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美 플로리다주 탬파서 총기 연쇄살인 발생 주민 공포 확산.. ‘범인 행방 오리무중’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의문의 총기 연쇄살인이 발생해 주민들의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23일(현지시간) ABC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2주사이 템파 북동부의 세미놀 하이츠 지역에서 20~32세 사이의 남녀 3명이 누군가가 근거리에서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범인의 행방은 오리무중이다. 사망자들은 서로 아무런 관계가 없다. 이들은 하나같이 버스를 이용한 뒤 홀로 거리를 걷다가 피살됐다. 강도를 당한 흔적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며칠 간격으로 살인 사건이 발생하자 주민들의 불안감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찰은 초등학생들의 등하교를 돕고 있으며, 버스회사들은 노선을 변경해 운영 중이다.주민들은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살인 사건 현장 인근에 사는 마리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24 17:53 ‘시리아 영양실조 아기 사진’ 공개 충격.. 분유·우유 바닥난 상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시리아에서 영양실조로 사망한 생후 1개월 아기의 충격적인 생전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국제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것으로 보인다.23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AFP통신은 전날 푹 꺼진 눈과 생기를 잃은 피부, 체중이 2㎏에도 못 미쳐 갈비뼈가 그대로 드러난 생후 1개월 아기 사하르 도프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하르는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동 구타의 하모리아 마을에서 영양실조 치료를 받다가 지난 22일 사망했다.지역 의사 및 사회활동가들은 식량난이 너무 심해서 현지 병원에서 수십개의 영양실조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고 말한다. 산모는 영양결핍으로 모유 수유를 할 수 없고, 우유나 분유 등의 제품도 바닥난 상태다. 구타 지역 병원을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0-24 10:31 ‘日 총선 압승 축하’ 아베·트럼프 전화 통화.. 北문제 연대 재확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 22일 실시된 일본의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과 연립여당인 공명당이 전체 의석의 3분의 2이상을 차지하며 압승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 오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총선 승리를 축하하고, 북한 문제에 있어서 연대를 재확인했다. NHK 및 마이니치신문 보도의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반께부터 약 30분간 이뤄진 이번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의원 선거에서 대승리한 것을 축하한다", "강한 리더가 국민에게 강한 지지를 받은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축하말을 전했다. 이에 아베 총리는 "길고 힘든 선거전이었다"면서 "선거전에서는 북한의 위협에 흔들리지 않는 미일동맹 하에, 가능한 한 압력을 가해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0-23 15:45 트럼프 대통령 “언론, 근거없는 허위 기사 날조한다” 비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언론이 근거 없이 자신과 행정부에 대한 허위·날조 기사들을 보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에 앞서 정치매체 폴리티코와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가 18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유권자의 46%는 언론들의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에 관한 뉴스가 허위라고 본다고 답했다.폴리티코/모닝컨설트 여론조사에서 언론 보도를 날조로 보지 않는다는 답변은 37%에 머물렀다. 나머지 17%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론조사가 발표된 후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인의 46%는 미디어가 트럼프와 행정부에 관한 이야기를 꾸며내고 있다고 생각했다. 사실은 이보다 훨씬 심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지지하는 정당에 따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19 17:13 美 매케인 의원 트럼프 겨냥 “국제사회 지도자 역할 저버려선 안 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공화당의 중진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1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해 국제사회의 지도자로서 미국의 역할을 저버리는 것은 비애국적 행위라고 지적했다.매케인 의원은 이날 비영리단체 국립헌법센터(NCC)에서 진행된 자유메달 수여식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고 CBS뉴스 등이 보도했다.매케인은 "미국이 전 세계에서 발전시킨 이상을 저버리며, 문제 해결보단 희생양 찾기를 꾀하는 자들이 만들어 낸 섣부르고 그럴싸한 국수주의를 위해 국제적 리더십이라는 책무를 거부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는 미국이 역사의 잿더미로 만들어 버린 과거의 다른 어떤 지긋지긋한 도그마를 지지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비애국적"이라며 "우리는 피와 흙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17 15:54 프랑스, 범죄 저지른 불법체류자 무조건 추방.. 테러 예방 조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정부가 범죄를 저지른 미등록 외국인을 무조건 추방한다. 범죄 전력이 있는 불법 체류자들의 테러가 발생하자 내 놓은 조치다.AFP통신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불체자 범죄와 관련해 "가장 엄격한 조치를 취하겠다. 반드시 해야할 일을 하겠다"며 이 같이 발표했다.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1일 동부 리옹에서 불법 체류 중이던 튀니지 남성이 여성 2명을 흉기로 살해한 일이 벌어진 지 2주 만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당시 사건의 범인인 아흐메드 하나치는 범행 이틀 전 상점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가 다음날 풀려났다. 