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9급 지방공무원 , 17일 전국 342개 시험장서 필기시험 실시 [한강타임즈] 올해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이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342개 시험장에서 6월17일 일제히 치러진다.올해 시험은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1만315명 모집에 22만501명이 지원해 21.4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18.8대 1 보다 높은 기록이다.지역별로는 ▲광주 33.3대 1 ▲대전 30.8대 1 ▲세종 29.0대 1 ▲부산 28.6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직군별 경쟁률을 보면 행정직군이 25.5대 1(선발 6360 명/출원 16만2046명)이고, 기술직군은 14.8대 1(선발 3955명/출원 5만8455명)로 나타났다.지원자연령은 20~29세가 57.2%(12만6213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39세가 35.2%(7 행정/지자체 | 이춘근 기자 | 2017-06-15 13:33 유진룡 "노태강 감찰, 방법도 치사하고 유치해...朴, 말없이 정면만 응시" [한강타임즈] 유진룡(61)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노태강 전 문체부 체육국장(현 문체부 2차관)이 표적 감찰을 받았다는 증언을 내놓았다. 유 전 장관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박근혜(65) 전 대통령과 최순실(61)씨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이 같이 밝혔다. 유 전 장관은 지난 2013년 8월 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승마협회 관련 비리 조사 보고서를 작성한 노 차관(당시 국장) 등을 경질할 것을 지시받은 정황 등을 증언했다. 박 전 대통령 변호인은 유 전 장관에게 당시 노 차관이 국무총리실에서 감찰을 받은 것을 설명하면서 내용을 통보받았는지 여부를 물었다. 이에 유 전 장관은 "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6-13 18:09 靑 "미래 유영민·통일 조명균·농림 김영록·여가 정현백" 내정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에 유영민 전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원장을,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조명균 전 대통령비서실 통일외교안보정책비서관을 각각 내정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김영록 전 의원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정현백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를 각각 내정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문재인 정부 장관 인선안을 발표했다. 장관 인선은 지난 11일 국방·법무·교육·문화·환경부 장관 후보자 등 5명을 발표한 뒤 이틀만에 이뤄졌다. 국정공백을 막기 위해 본격적인 후속인선에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6-13 14:40 前 농구선수 로드먼, 네번째 北 방문 [한강타임즈]전직 미국 NBA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13일 북한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CNN이 12일 복수의 북한 관리들과 미 국무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CNN은 13일 중국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로드먼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북한 방문에 대해 물었지만 그는 답변하지 않았다. 로드먼의 북한 방문은 미국 시민권자 4명이 북한에 억류돼 있는 데다,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등으로 한반도내 긴장이 그 어느때보다 고조된 상황에서 이뤄져 주목된다. 로드먼의 북한 방문 목적은 현재로서는 불투명하지만, 그는 이미 지난 2013년과 2014년 사이에 북한을 네 차례 방문해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을 만난 바 있다. 미 국무부 고위 관리는 그러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6-13 09:01 문재인 대통령 첫 시정연설 '16차례 박수....야4당 무반응" [한강타임즈]12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시정연설에 대한 여야의 반응은 사뭇 엇갈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환호와 기립박수로 대통령을 환대했지만 자유한국당은 시종일관 냉대로 일관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정의당은 일부 의원이 연설 시작과 끝에 손뼉을 치기도 했으나 연설 도중에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취임식 이후 처음 국회를 찾아 일자리 추경 편성을 당부하는 연설을 했다. 문 대통령은 푸른색 체크무늬 넥타이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상징하는 '나라사랑 배지'를 착용했다. 연설 중 강조 지점에서는 손짓을 하며 힘껏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 대통령은 연단 좌우에 설치된 프롬포터를 번갈아보며 발언을 했고, 본회의장 전광판에는 추경안을 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6-12 15:50 '나쁜사람' 노태강 문체부2 차관 발탁...문체부 조직 쇄신, 적폐 청산 의지 반영된 듯 [한강타임즈]추가 차관급 인선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를 떠났던 노태강(57) 스포츠안전재단 사무총장이 9일 제2차관으로 복귀하게 됐다.'문화계 블랙리스트'와 '최순실 게이트'로 무너진 문체부 조직을 쇄신하고 적폐를 청산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 따른다.행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한 노 차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단장,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장 등을 거쳤다.체육분야에 정통한 관료 출신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을 차질 없이 준비할 적임자라는 게 청와대가 밝힌 인선 배경이다.