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총리·비서실장 인선 '비선 개입' 의혹...박지원 "비선실세 밝혀 제2 국정농단 막아야"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정부의 국무총리 인선이 난항을 겪자 과거 이명박계 좌장으로 불렸던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 박 전 원장은 18일 YTN 방송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저한테 ...
기사 (1,65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박근혜 대통령 '국민적 의혹' 여야 합의하면 존중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국회에서 취임 후 첫 시정연설을 했다.박근혜 대통령은 18일 국회에서 진행돈 시정연설에서 "최근 야당이 제기하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포함해 무엇이든 국회에서 여야가 충분히 논의해 합의점을 찾아주신다면 저는 존중하고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박 대통령은 대선 1년이 다 되어가도록 계속되고 있는 국정원 선거개입 사태와 관련해서 “지금까지도 대립과 갈등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정부는 국민적 의혹이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국민 앞에 진상을 명확하게 밝히고, 사법부의 판단이 나오는 대로 책임을 물을 일이 있다면 반드시 응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또 정부는 여야 어느 한쪽의 의견이나 개인적인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11-18 12:30 [전문]박근혜 대통령 첫 국회 시정연설 [한강타임즈] 2014년도 예산안 정부 시정연설- 대한민국의 위대한 여정, 미래를 함께 만들어갑시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강창희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국회 의사당 광장에서 대통령 취임선서를 한지 9개월 만에 민의의 전당인 이곳에서 시정연설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이곳은 제가 15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때로는 야당의 입장에서, 때로는 여당의 위치에서 고뇌하고 노력했던 곳이기에 깊은 감회를 느낍니다.저는 정치가 존재하는 이유는 국민의 고통과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민에게 행복을 드리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앞으로 의원 여러분과 함께 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지금 세계 각국은 글로벌 경제위기와 불황의 위험에 놓여있습니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11-18 10:57 박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대치정국 분수령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국회를 방문해 취임 후 처음으로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한다.대통령이 직접 시정연설을 하는 것은 1988년 노태우 대통령, 2003년 노무현 대통령, 2008년 이명박 대통령에 이어 네 번째다.박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정부의 새해 예산안 편성 배경과 향후 정책 기조, 국정운영 방향을 밝히며 여야에 조속한 처리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 외국인투자촉진법 등 국회에 계류 중인 민생·경제 활성화 관련 법안의 신속한 통과를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박 대통령은 우선 정부가 편성한 357조 규모의 새해 예산안과 국정운영 방향을 정치권에 설명할 예정다.특히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입법 현안에 대한 국회와 정치권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전망된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11-18 05:00 국회 운영위, 오늘 청와대 국정감사..대선 개입 공방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는 오늘 청와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특히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사건에 대한 특검 도입을 요구하며 의사일정을 거부했던 민주당이 오늘부터 국회 일정에 전면 복귀한다.오늘은 박근혜 대통령의 유럽 순방 일정으로 미뤄졌던 청와대 비서실에 대한 국회 운영위의 국정감사가 실시됩된다.여야는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의혹과 기초연금 논란 등을 놓고 다시 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 경호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의혹 사건과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공약 후퇴, 동양사태 등을 놓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오늘 국정감사에는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11-14 08:57 박근혜 대통령, 푸틴과 회담 한-러 비자면제협정 체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한국과 러시아가 양국 간 비자(사증) 면제 및 문화원 설립 협정을 체결한다.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방한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비자(사증) 면제협정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청와대에 따르면 두 정상이 회담 후 발표하는 공동성명에는 양국간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 방향과 분야별 구체적 협력 방안, 양국간 실질협력방안, 인적교류활성화, 한반도와 동북아 이슈 협력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박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지난 9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때에 이어 두 번째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11-13 06:37 정부, 필리핀에 500만 달러 규모 인도적 지원 결정 [한강타임즈] 정부가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5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외교부는 오늘 오전 필리핀 태풍 피해 지원과 관련한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 열어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이와함께 의료진과 119 구조단, 한국국제협력단 등 40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를 현지에 급파해 의료와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오늘 협의회에 참가한 10개 정부부처와 민간 단체는 현지 우리 교민과 기업을 지원하고 이번 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가기로 했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11-12 16:39 김한길 대표, 내일 청와대 정상회담 오찬 불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내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한·러 정상회담 오찬에 불참할 예정이다.