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1,91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사모펀드·자녀 부정입시 의혹 정경심 교수 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7) 전 법무부장관 일가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2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정 교수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자녀 부정입시 의혹과 관련해 업무방해·위계공무집행방해·허위작성공문서행사·위조사문서행사·보조금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사모펀드 의혹에 대해서는 업무상횡령·자본시장법상 허위신고·미공개정보이용, 범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1 10:31 정경심 교수, 동양대 1년간 무보수 휴직 처리.. 이사회 ”수업 할 수 없는 상황“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최근 뇌종양·뇌경색 진단을 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내년 8월까지 1년간 무보수 휴직 처리됐다. 정 교수의 무급 휴직 기간은 지난달 9일부터 내년 8월 31일까지다.동양대 관계자는 18일 "동양대 학교법인 현암학원 이사회는 지난 2일 이사회를 열어 참석 이사 전원 찬성으로 정 교수의 무급 휴직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어 "이사회는 정 교수가 현재 정상적인 수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고, 몸도 아픈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 같이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앞서 정 교수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8 17:54 경찰, 캐나다 사법공조 요청.. 윤지오 “한국서 충격적 경험.. 돌아가면 심각해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이 후원금 사기 등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윤지오(32)씨에 대해 캐나다 현지 수사당국에 사법공조를 요청한 가운데, 윤씨는 지난달 경찰에 제출한 의사 소견서를 공개했다.전날 17일 MBC는 윤씨가 지난달 경찰에 제출한 의사 소견서를 공개했다. 윤씨가 보낸 소견서에는 “윤씨가 한국에서 겪은 충격적인 경험 때문에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으며 한국에 돌아가면 상태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고 기재돼 있다.경찰은 윤씨 소견서와 상관없이 절차대로 수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윤씨의 명예훼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8 11:07 윤지오 “설리 이용해 숟가락 얹기” 메시지에 아이디 공개.. "역겨워 악마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장자연 사건 증인'으로 불리는 인물이자 현재 후원금 사기 등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윤지오(32)씨가 악성메시지를 보내는 이들의 아이디를 공개하며 비판했다.이날 윤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메시지를 보낸 아이디와 함께 내용을 캡쳐해 올리면서 “귀한 생명이 세상에서 사라졌다. 인터넷에 완벽한 익명이란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광기어린 광대보다 못한 악플과 취재에 분노한다. 당신들이 가하는 가해가 살인보다 잔인하다”며 "가족 정보와 사진으로 모욕적인 계정을 생성하고 가해를 행해왔다. 친구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6 18:16 ‘한나라당 개XX들’ 장제원 버럭한 발언.. 황의석 “7~8년 전 리트윗.. 사과드린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15일 법무부 국정감사에서는 황희석 검찰개혁추진지원단장이 과거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린 발언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국감장에서 황 단장 명의 과거 트위터 글을 공개했다.장 의원이 공개한 글에 따르면 황 단장은 지난 2012년 3월1일 "어떤 남자가 한나라당 명함을 받더니 그 자리에서 구겨서 땅바닥에 패대기를 치더라고. 한나라당 이 개XX들…", “오늘 들은 나경원에 대한 최고의 멘트. 비리가 치마냐. 들추면 성추행이게!”라는 글이 게시됐다.이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6 18:02 ‘알릴레오 성희롱 발언’ 유시민 사과 “ 바로잡지 못한 것 큰 잘못”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 출연한 패널의 KBS기자 성희롱 발언과 관련해 사과했다.16일 오후 유 이사장은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 “해당 기자분과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진행자로서 생방송 출연자의 성희롱 발언을 즉각 제지하고 정확하게 지적해 곧바로 바로잡았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은 저의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이어 “성평등과 인권,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저의 의식과 태도에 결함과 부족함이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하며 깊게 반성한다”며 “다시는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6 17:33 국과수 설리 부검 종료 ‘타살 혐의 없음’ 결론.. 