노 차관은 2013년 모철민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지시로 대한승마협회 조사를 했다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나쁜 사람'이라고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6-10 07:16 [이한열 30주기 추모제] 배은심 여사 "부축했던 종창이, 우상호 의원 이제 다 내려놓길" [한강타임즈]'6월 민주항쟁의 도화선' 고(故) 이한열 (사망 당시 22세·연세대 경영학과 2학년)씨 30주기 추모제가 9일 오후 연세대 신촌캠퍼스 '한열동산'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씨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 더불어민주당 우상호·표창원·송영길·원혜영·문희상 의원 등 30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이씨가 최루탄에 맞고 사망한 1987년 연세대 총학생회장이었던 우 의원은 추모사에서 "지난 30년은 떨쳐버릴 수 없는 6월9일의 기억으로 고통스런 시간의 연속이었다"고 밝혔다.그는 "그날 내가 도서관 앞 민주광장에서 '결코 물러서지 말자'는 얘기를 안 했다면. '생명이 다하도록 전두환과 싸우자'고 선동하지 않았으면 한열이가 물러서지 않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6-09 18:06 文정부 "초중교육 권한 '교육부 → 시·도교육청" 교육자치 강화!! [한강타임즈]출범 한달을 맞은 문재인 정부가 초·중등교육 권한을 교육부에서 떼어내 시·도교육청에 넘기기로 하는 등 교육자치 강화에 나선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9일 오전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사회분과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대표단간 간담회에서 이같이 약속했다. 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간담회에서는 국가교육회의 설치, 대학입시제도 개선, 교육자치 강화,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 고교체제 개편, 교육부분 일자리 확대 등에 대해 논의하고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했다. 이로써 교육부 개편은 보다 가시화될 전망이다. 앞선 간담회에서 김진표 국정기획위 위원장은 "교육부의 초·중등교육 권한을 가능한 많이 교육감에게 이양해 행정/지자체 | 이춘근 기자 | 2017-06-09 16:08 北 "북한식당 종업원 돌려 보내지 않으면 '이산가족 상봉' 절대 없을 것" [한강타임즈] 북한이 남북 간 이산가족 상봉의 조건으로 지난해 탈북한 중국 북한식당 종업원 12명과 탈북민 김연희씨 등 모두 13명의 송환을 요구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8일 전했다.VOA에 따르면 북한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관계자는 지난 7일 평양에서 AF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내 탈북민 13명을 돌려보내지 않으면 남북 이산가족 상봉은 절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조평통이 언급한 북한식당 종업원은 지난해 4월 제3국을 거쳐 한국에 들어왔으며, 정부는 이들 모두 자유의사에 따라 탈북한 것이라고 밝혀왔다.이에 북한은 대외 선전매체와 외신 인터뷰 등을 통해 이들이 납치된 것이라고 주장해왔으나, 이 문제를 이산가족 상봉 행사와 결부시킨 것은 처음이다.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6-08 12:27 국민의당, '강경화 보고서 채택 불가 결론' 김동연·김상조 채택 가닥…김이수는 유동적 [한강타임즈]국민의당이 8일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인준에 관해 '청문경과보고서 채택 불가' 결론을 내렸다. 국민의당은 김동연·김상조 후보자에 대해선 일단 보고서 채택엔 협조한다는 입장이지만, 보고서 채택이 인준 찬성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국민의당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지난 7일 진행된 청문회 첫날 기준으론 채택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이날 증인·참고인 출석 문제로 한때 청문회가 파행됐던 점 등을 고려해 상황변경 가능성을 두고 채택 여부를 추가 논의를 통해 확정하기로 했다.최명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태규 외교통일위원회 간사가 강경화 후보자에 대해 상황설명을 했고 내린 결론은 경과보고서 채택에 응할 수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6-08 12:24 국민의당, 청문보고서 "강경화 채택불가, 김상조 조건부 채택, 김이수 채택" [한강타임즈]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6-08 10:39 [한강T-말말말]김이수 후보자 인사청문회 현장 [한강타임즈] 7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나온 주요 발언.○…"소수의견은 언젠가는 다수의견이 될 수도 있다. 나중에 비슷한 사건이 이후에 나올 때 한 번 소수의견을 내놓은 게 있으면 그 의견을 반드시 다시 보게 되어 있다" = 김 후보자.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소수의견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피력하며.○…"5·16은 쿠데타다" = 김 후보자. 오신환 바른정당 의원이 5·16이 혁명인지 쿠데타인지 묻는 질문에 답하며.○…"사필귀정이란 생각도 들지만 그 법정에서 나오시고 여러 가지 모습들 보면 한편으론 가슴도 아프고 그렇다" = 김 후보자.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 모습을 보며 어땠는지에 대해 질문하자 이에 답하며.○…"김 말말말 | 이춘근 기자 | 2017-06-08 07:30 [한강T-말말말]강경화 후보자 인사청문회 현장 [한강타임즈]7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나온 주요 발언.○…"여당 의원님들 전부 호랑이 같더니 지금 고양이가 됐다. 검증하려는 건지 치어리더하려는 건지 모르겠다." =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 여당 의원들이 강 후보자를 감싸주는 발언을 비판하며.○…"공관에 초치해서 식사를 모시고 싶고 대통령이 만나줄 것을 건의하고 싶다." = 강 후보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딸아이의 엄마로서 별 생각 없이 한 일이 이렇게 국민들한테 크게 우려 주는 상황 됐고 그 부분에 있어서 당시 정말 생각을 잘못했다." = 강 후보자. 박주선 국민의당 의원의 질문에 위장전입 문제를 해명하며. ○… "그 직원은 사무실에서는 업무상 거리를 말말말 | 이춘근 기자 | 2017-06-08 07:27 국민의당-바른정당 '자강'과 '연대' 사이...홀로서기 가능할까? [한강타임즈]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자강론'을 앞세워 대선 패배 이후 후유증에서 벗어나 홀로 서기에 애쓰고 있다. 