민주당 관계자는 내일 오찬은 야당 대표로서가 아닌 한·러 의원 친선협회 회장 자격으로 초청받은 것이라며, 대여 투쟁 상황인데다 인사청문회에 집중하기 위해 불참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김 대표 대신 한.러 의원 친선협회 부회장인 박기춘 사무총장이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내일 박근혜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오찬에는 정몽구 현대차 회장 등 재계 총수와 새누리당 황우여, 민주당 김한길 대표 등이 초청됐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11-12 14:08 朴대통령 "숭례문 부실복구 철저한 조사".. 책임 엄중 물어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숭례문 부실 복구 등 문화재 보존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엄벌을 지시했다. 이정현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은 이날 “대통령이 숭례문 부실 복구를 포함해 문화재 행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며 “문제점을 밝히고 비리 관련자에 대해서 책임을 엄중히 묻고, 제도적인 보완책을 마련할 것도 지시했다”고 말했다.이른바 '비정상의 정상화' 차원에서 중시하는 사안이라고 이 수석은 전했다.숭례문 뿐 아니라 경주 석굴암 등 주요 문화재 일제 점검을 통해 문제가 드러난다면 관련자들을 엄중 문책할 계획이다.특히 "박 대통령은 문화재 부실 복구 문제를 원전비리 못지 않게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전해져 비리 사슬이 있다면 원천적으로 뿌리뽑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11-12 07:20 청와대, 엠바고 브리핑 계속 유지 [한강타임즈] 청와대는 K신문이 지난달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의 엠바고 브리핑을 깬 부분에 대해 고심중 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K신문은 1면과 2면에 걸쳐 이정현 홍보수석이 엠바고를 걸고 야당의 부정선거 공세에 반박하는 브리핑한 내용을 전재했는데,이는 청와대의 무분별한 엠바고 관행에 쐐기를 박는 동시에 여권 내부의 부적절한 현실인식을 비판하겠다는 의도라고 주장했었다.청와대 측은 당황하면서도 엠바고 브리핑은 계속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 기자들의 정확한 상황인식을 돕기 위해 엠바고 브리핑은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하지만 예민한 사안에 대한 엠바고가 파기된 만큼 앞으론 엠바고 브리핑도 조심스러워 하지 않겠냐는 게 일반적 관측이다.청와대 출입기자단도 엠바고 파기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검토 중이나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11-11 15:46 朴대통령, ‘침묵정치’ ..‘지금은 때가 아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국가정보원 직원들의 선거 개입 의혹이 검찰 수사에 대한 외압논란과 내홍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는데도 박근혜대통령은 계속 침묵하고 있다.이번 사안이 박근혜정부의 첫 국정감사를 강타하고 있는 상황에도 박 대통령이 긴 침묵을 이어가는 이유는 ‘지금은 때가 아니다’는 판단 때문이라는 게 주변 인사들의 전언이다.이런저런 공세에 대통령이 일일이 대응했다간 정쟁에 휘말릴 우려가 높고, 결과적으로 민생경제에 집중할 수 없게 된다는 판단도 깔려 있다는 얘기인데, 이는 박 대통령이 집권 초반에 잇단‘인사 참사’가 터졌을 때도, 대통령이 되기 전 행정중심복합도시 축소 논란이나 과학비즈니스 벨트 수정 논란 등이 불거졌을 때도 항상 자신이 상황을 정리할 수 있을 때 메시지를 내놨다는 점에서 이 같은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11-08 13:40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기초연금 후퇴로 청와대와 갈등을 빚다 사퇴한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의 후임이누가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박근혜대통령의 인재 망이 그다지 넓지 않고 한번 신뢰한 사람은 끝까지 신뢰한다는 박 대통령의 인사스타일에 따라 예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절 거론됐던 인사를 중심으로 조심스레 한 두 명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한다.우선 세수 부족과 복지공약 후퇴 논란 속에서 기초연금, 4대 중증질환 건강보험 적용 등 현안을 해결할‘정치경제 통’이 올 가능성이 높게 제기되고 있다.가장 많이 거론되는 인물은 안종범 새누리당 의원인데, 안 의원은 인수위 고용복지분과 위원을 맡던 때부터 복지부 장관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고 전해진다.지난 5월부터는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아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10-22 15:43 검찰 차기 총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채동욱 검찰총장이 지난 30일 공식 사퇴한 가운데 차기 검찰총장에 누가 오르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언론에선 차기 총장 후보로 지금까지의 검찰 관행 등을 고려할 때 채 전 총장의 동기인 사법연수원 14기 또는 15기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는 시각이며, 또 박근혜대통령 의중을 잘 파악하고 있는 검찰 외부 법조인을기용하는 방안도 유력하게 거론되는 상황으로 전해진다.14기로는 대검 차장을 지낸 김진태 변호사와 법무연수원장을 지낸 노환균 변호사로 두 사람은 채 총장과 함께 지난 검찰총장 후보로 거론되던 인물인데, 이들은 각각 경남 사천과 경북 상주 출신이다.