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EU “필리핀 마약퇴치 돕겠다” 화해시도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유럽연합(EU)이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강하게 추진하는 마약퇴치 정책을 돕겠다고 선언하면서 EU·필리핀 관계가 완화될 기미다.18일(현지시간) 마닐라블리틴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16일 프란츠 예센 주 필리핀 EU대사가 마카티 시의 한 호텔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예센 대사는 "약물 문제 등을 포함한 보건 부문에 자금을 지원해 두테르테 행정부의 재활 프로그램을 도울 계획"이라며 "마약중독자에게 필요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럽에서의 선례를 필리핀에 적용할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와 관련해 필리핀 대통령궁은 "필리핀에서의 마약 퇴치 및 재활지원 등에 관한 EU의 지원 계획을 환영한다"며 반색했다.앞서 유럽 | 김미향 기자 | 2017-01-18 16:13 ‘AI 사람으로 인정하나?’ 유럽의회 의원들 찬반 투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유럽연합(EU) 의회 의원들이 12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과 로봇을 ‘전자 사람’(electronic persons)으로 인정할 지에 대해 투표를 실시한다.EU 전문 매체인 유랙티브닷컴(Euractiv.com)에 따르면, 이날 유럽의회 위원회는 로봇 규제에 관한 결의안 초안을 승인할 지를 검토한다.이 초안은 AI와 로봇에 관한 유럽 최초의 법 제정을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결의안에 대한 이날 유럽의회의 승인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주요 논점 중 하나는 모든 로봇들에 대해 작동을 멈추게 하는 ‘킬 스위치’(kill switch)를 달아야 하는 지 여부다. 이용자들이 로봇을 이용할 때 위험이나 신체·정신적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1-12 15:36 스웨덴, 흡연하면 전광판 속 모델 기침.. 이색 금연 광고판 화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스웨덴에서 담배 연기를 감지하면 전광판 화면 속 모델이 기침을 하는 이색 금연 광고가 화제다.9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웨덴 제약업체 '예르타'(Hjärtat)는 새 해를 맞아 수도 스톡홀름의 한 광장에 이색적인 금연 광고판을 설치했다.겉으로 보기에 이 전광판은 평범하기 그지없다. 상체 부위만 보이는 한 젊은 남성이 무뚝뚝한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다. 재밌는 장면은 누군가 근처에서 담배를 피울 때 나타난다.시민들이 담배를 피우면서 전광판 주변을 지나가거나 앞에 서서 흡연을 하면 화면 속의 모델이 기침을 하기 시작한다. 이 모델은 연기 때문에 괴롭다는 듯 인상을 찌푸리며 콜록거린다. 시민들의 반응은 다양했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1-10 14:33 프랑스, 샤를리 에브도 테러 2주년 추모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풍자 주간 샤를리 에브도 테러 2주년을 맞아 테러 현장에서 추모식을 진행했다.브뤼노 르루 내무장관과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은 이날 테러 현장인 샤를리 에브도의 이전 사무실과 유대인 식품점 등 현장 3곳을 찾아 헌화하고 묵념했다.지난 2015년 1월7일, 프랑스 태생으로 이슬람 극단주의자 형제가 샤를리 에브도 건물을 습격해 건물 밖에 있던 경찰관 1명을 비롯해 11명을 목숨을 잃었다.이어 이틀 동안 파리 근교에서 이들의 공범인 아메디 쿨리발리가 경찰관을 사살했고 파리 유대인 식료품점에서 인질극을 벌여 4명을 살해했다. 이후 테러용의자 3명은 모두 숨졌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1-06 16:13 ‘트럭테러’ 독일 메르켈 총리, 집권 11년 만에 가장 힘든 시기 마주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독일 베를린에서 발생한 트럭테러로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집권 11년 만에 가장 힘든 시험대에 올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NTY는 이날 유럽연합(EU) 존속 문제와 맞물린 유로존 위기, 우크라이나 사태, 난민 유입 등 유럽 내 위기들을 해결해 온 메르켈 총리가 트럭테러로 11년 만에 가장 힘든 시기에 봉착했다고 분석했다.지난 20일 트럭테러에 12명이 숨지고 48명이 다쳤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다음날 IS에 영감을 받은 전사의 소행이라고 주장했고 독일 당국은 살라피스트 단체와 연관 있는 튀니지 출신 테러용의자 아니스 암리(24)의 뒤를 쫓고 있다. NYT는 트럭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12-22 16:50 ‘독일 트럭 테러’ 유럽 각국 경계 태세 강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크리스마스를 시즌을 앞두고 들떠 있던 독일 베를린에서 대형 트럭한대가 사람들에게 돌진해 최소 9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친 트럭 공격이 발생하자 유럽 각국이 경계 태세를 강화했다.경찰은 지난 7월 프랑스의 유명 관광지 니스에서 발생한 급진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소행의 트럭 테러와 매우 유사하다는 점을 들어 테러의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이번 사건으로 프랑스는 전역에 경비보안 수준을 높였다.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는 비극을 맞이한 독일인들과 슬픔을 나누고 있다"고 했다. 스위스는 같은 날 오후 5시30분께 취리히 시내 중앙역 근처 이슬람 사원 인근에서 괴한의 총격으로 3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스위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12-20 17:01 푸틴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 살해는 테러다! 단호한 투쟁!” 천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무력 충돌 직전에 있는 소련과 터키의 갈등이 곯을대로 곯은 양상이다.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가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서 총격으로 사망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대노하고 군사적 행동도 불사할 것을 공언하는 등 러시아와 터키 관계가 악화일로에 돌입했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 살해는 명백한 테러”라면서 “단호히 투쟁할 것!”