약물 반응·정밀 소견 결과 추후 공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이 16일 가수 겸 배우 설리(25·최진리)를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외력이나 타살 혐의점 없음’이라는 구두 소견을 받았다. 부검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이뤄졌다.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설리의 사망 원인과 사망 시각 등을 밝히기 위해 전날 오후 부검 영장을 신청했다. 영장이 발부돼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 이러한 소견을 전달 받았다.경찰은 국과수 구두 소견과 사건 현장에서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점, 평소 우울증 증세를 보였다는 주변 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설리가 극단적 선택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6 14:15 ‘아내 뇌종양·자녀 수사’ 조국, 지인에 심경 토로.. “내 가족이 도륙 당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를 표명하기 전 주변 지인에게 자신의 가족이 수사를 받는 상황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15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사퇴 발표 전 자신의 지인에게 "내 가족이 도륙당했다"고 털어놨다.지난달 말 또 다른 법조계 지인에게도 "가족이 수사 받는 상황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고 토로했다.조 전 장관은 전날 14일 발표한 사퇴 입장문에서도 이같은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온 가족이 만신창이가 돼 개인적으로 매우 힘들고 고통스러웠다"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5 16:38 조국 전 장관, 서울대 교수 복직.. 강의는 맡지 않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5일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복직했다.서울대 측은 대학 본부는 이날 조 전 장관의 복직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장관직을 사퇴한 14일 서울대에 복직 신청서를 제출했다.서울대 관계자는 "대학본부 교무처와 부총장 전결을 거쳐 오늘 서울대 교수직 복직 처리가 완료됐다"며 "복직신청만 하면 임기 종료 바로 다음날부터도 복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서울대에 따르면 공무원 임기 종료로 인해 휴직 원인이 사라지는 경우 30일 이내로만 복직원을 제출하면 곧 바로 복직이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5 15:48 검찰 출석해 조사받던 정경심 교수, 남편 조국 사퇴에 귀가 조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전격 사퇴를 발표한 가운데 이날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검찰 조사 중단을 요청해 귀가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정 교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이달 3일 첫 조사에 이어 다섯 번째 소환조사다.하지만 조 장관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정 교수는 조사를 받던 중 이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에 따라 조서 열람은 하지 않고 조사가 중단됐다. 검찰은 이날 오후 3시15분께 정 교수에 대해 귀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4 16:58 ‘성관계 영상 협박’ 윤중천 징역13년 구형.. “삶을 잘못 살았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 혐의를 받는 건설업자 윤중천(58)씨에 대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검찰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손동환) 심리로 열린 윤씨에 대한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등 결심 공판에서 징역 10년과나머지 징역 3년 등 총 13년을 구형했다. 또한 추징금 14억8730만원을 재판부에 요청했다.윤씨는 지난 2014년 7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징역 10년은 그 이전 범행, 징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4 16:23 김오수 법무부 차관, 내일 국정감사 조국 대신 참석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15일 예정된 법무부 국정감사는 장관이 공석인 상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14일 법무부에 따르면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리는 법무부 국감에는 조 장관 대신 김오수 차관이 참석한다.각 부처 국감에는 장관이 직접 출석해 답변하는 것이 관례지만, 조 장관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청와대의 사의 수용 여부와 상관없이 장관 다음 서열인 차관이 참석한다.지난해 10월 환경부 국감 때도 당시 교체를 앞둔 김은경 장관 대신 박천규 차관이 참석한 바 있다.한편 이번 국감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4 15:36 조국 사퇴 마지막 당부 "국민여러분! 저를 내려놓으시고, 대통령께 힘 모아주실 것 소망합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전격 사직의 뜻을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특별수사부 명칭 폐지 및 축소 등 검찰개혁 추진 상황을 발표한 직후다. 조 장관은 지난달 9일 취임 이후 35일 만에 자리에서 물러난다.