국민의당은 비상대책위를 출범시키며 당의 변혁을 꿈꾸고 있고 바른정당은 조기에 전당대회를 개최해 새 지도부를 꾸린 뒤 문재인 정부에서의 강한 야당으로 자리매김할 태세다.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4일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자강의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했다. 끊임없이 제기되는 바른정당과의 통합 가능성에 박 위원장은 "1년 이전의 기득권 거대양당체제로 가는 것은 국민 명령을 위배하는 것이자 국민과 약속 파기하는 것이며 정치권 전체에선 구태정치로 퇴보하는 것이기에 당 입장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일축했다.바른정당 대선후보를 지낸 유승민 의원도 “내년이 지방선거고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6-08 07:20 AI 확산 ·인체감염 우려!!...최근 유행 H5N8형 인체 감염사례 '無' [한강타임즈] 종식된 것으로 보였던 조류인플루엔자(AI)가 또다시 확산되면서 인체감염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다행히 보건당국은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AI 바이러스는 중국과 동남아지역과 달리 인체에 감염될 확률은 매우 낮다며 지나친 우려는 경계하고 있다.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중국에서 확산중인 AI 아형(sub type)은 H7N9으로 2013년 이후 최근까지 중국, 말레이시아, 캐나다 등에서 1200여명의 인체감염자가 확인됐다.올 겨울은 중국내 감염환자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2월18일까지 429명으로 집계돼 2015~2016 절기 전체 환 자수 121명보다 3.54배 급증했다. 대만에서도 지난 3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7N9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6-07 16:06 차관인사 단행 "미래 김용수, 국방 서주석, 복지 권덕철, 문체 나종민, 안전처 류희인" [한강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6일 6개 부처에 대한 차관 인사와 함께 신설된 청와대 경제보좌관 인사를 단행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에 김용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임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인선발표 브리핑에서 "정보통신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정통 관료"라고 소개했다.김 차관은 서울이 고향으로 동성고등학교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 방통위 방송진흥기획관과 국제협력관, 미래부 정보통신방송정책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박근혜정부 청와대에서 정보방송통신비서관으로도 일했다.이같은 경력 때문에 지난 4월 방통위 상임위원에 내정됐을 당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은 "박근혜 정부가 정권이 바뀐 뒤에도 방송장악을 위해 알박기를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6-07 01:30 국정위 "미래부 '통신료 인하' 진정성 없다"...업무보고 NO [한강타임즈]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미래창조과학부가 통신료 인하에 진정성을 보이지 않는다며 앞으로 업무보고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국정기획위 경제2분과 자문위원인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저희 경제2분과 통신료 담당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미래부의 보고를 받지 않기로 했다"며 보이콧을 선언했다.국정기획위 통신료 담당 자문위원인 최 위원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미래부인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서 "지금까지 미래부는 공약 이행을 위한 진정성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그는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미래부가 공약 이행 대책을 안 내놓는다"며 "우리는 한걸음 더 나아가는 것이 목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6-07 01:27 강경화·김이수·김동연 여야 인사청문... 2라운드 '화력집중' [한강타임즈]오는 7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뤄진다.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이 지난주 인사청문회가 진행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입장을 밝힌 가운데 강경화·김이수 후보자에 대한 의혹 제기와 자진사퇴 요구를 이어가고 있어 여야간 공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4일 국회에 따르면 김이수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는 7~8일 인사 청문회를 진행한다. 기획재정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도 7일 김동연 후보자와 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우선 야3당은 강 후보자를 부적격자로 지목하고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강 후보자에 대해서는 청와대가 사전 공개한 강 후보자의 위장전입과 장녀의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7-06-04 21:59 청와대 "김상조 청문회, 분위기 나쁘지 않지만!!...국회 논의 과정 우선 지켜봐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청와대는 4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의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가능성 관련, "대체적인 흐름이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보고서 채택 가능성에 기대감을 내비쳤다.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김 후보자의 아이덴티티(정체성)는 재벌개혁에 있고, 국민적으로 재벌개혁을 해야한다는 명분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김 후보자는 지난 2일 열린 청문회에서 위장전입, 아내 특혜임용 의혹 등 그동안 제기됐던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다운계약서 작성에 대해서는 솔직히 시인하며 양해를 구했다. 