이라고 극도의 분노를 드러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터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그간 군사적 대립 직전까지 가는 대립관계에 있었다. 양국의 대통령은 그간 군사적 충돌을 피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가 사망하자 터키를 맹렬히 비난하며 향후 군사 유럽 | 박귀성 기자 | 2016-12-20 05:17 EU 관리들 태운 경비행기 몰타서 추락.. 5명 숨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유럽연합(EU) 국경 경비 기관인 프론텍스(Frontex) 관리들을 태운 것으로 알려진 경비행기가 24일(현지시간) 몰타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졌다고 가디언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현지 공항관리들은 24일 오전 5시30분(GMT)께 몰타 루카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리비아 미스라타로 향하던 여객기가 추락했다고 밝혔다.이 비행기에는 약 10명이 탑승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조팀은 생존자들을 수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몰타 현지 언론은 사고 여객기는 프론텍스 관리들이 룩셈부르크에서 임대한 것이라고 전했다.사망자들의 국적은 현재 알려지지 않았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10-24 17:08 스페인 카페서 가스 실린더 폭발 '유럽서 화학무기 테러 가능성 경고' [한강타임즈] 스페인 카페서 가스 실린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현지시간 1일 스페인 남부에 있는 안달루시아 자치주 벨레스말라가의 한 카페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축제가 한창 열리던 중 카페에서 가스실린더가 폭발해 70여 명 이상이 다쳤다고 한다.안달루시아 자치주 대변인은 부상자 가운데 5명의 상태가 위중하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테러 여부 등 구체적인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스페인은 지난 2004년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마드리드 통근열차 폭탄 테러로 191명이 사망한 사건 이후 테러에 대한 24시간 경계를 강화중이다.지난 9월 28일 케르쇼브 대테러 조정관은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화학무기 제조법을 배워온 귀환 FTF들이 유럽내에서 화학 유럽 | 김지수 기자 | 2016-10-02 12:38 세계 최초 안면 이식한 프랑스 여성, 수술 11년 만에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 2005년 세계에서 최초 안면 이식 수술을 받은 프랑스 여성이 수술 11년 만에 숨졌다고 현지 일간지 르피가로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르피가로는 안면 이식 수술을 받은 이자벨 디누아르가 지난 4월 22일 49세로 사망했다고 밝혔다.그녀가 치료받던 아미앵 병원도 디누아르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으나 병원 측은 유가족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이를 발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아미앵 병원은 그녀가 오랜 투병 끝에 사망했다고 소개했으나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발표하지 않았다. 지난 2005년 5월 디누아르는 개인적인 일을 잊고자 수면제를 먹고 잠들었다가 자신의 애완견에게 얼굴 아랫부분을 물어 뜯겼다. 이 사고로 그녀의 코와 입술이 없어지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9-07 13:51 ‘이탈리아 강진’ 확인된 희생자만 159명.. 사망자 계속 늘어날 듯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중부 지역에서 발생된 강진으로 희생된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다.특히 지진 직격탄을 맞은 아마트리체 등 산골 마을은 여름 휴가객들이 몰리는 곳이고 주말에 열릴 파스타 축제를 앞두고 주민 이외 외부인들도 수백∼수천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확인, 인명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AP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24일 밤까지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159명까지 늘었으며 최소 368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현재로써 얼마나 많은 사람이 매몰됐는지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인정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했다.현재 군대와 산악 구조대, 헌병대, 소방대, 적십자 직원, 자원봉사자는 물론 생존한 주민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8-25 10:14 이탈리아 중부 페루자서 규모 6.2 강진 발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이탈리아 중부에서 24일(현지시간) 한 밤중에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해 자고있던 일가족 4명을 비롯해 최소 6명이 숨졌다고 AP통신, BBC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처음에는 오전 3시36분께 중부 움브리아주(州) 페루자에서 남서쪽으로 76㎞ 떨어진 지역에서 6.4의 지진이 10㎞ 깊이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가 나중에 규모 6.2로 정정했다.첫 지진의 진동은 수도 로마에까지 그 파장이 느껴질 정도로 강력했다. 로마에서는 20초 간 건물이 흔들렸고 계속된 여진까지도 느껴진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큰 지진피해지인 아쿠몰리와 아마트리체에서는 이날 지진이 발생하자 주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왔고 몇 시간동안 여진이 계속됐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8-24 15:08 프랑스, 60대 유대인 칼로 찌른 남성 체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에서 유대인 전통모자인 키파(Kippah)를 쓴 60대 유대인을 칼로 찌른 사건이 발생해 피의자 남성이 체포됐다고 가디언 등 외신들이 잇따라 보도했다.