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4일, 경부선 지하화 기본구상 용역과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현재 지상철도로 인해 용산의 동·서 지역 분리는 물론 교통 및 생활불편 등이 초래되는 등 문제점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구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 지역 지자체와 지하화에 대한 공동 협력에 나서게 됐다.경부선 지하화 기본구상 용역은 서울시와 경기도 소속 7개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용산, 동작, 영등포, 구로, 금천구, 안양시, 군포시가 힘을 합쳐 진행하고 있다.사업 구간은 서울역 ~ 당정역 32Km이며 7개 지자체 공동 발주 형태다. 용역금액은 705,000천원이며 용산구는 110,685천원을 분담했다.용역기간은 2013년 5월 30일 ~ 2014년 5월 29일까지
용산구 | 김영준 기자 | 2014-02-28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