연수원 15기는 현직에 남아있는 소병철 법무연수원장과 길태기 대검 차장이 우선적으로 꼽히고 있으며 현직을 떠난 석동현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10-22 15:36 '베트남방문' 박근혜, 한복-아오자이 패션쇼 참관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베트남을 국빈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첫 공식 일정으로 9월 8일 경남하노이 랜드마크 5층 컨벤션 홀에서 개최된 한복-아오자이 패션쇼를 참관했다.이날 패션쇼에는 응우엔 티 조안(Nguyrn Thi Doan) 베트남 국가부주석, 후왕 뚜언 아인(Hoang Tuan Anh) 베트남 문화부 장관, 응우엔 티 추엔(Nguyen Thi Hai Chuyen) 베트남 노동부 장관, 부 쑤언 홍(Vu Xuan Hong) 한베친선협회장, 응우엔 티 김 티엔(Nguyen Thi Kim Tien) 베트남 보건부 장관 등 주요 베트남 정관계인사와 문화예술계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아름다운 동행, 멋진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한복-아오자이 패션쇼에는 한국에서는 17명의 디자이너가,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9-10 17:01 한-베트남 경제협력 만찬 간담회 계기 대통령 연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8일 양국 주요 정재계 인사가 참여한 한-베트남 경제협력 만찬 간담회에 참석, 만찬 연설을 통해 한-베트남 경제협력 발전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박대통령은 베트남이 브릭스에 이어 새로운 신흥국가로 부상중인 VIP(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원국이라면서, 우리는 베트남의 잠재력과 가능성에 주목해왔다고 밝혔다.베트남을 아세안지역 국가중 첫 방문국으로 선택한 것도 한국과 베트남이 함께 만들어갈 미래에 대해 확신하고 있기 때문으로 설명했다.박대통령은 한국과 베트남이 짧은 수교 역사에도 불구, 놀라운 발전을 이루었으며, 이에는 어느 분야보다 경제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고 강조하면서, 이제는 그간의 경제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20년을 열어가야 할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9-10 17:00 박근혜 대통령, 하반기 국정운영 화두 ‘비정상의 정상화’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하반기 국정운영 화두가 ‘비정상의 정상화’로 정해진 것으로 보인다.박 대통령은 취임이전과 이후 수차례 ‘비정상의 정상화’를 직접 언급해왔지만 정부 각 부처에 비정상 사례들을 수집하고 선제적으로 개선 방안을 찾아내라고 구체적으로 지시한 것은 처음이다.이와관련, 청와대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공직사회의 기강을 다잡기 위해 대대적인 사정 드라이브에도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다.양건 감사원장이 임기 1년 7개월을 남겨두고 전격 사퇴한 것도 이같은‘비정상의 정상화’기류와 무관치 않아 보이며 친이계인 조해진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달 26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4대강 감사 결과가 나오자마자 청와대가 그것을 바로 받아서 회견까지 할 정도로 청와대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9-06 16:21 G20 정상회의, 한-이탈리아 정상회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5일 콘스탄틴 궁전 내 양자회담장에서 한-이탈리아 정상회담을 가졌다.박근혜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계기에 5일 양자회담관에서 엔리코 레타(Enrico LETTA) 이탈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이번 회담은 박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유럽 국가와의 양자 정상회담으로서, 양국 정상은 양국이 그간 정치․경제․문화 등의 분야에서 우호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했다.또 내년 수교 130주년을 맞이하여 섬유·직물산업, 디자인․패션 등 창조경제 및 중소기업 협력, 대북정책 공조, 2014년 밀라노 개최 ASEM 정상회의 및 2015년 밀라노 박람회 등 상호 공동관심사에 대해 협의했다. 박 대통령은 “취임후 유럽 국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9-06 15:21 G20 정상회의 1세션, 朴대통령 "신흥국 배려해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5일 상트 페테르부르크 콘스탄니노프스키 宮에서 개최된 정상회의 첫 세션(“성장과 세계경제”)에 참석하여 G20 정상회의 논의에 처음으로 데뷔했다.박 대통령은 우선 세계경제가 서로 맞물려 돌아가는 상황에서 누구도 홀로 성장하기 어렵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동반성장을 위한 G20 공조의 절실함을 강조했다.특히 최근 출구전략 가시화에 따른 신흥국의 금융불안 확대와 관련,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신흥국이 세계경제 성장에 기여했듯이, 선진국도 경제정상화 과정에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신흥국의 어려움을 배려하고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함을 지적했다.한편, 박 대통령은 세계경제의 지속적이고 균형있는 성장을 위해 중요한 과제인 개발 이슈에 대해서도 의견을 피력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9-06 15:20 청와대 비서진 물갈이..각 부처 장관들, 긴장감 고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청와대 비서진의 물갈이에 각 부처 장관은 물론 공공기관장 간부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고 한다.박근혜대통령이 보인 청와대 비서진 물갈이가 내각에도 적용될수 있다는 위기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인데, 장관들은 예정에 없던 현장방문 일정을 잡는가 하면 직원들에게 성과를 내라고 불호령을 내리고 있으며,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한 장관들의 경우 휴가 일정도 불투명해졌다고 한다.모피아 관치인사 논란 등의 진원지로 거론됐던 금융 당국 수장들도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는 전언인데, 청와대 비서실장이 물갈이된 이유가 공공기관 인사에서 잡음이 불거진 데 따른 것이라는 해석도 있는 만큼 청와대의 동향을 파악하는 데 어느 때보다 예민한 모습이다.정홍원 국무총리는 급기야 국무위원 등 내각을 질타하며 경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8-29 14:56 청와대 "양건 감사원장, 자신의 결단으로 스스로 사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26일 양건 전 감사원장은 "감사원장 직무의 계속적 수행에 더 이상 큰 의미를 두지 않기에 이르렀다"며 "재임동안 안팎의 역류와 외풍을 막고 직무의 독립성을 한단계나마 끌어올리려 안간힘을 썼지만 물러서는 마당에 돌아보니 역부족을 절감한다"고 밝히며 사퇴했다.