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2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日 아베, ‘부산 소녀상 설치’ 향후 대응 협의.. 대사 “아베 지시 있었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10일 오전 도쿄(東京) 총리관저에서 부산 소녀상 문제로 일시 귀국한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를 만나 한국 내 상황을 보고 받은 뒤 향후 대응을 협의했다고 NHK가 보도했다.부산 일본영사관 앞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 문제로 나가미네 대사와 모리모토 야스히로(森本康敬) 부산 총영사는 전날 일본으로 귀국했다.보도에 의하면 나가미네 대사는 10일 오전 외무성에서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사무차관 등과 협의한 뒤 총리관저에서 아베 총리 및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 등을 만났다. NHK의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나가미네 대사 등으로부터 소녀상 설치 후 한국 정부의 대응 등에 대해 보고를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01-10 16:54 스웨덴, 흡연하면 전광판 속 모델 기침.. 이색 금연 광고판 화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스웨덴에서 담배 연기를 감지하면 전광판 화면 속 모델이 기침을 하는 이색 금연 광고가 화제다.9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웨덴 제약업체 '예르타'(Hjärtat)는 새 해를 맞아 수도 스톡홀름의 한 광장에 이색적인 금연 광고판을 설치했다.겉으로 보기에 이 전광판은 평범하기 그지없다. 상체 부위만 보이는 한 젊은 남성이 무뚝뚝한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다. 재밌는 장면은 누군가 근처에서 담배를 피울 때 나타난다.시민들이 담배를 피우면서 전광판 주변을 지나가거나 앞에 서서 흡연을 하면 화면 속의 모델이 기침을 하기 시작한다. 이 모델은 연기 때문에 괴롭다는 듯 인상을 찌푸리며 콜록거린다. 시민들의 반응은 다양했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1-10 14:33 IS, 바그다드 시장 자살폭탄테러 “우리가 저질렀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8일(현지시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시장에서 발생한 연쇄 자살폭탄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고 AP통신, CNN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IS 연계 언론 아마크는 이날 IS가 트위터를 통해 이와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시아파를 배교자로 보는 IS는 트위터에 “이번 자폭테러는 모두 시아파를 겨냥했다”라고 밝혔다.이날 바그다드 시아파 거주지인 사드르 시티에 있는 시장들에서 연쇄폭탄테러가 발생해 지금까지 최소 25명이 숨지고 63명이 부상을 당했다.이라크 내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사드르 시티에 있는 알와트 자밀라 시장에서 발생한 자폭테러로 최소 7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며 정부군이 현장에서 중동 | 김미향 기자 | 2017-01-09 16:24 美 대학농구 경기 중 난투극.. 8명 퇴장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여자대학농구 경기 도중 난투극이 일어나 8명이 퇴장당하는 소동이 벌어졌다.AP통신은 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대학스포츠(NCAA) 여자농구 네바다대 라스베이거스(UNLV)와 유타주립대 경기 3쿼터 도중 난투극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UNLV의 브룩 존슨이 골밑 돌파를 시도하다가 반칙을 당해 경기가 중단된 상황에서 UNLV 케이티 파월과 유타주립대 안토니아 로빈슨 사이에 시비가 벌어졌다.둘의 시비는 주먹이 오가는 격한 싸움으로 번졌고 벤치에 있던 선수들까지 일어나 코트로 몰려나오면서 싸움이 커졌다. 파월은 라스베이거스 지역 신문과 인터뷰에서 "로빈슨이 경기 내내 더티한 플레이를 펼쳤다"며 "넘어진 존슨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09 15:33 美 버락 오바마 8년 경제성적표 점수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의 8년 재임기간 동안의 경제성적표가 나왔다. 2009년 취임 당시 10%대에 달했던 미국의 실업률은 현재 완전고용 수준인 4.7%를 기록했다.미국은 지난 74개월 동안 꾸준히 일자리를 늘려가면서 총 154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미국 역사상 최장 기간 동안 일자리가 증가한 셈이다.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8년 동안 미국경제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했지만, 제조업의 퇴조와 파트타임 일자리의 증가 등 어두운 단면도 함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20일 퇴임하는 오바마 미국대통령의 마지막 경제 성적표가 발표됐다. 지난 12월31일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는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미국의 고용시장이 지속적으로 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06 17:51 프랑스, 샤를리 에브도 테러 2주년 추모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풍자 주간 샤를리 에브도 테러 2주년을 맞아 테러 현장에서 추모식을 진행했다.브뤼노 르루 내무장관과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은 이날 테러 현장인 샤를리 에브도의 이전 사무실과 유대인 식품점 등 현장 3곳을 찾아 헌화하고 묵념했다.지난 2015년 1월7일, 프랑스 태생으로 이슬람 극단주의자 형제가 샤를리 에브도 건물을 습격해 건물 밖에 있던 경찰관 1명을 비롯해 11명을 목숨을 잃었다.이어 이틀 동안 파리 근교에서 이들의 공범인 아메디 쿨리발리가 경찰관을 사살했고 파리 유대인 식료품점에서 인질극을 벌여 4명을 살해했다. 