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0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사설 시론 한줄뉴스 말말말 (허평환 칼럼)북한 김정일의 대남전략과 대비방향 [한강타임즈]북한 김정일이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중국방문을 마치고 북한으로 돌아갔다. 좋지 못한 건강에도 불구하고 3개월 만에 또다시 중국을 방문했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임과 동시에 예사로운 일이 아니다. 북한 김정일의 대남전략을 정확히 판단하고 올바른 대북 정책을 추진해야할 중요한 시점에 와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지금까지 북한 김정일의 대남전략은 "미국과 수교하여 한반도 휴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 시키고 남쪽의 친북 반미세력과 연합하여 주한미군을 철수 시킨 뒤 무력으로 적화 통일하거나 남북한 양 체제를 인정하는 연방제로 통일 시킨 후 궁극적으로 적화 통일 한다." 는 것이었다. 이를 구현하기위해 미국과는 6자회담을 이용하여 핵을 거래조건으로 대미 수교를 추진해왔다. 미국에 사설 | 허평환 | 2010-08-31 08:50 (허평환 칼럼)병복무기간 약속대로 줄여주어야한다. [한강타임즈]최근 이상우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 의장이 병복무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하는것에 반대한다는 발언을 한 이후 병복무기간 문제로 논란이많다.결론부터 말하면 병복무기간은 약속한대로 18개월로 줄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당시 병복무기간을 18개월로 단축시킨 이유는 다음 두가지였다.첫째 이유는 대한민국남자는 모두 병역의무를 지도록 한 헌법상의 국민개병제의 원칙을 횡평성에 맞게 철저히 지키도록한다는 이유였다. 2020년까지 군병력 규모를 현행 69만에서 50만으로 줄이는 국방개혁 2020을 정상대로 추진할 경우 군에 가지 않아도 되는 잉여 인력자원이 너무많아 모든 대한민국 남자는 모두 군복무를 하게한 국민개병제의 원칙을 지킬수 없는 문제가 대두되었다. 또 현역 병복무자들과 횡평성논란과 병무비리의 사설 | 허평환 | 2010-08-26 07:58 (칼럼)인사청문회, 문화방송 ‘pd수첩 불방’사태 등을 보고 ▲ 고창남 ©한강타임즈 요즈음 8.8개각에서 지명된 장관 등 고위 공직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이번 청문회는 개각 발표직전까지 청와대가 언론에 엠바고를 정하여 보도해줄 것을 요청하고 언론은 그대로 따라주는 등 하마평조차 없이 개각이 진행되는 바람에 후보자 검증기간은 짧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일을 벗은 후보자들의 의혹과 문제점들은 이미 상당한 수준이라는 게 공통된 목소리이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후보자별로 여러 가지 쟁점이 있지만, 김태호 총리후보자는 재산신고누락, 건설업체와의 유착 의혹, 박연차 게이트 의혹, 사설 | 고창남 | 2010-08-25 03:17 (허평환 칼럼)6.25 참전수당 좀 많이 올려 줍시다 [한강타임즈] 8월 20일자 국방일보 보도에 의하면 임영호 국회 정무위원이 19일 625참전 유공자 명예수당을 15만원으로 올리는 625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 했다고한다.이번 결의안 발의에 여야의원 24명이 참여했다고 한다.늦은 감은 있지만 오래만에 국회에서 625참전 용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해 주었다.이번 기회에 꼭 관철되기를 사설 | 허평환 | 2010-08-20 03:55 (허평환 칼럼)선제타격 작계반영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 [한강타임즈] 보도에 의하면 국가안보총괄회의에서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발사, 전쟁도발 징후가 확실해 질 경우 사전에 북한의 주요 기지와 시설을 선제 타격하여 피해를 막는 "능동적 대응개념"을 작계에 적극 반영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한다. 이는 지난 5월24일 이대통령이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대 국민담화에서 "북한은 자신이 한 행위에 대해 상응한 댓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제시한 "적극적 억제" 원칙을 구체화 한 것이라고 한다.이에 대해 군 관계자도 "그동안 우월하거나 압도적인 군사력으로 북한의 도발의지를 막는 억제전략이 적용되어 왔지만 북한 미사일이 전 국토를 타격할 수 있는 좁은 한반도에서는 좀 더 능동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고 능동적 대응개념은 과거 억제개념에서 한 단계 수위 사설 | 허평환 | 2010-08-18 09:40 성동구 정치공무원 썩은 부위 도려내야... [한강타임즈/안병욱의 세상보기] ▲ 대표/안병욱 ©한강타임즈 이번 지방선거에 들어놓고 관권선거를 했던 일 데스크칼럼 | 안병욱기자 | 2010-08-03 09:59 (허평환 칼럼)화해협력 통일정책..북한 지도층 대한민국 품으로.. [한강타임즈] ▲ ©한강타임즈 (2010.7.20) 동아일보 기사에 북한의 전 사설 | 허평환 | 2010-07-22 04:30 (허평환 칼럼)우리군이 재정비 해야 할 아홉가지 [한강타임즈]천안함 사건으로 우리 군의 전반적인 문제점이 세상에 드러났다.기대와 신뢰를 보내던 국민들에게 실망과 분노를 자아내게 했다.그러나 우리는 실망과 분노에 매달려 있을 수 없다. 차제에 허심탄회한 마음으로 우리 군을 재 진단하고 강군으로 거듭나야 한다. 