지난 19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시(市) 유대인 구역에서 한 괴한이 “알라후 아크바르”(Allahu Akbar·신은 위대하다)를 외치며 이 도시의 랍비장(유대교 최고 지도자)인 레네 구트만의 복부를 흉기로 찔렀다.AFP에 따르면 자신의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공격을 받은 구트만은 자신의 부상이 생명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말했다.구트만은 이번 공격을 비난하면서 용의자가 지난 2010년 유대인 지역 사회의 한 일원을 공격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한편 괴한은 정신건강 문제가 있었던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8-21 13:05 프랑스 파리서 중국 관광객 27명 떼강도에 금품 강탈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중국인 관광객 27명이 최루가스를 뿌리며 나타난 떼강도에 의해 금품을 당했다고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3일 보도했다.해당 언론에 따르면 이들 중국 관광객이 전날 샤를 드골 국제공항으로 가기 위해 공항버스에 타고 있던 가운데 6명의 강도단이 뛰어들어 운전기사와 일부 관광객에 최루가스를 뿌리고 가방과 수하물 등을 빼앗아 달아났다.갑자기 난입한 강도의 습격으로 인해 중국 관광객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고 프랑스 경찰 소식통은 전했다.프랑스 경찰은 현재 강탈한 금품의 정확한 액수는 파악하지 못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파리에서는 거액의 현금을 소지하고 가방에는 현지에서 구입한 고급 브랜드 상품을 많이 구매한 한국 및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8-03 16:12 ‘프랑스 성당 테러’ 테러범 전자팔찌 부착.. 허술한 대테러 대응 비난 ↑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에서 발생한 성당 테러와 관련해 프랑수아 몰랭 검사는 2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북부 루앙시 인근 셍테티엔 뒤 루브레 성당에 들어가 인질들을 잡고 신부를 살해하기까지 한 괴한들 중 한 명은 아델 케르미슈란 이름의 19세 남성이고, 케르미슈가 시리아로 넘어가려다가 2차례나 잡혀 이미 수사당국에 잘 알려진 인물이었다고 말했다.케르미슈는 지난해 3월 사촌의 신분증을 이용해 시리아에 들어가려다가 가족의 실종신고로 경찰의 추적을 받고 독일에서 체포돼 프랑스로 송환됐다. 그는 같은 해 5월 또다시 시리아에 가려다 터키에서 체포됐다. 올해 3월까지 구속 상태였던 그는 전자팔찌를 부착하고, 거주지를 집으로 한정하는 조건으로 풀려났다.몰랭 검사는 케르미슈의 전자팔찌가 오전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7-27 09:56 ‘프랑스 성당 테러’ 테러범, 신부에 무릎 꿇리고 아랍어 설교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북부 루앙시 인근 셍테티엔 뒤 루브래의 한 성당에서 26일(현지시간) 발생한 테러에서 테러범들이 86세 자크 아멜 신부의 무릎을 꿇리고 아랍어로 설교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사건 당시 인질로 붙잡혔던 다니엘로 수녀는 프랑스 언론 BFM TV와의 인터뷰에서 "그들은 아멜 신부를 강제로 무릎 꿇리고 신부가 방어하는 순간 비극이 일어났다"고 말했다.이어 "그들은 자신들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했고 제단 주변에서 아랍어로 설교했다. 너무 공포스러운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테러의 범인들은 성당 뒷문으로 침입해 오전 미사를 드리던 아멜 신부와 수녀 2명, 신도 2명을 인질로 잡았다.인질 중 1명은 경계가 허술한 틈을 노려 탈출해 경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7-27 09:27 독일 안스바흐 테러.. 사건 용의자 27세 시리아 난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독일 남부 뉘른베르크 인근 안스바흐에서 24일 오후 10시(현지시간) 발생한 폭탄 테러의 용의자가 27세 시리아 난민이라고 해외 외신들이 잇따라 보도했다.바이에른주 보안당국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용의자는 27세 시리아 남성으로 망명 신청에서 거부당한 난민이라고 밝혔다.그에 따르면 남성이 2년 전에 독일에 왔으며, 음악축제 장소에 들어가는 것을 거부당한 뒤 자폭했다.뉘른베르크 인근 안스바흐에서 이날 오후 10시10분쯤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나 용의자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지 경찰은 자살폭탄테러를 기도했던 남성이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으며 부상자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폭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7-25 14:56 10대 아프가니스탄 난민, 독일 열차서 도끼 공격.. 승객 21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10대 아프가니스탄 난민이 독일 열차 안에서 도끼를 휘둘러 승객 21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1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밤 9시15분쯤 바이에른주 트로이흐틀링겐에서 뷔츠부르크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17세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소년이 도끼와 흉기를 휘둘러 최소 21명이 부상을 당하고 이중 5명이 크게 다쳤다.사고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서쪽으로 120km 떨어진 뷔츠부르크 지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현지 언론은 전했다. 용의자는 범행 직후 도주하다 경찰이 촌 쏭에 의해 사살됐다. 용의자의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독일 경찰은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한편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7-19 10:10 프랑스 니스 축제 중 ‘테러’, 폭탄인지 총기난사 파악조차 못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프랑스 니스 테러가 축제 기간에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가 70여명에 이르고 부상자가 100명이 넘는 등 참사가 발생했다.