이후 테러용의자 3명은 모두 숨졌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1-06 16:13 美 트럼프 취임 반대 시민단체, 집회 막는 국립공원 고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에 반대하는 워싱턴의 시민단체 변호사들은 국립공원관리청이 집회를 허가하지 않을 경우 고소를 하겠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여러 시민단체의 공동 변호사단은 이 날 만약 국립공원관리청이 6일까지 허가를 내주지 않을 경우에는 법적 조치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국립공원 관리청은 대개 대통령취임식 준비위원회가 사용할 수 있도록 워싱턴의 내셔널 몰과 부근의 여유 공간을 확보하는 게 관례였다. 하지만 시위단체 변호사들은 이번에는 아예 시민단체들의 집회에 사용하는 것 자체를 금지함으로써 헌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공원 관리청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앞으로 특히 백악관 부근을 포함한 장소에 대해 곧 허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06 15:45 태국, ‘졸음 운전이 부른 참사’ 25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2일 태국 동부 촌부리주에서 밴이 픽업 트럭과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해 최소한 25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화재 진압 후 구조대는 밴에서 14구의 시신을 발견했다. 픽업 트럭에서는 11명이 숨졌다.현지 언론들은 단 2명만이 사고에서 살아남았다고 말했다.이날 사고는 현지 시간 오후 2시에 났으며 당국은 밴 운전자가 졸음 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01-03 15:20 美, 연이은 대통령 취임식 불참선언.. ‘외톨이 트럼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차기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식이 다가오는 가운데 유명 연예인 및 참가 공연단원들이 잇따라 불참 의사를 밝히며 새 정권의 출범식이 첫발부터 삐걱거리는 모습이다.팝스타 셀린 디옹과 엘턴 존,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 등이 모두 축하 공연 제의를 거부하고 나서 출범식 참석자 명단은 텅 비어있는 상태다.연예인뿐 아니라 공연단체에서도 거부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는데, 모르몬 태버내클 합창단의 한 단원은 취임식 동원이 결정되자 합창단을 사퇴하기도 했다. 전직 대통령 가운데서도 지미 카터 한 명만 참석을 결정한 상황이어서, 트럼프는 '내각 구성' 보다 출연진 섭외가 더 어렵다는 조롱 섞인 현지 보도도 나오고 있다.앞서 지난해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03 13:45 美 할리우드 간판, 새해 첫날 '할리위드' 바뀌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서부의 관문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시의 상징으로 유명한 '할리우드'(HOLLYWOOD) 간판이 새해 첫날인 1일(현지시간) 'HOLLYWeeD'로 바뀌어 화제다.영어 철자 대문자 'O'를 소문자 'e'로 바꾼 것으로 대마초라는 뜻의‘Weed’라고 바뀌었다.샌타모니카 산맥에서 뻗어 나온 할리우드 언덕이 있는 마운트 리에 1923년 설치된 할리우드 간판은 로스앤젤레스 시민이라면 어느 곳에서 볼 수 있는 시의 상징이다.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영화, TV 산업의 중심지 할리우드를 널리 알린 이 간판의 길이는 약 107m, 높이는 약 14m다. LA 경찰국은 누군가가 올해부터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02 15:19 [한강타임즈 선정] 2016년 해외 10대 뉴스 [한강타임즈] 2016년을 달군 해외 10대 뉴스# 트럼프 백악관 입성11월 8일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부동산 재벌이자 ‘정치 아웃사이더’인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을 노리던 힐러리 클린턴을 누르고 당선되는 대이변이 일어나 전 세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성희롱과 여성비하 발언, 인종차별 막말 등으로 자격 논란이 거셌지만 트럼프는 미국 국민들의 선택을 받아 내년 1월 20일 정식으로 취임해 4년간 세계 최강국 미국을 이끌게 된다. # 브렉시트 현실화지난 6월 영국 국민들은 찬성률 52%로 유럽연합 탈퇴를 결정했다. 브렉시트(Brexit :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현실화 된 것이다. 브렉시트 가결은 곧바로 국내외에 상당한 후폭풍을 몰고 왔다. 국제일반 | 한강타임즈 | 2016-12-30 16:14 일본 지진 속보 전하는 트위터 지진 피해 막는 ‘1등공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지진으로 일본 전 열도가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 지진이 다시 발생했다. 28일 오후 9시38분, 일본에 지진 발생을 알리는 전문 트위터 계정에서는 이날 오후 일본 이바라키현 북서부에 위치한 다이고 정 인근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신속히 전하면서 이날 23시 30분 현재까지 여진이 계속되고 있음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다. 일본 NHK 등 방송과 각 인터넷 매체들도 일본 지진 소식을 일제히 전하면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 규모를 5.9로 추정했며, 진원은 지하 10㎞ 미만 정도로 파악했다. 이날 일본 NHK 방송은 이날 밤 9시38분 일본 동북부 이바라기 현 북 일본 | 박귀성 기자 | 2016-12-29 17:23 인도네시아, 비좁은 화장실에 11명 감금.. 6명 무더기 질식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 고급주택에서 무장강도에 의해 비좁은 화장실에 감금된 11명이 무더기로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8일 일간 콤파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께(현지시간) 자카르타 동부 풀로 마스 지역의 한 고급주택에서 집주인 도디 트리오노(59)와 각각 16살, 9살인 도디의 두 딸, 딸의 친구(10·여) 등 6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이들이 넓이가 2㎡에 불과한 가정부용 화장실에 장시간 감금되는 바람에 산소 부족으로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했다. 