강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 군이 재정비해야 할 다음과 같은 아홉 가지를 제시하고자 한다.첫째, 엄정한 군 기강 확립이다. 군의 생명은 기강이다. 군의 기강에는 군인 기본자세 확립과 근무기강 확립과 훈련기강 확립이 있다. 이 세 가지 기강에 문제가 많다는 국민적 질타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세 가지 기강을 재점검하여 바로 세워야 한다.둘째, 정신자세 확립이다. 군인의 정신에도 세 가지가 있다. 적의 도발 시에는 목숨 바쳐 싸워 사설 | 허평환 | 2010-07-22 04:25 돈벌이 위한 노인대상 선심관광 대책마련 시급하다. ▲ 정병기/시민기자 ©e한강타임즈 돈벌이 위한 노인대상 선심관광 대책마련 시급하다 계획된 노인선심관광 유혹에 말려 약장사 경유 억지춘양 약강매 피해증가, 사회문제 확산, 선심관광 다녀온 후 휴유증 심각하다.노인대상 선심관광 대책마련 바람직…'노인들이 계획된 선심관광에 멍들어가고 있다' 건강식품 약장사가 전국에서 암암리에 연중 난리법석으로 피해자 급증하고 있는 현실이다. 선량한 노인들을 상대로 건전한 유통질서와 상거래를 어지럽히는 일이 더이상 없어야한다. 다시 말해 노인들이 계획된 선심관광에 멍들어가고 있다. 지난해 경주서 31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추락하여 18명 사망, 나머지 노인들은 중상을 입는 대형사고가 발생한바 있다. 이들은 한동네 경노당 노인들로 약장사 건강식품 경유 온천관광을 1만원씩 내 말말말 | 정병기 | 2010-07-22 01:53 사실로 확인된 학술원 지원사업 선정결과 오류 이영일 NGO칼럼니스트대한민국 학술원의 『기초학문육성 우수학술도서 선정지원사업』의 심사과정과 결과에 문제가 있다는 공익제보에 대해 학술원측이 전혀 문제가 없다고 이를 묵살해 오다 인터넷을 통해 이 내용이 알려지고 감사원이 조사를 지시하자 해당 도서가 심사기준에 부합하지 않음이 확인됐다며 이를 선정 대상에서 취소하는 학술원 사업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게다가 사실로 확인된 공익 제보를 초기 단계에서 학술원측이 묵살하고, 민원을 접수한 교육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신문고 모두 변변한 조사도 없이 출판사측 입장을 대변하는가 하면, 감사원이 학술원의 심사과정과 결과에 의혹이 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선 이를 의혹 당사자인 학술원측에 조사하라고 이관하는 등 정부 민원처리와 공무원들의 무사안일이 심각한 사설 | 이영일 | 2010-07-18 09:41 "청소년의 기초경제교육 통한 중요성 인식해야" ▲ 정병기/시민기자 ©e한강타임즈 어려서 부터 제대로된 올바른 경제적 지식은 어른이 되어서도 변하지 않으며 근면 정직 성실한 품성과 땀흘려 노력하고 절약하는 근본이 된다.조기 경제교육은 그 자녀의 일생을 좌우한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며 빠를수록 좋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어려서 부터 제대로 배운 경제지식은 탐심을 갖지 않는다. 확실한 경제지식은 자신을 풍요롭게 하며, 성공한 인생을 중도에 포기하지 않게 한다고 본다. 금전의 유혹이나 부적절한 거래나 관계로 부터도 냉철한 판단이 서게 되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시작해야 하며 지금 바로시작은 절반의 성공이기 때문이며, 자유민주주의 꽃은 바로 경제이기 때문이다. 재산을 모으는 것 보다 어떻게 제대로 사용하는지를 먼저 교육을 통하여 그 중요성을 심어주 말말말 | 정병기 | 2010-07-17 09:40 평택촌놈의 종목칼럼...한화 ▲ 정오영(평택촌놈투자전략연구소 대표) ©e한강타임즈 한화는 한화 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이다. 6ㆍ25 전쟁의 시론 | 정오영 | 2010-07-13 09:47 대한민국 학술원의 이상한 행보 이영일 NGO칼럼니스트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기관인 대한민국 학술원의 『기초학문육성 우수학술도서 선정지원사업』의 심사과정과 기준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는데, 이를 둘러싸고 학술원과 정부가 이상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의혹을 자아내고 있다. 학술원은 매년 기초학문분야의 연구 및 저술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초학술도서 및 동서양 고전 우수 국역서를 대상으로 약 500여종의 도서를 선정, 대학과 연구소등에 보급해 오고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올해 선정 기준. 학술원은 지난 3월 한달동안 올해 지원사업을 진행하면서 2009년도에 국내에서 “초판” 간행된 도서를 선정 기준으로 제시했고 지난 6월 1일, 총 478종 512권을 2010년도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 발표했다. 177개 출판사가 직간접적 사설 | 이영일 | 2010-07-04 10:49 1690을 기준으로 매수에 임하자. ▲ 정영오 © 한강타임즈지난주(6/14~6/18)는 지난 3주간의 상승세를 이어 추가 상승을 보인 한 주였다. 그와 함께 글로벌 악재는 언제 그랬냐는 듯 잠잠해지고 있고, 시장은 안정적인 경기 지표와 6월 말부터 있을 실적 기대감에 전고점까지의 추가 상승도 가능해 보이는 흐름이다. 기술적으로도 지난주 금요일 강세로 마감하여 단번에 오를 것처럼 보인다.수급 역시 그러하다. 외인들은 현물과 선물을 동반 매수하며 시장을 단기간에 끌어올렸고, 수요일부터 지속적으로 1,700선 위에 종가를 형성하며 보란 듯이 1,700선이 지지선임을 시장에 인식시키고 있다. 종목들의 흐름도 긍정적인 요소이다. 