청와대는 양건 전 감사원장의 사퇴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새 정부는 양건 전 원장의 임기를 보장하기 위해 유임했는데 어쨌든 자신의 결단으로 스스로 사퇴를 한 것에 대해서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이어 외압설에 대해서는 "이런 저런 추측성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것은 청와대와 무관하다는 말씀을 분명하게 드린다"고 말했다.앞서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양건 감사원장의 사퇴에 대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8-27 18:11 청와대 공공기관 물갈이 급류..후폭풍 예의주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과 곽상도 민정수석 등 청와대 비서실 절반이 박근혜대통령 취임 5개월 만에 전격 경질되면서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허 실장과 곽 수석 경질이 공공기관 물갈이 지연과 인사잡음 때문이라는 설이 확산되면서 공공기관과 공기업은 물론, 민간 재계에서도 향후 몰아닥칠 후폭풍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박 대통령은 한번 쓴 사람은 오래 쓴다는 것이 그동안의 정설이었는데, 하지만 박 대통령이 여름휴가 후 기습적으로 단행한 ‘8.5 청와대 개편’은 이 같은 통념을 깨는 파격적 내용으로 평가되고 있다.야권은 벌써부터 박 대통령이 청와대 인사 실패를 자인한 셈이라고 공세를 펴고 있으나, 박 대통령이 이 같은 비판을 감수하면서까지 비서실 절반을 물갈이한 이유에 관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8-23 07:39 '7인회 큰 형님 김기춘' 당정청 리더십?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대통령이 지난 5일 전격 단행한 청와대 인사는 집권 반년도 안 돼 느슨해진 당정청을 틀어쥐고 후반기 국정성과를 생산해내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후반기에도 성과를 내지 못하면 임기 5년이 실패로 흐를 수 있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측면이 있으며‘왕 실장’으로 불리는 김기춘 비서실장을 앞세워 일사분란 한 당정청을 이끌어 내겠다는 구상으로 읽흰다.김기춘 실장은 정홍원 총리의 경남중학 5년 선배에다가 정 총리를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장, 총리로 추천한 당사자로, 향후 정총리 등 내각을 수직 통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민주당은 벌써부터 김 실장에“부통령”이란 타이틀을 붙이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김 실장은 또한 황우여 대표가“어른”이라고 부를 정도로 친 박원로 모임인‘7인회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8-23 06:53 광복절 경축사 "상생의 남북관계가 시작되기를 바란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8•15광복절을 맞아 경축사를 발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경축사에서 “제58주년 광복절이자 대한민국 정부 수립 65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밝혔다. 이어 “뜻 깊은 날을 온 국민과 함께 경축하면서 조국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건국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가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고결한 뜻을 기리고, 유적과 기록을 보존•관리하는 일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은 진정한 의미의 광복과 건국은 한반도에 평화를 이루고, 남북한이 하나 되는 통일을 이룰 때 완성된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8-15 17:23 세법개정안 재검토 '세수 4400억원 감액'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11일 세법개정안에 대해 원점 재검토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수정된 세법개정안을 내놨다. 13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서 2013년 세법개정안 수정안을 발표했다. 수정안에 따르면 증세 기준이 연 소득 5500만원으로 높아졌다. 또 5500만원 이하 가구의 근로소득세액 공제한도는 현행 50만원에서 66만원으로 상향조정 된다. 연봉 3450~5500만원 이하의 근로자는 추가 세금 부담이 전혀 없다. 이러한 세법개정안 재검토 안에 따르면 세수가 4400억원 정도 줄게 됐다. 정부는 수정안에 따라 줄어드는 세수 4400억원에 대해서는 고소득 자영업자들의 탈루 세금을 추징하는 방법 등으로 메우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8-14 15:39 朴대통령, 세법개정안 논란에 정책방향과 어긋나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세법개정안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원점 재검토를 지시했다. 11일 박근혜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세제개편안과 관련 "서민경제가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인데 서민과 중산층의 가벼운 지갑을 다시 얇게 하는 것은 정부가 추진하는 서민을 위한 경제정책 방향과 어긋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께 좀 더 상세히 설명드릴 필요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사실을 제대로 알리고 보완할 부분이 있다면 적극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며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번 개편안은 아직 국회 논의 과정이 남아있고 상임위에서도 충분히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당과 국회와도 적극 협의하고 국민들의 의견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8-12 16:47 경실련 "김기춘 비서실장? 경험미비, 올드한 인사"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5일 비서실장 김기춘, 정무수석 박준우, 민정수석 홍경식, 미래전략수석 윤창번, 고용복지수석에 최원영을 임명했다. 7인회의 멤버로 활동했던 김기춘 전 법무부 장관은 유신 정권 공안검사였으며, 한국 헌정사의 최대 오욕 중 하나인 72년 유신헌법의 초안 작성자로 논란이 일고 있다. 새누리당은 유일호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경험이 많은 분으로서 대통령의 의중을 잘 파악해 업무수행을 잘하실 것이라고 믿는다”며 김기춘 전 법무장관이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에 임명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김기춘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 인사에 대해 "김기춘 신임 비서실장. 1974년부터 79년까지 유신시절 중앙정보부 대공수사국부장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8-06 11:1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6667끝끝
