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민주-더민련 합당 마무리 수순...민주 총 171석 전망, 용혜인 등 4명은 원대복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22대 국회 의석수가 비례 10석을 더해 총 171석이 될 전망이다. 총선 전 주도했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하 더민련)과의 합당 절차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면서다. 다만 더민련 소속이었던 용혜인 의원 등 4명은 제명돼 각각 새진보연합과...
기사 (16,7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더민주, 문희상·백군기 전격 구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하위 20% 컷오프(공천배제)로 공천에서 탈락했던 더불어민주당 문희상·백군기 의원이 21일 전격 구제됐다.더민주는 이날 국회에서 비상대책위를 열어 경기 의정부갑에 문희상 의원을, 용인갑에 백군기 의원을 각각 전략공천했다김성수 대변인은 "두 사람은 20% 컷오프에 해당돼 공천심사에서 배제됐으며, 당규 개정을 통해 두 사람을 다시 전략공천 후보자로 의결했다"고 설명했다.더민주는 이날 당규 개정을 통해공천배제 대상자가 ▲후보자가 없는 열세 취약지역 ▲다른 후보자와의 현저한 경쟁력 차이가 있는 경우에 해당될 경우 최고위 3분의 2 찬성을 거쳐 당 대표가 전략공천할 경우에는 (공천배제를) 적용하지 않는다는 부칙을 신설했다. 해당 부칙은 20대 총선에 한해 적용된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3-21 13:05 새누리 "유승민 또 보류"..조윤선 용산?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최고위가 21일 유승민 의원 공천 문제를 결론내리지 못했다.최고위는 22일 밤 9시 최고위를 열어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2시간여 넘게 비공개 최고위를 열고 유승민 의원의 공천 문제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김태호 최고위원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의결 외에는 다른 특별한 안건은 없었다"고 밝혔다.김 최고위원은 유 의원 문제에 대해 "그 부분은 보류된 단수추천 지역 5개 지역 문제와 함께 내일 같이 테이블에 올리기로 했다"고 전했다.김 최고위원이 말한 5개 단수추천 의결 보류 지역은 김무성 대표가 제동을 걸었던 지역으로 ▲서울 은평구을 유재길 ▲서울 송파구을 유영하 ▲대구 동구갑 정종섭 ▲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3-21 12:56 김종인 "'셀프공천' 논란' 예측했던 일 놀랄 일도 없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셀프공천' 논란으로 당내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21일 "사람을 갖다가 인격적으로 그 따위로 대접하는 그런 정당에 가서 일을 해주고 싶은 생각이 추호도 없다"고 반발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광화문 개인 사무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비례대표 순번에 대한 수정요구가 많은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내가 실질적으로 애착을 가질 이유가 없다"며 이같이 답했다.그는 "내가 자기들(더민주)한테 보수를 받고 일하는거야, 뭘하는거야"라며 "말을 해도 절제 있는 얘기를 해야지"라며 분노를 숨기지 않았다.김 대표는 "내가 비례대표에 연연해서 여기 온 것이 아니다"라며 "당을 조금이라도 추스려 수권정당으로 만들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3-21 12:54 노련한 행정관 유영 VS. 노력파 노동 여성 전문가 한정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여야 각 정당별 공천 확정이 늘어남에 따라 여야 대결 구도 역시 점차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오는 20대 총선 서울 강서병 지역에선 새누리당 유영(68세) 전 강서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한정애(51세) 현역 의원이 맞붙게 됐다.새누리당 유영 후보는 이미 2번의 국회입성에 실패한 경험을 갖고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후보는 지난 19대 비례대표로서 국회에서 4년간 의정활동을 펼쳤다. 유영후보는 지난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선거에 민정당 강서갑 후보로 출마해 당시 평화민주당(평민당) 이원배 후보에게 무릎을 꿇었다. 당시 유영 후보의 득표율은 23.0%였다. 이어 1992년 제14대에선 강서갑에 재출마해 민주당 박계동 후보에게 또다시 고배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1 06:45 진영 “정치가 아닌 계파 속에 살았다. 이제 동지 찾았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진영 의원 “통치를 정치라고 강변하고 살벌한 배격도 정치로 미화” - 진영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입당했다. 진영 의원 자신의 정치 행보 반성은 충격이었다. 진영 의원은 지난 16일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19일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에 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당하면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에게 입당 원서를 제출했다.진영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 입당의 변에서 그간 몸담았던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를 ‘패권 집단일 뿐’이라는 취지로 맹렬히 비판하고 “이제야 저의 정치적 동지를 찾았다”고 입당의 변을 삼았다.진영 의원은 이어 그간 박근혜 대통령의 초기 내각 인물로서의 갈등과 새누리당 소속 의원으로서의 활동이 잘못됐다고 스스로 반성하고, 향후 국민들을 위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1 06:32 진영 입당에 벌써부터 야권서 비난 쏟아져 “정체성이 뭐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하지만 야권에선 즉각 진영 의원 야권 이적에 반발 목소리가 나왔다. 진영 의원 자신의 정치 행보 반성은 충격이었다. 진영 의원은 지난 16일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19일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에 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당하면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에게 입당 원서를 제출했다.