함께 갇혀 있던 도디의 둘째 딸(13)과 가정부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현지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3시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12-28 17:06 중국, 트럼프 닮은 닭 조형물 화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2017년 신유년을 맞아 중국 북부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시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닮은 닭 조형물이 세워져 화제다.26일 중국 런민왕 등은 타이위안 도심의 한 쇼핑몰 인근에 세워진 이 조형물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이곳이 새 촬영 명소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조형물은 금색의 볏을 지닌 거대한 흰색 닭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금색 닭 볏은 트럼프 당선인의 금발 머리를 닮았으며 닭날개는 트럼프의 손동작을 연상케 한다.실명이 밝혀지지 않은 이 조형물의 작가는 "신유년을 맞아 닮을 주제로 작품을 만들려다가 트럼프 당선인의 머리스타일과 행동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닭은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12-27 17:18 터키, 한 주 동안 테러 용의자 1682명 억류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터키에서 지난 한 주 동안 테러 용의자 1682명이 억류된 것으로 알려졌다.국영 아나돌루 통신에 따르면 터키 내무부는 26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19일부터 이날 사이 테러 단체와 연관된 것으로 의심되는 1682명을 억류했다고 밝혔다.억류된 이들 가운데 1096명은 터키 정부가 '펫훌라흐주의 테러 조직'(FETO)이라고 부르는 히즈메트 소속으로 이들 중 426명은 붙잡혔다. 히즈메트는 7월 터키 쿠데타 배후로 지목된 재미 이슬람 학자 펫훌라흐 귈렌이 이끄는 조직이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정권은 쿠데타 진압 뒤 대대적인 반대파 숙청을 진행 중이다. 쿠르드족 무장반군 '쿠르드노동자당'(PKK) 단원 5 중동 | 김미향 기자 | 2016-12-27 17:12 칠레, 7.6 강진 발생.. 쓰나미 경보 1시간 30분 만에 해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성탄절인 25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오전 11시 22분께 칠레 남부 도시 푸에르토 쿠엘욘에서 남서쪽으로 39km 떨어진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알렸다.하와이에 있는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PTWC)는 지진 발생지점으로부터 1000㎞ 이내 일부 지역에 1∼3m 높이의 파도가 덮칠 수 있다며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고 1시간 30분 만에 해제했다.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자 8개의 항구가 잠정 폐쇄하는 등 로스 라고스 주민 4000 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칠레 해군과 재난 당국도 비오비오 등 4개 지역에 예방적 쓰나미 경보를 내려, 해당 지역 주민들이 고지대 등 안전한 장소로 모두 이동했다.진원 아메리카 | 김진아 기자 | 2016-12-26 10:27 “메리 크리스마스” 다가올 트럼프 시대의 편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매년 12월 마다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와 "해피 할러데이즈(Happy Holidays)" 두가지로 나뉘어 논란이 됐던 연말 인사법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대통령 당선인의 "메리 크리스마스" 발언으로 다시금 화제다.예수의 탄생을 기뻐하는 "메리 크리스마스"가 유대인을 비롯한 다른 종교인이나 비 종교인들에게 차별이 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최근 상점이나 공공기관, 일반 직장에서는 "메리 크리스마스" 대신 "해피 할러데이즈"를 주로 사용했다.비영리단체 공공종교연구소(PRRI)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공화당 지지의 67%는 "메리 크리스마스"로 인사해야 한다고 답했고 민주당 지지자의 66%는 "해피 할러데이즈"로 인사해야 한다고 답해 정치적 성향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12-23 14:59 ‘트럭테러’ 독일 메르켈 총리, 집권 11년 만에 가장 힘든 시기 마주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독일 베를린에서 발생한 트럭테러로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집권 11년 만에 가장 힘든 시험대에 올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NTY는 이날 유럽연합(EU) 존속 문제와 맞물린 유로존 위기, 우크라이나 사태, 난민 유입 등 유럽 내 위기들을 해결해 온 메르켈 총리가 트럭테러로 11년 만에 가장 힘든 시기에 봉착했다고 분석했다.지난 20일 트럭테러에 12명이 숨지고 48명이 다쳤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다음날 IS에 영감을 받은 전사의 소행이라고 주장했고 독일 당국은 살라피스트 단체와 연관 있는 튀니지 출신 테러용의자 아니스 암리(24)의 뒤를 쫓고 있다. NYT는 트럭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12-22 16:50 ‘독일 트럭 테러’ 유럽 각국 경계 태세 강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크리스마스를 시즌을 앞두고 들떠 있던 독일 베를린에서 대형 트럭한대가 사람들에게 돌진해 최소 9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친 트럭 공격이 발생하자 유럽 각국이 경계 태세를 강화했다.경찰은 지난 7월 프랑스의 유명 관광지 니스에서 발생한 급진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소행의 트럭 테러와 매우 유사하다는 점을 들어 테러의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이번 사건으로 프랑스는 전역에 경비보안 수준을 높였다.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는 비극을 맞이한 독일인들과 슬픔을 나누고 있다"고 했다. 스위스는 같은 날 오후 5시30분께 취리히 시내 중앙역 근처 이슬람 사원 인근에서 괴한의 총격으로 3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스위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12-20 17:01 터키 美 대사관 앞 총격.. 