야당에선 부적격하다며 공세를 펴고 있지만, 정치권 안팎에서는 낙마할 만한 '결정적 한방'이 없었다는 평가도 나온다.청와대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6-04 17:24 '야당 의혹 공세'...김상조 ,평정심 유지하며 '철통방어' [한강타임즈]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2일 자유한국당을 주축으로 한 야당의 위장전입 의혹 및 아내 채용특혜 의혹 공세에도 평정심을 유지하며 '철통방어'를 폈다.여야는 이날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초반부터 자료제출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펼쳤다. 야당 의원들은 김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 검증 자료가 충분히 제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지만, 여당은 "자료는 충분히 제출됐다"며 질의응답에 집중할 것을 요구했다.김성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공정위는 경제검찰로 불릴 만큼 권한과 지위가 막강하다. 그만큼 공정위원장에게는 훨씬 높은 도덕성이 요구된다"며 "그런데 도덕성을 검증하기 위한 자료가 제출되지 않거나 허위로 제출된 자료가 있다"고 했다.같은 당 정태옥 의원은 "후보자의 소득에 비해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7-06-02 18:32 정부 "中한국 유치원생 화재참사 ‘운전기사가 방화했다’ 매우 충격적” [한강타임즈]정부는 2일 중국 당국이 산둥성에서 11명의 한국·중국 유치원생이 사망한 통학버스 화재참사의 원인이 '고의적 방화'라고 발표한 데 대해 매우 충격적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금번 사고는 단순 교통사고가 아닌 다수의 소중한 어린 생명을 앗아간 고의적인 방화 사건이라는 점에서 매우 충격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중국 정부는 이날 위해시에서 지난달 9일 산둥성 웨이하이(威海)시에서 발생한 유치원 통학버스 교통사고 사망사건(한국인 유치원생 10명 등 총 13명 사망)에 대해 "동 버스가 앞차와 추돌로 정차한 뒤 운전기사가 심신미약 상태에서 스스로 차량에 불을 질러 화재가 발생하였다"라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웨이하이 참사는 지난달 9일 오전 8시59분(한국시간 9시59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7-06-02 16:18 '필리핀 총격·방화 사건' 한국인 1명 사망 최소 34명 사망 [한강타임즈] 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일어난 총격·방화 사건으로 인해 우리 국민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주필리핀대사관은 이날 필리핀 마닐라 소재 리조트월드호텔에서 일어난 총격·방화 사건으로 현재(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기준)까지 우리 국민 경상자 3명, 사망자 1명이 파악했다.사망자는 사고 현장과 다른 층에 있다가 아래층에서 비명소리와 함께 사람들이 한꺼번에 올라오는 것을 목격하고 대피하여 휴식을 취하던 중에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추정되나, 부검으로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해졌다.경상자 3명은 연기 흡입 및 대피과정에서의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라고 알려졌다. 주필리핀대사관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7-06-02 16:09 청와대 '새만금 추진 기구' 신설 공식화...신공항- 항만 등 기본 인프라 구축 속도 [한강타임즈]정부의 실무진이 2일 문재인 대통령의 전북 대선 공약이었던 청와대 내 새만금 추진 기구 설치 방안을 공식화하고 나섰다.이는 문 대통령 취임 24일 만에 나온 것으로 새만금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는 등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보여 전북 도민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이에 따라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은 정부의 방침을 뒷받침하기 위한 후속 작업에 들어갔다.국정기획자문위원회 이개호 경제 2분과 위원장은 이날 “새만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청와대에 새만금 관련 기구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새만금개발청 업무보고에서 이 같이 말하고 “전북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그는 행정/지자체 | 이춘근 기자 | 2017-06-02 14:17 조배숙,'친인척 보좌관 논란' 면직 처리했던 5촌 조카 다시 채용 [한강타임즈]국민의당 조배숙(전북 익산시을) 의원이 지난해 '국회의원 친인척 보좌진 채용' 논란으로 면직 처리한 5촌 조카를 다시 5급 지역 비서관으로 채용했다.조 의원은 1일 통신사와 전화통화에서 "법(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그 범위내에서 채용했다"며 "국회 사무처에도 5촌이라고 신고했다"고 설명했다.그는 5촌 조카에 대해 "17~18대 국회 때 같이 일했다. 19대 때 떨어져서 4년간 월급을 못 줬는데도 같이 일해준 사람"이라고 강조했다.지난 4월 시행된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은 국회의원의 배우자 또는 4촌 이내 혈족·인척은 보좌진으로 임용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5촌 이상 8촌 이내 혈족은 보좌직원 임용시 국회 사무총장에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6-02 08:43 청와대 인사검증에서 걸러진 '안현호'...일자리수석 내정 철회 [한강타임즈]청와대가 안현호 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의 일자리수석 내정을 철회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 전 차관의 일자리수석 내정이 철회됐다"며 "(청와대가) 일자리수석 인선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듯 하다"고 말했다. 일자리수석은 문재인 정부 출범에 따른 청와대 직제개편으로 정책실장 산하에 신설된 자리다. 대선 때부터 문 대통령이 취임 후 1호 업무지시로 일자리위원회 설치를 하달할 만큼 일자리 창출에 강력한 의지를 보인 덕분에 요직으로 꼽혀 왔다. 