진영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 입당의 변에서 그간 몸담았던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를 ‘패권 집단일 뿐’이라는 취지로 맹렬히 비판하고 “이제야 저의 정치적 동지를 찾았다”고 입당의 변을 삼았다.진영 의원은 이어 그간 박근혜 대통령의 초기 내각 인물로서의 갈등과 새누리당 소속 의원으로서의 활동이 잘못됐다고 스스로 반성하고, 향후 국민들을 위한 소신 정치를 약속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1 06:12 더민주 비례대표 김종인 2번, 1번엔 박경미 의혹 줄줄 나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종인 비례대표 받는 소식에, 네티즌들 “총선까지만 아니었나?”김종인 비례대표를 놓고 설마설마했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오는 4.13총선 비례대표 후보 ‘2번’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종인 비례대표 에 배치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김종인 대표는 전날 밤 진행된 비상대책위원회 과정에서 김종인 비례대표 안건을 두고 회의를 진행한 결과 당선 안정권인 2번에 배치한 것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비례대표 1번엔 박경미 여성 후보에게 안배됐다.통상 비례대표에 있어서 당의 상징적 인물이자 여성 후보에게 1번을 안배하는 것을 감안하면 남성 후보 가운데선 맨 앞에 배치된 셈으로 문재인 전 대표를 밀어낸 셈이다. 6번엔 최운열 서강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1 05:52 새누리당 김무성 서청원 이인제 김을동 황우여 공천 확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서청원 이인제 김을동 후보가 경선에서 경쟁 후보들을 누르고 공천을 확정지었다. 현역 의원이자 박근혜 정부 내각에 기여한 황우여 후보는 우선지역 공천이 확정 됐다. 반면, 유승민 의원 공천 결정은 또 보류됐다.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한구)는 20일 오후 9시 40분 9차 여론조사에 따른 경선결과 공천 확정자를 발표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부산 중영도에, 서청원 경기 화성갑, 이인제 충남 계룡금산, 김을동 송파병에서 상대 후보를 누르고 공천을 확정지었다.아울러 새누리당 우선추천 지역으로는 여성우선추천으로 서울 강남병에 이은재, 부산 사상구 손수조, 경북 포항 북구 김정재 후보가 선정됐고, 장애인·청년 우선추천에는 대구 북구을 양명모, 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1 05:34 김재연-김선동 민중연합당 입당 “야당다운 야당 만났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재연과 김선동 전 통합진보당 의원들이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중연합당 입당을 선언하고, 김재연 전 의원의 경우 오는 4월 13일 총선에서 의정부를 지역구로 출마한다고 밝혔다.민중연합당은 진보 진영을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정당이다. 당원의 주축 세력은 N포세대로 표현되는 청년들로 이루어진 흙수저당(대표 손솔)과 노동자들로 이뤄진 ‘비종규직철폐당’인 노동자당(대표 강승철), 농민들이 연대한 농민당(대표 이광석)이 연합한 정당이다.민중연합당은 인터넷과 페이스북, SNS메신저를 소통 수단으로 하여 우리나라 ‘알바’계층과 비정규직 등 생활권 하위 노동자 계층, 농민들이 뭉쳐 여야 기성 정치 기득권 세력에 더 이상 의지하지 않고 자신들이 안고 있는 사회적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1 05:14 김종인 비례2번에 당 안팎 맹비난 “이렇게 뻔뻔할 수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종인 셀프공천에 김광진 “정의롭지도 상식적이지도 않다”, 총선넷 “공천이 아니라 전리품 챙기기” -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셀프공천에 당내에서 ‘직격탄’이나오고, 타 야당까지 맹비난을 쏟아내며, 시민 사회단체까지 일제히 맹비난을 퍼붓는 등 ‘김종인 셀프공천’ 관련 비판이 당 안팎에서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례대표 순위를 정하는 과정에서 지난 19일 밤 국회 당대표실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자신을 2번에 사회적으로 물의 발언으로 논란을 야기한 적 있는 대학 교수들을 1번과 6번 등 안정권에 배치한 것을 결정한 다음 이를 20일 오후 중앙위원회 의결에 넘겼다.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는 이날 ‘김종인 셀프공천 비례대표’를 논제로 발칵 뒤집혔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1 04:57 이상현 “딸 의혹 엄마 아닌 정치인 나경원으로서 해명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신생 정당인 민중연합당 이상현 예비후보가 나경원 의원의 딸 대학 부정 입학 의혹에 대한 진실을 요구하며 21일 낮 12시30분, 서울 사당동 소재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 선거사무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이상현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이와 같이 밝히고 “나경원 딸 관련 나경원 의원이 정치인으로서 진실을 밝힐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상현 예비후보는 나경원 의원과 같은 지역구인 서울 동작구을에 출마를 선언했다.이상현 후보는 보도자료에서 “지난 17일,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는 나경원 의원 딸의 성신여대 부정 입학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면서 “보도에 따르면 면접 시에 자신의 신분을 밝히는 것은 부정행위로 간주되는데도 ‘우리 어머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1 04:33 이한구 “유승민 스스로 거취 결정하길 기다린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유승민 의원 공천을 놓고 새누리당 내분이 분당 지경에까지 이르렀어도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유승민 의원 공천 문제는 또한 일각에서 제기된 친박계와 비박계 정쟁을 떠나 전국적 유권자의 새누리당 지지율 하락으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때문에 유승민 의원(3선·대구 동구을)을 오는 20대 총선 공천에서 배제할 경우 그 후폭풍에 대해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는 게 비박계의 주장이다. 