박근혜 대통령 '국민적 의혹' 여야 합의하면 존중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국회에서 취임 후 첫 시정연설을 했다.박근혜 대통령은 18일 국회에서 진행돈 시정연설에서 "최근 야당이 제기하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포함해 무엇이든 국회에서 여야가 충분히 논의해 합의점을 찾아주신다면 저는 존중하고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박 대통령은 대선 1년이 다 되어가도록 계속되고 있는 국정원 선거개입 사태와 관련해서 “지금까지도 대립과 갈등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정부는 국민적 의혹이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국민 앞에 진상을 명확하게 밝히고, 사법부의 판단이 나오는 대로 책임을 물을 일이 있다면 반드시 응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또 정부는 여야 어느 한쪽의 의견이나 개인적인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11-18 12:30 [전문]박근혜 대통령 첫 국회 시정연설 [한강타임즈] 2014년도 예산안 정부 시정연설- 대한민국의 위대한 여정, 미래를 함께 만들어갑시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강창희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국회 의사당 광장에서 대통령 취임선서를 한지 9개월 만에 민의의 전당인 이곳에서 시정연설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이곳은 제가 15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때로는 야당의 입장에서, 때로는 여당의 위치에서 고뇌하고 노력했던 곳이기에 깊은 감회를 느낍니다.저는 정치가 존재하는 이유는 국민의 고통과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민에게 행복을 드리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앞으로 의원 여러분과 함께 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지금 세계 각국은 글로벌 경제위기와 불황의 위험에 놓여있습니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11-18 10:57 박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대치정국 분수령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국회를 방문해 취임 후 처음으로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한다.대통령이 직접 시정연설을 하는 것은 1988년 노태우 대통령, 2003년 노무현 대통령, 2008년 이명박 대통령에 이어 네 번째다.박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정부의 새해 예산안 편성 배경과 향후 정책 기조, 국정운영 방향을 밝히며 여야에 조속한 처리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 외국인투자촉진법 등 국회에 계류 중인 민생·경제 활성화 관련 법안의 신속한 통과를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박 대통령은 우선 정부가 편성한 357조 규모의 새해 예산안과 국정운영 방향을 정치권에 설명할 예정다.특히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입법 현안에 대한 국회와 정치권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전망된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11-18 05:00 국회 운영위, 오늘 청와대 국정감사..대선 개입 공방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는 오늘 청와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특히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사건에 대한 특검 도입을 요구하며 의사일정을 거부했던 민주당이 오늘부터 국회 일정에 전면 복귀한다.오늘은 박근혜 대통령의 유럽 순방 일정으로 미뤄졌던 청와대 비서실에 대한 국회 운영위의 국정감사가 실시됩된다.여야는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의혹과 기초연금 논란 등을 놓고 다시 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 경호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의혹 사건과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공약 후퇴, 동양사태 등을 놓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오늘 국정감사에는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11-14 08:57 박근혜 대통령, 푸틴과 회담 한-러 비자면제협정 체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한국과 러시아가 양국 간 비자(사증) 면제 및 문화원 설립 협정을 체결한다.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방한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비자(사증) 면제협정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청와대에 따르면 두 정상이 회담 후 발표하는 공동성명에는 양국간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 방향과 분야별 구체적 협력 방안, 양국간 실질협력방안, 인적교류활성화, 한반도와 동북아 이슈 협력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박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지난 9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때에 이어 두 번째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11-13 06:37 정부, 필리핀에 500만 달러 규모 인도적 지원 결정 [한강타임즈] 정부가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5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외교부는 오늘 오전 필리핀 태풍 피해 지원과 관련한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 열어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이와함께 의료진과 119 구조단, 한국국제협력단 등 40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를 현지에 급파해 의료와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오늘 협의회에 참가한 10개 정부부처와 민간 단체는 현지 우리 교민과 기업을 지원하고 이번 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가기로 했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11-12 16:39 김한길 대표, 내일 청와대 정상회담 오찬 불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내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한·러 정상회담 오찬에 불참할 예정이다.