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1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터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인물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한강타임즈] “현장행정을 통해 구민들과 함께 동행할 것”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주민들과 만나고 대화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현장에서 파악된 문제점과 주민들의 의견은 즉시 정책에 반영했고, 그 결과 악성민원도 사라졌다.앞서가는 교육 도시, 아름다운 나눔 도시, 사람중심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그 동안 추진한 사업들의 내실을 다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조길형 구청장.모든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구민을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고 있는 그를 만나봤다. 다음은 조길형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민선6기 반환점을 돌았다. 소감은우선 지금까지 영등포구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고 조언을 아끼지 않은 40만 구민들에게 감 인물 | 한강타임즈 | 2016-08-22 11:37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한강타임즈] 어느덧 민선6기의 반환점을 돈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늘 소통을 중요시 한다. 구민과의 소통은 물론, 직원들과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는 그는 직원들이 통(通)해야 구민이 행복하다는 구정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유 구청장은 서울 동북권 랜드마크로 탈바꿈 할 청량리4구역 개발과 한방타운 조성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또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임기를 마칠 때에는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한강타임즈는 창간 10주년을 맞아 그를 만나봤다. 다음은 유덕열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어느덧 민선6기의 반환점을 돌았다. 소감은.민선6기 구청장에 당선되어 37만 인물 | 한강타임즈 | 2016-08-17 12:51 [한강인터뷰] 배우 이해준 “확신을 주는 배우가 될 때까지 도전하겠다”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다섯 명으로 구성된 크리스찬 보이그룹 알타보이즈가 서울콘서트를 끝으로 월드투어를 마쳤다. 극중 리더이자 멋지고 잘생기고 완벽한 캐릭터 매튜 역을 완벽히 소화한 배우 이해준을 만나봤다.“연습부터 공연까지 4개월이 빠르게 지나갔어요. 다시 돌이켜봐도 마치 꿈만 같아요. 극을 끌어가는 리더 역에 처음에 부담감도 많았지만 같이 한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마친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뿌듯하고 앞으로 펼쳐질 일들에 가슴 설레요”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마치 아이돌 콘서트를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소녀팬들의 환호를 받았지만 종교적인 색체가 강해 호불호가 갈리는 공연으로 평을 받기도 했다.“의리와 야심 사이에 갈등하는 매튜부터 약물중독자, 성소수자, 인물 | 김슬아 기자 | 2016-08-16 09:12 [미니인터뷰]장혜진 "애국가 따라서 부르는데 눈물이 나더라" [한강타임즈]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의 장혜진(29·LH)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첫 2관왕 주인공이 됐다.장혜진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독일의 리사 운루를 세트스코어 6-2(27-26 26-28 27-26 29-27)로 물리쳤다.2012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4위에 머물러 아쉽게 출전권을 놓친 장혜진은 4년간 절치부심으로 준비, 처음으로 나선 올림픽에서 금메달 결실을 맺었다.지난 8일 단체전 금메달까지 2관왕이다.장혜진은 "4년 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4등으로 탈락했다는 꼬리표가 있었는데 이번에 떼게 돼 후련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장혜진과 인물 | 오지연 기자 | 2016-08-12 07:57 [미니인터뷰]새누리 새 대표 이정현 "국민들 당이 크게 변화되고 바뀌길 바란다" [한강타임즈]친박 이정현 신임 새누리당 대표는 9일 전대 이후 계파 갈등이 더 커졌다는 지적에 대해 "(계파문제를) 자꾸 들먹이고, 자꾸 그런 문제를 이야기하고, 마치 그게 새누리당과 정치의 전부인 것처럼, 그런 식으로 그 문제를 자꾸 부각시키고, 그 문제에만 매달리다 보면 우리가 해야 할 일, 국민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일을 못하게 된다"고 강한 어조로 반박했다.이 대표는 이날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당대회 당선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전당대회가 끝나고 지금 그런 식의 접근하는 것 자체가 또 앞으로 1년 넘게 계속해서 계파와 파벌 문제로 계속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면서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뭐가 있다, 없다' 그런 구분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지 정치 | 양승오 기자 | 2016-08-10 07:50 [리우올림픽][미니인터뷰]신태용 감독 "선수들에게 잘 싸웠고,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 [한강타임즈]2016 리우올림픽 독일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내줘 무승부를 기록한 신태용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 "선수들과 미팅에서 마지막 멕시코와의 경기는 무조건 이긴다는 전략을 세우겠다고 했다"며 아쉬움을 달랬다.