이를 반증하듯 친박계로 분류되는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21일 새벽 공천 심사가 계속 보류되고 있는 유승민 의원에 대해 ‘스스로 물러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이한구 위원장은 공천위 회의를 마친 뒤,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유승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1 04:16 [4.13총선]'다여다야'' 구도 복잡한 상황..낙천자 생존 게임!! [한강타임즈]지난 연말 안철수 의원의 탈당과 국민의당 창당으로 야권 분열 구도로 치뤄질 것으로 보였던 4·13 총선은 새누리당의 공천 파동으로 여권까지 분열 조짐을 보이면서 선거구별로 '다여다야(多與多野)' 구도의 복잡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의 막판 '비박계 대량 컷오프' 결정으로 당 내홍이 짙어지고 있다. 혼잡한 여야 공천 과정 속에서 탈락한 인사들이 대거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무소속 출마나 국민의당 입당 등 다양한 형태로 생존을 위한 치열한 몸부림을 하고 있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까지 새누리당에서 공천 탈락에 따라 탈당을 선언한 현역 의원은 김태환, 진영, 조해진, 안상수 권은희 의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3-20 21:06 [4.13총선]국민의당 공천현황(3월20일 현재) [한강타임즈]3월20일 현재 국민의당 공천현황.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순.◇국민의당(단수)▲서울 종로 박태순(53·국민의당 국민소통기획위원장) ▲중·성동을 정호준(45·현 의원) ▲용산 곽태원(59·한국노동경제원장) ▲광진갑 김한길(63·현 의원) ▲서울 광진을 황인철(55·전 국가정보원 서기관) ▲동대문갑 김윤(53·전 대우차 세계경영기획단장) ▲동대문을 위성동(57·전 카이스트 교수) ▲강북갑 김기옥(51·서울시의원) ▲중랑을 강원(62·서경대 초빙교수) ▲도봉을 손동호(60·전 올림픽파크텔 사장) ▲노원병 안철수(54·현 의원) ▲성북갑 도천수(63·희망연대 공동대표) ▲성북을 김인원(54·전 사법연수원 교수) ▲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3-20 21:01 [4.13총선]더불어민주당 공천현황(3월20일 현재) [한강타임즈]3월19일 현재 더불어민주당 공천현황.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순.◇더불어민주당(단수)▲서울 종로 정세균(65·현 의원) ▲중구·성동갑 홍익표(48·현 의원) ▲중구·성동을 이지수(52·전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연구위원) ▲용산 진영(66·현 의원) ▲광진갑 전혜숙(60·전 의원) ▲광진을 추미애(57·현 의원) ▲동대문갑 안규백(54·현 의원) ▲동대문을 민병두(57·현 의원) ▲중랑갑 서영교(51·현 의원) ▲중랑을 박홍근(46· 현 의원) ▲성북갑 유승희(56·현 의원) ▲성북을 기동민(50·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강북을 박용진(45·전 민주당 대변인) ▲도봉갑 인재근(62·현 의원) ▲도봉을 오기형(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3-20 20:55 [4.13총선]새누리당 공천현황(3월20일 오후 현재) [한강타임즈]3월20일 현재 새누리당 공천현황.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순.[공천 확정](여론조사 후 확정)▲서울 종로 오세훈(55·전 서울시장) ▲광진갑 정송학(62·정당인) ▲동대문을 박준선(49·전 의원) ▲중랑을 강동호(72·정당인) ▲ 광진을 정준길(49·변호사) ▲성북갑 정태근(52·시민을위한정책연구원 이사장) ▲성북을 김효재(63·정당인) ▲도봉갑 이재범(60·변호사) ▲노원을 홍범식(51·변호사) ▲금천 한인수(69·액트솔루션 고문) ▲강동갑 신동우(62·현 의원) ▲강동을 이재영(40·현 의원) ▲구로을 강요식(54·정당인) ▲중랑구갑 김진수(57·건국대교수) ▲마포구을 김성동(61·전 의원) ▲강서갑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6-03-20 20:54 '유승민계' 이혜훈 공천확정..조윤선 "이번 경선 승복한다" [한강타임즈] 4·13 총선 새누리당 서초갑 경선에서 이혜훈 전 의원에 패해 공천 탈락한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은 20일 "이번 경선 결과에 승복한다"고 밝혔다.조 전 장관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같이 말했다.조 전 장관은 "오랫동안 저의 성장을 지켜봐 주고, 믿어준 여러분, 저를 지지해주고 도와준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 제게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그는 그러면서 "이혜훈 후보가 4·13 총선에서 승리해 반드시 경선 과정에서 여러 후보가 내놓은 훌륭한 공약들이 완수돼 서초가 서초답게 발전할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했다.조 전 장관은 "이번에 저를 도와준 많은 분이 있다. 이름을 하나하나 밝힐 수는 없지만 제가 확실히 여러분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6-03-20 20:52 성북갑 유승희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vs. 정태근 ‘성북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여야 공천심사 결과가 속속 밝혀짐에 따라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에서 오는 4.13총선에서 뛰게 될 지역구와 주자들 윤곽이 점차 확대되면서도 구체회되고 있다.서울 성북갑에선 지난 19대 패배 설욕전에 나선 새누리당 정태근 후보와 현역 국회의원인 유승희 후보가 일찌감치 대결구도를 굳히고 표심잡기에 분주한 가운데, 국민의당에서도 후보를 냈다.정태근 전 새누리당 의원은 ‘이번에야말로 지난 19대 총선서 받은 패배의 아픔을 설욕하겠다’는 입장이다. 정태근 후보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18대 당시 제가 했던 의정활동을 지역구민들은 기억할 것”이라면서 자신감을 피력했다. 정태근 후보의 지역구 업적 가운데 하나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19 17:49 유승민 공천 심사 뇌관 오늘 오후 4시 폭발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친박계와 비박계가 공천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어오다 김무성 대표의 긴급 기자회견 발언으로 인해 공천위원회가 이에 격분 공관위 회의를 잠정 중단하는 등 심각한 내분에 휩싸였다. 하지만 공천위는 김무성 대표의 사과를 요구하며 잠정 중단한 공천위 회의를 사흘 만에 다시 정상 가동했다.이날 재가동된 새누리당 공천위원회 전체회의는 현재까지 4시간 이상 회의를 이어가고 있지만, 공천심사 최대 핵으로 부상한 유승민 의원의 공천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지는 아직 불투명하다.