최초 소극적인 종목차별화 장세를 보이던 시장도 반등이 이어질수록 대형주들과 기존 주도주들의 추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시론 | 정영오 | 2010-06-20 08:39 칼럼,아직도 고문경찰?... 부끄러운 양천서 ▲ ©한강타임즈 5.6공화국 시대에나 있을 법한 일이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일어나 파문이 일고 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양천경찰서 경찰관들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절도범 등 피의자들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22명에게 속칭 ‘날개꺾기’ 등 고문과 가혹행위를 자행했다고 한다. 이 같은 사실은 피의자들이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라 함)에 진정을 제기하여 인권위가 조사한 결과를 언론이 보도하면서 밝혀졌다.인권위에 따르면 경찰은 22명의 피의자에게 입에 재갈을 물리고, 테이프로 얼굴을 감고, 폭행했으며, 뒤로 수갑을 채우고 팔을 꺾어 올리는 등의 고문도 했다고 한다. 가히 충격적이고 반인륜적이라 하겠다.돌이켜보면‘고문’이라는 단어는 과거 5․6공화국 군사독재 시대의 민주화 운동과 학생운동을 탄압했 시론 | 고창남 | 2010-06-18 12:49 다시 종목장세를 이용하자. ▲ 정오영 평택촌놈투자전략연구소 대표 © 한강타임즈지난주(6/7~6/11) 국내 증시는 만기일을 앞둔 가운데 불확실성과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뒤섞인 한 주였다. 그러나 실제로는 주 초반 갭하락 이후 지속적인 상승이 나오면서 주간 단위로 3주 연속 상승세가 나와 주었다. 이는 국외 시장의 불안한 가운데에서 나온 강한 모습이어서 향후 증시의 방향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게 되었다.즉 상승에 대한 충분한 모멘텀이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나온 반등이기 때문에 국내 증시의 추가 상승 움직임에 대해 확인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이다. 시장은 불안한 가운데에도 6월과 7월로 갈수록 긍정적인 이슈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 이를 활용하여 상승으로 전환할 움직임 역시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긍정적인 이슈에는 크게 MSCI 시론 | 정오영 | 2010-06-13 07:13 [이영일 칼럼] 학교 주변, 아동보호 절대구역으로 지정하라 이영일 (NGO칼럼니스트) 혜진이 예슬이 사건, 조두순 사건, 김길태 사건, 며칠전 김수철 사건. 필자가 언뜻 생각해도 기억나는 아동 성범죄 사건들이다. 그만큼 이 사건들이 우리 기억속에 오래된 일들이 아니라는 얘기다. 잇단 아동 약취, 성폭행 살해 범죄들이 계속 반복적으로 벌어지고 있고 여자 아이를 둔 부모들은 집단 히스테리에 빠지고 있는데, 사건이 일어날때마다 관계당국은 온갖 대책을 내놓고 법률을 손본다고 부산을 떤다. 하지만 결국 어린 여자 아이들은 또다시 성범죄자의 희생양이 되고 우리는 또 분노하기를 반복한다. 2008년도에 혜진이 예슬이 사건과 일산 초등학생 엘리베이터 폭행사건이 일어나자 관계당국은 온통 난리법석을 떨며 문구점, 약국, 슈퍼마켓등에 아동안전지킴이집 스티커를 붙였다. 아동성범죄전 사설 | 이영일 | 2010-06-12 12:00 [이영일 칼럼] 보고가 생명인 군에서 『허위 보고』 왠말인가 이영일 NGO칼럼니스트1950년 6월 25일, 북한 인민군이 우리와는 상대도 안 될 막강한 전력으로 전쟁을 일으키자 속수무책으로 패퇴하면서도 당시 이승만 대통령은 ‘점심은 평양, 저녁은 신의주에서 먹겠다’며 국군이 마치 이기고 있는 것처럼 거짓말을 하곤 정작 자신은 피난을 떠났다. 국민을 안심시키기 위한 거짓말이었다 해도 그 거짓말 때문에 많은 서울시민이 당한 고초를 생각하면 참 어처구니없는 일이었다는 생각이다. 지난 3월 26일, 서해에서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 46명의 소중한 생명이 전사했다. 그런데 군당국의 보고체계는 허술하기 짝이 없었고 보고 내용도 거짓말로 상황을 조작한 것으로 감사원 조사 결과 나타나 충격을 준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북으로 향하는 미확인 물체에 포격을 가한 속초함 사설 | 이영일 | 2010-06-12 11:36 [이영일 칼럼] 지역아동센터의 이유있는 분노 이영일 (NGO칼럼니스트) 전국 3,500여개의 지역아동센터 중 2,000여개의 지역아동센터가 가입되어 있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전지협)가 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기관인 지역아동정보센터의 관변화 및 지역아동센터 평가와 관련한 보건복지부의 이중적 행태를 비난하며 2010년도 평가 추진 중단을 촉구, 사실상 평가사업 거부를 선언하고 나섰다. 전지협은 지금의 아동센터 평가시스템이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로 이루어져 지역사회에서 경쟁을 부추기고, 평가결과를 운영비 지원과 연계해 수년 동안 지원해 오던 운영비를 갑자기 중단, 그 피해를 아동들이 보고 있으며 타 사회복지시설 평가와 비교하여 평가주기나 평가결과 활용에 차별적인 요소가 클 뿐 아니라 정부 운영비의 비현실성, 급식비 지원제도의 문제점 등이 존재한다 사설 | 이영일 | 2010-06-09 08:13 평택촌놈의 종목분석- lg디스플레이 ▲ 정오영(평택촌놈투자전략연구소 대표) ©e한강타임즈 국내 주식시장의 흐름을 가만히 보면 해외변수의 영향을 받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부적인 흐름을 살펴보면 상당히 강한 흐름이다. 뉴욕 증시의 흐름과 비교하더라도 전 저점 부근에서 박스권의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국내 증시는 저점 대비 50%이상의 반등세를 시현한 모습을 보더라도 알 수 있는 사안이다. 