안 전 차관은 이미 지난주부터 일자리수석에 내정돼 청와대로 출근해 업무를 챙겨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차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6-01 13:2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9급 지방공무원 , 17일 전국 342개 시험장서 필기시험 실시 [한강타임즈] 올해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이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342개 시험장에서 6월17일 일제히 치러진다.올해 시험은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1만315명 모집에 22만501명이 지원해 21.4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18.8대 1 보다 높은 기록이다.지역별로는 ▲광주 33.3대 1 ▲대전 30.8대 1 ▲세종 29.0대 1 ▲부산 28.6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직군별 경쟁률을 보면 행정직군이 25.5대 1(선발 6360 명/출원 16만2046명)이고, 기술직군은 14.8대 1(선발 3955명/출원 5만8455명)로 나타났다.지원자연령은 20~29세가 57.2%(12만6213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39세가 35.2%(7 행정/지자체 | 이춘근 기자 | 2017-06-15 13:33 유진룡 "노태강 감찰, 방법도 치사하고 유치해...朴, 말없이 정면만 응시" [한강타임즈] 유진룡(61)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노태강 전 문체부 체육국장(현 문체부 2차관)이 표적 감찰을 받았다는 증언을 내놓았다. 유 전 장관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박근혜(65) 전 대통령과 최순실(61)씨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이 같이 밝혔다. 유 전 장관은 지난 2013년 8월 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승마협회 관련 비리 조사 보고서를 작성한 노 차관(당시 국장) 등을 경질할 것을 지시받은 정황 등을 증언했다. 박 전 대통령 변호인은 유 전 장관에게 당시 노 차관이 국무총리실에서 감찰을 받은 것을 설명하면서 내용을 통보받았는지 여부를 물었다. 이에 유 전 장관은 "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6-13 18:09 靑 "미래 유영민·통일 조명균·농림 김영록·여가 정현백" 내정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에 유영민 전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원장을,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조명균 전 대통령비서실 통일외교안보정책비서관을 각각 내정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김영록 전 의원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정현백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를 각각 내정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문재인 정부 장관 인선안을 발표했다. 장관 인선은 지난 11일 국방·법무·교육·문화·환경부 장관 후보자 등 5명을 발표한 뒤 이틀만에 이뤄졌다. 국정공백을 막기 위해 본격적인 후속인선에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6-13 14:40 前 농구선수 로드먼, 네번째 北 방문 [한강타임즈]전직 미국 NBA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13일 북한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CNN이 12일 복수의 북한 관리들과 미 국무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CNN은 13일 중국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로드먼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북한 방문에 대해 물었지만 그는 답변하지 않았다. 로드먼의 북한 방문은 미국 시민권자 4명이 북한에 억류돼 있는 데다,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등으로 한반도내 긴장이 그 어느때보다 고조된 상황에서 이뤄져 주목된다. 로드먼의 북한 방문 목적은 현재로서는 불투명하지만, 그는 이미 지난 2013년과 2014년 사이에 북한을 네 차례 방문해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을 만난 바 있다. 미 국무부 고위 관리는 그러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6-13 09:01 문재인 대통령 첫 시정연설 '16차례 박수....야4당 무반응" [한강타임즈]12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시정연설에 대한 여야의 반응은 사뭇 엇갈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환호와 기립박수로 대통령을 환대했지만 자유한국당은 시종일관 냉대로 일관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정의당은 일부 의원이 연설 시작과 끝에 손뼉을 치기도 했으나 연설 도중에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취임식 이후 처음 국회를 찾아 일자리 추경 편성을 당부하는 연설을 했다. 문 대통령은 푸른색 체크무늬 넥타이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상징하는 '나라사랑 배지'를 착용했다. 연설 중 강조 지점에서는 손짓을 하며 힘껏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 대통령은 연단 좌우에 설치된 프롬포터를 번갈아보며 발언을 했고, 본회의장 전광판에는 추경안을 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6-12 15:50 '나쁜사람' 노태강 문체부2 차관 발탁...문체부 조직 쇄신, 적폐 청산 의지 반영된 듯 [한강타임즈]추가 차관급 인선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를 떠났던 노태강(57) 스포츠안전재단 사무총장이 9일 제2차관으로 복귀하게 됐다.'문화계 블랙리스트'와 '최순실 게이트'로 무너진 문체부 조직을 쇄신하고 적폐를 청산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 따른다.행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한 노 차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단장,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장 등을 거쳤다.체육분야에 정통한 관료 출신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을 차질 없이 준비할 적임자라는 게 청와대가 밝힌 인선 배경이다.