조 장관은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제목의 사직 발표문을 통해 "저는 오늘 법무부 장관직을 내려놓는다"며 "가족 수사로 인해 국민들께 참으로 송구했지만, 장관으로서 단 며칠을 일하더라도 검찰개혁을 위해 마지막 저의 소임은 다하고 사라지겠다는 각오로 하루하루를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4 14:14 김근식 교수, 유시민 공개 저격.. “진보의 민낯.. 궤변과 헛소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저격수로 불리는 경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근식 교수가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13일 김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구하기’는커녕 유시민 이사장이 점점 빠져나올 수 없는 늪으로 깊게 빠지고 있다"며 “유 이사장이 위선과 독선이라는 진보의 민낯이 여실히 드러나면 성난 민심의 파도에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이어 “(유 이사장이) 나라를 구하려는 것도 아니고, 독립을 되찾는 것도 아니고, 민주화 투쟁을 하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조국 수호라는 정파적 목적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4 10:49 류석춘, 위안부 이어 이번엔 전태일 망언.. “편협한 인식 양심 있으면 사퇴하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위안부 매춘'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오른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최근 "전태일은 착취당하지 않았다"는 발언으로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11일 전태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10일 월간조선의 40주년 특집편 '박정희, 오해와 진실'에는 '박정희가 노동자를 착취했다고? 농촌 유휴인력을 마이카 가진 중산층으로 키워'라는 류 교수의 기고글이 올라왔다.류 교수는 이 글에서 "전태일은 1964년 봄 평화시장에서 일을 시작해 만 3년 만인 1967년 봄 재단사가 되었고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10-11 17:50 최순실 구치소 관계자 고발.. “박근혜 전 대통령에 편지 못쓰게 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정농단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져 구속수감 중인 최순실(63·개명 최서원)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편지를 쓰지 못하게 했다”는 이유로 서울동부구치소 관계자를 검찰에 고발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자신의 변호인을 통해서 서울동부구치소 직원 김모씨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최씨 측 변호인은 고발장을 통해 "김씨가 최씨에게 '박 전 대통령에게 편지를 쓰지 말 것', '류 전 최고위원과 접견하지 말 것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1 17:23 여환섭 “보고서에 윤중천, 윤석열 본 적도 있는 거 같다 애매한 한줄만 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11일 대구지방검찰청에서 진행한 국감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접대의혹과 관련해 공방이 벌어졌다.이날 국감에서 자유한국당 정점식(경남통영시고성군) 의원은 여환섭 대구지검장에게 "윤중천이 윤 총장을 알고 있다는 말을 했나. 아니면 나도 모른다는 식이냐"고 묻자 여 지검장은 "그렇다"고 답했다.정 의원은 "진상조사단은 1차 수사에서 명함 및 다이어리 등에서 윤 총장의 이름을 발견했다고 하는데 검사장 명함에서 윤 총장 이름을 발견한 적이 있나"라며 "다른 언론보도에서는 1·2차 수사팀장이 다이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1 16:49 ‘경영고문 부정 위촉’ KT 황창규 회장, 경찰 소환 조사 중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KT가 전직 정치인 등에게 자문료를 주고 로비에 활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황창규(66)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11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이날 오전 황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배임) 및 뇌물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황 회장은 KT가 2014년 이후 전직 정치인 등 정·관계 인사를 무분별하게 고문으로 선임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앞서 경찰은 고문으로 선임됐던 정·관계 인사들과 황 회장의 측근으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1 13:49 별장 성접대 김학의→윤석열?.. 윤중천 다이어리서 이름 확인? 논란 일파만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건설업자 윤중천씨가 대검찰청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 조사를 받을 당시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에게 별장접대를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며 논란이 일고 있다.이와 관련해 검찰은 음해성 보도가 나온 것에 유감을 표명하며 법적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1일 한겨레21은 '김 전 차관 사건 재수사 과정에 대해 잘 아는 3명 이상의 핵심 관계자'를 취재한 결과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이 2013년 검찰·경찰 수사기록에 포함된 윤씨 전화번호부, 압수된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10-11 09:31 '8차 화성사건 재심' 박준영 변호사 누구? 