오늘 공천위 전체회의는 전날 밤 늦게까지 당 지도부가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공천심사 재개를 요청한 것에 대해 이한구 위원장과 외부위원들이 받아들이면서 전격 성사됐다. 이에 앞서 공천위는 지난 17일 회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19 15:48 조해진 안상수 탈당, 유승민계 첫 탈당과 비박계 ‘설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조해진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과 안상수 의원(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은 18일 선후로 잇따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며, ‘새누리당 탈당 의원들의 무소속 연대’를 호소했다.조해진 의원은 이날 오전 안상수 의원보다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대한민국 보수정당의 재건에 나서겠다”면서 “박근혜 정권을 세우고 국정 성공을 바라면서 대가 없이 헌신해온 분들이 이번 공천 결과를 보고 실망과 배신감, 분노, 한숨으로 잠을 못 이루고 있다. 무슨 이런 공천이 다 있나 하고 탄식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을 향한 분노를 노골적으로 표출했다.조해진 의원은 이어 “당원들은 자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19 14:49 양대웅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에 도전하며 새롭게 각오 다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중앙위원회에서 비례후보 순번을 결정한 뒤 21일쯤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대웅 전 원내대표 정책조정실장도 비례대표에 출사표를 던졌다.양대웅 전 정책조정실장은 ‘당이 키운 보좌진 출신의 정책전문가’를 기치로 민생복지 및 양극화해소 분야 비례대표에 출마했다. 양대웅 전 실장은 지난 14년간 국회의원 정책보좌관을 시작으로 당 서울특별시당 정책기획단장, 정책위원회 부의장, 원내대표실 정책조정실장을 지냈다.양대웅 전 실장은 더불어민주당 보좌진 사이에선 ‘정책통’으로 통한다. 그가 정책통으로 통하는 이유는 지난 17대, 18대 대선에서는 TV토론팀장과 국민통합단장으로 정책 및 전략자문역을 수행하면서 발휘한 정무적 역량과 풍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19 14:31 이윤석·김광진 현역 의원 경선 탈락, 김현종도 공천 패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재선 국회의원인 이윤석 의원과 청년 비례대표인 김광진 국회의원이 20대 총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사 가운데 노무현 정부 시절 한·미FTA(자유무역협정)을 이끈 김현종 전 유엔대사가 떨어지고, 오창석 전 팩트TV 아나운서는 부산 사하을 경선에서 이겼다.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오후 제4차 경선지역 11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전남 순천에 출사표를 던졌던 비례대표 김광진 국회의원은 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53.6%를 득표해 고배를 마셨다. 김광진 의원의 득표는 청년가산점 10%를 더해 51.04%였다. 이로써 노관규 전 시장은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 및 국민의당 경선 승자와 20대 총선 본선에서 격돌하게 됐다.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19 14:11 김무성 “공관위 당헌당규 위한하고 친박 위주 공천 추인 못 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8일 심야에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유승민 의원 공천 관련 등 당 공천 결정 문제에 대해 논의를 이어가는 과정에서 친박계가 강하게 요구한 표결을 거부했다. 그런 후 김무성 대표가 또 다시 ‘입을 굳게 닫고’ 버팀에 따라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 문제 관련 최종합의를 돌출하지 못했다.당 내외에서 20대 총선 공천 관련 잡음과 반발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오전 회의에 이어 밤 9시부터 재개된 최고위 회의에서 지난 15일 발표된 7차 공천 결과 중 최고위원회 추인이 보류된 8곳의 단수추천지역과 우선추천지역에 대한 논의를 계속했다.이번 회의에선 이날과 전날 탈당을 선언한 조해진, 진영, 안상수 의원 등의 3개 지역구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19 13:57 정청래 손혜원 기자회견서 손잡고 아름답게 바통터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대 총선서 그간 가꾸어온 마포을 지역구를 손혜원 당 홍보위원장에게 ‘아름답게’ 넘겨줬다.정청래 의원은 18일 오후 손혜원 위원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장에 ‘깜짝’ 출연 “당이 정청래고, 손혜원이 정청래다!”라는 명언(?)을 구사하며 향후 전폭적인 지원사격을 약속했다.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김종인 대표의 승인으로 당내 컷오프(공천 배제) 대상이 된 정청래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 서울 마포구을이 공석이 되자, 지난 16일 저녁 서울 여의도 소재 중당당사 앞에서 당에 잔류해 ‘백의종군’을 선언했다. 또한 손혜원 위원장의 출마를 적극 권유해 공천을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손혜원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청래 의원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19 13:38 국민의당 공천 갈등, 현역 전정희 국회의원 탈락 ‘이변’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 공천룰이 일방적으로 변경된 것 관련 국민의당 내부에선 공천 작업이 ‘깜깜이’ ‘묻지마’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거세게 일고 있다. 또한 국민의당 공천 작업이 막바지로 접어들수록 지도부를 중심으로 ‘나눠먹기식’ 계파 갈등이 재현되는 양상이다.국민의당 공천 결과 발표에 따르면 18일 전북 익산을 선거구 경선에서 조배숙 전 의원이 전정희 현역 의원을 제치고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조배숙 전 의원은 전날 경선 여론조사에서 45.5%를 획득, 38.7% 득표에 그친 지역구 현역 전정희 의원을 눌렀다.국민의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서울 중·성동을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입당한 정호준 의원을 단수공천하고, 경기 안산 상록을엔 김영환 의원을 역시 단수공천했다. 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19 13:0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71끝끝
