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해외유학 및 여행객 등의 증가에 따라 여권뿐만 아니라 국제면허증 발급이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다. 강서면허시험장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18,056건으로 하루 평균 73건의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했다. 하지만 해외여행 시 여권과 국제면허증을 발급 받으려면 구청과 운전면허시험장 두 곳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에서는 이러한 불편을 없애고자 강서면허시험장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 1일부터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국제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에 관한 국제협약(1949년, 제네바)’에 따라 외국에 머물면서 해당 국가의 운전면허증이 없어도 운전을 할 수 있는 증명서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 아랍어
영등포구 | 조영남 기자 | 2014-04-30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