나라슈퍼·약촌오거리 무죄 이끌어 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화성 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56)가 모방범죄로 결론이 난 8차 화성 살인사건도 자신의 범행이라고 자백하면서 이 사건에 대한 재심 절차가 본격화할 전망이다.8차 사건 범인으로 지목돼 20년 동안 옥살이를 한 윤모(52·당시 22세)씨가 "고문과 가혹행위가 있었다"며 억울함을 호소, 재심청구 의사를 보인데 이어 박준영 변호사가 이 사건을 맡기로 결정했다. 박 변호사는 나라슈퍼·약촌오거리 사건 재심을 맡아 무죄를 이끌어내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박 변호사는 지난 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0 09:42 조국, 검찰개혁방안 직접 발표.. “다음은 없다는 각오로 임하겠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취임 한 달을 하루 앞두고 검찰개혁안을 발표했다.조 장관은 8일 오후 경기 정부과천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검찰개혁방안 발표에서 '신속 추진과제'를 선정해 당장 이달부터 관련 규정 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날 조 장관은 "검찰개혁이 시급하고 절실하다는 국민의 뜻을 새기며 '다음은 없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며 "검찰개혁 법률개정은 국회에서 논의 중으로, 법무부가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대통령령, 시행규칙 등 제·개정 작업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08 15:11 취임 한 달 맞은 조국 법무부 장관, 오늘 검찰개혁 방안 발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 한 달을 맞아 대대적인 검찰개혁 방안을 발표한다.8일 법무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경기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개혁 방안 관련 브리핑을 열 예정이다. 조 장관이 직접 브리핑에 나서는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일선 검사와 국민들에게서 수렴한 검찰개혁 관련 견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검찰개혁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법무부 관계자는 "그간 접수한 국민 제안과 검사와의 대화에서 수렴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검찰개혁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조 장관은 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08 10:51 ‘불법 정치자금’ 혐의 한국당 원유철 의원, 징역 8년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역업체 등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8년을 내려줄 것을 1심 재판부에 요구했다.검찰은 7일 오후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환승) 심리로 열린 원 의원 등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특가법) 뇌물 등 결심공판에서 징역 8년과 벌금 2억6000만원, 추징금 2억3000만원을 구형했다.검찰은 "5선 의원으로서 국민 전체 대표자임에도 헌법 명령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는 국민의 신뢰를 저버린 채 지위와 권한을 남용해 뇌물을 수수한 바, 통상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07 17:42 조국 “검찰, 조직 카르텔 위해 존재해선 안 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7일 "법무부와 검찰은 그 조직 자체 또는 카르텔을 위해 존재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이날 오전 법무부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면서 이같이 밝히며 “이번 기회에 법무부와 검찰에 대한 개혁을 확실히 하라는 뜻은 한결같다”고 말했다.이어 지난달 24일 개설한 '법무·검찰 개혁에 관한 국민제안'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보고 있다고 말하면서 "무엇보다도 국민의 시각에서 법무부와 검찰의 현재를 살펴보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을 위한 법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07 11:13 오거돈 가짜뉴스에 발끈.. "결코 웃을일 아냐 모조리 책임 묻겠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이 자신과 관련한 가짜뉴스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불법선거자금, 미투 등 저를 둘러싼 황당한 이야기들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떠돌고 있다"면서 "소가 웃을 일이며, 그래서 저도 처음엔 웃었습니다. 그러나 결코 웃을 일이 아니다. 