민주당 관계자는 내일 오찬은 야당 대표로서가 아닌 한·러 의원 친선협회 회장 자격으로 초청받은 것이라며, 대여 투쟁 상황인데다 인사청문회에 집중하기 위해 불참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김 대표 대신 한.러 의원 친선협회 부회장인 박기춘 사무총장이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내일 박근혜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오찬에는 정몽구 현대차 회장 등 재계 총수와 새누리당 황우여, 민주당 김한길 대표 등이 초청됐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11-12 14:08 朴대통령 "숭례문 부실복구 철저한 조사".. 책임 엄중 물어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숭례문 부실 복구 등 문화재 보존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엄벌을 지시했다. 이정현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은 이날 “대통령이 숭례문 부실 복구를 포함해 문화재 행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며 “문제점을 밝히고 비리 관련자에 대해서 책임을 엄중히 묻고, 제도적인 보완책을 마련할 것도 지시했다”고 말했다.이른바 '비정상의 정상화' 차원에서 중시하는 사안이라고 이 수석은 전했다.숭례문 뿐 아니라 경주 석굴암 등 주요 문화재 일제 점검을 통해 문제가 드러난다면 관련자들을 엄중 문책할 계획이다.특히 "박 대통령은 문화재 부실 복구 문제를 원전비리 못지 않게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전해져 비리 사슬이 있다면 원천적으로 뿌리뽑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11-12 07:20 청와대, 엠바고 브리핑 계속 유지 [한강타임즈] 청와대는 K신문이 지난달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의 엠바고 브리핑을 깬 부분에 대해 고심중 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K신문은 1면과 2면에 걸쳐 이정현 홍보수석이 엠바고를 걸고 야당의 부정선거 공세에 반박하는 브리핑한 내용을 전재했는데,이는 청와대의 무분별한 엠바고 관행에 쐐기를 박는 동시에 여권 내부의 부적절한 현실인식을 비판하겠다는 의도라고 주장했었다.청와대 측은 당황하면서도 엠바고 브리핑은 계속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 기자들의 정확한 상황인식을 돕기 위해 엠바고 브리핑은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하지만 예민한 사안에 대한 엠바고가 파기된 만큼 앞으론 엠바고 브리핑도 조심스러워 하지 않겠냐는 게 일반적 관측이다.청와대 출입기자단도 엠바고 파기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검토 중이나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11-11 15:46 朴대통령, ‘침묵정치’ ..‘지금은 때가 아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국가정보원 직원들의 선거 개입 의혹이 검찰 수사에 대한 외압논란과 내홍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는데도 박근혜대통령은 계속 침묵하고 있다.이번 사안이 박근혜정부의 첫 국정감사를 강타하고 있는 상황에도 박 대통령이 긴 침묵을 이어가는 이유는 ‘지금은 때가 아니다’는 판단 때문이라는 게 주변 인사들의 전언이다.이런저런 공세에 대통령이 일일이 대응했다간 정쟁에 휘말릴 우려가 높고, 결과적으로 민생경제에 집중할 수 없게 된다는 판단도 깔려 있다는 얘기인데, 이는 박 대통령이 집권 초반에 잇단‘인사 참사’가 터졌을 때도, 대통령이 되기 전 행정중심복합도시 축소 논란이나 과학비즈니스 벨트 수정 논란 등이 불거졌을 때도 항상 자신이 상황을 정리할 수 있을 때 메시지를 내놨다는 점에서 이 같은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11-08 13:40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기초연금 후퇴로 청와대와 갈등을 빚다 사퇴한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의 후임이누가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박근혜대통령의 인재 망이 그다지 넓지 않고 한번 신뢰한 사람은 끝까지 신뢰한다는 박 대통령의 인사스타일에 따라 예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절 거론됐던 인사를 중심으로 조심스레 한 두 명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한다.우선 세수 부족과 복지공약 후퇴 논란 속에서 기초연금, 4대 중증질환 건강보험 적용 등 현안을 해결할‘정치경제 통’이 올 가능성이 높게 제기되고 있다.가장 많이 거론되는 인물은 안종범 새누리당 의원인데, 안 의원은 인수위 고용복지분과 위원을 맡던 때부터 복지부 장관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고 전해진다.지난 5월부터는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아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10-22 15:43 검찰 차기 총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채동욱 검찰총장이 지난 30일 공식 사퇴한 가운데 차기 검찰총장에 누가 오르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언론에선 차기 총장 후보로 지금까지의 검찰 관행 등을 고려할 때 채 전 총장의 동기인 사법연수원 14기 또는 15기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는 시각이며, 또 박근혜대통령 의중을 잘 파악하고 있는 검찰 외부 법조인을기용하는 방안도 유력하게 거론되는 상황으로 전해진다.14기로는 대검 차장을 지낸 김진태 변호사와 법무연수원장을 지낸 노환균 변호사로 두 사람은 채 총장과 함께 지난 검찰총장 후보로 거론되던 인물인데, 이들은 각각 경남 사천과 경북 상주 출신이다.연수원 15기는 현직에 남아있는 소병철 법무연수원장과 길태기 대검 차장이 우선적으로 꼽히고 있으며 현직을 떠난 석동현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10-22 15:36 '베트남방문' 박근혜, 한복-아오자이 패션쇼 참관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베트남을 국빈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첫 공식 일정으로 9월 8일 경남하노이 랜드마크 5층 컨벤션 홀에서 개최된 한복-아오자이 패션쇼를 참관했다.