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오는 26일 재능나눔학교 ‘지혜의 숲’을 운영해 ‘자녀와 홀가분한 관계 만들기’ 비법을 전수한다고 21일 밝혔다.‘지혜의 숲’은 자신의 지식, 정보, 재능, 경험을 가진 재능나누미가 주민들과 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나이, 성별, 학력에 얽매이지 않고 주제에도 제한이 없다. 양천구민이라면 누구나 강사비와 수강료 없이 가르치고 배울 수 있다.사과잼만들기, 머리핀만들기, 나만의 정리 노하우 등 자신의 소소한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큰 배움이 될 수 있다는 취지다.지난해에는 도자기페인팅, 하모니카, 기타 등 총 12개 강좌가 개설되었고, 108명의 주민들이 재능나눔을 진행했다.한편 오는 26일과 다음달 9일 이틀간은 자녀와 홀
양천구 | 윤종철 기자 | 2017-07-21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