더민주, 문희상·백군기 전격 구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하위 20% 컷오프(공천배제)로 공천에서 탈락했던 더불어민주당 문희상·백군기 의원이 21일 전격 구제됐다.더민주는 이날 국회에서 비상대책위를 열어 경기 의정부갑에 문희상 의원을, 용인갑에 백군기 의원을 각각 전략공천했다김성수 대변인은 "두 사람은 20% 컷오프에 해당돼 공천심사에서 배제됐으며, 당규 개정을 통해 두 사람을 다시 전략공천 후보자로 의결했다"고 설명했다.더민주는 이날 당규 개정을 통해공천배제 대상자가 ▲후보자가 없는 열세 취약지역 ▲다른 후보자와의 현저한 경쟁력 차이가 있는 경우에 해당될 경우 최고위 3분의 2 찬성을 거쳐 당 대표가 전략공천할 경우에는 (공천배제를) 적용하지 않는다는 부칙을 신설했다. 해당 부칙은 20대 총선에 한해 적용된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3-21 13:05 새누리 "유승민 또 보류"..조윤선 용산?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최고위가 21일 유승민 의원 공천 문제를 결론내리지 못했다.최고위는 22일 밤 9시 최고위를 열어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2시간여 넘게 비공개 최고위를 열고 유승민 의원의 공천 문제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김태호 최고위원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의결 외에는 다른 특별한 안건은 없었다"고 밝혔다.김 최고위원은 유 의원 문제에 대해 "그 부분은 보류된 단수추천 지역 5개 지역 문제와 함께 내일 같이 테이블에 올리기로 했다"고 전했다.김 최고위원이 말한 5개 단수추천 의결 보류 지역은 김무성 대표가 제동을 걸었던 지역으로 ▲서울 은평구을 유재길 ▲서울 송파구을 유영하 ▲대구 동구갑 정종섭 ▲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3-21 12:56 김종인 "'셀프공천' 논란' 예측했던 일 놀랄 일도 없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셀프공천' 논란으로 당내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21일 "사람을 갖다가 인격적으로 그 따위로 대접하는 그런 정당에 가서 일을 해주고 싶은 생각이 추호도 없다"고 반발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광화문 개인 사무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비례대표 순번에 대한 수정요구가 많은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내가 실질적으로 애착을 가질 이유가 없다"며 이같이 답했다.그는 "내가 자기들(더민주)한테 보수를 받고 일하는거야, 뭘하는거야"라며 "말을 해도 절제 있는 얘기를 해야지"라며 분노를 숨기지 않았다.김 대표는 "내가 비례대표에 연연해서 여기 온 것이 아니다"라며 "당을 조금이라도 추스려 수권정당으로 만들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3-21 12:54 노련한 행정관 유영 VS. 노력파 노동 여성 전문가 한정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여야 각 정당별 공천 확정이 늘어남에 따라 여야 대결 구도 역시 점차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오는 20대 총선 서울 강서병 지역에선 새누리당 유영(68세) 전 강서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한정애(51세) 현역 의원이 맞붙게 됐다.새누리당 유영 후보는 이미 2번의 국회입성에 실패한 경험을 갖고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후보는 지난 19대 비례대표로서 국회에서 4년간 의정활동을 펼쳤다. 유영후보는 지난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선거에 민정당 강서갑 후보로 출마해 당시 평화민주당(평민당) 이원배 후보에게 무릎을 꿇었다. 당시 유영 후보의 득표율은 23.0%였다. 이어 1992년 제14대에선 강서갑에 재출마해 민주당 박계동 후보에게 또다시 고배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1 06:45 진영 “정치가 아닌 계파 속에 살았다. 이제 동지 찾았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진영 의원 “통치를 정치라고 강변하고 살벌한 배격도 정치로 미화” - 진영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입당했다. 진영 의원 자신의 정치 행보 반성은 충격이었다. 진영 의원은 지난 16일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19일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에 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당하면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에게 입당 원서를 제출했다.진영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 입당의 변에서 그간 몸담았던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를 ‘패권 집단일 뿐’이라는 취지로 맹렬히 비판하고 “이제야 저의 정치적 동지를 찾았다”고 입당의 변을 삼았다.진영 의원은 이어 그간 박근혜 대통령의 초기 내각 인물로서의 갈등과 새누리당 소속 의원으로서의 활동이 잘못됐다고 스스로 반성하고, 향후 국민들을 위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1 06:32 진영 입당에 벌써부터 야권서 비난 쏟아져 “정체성이 뭐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하지만 야권에선 즉각 진영 의원 야권 이적에 반발 목소리가 나왔다. 진영 의원 자신의 정치 행보 반성은 충격이었다. 진영 의원은 지난 16일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19일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에 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당하면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에게 입당 원서를 제출했다.진영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 입당의 변에서 그간 몸담았던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를 ‘패권 집단일 뿐’이라는 취지로 맹렬히 비판하고 “이제야 저의 정치적 동지를 찾았다”고 입당의 변을 삼았다.