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없는 강북구를 위해 강북구 보건소가 발 벗고 나섰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아토피 질환의 예방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11년 아토피 안심학교를 선정, 운영한다고 밝혔다.아토피 안심학교는 아토피 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관리, 치료하는 학교 중심의 아토피 예방관리 모형으로 강북구는 지난해 선정된 송중초등학교와 함께 올해 샛별, 송천동, 수유2동, 율곡, 평강, 예지원 등 6곳의 어린이집을 추가로 선정해 총 7곳의 아토피 안심학교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선정된 학교와 어린이집엔 5월부터 아토피 실태 조사 및 실내 환경 조사를 실시해 아토피 악화 요인을 관리, 개선하고 아토피 무료 검진, 응급 키트 제공, 예방교육, 아토피 건강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예방 교육은
강북구 | 안병욱기자 | 2011-05-09 09:40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중고 가전․가구 무상지원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이사, 신제품 구입 등으로 사용기한이 남은 가전․가구들이 쉽게 버려지는 것에 착안, 중고가전․가구들을 기부 받아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나눔의 문화도 확산시켜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무상지원되는 제품들은 TV,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전자렌지, 컴퓨터 등 중고 가전과 장롱, 서랍장, 책장, 책상, 의자 등 중고 가구로, 구에서는 이들 중고제품의 대부분을 관내 주민이나 단체 등으로부터 자발적으로 기증받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지원대상은 국민기초수급자 및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차상위계층 중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강북구 | 안병욱기자 | 2011-05-06 09:42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강북구가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4월29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강북구 장애인 취업박람회와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장애인들에게 취업 기회와 취업 정보를 제공해 자립을 돕고 화합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한마음 축제와 취업박람회를 함께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애인 취업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열리며, 미성산업개발, (주)에버크린, 정원실업, 나래섬유, 사회복지법인 에덴복지재단 등 12개 기업이 참여해 95명의 장애인을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 직종은 경비, 생산, 택배, 조립, 세차, 제조 등으로 다양하다.
강북구 | 안병욱기자 | 2011-04-27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