모조리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또 "그들은 부산시민의 자부심인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펼쳐지는 영화의전당 앞에서 바로 그 영화제를 폄훼하고 모욕했다"면서 "부산시민의 집인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버젓이 황당무계한 '가짜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10-05 11:4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사모펀드·자녀 부정입시 의혹 정경심 교수 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7) 전 법무부장관 일가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2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정 교수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자녀 부정입시 의혹과 관련해 업무방해·위계공무집행방해·허위작성공문서행사·위조사문서행사·보조금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사모펀드 의혹에 대해서는 업무상횡령·자본시장법상 허위신고·미공개정보이용, 범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1 10:31 정경심 교수, 동양대 1년간 무보수 휴직 처리.. 이사회 ”수업 할 수 없는 상황“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최근 뇌종양·뇌경색 진단을 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내년 8월까지 1년간 무보수 휴직 처리됐다. 정 교수의 무급 휴직 기간은 지난달 9일부터 내년 8월 31일까지다.동양대 관계자는 18일 "동양대 학교법인 현암학원 이사회는 지난 2일 이사회를 열어 참석 이사 전원 찬성으로 정 교수의 무급 휴직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어 "이사회는 정 교수가 현재 정상적인 수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고, 몸도 아픈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 같이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앞서 정 교수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8 17:54 경찰, 캐나다 사법공조 요청.. 윤지오 “한국서 충격적 경험.. 돌아가면 심각해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이 후원금 사기 등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윤지오(32)씨에 대해 캐나다 현지 수사당국에 사법공조를 요청한 가운데, 윤씨는 지난달 경찰에 제출한 의사 소견서를 공개했다.전날 17일 MBC는 윤씨가 지난달 경찰에 제출한 의사 소견서를 공개했다. 윤씨가 보낸 소견서에는 “윤씨가 한국에서 겪은 충격적인 경험 때문에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으며 한국에 돌아가면 상태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고 기재돼 있다.경찰은 윤씨 소견서와 상관없이 절차대로 수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윤씨의 명예훼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8 11:07 윤지오 “설리 이용해 숟가락 얹기” 메시지에 아이디 공개.. "역겨워 악마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장자연 사건 증인'으로 불리는 인물이자 현재 후원금 사기 등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윤지오(32)씨가 악성메시지를 보내는 이들의 아이디를 공개하며 비판했다.이날 윤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메시지를 보낸 아이디와 함께 내용을 캡쳐해 올리면서 “귀한 생명이 세상에서 사라졌다. 인터넷에 완벽한 익명이란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광기어린 광대보다 못한 악플과 취재에 분노한다. 당신들이 가하는 가해가 살인보다 잔인하다”며 "가족 정보와 사진으로 모욕적인 계정을 생성하고 가해를 행해왔다. 친구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6 18:16 ‘한나라당 개XX들’ 장제원 버럭한 발언.. 황의석 “7~8년 전 리트윗.. 사과드린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15일 법무부 국정감사에서는 황희석 검찰개혁추진지원단장이 과거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린 발언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국감장에서 황 단장 명의 과거 트위터 글을 공개했다.장 의원이 공개한 글에 따르면 황 단장은 지난 2012년 3월1일 "어떤 남자가 한나라당 명함을 받더니 그 자리에서 구겨서 땅바닥에 패대기를 치더라고. 한나라당 이 개XX들…", “오늘 들은 나경원에 대한 최고의 멘트. 비리가 치마냐. 들추면 성추행이게!”라는 글이 게시됐다.이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6 18:02 ‘알릴레오 성희롱 발언’ 유시민 사과 “ 바로잡지 못한 것 큰 잘못”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 출연한 패널의 KBS기자 성희롱 발언과 관련해 사과했다.16일 오후 유 이사장은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 “해당 기자분과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진행자로서 생방송 출연자의 성희롱 발언을 즉각 제지하고 정확하게 지적해 곧바로 바로잡았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은 저의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이어 “성평등과 인권,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저의 의식과 태도에 결함과 부족함이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하며 깊게 반성한다”며 “다시는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6 17:33 국과수 설리 부검 종료 ‘타살 혐의 없음’ 결론.. 