프랑스 니스 축제날인 15일 오전(우리나라 시각) 트럭이 거리의 군중들에게 돌진하는 사태가 발생해 사상자가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으나 프랑스 당국은 아직 정확한 상황 파악조차 못하고 있다.BBC뉴스에 따르면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인 니스에서 축제가 벌어지던 이날 밤 갑작스럽게 트럭 한대가 불꽃놀이를 보며 축제를 즐기고 있던 군중들에게 돌진해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100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지만, 사망자가 8시 현재 70명이상으로 늘고 있다고 현지 소식통들이 전했다. 해당 트럭은 짐을 싣는 박스 트럭으로 5톤이상의 화물트럭이었다. 유럽 | 박귀성 기자 | 2016-07-15 15:10 프랑스 니스서 트럭 돌진 테러.. 사망자 최소 73명 발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니스에서 14일 밤(현지시간) 발생한 트럭 돌진 테러가 발생했다.AP통신, CNN, 가디언, BFM TV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번 테러로 인한 사망자 숫자가 최소 73명으로 늘고 부상자도 100여명 발생했다. 부상자 중 45명의 상태가 매우 심각해 사망자 숫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이처럼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은 이날이 프랑스의 휴일인 대혁명기념일 '바스티유의 날'로 인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사건 발생지인 해변 번화가에 밀집해 있기 때문이었다.일부 목격자들의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범인이 2명이고, 인파 속으로 돌진해 들어온 후 밖으로 나와 시민들을 향해 약 50발의 총을 쐈다고 전했다. 범인은 경찰이 쏜 총에 맞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7-15 09:11 “혼성 수영 수업 못해요” 스위스, 무슬림 여학생 귀화신청 기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스위스 당국이 종교적인 이유로 혼성 수영 수업을 거부한 무슬림 소녀 2명의 귀화 신청을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위스 바젤 당국은 각각 12, 14세인 이들 무슬림 소녀의 귀화 신청을 지난해 말 거부했다.이 소녀들은 종교적 배경을 이유로 여름 캠프에서 수영 수업을 거부했고 바젤 당국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데일리메일은 보도했다.스테판 웨를 귀화위원회 위원장은 “스위스 시민이 되고 싶은 청소년들은 스위스의 교육 체계에 대해 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고 강조했다. 웨를 위원장은 “해당 조건을 충족 시킬 수 없는 이들은 누가 됐더라도 법을 어기는 것이므로 귀화할 수 없다”고 단호히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7-06 17:53 [속보] 英, 국민투표 'EU탈퇴' 선택.. EU 출범 후 첫 탈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6-24 14:54 英, ‘브렉시트 투표’ 악천후 속에서도 국민투표율 높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폭우가 쏟아지는 악천후 속에서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율은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3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잉글랜드 일부 지역 투표소 직원들은 투표율이 7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에서도 비슷한 투표율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또한 스코틀랜드 전체 투표율은 약 70~80%에 이를 것으로 스코틀랜드 선거관리위원장이 예상했으며, 브리스톨에서는 75%에 가까운 투표율이 나올 것으로 밝혔다. 웨스트민스터 투표율은 약 80%로 예상된다.브렉시트를 찬성하는 주요 인물 중 한 명인 이언 던컨 스미스 전 고용연금장관은 BBC에 “유례없는 투표율이 결과 예측을 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우리는 지금 어디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6-24 11:08 [브렉시트 투표율 지도] 높으면 유럽연합 잔류가 유리할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브렉시트 투표율과 관련한 출구조사가 없는 가운데 이미 개표는 시작됐다. 개표 상황에 따른 지도를 보면, 영국 남부와 북부가 확연히 다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지만, 출구조사가 없다는 불확실성 때문에 브렉시트를 묻는 국민투표가 끝나도 전체적인 결과를 곧바로 확인할 수 없다.이번 브렉시트 투표는 한국 시간으로 오늘 2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는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할 것인지 여부를 국민에게 묻는 투표다.브렉시트 투표율이 높을 때와 낮을 때 과연 ‘탈퇴’가 유리할까? 아니면 ‘잔류’가 유리할까? 또한 유럽연합을 탈퇴로 결정된다면 영국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며, 유럽 전반에 걸친 경제적 파급은 얼마나 될까? 등 다양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유럽 | 박귀성 기자 | 2016-06-24 09:14 영국 브렉시트 영향 전세계 금융시장 및 국제유가 ‘철렁철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영국 브렉시트 투표율과 개표결과에 따라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브렉시트를 묻는 투표가 끝나고 24일 9시 현재 순조롭게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는 현재시간 각 나라에 미칠 영향을 계산하기에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이날 9시 현재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영국 브렉시트(BREXIT) 투표는 유럽연합(EU) 탈퇴와 잔류 여부를 영국 국민들에게 묻는 투표다.이번 브렉시트 투표율과 개표 결과가 영국 각 지역에서 크게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에 따라 각국의 자금시장과 자본시장, 관련 산업 등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이처럼 영국 브렉시트 투표율과 개표결과가 전세계 금융시장 등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은 자명한 일이다.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현재 주식시장에 영국 유럽 | 박귀성 기자 | 2016-06-24 09:0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끝끝