진영 의원은 이어 그간 박근혜 대통령의 초기 내각 인물로서의 갈등과 새누리당 소속 의원으로서의 활동이 잘못됐다고 스스로 반성하고, 향후 국민들을 위한 소신 정치를 약속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1 06:12 더민주 비례대표 김종인 2번, 1번엔 박경미 의혹 줄줄 나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종인 비례대표 받는 소식에, 네티즌들 “총선까지만 아니었나?”김종인 비례대표를 놓고 설마설마했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오는 4.13총선 비례대표 후보 ‘2번’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종인 비례대표 에 배치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김종인 대표는 전날 밤 진행된 비상대책위원회 과정에서 김종인 비례대표 안건을 두고 회의를 진행한 결과 당선 안정권인 2번에 배치한 것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비례대표 1번엔 박경미 여성 후보에게 안배됐다.통상 비례대표에 있어서 당의 상징적 인물이자 여성 후보에게 1번을 안배하는 것을 감안하면 남성 후보 가운데선 맨 앞에 배치된 셈으로 문재인 전 대표를 밀어낸 셈이다. 6번엔 최운열 서강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1 05:52 새누리당 김무성 서청원 이인제 김을동 황우여 공천 확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서청원 이인제 김을동 후보가 경선에서 경쟁 후보들을 누르고 공천을 확정지었다. 현역 의원이자 박근혜 정부 내각에 기여한 황우여 후보는 우선지역 공천이 확정 됐다. 반면, 유승민 의원 공천 결정은 또 보류됐다.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한구)는 20일 오후 9시 40분 9차 여론조사에 따른 경선결과 공천 확정자를 발표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부산 중영도에, 서청원 경기 화성갑, 이인제 충남 계룡금산, 김을동 송파병에서 상대 후보를 누르고 공천을 확정지었다.아울러 새누리당 우선추천 지역으로는 여성우선추천으로 서울 강남병에 이은재, 부산 사상구 손수조, 경북 포항 북구 김정재 후보가 선정됐고, 장애인·청년 우선추천에는 대구 북구을 양명모, 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1 05:34 김재연-김선동 민중연합당 입당 “야당다운 야당 만났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재연과 김선동 전 통합진보당 의원들이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중연합당 입당을 선언하고, 김재연 전 의원의 경우 오는 4월 13일 총선에서 의정부를 지역구로 출마한다고 밝혔다.민중연합당은 진보 진영을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정당이다. 당원의 주축 세력은 N포세대로 표현되는 청년들로 이루어진 흙수저당(대표 손솔)과 노동자들로 이뤄진 ‘비종규직철폐당’인 노동자당(대표 강승철), 농민들이 연대한 농민당(대표 이광석)이 연합한 정당이다.민중연합당은 인터넷과 페이스북, SNS메신저를 소통 수단으로 하여 우리나라 ‘알바’계층과 비정규직 등 생활권 하위 노동자 계층, 농민들이 뭉쳐 여야 기성 정치 기득권 세력에 더 이상 의지하지 않고 자신들이 안고 있는 사회적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1 05:14 김종인 비례2번에 당 안팎 맹비난 “이렇게 뻔뻔할 수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종인 셀프공천에 김광진 “정의롭지도 상식적이지도 않다”, 총선넷 “공천이 아니라 전리품 챙기기” -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셀프공천에 당내에서 ‘직격탄’이나오고, 타 야당까지 맹비난을 쏟아내며, 시민 사회단체까지 일제히 맹비난을 퍼붓는 등 ‘김종인 셀프공천’ 관련 비판이 당 안팎에서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례대표 순위를 정하는 과정에서 지난 19일 밤 국회 당대표실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자신을 2번에 사회적으로 물의 발언으로 논란을 야기한 적 있는 대학 교수들을 1번과 6번 등 안정권에 배치한 것을 결정한 다음 이를 20일 오후 중앙위원회 의결에 넘겼다.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는 이날 ‘김종인 셀프공천 비례대표’를 논제로 발칵 뒤집혔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1 04:57 이상현 “딸 의혹 엄마 아닌 정치인 나경원으로서 해명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신생 정당인 민중연합당 이상현 예비후보가 나경원 의원의 딸 대학 부정 입학 의혹에 대한 진실을 요구하며 21일 낮 12시30분, 서울 사당동 소재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 선거사무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이상현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이와 같이 밝히고 “나경원 딸 관련 나경원 의원이 정치인으로서 진실을 밝힐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상현 예비후보는 나경원 의원과 같은 지역구인 서울 동작구을에 출마를 선언했다.이상현 후보는 보도자료에서 “지난 17일,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는 나경원 의원 딸의 성신여대 부정 입학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면서 “보도에 따르면 면접 시에 자신의 신분을 밝히는 것은 부정행위로 간주되는데도 ‘우리 어머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1 04:33 이한구 “유승민 스스로 거취 결정하길 기다린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유승민 의원 공천을 놓고 새누리당 내분이 분당 지경에까지 이르렀어도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유승민 의원 공천 문제는 또한 일각에서 제기된 친박계와 비박계 정쟁을 떠나 전국적 유권자의 새누리당 지지율 하락으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때문에 유승민 의원(3선·대구 동구을)을 오는 20대 총선 공천에서 배제할 경우 그 후폭풍에 대해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는 게 비박계의 주장이다. 이를 반증하듯 친박계로 분류되는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21일 새벽 공천 심사가 계속 보류되고 있는 유승민 의원에 대해 ‘스스로 물러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이한구 위원장은 공천위 회의를 마친 뒤,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유승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1 04:16 [4.13총선]'다여다야'' 구도 복잡한 상황..