그는 마약과 알콜 중독, 경범죄 전력으로 이미 경찰에 알려진 인물이었다.급진 무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10-17 15:25 안젤리나 졸리·기네스펠트로도 당했다.. 美 ‘하비 와인스타인’ 성추문 피해자 줄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할리우드의 거물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청추문 파문이 정식 기소돼 법정에 서게 될 경우 최소 5년, 최대 25년형을 받을 수도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11일(현지시간) 가디언은 법률 전문가들을 인용해 하루 전 뉴요커지가 폭로한 기사에서 와인스타인이 수 십년간 저지른 성폭행 사례들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중한 실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10일자 뉴요커 지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와인스타인은 뉴욕 사무실에서 당시 대학생이었던 루시아 에번스라는 배우 지망생에게 성행위를 강요했다. 에번스는 뉴요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계속 여러번 싫다고 했고 빠져나가려고 했지만 그는 나를 제압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프랑스의 유명 여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10-12 16:54 교황, 미얀마 방문 중 아웅산 수지 여사 만나.. 로힝야족 언급 가능성↑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얀마를 처음으로 방문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웅산 수지 여사와 불교계 지도자들을 만나는 일정을 발표했다고 AP통신, 가톨릭 전문 뉴스통신 CNS 등 외신들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교황청은 이날 교황이 오는 11월26일부터 12월2일까지 미얀마와 방글라데시를 방문하는 자세한 일정을 공개했다. 이 일정에서 교황이 미얀마와 방글라데시 중 어느 나라에서 로힝야족을 만날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그러나 교황이 앞서 로힝야족에 대한 박해를 이미 여러 차례 비난해온터라 이번 일정 중 교황이 로힝야족 난민과 직접 만나거나 언급할 가능성이 높다. 교황은 오는 11월27일 오후 첫 방문국가인 미얀마 중 양곤에 도착한 뒤 다음날 오후 4시께부터 수도 네피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0-11 17:34 인도서 10살 조카 성폭행해 출산하게 만든 삼촌들.. '피해 소녀 임신 의미도 몰라'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 북부 찬디가르 주에서 성폭행을 당해 지난 8월 출산한 10세 소녀의 아기 아버지는 둘째 삼촌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10일 BBC가 보도했다. 이 소녀는 첫째 삼촌에게도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소녀는 경찰과 아동복지운동가들에게 7개월 동안 몇 차례에 걸쳐 첫째 삼촌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당시 소녀는 첫째 삼촌의 이름을 비롯한 학대 정황들도 비교적 명확하게 밝혔다. 첫째 삼촌은 혐의를 인정했다. 하지만 정작 소녀가 낳은 아기의 아버지는 둘째 삼촌으로 밝혀졌다.앞서 찬디가르 주경찰은 소녀의 첫째 삼촌을 강간혐의로 기소했다. 그러나 유전자 감식 결과 불일치로 나타났고 경찰은 소녀를 성폭행한 또 다른 용의자를 수색해 둘째 삼촌과 소녀의 아기 DNA가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7-10-10 16:42 북한 '서울-도쿄 가상 핵공격'...사망 210만명, 부상 770만명 [한강타임즈] 핵실험과 탄도 미사일 발사 도발을 계속하는 북한이 한국과 일본에 실제로 핵무기 공격을 가할 경우 210만명이 사망하고 770만명이 부상하는 막대한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된다고 미국 북한 전문 뉴스 사이트 38 노스가 4일(현지시간) 경고했다.사이트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등이 핵무기 개발을 계속하는 북한에 대해 군사수단 사용을 공언하는 등 한반도 긴장이 높아지는 속에서 북한이 서울과 도쿄 상공에 핵탄두를 폭발시키면 당장 이처럼 천문학적인 사상자를 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38노스는 '서울과 도쿄에 가상 핵공격-한반도 전쟁의 인명 피해'라는 제하의 보고서에서 북한이 그간의 핵무기 개발을 통해 25개 핵탄두를 보유한다고 가정한 다음 이들을 서울과 도쿄를 겨냥해 모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0-05 14:51 美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망자 명단에 한국인 없어" [한강타임즈]외교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건과 관련해 4일 오후3시30분께(한국시각)기준 사망자 명단에 한국인은 없으며 관련 한국인 피해도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총격 사건과 관련해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은 클라크 카운티(Clark County) 검시소(檢屍所) 검시관 및 미 국무부 현장 파견 직원을 통해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 명단에 한국인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비공식 확인했다"고 말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영사콜센터 및 라스베이거스 관할 공관인 주LA총영사관을 통해 추가 연락 두절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당국자에 따르면 주LA총영사관과 영사콜센터는 사건 직후부터 한국인 145명(주LA총영사관 73명, 영사콜센터 72명)에 대한 소재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04 20:54 ‘美 라스베이거스 총기 사건’ 용의자, 여자친구에 범행 전 돈 송금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총기를 난사해 59명의 생명을 빼앗고 수백명에게 부상을 입힌 범인 스티븐 패독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메릴루 댄리가 3일 미국에 도착했다.댄리는 필리핀 여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뉴욕타임스(NYT)는 4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경찰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댄리가 전날 밤 미국에 도착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경찰은 지난 1일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댄리가 해외에 머물고 있었지만 수사를 위해 조사 중이다. 