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남대문시장이 글로벌 명품 시장으로 탈바꿈한다.중구(구청장 최창식)는 24일 신세계 메사빌딩에서 신세계, 남대문시장상인회, 중소기업청, 서울시와 함께 ‘남대문시장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남대문시장이 보유하고 있는 전통시장의 콘텐츠에 K-POP 한류공연, 민속체험, 액세서리, 먹거리 등 글로벌 상품 개발을 접목해 해외 마케팅을 추진, 외국인 필수 관광코스로 적극 개발하기 위한 지원이 이뤄진다.사업비는 중소기업청에서 국비 25억원, 서울시와 중구에서 각각 12억5000만원, 신세계에서 15억원 등 3년간 총 65억원이 지원된다. 우선, 남대문시장 내에 있는 신세계 메사 10층의 팝콘홀
중구 | 김영준 기자 | 2015-06-24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