러시아 대사 피살 이후 불안 ↑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20일(현지시간) 터키 주재 미국 대사관 앞에서 총격을 가한 괴한이 붙잡혔다. 터키에서 러시아 대사가 총격 살해된 지 몇 시간 만에 미 대사관에서도 발생해 불안감은 더 컸다.ABC뉴스는 미 국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날 오전 3시55분께 터키 수도 앙카라 주재 미국 대사관 입구 근처에서 총을 쏜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국무부 관계자는 이번 총격으로 인한 사상자는 없으며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터키에서는 전날 오후 안드레이 카를로프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가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현직 터키 경찰관인 메블루트 메르트 알틴타스(22)다.알틴타스는 총을 쏜 뒤 아랍어로 '알라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6-12-20 15:29 성추행 논란 칠레 외교관 얼굴 그대로 방송에 내보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칠레의 한 TV 방송이 칠레 외교관 성추행 보도를 하면서 해당 외교관의 얼굴을 그대로 방영해 논란이 된 가운데, 이 방송은 칠레 외교관 10대 성추행 관련 동영상이 칠레 외교관의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도 하지 않은채 방영했고, 이 동영상 예고편 역시 SNS에 올라와 칠레 외교관 1인의 부적절한 행위가 국격을 크게 훼손할 것으로 보인다.칠레 외교관 성추행 관련 동영상은 특히 고화질로 촬영돼 얼굴모습이 선명하게 가감 없이 내보내 칠례 외교관 본인의 얼굴을 곧바로 알아볼 수 있다. 칠레 외교관 10대 성추행 관련 보도를 취해한 것으로 보인는 칠레의 한 TV매체 취재기자 페이스북 계정 ‘En su propia trampa’에 관련 동영상을 그대로 올렸다. 해외화제 | 박귀성 기자 | 2016-12-20 05:45 푸틴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 살해는 테러다! 단호한 투쟁!” 천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무력 충돌 직전에 있는 소련과 터키의 갈등이 곯을대로 곯은 양상이다.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가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서 총격으로 사망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대노하고 군사적 행동도 불사할 것을 공언하는 등 러시아와 터키 관계가 악화일로에 돌입했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 살해는 명백한 테러”라면서 “단호히 투쟁할 것!”이라고 극도의 분노를 드러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터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그간 군사적 대립 직전까지 가는 대립관계에 있었다. 양국의 대통령은 그간 군사적 충돌을 피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가 사망하자 터키를 맹렬히 비난하며 향후 군사 유럽 | 박귀성 기자 | 2016-12-20 05:17 美 정신과 교수들 “트럼프 정신 감정 받아야” 오바마에 편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의 정신의학과 교수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기 전 정신 감정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냈다.18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HP)에 따르면 하버드 의대의 주디스 허먼 교수와 캘리포니아 대학의 나네트 가트렐, 디 모스배커 교수 등 3명은 지난달 29일 오바마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다.이들 교수는 "직업 규범상 개인적으로 진찰하지 않은 공인에 대한 진단은 허용되지 않는다"면서도 "대통령 당선인의 정신 건강이 심각하게 우려돼 편지를 쓴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트럼프)는 과장하기, 충동성, 비판에 대한 과민 반응, 환상과 현실 구분 불가 등 광범위한 정신 불안 증세를 보였다"며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12-19 15:16 중국 여객기서 '한국 남성사망'..화장실 의식 잃은 채 쓰러져!! [한강타임즈]한국 남성이 베이징발 로스앤젤레스행 중국국제항공 여객기 안에서 숨졌다고 중국 법제만보(法制晩報)와 홍콩 동망(東網) 16일 보도했다.이들 매체에 따르면 한국 남성은 이날 오후 이륙을 위해 활주로를 달리는 여객기 내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다가 발견돼 기내 승무원의 심폐 소생시술 등을 근 1시간 동안 받았지만 끝내 사망했다.마침 여객기에 타고 있던 중국 배우 리칭(李晴)은 한국 남성에 응급처치를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웨이보(微博)에 올렸다.사고가 발생한 여객기는 중국국제항공 CA 887편으로 애초 베이징 시간으로 낮 12시에 이륙할 예정이었지만, 연발해 오후 5시30분에야 떠날 수 있게 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중국국제항공 측은 변을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12-17 13:32 美 백악관 “러시아 미국 대선 개입 팩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해 백악관과 도널드 트럼프 인수위원회 간 치열한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고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15일(현지시가) 보도했다.미 중앙정보국(CIA)은 지난 주 러시아가 트럼프의 당선을 도우려 대선에 개입했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트럼프 당선인의 선임 고문인 켈리언 콘웨이는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백악관의 반응이 매우 실망스럽다고 밝혔다.어니스트 대변인은 트럼프 당선인이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과 같은 심각한 문제에 대해 농담을 가했다고 비판했다. 어니스트 대변인은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발언의 수위를 높였다. 어니스트 대변인은 15일 "트럼프는 러시아의 악성 사이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12-16 13:5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6667686970다음다음다음끝끝