댄리는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경찰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스타에 따르면 4일 댄리를 필리핀계 호주 국적자인 댄리는 지난 9월 25일 홍콩을 통해 필리핀에 들어왔으며, 라스베이거스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04 15:22 어린 자녀들 집에 두고 유럽여행 떠난 철없는 엄마 재판 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에서 6~12세 사이의 자녀 넷을 집에 두고 유럽여행을 다녀 온 30대 여성이 아이들을 위험에 방치한 혐의로 기소됐다.30일(현지시간) FOX8뉴스에 따르면 아이오와주 존스톤에 사는 에린 리 맥케(30)가 아동을 위험에 빠뜨리고 21세 이하의 청소년에 화기를 맡긴 혐의로 기소됐다.맥케는 지난 20일 자택에 12세 아이 두 명과 7세, 6세 아이를 놔두고 독일로 여행을 떠났다. 원래 계획은 10월 1일에 돌아올 예정이었지만 뜻밖에 경찰의 연락을 받고 일주일 만에 조기 귀국했다.경찰은 맥케가 출국한 이튿 날 어린 아이들이 집 안에 보호자 없이 방치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맥케의 집에 도착해 문을 두드리니 어린이 4명이 얼굴을 내밀었다.맥케는 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01 09:37 트럼프 자신이 쓴 트위터 글 맘대로 삭제하면 위반일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본인이 트위터에 올린 글을 임의로 삭제할 경우 대통령 기록물 보존법에 위반된다 아니다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27일(현지시간) 정치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 이후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realdonaldtrump)에서 모두 41개의 트윗을 삭제했다.일부 트윗은 아예 삭제됐고 맞춤법과 표현 방식을 수정해 다시 올라온 글도 있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때부터 사용한 공식 대통령 계정(@potus)에서도 트윗 8개가 사라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도 앨라배마주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 경선(예비경선)에서 자신이 지지한 루서 스트레인지가 패배하자 그동안 올린 지지 트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9-28 11:23 빌 게이츠, 자신이 개발한 윈도폰 버리고 안드로이드폰 사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자신이 개발한 윈도폰을 버리고 구글의 안드로이드폰으로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26일(현지시간) CNN머니에 따르면 게이츠는 지난 24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구글의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스마트폰으로 교체했다"며 "안드로이드폰에서 MS소프트웨어를 많이 쓰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MS는 지난 7월 소비자의 관심이 줄어들고, 앱스토어(애플리케이션을 판매하는 온라인상의 콘텐츠 장터)가 부진하다며 자사가 개발한 윈도폰 라인과 소프트웨어 제작을 공식적으로 중단했다. 시장조사기관인 IDC가 지난 5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윈도폰의 시장점유율은 0.1%에 불과했다.뉴스 진행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9-27 13:05 20년 동안 살해 후 인육 먹어온 러시아 부부.. 조리법 노트 및 냉장보관 발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러시아 경찰이 토막난 시체 사진이 들어 있는 휴대전화를 습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오랜 시간에 걸쳐 인육을 먹어온, 러시아에서 가장 엽기적인 살인 사건이 드러났다고 러시아의 크라임러시아닷컴이 25일 보도했다.크라임러시아닷컴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1일 남부 크라스노다르에서 지난 1999년 이후 30명 이상을 살해하고 희생자들의 인육을 먹은 혐의로 크라스노다르에 거주하는 35살의 남성 드미트리 바크셰프와 그의 아내 나탈리아 바크셰바를 체포했다.경찰은 숨진 희생자들 가운데 지금까지 7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이들의 잔혹한 범행은 지난 11일 한 남성이 크라스노다르 거리에서 휴대전화를 습득하면서 드러나게 됐다.이 남성은 휴대전화에 한 여성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9-26 10:08 美 백악관 “북한 선전포고 터무니 없는 주장” 반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미국에 대한 북한의 자위권 차원의 군사대응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선 가운데 미국 백악관이 "북한의 선전포고 주장은 터무니없다"고 맞섰다.25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은 북한에 전쟁을 선포하지 않았다"며 "이같은 주장은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반박했다.앞서 이날 오전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이 북한에 선전포고를 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전략폭격기가 설사 우리의 영공을 넘지 않는다고 해도 모든 자위적 대응 권리를 보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에 올린 "그들(북한)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발언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9-26 09:10 독일 메르켈 4연임 성공.. 反 난민정책 극우 제3당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24일(현지시간) 실시된 독일 총선거에서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4연임에 성공했다. 이로써 16년을 집권하는 독일 사상 최장수 총리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영국 일간 가디언, BBC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 25일 새벽 1시) 투표가 끝난 뒤 독일 공영방송 ARD가 공개한 출구조사에서 메르켈 총리의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 연합은 32.5%로 가장 많은 지지율을 확보했다.또 반(反) 난민정책을 앞세우고 있는 극우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13.5%의 지지율을 얻어 독일 정치사에서 60년 만에 처음으로 연방의회 진출에 성공했다. AfD는 제3당이 확실시 되고 있다. 반면 마르틴 슐츠를 총리 후보로 내세운 사회민주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9-25 09:24 이번 주말 독일 총선.. 메르켈 총리, '16년' 최장 연임 가능성 높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오는 24일(현지시간) 총선에서 4연임에 도전하는 가운데 여론조상으론 이미 그의 재선이 확실시되는 분위기다.