EU “필리핀 마약퇴치 돕겠다” 화해시도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유럽연합(EU)이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강하게 추진하는 마약퇴치 정책을 돕겠다고 선언하면서 EU·필리핀 관계가 완화될 기미다.18일(현지시간) 마닐라블리틴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16일 프란츠 예센 주 필리핀 EU대사가 마카티 시의 한 호텔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예센 대사는 "약물 문제 등을 포함한 보건 부문에 자금을 지원해 두테르테 행정부의 재활 프로그램을 도울 계획"이라며 "마약중독자에게 필요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럽에서의 선례를 필리핀에 적용할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와 관련해 필리핀 대통령궁은 "필리핀에서의 마약 퇴치 및 재활지원 등에 관한 EU의 지원 계획을 환영한다"며 반색했다.앞서 유럽 | 김미향 기자 | 2017-01-18 16:13 ‘AI 사람으로 인정하나?’ 유럽의회 의원들 찬반 투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유럽연합(EU) 의회 의원들이 12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과 로봇을 ‘전자 사람’(electronic persons)으로 인정할 지에 대해 투표를 실시한다.EU 전문 매체인 유랙티브닷컴(Euractiv.com)에 따르면, 이날 유럽의회 위원회는 로봇 규제에 관한 결의안 초안을 승인할 지를 검토한다.이 초안은 AI와 로봇에 관한 유럽 최초의 법 제정을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결의안에 대한 이날 유럽의회의 승인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주요 논점 중 하나는 모든 로봇들에 대해 작동을 멈추게 하는 ‘킬 스위치’(kill switch)를 달아야 하는 지 여부다. 이용자들이 로봇을 이용할 때 위험이나 신체·정신적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1-12 15:36 스웨덴, 흡연하면 전광판 속 모델 기침.. 이색 금연 광고판 화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스웨덴에서 담배 연기를 감지하면 전광판 화면 속 모델이 기침을 하는 이색 금연 광고가 화제다.9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웨덴 제약업체 '예르타'(Hjärtat)는 새 해를 맞아 수도 스톡홀름의 한 광장에 이색적인 금연 광고판을 설치했다.겉으로 보기에 이 전광판은 평범하기 그지없다. 상체 부위만 보이는 한 젊은 남성이 무뚝뚝한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다. 재밌는 장면은 누군가 근처에서 담배를 피울 때 나타난다.시민들이 담배를 피우면서 전광판 주변을 지나가거나 앞에 서서 흡연을 하면 화면 속의 모델이 기침을 하기 시작한다. 이 모델은 연기 때문에 괴롭다는 듯 인상을 찌푸리며 콜록거린다. 시민들의 반응은 다양했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1-10 14:33 프랑스, 샤를리 에브도 테러 2주년 추모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풍자 주간 샤를리 에브도 테러 2주년을 맞아 테러 현장에서 추모식을 진행했다.브뤼노 르루 내무장관과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은 이날 테러 현장인 샤를리 에브도의 이전 사무실과 유대인 식품점 등 현장 3곳을 찾아 헌화하고 묵념했다.지난 2015년 1월7일, 프랑스 태생으로 이슬람 극단주의자 형제가 샤를리 에브도 건물을 습격해 건물 밖에 있던 경찰관 1명을 비롯해 11명을 목숨을 잃었다.이어 이틀 동안 파리 근교에서 이들의 공범인 아메디 쿨리발리가 경찰관을 사살했고 파리 유대인 식료품점에서 인질극을 벌여 4명을 살해했다. 이후 테러용의자 3명은 모두 숨졌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1-06 16:13 ‘트럭테러’ 독일 메르켈 총리, 집권 11년 만에 가장 힘든 시기 마주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독일 베를린에서 발생한 트럭테러로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집권 11년 만에 가장 힘든 시험대에 올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NTY는 이날 유럽연합(EU) 존속 문제와 맞물린 유로존 위기, 우크라이나 사태, 난민 유입 등 유럽 내 위기들을 해결해 온 메르켈 총리가 트럭테러로 11년 만에 가장 힘든 시기에 봉착했다고 분석했다.지난 20일 트럭테러에 12명이 숨지고 48명이 다쳤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다음날 IS에 영감을 받은 전사의 소행이라고 주장했고 독일 당국은 살라피스트 단체와 연관 있는 튀니지 출신 테러용의자 아니스 암리(24)의 뒤를 쫓고 있다. NYT는 트럭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12-22 16:50 ‘독일 트럭 테러’ 유럽 각국 경계 태세 강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크리스마스를 시즌을 앞두고 들떠 있던 독일 베를린에서 대형 트럭한대가 사람들에게 돌진해 최소 9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친 트럭 공격이 발생하자 유럽 각국이 경계 태세를 강화했다.경찰은 지난 7월 프랑스의 유명 관광지 니스에서 발생한 급진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소행의 트럭 테러와 매우 유사하다는 점을 들어 테러의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이번 사건으로 프랑스는 전역에 경비보안 수준을 높였다.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는 비극을 맞이한 독일인들과 슬픔을 나누고 있다"고 했다. 스위스는 같은 날 오후 5시30분께 취리히 시내 중앙역 근처 이슬람 사원 인근에서 괴한의 총격으로 3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스위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12-20 17:01 푸틴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 살해는 테러다! 단호한 투쟁!” 천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무력 충돌 직전에 있는 소련과 터키의 갈등이 곯을대로 곯은 양상이다.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가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서 총격으로 사망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대노하고 군사적 행동도 불사할 것을 공언하는 등 러시아와 터키 관계가 악화일로에 돌입했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 살해는 명백한 테러”라면서 “단호히 투쟁할 것!”