日 아베, ‘부산 소녀상 설치’ 향후 대응 협의.. 대사 “아베 지시 있었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10일 오전 도쿄(東京) 총리관저에서 부산 소녀상 문제로 일시 귀국한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를 만나 한국 내 상황을 보고 받은 뒤 향후 대응을 협의했다고 NHK가 보도했다.부산 일본영사관 앞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 문제로 나가미네 대사와 모리모토 야스히로(森本康敬) 부산 총영사는 전날 일본으로 귀국했다.보도에 의하면 나가미네 대사는 10일 오전 외무성에서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사무차관 등과 협의한 뒤 총리관저에서 아베 총리 및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 등을 만났다. NHK의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나가미네 대사 등으로부터 소녀상 설치 후 한국 정부의 대응 등에 대해 보고를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01-10 16:54 스웨덴, 흡연하면 전광판 속 모델 기침.. 이색 금연 광고판 화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스웨덴에서 담배 연기를 감지하면 전광판 화면 속 모델이 기침을 하는 이색 금연 광고가 화제다.9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웨덴 제약업체 '예르타'(Hjärtat)는 새 해를 맞아 수도 스톡홀름의 한 광장에 이색적인 금연 광고판을 설치했다.겉으로 보기에 이 전광판은 평범하기 그지없다. 상체 부위만 보이는 한 젊은 남성이 무뚝뚝한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다. 재밌는 장면은 누군가 근처에서 담배를 피울 때 나타난다.시민들이 담배를 피우면서 전광판 주변을 지나가거나 앞에 서서 흡연을 하면 화면 속의 모델이 기침을 하기 시작한다. 이 모델은 연기 때문에 괴롭다는 듯 인상을 찌푸리며 콜록거린다. 시민들의 반응은 다양했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1-10 14:33 IS, 바그다드 시장 자살폭탄테러 “우리가 저질렀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8일(현지시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시장에서 발생한 연쇄 자살폭탄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고 AP통신, CNN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IS 연계 언론 아마크는 이날 IS가 트위터를 통해 이와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시아파를 배교자로 보는 IS는 트위터에 “이번 자폭테러는 모두 시아파를 겨냥했다”라고 밝혔다.이날 바그다드 시아파 거주지인 사드르 시티에 있는 시장들에서 연쇄폭탄테러가 발생해 지금까지 최소 25명이 숨지고 63명이 부상을 당했다.이라크 내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사드르 시티에 있는 알와트 자밀라 시장에서 발생한 자폭테러로 최소 7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며 정부군이 현장에서 중동 | 김미향 기자 | 2017-01-09 16:24 美 대학농구 경기 중 난투극.. 8명 퇴장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여자대학농구 경기 도중 난투극이 일어나 8명이 퇴장당하는 소동이 벌어졌다.AP통신은 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대학스포츠(NCAA) 여자농구 네바다대 라스베이거스(UNLV)와 유타주립대 경기 3쿼터 도중 난투극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UNLV의 브룩 존슨이 골밑 돌파를 시도하다가 반칙을 당해 경기가 중단된 상황에서 UNLV 케이티 파월과 유타주립대 안토니아 로빈슨 사이에 시비가 벌어졌다.둘의 시비는 주먹이 오가는 격한 싸움으로 번졌고 벤치에 있던 선수들까지 일어나 코트로 몰려나오면서 싸움이 커졌다. 파월은 라스베이거스 지역 신문과 인터뷰에서 "로빈슨이 경기 내내 더티한 플레이를 펼쳤다"며 "넘어진 존슨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09 15:33 美 버락 오바마 8년 경제성적표 점수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의 8년 재임기간 동안의 경제성적표가 나왔다. 2009년 취임 당시 10%대에 달했던 미국의 실업률은 현재 완전고용 수준인 4.7%를 기록했다.미국은 지난 74개월 동안 꾸준히 일자리를 늘려가면서 총 154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미국 역사상 최장 기간 동안 일자리가 증가한 셈이다.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8년 동안 미국경제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했지만, 제조업의 퇴조와 파트타임 일자리의 증가 등 어두운 단면도 함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20일 퇴임하는 오바마 미국대통령의 마지막 경제 성적표가 발표됐다. 지난 12월31일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는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미국의 고용시장이 지속적으로 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06 17:51 프랑스, 샤를리 에브도 테러 2주년 추모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풍자 주간 샤를리 에브도 테러 2주년을 맞아 테러 현장에서 추모식을 진행했다.브뤼노 르루 내무장관과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은 이날 테러 현장인 샤를리 에브도의 이전 사무실과 유대인 식품점 등 현장 3곳을 찾아 헌화하고 묵념했다.지난 2015년 1월7일, 프랑스 태생으로 이슬람 극단주의자 형제가 샤를리 에브도 건물을 습격해 건물 밖에 있던 경찰관 1명을 비롯해 11명을 목숨을 잃었다.이어 이틀 동안 파리 근교에서 이들의 공범인 아메디 쿨리발리가 경찰관을 사살했고 파리 유대인 식료품점에서 인질극을 벌여 4명을 살해했다. 