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의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해 3-3으로 비겼다.신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비록 1분을 못 버티고 무승부가 됐지만, 무더운 날씨에 선수들의 열정이 높았다"며 "선수들에게 잘 싸웠고,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평했다.이날 무승부로 한국은 11일 브라지리아에서 열리는 멕시코와의 3차전에서 최소 무승부를 기록해야 8강 토너먼트에 인물 | 오지연 기자 | 2016-08-08 09:55 [미니인터뷰] 넘버원 섹시퀸 현아, 신곡 '어때?' 7개 차트 정상!! [한강타임즈]'포미닛' 출신 현아(24)는 '타고났다'는 수식어가 딱 들어맞는 가수다.팀 해체후 홀로섰지만 '섹시퀸'으로 여름 가요계를 장악했다. 호불호가 갈리는 목소리지만 현아는 10년째 스타자리에 있다. 현아는 자신을 곡을 연기하는 연기자이고, 노래 뿐 아니라 퍼포먼스가 하나 된 무대를 선보이는 '퍼포머'라고 내세운다."매번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거잖아요. 다양한 소재의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들고 나와서요."지난 1일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어썸(A'wesome)'의 타이틀 곡 '어때?'는 음원차트를 올킬하고 있다."어떠냐고 묻지만 그만큼 자신감이 있는 여자인 것 같아요.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6-08-02 17:11 [인터뷰] '펜타포트 내한' 스웨이드 “다른 이들의 인생과 얽히며 기억되고 싶다”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2016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첫날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를 장식할 브릿팝 밴드 스웨이드(Suede)가 소감을 전했다.2011년과 2013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공연 이후 3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소감은? “한국팬들의 열정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몇 년 전, 계곡의 물이 차오를 정도로 비가 많이 온 날 공연한 적이 있었다. 페스티벌에 온 사람들 모두 추위에 떨고 비에 홀딱 젖어 생쥐 꼴이었지만 그 해 그 날은 스웨이드의 모든 공연을 통틀어 단연코 최고의 공연이었다. 관객들은 정말 미친 듯이 열정적이었고, 큰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우리가 더 빨리 한국에 왔었어야 한다고 생각할 인물 | 김슬아 기자 | 2016-07-21 09:47 [인터뷰] 광명초 배상철 교장 “아이들 안전, 학교에 맡겨주세요”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경기도 광명시 광명전통시장 근처에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1971년 개교한 ‘광명초등학교’가 있다. 지역 시정을 돌보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광명초등학교 배상철 교장을 만났다. “광명초등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평생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성인기초교육(문해교실), 건강개선을 위한 건강상태 측정 및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이해 전교생이 전통시장에서 가서 어버이 은혜 노래를 부르고 카네이션 달기 및 감사의 편지를 전달하는 등 아이들에게 효도를 가르치고 지역 어른들에게 봉사하는 행사도 진행했습니다. 가정·마을·학교가 어울러져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인물 | 김슬아 기자 | 2016-07-14 15:20 [미니인터뷰]원더걸스 "복고를 왜 해? 미국엘 왜 가? 밴드를 왜 해?" [한강타임즈]여성그룹 '원더걸스'가 걸어온 지난 10년은 끊임없이 '왜?'냐고 의심하던 대중의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이었을지도 모르겠다."저희가 되게 착한 이미지인데, 그 안에 반항적인 기질이 있나 봐요. '왜 해?'라고 물으면 '왜 못해?' '왜 하면 안 되지?'라고 되묻게 되는 이런 마음 있잖아요."(예은), "내 마음이다!"(선미), "그런 마음이 좀 있었던 것 같아요."(예은)난데없는 복고 콘셉트의 '텔 미(Tell Me)'와 '노바디(Nobody)'로 복고 열풍을 일으키며 정상에 섰을 때 돌연 미국행을 택했다. 지난해에는 걸 밴드로 변신한 새 앨범 '리부트(REBOOT)'를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6-07-07 07:49 [한강인터뷰] 배우 서현진 "사랑에 솔직한 '오해영' 같은 여자가 되고 싶어요"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드라마 '또 오해영'으로 20~30대 여성의 연애감성을 건드리며 쉬운여자는 결코 매력없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 사랑에 솔직한 캐릭터 '오해영'을 맡은 배우 서현진은 지친 한주의 시작 월요병을 달래줬다.드라마의 마지막 회는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작품은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동안 서현진의 수식어로는 ‘또 오해영’이 따라붙을듯하다.“사실 아직 오해영을 떠나보낸 게 실감이 안나요. 당분간 벗어나기 어려울 듯해요. 시청률이 잘 나오는게 이렇게 기분 좋은 일인지 몰랐어요. 오해영을 연기하면서 울고 웃었던 장면에서 시청자들이 함께 공감해주셔서 더욱 기뻐요. 이렇게 좋은 캐릭터, 좋은 작품을 만난 건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연예 | 김슬아 기자 | 2016-06-30 09:04 [미니인터뷰] 여성 래퍼 키썸 "'뮤직' 미니앨범, 제가 가진 색을 확실히 찾은 것 같다" [한강타임즈]엠넷 '언프리티 랩스타'로 지난해 대중앞에선 여성 래퍼 키썸(22)은 공격적이고 '짱 센' 힙합의 이미지를 박살내며 등장했다.예쁘장하고 귀여운 외모로 생글생글 웃는 모습이다. 여성래퍼들의 상징인 '짙은 눈화장'도 안한다.'예쁜 외모, 이를 이용해 뜨려고 하는 연예인'이라는 선입견이 강했다. 키썸은 "그런 평가에 자극 받은 건 10%도 안 된다"며 또 한 번 자신에 대한 편견을 부셨다."스스로 생각을 많이 했어요. 내가 뭘 하고 싶은 건지, 왜 이 직업을 가졌으며 어떤 음악을 하고 싶은 건지. 그러다 생각만 하지 말고 하고 싶은 음악을 해보자 했죠. 