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서림동에 구립 행복경로당을 새로 단장했다고 1일 밝혔다.서림동은 청룡산과 인접해 지역 특성상 고지대가 많다. 기존 운영 중인 구립 경로당 2개소가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어 지대가 낮은 도림천 인근 지역의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다.이에 구는 지난해 12월 경로당 착공에 들어가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 행복경로당은 연면적 202.56㎡,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다목적실, 2층은 할머니방, 3층은 할아버지방으로 조성됐다. 특히, 시설 내·외부에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을 통한 장애인 겸용 엘리베이터, 화장실, 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했고, 가구, 가전제품, 노래방기기, 운동기
관악구 | 김영준 기자 | 2017-12-01 09:41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마을관광사업으로 ‘관악, 민주주의 길’을 조성하고, 이를 관광객에게 안내할 수 있는 전문 마을관광해설사 양성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마을관광해설사는 서울대학교, 대학동 고시촌(녹두거리), 신림사거리 일대 등을 돌며, 관악구의 숨겨진 역사와 문화, 자연 등을 전문적으로 들려주는 활동가다.모집인원은 20명(최대 30명까지)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기본소양을 갖춘 관내 거주자(1년 이상)가 대상이다.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능통자와 역사와 관광분야 경력자, 해설사 유경험자는 우대하며, 2시간 남짓 코스를 걸으면서 해설해야 하는 만큼 체력은 필수다.해설사에 관심 있는 주민은 오는 30일까지 관악구
관악구 | 김영준 기자 | 2017-11-21 10:05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2017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16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종합대책은 제설 및 교통대책, 한파대책, 안전대책, 구민생활 불편해소, 구민보건 위생관리 등 겨울철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5개 분야다.우선,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시작한다. 민관군경 협력체계를 구축했고, 보도 및 이면도로의 제설 취약지점 584개소에 제설함 설치와 제설차랑의 접근이 어려운 급경사 고지대 7개소에 자동염수살포장치 10대를 설치했다. 또 모래주머니, 삽, 넉가래는 물론, 제설장비 82대, 염화칼슘 770톤, 소금 770톤, 친환경제설제 385톤 등 총 1,925톤의 제설제
관악구 | 김영준 기자 | 2017-11-15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