약물 반응·정밀 소견 결과 추후 공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이 16일 가수 겸 배우 설리(25·최진리)를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외력이나 타살 혐의점 없음’이라는 구두 소견을 받았다. 부검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이뤄졌다.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설리의 사망 원인과 사망 시각 등을 밝히기 위해 전날 오후 부검 영장을 신청했다. 영장이 발부돼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 이러한 소견을 전달 받았다.경찰은 국과수 구두 소견과 사건 현장에서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점, 평소 우울증 증세를 보였다는 주변 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설리가 극단적 선택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6 14:15 ‘아내 뇌종양·자녀 수사’ 조국, 지인에 심경 토로.. “내 가족이 도륙 당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를 표명하기 전 주변 지인에게 자신의 가족이 수사를 받는 상황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15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사퇴 발표 전 자신의 지인에게 "내 가족이 도륙당했다"고 털어놨다.지난달 말 또 다른 법조계 지인에게도 "가족이 수사 받는 상황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고 토로했다.조 전 장관은 전날 14일 발표한 사퇴 입장문에서도 이같은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온 가족이 만신창이가 돼 개인적으로 매우 힘들고 고통스러웠다"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5 16:38 조국 전 장관, 서울대 교수 복직.. 강의는 맡지 않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5일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복직했다.서울대 측은 대학 본부는 이날 조 전 장관의 복직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장관직을 사퇴한 14일 서울대에 복직 신청서를 제출했다.서울대 관계자는 "대학본부 교무처와 부총장 전결을 거쳐 오늘 서울대 교수직 복직 처리가 완료됐다"며 "복직신청만 하면 임기 종료 바로 다음날부터도 복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서울대에 따르면 공무원 임기 종료로 인해 휴직 원인이 사라지는 경우 30일 이내로만 복직원을 제출하면 곧 바로 복직이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5 15:48 검찰 출석해 조사받던 정경심 교수, 남편 조국 사퇴에 귀가 조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전격 사퇴를 발표한 가운데 이날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검찰 조사 중단을 요청해 귀가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정 교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이달 3일 첫 조사에 이어 다섯 번째 소환조사다.하지만 조 장관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정 교수는 조사를 받던 중 이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에 따라 조서 열람은 하지 않고 조사가 중단됐다. 검찰은 이날 오후 3시15분께 정 교수에 대해 귀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4 16:58 ‘성관계 영상 협박’ 윤중천 징역13년 구형.. “삶을 잘못 살았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 혐의를 받는 건설업자 윤중천(58)씨에 대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검찰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손동환) 심리로 열린 윤씨에 대한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등 결심 공판에서 징역 10년과나머지 징역 3년 등 총 13년을 구형했다. 또한 추징금 14억8730만원을 재판부에 요청했다.윤씨는 지난 2014년 7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징역 10년은 그 이전 범행, 징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4 16:23 김오수 법무부 차관, 내일 국정감사 조국 대신 참석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15일 예정된 법무부 국정감사는 장관이 공석인 상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14일 법무부에 따르면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리는 법무부 국감에는 조 장관 대신 김오수 차관이 참석한다.각 부처 국감에는 장관이 직접 출석해 답변하는 것이 관례지만, 조 장관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청와대의 사의 수용 여부와 상관없이 장관 다음 서열인 차관이 참석한다.지난해 10월 환경부 국감 때도 당시 교체를 앞둔 김은경 장관 대신 박천규 차관이 참석한 바 있다.한편 이번 국감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4 15:36 조국 사퇴 마지막 당부 "국민여러분! 저를 내려놓으시고, 대통령께 힘 모아주실 것 소망합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전격 사직의 뜻을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특별수사부 명칭 폐지 및 축소 등 검찰개혁 추진 상황을 발표한 직후다. 조 장관은 지난달 9일 취임 이후 35일 만에 자리에서 물러난다.