지금 내가 가진 상태, 환경이나 경험을 있는 그대로를요"지난 2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6-06-28 16:36 [미니인터뷰]대만 '첼로 요정' 오우양나나 ..'쯔위보다 예쁜' 미모 화제!! [한강타임즈]지난달 '대만의 첼로 요정' 오우양나나(16)의 데뷔 앨범 '15'가 국내 발매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인터넷이 후끈 달아올랐다. 같은 대만 출신의 비슷한 또래이자 역시 미모로 이름난 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17)보다 '예쁘다'등의 댓글이 잇따랐다.오우양나나는 (통신사) e-메일한 단독 인터뷰에서 정작 "외모에 주목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초연했다. "예쁘다는 칭찬해 대해서는…. 모든 여자들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을 때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첼리스트지만 빼어난 외모로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영화 '베이징 러브 스토리'(2014)에서 주연을 맡았다. 중국의 인기배우 천쉐둥과 함께 출연한 드라마 문화 | 박지은 기자 | 2016-06-28 16:17 [미니인터뷰]'아가씨' 숙희를 연기한 김태리, 숙희처럼 연기했다 [한강타임즈]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의 '숙희(타마코)'는 박찬욱 감독의 전작들에서 볼 수 없는 캐릭터다. 숙희는 순수하고 용감하며 씩씩하고 솔직하며 밝다. 박 감독이 창조한 부조리한 세계는 언제나 부조리한 인물들로 채워졌지만, 숙희는 '아가씨'의 부조리(不條理)를 깨부수고 조리(條理)의 세계로 나간다. 박 감독의 말처럼 그래서 숙희는 이 작품의 진정한 승자다.숙희를 연기한 김태리(26)는 숙희처럼 연기했다. 그의 연기가 신인치고는 나쁘지 않았다는 의미가 아니다. 김태리는 연기력을 떠나 당찼다. 신인 배우가 아닌데도 작품의 무게, 자신이 맡은 배역에 대한 부담감, 상대 배우가 주는 중압감에 짓눌려 주눅 든 것처럼 연기하는 배우들이 다반사. 김태리에게서는 문화 | 박지은 기자 | 2016-06-14 10:09 [인터뷰] 배우 박민지 “한 계단 혹은 두 계단 쉼 없이 성장하고 싶어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제니주노’의 깜찍한 고등학생 소녀, ‘치즈인더트랩’의 사랑스러운 여대생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채워가던 배우 박민지가 MBC ‘다시 시작해’ 주인공 ‘영자’역을 맡아 평일 안방극장을 사수하기 위해 나섰다.일일 드라마 ‘다시 시작해’는 산부인과 의사를 꿈꾸는 ‘영자’의 성장기를 다룬 작품으로 평일 저녁 드라마인 만큼 가족들 간의 따뜻한 이야기와 그 안에서의 주인공 ‘영자’의 성장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뭐든지 똑부러지고 현명하게 해내는 영자가 의사의 길이 아닌 백화점에 판매사원으로 입사하게 되면서 그곳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어요. 시청자분들이 퇴근 후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보실 수 있길 바라며 열심히 촬영 중에 있습니다” 연예 | 이지연 기자 | 2016-05-31 09:15 [미니인터뷰]윤상현 "원래 꿈은 가수"..'욱씨남정기' 아빠 윤상현 첫 작품 [한강타임즈]출발은 '겨울새'(MBC)의 지질한 남자 '주경우'였다. 극 중 엄마로 출연한 박원숙에게 뺨을 맞는 부분이 명장면이다. 분명히 잘생겼는데 어딘지 모르게 친숙한 얼굴, 분명히 좋은데 왜인지 친근한 목소리는 탤런트 윤상현(43)을 설명할 수 있는 문구다.그래서일까. 대중은 윤상현을 '내조의 여왕'(MBC)의 철없는 남편 '허태준'이나 '시크릿가든'(SBS)의 안하무인 톱스타 '오스카', '욱씨남정기'(JTBC)의 소심한 과장 '남정기'로 기억한다. 단순히 작품의 시청률이 높고, 낮고에 따른 우연은 아닐 거다."그런 모습이 더 매력 있나 봐요. 다 '겨울새'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6-05-26 10:35 [미니인터뷰]제시카 "첫 앨범, 벌써 하나의 꿈을 이뤘다" [한강타임즈]한때는 '여덕몰이'(여성 팬을 모으는 것을 이르는 말)의 대명사였고 어떤 의미에서는 아이콘이었다. 2007년부터 함께한 그룹 '소녀시대'를 떠나며 기세가 약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제시카(27)는 "사랑받고 있다"고 했다.여전히 자신의 곁을 지키는 팬들과의 생일파티, 앞으로 또 대만·태국·일본에서 열릴 팬 미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달리는 응원 댓글, 발매되기도 전 초도 물량 6만 장이 모두 팔린 첫 번째 솔로 앨범 '위드 러브, 제이(With Love, J)' 등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증거다. 궁금했다.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기분은 어떨까.제시카는 "벅차다"고, "그래서 말 한마디, 한마디가 조심스럽다"고 했다. 그러니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6-05-18 16:43 [한강인터뷰]국민남매 '악동 뮤지션'..2년만에 '사춘기 상(思春記 上)'으로 컴백 [한강타임즈]그냥 말을 하는데 완성된 노래소리처럼 들린다. 이런 목소리를 갖고 산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천재 뮤지션'으로 불리는 국민남매 '악동 뮤지션'이야기다.2012년 SBS TV 'K팝 스타'를 통해 혜성처럼 등장한 '악동 뮤지션'이 공백기를 지나 새 앨범 '사춘기 상(思春記 上)'으로 돌아왔다.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2년 동안 악동뮤지션의 성장을 표현한 앨범이다. 시기 기(期)가 아니라 이야기를 뜻하는 기(記)를 썼다. 세상에 대한 관심, 꿈과 사랑에 대한 설렘, 자아에 대한 고민 등 10대뿐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찾아오는 이야기다.앨범을 내기까지 고통의 터널을 건너왔다. '악동뮤지션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6-05-15 16:06 [한강인터뷰]우상호 "당당하게 협상하고, 협력하고 국정 주도하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우상호 의원은 4일 "숨겨진 정치력이 더 무섭다는 것을 곧 알게될 것"이라고 말했다.