이날 패션쇼에는 응우엔 티 조안(Nguyrn Thi Doan) 베트남 국가부주석, 후왕 뚜언 아인(Hoang Tuan Anh) 베트남 문화부 장관, 응우엔 티 추엔(Nguyen Thi Hai Chuyen) 베트남 노동부 장관, 부 쑤언 홍(Vu Xuan Hong) 한베친선협회장, 응우엔 티 김 티엔(Nguyen Thi Kim Tien) 베트남 보건부 장관 등 주요 베트남 정관계인사와 문화예술계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아름다운 동행, 멋진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한복-아오자이 패션쇼에는 한국에서는 17명의 디자이너가,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9-10 17:01 한-베트남 경제협력 만찬 간담회 계기 대통령 연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8일 양국 주요 정재계 인사가 참여한 한-베트남 경제협력 만찬 간담회에 참석, 만찬 연설을 통해 한-베트남 경제협력 발전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박대통령은 베트남이 브릭스에 이어 새로운 신흥국가로 부상중인 VIP(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원국이라면서, 우리는 베트남의 잠재력과 가능성에 주목해왔다고 밝혔다.베트남을 아세안지역 국가중 첫 방문국으로 선택한 것도 한국과 베트남이 함께 만들어갈 미래에 대해 확신하고 있기 때문으로 설명했다.박대통령은 한국과 베트남이 짧은 수교 역사에도 불구, 놀라운 발전을 이루었으며, 이에는 어느 분야보다 경제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고 강조하면서, 이제는 그간의 경제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20년을 열어가야 할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9-10 17:00 박근혜 대통령, 하반기 국정운영 화두 ‘비정상의 정상화’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하반기 국정운영 화두가 ‘비정상의 정상화’로 정해진 것으로 보인다.박 대통령은 취임이전과 이후 수차례 ‘비정상의 정상화’를 직접 언급해왔지만 정부 각 부처에 비정상 사례들을 수집하고 선제적으로 개선 방안을 찾아내라고 구체적으로 지시한 것은 처음이다.이와관련, 청와대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공직사회의 기강을 다잡기 위해 대대적인 사정 드라이브에도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다.양건 감사원장이 임기 1년 7개월을 남겨두고 전격 사퇴한 것도 이같은‘비정상의 정상화’기류와 무관치 않아 보이며 친이계인 조해진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달 26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4대강 감사 결과가 나오자마자 청와대가 그것을 바로 받아서 회견까지 할 정도로 청와대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9-06 16:21 G20 정상회의, 한-이탈리아 정상회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5일 콘스탄틴 궁전 내 양자회담장에서 한-이탈리아 정상회담을 가졌다.박근혜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계기에 5일 양자회담관에서 엔리코 레타(Enrico LETTA) 이탈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이번 회담은 박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유럽 국가와의 양자 정상회담으로서, 양국 정상은 양국이 그간 정치․경제․문화 등의 분야에서 우호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했다.또 내년 수교 130주년을 맞이하여 섬유·직물산업, 디자인․패션 등 창조경제 및 중소기업 협력, 대북정책 공조, 2014년 밀라노 개최 ASEM 정상회의 및 2015년 밀라노 박람회 등 상호 공동관심사에 대해 협의했다. 박 대통령은 “취임후 유럽 국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9-06 15:21 G20 정상회의 1세션, 朴대통령 "신흥국 배려해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5일 상트 페테르부르크 콘스탄니노프스키 宮에서 개최된 정상회의 첫 세션(“성장과 세계경제”)에 참석하여 G20 정상회의 논의에 처음으로 데뷔했다.박 대통령은 우선 세계경제가 서로 맞물려 돌아가는 상황에서 누구도 홀로 성장하기 어렵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동반성장을 위한 G20 공조의 절실함을 강조했다.특히 최근 출구전략 가시화에 따른 신흥국의 금융불안 확대와 관련,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신흥국이 세계경제 성장에 기여했듯이, 선진국도 경제정상화 과정에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신흥국의 어려움을 배려하고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함을 지적했다.한편, 박 대통령은 세계경제의 지속적이고 균형있는 성장을 위해 중요한 과제인 개발 이슈에 대해서도 의견을 피력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9-06 15:20 청와대 비서진 물갈이..각 부처 장관들, 긴장감 고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청와대 비서진의 물갈이에 각 부처 장관은 물론 공공기관장 간부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고 한다.박근혜대통령이 보인 청와대 비서진 물갈이가 내각에도 적용될수 있다는 위기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인데, 장관들은 예정에 없던 현장방문 일정을 잡는가 하면 직원들에게 성과를 내라고 불호령을 내리고 있으며,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한 장관들의 경우 휴가 일정도 불투명해졌다고 한다.모피아 관치인사 논란 등의 진원지로 거론됐던 금융 당국 수장들도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는 전언인데, 청와대 비서실장이 물갈이된 이유가 공공기관 인사에서 잡음이 불거진 데 따른 것이라는 해석도 있는 만큼 청와대의 동향을 파악하는 데 어느 때보다 예민한 모습이다.정홍원 국무총리는 급기야 국무위원 등 내각을 질타하며 경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8-29 14:56 청와대 "양건 감사원장, 자신의 결단으로 스스로 사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26일 양건 전 감사원장은 "감사원장 직무의 계속적 수행에 더 이상 큰 의미를 두지 않기에 이르렀다"며 "재임동안 안팎의 역류와 외풍을 막고 직무의 독립성을 한단계나마 끌어올리려 안간힘을 썼지만 물러서는 마당에 돌아보니 역부족을 절감한다"고 밝히며 사퇴했다.청와대는 양건 전 감사원장의 사퇴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새 정부는 양건 전 원장의 임기를 보장하기 위해 유임했는데 어쨌든 자신의 결단으로 스스로 사퇴를 한 것에 대해서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이어 외압설에 대해서는 "이런 저런 추측성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것은 청와대와 무관하다는 말씀을 분명하게 드린다"고 말했다.