-19 11:26 12월 16일 방송3사 저녁종합뉴스 일일 브리핑 합동참모본부는 16일 북한의 포격으로 중단되었던 서해 연평도 해상사격훈련을 18~21일 중에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붕우 합참 공보실장은 “이번 사격 훈련은 북방한계선(NLL) 이남 우리 해역에서 서북도서 방어를 위해 오래전부터 주기적으로 실시해온 통상적이고 정당한 훈련”이라며 “우리의 해상사격훈련이 정전협정을 준수하는 가운데 정당하게 실시된다는 점을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와 유엔사 회원국 대표들이 훈련을 참관할 것”이라며 훈련의 정당성을 강조했다.그러나 연평도 해병부대의 해상사격훈련구역은 남북이 영해선을 두고 충돌을 빚고 있는 구역이다. 알려진 바와 같이 북측은 NLL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남북해상경계선을 서해해상군사분계선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연평도 포격당시 북측은 ‘자 한줄뉴스 | 편집국 | 2010-12-18 07:22 [허평환 칼럼]빠른 통일만이 행복하게 사는 길이다. 우리는 지난 반세기 이상을 남북분단으로 인하여 정말로 자존심이 상하고 불안하고 피곤하고 낭비적인 삶을 살아 왔다. 일제 36년의 지배를 벗어나 해방은 되었지만 힘이 없어 강대국에 의해 해방이 되었고 강대국에 의해 분단이 되었다. 이후 우리는 같은 민족이 이념으로 분단되어 통일투쟁을 벌여 왔다. 북한 핵개발도 천안함 폭침사건도 연평도 포격사건도 통일투쟁의 한 결과물인 것이다. 이 통일 투쟁은 어느 한 체제로 통일이 되어야 끝난다.이 통일투쟁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채택하고 있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로 통일이 되어야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풍요와 행복한 삶이 우리의 후손들에게까지 이어진다. 만에 하나 북한의 김일성 왕조체제로 통일이 된다면 수많은 대한민국사람들이 죽임을 당해야 한다. 살아남는 사람 사설 | 허평환 | 2010-12-18 07:16 [안병욱의 세상보기]예방접종 추가 예산 삭감..엄마,아내들 민심 돌아섰다 정책과 예산은 함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그러나 출산율 세계 최저 한국이라며 정부가“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영유아 국가 필수예방접종” 확대예산 388억원 전액 삭감되었다.한나라당 스스로의 약속을 저버린 것은 물론 정부가 저출산에 대한 대책을 논할 자격이 있는지!! 엄마들, 아내들 민심이 돌아섰다.영·유아 국가필수 예방접종은 홍역·수두·소아마비·일본뇌염 등 11개 전염병에 8개 백신을 맞도록 돼 있다. 보건소는 영·유아에게 무료 접종을 해주지만 동네 병·의원은 일정 금액을 받는다. 백신비(8000원)는 정부가 지원하지만 의사 접종비(1만5000원)는 개인이 따로 부담해야 한다. 병·의원에서 12세 이하 어린이가 필수 예방백신(8종·총 22회)을 접종하려면 총 33만~49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데스크칼럼 | 안병욱기자 | 2010-12-17 10:07 [평택촌놈의 종목분석] SK컴 거래소 지수가 2000포인트를 돌파하여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년 만에 다시 도달한 2000이지만 일반 투자자들의 실제 계좌는 시장 상황만큼 좋지 않다. 아니 오히려 개별 주들의 하락으로 손실을 보는 일반 투자자들이 더 많을 것이다. 이번 상승에서 대부분 개인 투자자들은 철저하게 소외되어 있다. 이는 대형주 중심으로 시장을 상승시키고 이러한 대형주의 움직임마저도 빠른 순환매가 나오면서 일반 투자자들이 쉽사리 접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분간 이러한 흐름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2011년은 달라질 것으로 생각한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여전히 좋지 않은 시장 상황이다. 그렇다면 개별 종목들이나 테마주들을 계속 들고 가는 것이 좋을 것인가? 아니면 지금이라도 우량주로 전환하여 차별화 시론 | 정오영 | 2010-12-16 10:41 [허평환 칼럼]전면전에 대비해야 한다. 천안함 폭침사건과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남북한 간에는 6∙25전쟁 이후 가장 심각한 군사적 충돌 위기로 내달리고 있다.우리는 만약 북한이 또다시 도발을 감행해 오면 자위권을 발동하여 항공기를 포함한 가용한 모든 무기를 동원하여 도발의 근원을 뿌리 뽑겠다고 한다. 북한은 우리의 이러한 의지를 확전을 책동하는 행위로 간주하고 확전은 결국 전면전으로 갈 것으로 보고 전면전을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공언하고 있다. 모르긴 해도 북한은 지금부터 전면전을 실질적으로 준비 할 것이다.그런데 신임 국방장관은 청문회 석상에서 북한이 경제사정으로 전면전은 할 수 없다는 전제하에 도발 시 자위권을 발동하여 도발의 근원을 뿌리 뽑겠다고 공언했다. 결국 우리 국방장관은 전면전은 염두에 두지 않고 군사적 대응을 하겠다는 생각을 사설 | 허평환 | 2010-12-14 13:50 12월 10∼12일 방송3사 저녁종합뉴스 일일 브리핑 지난 12일 국방부는 다음달 12일에 ‘UAE 군사훈련 협력단’을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국군 파견동의안은 지난 8일 내년 예산안과 함께 국회본회의에서 날치기 처리됐다. 