협상 파트너로 새누리당 정진석,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에 비해 정치력이 떨어진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원내 1당 위력에 걸맞게 당당하게 협상하고, 협력하고 국정을 주도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당선 배경과 관련, "기존 정당의 노련한 원내대표와 차별화해 변화를 꾀하자는 당선인들의 의지가 모아진 것이라 생각한다"며 "특히 저의 주 지지기반이 초선 의원이었기 때문에 초선이 변화 의지를 주도하지 않았나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우 원내대표는 향후 호 정치 | 안병욱 기자 | 2016-05-05 08:33 [인터뷰] 이제훈 “멋진 작품에 출연하는 것은 매우 감사한 일이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공들여 만든 독창적인 영화가 이대로 끝난다면 아쉬울 것 같다. 속편이 나왔으면 좋겠다"‘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감독 조성희)에서 홍길동을 맡은 이제훈(32)은 이 영화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영화가 흥행해 속편이 제작되길 간절히 바랐고, 조성희 감독을 ‘대체불가한 감독’이라며 존경을 표했다. “내가 이렇게 멋진 작품에 출연하다니 너무 감사하다”는 겸손한 태도까지 보였다.‘탐정 홍길동’은 한국영화계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미국이나 유럽식 ‘그래픽 노블’의 장면들을 보는 기분이다. 바바리에 중절모를 쓴 홍길동이 악당을 처단하는 이야기로 탐정영화 혹은 히어로물의 공식을 따른다. 악당보다 더 악랄하고, 정의구현보다는 사적 복수도 서슴지 않는 연예 | 이지연 기자 | 2016-05-03 10:28 [인터뷰] 걸그룹 러블리즈, 새로운 시작 “한층 더 성장한 음악 보여드릴게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데뷔하고 나서 는다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정말 점점 느는 것 같아서 신기해요."(수정)그룹 '러블리즈'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캔디 젤리 러브(Candy Jelly Love)'나 '안녕' '아츄(AChoo)'보다 훨씬 격하고 동선이 복잡해진 안무를 훌륭한 표정연기와 함께 소화하고, 소녀감성에 아련함을 더한 목소리도 더욱 깊어졌다. "카메라가 갑자기 움직일 때 노련하게 대처하는 그런 게 많이 는 것 같아요. 모니터를 할 때마다 뿌듯하기도 하고 하나씩 늘고 있고, 성장하고 있구나 싶어요."(미주) "처음에 '캔디 젤리 러브'로 데뷔할 때는 동선이나 몸의 각 연예 | 이지연 기자 | 2016-05-02 09:36 [미니인터뷰] 솔로 데뷔 정은지 "하고 싶은 음악, 부르고 싶은 방식.. '자신감'" [한강타임즈]그룹 '에이핑크'의 목소리에서 솔로 가수로 데뷔한 정은지(23)가 걱정을 안고 발표한 첫 번째 솔로 앨범 '드림(Dream)'은 완벽한 모가 됐다.음원 발표와 동시에 8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석권한 타이틀 곡 '하늘바라기'는 여전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지난 2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솔로 가수로는 처음 받은 1위 트로피다."아예 생각도 못하고 있었어요. 당연히 '블락비'가 받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 사진이 딱 떠서 깜짝 놀랐거든요. 되게 이상했죠."이렇게 잘 될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대중에게 낯설 올드한 포크 장르에 정은지의 옛날 감성을 더한 노래다.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6-05-01 23:09 [미니인터뷰]김광현 "100승, 20대에 달성 일단 만족" [한강타임즈]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왼손 에이스 김광현(28)이 역대 3번째 좌완 100승 기록을 달성했다.김광현은 2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4피안타(2피홈런) 1사사구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해 승리투수가 됐다.김광현은 1997년 송진우(은퇴)와 2015년 장원삼(삼성)에 이어 역대 3번째 왼손투수 100승을 달성했다.오른손 투수까지 합치면 26번째이지만 역대 3번째로 어린 나이에 달성한 기록이다. 왼손투수 중에선 단연 최연소, 거기에 SK 투수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다.김광현은 "힘들게 이겨서 더 기분이 좋다. 홈런 2방을 맞았지만 야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점수를 내는 모습에 감동을 받고 더 힘껏 던졌다"며 기록의 인물 | 오지연 기자 | 2016-04-24 19:22 [미니인터뷰]송혜교 "드라마하는 내내 좋은 기사 넘쳐나 즐거웠다" [한강타임즈]"어쩌면 이 작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도 하면서 매순간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그 어느 때보다 감사하다."KBS 2TV '태양의 후예'로 3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탤런트 송혜교(34)는 "드라마하는 내내 좋은 기사들이 넘쳐나서 즐거웠다. 방송이 끝나면 기사 보는 재미로 새벽에 잠들기도 했다"고 밝혔다.지난 14일 38.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과 해피엔딩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드라마가 잘 끝나서 너무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미니 시리즈는 3개월이면 거의 촬영이 끝나는데, 이번 드라마는 한 6개월정도 촬영했다. 1회를 찍었다가 바로 7회를 찍는 일도 있다보니 감정을 잡는 게 힘들기도 했다."지난해 6월 촬영을 시작해 1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6-04-22 06:01 [미니인터뷰] 송중기 "'유시진' 역할 굉장히 만족스럽게 끝냈다" [한강타임즈]이런 날이 올 줄 송중기(31)는 알았을까? 드라마 한 편으로 최고의 한류스타가 됐다.군 전역 후 복귀작으로 선택한 '태양의 후예'는 그의 인생의 태양이 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기승전송중기'다. 시청률 40%,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태국까지 '송중기'로 들썩인다. 신한류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다.하지만 그는 아직 겸손하다. "한류스타라고 많이들 이야기하는데, 공감하지 않는다. 진정한 한류스타는 같이 작업했던 송혜교"라며 "혜교 선배"를 앞에 내세웠다. "나는 드라마때문에 잠깐 인지도가 올라간 것이다. 그런 생각으로 담담히 지내고 있다. 또 담대해지려고 노력하고 있다."