메르켈 총리가 4연임에 성공하면 독일 통일의 주역인 헬무트 콜 전 총리(1982~1998년)에 이어 독일에서 또 다시 16년 최장기 집권 총리가 탄생한다.21일(현지시간) 독일 여론조사업체 GMS가 발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메르켈의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 연합은 지지율 37%를 기록했다. 경쟁당인 사회민주당(SPD)는 22%를 얻는 데 그쳤다. 뒤 이어 극우 독일을 위한 대안당 10%, 자민당(FDP)과 좌파당(Linke)이 각각 9%, 녹색당 8% 등으로 나타났다. 소수정당들은 총선에서 지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9-22 15:22 페이스북, 의회에 러시아 대선개입 광고 3000건 제출 예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페이스북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에 제출하기로 한 러시아 집단의 미국 대통령선거 개입 관련 광고가 3000건에 달한다고 CNN이 보도했다.CNN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지난 2015년 6월부터 2017년 5월까지 팔린 러시아 연계 광고 정보 3000건을 며칠 내에 의회에 제출하기로 했다.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0)는 마크 저커버그는 앞서 이날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발표한 동영상에 선거 광고 관리 지침 9가지를 설명하면서 사내 관련부서에 미국 상하원 정보위원회에 러시아 연계 가짜 계정이 만든 광고 정보를 제출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영상에서 “세상이 바뀌어서 인터넷 커뮤니티가 국가가 다른 나라의 선거를 방해하려는 시도에 대처해야 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9-22 13:14 남태평양 바누아투서 규모 6.4 지진 발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에서 21일 규모 6.4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7시9분(한국시간 5시9분)께 이상겔 북북서쪽 85km 떨어진 지역을 강타했다.진앙은 남위 18.79도, 동경 169.09도로 진원 깊이가 200km에 달했다.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나 보고는 아직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다.바누아투는 지진과 화산 활동이 왕성한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있어 크고 작은 지진이 속출하고 있다.한편 바누아투에 인접한 통가의 네이아푸 서북서쪽 147km 떨어진 해역에서도 오전 8시5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9-21 11:34 트럼프 대통령 “북한 완전히 파괴하겠다”발언.. WP “지구서 멸망시키겠다는 의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취임후 첫 유엔 총회 연설에서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겠다(totally destroy)”고 언급한데 대해 그 의도에 관심이 집중된다.1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 완전 파괴 경고는 왜 놀라운 것(extraordinary)인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 수사의 배경과 의도를 분석했다.WP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수사는 이전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보다 더욱 강한 것이자 지금까지 최고 수위의 경고”라면서 “‘화염과 분노’가 북한의 지도층을 겨냥한 것이었다면 ‘완전히 부셔버리겠다’는 북한 주민 2500만명을 포함해 북한 전체를 겨냥한 것으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9-20 10:42 호주 정부 “로힝야족, 돈 줄게 돌아가라” 압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호주 정부가 파푸아뉴기니 역외난민시설에 수용 중인 미얀마 이슬람 소수민족 로힝야들에 수 천 달러를 약속하며 자국으로 돌아갈 것을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8일(현지시간) 가디언은 호주 정부가 파푸아뉴기니 마누스 섬 내 역외난민시설에 머물고 있는 망명신청자들에게 폭력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고국으로 되돌아가도록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미얀마 라카인주에서는 지난달 25일 이후 로힝야에 대한 미얀마군의 군사작전이 계속되고 있다. 유엔은 이를 두고 '인종청소'라고 비난했고, 지금까지 40만명 이상의 로힝야가 방글라데시 국경을 넘었다. 이 같은 상황에 가디언은 로힝야가 미얀마로 돌아갈 경우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9-19 11:35 트럼프 “백인우월주의 집회 반대한 사람들도 잘못 있다” 논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백인우월주의자들과 증오단체(hate group)들을 비난하는 결의안에 서명했지만 이에 앞서 지난달 버지니아주 샬럿츠빌에서 열린 백인우월주의자들의 집회에 반대한 사람들도 잘못이 있다는 입장을 고수, 양측 모두가 잘못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해 논란이 일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의 수해 현장을 방문한 뒤 돌아가는 길에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알다시피 다른 편(백인우월주의자들에 반대한 편)에도 나쁜 놈들이 있다"고 말해 과거 증오연설을 제대로 비난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게됐다. 금주 초 미 의회를 통과한 백인우월주의자 비난 결의안은 백인우월주의자들과 신나치주의자, 기타 증오단체들뿐만 아니라 샬럿츠빌에 사건/사고 | 김진아 기자 | 2017-09-15 13:30 이탈리아서 일가족 3명 화산 분화구에 빠져 숨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이탈리아 남부에서 일가족 3명이 화산 분화구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AP통신, CNN 등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족 중 안전방책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던 7살 아들만 살아남았다. 이탈리아 경찰은 이날 성명에서 북부에 거주하는 40대 부부와 11세 아들이 나폴리 인근 포추올리의 솔파타라 화산의 분화구에 빠져 숨졌다고 밝혔다. 또 아들이 분화구 주변에 설치한 안전 방책을 넘어가 분화구에 빠지자 부부가 아들을 구하려다 같이 빠져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사고 당시 11세 아들이 분화구에서 나온 가스로 의식을 잃었는지 유사(流沙: 바람이나 물 때문에 아래로 흘러내리는 모래. 