정부는 이번 파병의 명분을 ‘국익창출’로 내세우고 있으나, ‘원전수주를 위해 군을 팔았다’는 비난이 거세다. 뿐만 아니라 ‘경제적 이익’을 위한 파병은 헌법에도 어긋난다는 비판이 나온다.11∼12일 방송 3사는 UAE 파병관련 소식을 다뤘다.MBC는 “졸속처리하면서 이상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라며 통과된 UAE 파병안의 절차와 내용상의 문제를 지적했다. SBS는 다른 파병과 달리 UAE 파병이 이례적으로 신속히 진행되고 있다며, 그 배경에 대한 국방부와 민주당의 주장을 다뤘다.KBS는 UAE관련 내용을 한줄뉴스 | 편집국 | 2010-12-14 08:53 [평택촌놈의 종목분석] 신화인터텍 신화인터텍은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 전문업체이다. 1977년 신화화학공업사로 출발하여 2000년 신화인터텍 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했고, 2001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등록하였다. 신화인터텍이 생산하는 주요 제품으로는 BLU 광학필름(렌즈패턴 필름, 일반확산 필름), PCB용 기능성 필름, 산업용 Tape, 편광주변 기능성 필름, RESIN FORMULATION 등이다.신화인터텍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2657.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7.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16.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 감소했다. 매출액 대비 수익성이 부족한 이유는 경쟁심화에 따른 단가하락으로 마진율 감소다. 게다가 판관비 부담이 가중됐기 때문으로 판단된다.신화인터텍은 광확산 패턴 설계 및 공정 시론 | 정오영 | 2010-12-14 08:44 [평택촌놈의 종목분석] 이녹스 그들만의 리그가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증시는 3년여 만에 지수 2000포인트 재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체감지수는 아직 1800선에 머물고 있어 시장 소외감이 커지고 있다. 이는 개인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주의 상승은 시장에서 배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만간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한 개별 종목 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하므로 남은 연말 장을 기대해 봐도 좋을 듯하다. 오늘은 코스닥 상장 IT부품 소재 기업인 이녹스(088390)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녹스는 2006년 코스닥에 상장된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부품 소재 기업이다. 상장 초기 9000원이던 주가는 2009년 1135원 까지 하락한 뒤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후 주가는 국내 IT 기업의 호황 시론 | 정오영 | 2010-12-13 11:36 [안병욱의 세상보기]형님 지역 챙기고.. 민생 예산 날리고!! 여당의 내년 예산안 단독 강행처리와 관련해 야권의 전방위 장외투쟁과 대국민 여론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민생예산은 삭감하고 지역구 챙기기에 급급했다는 후폭풍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특히 한나라당이 지난 8일 내년도 예산안 강행처리 직전의 증액 심사과정에서 밀어 넣은 것으로 확인된 4613억원 중 67%인 3084억원이 영남권 예산이었던 것으로 언론에 보도된 가운데 영남권 다음으로 서울 141억원(3%), 호남 55억원(1%), 충청 5억원(0.1%) 등으로 형평성 부분에 지역별 비판여론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이에 경향신문이 12일 단독 입수한 한나라당 증액 요구사항 자료를 실제 내년 예산과 비교한 결과 한나라당이 막판 증액 심사과정에서 요청해 증액된 151개 사업 4613억원 가운데 영남지역 데스크칼럼 | 안병욱기자 | 2010-12-13 04:04 12월 9일 방송3사 저녁종합뉴스 일일 브리핑 8일 한나라당이 날치기 처리한 2011년 예산안에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 지역구 예산 증액이 최소 1405억에서 17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형님예산’으로 불리는 이상득 의원 지역구 예산은 포항-삼척철도건설 700억원, 울산-포항 복선전철 520억원 등으로 당초 정부 예산안보다 2배 이상 늘어 예산증액 1위를 차지했다.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 조정소위가 파행된 후 기획재정부 공무원들과 수정예산안을 만든 한나라당 이주영 예결특위장의 지역구 예산안은 정부안보다 443억, 날치기 처리를 방조한 박희태 국회의장 지역구는 180억이 각각 증액되었다. 예산안을 졸속, 날치기 처리하면서 ‘정권 실세’, ‘여권 실세’들이 제 잇속 챙기기에 나섰음을 알 수 있다.