낙천자 생존 게임!! [한강타임즈]지난 연말 안철수 의원의 탈당과 국민의당 창당으로 야권 분열 구도로 치뤄질 것으로 보였던 4·13 총선은 새누리당의 공천 파동으로 여권까지 분열 조짐을 보이면서 선거구별로 '다여다야(多與多野)' 구도의 복잡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의 막판 '비박계 대량 컷오프' 결정으로 당 내홍이 짙어지고 있다. 혼잡한 여야 공천 과정 속에서 탈락한 인사들이 대거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무소속 출마나 국민의당 입당 등 다양한 형태로 생존을 위한 치열한 몸부림을 하고 있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까지 새누리당에서 공천 탈락에 따라 탈당을 선언한 현역 의원은 김태환, 진영, 조해진, 안상수 권은희 의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3-20 21:06 [4.13총선]국민의당 공천현황(3월20일 현재) [한강타임즈]3월20일 현재 국민의당 공천현황.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순.◇국민의당(단수)▲서울 종로 박태순(53·국민의당 국민소통기획위원장) ▲중·성동을 정호준(45·현 의원) ▲용산 곽태원(59·한국노동경제원장) ▲광진갑 김한길(63·현 의원) ▲서울 광진을 황인철(55·전 국가정보원 서기관) ▲동대문갑 김윤(53·전 대우차 세계경영기획단장) ▲동대문을 위성동(57·전 카이스트 교수) ▲강북갑 김기옥(51·서울시의원) ▲중랑을 강원(62·서경대 초빙교수) ▲도봉을 손동호(60·전 올림픽파크텔 사장) ▲노원병 안철수(54·현 의원) ▲성북갑 도천수(63·희망연대 공동대표) ▲성북을 김인원(54·전 사법연수원 교수) ▲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3-20 21:01 [4.13총선]더불어민주당 공천현황(3월20일 현재) [한강타임즈]3월19일 현재 더불어민주당 공천현황.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순.◇더불어민주당(단수)▲서울 종로 정세균(65·현 의원) ▲중구·성동갑 홍익표(48·현 의원) ▲중구·성동을 이지수(52·전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연구위원) ▲용산 진영(66·현 의원) ▲광진갑 전혜숙(60·전 의원) ▲광진을 추미애(57·현 의원) ▲동대문갑 안규백(54·현 의원) ▲동대문을 민병두(57·현 의원) ▲중랑갑 서영교(51·현 의원) ▲중랑을 박홍근(46· 현 의원) ▲성북갑 유승희(56·현 의원) ▲성북을 기동민(50·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강북을 박용진(45·전 민주당 대변인) ▲도봉갑 인재근(62·현 의원) ▲도봉을 오기형(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3-20 20:55 [4.13총선]새누리당 공천현황(3월20일 오후 현재) [한강타임즈]3월20일 현재 새누리당 공천현황.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순.[공천 확정](여론조사 후 확정)▲서울 종로 오세훈(55·전 서울시장) ▲광진갑 정송학(62·정당인) ▲동대문을 박준선(49·전 의원) ▲중랑을 강동호(72·정당인) ▲ 광진을 정준길(49·변호사) ▲성북갑 정태근(52·시민을위한정책연구원 이사장) ▲성북을 김효재(63·정당인) ▲도봉갑 이재범(60·변호사) ▲노원을 홍범식(51·변호사) ▲금천 한인수(69·액트솔루션 고문) ▲강동갑 신동우(62·현 의원) ▲강동을 이재영(40·현 의원) ▲구로을 강요식(54·정당인) ▲중랑구갑 김진수(57·건국대교수) ▲마포구을 김성동(61·전 의원) ▲강서갑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6-03-20 20:54 '유승민계' 이혜훈 공천확정..조윤선 "이번 경선 승복한다" [한강타임즈] 4·13 총선 새누리당 서초갑 경선에서 이혜훈 전 의원에 패해 공천 탈락한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은 20일 "이번 경선 결과에 승복한다"고 밝혔다.조 전 장관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같이 말했다.조 전 장관은 "오랫동안 저의 성장을 지켜봐 주고, 믿어준 여러분, 저를 지지해주고 도와준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 제게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그는 그러면서 "이혜훈 후보가 4·13 총선에서 승리해 반드시 경선 과정에서 여러 후보가 내놓은 훌륭한 공약들이 완수돼 서초가 서초답게 발전할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했다.조 전 장관은 "이번에 저를 도와준 많은 분이 있다. 이름을 하나하나 밝힐 수는 없지만 제가 확실히 여러분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6-03-20 20:52 성북갑 유승희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vs. 정태근 ‘성북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여야 공천심사 결과가 속속 밝혀짐에 따라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에서 오는 4.13총선에서 뛰게 될 지역구와 주자들 윤곽이 점차 확대되면서도 구체회되고 있다.서울 성북갑에선 지난 19대 패배 설욕전에 나선 새누리당 정태근 후보와 현역 국회의원인 유승희 후보가 일찌감치 대결구도를 굳히고 표심잡기에 분주한 가운데, 국민의당에서도 후보를 냈다.정태근 전 새누리당 의원은 ‘이번에야말로 지난 19대 총선서 받은 패배의 아픔을 설욕하겠다’는 입장이다. 정태근 후보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18대 당시 제가 했던 의정활동을 지역구민들은 기억할 것”이라면서 자신감을 피력했다. 정태근 후보의 지역구 업적 가운데 하나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19 17:49 유승민 공천 심사 뇌관 오늘 오후 4시 폭발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친박계와 비박계가 공천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어오다 김무성 대표의 긴급 기자회견 발언으로 인해 공천위원회가 이에 격분 공관위 회의를 잠정 중단하는 등 심각한 내분에 휩싸였다. 하지만 공천위는 김무성 대표의 사과를 요구하며 잠정 중단한 공천위 회의를 사흘 만에 다시 정상 가동했다.이날 재가동된 새누리당 공천위원회 전체회의는 현재까지 4시간 이상 회의를 이어가고 있지만, 공천심사 최대 핵으로 부상한 유승민 의원의 공천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지는 아직 불투명하다.오늘 공천위 전체회의는 전날 밤 늦게까지 당 지도부가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공천심사 재개를 요청한 것에 대해 이한구 위원장과 외부위원들이 받아들이면서 전격 성사됐다. 