이라고 극도의 분노를 드러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터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그간 군사적 대립 직전까지 가는 대립관계에 있었다. 양국의 대통령은 그간 군사적 충돌을 피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가 사망하자 터키를 맹렬히 비난하며 향후 군사 유럽 | 박귀성 기자 | 2016-12-20 05:17 EU 관리들 태운 경비행기 몰타서 추락.. 5명 숨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유럽연합(EU) 국경 경비 기관인 프론텍스(Frontex) 관리들을 태운 것으로 알려진 경비행기가 24일(현지시간) 몰타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졌다고 가디언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현지 공항관리들은 24일 오전 5시30분(GMT)께 몰타 루카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리비아 미스라타로 향하던 여객기가 추락했다고 밝혔다.이 비행기에는 약 10명이 탑승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조팀은 생존자들을 수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몰타 현지 언론은 사고 여객기는 프론텍스 관리들이 룩셈부르크에서 임대한 것이라고 전했다.사망자들의 국적은 현재 알려지지 않았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10-24 17:08 스페인 카페서 가스 실린더 폭발 '유럽서 화학무기 테러 가능성 경고' [한강타임즈] 스페인 카페서 가스 실린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현지시간 1일 스페인 남부에 있는 안달루시아 자치주 벨레스말라가의 한 카페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축제가 한창 열리던 중 카페에서 가스실린더가 폭발해 70여 명 이상이 다쳤다고 한다.안달루시아 자치주 대변인은 부상자 가운데 5명의 상태가 위중하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테러 여부 등 구체적인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스페인은 지난 2004년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마드리드 통근열차 폭탄 테러로 191명이 사망한 사건 이후 테러에 대한 24시간 경계를 강화중이다.지난 9월 28일 케르쇼브 대테러 조정관은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화학무기 제조법을 배워온 귀환 FTF들이 유럽내에서 화학 유럽 | 김지수 기자 | 2016-10-02 12:38 세계 최초 안면 이식한 프랑스 여성, 수술 11년 만에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 2005년 세계에서 최초 안면 이식 수술을 받은 프랑스 여성이 수술 11년 만에 숨졌다고 현지 일간지 르피가로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르피가로는 안면 이식 수술을 받은 이자벨 디누아르가 지난 4월 22일 49세로 사망했다고 밝혔다.그녀가 치료받던 아미앵 병원도 디누아르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으나 병원 측은 유가족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이를 발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아미앵 병원은 그녀가 오랜 투병 끝에 사망했다고 소개했으나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발표하지 않았다. 지난 2005년 5월 디누아르는 개인적인 일을 잊고자 수면제를 먹고 잠들었다가 자신의 애완견에게 얼굴 아랫부분을 물어 뜯겼다. 이 사고로 그녀의 코와 입술이 없어지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9-07 13:51 ‘이탈리아 강진’ 확인된 희생자만 159명.. 사망자 계속 늘어날 듯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중부 지역에서 발생된 강진으로 희생된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다.특히 지진 직격탄을 맞은 아마트리체 등 산골 마을은 여름 휴가객들이 몰리는 곳이고 주말에 열릴 파스타 축제를 앞두고 주민 이외 외부인들도 수백∼수천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확인, 인명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AP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24일 밤까지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159명까지 늘었으며 최소 368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현재로써 얼마나 많은 사람이 매몰됐는지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인정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했다.현재 군대와 산악 구조대, 헌병대, 소방대, 적십자 직원, 자원봉사자는 물론 생존한 주민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8-25 10:14 이탈리아 중부 페루자서 규모 6.2 강진 발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이탈리아 중부에서 24일(현지시간) 한 밤중에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해 자고있던 일가족 4명을 비롯해 최소 6명이 숨졌다고 AP통신, BBC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처음에는 오전 3시36분께 중부 움브리아주(州) 페루자에서 남서쪽으로 76㎞ 떨어진 지역에서 6.4의 지진이 10㎞ 깊이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가 나중에 규모 6.2로 정정했다.첫 지진의 진동은 수도 로마에까지 그 파장이 느껴질 정도로 강력했다. 로마에서는 20초 간 건물이 흔들렸고 계속된 여진까지도 느껴진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큰 지진피해지인 아쿠몰리와 아마트리체에서는 이날 지진이 발생하자 주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왔고 몇 시간동안 여진이 계속됐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8-24 15:08 프랑스, 60대 유대인 칼로 찌른 남성 체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에서 유대인 전통모자인 키파(Kippah)를 쓴 60대 유대인을 칼로 찌른 사건이 발생해 피의자 남성이 체포됐다고 가디언 등 외신들이 잇따라 보도했다.