그러나 국내 주식시장의 이러한 흐름은 일 대형주들의 흐름에 의해서 만들어 지는 것이다. 결국 수급이 살아 있는 종목으로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매매하더라도 추세가 살아 있는 종목 위주로 대응해야 시론 | 정오영 | 2010-06-08 01:22 [이영일 칼럼] 아버지의 샛별고지, 아들의 현충일 이영일 NGO칼럼니스트 55주년을 맞는 현충일 아침, 태극기를 게양하기 위해 골목에 나가봤지만 긴 골목 어디도 태극기 하나 게양되어 있지 않다. 현충일이 일요일과 겹치면서 그러려니 할 수 있지만 내심 이웃들이 좀 너무한다 싶기도 하다. 방에 들어온 필자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전에 한국전쟁 당시 치열했던 전투 상황을 일지 형태로 기록하여 소책자로 엮으신 『샛별고지』를 오랜만에 아버지 훈장이 놓인 진열장에서 꺼내어 본다. 먼지가 쌓여 누렇게 바래진 아버지의 가슴 아픈 기록물을 보곤 외아들이 너무 무심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든다. 현충일을 맞는 필자의 마음은 좀 남다르다. 돌아가신 필자의 아버지는 한국전쟁 당시 육군 수도사단 기갑연대 소속으로 참전한 국가유공자이자 무공수훈자셨다. 아버지 영향으로 필 사설 | 이영일 | 2010-06-06 10:52 [이영일 칼럼] 지도자의 '약속' 이영일 NGO칼럼니스트 공명선거, 투표참여로 대표되어 오던 우리 선거운동판에 2000년대 중반부터 매니페스토(Manifesto)라는 참신한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했다. 매니페스토는 자신이 내 건 공약을 구체적이고 실천가능하게 수립해 국민에게 ‘약속’하라는 의미이자 표를 위해 거짓말을 하지 말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데, 지도자가 되겠다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이 ‘약속’의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다. 지도자의 ‘약속’에 대한 본보기는 도산 안창호(島山 安昌浩)선생의 유명한 일화에서 찾아 수 있다. 1932년 4월 29일 오전11시, 상해임시정부 김구 국무령의 지시로 윤봉길 의사가 상해 홍구공원에서 일황 생신축하식(天長節)에 폭탄을 투척한 사건이 일어나자 동지들이 민족 지도자인 안창호 선생의 피신을 요청 사설 | 이영일 | 2010-06-05 11:56 [이영일 칼럼] 학생 아닌 청소년적 시각 필요한 때 이영일 서울특별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 사무국장외국을 여행해 본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적지 않은 나라의 저녁 풍경은 적막한 느낌이 들 정도로 고요하고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에게까지 주류의 판매가 금지되는 곳도 많다. 상대적으로 우리나라는 밤거리가 휘양찬란하다 못해 밤새 어디를 가도 술을 마실 수 있는 참으로 행복(?)한 나라인데, 이는 상대적으로 우리가 외국에 비해 밤거리 치안이 잘 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 반증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화려함 이면에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고 있다면 이는 좀 다시 생각해 봐야 할 일이다.최근 서울특별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서울 거주 청소년 1,038명을 대상으로 서울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희망사항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중 17.5%인 182명이 귀갓길 사설 | 이영일 | 2010-06-03 12:56 선거실패가 인생실패는 아니다 후보자는 유권자를 유권자는 후보자를 생각하는 선거가 돼야끝까지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기를, ▲ 정병기/시민기자 ©e한강타임즈 이제 선거가 종반전을 지나 며칠을 앞두고 있어 선거판이 달아오르고 있으며 자칫 잘못하면 진정한 선거가 되지 못한 채 불미스러운 일들이 막판에 발생하기 때문이다. 선거는 선거일뿐, 지역 곳곳을 다녀본 경험과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후보자를 유혹하는 금품요구나 매표행위는 조장하는 “지역선거철새” 반드시 근절되고 사라져야 바람직하다. 후보자는 정책대결과 정시과고 성실한 자세로 공명정대한 선거 치뤄서 인정받아야 마땅하고 지역 주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바라보려는 자세와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말말말 | 정병기 | 2010-05-30 03:14 서울시의 잘못된 자전거 정책 시정돼야.. ▲ 글쓴이/ 정병기 ©한강타임즈 서울시의 마구잡이식의 자전거 도로 개설로 교통정체 짜증나게 한다.잘못된 자전거도로는 자동차도 자전거도 제대로 다니지 못하는 에너지 소비촉진하는 도로다.정부의 저탄소 친환경 녹색운동을 한다고 마구 멀쩡한 도로 잘라 자전거 도로 만들지만 두 바퀴 돌린다고 멀쩡한 네 바퀴 서게 만드는 현실이 안타깝다. 과연 누구를 위한 정책이란 말인가?천호대로 군자교에서 능동 어린이 대공원 구간을 다녀 본 운전자는 밀리는 교통정체에 왕 짜증과 불만을 토로한다. 멀쩡한 도로를 자전거 전용도로로 만들어 자동차의 통행을 막고 있는 전시행정은 에너지 절약이나 저탄소 녹색운동과는 거리가 멀다고 아니 할 수 없다.정책인란 시민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하자고 막대한 예산과 인력을 들여 설치하고 집행하는 것 말말말 | 정병기 | 2010-05-30 03:0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끝끝