이후 테러용의자 3명은 모두 숨졌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1-06 16:13 美 트럼프 취임 반대 시민단체, 집회 막는 국립공원 고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에 반대하는 워싱턴의 시민단체 변호사들은 국립공원관리청이 집회를 허가하지 않을 경우 고소를 하겠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여러 시민단체의 공동 변호사단은 이 날 만약 국립공원관리청이 6일까지 허가를 내주지 않을 경우에는 법적 조치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국립공원 관리청은 대개 대통령취임식 준비위원회가 사용할 수 있도록 워싱턴의 내셔널 몰과 부근의 여유 공간을 확보하는 게 관례였다. 하지만 시위단체 변호사들은 이번에는 아예 시민단체들의 집회에 사용하는 것 자체를 금지함으로써 헌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공원 관리청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앞으로 특히 백악관 부근을 포함한 장소에 대해 곧 허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06 15:45 태국, ‘졸음 운전이 부른 참사’ 25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2일 태국 동부 촌부리주에서 밴이 픽업 트럭과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해 최소한 25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화재 진압 후 구조대는 밴에서 14구의 시신을 발견했다. 픽업 트럭에서는 11명이 숨졌다.현지 언론들은 단 2명만이 사고에서 살아남았다고 말했다.이날 사고는 현지 시간 오후 2시에 났으며 당국은 밴 운전자가 졸음 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01-03 15:20 美, 연이은 대통령 취임식 불참선언.. ‘외톨이 트럼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차기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식이 다가오는 가운데 유명 연예인 및 참가 공연단원들이 잇따라 불참 의사를 밝히며 새 정권의 출범식이 첫발부터 삐걱거리는 모습이다.팝스타 셀린 디옹과 엘턴 존,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 등이 모두 축하 공연 제의를 거부하고 나서 출범식 참석자 명단은 텅 비어있는 상태다.연예인뿐 아니라 공연단체에서도 거부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는데, 모르몬 태버내클 합창단의 한 단원은 취임식 동원이 결정되자 합창단을 사퇴하기도 했다. 전직 대통령 가운데서도 지미 카터 한 명만 참석을 결정한 상황이어서, 트럼프는 '내각 구성' 보다 출연진 섭외가 더 어렵다는 조롱 섞인 현지 보도도 나오고 있다.앞서 지난해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03 13:45 美 할리우드 간판, 새해 첫날 '할리위드' 바뀌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서부의 관문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시의 상징으로 유명한 '할리우드'(HOLLYWOOD) 간판이 새해 첫날인 1일(현지시간) 'HOLLYWeeD'로 바뀌어 화제다.영어 철자 대문자 'O'를 소문자 'e'로 바꾼 것으로 대마초라는 뜻의‘Weed’라고 바뀌었다.샌타모니카 산맥에서 뻗어 나온 할리우드 언덕이 있는 마운트 리에 1923년 설치된 할리우드 간판은 로스앤젤레스 시민이라면 어느 곳에서 볼 수 있는 시의 상징이다.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영화, TV 산업의 중심지 할리우드를 널리 알린 이 간판의 길이는 약 107m, 높이는 약 14m다. LA 경찰국은 누군가가 올해부터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02 15:19 [한강타임즈 선정] 2016년 해외 10대 뉴스 [한강타임즈] 2016년을 달군 해외 10대 뉴스# 트럼프 백악관 입성11월 8일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부동산 재벌이자 ‘정치 아웃사이더’인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을 노리던 힐러리 클린턴을 누르고 당선되는 대이변이 일어나 전 세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성희롱과 여성비하 발언, 인종차별 막말 등으로 자격 논란이 거셌지만 트럼프는 미국 국민들의 선택을 받아 내년 1월 20일 정식으로 취임해 4년간 세계 최강국 미국을 이끌게 된다. # 브렉시트 현실화지난 6월 영국 국민들은 찬성률 52%로 유럽연합 탈퇴를 결정했다. 브렉시트(Brexit :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현실화 된 것이다. 브렉시트 가결은 곧바로 국내외에 상당한 후폭풍을 몰고 왔다. 국제일반 | 한강타임즈 | 2016-12-30 16:14 일본 지진 속보 전하는 트위터 지진 피해 막는 ‘1등공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지진으로 일본 전 열도가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 지진이 다시 발생했다. 28일 오후 9시38분, 일본에 지진 발생을 알리는 전문 트위터 계정에서는 이날 오후 일본 이바라키현 북서부에 위치한 다이고 정 인근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신속히 전하면서 이날 23시 30분 현재까지 여진이 계속되고 있음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다. 일본 NHK 등 방송과 각 인터넷 매체들도 일본 지진 소식을 일제히 전하면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 규모를 5.9로 추정했며, 진원은 지하 10㎞ 미만 정도로 파악했다. 이날 일본 NHK 방송은 이날 밤 9시38분 일본 동북부 이바라기 현 북 일본 | 박귀성 기자 | 2016-12-29 17:23 인도네시아, 비좁은 화장실에 11명 감금.. 6명 무더기 질식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 고급주택에서 무장강도에 의해 비좁은 화장실에 감금된 11명이 무더기로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8일 일간 콤파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께(현지시간) 자카르타 동부 풀로 마스 지역의 한 고급주택에서 집주인 도디 트리오노(59)와 각각 16살, 9살인 도디의 두 딸, 딸의 친구(10·여) 등 6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이들이 넓이가 2㎡에 불과한 가정부용 화장실에 장시간 감금되는 바람에 산소 부족으로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했다. 