사람이 들어가면 늪에 빠진 듯 빠져나오지 못함)로 분화구에 빨려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9-13 13:5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美 플로리다주 탬파서 총기 연쇄살인 발생 주민 공포 확산.. ‘범인 행방 오리무중’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의문의 총기 연쇄살인이 발생해 주민들의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23일(현지시간) ABC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2주사이 템파 북동부의 세미놀 하이츠 지역에서 20~32세 사이의 남녀 3명이 누군가가 근거리에서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범인의 행방은 오리무중이다. 사망자들은 서로 아무런 관계가 없다. 이들은 하나같이 버스를 이용한 뒤 홀로 거리를 걷다가 피살됐다. 강도를 당한 흔적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며칠 간격으로 살인 사건이 발생하자 주민들의 불안감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찰은 초등학생들의 등하교를 돕고 있으며, 버스회사들은 노선을 변경해 운영 중이다.주민들은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살인 사건 현장 인근에 사는 마리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24 17:53 ‘시리아 영양실조 아기 사진’ 공개 충격.. 분유·우유 바닥난 상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시리아에서 영양실조로 사망한 생후 1개월 아기의 충격적인 생전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국제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것으로 보인다.23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AFP통신은 전날 푹 꺼진 눈과 생기를 잃은 피부, 체중이 2㎏에도 못 미쳐 갈비뼈가 그대로 드러난 생후 1개월 아기 사하르 도프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하르는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동 구타의 하모리아 마을에서 영양실조 치료를 받다가 지난 22일 사망했다.지역 의사 및 사회활동가들은 식량난이 너무 심해서 현지 병원에서 수십개의 영양실조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고 말한다. 산모는 영양결핍으로 모유 수유를 할 수 없고, 우유나 분유 등의 제품도 바닥난 상태다. 구타 지역 병원을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0-24 10:31 ‘日 총선 압승 축하’ 아베·트럼프 전화 통화.. 北문제 연대 재확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 22일 실시된 일본의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과 연립여당인 공명당이 전체 의석의 3분의 2이상을 차지하며 압승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 오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총선 승리를 축하하고, 북한 문제에 있어서 연대를 재확인했다. NHK 및 마이니치신문 보도의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반께부터 약 30분간 이뤄진 이번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의원 선거에서 대승리한 것을 축하한다", "강한 리더가 국민에게 강한 지지를 받은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축하말을 전했다. 이에 아베 총리는 "길고 힘든 선거전이었다"면서 "선거전에서는 북한의 위협에 흔들리지 않는 미일동맹 하에, 가능한 한 압력을 가해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0-23 15:45 트럼프 대통령 “언론, 근거없는 허위 기사 날조한다” 비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언론이 근거 없이 자신과 행정부에 대한 허위·날조 기사들을 보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에 앞서 정치매체 폴리티코와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가 18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유권자의 46%는 언론들의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에 관한 뉴스가 허위라고 본다고 답했다.폴리티코/모닝컨설트 여론조사에서 언론 보도를 날조로 보지 않는다는 답변은 37%에 머물렀다. 나머지 17%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론조사가 발표된 후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인의 46%는 미디어가 트럼프와 행정부에 관한 이야기를 꾸며내고 있다고 생각했다. 사실은 이보다 훨씬 심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지지하는 정당에 따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19 17:13 美 매케인 의원 트럼프 겨냥 “국제사회 지도자 역할 저버려선 안 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공화당의 중진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1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해 국제사회의 지도자로서 미국의 역할을 저버리는 것은 비애국적 행위라고 지적했다.매케인 의원은 이날 비영리단체 국립헌법센터(NCC)에서 진행된 자유메달 수여식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고 CBS뉴스 등이 보도했다.매케인은 "미국이 전 세계에서 발전시킨 이상을 저버리며, 문제 해결보단 희생양 찾기를 꾀하는 자들이 만들어 낸 섣부르고 그럴싸한 국수주의를 위해 국제적 리더십이라는 책무를 거부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는 미국이 역사의 잿더미로 만들어 버린 과거의 다른 어떤 지긋지긋한 도그마를 지지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비애국적"이라며 "우리는 피와 흙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17 15:54 프랑스, 범죄 저지른 불법체류자 무조건 추방.. 테러 예방 조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정부가 범죄를 저지른 미등록 외국인을 무조건 추방한다. 범죄 전력이 있는 불법 체류자들의 테러가 발생하자 내 놓은 조치다.AFP통신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불체자 범죄와 관련해 "가장 엄격한 조치를 취하겠다. 반드시 해야할 일을 하겠다"며 이 같이 발표했다.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1일 동부 리옹에서 불법 체류 중이던 튀니지 남성이 여성 2명을 흉기로 살해한 일이 벌어진 지 2주 만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당시 사건의 범인인 아흐메드 하나치는 범행 이틀 전 상점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가 다음날 풀려났다. 