앞서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양건 감사원장의 사퇴에 대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8-27 18:11 청와대 공공기관 물갈이 급류..후폭풍 예의주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과 곽상도 민정수석 등 청와대 비서실 절반이 박근혜대통령 취임 5개월 만에 전격 경질되면서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허 실장과 곽 수석 경질이 공공기관 물갈이 지연과 인사잡음 때문이라는 설이 확산되면서 공공기관과 공기업은 물론, 민간 재계에서도 향후 몰아닥칠 후폭풍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박 대통령은 한번 쓴 사람은 오래 쓴다는 것이 그동안의 정설이었는데, 하지만 박 대통령이 여름휴가 후 기습적으로 단행한 ‘8.5 청와대 개편’은 이 같은 통념을 깨는 파격적 내용으로 평가되고 있다.야권은 벌써부터 박 대통령이 청와대 인사 실패를 자인한 셈이라고 공세를 펴고 있으나, 박 대통령이 이 같은 비판을 감수하면서까지 비서실 절반을 물갈이한 이유에 관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8-23 07:39 '7인회 큰 형님 김기춘' 당정청 리더십?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대통령이 지난 5일 전격 단행한 청와대 인사는 집권 반년도 안 돼 느슨해진 당정청을 틀어쥐고 후반기 국정성과를 생산해내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후반기에도 성과를 내지 못하면 임기 5년이 실패로 흐를 수 있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측면이 있으며‘왕 실장’으로 불리는 김기춘 비서실장을 앞세워 일사분란 한 당정청을 이끌어 내겠다는 구상으로 읽흰다.김기춘 실장은 정홍원 총리의 경남중학 5년 선배에다가 정 총리를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장, 총리로 추천한 당사자로, 향후 정총리 등 내각을 수직 통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민주당은 벌써부터 김 실장에“부통령”이란 타이틀을 붙이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김 실장은 또한 황우여 대표가“어른”이라고 부를 정도로 친 박원로 모임인‘7인회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8-23 06:53 광복절 경축사 "상생의 남북관계가 시작되기를 바란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8•15광복절을 맞아 경축사를 발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경축사에서 “제58주년 광복절이자 대한민국 정부 수립 65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밝혔다. 이어 “뜻 깊은 날을 온 국민과 함께 경축하면서 조국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건국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가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고결한 뜻을 기리고, 유적과 기록을 보존•관리하는 일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은 진정한 의미의 광복과 건국은 한반도에 평화를 이루고, 남북한이 하나 되는 통일을 이룰 때 완성된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8-15 17:23 세법개정안 재검토 '세수 4400억원 감액'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11일 세법개정안에 대해 원점 재검토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수정된 세법개정안을 내놨다. 13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서 2013년 세법개정안 수정안을 발표했다. 수정안에 따르면 증세 기준이 연 소득 5500만원으로 높아졌다. 또 5500만원 이하 가구의 근로소득세액 공제한도는 현행 50만원에서 66만원으로 상향조정 된다. 연봉 3450~5500만원 이하의 근로자는 추가 세금 부담이 전혀 없다. 이러한 세법개정안 재검토 안에 따르면 세수가 4400억원 정도 줄게 됐다. 정부는 수정안에 따라 줄어드는 세수 4400억원에 대해서는 고소득 자영업자들의 탈루 세금을 추징하는 방법 등으로 메우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8-14 15:39 朴대통령, 세법개정안 논란에 정책방향과 어긋나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세법개정안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원점 재검토를 지시했다. 11일 박근혜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세제개편안과 관련 "서민경제가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인데 서민과 중산층의 가벼운 지갑을 다시 얇게 하는 것은 정부가 추진하는 서민을 위한 경제정책 방향과 어긋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께 좀 더 상세히 설명드릴 필요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사실을 제대로 알리고 보완할 부분이 있다면 적극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며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번 개편안은 아직 국회 논의 과정이 남아있고 상임위에서도 충분히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당과 국회와도 적극 협의하고 국민들의 의견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8-12 16:47 경실련 "김기춘 비서실장? 경험미비, 올드한 인사"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5일 비서실장 김기춘, 정무수석 박준우, 민정수석 홍경식, 미래전략수석 윤창번, 고용복지수석에 최원영을 임명했다. 7인회의 멤버로 활동했던 김기춘 전 법무부 장관은 유신 정권 공안검사였으며, 한국 헌정사의 최대 오욕 중 하나인 72년 유신헌법의 초안 작성자로 논란이 일고 있다. 새누리당은 유일호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경험이 많은 분으로서 대통령의 의중을 잘 파악해 업무수행을 잘하실 것이라고 믿는다”며 김기춘 전 법무장관이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에 임명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김기춘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 인사에 대해 "김기춘 신임 비서실장. 1974년부터 79년까지 유신시절 중앙정보부 대공수사국부장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8-06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