(허평환 칼럼)북한 김정일의 대남전략과 대비방향 [한강타임즈]북한 김정일이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중국방문을 마치고 북한으로 돌아갔다. 좋지 못한 건강에도 불구하고 3개월 만에 또다시 중국을 방문했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임과 동시에 예사로운 일이 아니다. 북한 김정일의 대남전략을 정확히 판단하고 올바른 대북 정책을 추진해야할 중요한 시점에 와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지금까지 북한 김정일의 대남전략은 "미국과 수교하여 한반도 휴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 시키고 남쪽의 친북 반미세력과 연합하여 주한미군을 철수 시킨 뒤 무력으로 적화 통일하거나 남북한 양 체제를 인정하는 연방제로 통일 시킨 후 궁극적으로 적화 통일 한다." 는 것이었다. 이를 구현하기위해 미국과는 6자회담을 이용하여 핵을 거래조건으로 대미 수교를 추진해왔다. 미국에 사설 | 허평환 | 2010-08-31 08:50 (허평환 칼럼)병복무기간 약속대로 줄여주어야한다. [한강타임즈]최근 이상우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 의장이 병복무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하는것에 반대한다는 발언을 한 이후 병복무기간 문제로 논란이많다.결론부터 말하면 병복무기간은 약속한대로 18개월로 줄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당시 병복무기간을 18개월로 단축시킨 이유는 다음 두가지였다.첫째 이유는 대한민국남자는 모두 병역의무를 지도록 한 헌법상의 국민개병제의 원칙을 횡평성에 맞게 철저히 지키도록한다는 이유였다. 2020년까지 군병력 규모를 현행 69만에서 50만으로 줄이는 국방개혁 2020을 정상대로 추진할 경우 군에 가지 않아도 되는 잉여 인력자원이 너무많아 모든 대한민국 남자는 모두 군복무를 하게한 국민개병제의 원칙을 지킬수 없는 문제가 대두되었다. 또 현역 병복무자들과 횡평성논란과 병무비리의 사설 | 허평환 | 2010-08-26 07:58 (칼럼)인사청문회, 문화방송 ‘pd수첩 불방’사태 등을 보고 ▲ 고창남 ©한강타임즈 요즈음 8.8개각에서 지명된 장관 등 고위 공직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이번 청문회는 개각 발표직전까지 청와대가 언론에 엠바고를 정하여 보도해줄 것을 요청하고 언론은 그대로 따라주는 등 하마평조차 없이 개각이 진행되는 바람에 후보자 검증기간은 짧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일을 벗은 후보자들의 의혹과 문제점들은 이미 상당한 수준이라는 게 공통된 목소리이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후보자별로 여러 가지 쟁점이 있지만, 김태호 총리후보자는 재산신고누락, 건설업체와의 유착 의혹, 박연차 게이트 의혹, 사설 | 고창남 | 2010-08-25 03:17 (허평환 칼럼)6.25 참전수당 좀 많이 올려 줍시다 [한강타임즈] 8월 20일자 국방일보 보도에 의하면 임영호 국회 정무위원이 19일 625참전 유공자 명예수당을 15만원으로 올리는 625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 했다고한다.이번 결의안 발의에 여야의원 24명이 참여했다고 한다.늦은 감은 있지만 오래만에 국회에서 625참전 용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해 주었다.이번 기회에 꼭 관철되기를 사설 | 허평환 | 2010-08-20 03:55 (허평환 칼럼)선제타격 작계반영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 [한강타임즈] 보도에 의하면 국가안보총괄회의에서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발사, 전쟁도발 징후가 확실해 질 경우 사전에 북한의 주요 기지와 시설을 선제 타격하여 피해를 막는 "능동적 대응개념"을 작계에 적극 반영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한다. 이는 지난 5월24일 이대통령이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대 국민담화에서 "북한은 자신이 한 행위에 대해 상응한 댓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제시한 "적극적 억제" 원칙을 구체화 한 것이라고 한다.이에 대해 군 관계자도 "그동안 우월하거나 압도적인 군사력으로 북한의 도발의지를 막는 억제전략이 적용되어 왔지만 북한 미사일이 전 국토를 타격할 수 있는 좁은 한반도에서는 좀 더 능동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고 능동적 대응개념은 과거 억제개념에서 한 단계 수위 사설 | 허평환 | 2010-08-18 09:40 성동구 정치공무원 썩은 부위 도려내야... [한강타임즈/안병욱의 세상보기] ▲ 대표/안병욱 ©한강타임즈 이번 지방선거에 들어놓고 관권선거를 했던 일 데스크칼럼 | 안병욱기자 | 2010-08-03 09:59 (허평환 칼럼)화해협력 통일정책..북한 지도층 대한민국 품으로.. [한강타임즈] ▲ ©한강타임즈 (2010.7.20) 동아일보 기사에 북한의 전 사설 | 허평환 | 2010-07-22 04:30 (허평환 칼럼)우리군이 재정비 해야 할 아홉가지 [한강타임즈]천안함 사건으로 우리 군의 전반적인 문제점이 세상에 드러났다.기대와 신뢰를 보내던 국민들에게 실망과 분노를 자아내게 했다.그러나 우리는 실망과 분노에 매달려 있을 수 없다. 차제에 허심탄회한 마음으로 우리 군을 재 진단하고 강군으로 거듭나야 한다. 강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 군이 재정비해야 할 다음과 같은 아홉 가지를 제시하고자 한다.