함께 갇혀 있던 도디의 둘째 딸(13)과 가정부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현지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3시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12-28 17:06 중국, 트럼프 닮은 닭 조형물 화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2017년 신유년을 맞아 중국 북부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시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닮은 닭 조형물이 세워져 화제다.26일 중국 런민왕 등은 타이위안 도심의 한 쇼핑몰 인근에 세워진 이 조형물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이곳이 새 촬영 명소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조형물은 금색의 볏을 지닌 거대한 흰색 닭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금색 닭 볏은 트럼프 당선인의 금발 머리를 닮았으며 닭날개는 트럼프의 손동작을 연상케 한다.실명이 밝혀지지 않은 이 조형물의 작가는 "신유년을 맞아 닮을 주제로 작품을 만들려다가 트럼프 당선인의 머리스타일과 행동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닭은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12-27 17:18 터키, 한 주 동안 테러 용의자 1682명 억류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터키에서 지난 한 주 동안 테러 용의자 1682명이 억류된 것으로 알려졌다.국영 아나돌루 통신에 따르면 터키 내무부는 26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19일부터 이날 사이 테러 단체와 연관된 것으로 의심되는 1682명을 억류했다고 밝혔다.억류된 이들 가운데 1096명은 터키 정부가 '펫훌라흐주의 테러 조직'(FETO)이라고 부르는 히즈메트 소속으로 이들 중 426명은 붙잡혔다. 히즈메트는 7월 터키 쿠데타 배후로 지목된 재미 이슬람 학자 펫훌라흐 귈렌이 이끄는 조직이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정권은 쿠데타 진압 뒤 대대적인 반대파 숙청을 진행 중이다. 쿠르드족 무장반군 '쿠르드노동자당'(PKK) 단원 5 중동 | 김미향 기자 | 2016-12-27 17:12 칠레, 7.6 강진 발생.. 쓰나미 경보 1시간 30분 만에 해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성탄절인 25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오전 11시 22분께 칠레 남부 도시 푸에르토 쿠엘욘에서 남서쪽으로 39km 떨어진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알렸다.하와이에 있는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PTWC)는 지진 발생지점으로부터 1000㎞ 이내 일부 지역에 1∼3m 높이의 파도가 덮칠 수 있다며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고 1시간 30분 만에 해제했다.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자 8개의 항구가 잠정 폐쇄하는 등 로스 라고스 주민 4000 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칠레 해군과 재난 당국도 비오비오 등 4개 지역에 예방적 쓰나미 경보를 내려, 해당 지역 주민들이 고지대 등 안전한 장소로 모두 이동했다.진원 아메리카 | 김진아 기자 | 2016-12-26 10:27 “메리 크리스마스” 다가올 트럼프 시대의 편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매년 12월 마다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와 "해피 할러데이즈(Happy Holidays)" 두가지로 나뉘어 논란이 됐던 연말 인사법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대통령 당선인의 "메리 크리스마스" 발언으로 다시금 화제다.예수의 탄생을 기뻐하는 "메리 크리스마스"가 유대인을 비롯한 다른 종교인이나 비 종교인들에게 차별이 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최근 상점이나 공공기관, 일반 직장에서는 "메리 크리스마스" 대신 "해피 할러데이즈"를 주로 사용했다.비영리단체 공공종교연구소(PRRI)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공화당 지지의 67%는 "메리 크리스마스"로 인사해야 한다고 답했고 민주당 지지자의 66%는 "해피 할러데이즈"로 인사해야 한다고 답해 정치적 성향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12-23 14:59 ‘트럭테러’ 독일 메르켈 총리, 집권 11년 만에 가장 힘든 시기 마주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독일 베를린에서 발생한 트럭테러로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집권 11년 만에 가장 힘든 시험대에 올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NTY는 이날 유럽연합(EU) 존속 문제와 맞물린 유로존 위기, 우크라이나 사태, 난민 유입 등 유럽 내 위기들을 해결해 온 메르켈 총리가 트럭테러로 11년 만에 가장 힘든 시기에 봉착했다고 분석했다.지난 20일 트럭테러에 12명이 숨지고 48명이 다쳤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다음날 IS에 영감을 받은 전사의 소행이라고 주장했고 독일 당국은 살라피스트 단체와 연관 있는 튀니지 출신 테러용의자 아니스 암리(24)의 뒤를 쫓고 있다. NYT는 트럭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12-22 16:50 ‘독일 트럭 테러’ 유럽 각국 경계 태세 강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크리스마스를 시즌을 앞두고 들떠 있던 독일 베를린에서 대형 트럭한대가 사람들에게 돌진해 최소 9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친 트럭 공격이 발생하자 유럽 각국이 경계 태세를 강화했다.경찰은 지난 7월 프랑스의 유명 관광지 니스에서 발생한 급진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소행의 트럭 테러와 매우 유사하다는 점을 들어 테러의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이번 사건으로 프랑스는 전역에 경비보안 수준을 높였다.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는 비극을 맞이한 독일인들과 슬픔을 나누고 있다"고 했다. 스위스는 같은 날 오후 5시30분께 취리히 시내 중앙역 근처 이슬람 사원 인근에서 괴한의 총격으로 3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스위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12-20 17:01 터키 美 대사관 앞 총격.. 