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편순상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여름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국지성 집중호우나 태풍 등에 대비해 그와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입게 되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민들에게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한다.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등 자연재해로 인해 주택이나 온실 등이 파손되거나 침수되는 경우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으로 소방방재청이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가입 대상은 주택(단독, 공동), 세입자(동산),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다.개인이 납부할 보험료의 55~86%를 국가 및 지자체가 지원하므로 주민이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가 저렴한 편이다.세입자의 경우 연간 1만원 미만(기초수급자 3,000원 내외)이며, 기초생활수급자는 86%, 차상위계층은
영등포구 | 편순상 기자 | 2013-06-07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