첫째, 엄정한 군 기강 확립이다. 군의 생명은 기강이다. 군의 기강에는 군인 기본자세 확립과 근무기강 확립과 훈련기강 확립이 있다. 이 세 가지 기강에 문제가 많다는 국민적 질타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세 가지 기강을 재점검하여 바로 세워야 한다.둘째, 정신자세 확립이다. 군인의 정신에도 세 가지가 있다. 적의 도발 시에는 목숨 바쳐 싸워 사설 | 허평환 | 2010-07-22 04:25 돈벌이 위한 노인대상 선심관광 대책마련 시급하다. ▲ 정병기/시민기자 ©e한강타임즈 돈벌이 위한 노인대상 선심관광 대책마련 시급하다 계획된 노인선심관광 유혹에 말려 약장사 경유 억지춘양 약강매 피해증가, 사회문제 확산, 선심관광 다녀온 후 휴유증 심각하다.노인대상 선심관광 대책마련 바람직…'노인들이 계획된 선심관광에 멍들어가고 있다' 건강식품 약장사가 전국에서 암암리에 연중 난리법석으로 피해자 급증하고 있는 현실이다. 선량한 노인들을 상대로 건전한 유통질서와 상거래를 어지럽히는 일이 더이상 없어야한다. 다시 말해 노인들이 계획된 선심관광에 멍들어가고 있다. 지난해 경주서 31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추락하여 18명 사망, 나머지 노인들은 중상을 입는 대형사고가 발생한바 있다. 이들은 한동네 경노당 노인들로 약장사 건강식품 경유 온천관광을 1만원씩 내 말말말 | 정병기 | 2010-07-22 01:53 사실로 확인된 학술원 지원사업 선정결과 오류 이영일 NGO칼럼니스트대한민국 학술원의 『기초학문육성 우수학술도서 선정지원사업』의 심사과정과 결과에 문제가 있다는 공익제보에 대해 학술원측이 전혀 문제가 없다고 이를 묵살해 오다 인터넷을 통해 이 내용이 알려지고 감사원이 조사를 지시하자 해당 도서가 심사기준에 부합하지 않음이 확인됐다며 이를 선정 대상에서 취소하는 학술원 사업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게다가 사실로 확인된 공익 제보를 초기 단계에서 학술원측이 묵살하고, 민원을 접수한 교육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신문고 모두 변변한 조사도 없이 출판사측 입장을 대변하는가 하면, 감사원이 학술원의 심사과정과 결과에 의혹이 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선 이를 의혹 당사자인 학술원측에 조사하라고 이관하는 등 정부 민원처리와 공무원들의 무사안일이 심각한 사설 | 이영일 | 2010-07-18 09:41 "청소년의 기초경제교육 통한 중요성 인식해야" ▲ 정병기/시민기자 ©e한강타임즈 어려서 부터 제대로된 올바른 경제적 지식은 어른이 되어서도 변하지 않으며 근면 정직 성실한 품성과 땀흘려 노력하고 절약하는 근본이 된다.조기 경제교육은 그 자녀의 일생을 좌우한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며 빠를수록 좋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어려서 부터 제대로 배운 경제지식은 탐심을 갖지 않는다. 확실한 경제지식은 자신을 풍요롭게 하며, 성공한 인생을 중도에 포기하지 않게 한다고 본다. 금전의 유혹이나 부적절한 거래나 관계로 부터도 냉철한 판단이 서게 되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시작해야 하며 지금 바로시작은 절반의 성공이기 때문이며, 자유민주주의 꽃은 바로 경제이기 때문이다. 재산을 모으는 것 보다 어떻게 제대로 사용하는지를 먼저 교육을 통하여 그 중요성을 심어주 말말말 | 정병기 | 2010-07-17 09:40 평택촌놈의 종목칼럼...한화 ▲ 정오영(평택촌놈투자전략연구소 대표) ©e한강타임즈 한화는 한화 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이다. 6ㆍ25 전쟁의 시론 | 정오영 | 2010-07-13 09:47 대한민국 학술원의 이상한 행보 이영일 NGO칼럼니스트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기관인 대한민국 학술원의 『기초학문육성 우수학술도서 선정지원사업』의 심사과정과 기준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는데, 이를 둘러싸고 학술원과 정부가 이상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의혹을 자아내고 있다. 학술원은 매년 기초학문분야의 연구 및 저술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초학술도서 및 동서양 고전 우수 국역서를 대상으로 약 500여종의 도서를 선정, 대학과 연구소등에 보급해 오고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올해 선정 기준. 학술원은 지난 3월 한달동안 올해 지원사업을 진행하면서 2009년도에 국내에서 “초판” 간행된 도서를 선정 기준으로 제시했고 지난 6월 1일, 총 478종 512권을 2010년도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 발표했다. 177개 출판사가 직간접적 사설 | 이영일 | 2010-07-04 10:49 1690을 기준으로 매수에 임하자. ▲ 정영오 © 한강타임즈지난주(6/14~6/18)는 지난 3주간의 상승세를 이어 추가 상승을 보인 한 주였다. 그와 함께 글로벌 악재는 언제 그랬냐는 듯 잠잠해지고 있고, 시장은 안정적인 경기 지표와 6월 말부터 있을 실적 기대감에 전고점까지의 추가 상승도 가능해 보이는 흐름이다. 기술적으로도 지난주 금요일 강세로 마감하여 단번에 오를 것처럼 보인다.수급 역시 그러하다. 외인들은 현물과 선물을 동반 매수하며 시장을 단기간에 끌어올렸고, 수요일부터 지속적으로 1,700선 위에 종가를 형성하며 보란 듯이 1,700선이 지지선임을 시장에 인식시키고 있다. 종목들의 흐름도 긍정적인 요소이다. 최초 소극적인 종목차별화 장세를 보이던 시장도 반등이 이어질수록 대형주들과 기존 주도주들의 추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시론 | 정영오 | 2010-06-20 08:39 칼럼,아직도 고문경찰?... 