소문난 절친인 이광수(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6-04-19 13:1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한강타임즈] “현장행정을 통해 구민들과 함께 동행할 것”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주민들과 만나고 대화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현장에서 파악된 문제점과 주민들의 의견은 즉시 정책에 반영했고, 그 결과 악성민원도 사라졌다.앞서가는 교육 도시, 아름다운 나눔 도시, 사람중심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그 동안 추진한 사업들의 내실을 다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조길형 구청장.모든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구민을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고 있는 그를 만나봤다. 다음은 조길형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민선6기 반환점을 돌았다. 소감은우선 지금까지 영등포구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고 조언을 아끼지 않은 40만 구민들에게 감 인물 | 한강타임즈 | 2016-08-22 11:37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한강타임즈] 어느덧 민선6기의 반환점을 돈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늘 소통을 중요시 한다. 구민과의 소통은 물론, 직원들과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는 그는 직원들이 통(通)해야 구민이 행복하다는 구정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유 구청장은 서울 동북권 랜드마크로 탈바꿈 할 청량리4구역 개발과 한방타운 조성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또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임기를 마칠 때에는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한강타임즈는 창간 10주년을 맞아 그를 만나봤다. 다음은 유덕열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어느덧 민선6기의 반환점을 돌았다. 소감은.민선6기 구청장에 당선되어 37만 인물 | 한강타임즈 | 2016-08-17 12:51 [한강인터뷰] 배우 이해준 “확신을 주는 배우가 될 때까지 도전하겠다”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다섯 명으로 구성된 크리스찬 보이그룹 알타보이즈가 서울콘서트를 끝으로 월드투어를 마쳤다. 극중 리더이자 멋지고 잘생기고 완벽한 캐릭터 매튜 역을 완벽히 소화한 배우 이해준을 만나봤다.“연습부터 공연까지 4개월이 빠르게 지나갔어요. 다시 돌이켜봐도 마치 꿈만 같아요. 극을 끌어가는 리더 역에 처음에 부담감도 많았지만 같이 한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마친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뿌듯하고 앞으로 펼쳐질 일들에 가슴 설레요”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마치 아이돌 콘서트를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소녀팬들의 환호를 받았지만 종교적인 색체가 강해 호불호가 갈리는 공연으로 평을 받기도 했다.“의리와 야심 사이에 갈등하는 매튜부터 약물중독자, 성소수자, 인물 | 김슬아 기자 | 2016-08-16 09:12 [미니인터뷰]장혜진 "애국가 따라서 부르는데 눈물이 나더라" [한강타임즈]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의 장혜진(29·LH)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첫 2관왕 주인공이 됐다.장혜진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독일의 리사 운루를 세트스코어 6-2(27-26 26-28 27-26 29-27)로 물리쳤다.2012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4위에 머물러 아쉽게 출전권을 놓친 장혜진은 4년간 절치부심으로 준비, 처음으로 나선 올림픽에서 금메달 결실을 맺었다.지난 8일 단체전 금메달까지 2관왕이다.장혜진은 "4년 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4등으로 탈락했다는 꼬리표가 있었는데 이번에 떼게 돼 후련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장혜진과 인물 | 오지연 기자 | 2016-08-12 07:57 [미니인터뷰]새누리 새 대표 이정현 "국민들 당이 크게 변화되고 바뀌길 바란다" [한강타임즈]친박 이정현 신임 새누리당 대표는 9일 전대 이후 계파 갈등이 더 커졌다는 지적에 대해 "(계파문제를) 자꾸 들먹이고, 자꾸 그런 문제를 이야기하고, 마치 그게 새누리당과 정치의 전부인 것처럼, 그런 식으로 그 문제를 자꾸 부각시키고, 그 문제에만 매달리다 보면 우리가 해야 할 일, 국민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일을 못하게 된다"고 강한 어조로 반박했다.이 대표는 이날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당대회 당선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전당대회가 끝나고 지금 그런 식의 접근하는 것 자체가 또 앞으로 1년 넘게 계속해서 계파와 파벌 문제로 계속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면서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뭐가 있다, 없다' 그런 구분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지 정치 | 양승오 기자 | 2016-08-10 07:50 [리우올림픽][미니인터뷰]신태용 감독 "선수들에게 잘 싸웠고,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 [한강타임즈]2016 리우올림픽 독일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내줘 무승부를 기록한 신태용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 "선수들과 미팅에서 마지막 멕시코와의 경기는 무조건 이긴다는 전략을 세우겠다고 했다"며 아쉬움을 달랬다.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의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해 3-3으로 비겼다.