이에 앞서 공천위는 지난 17일 회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19 15:48 조해진 안상수 탈당, 유승민계 첫 탈당과 비박계 ‘설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조해진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과 안상수 의원(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은 18일 선후로 잇따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며, ‘새누리당 탈당 의원들의 무소속 연대’를 호소했다.조해진 의원은 이날 오전 안상수 의원보다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대한민국 보수정당의 재건에 나서겠다”면서 “박근혜 정권을 세우고 국정 성공을 바라면서 대가 없이 헌신해온 분들이 이번 공천 결과를 보고 실망과 배신감, 분노, 한숨으로 잠을 못 이루고 있다. 무슨 이런 공천이 다 있나 하고 탄식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을 향한 분노를 노골적으로 표출했다.조해진 의원은 이어 “당원들은 자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19 14:49 양대웅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에 도전하며 새롭게 각오 다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중앙위원회에서 비례후보 순번을 결정한 뒤 21일쯤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대웅 전 원내대표 정책조정실장도 비례대표에 출사표를 던졌다.양대웅 전 정책조정실장은 ‘당이 키운 보좌진 출신의 정책전문가’를 기치로 민생복지 및 양극화해소 분야 비례대표에 출마했다. 양대웅 전 실장은 지난 14년간 국회의원 정책보좌관을 시작으로 당 서울특별시당 정책기획단장, 정책위원회 부의장, 원내대표실 정책조정실장을 지냈다.양대웅 전 실장은 더불어민주당 보좌진 사이에선 ‘정책통’으로 통한다. 그가 정책통으로 통하는 이유는 지난 17대, 18대 대선에서는 TV토론팀장과 국민통합단장으로 정책 및 전략자문역을 수행하면서 발휘한 정무적 역량과 풍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19 14:31 이윤석·김광진 현역 의원 경선 탈락, 김현종도 공천 패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재선 국회의원인 이윤석 의원과 청년 비례대표인 김광진 국회의원이 20대 총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사 가운데 노무현 정부 시절 한·미FTA(자유무역협정)을 이끈 김현종 전 유엔대사가 떨어지고, 오창석 전 팩트TV 아나운서는 부산 사하을 경선에서 이겼다.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오후 제4차 경선지역 11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전남 순천에 출사표를 던졌던 비례대표 김광진 국회의원은 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53.6%를 득표해 고배를 마셨다. 김광진 의원의 득표는 청년가산점 10%를 더해 51.04%였다. 이로써 노관규 전 시장은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 및 국민의당 경선 승자와 20대 총선 본선에서 격돌하게 됐다.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19 14:11 김무성 “공관위 당헌당규 위한하고 친박 위주 공천 추인 못 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8일 심야에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유승민 의원 공천 관련 등 당 공천 결정 문제에 대해 논의를 이어가는 과정에서 친박계가 강하게 요구한 표결을 거부했다. 그런 후 김무성 대표가 또 다시 ‘입을 굳게 닫고’ 버팀에 따라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 문제 관련 최종합의를 돌출하지 못했다.당 내외에서 20대 총선 공천 관련 잡음과 반발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오전 회의에 이어 밤 9시부터 재개된 최고위 회의에서 지난 15일 발표된 7차 공천 결과 중 최고위원회 추인이 보류된 8곳의 단수추천지역과 우선추천지역에 대한 논의를 계속했다.이번 회의에선 이날과 전날 탈당을 선언한 조해진, 진영, 안상수 의원 등의 3개 지역구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19 13:57 정청래 손혜원 기자회견서 손잡고 아름답게 바통터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대 총선서 그간 가꾸어온 마포을 지역구를 손혜원 당 홍보위원장에게 ‘아름답게’ 넘겨줬다.정청래 의원은 18일 오후 손혜원 위원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장에 ‘깜짝’ 출연 “당이 정청래고, 손혜원이 정청래다!”라는 명언(?)을 구사하며 향후 전폭적인 지원사격을 약속했다.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김종인 대표의 승인으로 당내 컷오프(공천 배제) 대상이 된 정청래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 서울 마포구을이 공석이 되자, 지난 16일 저녁 서울 여의도 소재 중당당사 앞에서 당에 잔류해 ‘백의종군’을 선언했다. 또한 손혜원 위원장의 출마를 적극 권유해 공천을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손혜원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청래 의원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19 13:38 국민의당 공천 갈등, 현역 전정희 국회의원 탈락 ‘이변’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 공천룰이 일방적으로 변경된 것 관련 국민의당 내부에선 공천 작업이 ‘깜깜이’ ‘묻지마’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거세게 일고 있다. 또한 국민의당 공천 작업이 막바지로 접어들수록 지도부를 중심으로 ‘나눠먹기식’ 계파 갈등이 재현되는 양상이다.국민의당 공천 결과 발표에 따르면 18일 전북 익산을 선거구 경선에서 조배숙 전 의원이 전정희 현역 의원을 제치고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조배숙 전 의원은 전날 경선 여론조사에서 45.5%를 획득, 38.7% 득표에 그친 지역구 현역 전정희 의원을 눌렀다.국민의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서울 중·성동을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입당한 정호준 의원을 단수공천하고, 경기 안산 상록을엔 김영환 의원을 역시 단수공천했다. 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19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