부끄러운 양천서 ▲ ©한강타임즈 5.6공화국 시대에나 있을 법한 일이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일어나 파문이 일고 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양천경찰서 경찰관들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절도범 등 피의자들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22명에게 속칭 ‘날개꺾기’ 등 고문과 가혹행위를 자행했다고 한다. 이 같은 사실은 피의자들이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라 함)에 진정을 제기하여 인권위가 조사한 결과를 언론이 보도하면서 밝혀졌다.인권위에 따르면 경찰은 22명의 피의자에게 입에 재갈을 물리고, 테이프로 얼굴을 감고, 폭행했으며, 뒤로 수갑을 채우고 팔을 꺾어 올리는 등의 고문도 했다고 한다. 가히 충격적이고 반인륜적이라 하겠다.돌이켜보면‘고문’이라는 단어는 과거 5․6공화국 군사독재 시대의 민주화 운동과 학생운동을 탄압했 시론 | 고창남 | 2010-06-18 12:49 다시 종목장세를 이용하자. ▲ 정오영 평택촌놈투자전략연구소 대표 © 한강타임즈지난주(6/7~6/11) 국내 증시는 만기일을 앞둔 가운데 불확실성과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뒤섞인 한 주였다. 그러나 실제로는 주 초반 갭하락 이후 지속적인 상승이 나오면서 주간 단위로 3주 연속 상승세가 나와 주었다. 이는 국외 시장의 불안한 가운데에서 나온 강한 모습이어서 향후 증시의 방향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게 되었다.즉 상승에 대한 충분한 모멘텀이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나온 반등이기 때문에 국내 증시의 추가 상승 움직임에 대해 확인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이다. 시장은 불안한 가운데에도 6월과 7월로 갈수록 긍정적인 이슈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 이를 활용하여 상승으로 전환할 움직임 역시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긍정적인 이슈에는 크게 MSCI 시론 | 정오영 | 2010-06-13 07:13 [이영일 칼럼] 학교 주변, 아동보호 절대구역으로 지정하라 이영일 (NGO칼럼니스트) 혜진이 예슬이 사건, 조두순 사건, 김길태 사건, 며칠전 김수철 사건. 필자가 언뜻 생각해도 기억나는 아동 성범죄 사건들이다. 그만큼 이 사건들이 우리 기억속에 오래된 일들이 아니라는 얘기다. 잇단 아동 약취, 성폭행 살해 범죄들이 계속 반복적으로 벌어지고 있고 여자 아이를 둔 부모들은 집단 히스테리에 빠지고 있는데, 사건이 일어날때마다 관계당국은 온갖 대책을 내놓고 법률을 손본다고 부산을 떤다. 하지만 결국 어린 여자 아이들은 또다시 성범죄자의 희생양이 되고 우리는 또 분노하기를 반복한다. 2008년도에 혜진이 예슬이 사건과 일산 초등학생 엘리베이터 폭행사건이 일어나자 관계당국은 온통 난리법석을 떨며 문구점, 약국, 슈퍼마켓등에 아동안전지킴이집 스티커를 붙였다. 아동성범죄전 사설 | 이영일 | 2010-06-12 12:00 [이영일 칼럼] 보고가 생명인 군에서 『허위 보고』 왠말인가 이영일 NGO칼럼니스트1950년 6월 25일, 북한 인민군이 우리와는 상대도 안 될 막강한 전력으로 전쟁을 일으키자 속수무책으로 패퇴하면서도 당시 이승만 대통령은 ‘점심은 평양, 저녁은 신의주에서 먹겠다’며 국군이 마치 이기고 있는 것처럼 거짓말을 하곤 정작 자신은 피난을 떠났다. 국민을 안심시키기 위한 거짓말이었다 해도 그 거짓말 때문에 많은 서울시민이 당한 고초를 생각하면 참 어처구니없는 일이었다는 생각이다. 지난 3월 26일, 서해에서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 46명의 소중한 생명이 전사했다. 그런데 군당국의 보고체계는 허술하기 짝이 없었고 보고 내용도 거짓말로 상황을 조작한 것으로 감사원 조사 결과 나타나 충격을 준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북으로 향하는 미확인 물체에 포격을 가한 속초함 사설 | 이영일 | 2010-06-12 11:36 [이영일 칼럼] 지역아동센터의 이유있는 분노 이영일 (NGO칼럼니스트) 전국 3,500여개의 지역아동센터 중 2,000여개의 지역아동센터가 가입되어 있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전지협)가 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기관인 지역아동정보센터의 관변화 및 지역아동센터 평가와 관련한 보건복지부의 이중적 행태를 비난하며 2010년도 평가 추진 중단을 촉구, 사실상 평가사업 거부를 선언하고 나섰다. 전지협은 지금의 아동센터 평가시스템이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로 이루어져 지역사회에서 경쟁을 부추기고, 평가결과를 운영비 지원과 연계해 수년 동안 지원해 오던 운영비를 갑자기 중단, 그 피해를 아동들이 보고 있으며 타 사회복지시설 평가와 비교하여 평가주기나 평가결과 활용에 차별적인 요소가 클 뿐 아니라 정부 운영비의 비현실성, 급식비 지원제도의 문제점 등이 존재한다 사설 | 이영일 | 2010-06-09 08:13 평택촌놈의 종목분석- lg디스플레이 ▲ 정오영(평택촌놈투자전략연구소 대표) ©e한강타임즈 국내 주식시장의 흐름을 가만히 보면 해외변수의 영향을 받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부적인 흐름을 살펴보면 상당히 강한 흐름이다. 뉴욕 증시의 흐름과 비교하더라도 전 저점 부근에서 박스권의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국내 증시는 저점 대비 50%이상의 반등세를 시현한 모습을 보더라도 알 수 있는 사안이다. 