신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비록 1분을 못 버티고 무승부가 됐지만, 무더운 날씨에 선수들의 열정이 높았다"며 "선수들에게 잘 싸웠고,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평했다.이날 무승부로 한국은 11일 브라지리아에서 열리는 멕시코와의 3차전에서 최소 무승부를 기록해야 8강 토너먼트에 인물 | 오지연 기자 | 2016-08-08 09:55 [미니인터뷰] 넘버원 섹시퀸 현아, 신곡 '어때?' 7개 차트 정상!! [한강타임즈]'포미닛' 출신 현아(24)는 '타고났다'는 수식어가 딱 들어맞는 가수다.팀 해체후 홀로섰지만 '섹시퀸'으로 여름 가요계를 장악했다. 호불호가 갈리는 목소리지만 현아는 10년째 스타자리에 있다. 현아는 자신을 곡을 연기하는 연기자이고, 노래 뿐 아니라 퍼포먼스가 하나 된 무대를 선보이는 '퍼포머'라고 내세운다."매번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거잖아요. 다양한 소재의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들고 나와서요."지난 1일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어썸(A'wesome)'의 타이틀 곡 '어때?'는 음원차트를 올킬하고 있다."어떠냐고 묻지만 그만큼 자신감이 있는 여자인 것 같아요.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6-08-02 17:11 [인터뷰] '펜타포트 내한' 스웨이드 “다른 이들의 인생과 얽히며 기억되고 싶다”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2016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첫날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를 장식할 브릿팝 밴드 스웨이드(Suede)가 소감을 전했다.2011년과 2013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공연 이후 3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소감은? “한국팬들의 열정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몇 년 전, 계곡의 물이 차오를 정도로 비가 많이 온 날 공연한 적이 있었다. 페스티벌에 온 사람들 모두 추위에 떨고 비에 홀딱 젖어 생쥐 꼴이었지만 그 해 그 날은 스웨이드의 모든 공연을 통틀어 단연코 최고의 공연이었다. 관객들은 정말 미친 듯이 열정적이었고, 큰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우리가 더 빨리 한국에 왔었어야 한다고 생각할 인물 | 김슬아 기자 | 2016-07-21 09:47 [인터뷰] 광명초 배상철 교장 “아이들 안전, 학교에 맡겨주세요”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경기도 광명시 광명전통시장 근처에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1971년 개교한 ‘광명초등학교’가 있다. 지역 시정을 돌보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광명초등학교 배상철 교장을 만났다. “광명초등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평생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성인기초교육(문해교실), 건강개선을 위한 건강상태 측정 및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이해 전교생이 전통시장에서 가서 어버이 은혜 노래를 부르고 카네이션 달기 및 감사의 편지를 전달하는 등 아이들에게 효도를 가르치고 지역 어른들에게 봉사하는 행사도 진행했습니다. 가정·마을·학교가 어울러져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인물 | 김슬아 기자 | 2016-07-14 15:20 [미니인터뷰]원더걸스 "복고를 왜 해? 미국엘 왜 가? 밴드를 왜 해?" [한강타임즈]여성그룹 '원더걸스'가 걸어온 지난 10년은 끊임없이 '왜?'냐고 의심하던 대중의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이었을지도 모르겠다."저희가 되게 착한 이미지인데, 그 안에 반항적인 기질이 있나 봐요. '왜 해?'라고 물으면 '왜 못해?' '왜 하면 안 되지?'라고 되묻게 되는 이런 마음 있잖아요."(예은), "내 마음이다!"(선미), "그런 마음이 좀 있었던 것 같아요."(예은)난데없는 복고 콘셉트의 '텔 미(Tell Me)'와 '노바디(Nobody)'로 복고 열풍을 일으키며 정상에 섰을 때 돌연 미국행을 택했다. 지난해에는 걸 밴드로 변신한 새 앨범 '리부트(REBOOT)'를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6-07-07 07:49 [한강인터뷰] 배우 서현진 "사랑에 솔직한 '오해영' 같은 여자가 되고 싶어요"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드라마 '또 오해영'으로 20~30대 여성의 연애감성을 건드리며 쉬운여자는 결코 매력없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 사랑에 솔직한 캐릭터 '오해영'을 맡은 배우 서현진은 지친 한주의 시작 월요병을 달래줬다.드라마의 마지막 회는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작품은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동안 서현진의 수식어로는 ‘또 오해영’이 따라붙을듯하다.“사실 아직 오해영을 떠나보낸 게 실감이 안나요. 당분간 벗어나기 어려울 듯해요. 시청률이 잘 나오는게 이렇게 기분 좋은 일인지 몰랐어요. 오해영을 연기하면서 울고 웃었던 장면에서 시청자들이 함께 공감해주셔서 더욱 기뻐요. 이렇게 좋은 캐릭터, 좋은 작품을 만난 건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연예 | 김슬아 기자 | 2016-06-30 09:04 [미니인터뷰] 여성 래퍼 키썸 "'뮤직' 미니앨범, 제가 가진 색을 확실히 찾은 것 같다" [한강타임즈]엠넷 '언프리티 랩스타'로 지난해 대중앞에선 여성 래퍼 키썸(22)은 공격적이고 '짱 센' 힙합의 이미지를 박살내며 등장했다.예쁘장하고 귀여운 외모로 생글생글 웃는 모습이다. 여성래퍼들의 상징인 '짙은 눈화장'도 안한다.'예쁜 외모, 이를 이용해 뜨려고 하는 연예인'이라는 선입견이 강했다. 키썸은 "그런 평가에 자극 받은 건 10%도 안 된다"며 또 한 번 자신에 대한 편견을 부셨다."스스로 생각을 많이 했어요. 내가 뭘 하고 싶은 건지, 왜 이 직업을 가졌으며 어떤 음악을 하고 싶은 건지. 그러다 생각만 하지 말고 하고 싶은 음악을 해보자 했죠. 지금 내가 가진 상태, 환경이나 경험을 있는 그대로를요"지난 2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6-06-28 16:36 [미니인터뷰]대만 '첼로 요정' 오우양나나 ..'