조 장관은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제목의 사직 발표문을 통해 "저는 오늘 법무부 장관직을 내려놓는다"며 "가족 수사로 인해 국민들께 참으로 송구했지만, 장관으로서 단 며칠을 일하더라도 검찰개혁을 위해 마지막 저의 소임은 다하고 사라지겠다는 각오로 하루하루를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4 14:14 김근식 교수, 유시민 공개 저격.. “진보의 민낯.. 궤변과 헛소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저격수로 불리는 경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근식 교수가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13일 김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구하기’는커녕 유시민 이사장이 점점 빠져나올 수 없는 늪으로 깊게 빠지고 있다"며 “유 이사장이 위선과 독선이라는 진보의 민낯이 여실히 드러나면 성난 민심의 파도에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이어 “(유 이사장이) 나라를 구하려는 것도 아니고, 독립을 되찾는 것도 아니고, 민주화 투쟁을 하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조국 수호라는 정파적 목적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4 10:49 류석춘, 위안부 이어 이번엔 전태일 망언.. “편협한 인식 양심 있으면 사퇴하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위안부 매춘'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오른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최근 "전태일은 착취당하지 않았다"는 발언으로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11일 전태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10일 월간조선의 40주년 특집편 '박정희, 오해와 진실'에는 '박정희가 노동자를 착취했다고? 농촌 유휴인력을 마이카 가진 중산층으로 키워'라는 류 교수의 기고글이 올라왔다.류 교수는 이 글에서 "전태일은 1964년 봄 평화시장에서 일을 시작해 만 3년 만인 1967년 봄 재단사가 되었고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10-11 17:50 최순실 구치소 관계자 고발.. “박근혜 전 대통령에 편지 못쓰게 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정농단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져 구속수감 중인 최순실(63·개명 최서원)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편지를 쓰지 못하게 했다”는 이유로 서울동부구치소 관계자를 검찰에 고발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자신의 변호인을 통해서 서울동부구치소 직원 김모씨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최씨 측 변호인은 고발장을 통해 "김씨가 최씨에게 '박 전 대통령에게 편지를 쓰지 말 것', '류 전 최고위원과 접견하지 말 것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1 17:23 여환섭 “보고서에 윤중천, 윤석열 본 적도 있는 거 같다 애매한 한줄만 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11일 대구지방검찰청에서 진행한 국감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접대의혹과 관련해 공방이 벌어졌다.이날 국감에서 자유한국당 정점식(경남통영시고성군) 의원은 여환섭 대구지검장에게 "윤중천이 윤 총장을 알고 있다는 말을 했나. 아니면 나도 모른다는 식이냐"고 묻자 여 지검장은 "그렇다"고 답했다.정 의원은 "진상조사단은 1차 수사에서 명함 및 다이어리 등에서 윤 총장의 이름을 발견했다고 하는데 검사장 명함에서 윤 총장 이름을 발견한 적이 있나"라며 "다른 언론보도에서는 1·2차 수사팀장이 다이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1 16:49 ‘경영고문 부정 위촉’ KT 황창규 회장, 경찰 소환 조사 중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KT가 전직 정치인 등에게 자문료를 주고 로비에 활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황창규(66)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11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이날 오전 황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배임) 및 뇌물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황 회장은 KT가 2014년 이후 전직 정치인 등 정·관계 인사를 무분별하게 고문으로 선임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앞서 경찰은 고문으로 선임됐던 정·관계 인사들과 황 회장의 측근으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1 13:49 별장 성접대 김학의→윤석열?.. 윤중천 다이어리서 이름 확인? 논란 일파만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건설업자 윤중천씨가 대검찰청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 조사를 받을 당시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에게 별장접대를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며 논란이 일고 있다.이와 관련해 검찰은 음해성 보도가 나온 것에 유감을 표명하며 법적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1일 한겨레21은 '김 전 차관 사건 재수사 과정에 대해 잘 아는 3명 이상의 핵심 관계자'를 취재한 결과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이 2013년 검찰·경찰 수사기록에 포함된 윤씨 전화번호부, 압수된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10-11 09:31 '8차 화성사건 재심' 박준영 변호사 누구? 