노 차관은 2013년 모철민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지시로 대한승마협회 조사를 했다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나쁜 사람'이라고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6-10 07:16 [이한열 30주기 추모제] 배은심 여사 "부축했던 종창이, 우상호 의원 이제 다 내려놓길" [한강타임즈]'6월 민주항쟁의 도화선' 고(故) 이한열 (사망 당시 22세·연세대 경영학과 2학년)씨 30주기 추모제가 9일 오후 연세대 신촌캠퍼스 '한열동산'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씨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 더불어민주당 우상호·표창원·송영길·원혜영·문희상 의원 등 30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이씨가 최루탄에 맞고 사망한 1987년 연세대 총학생회장이었던 우 의원은 추모사에서 "지난 30년은 떨쳐버릴 수 없는 6월9일의 기억으로 고통스런 시간의 연속이었다"고 밝혔다.그는 "그날 내가 도서관 앞 민주광장에서 '결코 물러서지 말자'는 얘기를 안 했다면. '생명이 다하도록 전두환과 싸우자'고 선동하지 않았으면 한열이가 물러서지 않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6-09 18:06 文정부 "초중교육 권한 '교육부 → 시·도교육청" 교육자치 강화!! [한강타임즈]출범 한달을 맞은 문재인 정부가 초·중등교육 권한을 교육부에서 떼어내 시·도교육청에 넘기기로 하는 등 교육자치 강화에 나선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9일 오전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사회분과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대표단간 간담회에서 이같이 약속했다. 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간담회에서는 국가교육회의 설치, 대학입시제도 개선, 교육자치 강화,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 고교체제 개편, 교육부분 일자리 확대 등에 대해 논의하고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했다. 이로써 교육부 개편은 보다 가시화될 전망이다. 앞선 간담회에서 김진표 국정기획위 위원장은 "교육부의 초·중등교육 권한을 가능한 많이 교육감에게 이양해 행정/지자체 | 이춘근 기자 | 2017-06-09 16:08 北 "북한식당 종업원 돌려 보내지 않으면 '이산가족 상봉' 절대 없을 것" [한강타임즈] 북한이 남북 간 이산가족 상봉의 조건으로 지난해 탈북한 중국 북한식당 종업원 12명과 탈북민 김연희씨 등 모두 13명의 송환을 요구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8일 전했다.VOA에 따르면 북한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관계자는 지난 7일 평양에서 AF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내 탈북민 13명을 돌려보내지 않으면 남북 이산가족 상봉은 절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조평통이 언급한 북한식당 종업원은 지난해 4월 제3국을 거쳐 한국에 들어왔으며, 정부는 이들 모두 자유의사에 따라 탈북한 것이라고 밝혀왔다.이에 북한은 대외 선전매체와 외신 인터뷰 등을 통해 이들이 납치된 것이라고 주장해왔으나, 이 문제를 이산가족 상봉 행사와 결부시킨 것은 처음이다.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6-08 12:27 국민의당, '강경화 보고서 채택 불가 결론' 김동연·김상조 채택 가닥…김이수는 유동적 [한강타임즈]국민의당이 8일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인준에 관해 '청문경과보고서 채택 불가' 결론을 내렸다. 국민의당은 김동연·김상조 후보자에 대해선 일단 보고서 채택엔 협조한다는 입장이지만, 보고서 채택이 인준 찬성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국민의당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지난 7일 진행된 청문회 첫날 기준으론 채택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이날 증인·참고인 출석 문제로 한때 청문회가 파행됐던 점 등을 고려해 상황변경 가능성을 두고 채택 여부를 추가 논의를 통해 확정하기로 했다.최명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태규 외교통일위원회 간사가 강경화 후보자에 대해 상황설명을 했고 내린 결론은 경과보고서 채택에 응할 수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6-08 12:24 국민의당, 청문보고서 "강경화 채택불가, 김상조 조건부 채택, 김이수 채택" [한강타임즈]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6-08 10:39 [한강T-말말말]김이수 후보자 인사청문회 현장 [한강타임즈] 7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나온 주요 발언.○…"소수의견은 언젠가는 다수의견이 될 수도 있다. 나중에 비슷한 사건이 이후에 나올 때 한 번 소수의견을 내놓은 게 있으면 그 의견을 반드시 다시 보게 되어 있다" = 김 후보자.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소수의견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피력하며.○…"5·16은 쿠데타다" = 김 후보자. 오신환 바른정당 의원이 5·16이 혁명인지 쿠데타인지 묻는 질문에 답하며.○…"사필귀정이란 생각도 들지만 그 법정에서 나오시고 여러 가지 모습들 보면 한편으론 가슴도 아프고 그렇다" = 김 후보자.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 모습을 보며 어땠는지에 대해 질문하자 이에 답하며.○…"김 말말말 | 이춘근 기자 | 2017-06-08 07:30 [한강T-말말말]강경화 후보자 인사청문회 현장 [한강타임즈]7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나온 주요 발언.○…"여당 의원님들 전부 호랑이 같더니 지금 고양이가 됐다. 검증하려는 건지 치어리더하려는 건지 모르겠다." =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 여당 의원들이 강 후보자를 감싸주는 발언을 비판하며.○…"공관에 초치해서 식사를 모시고 싶고 대통령이 만나줄 것을 건의하고 싶다." = 강 후보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딸아이의 엄마로서 별 생각 없이 한 일이 이렇게 국민들한테 크게 우려 주는 상황 됐고 그 부분에 있어서 당시 정말 생각을 잘못했다." = 강 후보자. 박주선 국민의당 의원의 질문에 위장전입 문제를 해명하며. ○… "그 직원은 사무실에서는 업무상 거리를 말말말 | 이춘근 기자 | 2017-06-08 07:27 국민의당-바른정당 '자강'과 '연대' 사이...홀로서기 가능할까? [한강타임즈]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자강론'을 앞세워 대선 패배 이후 후유증에서 벗어나 홀로 서기에 애쓰고 있다. 