쯔위보다 예쁜' 미모 화제!! [한강타임즈]지난달 '대만의 첼로 요정' 오우양나나(16)의 데뷔 앨범 '15'가 국내 발매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인터넷이 후끈 달아올랐다. 같은 대만 출신의 비슷한 또래이자 역시 미모로 이름난 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17)보다 '예쁘다'등의 댓글이 잇따랐다.오우양나나는 (통신사) e-메일한 단독 인터뷰에서 정작 "외모에 주목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초연했다. "예쁘다는 칭찬해 대해서는…. 모든 여자들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을 때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첼리스트지만 빼어난 외모로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영화 '베이징 러브 스토리'(2014)에서 주연을 맡았다. 중국의 인기배우 천쉐둥과 함께 출연한 드라마 문화 | 박지은 기자 | 2016-06-28 16:17 [미니인터뷰]'아가씨' 숙희를 연기한 김태리, 숙희처럼 연기했다 [한강타임즈]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의 '숙희(타마코)'는 박찬욱 감독의 전작들에서 볼 수 없는 캐릭터다. 숙희는 순수하고 용감하며 씩씩하고 솔직하며 밝다. 박 감독이 창조한 부조리한 세계는 언제나 부조리한 인물들로 채워졌지만, 숙희는 '아가씨'의 부조리(不條理)를 깨부수고 조리(條理)의 세계로 나간다. 박 감독의 말처럼 그래서 숙희는 이 작품의 진정한 승자다.숙희를 연기한 김태리(26)는 숙희처럼 연기했다. 그의 연기가 신인치고는 나쁘지 않았다는 의미가 아니다. 김태리는 연기력을 떠나 당찼다. 신인 배우가 아닌데도 작품의 무게, 자신이 맡은 배역에 대한 부담감, 상대 배우가 주는 중압감에 짓눌려 주눅 든 것처럼 연기하는 배우들이 다반사. 김태리에게서는 문화 | 박지은 기자 | 2016-06-14 10:09 [인터뷰] 배우 박민지 “한 계단 혹은 두 계단 쉼 없이 성장하고 싶어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제니주노’의 깜찍한 고등학생 소녀, ‘치즈인더트랩’의 사랑스러운 여대생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채워가던 배우 박민지가 MBC ‘다시 시작해’ 주인공 ‘영자’역을 맡아 평일 안방극장을 사수하기 위해 나섰다.일일 드라마 ‘다시 시작해’는 산부인과 의사를 꿈꾸는 ‘영자’의 성장기를 다룬 작품으로 평일 저녁 드라마인 만큼 가족들 간의 따뜻한 이야기와 그 안에서의 주인공 ‘영자’의 성장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뭐든지 똑부러지고 현명하게 해내는 영자가 의사의 길이 아닌 백화점에 판매사원으로 입사하게 되면서 그곳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어요. 시청자분들이 퇴근 후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보실 수 있길 바라며 열심히 촬영 중에 있습니다” 연예 | 이지연 기자 | 2016-05-31 09:15 [미니인터뷰]윤상현 "원래 꿈은 가수"..'욱씨남정기' 아빠 윤상현 첫 작품 [한강타임즈]출발은 '겨울새'(MBC)의 지질한 남자 '주경우'였다. 극 중 엄마로 출연한 박원숙에게 뺨을 맞는 부분이 명장면이다. 분명히 잘생겼는데 어딘지 모르게 친숙한 얼굴, 분명히 좋은데 왜인지 친근한 목소리는 탤런트 윤상현(43)을 설명할 수 있는 문구다.그래서일까. 대중은 윤상현을 '내조의 여왕'(MBC)의 철없는 남편 '허태준'이나 '시크릿가든'(SBS)의 안하무인 톱스타 '오스카', '욱씨남정기'(JTBC)의 소심한 과장 '남정기'로 기억한다. 단순히 작품의 시청률이 높고, 낮고에 따른 우연은 아닐 거다."그런 모습이 더 매력 있나 봐요. 다 '겨울새'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6-05-26 10:35 [미니인터뷰]제시카 "첫 앨범, 벌써 하나의 꿈을 이뤘다" [한강타임즈]한때는 '여덕몰이'(여성 팬을 모으는 것을 이르는 말)의 대명사였고 어떤 의미에서는 아이콘이었다. 2007년부터 함께한 그룹 '소녀시대'를 떠나며 기세가 약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제시카(27)는 "사랑받고 있다"고 했다.여전히 자신의 곁을 지키는 팬들과의 생일파티, 앞으로 또 대만·태국·일본에서 열릴 팬 미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달리는 응원 댓글, 발매되기도 전 초도 물량 6만 장이 모두 팔린 첫 번째 솔로 앨범 '위드 러브, 제이(With Love, J)' 등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증거다. 궁금했다.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기분은 어떨까.제시카는 "벅차다"고, "그래서 말 한마디, 한마디가 조심스럽다"고 했다. 그러니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6-05-18 16:43 [한강인터뷰]국민남매 '악동 뮤지션'..2년만에 '사춘기 상(思春記 上)'으로 컴백 [한강타임즈]그냥 말을 하는데 완성된 노래소리처럼 들린다. 이런 목소리를 갖고 산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천재 뮤지션'으로 불리는 국민남매 '악동 뮤지션'이야기다.2012년 SBS TV 'K팝 스타'를 통해 혜성처럼 등장한 '악동 뮤지션'이 공백기를 지나 새 앨범 '사춘기 상(思春記 上)'으로 돌아왔다.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2년 동안 악동뮤지션의 성장을 표현한 앨범이다. 시기 기(期)가 아니라 이야기를 뜻하는 기(記)를 썼다. 세상에 대한 관심, 꿈과 사랑에 대한 설렘, 자아에 대한 고민 등 10대뿐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찾아오는 이야기다.앨범을 내기까지 고통의 터널을 건너왔다. '악동뮤지션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6-05-15 16:06 [한강인터뷰]우상호 "당당하게 협상하고, 협력하고 국정 주도하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우상호 의원은 4일 "숨겨진 정치력이 더 무섭다는 것을 곧 알게될 것"이라고 말했다.협상 파트너로 새누리당 정진석,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에 비해 정치력이 떨어진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원내 1당 위력에 걸맞게 당당하게 협상하고, 협력하고 국정을 주도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당선 배경과 관련, "기존 정당의 노련한 원내대표와 차별화해 변화를 꾀하자는 당선인들의 의지가 모아진 것이라 생각한다"며 "특히 저의 주 지지기반이 초선 의원이었기 때문에 초선이 변화 의지를 주도하지 않았나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우 원내대표는 향후 호 정치 | 안병욱 기자 | 2016-05-05 08:33 [인터뷰] 이제훈 “멋진 작품에 출연하는 것은 매우 감사한 일이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공들여 만든 독창적인 영화가 이대로 끝난다면 아쉬울 것 같다. 