나라슈퍼·약촌오거리 무죄 이끌어 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화성 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56)가 모방범죄로 결론이 난 8차 화성 살인사건도 자신의 범행이라고 자백하면서 이 사건에 대한 재심 절차가 본격화할 전망이다.8차 사건 범인으로 지목돼 20년 동안 옥살이를 한 윤모(52·당시 22세)씨가 "고문과 가혹행위가 있었다"며 억울함을 호소, 재심청구 의사를 보인데 이어 박준영 변호사가 이 사건을 맡기로 결정했다. 박 변호사는 나라슈퍼·약촌오거리 사건 재심을 맡아 무죄를 이끌어내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박 변호사는 지난 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0 09:42 조국, 검찰개혁방안 직접 발표.. “다음은 없다는 각오로 임하겠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취임 한 달을 하루 앞두고 검찰개혁안을 발표했다.조 장관은 8일 오후 경기 정부과천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검찰개혁방안 발표에서 '신속 추진과제'를 선정해 당장 이달부터 관련 규정 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날 조 장관은 "검찰개혁이 시급하고 절실하다는 국민의 뜻을 새기며 '다음은 없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며 "검찰개혁 법률개정은 국회에서 논의 중으로, 법무부가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대통령령, 시행규칙 등 제·개정 작업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08 15:11 취임 한 달 맞은 조국 법무부 장관, 오늘 검찰개혁 방안 발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 한 달을 맞아 대대적인 검찰개혁 방안을 발표한다.8일 법무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경기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개혁 방안 관련 브리핑을 열 예정이다. 조 장관이 직접 브리핑에 나서는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일선 검사와 국민들에게서 수렴한 검찰개혁 관련 견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검찰개혁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법무부 관계자는 "그간 접수한 국민 제안과 검사와의 대화에서 수렴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검찰개혁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조 장관은 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08 10:51 ‘불법 정치자금’ 혐의 한국당 원유철 의원, 징역 8년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역업체 등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8년을 내려줄 것을 1심 재판부에 요구했다.검찰은 7일 오후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환승) 심리로 열린 원 의원 등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특가법) 뇌물 등 결심공판에서 징역 8년과 벌금 2억6000만원, 추징금 2억3000만원을 구형했다.검찰은 "5선 의원으로서 국민 전체 대표자임에도 헌법 명령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는 국민의 신뢰를 저버린 채 지위와 권한을 남용해 뇌물을 수수한 바, 통상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07 17:42 조국 “검찰, 조직 카르텔 위해 존재해선 안 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7일 "법무부와 검찰은 그 조직 자체 또는 카르텔을 위해 존재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이날 오전 법무부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면서 이같이 밝히며 “이번 기회에 법무부와 검찰에 대한 개혁을 확실히 하라는 뜻은 한결같다”고 말했다.이어 지난달 24일 개설한 '법무·검찰 개혁에 관한 국민제안'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보고 있다고 말하면서 "무엇보다도 국민의 시각에서 법무부와 검찰의 현재를 살펴보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을 위한 법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07 11:13 오거돈 가짜뉴스에 발끈.. "결코 웃을일 아냐 모조리 책임 묻겠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이 자신과 관련한 가짜뉴스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불법선거자금, 미투 등 저를 둘러싼 황당한 이야기들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떠돌고 있다"면서 "소가 웃을 일이며, 그래서 저도 처음엔 웃었습니다. 그러나 결코 웃을 일이 아니다. 모조리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또 "그들은 부산시민의 자부심인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펼쳐지는 영화의전당 앞에서 바로 그 영화제를 폄훼하고 모욕했다"면서 "부산시민의 집인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버젓이 황당무계한 '가짜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10-05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