국민의당은 비상대책위를 출범시키며 당의 변혁을 꿈꾸고 있고 바른정당은 조기에 전당대회를 개최해 새 지도부를 꾸린 뒤 문재인 정부에서의 강한 야당으로 자리매김할 태세다.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4일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자강의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했다. 끊임없이 제기되는 바른정당과의 통합 가능성에 박 위원장은 "1년 이전의 기득권 거대양당체제로 가는 것은 국민 명령을 위배하는 것이자 국민과 약속 파기하는 것이며 정치권 전체에선 구태정치로 퇴보하는 것이기에 당 입장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일축했다.바른정당 대선후보를 지낸 유승민 의원도 “내년이 지방선거고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6-08 07:20 AI 확산 ·인체감염 우려!!...최근 유행 H5N8형 인체 감염사례 '無' [한강타임즈] 종식된 것으로 보였던 조류인플루엔자(AI)가 또다시 확산되면서 인체감염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다행히 보건당국은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AI 바이러스는 중국과 동남아지역과 달리 인체에 감염될 확률은 매우 낮다며 지나친 우려는 경계하고 있다.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중국에서 확산중인 AI 아형(sub type)은 H7N9으로 2013년 이후 최근까지 중국, 말레이시아, 캐나다 등에서 1200여명의 인체감염자가 확인됐다.올 겨울은 중국내 감염환자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2월18일까지 429명으로 집계돼 2015~2016 절기 전체 환 자수 121명보다 3.54배 급증했다. 대만에서도 지난 3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7N9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6-07 16:06 차관인사 단행 "미래 김용수, 국방 서주석, 복지 권덕철, 문체 나종민, 안전처 류희인" [한강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6일 6개 부처에 대한 차관 인사와 함께 신설된 청와대 경제보좌관 인사를 단행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에 김용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임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인선발표 브리핑에서 "정보통신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정통 관료"라고 소개했다.김 차관은 서울이 고향으로 동성고등학교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 방통위 방송진흥기획관과 국제협력관, 미래부 정보통신방송정책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박근혜정부 청와대에서 정보방송통신비서관으로도 일했다.이같은 경력 때문에 지난 4월 방통위 상임위원에 내정됐을 당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은 "박근혜 정부가 정권이 바뀐 뒤에도 방송장악을 위해 알박기를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6-07 01:30 국정위 "미래부 '통신료 인하' 진정성 없다"...업무보고 NO [한강타임즈]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미래창조과학부가 통신료 인하에 진정성을 보이지 않는다며 앞으로 업무보고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국정기획위 경제2분과 자문위원인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저희 경제2분과 통신료 담당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미래부의 보고를 받지 않기로 했다"며 보이콧을 선언했다.국정기획위 통신료 담당 자문위원인 최 위원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미래부인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서 "지금까지 미래부는 공약 이행을 위한 진정성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그는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미래부가 공약 이행 대책을 안 내놓는다"며 "우리는 한걸음 더 나아가는 것이 목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6-07 01:27 강경화·김이수·김동연 여야 인사청문... 2라운드 '화력집중' [한강타임즈]오는 7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뤄진다.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이 지난주 인사청문회가 진행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입장을 밝힌 가운데 강경화·김이수 후보자에 대한 의혹 제기와 자진사퇴 요구를 이어가고 있어 여야간 공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4일 국회에 따르면 김이수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는 7~8일 인사 청문회를 진행한다. 기획재정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도 7일 김동연 후보자와 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우선 야3당은 강 후보자를 부적격자로 지목하고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강 후보자에 대해서는 청와대가 사전 공개한 강 후보자의 위장전입과 장녀의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7-06-04 21:59 청와대 "김상조 청문회, 분위기 나쁘지 않지만!!...국회 논의 과정 우선 지켜봐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청와대는 4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의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가능성 관련, "대체적인 흐름이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보고서 채택 가능성에 기대감을 내비쳤다.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김 후보자의 아이덴티티(정체성)는 재벌개혁에 있고, 국민적으로 재벌개혁을 해야한다는 명분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김 후보자는 지난 2일 열린 청문회에서 위장전입, 아내 특혜임용 의혹 등 그동안 제기됐던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다운계약서 작성에 대해서는 솔직히 시인하며 양해를 구했다. 