그러나 국내 주식시장의 이러한 흐름은 일 대형주들의 흐름에 의해서 만들어 지는 것이다. 결국 수급이 살아 있는 종목으로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매매하더라도 추세가 살아 있는 종목 위주로 대응해야 시론 | 정오영 | 2010-06-08 01:22 [이영일 칼럼] 아버지의 샛별고지, 아들의 현충일 이영일 NGO칼럼니스트 55주년을 맞는 현충일 아침, 태극기를 게양하기 위해 골목에 나가봤지만 긴 골목 어디도 태극기 하나 게양되어 있지 않다. 현충일이 일요일과 겹치면서 그러려니 할 수 있지만 내심 이웃들이 좀 너무한다 싶기도 하다. 방에 들어온 필자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전에 한국전쟁 당시 치열했던 전투 상황을 일지 형태로 기록하여 소책자로 엮으신 『샛별고지』를 오랜만에 아버지 훈장이 놓인 진열장에서 꺼내어 본다. 먼지가 쌓여 누렇게 바래진 아버지의 가슴 아픈 기록물을 보곤 외아들이 너무 무심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든다. 현충일을 맞는 필자의 마음은 좀 남다르다. 돌아가신 필자의 아버지는 한국전쟁 당시 육군 수도사단 기갑연대 소속으로 참전한 국가유공자이자 무공수훈자셨다. 아버지 영향으로 필 사설 | 이영일 | 2010-06-06 10:52 [이영일 칼럼] 지도자의 '약속' 이영일 NGO칼럼니스트 공명선거, 투표참여로 대표되어 오던 우리 선거운동판에 2000년대 중반부터 매니페스토(Manifesto)라는 참신한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했다. 매니페스토는 자신이 내 건 공약을 구체적이고 실천가능하게 수립해 국민에게 ‘약속’하라는 의미이자 표를 위해 거짓말을 하지 말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데, 지도자가 되겠다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이 ‘약속’의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다. 지도자의 ‘약속’에 대한 본보기는 도산 안창호(島山 安昌浩)선생의 유명한 일화에서 찾아 수 있다. 1932년 4월 29일 오전11시, 상해임시정부 김구 국무령의 지시로 윤봉길 의사가 상해 홍구공원에서 일황 생신축하식(天長節)에 폭탄을 투척한 사건이 일어나자 동지들이 민족 지도자인 안창호 선생의 피신을 요청 사설 | 이영일 | 2010-06-05 11:56 [이영일 칼럼] 학생 아닌 청소년적 시각 필요한 때 이영일 서울특별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 사무국장외국을 여행해 본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적지 않은 나라의 저녁 풍경은 적막한 느낌이 들 정도로 고요하고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에게까지 주류의 판매가 금지되는 곳도 많다. 상대적으로 우리나라는 밤거리가 휘양찬란하다 못해 밤새 어디를 가도 술을 마실 수 있는 참으로 행복(?)한 나라인데, 이는 상대적으로 우리가 외국에 비해 밤거리 치안이 잘 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 반증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화려함 이면에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고 있다면 이는 좀 다시 생각해 봐야 할 일이다.최근 서울특별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서울 거주 청소년 1,038명을 대상으로 서울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희망사항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중 17.5%인 182명이 귀갓길 사설 | 이영일 | 2010-06-03 12:56 선거실패가 인생실패는 아니다 후보자는 유권자를 유권자는 후보자를 생각하는 선거가 돼야끝까지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기를, ▲ 정병기/시민기자 ©e한강타임즈 이제 선거가 종반전을 지나 며칠을 앞두고 있어 선거판이 달아오르고 있으며 자칫 잘못하면 진정한 선거가 되지 못한 채 불미스러운 일들이 막판에 발생하기 때문이다. 선거는 선거일뿐, 지역 곳곳을 다녀본 경험과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후보자를 유혹하는 금품요구나 매표행위는 조장하는 “지역선거철새” 반드시 근절되고 사라져야 바람직하다. 후보자는 정책대결과 정시과고 성실한 자세로 공명정대한 선거 치뤄서 인정받아야 마땅하고 지역 주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바라보려는 자세와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말말말 | 정병기 | 2010-05-30 03:14 서울시의 잘못된 자전거 정책 시정돼야.. ▲ 글쓴이/ 정병기 ©한강타임즈 서울시의 마구잡이식의 자전거 도로 개설로 교통정체 짜증나게 한다.잘못된 자전거도로는 자동차도 자전거도 제대로 다니지 못하는 에너지 소비촉진하는 도로다.정부의 저탄소 친환경 녹색운동을 한다고 마구 멀쩡한 도로 잘라 자전거 도로 만들지만 두 바퀴 돌린다고 멀쩡한 네 바퀴 서게 만드는 현실이 안타깝다. 과연 누구를 위한 정책이란 말인가?천호대로 군자교에서 능동 어린이 대공원 구간을 다녀 본 운전자는 밀리는 교통정체에 왕 짜증과 불만을 토로한다. 멀쩡한 도로를 자전거 전용도로로 만들어 자동차의 통행을 막고 있는 전시행정은 에너지 절약이나 저탄소 녹색운동과는 거리가 멀다고 아니 할 수 없다.정책인란 시민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하자고 막대한 예산과 인력을 들여 설치하고 집행하는 것 말말말 | 정병기 | 2010-05-30 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