지난 19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시(市) 유대인 구역에서 한 괴한이 “알라후 아크바르”(Allahu Akbar·신은 위대하다)를 외치며 이 도시의 랍비장(유대교 최고 지도자)인 레네 구트만의 복부를 흉기로 찔렀다.AFP에 따르면 자신의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공격을 받은 구트만은 자신의 부상이 생명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말했다.구트만은 이번 공격을 비난하면서 용의자가 지난 2010년 유대인 지역 사회의 한 일원을 공격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한편 괴한은 정신건강 문제가 있었던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8-21 13:05 프랑스 파리서 중국 관광객 27명 떼강도에 금품 강탈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중국인 관광객 27명이 최루가스를 뿌리며 나타난 떼강도에 의해 금품을 당했다고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3일 보도했다.해당 언론에 따르면 이들 중국 관광객이 전날 샤를 드골 국제공항으로 가기 위해 공항버스에 타고 있던 가운데 6명의 강도단이 뛰어들어 운전기사와 일부 관광객에 최루가스를 뿌리고 가방과 수하물 등을 빼앗아 달아났다.갑자기 난입한 강도의 습격으로 인해 중국 관광객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고 프랑스 경찰 소식통은 전했다.프랑스 경찰은 현재 강탈한 금품의 정확한 액수는 파악하지 못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파리에서는 거액의 현금을 소지하고 가방에는 현지에서 구입한 고급 브랜드 상품을 많이 구매한 한국 및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8-03 16:12 ‘프랑스 성당 테러’ 테러범 전자팔찌 부착.. 허술한 대테러 대응 비난 ↑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에서 발생한 성당 테러와 관련해 프랑수아 몰랭 검사는 2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북부 루앙시 인근 셍테티엔 뒤 루브레 성당에 들어가 인질들을 잡고 신부를 살해하기까지 한 괴한들 중 한 명은 아델 케르미슈란 이름의 19세 남성이고, 케르미슈가 시리아로 넘어가려다가 2차례나 잡혀 이미 수사당국에 잘 알려진 인물이었다고 말했다.케르미슈는 지난해 3월 사촌의 신분증을 이용해 시리아에 들어가려다가 가족의 실종신고로 경찰의 추적을 받고 독일에서 체포돼 프랑스로 송환됐다. 그는 같은 해 5월 또다시 시리아에 가려다 터키에서 체포됐다. 올해 3월까지 구속 상태였던 그는 전자팔찌를 부착하고, 거주지를 집으로 한정하는 조건으로 풀려났다.몰랭 검사는 케르미슈의 전자팔찌가 오전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7-27 09:56 ‘프랑스 성당 테러’ 테러범, 신부에 무릎 꿇리고 아랍어 설교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북부 루앙시 인근 셍테티엔 뒤 루브래의 한 성당에서 26일(현지시간) 발생한 테러에서 테러범들이 86세 자크 아멜 신부의 무릎을 꿇리고 아랍어로 설교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사건 당시 인질로 붙잡혔던 다니엘로 수녀는 프랑스 언론 BFM TV와의 인터뷰에서 "그들은 아멜 신부를 강제로 무릎 꿇리고 신부가 방어하는 순간 비극이 일어났다"고 말했다.이어 "그들은 자신들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했고 제단 주변에서 아랍어로 설교했다. 너무 공포스러운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테러의 범인들은 성당 뒷문으로 침입해 오전 미사를 드리던 아멜 신부와 수녀 2명, 신도 2명을 인질로 잡았다.인질 중 1명은 경계가 허술한 틈을 노려 탈출해 경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7-27 09:27 독일 안스바흐 테러.. 사건 용의자 27세 시리아 난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독일 남부 뉘른베르크 인근 안스바흐에서 24일 오후 10시(현지시간) 발생한 폭탄 테러의 용의자가 27세 시리아 난민이라고 해외 외신들이 잇따라 보도했다.바이에른주 보안당국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용의자는 27세 시리아 남성으로 망명 신청에서 거부당한 난민이라고 밝혔다.그에 따르면 남성이 2년 전에 독일에 왔으며, 음악축제 장소에 들어가는 것을 거부당한 뒤 자폭했다.뉘른베르크 인근 안스바흐에서 이날 오후 10시10분쯤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나 용의자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지 경찰은 자살폭탄테러를 기도했던 남성이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으며 부상자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폭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7-25 14:56 10대 아프가니스탄 난민, 독일 열차서 도끼 공격.. 승객 21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10대 아프가니스탄 난민이 독일 열차 안에서 도끼를 휘둘러 승객 21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1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밤 9시15분쯤 바이에른주 트로이흐틀링겐에서 뷔츠부르크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17세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소년이 도끼와 흉기를 휘둘러 최소 21명이 부상을 당하고 이중 5명이 크게 다쳤다.사고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서쪽으로 120km 떨어진 뷔츠부르크 지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현지 언론은 전했다. 용의자는 범행 직후 도주하다 경찰이 촌 쏭에 의해 사살됐다. 용의자의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독일 경찰은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한편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7-19 10:10 프랑스 니스 축제 중 ‘테러’, 폭탄인지 총기난사 파악조차 못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프랑스 니스 테러가 축제 기간에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가 70여명에 이르고 부상자가 100명이 넘는 등 참사가 발생했다.