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북악산, 낙산, 남산, 인왕산으로 이어지는 18.627km 서울 한양도성을 관광객이 원하는 시간과 코스를 선택해 해설을 들으며 돌아볼 수 있는「서울 한양도성 스탬프투어 해설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적 제10호 ‘서울 한양도성’은 문화재청이 2016년 유네스코에 세계유산 등재를 신청할 우리나라 대표 유산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그 자체로 역사의 흔적일 뿐만 아니라 도심 속에서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훌륭한 트래킹 코스이다.‘서울성곽’은 4대문인 숭례문, 흥인지문, 숙정문, 돈의문과 4소문인 창의문, 혜화문, 광희문, 소의문을 포함해 조선의 도읍지 한양을 에워 싸고 있는 도성으로 국보 8개를 포함해 총 169개의 문화유산이 곳곳에 위치
종로구 | 김영준 기자 | 2015-01-23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