그는 마약과 알콜 중독, 경범죄 전력으로 이미 경찰에 알려진 인물이었다.급진 무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10-17 15:25 안젤리나 졸리·기네스펠트로도 당했다.. 美 ‘하비 와인스타인’ 성추문 피해자 줄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할리우드의 거물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청추문 파문이 정식 기소돼 법정에 서게 될 경우 최소 5년, 최대 25년형을 받을 수도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11일(현지시간) 가디언은 법률 전문가들을 인용해 하루 전 뉴요커지가 폭로한 기사에서 와인스타인이 수 십년간 저지른 성폭행 사례들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중한 실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10일자 뉴요커 지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와인스타인은 뉴욕 사무실에서 당시 대학생이었던 루시아 에번스라는 배우 지망생에게 성행위를 강요했다. 에번스는 뉴요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계속 여러번 싫다고 했고 빠져나가려고 했지만 그는 나를 제압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프랑스의 유명 여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10-12 16:54 교황, 미얀마 방문 중 아웅산 수지 여사 만나.. 로힝야족 언급 가능성↑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얀마를 처음으로 방문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웅산 수지 여사와 불교계 지도자들을 만나는 일정을 발표했다고 AP통신, 가톨릭 전문 뉴스통신 CNS 등 외신들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교황청은 이날 교황이 오는 11월26일부터 12월2일까지 미얀마와 방글라데시를 방문하는 자세한 일정을 공개했다. 이 일정에서 교황이 미얀마와 방글라데시 중 어느 나라에서 로힝야족을 만날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그러나 교황이 앞서 로힝야족에 대한 박해를 이미 여러 차례 비난해온터라 이번 일정 중 교황이 로힝야족 난민과 직접 만나거나 언급할 가능성이 높다. 교황은 오는 11월27일 오후 첫 방문국가인 미얀마 중 양곤에 도착한 뒤 다음날 오후 4시께부터 수도 네피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0-11 17:34 인도서 10살 조카 성폭행해 출산하게 만든 삼촌들.. '피해 소녀 임신 의미도 몰라'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 북부 찬디가르 주에서 성폭행을 당해 지난 8월 출산한 10세 소녀의 아기 아버지는 둘째 삼촌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10일 BBC가 보도했다. 이 소녀는 첫째 삼촌에게도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소녀는 경찰과 아동복지운동가들에게 7개월 동안 몇 차례에 걸쳐 첫째 삼촌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당시 소녀는 첫째 삼촌의 이름을 비롯한 학대 정황들도 비교적 명확하게 밝혔다. 첫째 삼촌은 혐의를 인정했다. 하지만 정작 소녀가 낳은 아기의 아버지는 둘째 삼촌으로 밝혀졌다.앞서 찬디가르 주경찰은 소녀의 첫째 삼촌을 강간혐의로 기소했다. 그러나 유전자 감식 결과 불일치로 나타났고 경찰은 소녀를 성폭행한 또 다른 용의자를 수색해 둘째 삼촌과 소녀의 아기 DNA가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7-10-10 16:42 북한 '서울-도쿄 가상 핵공격'...사망 210만명, 부상 770만명 [한강타임즈] 핵실험과 탄도 미사일 발사 도발을 계속하는 북한이 한국과 일본에 실제로 핵무기 공격을 가할 경우 210만명이 사망하고 770만명이 부상하는 막대한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된다고 미국 북한 전문 뉴스 사이트 38 노스가 4일(현지시간) 경고했다.사이트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등이 핵무기 개발을 계속하는 북한에 대해 군사수단 사용을 공언하는 등 한반도 긴장이 높아지는 속에서 북한이 서울과 도쿄 상공에 핵탄두를 폭발시키면 당장 이처럼 천문학적인 사상자를 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38노스는 '서울과 도쿄에 가상 핵공격-한반도 전쟁의 인명 피해'라는 제하의 보고서에서 북한이 그간의 핵무기 개발을 통해 25개 핵탄두를 보유한다고 가정한 다음 이들을 서울과 도쿄를 겨냥해 모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0-05 14:51 美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망자 명단에 한국인 없어" [한강타임즈]외교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건과 관련해 4일 오후3시30분께(한국시각)기준 사망자 명단에 한국인은 없으며 관련 한국인 피해도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총격 사건과 관련해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은 클라크 카운티(Clark County) 검시소(檢屍所) 검시관 및 미 국무부 현장 파견 직원을 통해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 명단에 한국인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비공식 확인했다"고 말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영사콜센터 및 라스베이거스 관할 공관인 주LA총영사관을 통해 추가 연락 두절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당국자에 따르면 주LA총영사관과 영사콜센터는 사건 직후부터 한국인 145명(주LA총영사관 73명, 영사콜센터 72명)에 대한 소재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04 20:54 ‘美 라스베이거스 총기 사건’ 용의자, 여자친구에 범행 전 돈 송금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총기를 난사해 59명의 생명을 빼앗고 수백명에게 부상을 입힌 범인 스티븐 패독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메릴루 댄리가 3일 미국에 도착했다.댄리는 필리핀 여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뉴욕타임스(NYT)는 4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경찰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댄리가 전날 밤 미국에 도착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경찰은 지난 1일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댄리가 해외에 머물고 있었지만 수사를 위해 조사 중이다. 