야당에선 부적격하다며 공세를 펴고 있지만, 정치권 안팎에서는 낙마할 만한 '결정적 한방'이 없었다는 평가도 나온다.청와대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6-04 17:24 '야당 의혹 공세'...김상조 ,평정심 유지하며 '철통방어' [한강타임즈]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2일 자유한국당을 주축으로 한 야당의 위장전입 의혹 및 아내 채용특혜 의혹 공세에도 평정심을 유지하며 '철통방어'를 폈다.여야는 이날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초반부터 자료제출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펼쳤다. 야당 의원들은 김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 검증 자료가 충분히 제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지만, 여당은 "자료는 충분히 제출됐다"며 질의응답에 집중할 것을 요구했다.김성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공정위는 경제검찰로 불릴 만큼 권한과 지위가 막강하다. 그만큼 공정위원장에게는 훨씬 높은 도덕성이 요구된다"며 "그런데 도덕성을 검증하기 위한 자료가 제출되지 않거나 허위로 제출된 자료가 있다"고 했다.같은 당 정태옥 의원은 "후보자의 소득에 비해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7-06-02 18:32 정부 "中한국 유치원생 화재참사 ‘운전기사가 방화했다’ 매우 충격적” [한강타임즈]정부는 2일 중국 당국이 산둥성에서 11명의 한국·중국 유치원생이 사망한 통학버스 화재참사의 원인이 '고의적 방화'라고 발표한 데 대해 매우 충격적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금번 사고는 단순 교통사고가 아닌 다수의 소중한 어린 생명을 앗아간 고의적인 방화 사건이라는 점에서 매우 충격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중국 정부는 이날 위해시에서 지난달 9일 산둥성 웨이하이(威海)시에서 발생한 유치원 통학버스 교통사고 사망사건(한국인 유치원생 10명 등 총 13명 사망)에 대해 "동 버스가 앞차와 추돌로 정차한 뒤 운전기사가 심신미약 상태에서 스스로 차량에 불을 질러 화재가 발생하였다"라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웨이하이 참사는 지난달 9일 오전 8시59분(한국시간 9시59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7-06-02 16:18 '필리핀 총격·방화 사건' 한국인 1명 사망 최소 34명 사망 [한강타임즈] 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일어난 총격·방화 사건으로 인해 우리 국민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주필리핀대사관은 이날 필리핀 마닐라 소재 리조트월드호텔에서 일어난 총격·방화 사건으로 현재(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기준)까지 우리 국민 경상자 3명, 사망자 1명이 파악했다.사망자는 사고 현장과 다른 층에 있다가 아래층에서 비명소리와 함께 사람들이 한꺼번에 올라오는 것을 목격하고 대피하여 휴식을 취하던 중에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추정되나, 부검으로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해졌다.경상자 3명은 연기 흡입 및 대피과정에서의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라고 알려졌다. 주필리핀대사관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7-06-02 16:09 청와대 '새만금 추진 기구' 신설 공식화...신공항- 항만 등 기본 인프라 구축 속도 [한강타임즈]정부의 실무진이 2일 문재인 대통령의 전북 대선 공약이었던 청와대 내 새만금 추진 기구 설치 방안을 공식화하고 나섰다.이는 문 대통령 취임 24일 만에 나온 것으로 새만금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는 등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보여 전북 도민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이에 따라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은 정부의 방침을 뒷받침하기 위한 후속 작업에 들어갔다.국정기획자문위원회 이개호 경제 2분과 위원장은 이날 “새만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청와대에 새만금 관련 기구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새만금개발청 업무보고에서 이 같이 말하고 “전북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그는 행정/지자체 | 이춘근 기자 | 2017-06-02 14:17 조배숙,'친인척 보좌관 논란' 면직 처리했던 5촌 조카 다시 채용 [한강타임즈]국민의당 조배숙(전북 익산시을) 의원이 지난해 '국회의원 친인척 보좌진 채용' 논란으로 면직 처리한 5촌 조카를 다시 5급 지역 비서관으로 채용했다.조 의원은 1일 통신사와 전화통화에서 "법(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그 범위내에서 채용했다"며 "국회 사무처에도 5촌이라고 신고했다"고 설명했다.그는 5촌 조카에 대해 "17~18대 국회 때 같이 일했다. 19대 때 떨어져서 4년간 월급을 못 줬는데도 같이 일해준 사람"이라고 강조했다.지난 4월 시행된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은 국회의원의 배우자 또는 4촌 이내 혈족·인척은 보좌진으로 임용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5촌 이상 8촌 이내 혈족은 보좌직원 임용시 국회 사무총장에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6-02 08:43 청와대 인사검증에서 걸러진 '안현호'...일자리수석 내정 철회 [한강타임즈]청와대가 안현호 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의 일자리수석 내정을 철회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 전 차관의 일자리수석 내정이 철회됐다"며 "(청와대가) 일자리수석 인선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듯 하다"고 말했다. 일자리수석은 문재인 정부 출범에 따른 청와대 직제개편으로 정책실장 산하에 신설된 자리다. 대선 때부터 문 대통령이 취임 후 1호 업무지시로 일자리위원회 설치를 하달할 만큼 일자리 창출에 강력한 의지를 보인 덕분에 요직으로 꼽혀 왔다. 안 전 차관은 이미 지난주부터 일자리수석에 내정돼 청와대로 출근해 업무를 챙겨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차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6-01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