속편이 나왔으면 좋겠다"‘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감독 조성희)에서 홍길동을 맡은 이제훈(32)은 이 영화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영화가 흥행해 속편이 제작되길 간절히 바랐고, 조성희 감독을 ‘대체불가한 감독’이라며 존경을 표했다. “내가 이렇게 멋진 작품에 출연하다니 너무 감사하다”는 겸손한 태도까지 보였다.‘탐정 홍길동’은 한국영화계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미국이나 유럽식 ‘그래픽 노블’의 장면들을 보는 기분이다. 바바리에 중절모를 쓴 홍길동이 악당을 처단하는 이야기로 탐정영화 혹은 히어로물의 공식을 따른다. 악당보다 더 악랄하고, 정의구현보다는 사적 복수도 서슴지 않는 연예 | 이지연 기자 | 2016-05-03 10:28 [인터뷰] 걸그룹 러블리즈, 새로운 시작 “한층 더 성장한 음악 보여드릴게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데뷔하고 나서 는다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정말 점점 느는 것 같아서 신기해요."(수정)그룹 '러블리즈'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캔디 젤리 러브(Candy Jelly Love)'나 '안녕' '아츄(AChoo)'보다 훨씬 격하고 동선이 복잡해진 안무를 훌륭한 표정연기와 함께 소화하고, 소녀감성에 아련함을 더한 목소리도 더욱 깊어졌다. "카메라가 갑자기 움직일 때 노련하게 대처하는 그런 게 많이 는 것 같아요. 모니터를 할 때마다 뿌듯하기도 하고 하나씩 늘고 있고, 성장하고 있구나 싶어요."(미주) "처음에 '캔디 젤리 러브'로 데뷔할 때는 동선이나 몸의 각 연예 | 이지연 기자 | 2016-05-02 09:36 [미니인터뷰] 솔로 데뷔 정은지 "하고 싶은 음악, 부르고 싶은 방식.. '자신감'" [한강타임즈]그룹 '에이핑크'의 목소리에서 솔로 가수로 데뷔한 정은지(23)가 걱정을 안고 발표한 첫 번째 솔로 앨범 '드림(Dream)'은 완벽한 모가 됐다.음원 발표와 동시에 8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석권한 타이틀 곡 '하늘바라기'는 여전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지난 2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솔로 가수로는 처음 받은 1위 트로피다."아예 생각도 못하고 있었어요. 당연히 '블락비'가 받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 사진이 딱 떠서 깜짝 놀랐거든요. 되게 이상했죠."이렇게 잘 될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대중에게 낯설 올드한 포크 장르에 정은지의 옛날 감성을 더한 노래다.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6-05-01 23:09 [미니인터뷰]김광현 "100승, 20대에 달성 일단 만족" [한강타임즈]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왼손 에이스 김광현(28)이 역대 3번째 좌완 100승 기록을 달성했다.김광현은 2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4피안타(2피홈런) 1사사구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해 승리투수가 됐다.김광현은 1997년 송진우(은퇴)와 2015년 장원삼(삼성)에 이어 역대 3번째 왼손투수 100승을 달성했다.오른손 투수까지 합치면 26번째이지만 역대 3번째로 어린 나이에 달성한 기록이다. 왼손투수 중에선 단연 최연소, 거기에 SK 투수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다.김광현은 "힘들게 이겨서 더 기분이 좋다. 홈런 2방을 맞았지만 야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점수를 내는 모습에 감동을 받고 더 힘껏 던졌다"며 기록의 인물 | 오지연 기자 | 2016-04-24 19:22 [미니인터뷰]송혜교 "드라마하는 내내 좋은 기사 넘쳐나 즐거웠다" [한강타임즈]"어쩌면 이 작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도 하면서 매순간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그 어느 때보다 감사하다."KBS 2TV '태양의 후예'로 3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탤런트 송혜교(34)는 "드라마하는 내내 좋은 기사들이 넘쳐나서 즐거웠다. 방송이 끝나면 기사 보는 재미로 새벽에 잠들기도 했다"고 밝혔다.지난 14일 38.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과 해피엔딩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드라마가 잘 끝나서 너무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미니 시리즈는 3개월이면 거의 촬영이 끝나는데, 이번 드라마는 한 6개월정도 촬영했다. 1회를 찍었다가 바로 7회를 찍는 일도 있다보니 감정을 잡는 게 힘들기도 했다."지난해 6월 촬영을 시작해 1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6-04-22 06:01 [미니인터뷰] 송중기 "'유시진' 역할 굉장히 만족스럽게 끝냈다" [한강타임즈]이런 날이 올 줄 송중기(31)는 알았을까? 드라마 한 편으로 최고의 한류스타가 됐다.군 전역 후 복귀작으로 선택한 '태양의 후예'는 그의 인생의 태양이 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기승전송중기'다. 시청률 40%,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태국까지 '송중기'로 들썩인다. 신한류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다.하지만 그는 아직 겸손하다. "한류스타라고 많이들 이야기하는데, 공감하지 않는다. 진정한 한류스타는 같이 작업했던 송혜교"라며 "혜교 선배"를 앞에 내세웠다. "나는 드라마때문에 잠깐 인지도가 올라간 것이다. 그런 생각으로 담담히 지내고 있다. 또 담대해지려고 노력하고 있다."소문난 절친인 이광수( 연예 | 박지은 기자 | 2016-04-19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