댄리는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경찰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스타에 따르면 4일 댄리를 필리핀계 호주 국적자인 댄리는 지난 9월 25일 홍콩을 통해 필리핀에 들어왔으며, 라스베이거스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04 15:22 어린 자녀들 집에 두고 유럽여행 떠난 철없는 엄마 재판 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에서 6~12세 사이의 자녀 넷을 집에 두고 유럽여행을 다녀 온 30대 여성이 아이들을 위험에 방치한 혐의로 기소됐다.30일(현지시간) FOX8뉴스에 따르면 아이오와주 존스톤에 사는 에린 리 맥케(30)가 아동을 위험에 빠뜨리고 21세 이하의 청소년에 화기를 맡긴 혐의로 기소됐다.맥케는 지난 20일 자택에 12세 아이 두 명과 7세, 6세 아이를 놔두고 독일로 여행을 떠났다. 원래 계획은 10월 1일에 돌아올 예정이었지만 뜻밖에 경찰의 연락을 받고 일주일 만에 조기 귀국했다.경찰은 맥케가 출국한 이튿 날 어린 아이들이 집 안에 보호자 없이 방치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맥케의 집에 도착해 문을 두드리니 어린이 4명이 얼굴을 내밀었다.맥케는 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01 09:37 트럼프 자신이 쓴 트위터 글 맘대로 삭제하면 위반일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본인이 트위터에 올린 글을 임의로 삭제할 경우 대통령 기록물 보존법에 위반된다 아니다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27일(현지시간) 정치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 이후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realdonaldtrump)에서 모두 41개의 트윗을 삭제했다.일부 트윗은 아예 삭제됐고 맞춤법과 표현 방식을 수정해 다시 올라온 글도 있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때부터 사용한 공식 대통령 계정(@potus)에서도 트윗 8개가 사라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도 앨라배마주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 경선(예비경선)에서 자신이 지지한 루서 스트레인지가 패배하자 그동안 올린 지지 트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9-28 11:23 빌 게이츠, 자신이 개발한 윈도폰 버리고 안드로이드폰 사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자신이 개발한 윈도폰을 버리고 구글의 안드로이드폰으로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26일(현지시간) CNN머니에 따르면 게이츠는 지난 24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구글의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스마트폰으로 교체했다"며 "안드로이드폰에서 MS소프트웨어를 많이 쓰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MS는 지난 7월 소비자의 관심이 줄어들고, 앱스토어(애플리케이션을 판매하는 온라인상의 콘텐츠 장터)가 부진하다며 자사가 개발한 윈도폰 라인과 소프트웨어 제작을 공식적으로 중단했다. 시장조사기관인 IDC가 지난 5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윈도폰의 시장점유율은 0.1%에 불과했다.뉴스 진행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9-27 13:05 20년 동안 살해 후 인육 먹어온 러시아 부부.. 조리법 노트 및 냉장보관 발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러시아 경찰이 토막난 시체 사진이 들어 있는 휴대전화를 습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오랜 시간에 걸쳐 인육을 먹어온, 러시아에서 가장 엽기적인 살인 사건이 드러났다고 러시아의 크라임러시아닷컴이 25일 보도했다.크라임러시아닷컴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1일 남부 크라스노다르에서 지난 1999년 이후 30명 이상을 살해하고 희생자들의 인육을 먹은 혐의로 크라스노다르에 거주하는 35살의 남성 드미트리 바크셰프와 그의 아내 나탈리아 바크셰바를 체포했다.경찰은 숨진 희생자들 가운데 지금까지 7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이들의 잔혹한 범행은 지난 11일 한 남성이 크라스노다르 거리에서 휴대전화를 습득하면서 드러나게 됐다.이 남성은 휴대전화에 한 여성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9-26 10:08 美 백악관 “북한 선전포고 터무니 없는 주장” 반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미국에 대한 북한의 자위권 차원의 군사대응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선 가운데 미국 백악관이 "북한의 선전포고 주장은 터무니없다"고 맞섰다.25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은 북한에 전쟁을 선포하지 않았다"며 "이같은 주장은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반박했다.앞서 이날 오전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이 북한에 선전포고를 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전략폭격기가 설사 우리의 영공을 넘지 않는다고 해도 모든 자위적 대응 권리를 보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에 올린 "그들(북한)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발언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9-26 09:10 독일 메르켈 4연임 성공.. 反 난민정책 극우 제3당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24일(현지시간) 실시된 독일 총선거에서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4연임에 성공했다. 이로써 16년을 집권하는 독일 사상 최장수 총리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영국 일간 가디언, BBC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 25일 새벽 1시) 투표가 끝난 뒤 독일 공영방송 ARD가 공개한 출구조사에서 메르켈 총리의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 연합은 32.5%로 가장 많은 지지율을 확보했다.또 반(反) 난민정책을 앞세우고 있는 극우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13.5%의 지지율을 얻어 독일 정치사에서 60년 만에 처음으로 연방의회 진출에 성공했다. AfD는 제3당이 확실시 되고 있다. 반면 마르틴 슐츠를 총리 후보로 내세운 사회민주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9-25 09:24 이번 주말 독일 총선.. 메르켈 총리, '16년' 최장 연임 가능성 높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오는 24일(현지시간) 총선에서 4연임에 도전하는 가운데 여론조상으론 이미 그의 재선이 확실시되는 분위기다.