프랑스 니스 축제날인 15일 오전(우리나라 시각) 트럭이 거리의 군중들에게 돌진하는 사태가 발생해 사상자가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으나 프랑스 당국은 아직 정확한 상황 파악조차 못하고 있다.BBC뉴스에 따르면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인 니스에서 축제가 벌어지던 이날 밤 갑작스럽게 트럭 한대가 불꽃놀이를 보며 축제를 즐기고 있던 군중들에게 돌진해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100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지만, 사망자가 8시 현재 70명이상으로 늘고 있다고 현지 소식통들이 전했다. 해당 트럭은 짐을 싣는 박스 트럭으로 5톤이상의 화물트럭이었다. 유럽 | 박귀성 기자 | 2016-07-15 15:10 프랑스 니스서 트럭 돌진 테러.. 사망자 최소 73명 발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니스에서 14일 밤(현지시간) 발생한 트럭 돌진 테러가 발생했다.AP통신, CNN, 가디언, BFM TV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번 테러로 인한 사망자 숫자가 최소 73명으로 늘고 부상자도 100여명 발생했다. 부상자 중 45명의 상태가 매우 심각해 사망자 숫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이처럼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은 이날이 프랑스의 휴일인 대혁명기념일 '바스티유의 날'로 인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사건 발생지인 해변 번화가에 밀집해 있기 때문이었다.일부 목격자들의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범인이 2명이고, 인파 속으로 돌진해 들어온 후 밖으로 나와 시민들을 향해 약 50발의 총을 쐈다고 전했다. 범인은 경찰이 쏜 총에 맞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7-15 09:11 “혼성 수영 수업 못해요” 스위스, 무슬림 여학생 귀화신청 기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스위스 당국이 종교적인 이유로 혼성 수영 수업을 거부한 무슬림 소녀 2명의 귀화 신청을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위스 바젤 당국은 각각 12, 14세인 이들 무슬림 소녀의 귀화 신청을 지난해 말 거부했다.이 소녀들은 종교적 배경을 이유로 여름 캠프에서 수영 수업을 거부했고 바젤 당국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데일리메일은 보도했다.스테판 웨를 귀화위원회 위원장은 “스위스 시민이 되고 싶은 청소년들은 스위스의 교육 체계에 대해 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고 강조했다. 웨를 위원장은 “해당 조건을 충족 시킬 수 없는 이들은 누가 됐더라도 법을 어기는 것이므로 귀화할 수 없다”고 단호히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7-06 17:53 [속보] 英, 국민투표 'EU탈퇴' 선택.. EU 출범 후 첫 탈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6-24 14:54 英, ‘브렉시트 투표’ 악천후 속에서도 국민투표율 높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폭우가 쏟아지는 악천후 속에서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율은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3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잉글랜드 일부 지역 투표소 직원들은 투표율이 7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에서도 비슷한 투표율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또한 스코틀랜드 전체 투표율은 약 70~80%에 이를 것으로 스코틀랜드 선거관리위원장이 예상했으며, 브리스톨에서는 75%에 가까운 투표율이 나올 것으로 밝혔다. 웨스트민스터 투표율은 약 80%로 예상된다.브렉시트를 찬성하는 주요 인물 중 한 명인 이언 던컨 스미스 전 고용연금장관은 BBC에 “유례없는 투표율이 결과 예측을 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우리는 지금 어디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6-24 11:08 [브렉시트 투표율 지도] 높으면 유럽연합 잔류가 유리할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브렉시트 투표율과 관련한 출구조사가 없는 가운데 이미 개표는 시작됐다. 개표 상황에 따른 지도를 보면, 영국 남부와 북부가 확연히 다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지만, 출구조사가 없다는 불확실성 때문에 브렉시트를 묻는 국민투표가 끝나도 전체적인 결과를 곧바로 확인할 수 없다.이번 브렉시트 투표는 한국 시간으로 오늘 2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는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할 것인지 여부를 국민에게 묻는 투표다.브렉시트 투표율이 높을 때와 낮을 때 과연 ‘탈퇴’가 유리할까? 아니면 ‘잔류’가 유리할까? 또한 유럽연합을 탈퇴로 결정된다면 영국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며, 유럽 전반에 걸친 경제적 파급은 얼마나 될까? 등 다양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유럽 | 박귀성 기자 | 2016-06-24 09:14 영국 브렉시트 영향 전세계 금융시장 및 국제유가 ‘철렁철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영국 브렉시트 투표율과 개표결과에 따라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브렉시트를 묻는 투표가 끝나고 24일 9시 현재 순조롭게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는 현재시간 각 나라에 미칠 영향을 계산하기에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이날 9시 현재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영국 브렉시트(BREXIT) 투표는 유럽연합(EU) 탈퇴와 잔류 여부를 영국 국민들에게 묻는 투표다.이번 브렉시트 투표율과 개표 결과가 영국 각 지역에서 크게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에 따라 각국의 자금시장과 자본시장, 관련 산업 등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이처럼 영국 브렉시트 투표율과 개표결과가 전세계 금융시장 등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은 자명한 일이다.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현재 주식시장에 영국 유럽 | 박귀성 기자 | 2016-06-24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