야당의 경우 민주당 한줄뉴스 | 편집국 | 2010-12-11 22:30 3년연속 예산안 날치기 통과,이제는 국민의 힘 보여줄 때 2011년 예산안이 국회에서 격한 몸싸움과 난투극 끝에 한나라당의 기습 강행으로 날치기 통과되었다. 이번의 예산안 날치기 통과는 여야간 계수조정도 끝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여당이 돌연 예산 심사를 포기하고 강행 처리한 사태로, 의정 사상 초유의 일이었다.예산안을 둘러싼 여야의 힘겨루기와 날치기 통과는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이승만, 박정희,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정권 때에도 날치기 통과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년 연속 예산안을 날치기 통과시킨 정권은 없었다. 이명박 정권 들어서 3년 연속으로 날치기를 통과시킨 것이다. 한마디로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의 비이성적인 폭거라고밖에 할 수 없으며, 이명박 정권을 두고 ‘독재정권’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민주주의는 대 사설 | 고창남 | 2010-12-10 11:43 민언련 12월 8일 주요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지난 1일 무상급식 지원 조례가 서울시의회를 통과한 뒤, 무상급식 반대 행보를 보이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에는 무상급식과 관련한 공개토론을 제안했다.1. 오세훈, ‘정치적’인 무상급식 토론 제안 … 조중동 ‘자신있는 오세훈’ 강조 “곽노현 당당하게 응하라” “오세훈 제한적 무상급식이 바람직” “곽노현 교육감은 거부” 강조오 시장은 7일 기자간담회에서 “전면 무상급식으로 인한 갈등 상황을 방치할 수 없다”며 “교육 주체가 모여 충분한 토론과 여론수렴을 통해 진정한 교육방향이 무엇인지 정하자”고 말했다. 또 오 시장은 “기본적으로 무상급식 처럼 소득과 상관없이 보편적 복지를 주장하는 건 무차별적 복지”라며 “이런 식으로 확장을 하면 증세를 할 수밖에 없다”는 한줄뉴스 | 편집국 | 2010-12-09 07:23 [기고]오세훈시장님! 서울시의회 장애 계 비례대표 이 상호의원입니다. 현장에 있을 때 정치인들이 항상 자랑스럽게 자신이 정치인임을 밝히던 것이 싫었습니다. 저 양반들이 도대체 뭐 한 것이 있다고 어깨에 힘주고 다니나?오히려 항상 송구스럽고 죄스럽지만 주의 깊게 듣고 반영하겠다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이제 정치인이 되고 보니 눈치가 보여 되도록이면 현장으로 길을 나서지 않았습니다. 아직 한 번도 의원 배지를 가슴에 달아보지 않았습니다. 괜한 권위를 드러내는 것 같아 양복을 입지 않고, 의회에 들어서는 것도 제가 유일한 것 같습니다.전체는 아니어도 뭐라도 좀 해놓고 얼굴을 비쳐야겠다는 판단이었습니다.현장이 얼마나 비극을 대가로 진행되는 줄 알기 때문입니다.그런데......뭐라 시론 | 이상호 | 2010-12-07 08:40 [허평환칼럼] 항공기에 의한 군사적 폭격만으로는 안된다. 천안함 폭침사건과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남북관계는 마주 보고 달리는 기차와 같은 형국이 되어가고 있다. 천안함과 연평도의 두 번에 걸친 군사적 참패로 우리 국민들의 자존심은 심하게 손상을 입었고 소중한 자식과 선량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잃은 분노는 우리 모두를 대북 강경 일변도로 몰아가고 있다. 급기야 신임 국방장관은 국회 청문회에서 북한이 또 다시 도발하면 항공기로 폭격하겠다고 호언장담함으로써 여야 만장일치로 인정을 받았다. 북한의 경제 사정상 북한이 전면전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추가 도발 시 항공기를 포함하여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도발 근원을 공격하여 뿌리 뽑겠다는 것이다. 일견 맞고 속 시원한 자세다. 그러나 과연 그렇게 할 수 있고 또 그래야만 하는 것일까? 김태영 국방장관도 말로는 김관진 사설 | 허평환 | 2010-12-04 22:06 [허평환 칼럼]연평도 같은 북한 군사도발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 북한이 천안함 사건을 일으킨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번에는 연평도를 포격했다.도저히 있을 수 없는 또 해서는 안되는 만행을 그들은 스스럼없이 자행하고 있다.북한은 원래 그렇다손 치더라도 철통같은 경계를 다짐하고 북한이 또다시 도발을 해 오면 도발현장에서 수십 배 수백 배로 응징하겠다던 우리 군이 번번이 당하고 있다.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국방의 의무를 지고 있던 천금보다 소중한 우리의 자식들이 생명을 잃고 부상을 당하고 있다. 드디어 일반 국민들까지 생명을 잃고 부상을 당하고 삶의 터전을 잃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 참으로 부끄럽고 분통터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이제는 정말 북한의 군사도발을 더 이상 허용해서는 안된다.북한이 이번에 연평도에 포격도발을 감행한 배경은 첫째, 28세의 어린 아들 사설 | 허평환 | 2010-12-01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