메르켈 총리가 4연임에 성공하면 독일 통일의 주역인 헬무트 콜 전 총리(1982~1998년)에 이어 독일에서 또 다시 16년 최장기 집권 총리가 탄생한다.21일(현지시간) 독일 여론조사업체 GMS가 발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메르켈의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 연합은 지지율 37%를 기록했다. 경쟁당인 사회민주당(SPD)는 22%를 얻는 데 그쳤다. 뒤 이어 극우 독일을 위한 대안당 10%, 자민당(FDP)과 좌파당(Linke)이 각각 9%, 녹색당 8% 등으로 나타났다. 소수정당들은 총선에서 지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9-22 15:22 페이스북, 의회에 러시아 대선개입 광고 3000건 제출 예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페이스북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에 제출하기로 한 러시아 집단의 미국 대통령선거 개입 관련 광고가 3000건에 달한다고 CNN이 보도했다.CNN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지난 2015년 6월부터 2017년 5월까지 팔린 러시아 연계 광고 정보 3000건을 며칠 내에 의회에 제출하기로 했다.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0)는 마크 저커버그는 앞서 이날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발표한 동영상에 선거 광고 관리 지침 9가지를 설명하면서 사내 관련부서에 미국 상하원 정보위원회에 러시아 연계 가짜 계정이 만든 광고 정보를 제출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영상에서 “세상이 바뀌어서 인터넷 커뮤니티가 국가가 다른 나라의 선거를 방해하려는 시도에 대처해야 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9-22 13:14 남태평양 바누아투서 규모 6.4 지진 발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에서 21일 규모 6.4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7시9분(한국시간 5시9분)께 이상겔 북북서쪽 85km 떨어진 지역을 강타했다.진앙은 남위 18.79도, 동경 169.09도로 진원 깊이가 200km에 달했다.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나 보고는 아직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다.바누아투는 지진과 화산 활동이 왕성한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있어 크고 작은 지진이 속출하고 있다.한편 바누아투에 인접한 통가의 네이아푸 서북서쪽 147km 떨어진 해역에서도 오전 8시5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9-21 11:34 트럼프 대통령 “북한 완전히 파괴하겠다”발언.. WP “지구서 멸망시키겠다는 의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취임후 첫 유엔 총회 연설에서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겠다(totally destroy)”고 언급한데 대해 그 의도에 관심이 집중된다.1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 완전 파괴 경고는 왜 놀라운 것(extraordinary)인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 수사의 배경과 의도를 분석했다.WP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수사는 이전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보다 더욱 강한 것이자 지금까지 최고 수위의 경고”라면서 “‘화염과 분노’가 북한의 지도층을 겨냥한 것이었다면 ‘완전히 부셔버리겠다’는 북한 주민 2500만명을 포함해 북한 전체를 겨냥한 것으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9-20 10:42 호주 정부 “로힝야족, 돈 줄게 돌아가라” 압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호주 정부가 파푸아뉴기니 역외난민시설에 수용 중인 미얀마 이슬람 소수민족 로힝야들에 수 천 달러를 약속하며 자국으로 돌아갈 것을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8일(현지시간) 가디언은 호주 정부가 파푸아뉴기니 마누스 섬 내 역외난민시설에 머물고 있는 망명신청자들에게 폭력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고국으로 되돌아가도록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미얀마 라카인주에서는 지난달 25일 이후 로힝야에 대한 미얀마군의 군사작전이 계속되고 있다. 유엔은 이를 두고 '인종청소'라고 비난했고, 지금까지 40만명 이상의 로힝야가 방글라데시 국경을 넘었다. 이 같은 상황에 가디언은 로힝야가 미얀마로 돌아갈 경우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9-19 11:35 트럼프 “백인우월주의 집회 반대한 사람들도 잘못 있다” 논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백인우월주의자들과 증오단체(hate group)들을 비난하는 결의안에 서명했지만 이에 앞서 지난달 버지니아주 샬럿츠빌에서 열린 백인우월주의자들의 집회에 반대한 사람들도 잘못이 있다는 입장을 고수, 양측 모두가 잘못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해 논란이 일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의 수해 현장을 방문한 뒤 돌아가는 길에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알다시피 다른 편(백인우월주의자들에 반대한 편)에도 나쁜 놈들이 있다"고 말해 과거 증오연설을 제대로 비난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게됐다. 금주 초 미 의회를 통과한 백인우월주의자 비난 결의안은 백인우월주의자들과 신나치주의자, 기타 증오단체들뿐만 아니라 샬럿츠빌에 사건/사고 | 김진아 기자 | 2017-09-15 13:30 이탈리아서 일가족 3명 화산 분화구에 빠져 숨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이탈리아 남부에서 일가족 3명이 화산 분화구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AP통신, CNN 등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족 중 안전방책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던 7살 아들만 살아남았다. 이탈리아 경찰은 이날 성명에서 북부에 거주하는 40대 부부와 11세 아들이 나폴리 인근 포추올리의 솔파타라 화산의 분화구에 빠져 숨졌다고 밝혔다. 또 아들이 분화구 주변에 설치한 안전 방책을 넘어가 분화구에 빠지자 부부가 아들을 구하려다 같이 빠져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사고 당시 11세 아들이 분화구에서 나온 가스로 의식을 잃었는지 유사(流沙: 바람이나 물 때문에 아래로 흘러내리는 모래. 사람이 들어가면 늪에 빠진 듯 빠져나오지 못함)로 분화구에 빨려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9-13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