러시아 대사 피살 이후 불안 ↑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20일(현지시간) 터키 주재 미국 대사관 앞에서 총격을 가한 괴한이 붙잡혔다. 터키에서 러시아 대사가 총격 살해된 지 몇 시간 만에 미 대사관에서도 발생해 불안감은 더 컸다.ABC뉴스는 미 국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날 오전 3시55분께 터키 수도 앙카라 주재 미국 대사관 입구 근처에서 총을 쏜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국무부 관계자는 이번 총격으로 인한 사상자는 없으며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터키에서는 전날 오후 안드레이 카를로프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가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현직 터키 경찰관인 메블루트 메르트 알틴타스(22)다.알틴타스는 총을 쏜 뒤 아랍어로 '알라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6-12-20 15:29 성추행 논란 칠레 외교관 얼굴 그대로 방송에 내보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칠레의 한 TV 방송이 칠레 외교관 성추행 보도를 하면서 해당 외교관의 얼굴을 그대로 방영해 논란이 된 가운데, 이 방송은 칠레 외교관 10대 성추행 관련 동영상이 칠레 외교관의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도 하지 않은채 방영했고, 이 동영상 예고편 역시 SNS에 올라와 칠레 외교관 1인의 부적절한 행위가 국격을 크게 훼손할 것으로 보인다.칠레 외교관 성추행 관련 동영상은 특히 고화질로 촬영돼 얼굴모습이 선명하게 가감 없이 내보내 칠례 외교관 본인의 얼굴을 곧바로 알아볼 수 있다. 칠레 외교관 10대 성추행 관련 보도를 취해한 것으로 보인는 칠레의 한 TV매체 취재기자 페이스북 계정 ‘En su propia trampa’에 관련 동영상을 그대로 올렸다. 해외화제 | 박귀성 기자 | 2016-12-20 05:45 푸틴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 살해는 테러다! 단호한 투쟁!” 천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무력 충돌 직전에 있는 소련과 터키의 갈등이 곯을대로 곯은 양상이다.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가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서 총격으로 사망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대노하고 군사적 행동도 불사할 것을 공언하는 등 러시아와 터키 관계가 악화일로에 돌입했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 살해는 명백한 테러”라면서 “단호히 투쟁할 것!”이라고 극도의 분노를 드러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터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그간 군사적 대립 직전까지 가는 대립관계에 있었다. 양국의 대통령은 그간 군사적 충돌을 피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가 사망하자 터키를 맹렬히 비난하며 향후 군사 유럽 | 박귀성 기자 | 2016-12-20 05:17 美 정신과 교수들 “트럼프 정신 감정 받아야” 오바마에 편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의 정신의학과 교수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기 전 정신 감정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냈다.18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HP)에 따르면 하버드 의대의 주디스 허먼 교수와 캘리포니아 대학의 나네트 가트렐, 디 모스배커 교수 등 3명은 지난달 29일 오바마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다.이들 교수는 "직업 규범상 개인적으로 진찰하지 않은 공인에 대한 진단은 허용되지 않는다"면서도 "대통령 당선인의 정신 건강이 심각하게 우려돼 편지를 쓴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트럼프)는 과장하기, 충동성, 비판에 대한 과민 반응, 환상과 현실 구분 불가 등 광범위한 정신 불안 증세를 보였다"며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12-19 15:16 중국 여객기서 '한국 남성사망'..화장실 의식 잃은 채 쓰러져!! [한강타임즈]한국 남성이 베이징발 로스앤젤레스행 중국국제항공 여객기 안에서 숨졌다고 중국 법제만보(法制晩報)와 홍콩 동망(東網) 16일 보도했다.이들 매체에 따르면 한국 남성은 이날 오후 이륙을 위해 활주로를 달리는 여객기 내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다가 발견돼 기내 승무원의 심폐 소생시술 등을 근 1시간 동안 받았지만 끝내 사망했다.마침 여객기에 타고 있던 중국 배우 리칭(李晴)은 한국 남성에 응급처치를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웨이보(微博)에 올렸다.사고가 발생한 여객기는 중국국제항공 CA 887편으로 애초 베이징 시간으로 낮 12시에 이륙할 예정이었지만, 연발해 오후 5시30분에야 떠날 수 있게 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중국국제항공 측은 변을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12-17 13:32 美 백악관 “러시아 미국 대선 개입 팩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해 백악관과 도널드 트럼프 인수위원회 간 치열한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고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15일(현지시가) 보도했다.미 중앙정보국(CIA)은 지난 주 러시아가 트럼프의 당선을 도우려 대선에 개입했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트럼프 당선인의 선임 고문인 켈리언 콘웨이는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백악관의 반응이 매우 실망스럽다고 밝혔다.어니스트 대변인은 트럼프 당선인이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과 같은 심각한 문제에 대해 농담을 가했다고 비판했다. 어니스트 대변인은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발언의 수위를 높였다. 어니스트 대변인은 15일 "트럼프는 러시아의 악성 사이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12-16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