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삼겹살이 ‘금겹살’..농축산물 가격 고공행진!! [한강타임즈]소비자물가상승률이 0%대에 머물러 있는 상황에서도 돼지고기 배추 감자 등 가정에서 소비가 많은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장바구니 물가가 뛰고 있다.26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2일 기준 1㎏ 당 돈육 대표가격은 6272원에 달한다. 올해 최고가임은 물론 구제역 파동으로 돼지값이 폭등했던 2011년 이래 가장 높은 가격이다.서민 음식의 대표격인 돼지고기마저 마음 편하게 저녁상에 올리지 못하게 된 것이다.캠핑이 유행하면서 돼지고기를 굽는 수요가 늘어난데다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이 같은 수요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여 가격 안정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매년 폭등과 폭락을 거듭했던 배추와 최근 감자칩 열풍에 수요가 급증한 감자도 가격 뜀박질이 심한 품목이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5-26 07:34 김포 20대女 흉기 수차례 찔려.. 숨진채 발견 [한강타임즈]25일 오후 4시20분께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의 한 아파트에서 집주인 A(26·여)씨가 흉기에 수차례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외출 후 돌아온 남편 B(36)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B씨는 경찰에서 "외출 후 집에 돌아와 보니 A씨가 거실에서 흉기에 찔려 숨져 있어 신고했다"고 진술했다.숨진 A씨는 목과 복부 등 8곳을 흉기에 찔려 숨졌으며 흉기는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아파트 인근에 설치된 CC(폐쇄회로)TV화면을 확보해 용의자를 쫓고 있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5-26 07:12 "10년간 부부관계 거부"아내 상대 이혼소송..'패소' [한강타임즈]10년 동안 부부관계를 거부한 아내를 상대로 남편이 이혼소송을 제기했지만 1, 2심에서 연달아 패소했다. 법원은 남편이 외도를 저지른 점을 들어 혼인생활이 악화된 점에 남편의 책임이 더 크다고 판단했다.서울고법 가사1부(부장판사 김용석)는 10년 동안 부부관계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남편 A(45)씨가 아내 B(43)씨를 상대로 낸 이혼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5일 밝혔다.재판부는 "A씨와 B씨가 2011년 말까지 자녀와 함께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다녀오거나 리메인드 웨딩사진을 촬영하는 등 혼인생활의 실체가 전혀 없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B씨와의 관계가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파탄됐다는 A씨의 주장은 쉽게 믿기 어렵다"고 판시했다.재판부는 아울러 "A씨가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5-26 07:09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조사 착수!! [한강타임즈]공정거래위원회가 한진그룹과 현대그룹, 롯데그룹을 대상으로 일감 몰아주기 조사에 착수하면서 다른 대기업들에도 비상이 걸렸다.이번 조사는 지난 2월 일감 몰아주기 금지 규제가 시행된 이후 3개월 만의 본격 조사여서 결과가 주목되는데다, 어떤 기업이 다음 타깃이 될지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4일 공정위와 재계 등에 따르면 현재 공정위는 5월 초부터 총 3~4개 기업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조사를 진행 중이다. 첫 조사대상은 한진그룹 비상장사인 싸이버스카이다. 싸이버스카이는 또 다른 계열사인 대한항공을 통해 기내에 면세품을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 업체다.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도 조사를 받고 있다. 현대로지스틱스는 지난 1월 현대그룹에서 롯데그룹 소속으로 편입됐다. 하지만 공정위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5-25 02:56 여아 뺨·손등 쓰다듬은 30대男.. 미성년자 강제추행 '유죄' [한강타임즈]놀이터에서 여자아이의 뺨과 손등 등을 쓰다듬어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유죄를 선고했다.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판사 이원형)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미만미성년자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김모(32)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김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치료강의 수강도 명령했다.재판부는 "김씨는 피해자인 A(8)양의 성적 자유를 침해했다"며 "김씨의 행위는 일반 성인의 입장에서도 추행 행위라고 평가할 만한 것"이라고 판단했다.이어 "A(8)양은 수사기관에 '김씨의 행동에 기분 좋지는 않았다'고 진술했다"며 "이는 명백히 김씨가 A양 의사에 반한 행위를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5-24 17:29 최홍만, 돈 갚지않아..사기 혐의 피소!! [한강타임즈]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35)씨가 지인들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0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박모(45)씨 등 2명은 각각 지난해 2월과 12월 사기 혐의로 최씨를 고소했다.이들은 최씨에게 2013년 12월과 지난해 10월 모두 1억 2500만원을 빌려줬지만,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와 관련 최씨는 지난 19일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사기를 치려던 것이 아니다. 앞으로 갚아 나갈 예정"이라고 진술했다.경찰 관계자는 "고소인과 최씨의 진술을 토대로 조사해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5-20 20:04 광주 모 대학서 30대 투신!! 숨진채 발견 [한강타임즈] 18일 오후 7시50분께 광주 동구 학동 모 대학교 단과대 건물 뒷편 공터에서 조모(33)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학생은 경찰에서 "반대편 건물에서 사람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공터에 가보니 한 남성이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조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다. 17층짜리 단과대 건물 16층 화장실 창문틀에서는 손자국이 발견됐다.해당 학교 학생이었던 조씨는 지난 2008년 학업을 그만 뒀으며 우울증으로 최근까지 병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조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5-18 23:17 '여성 추행 입건' 30대 유전자 감식으로 9년 만에 검거 [한강타임즈]여성을 추행하다 입건된 30대가 수사기관의 유전자감식에 걸려 결국 9년 전 자신이 저지른 강간에 대한 죗값까지 치르게 됐다.대전둔산경찰서는 새벽시간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박모(35)씨를 강도강간 혐의로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006년 8월13일 오전 2시30분께 대전 유성지역에서 혼자 귀가하던 30대 피해여성 A씨를 집까지 뒤쫓아가 흉기로 위협, 성폭행하고 휴대전화와 현금 15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당시 A씨에게서 확보한 강간범의 유전자(DNA)를 토대로 A씨의 주변 남성 80여 명을 용의선상에 올리고 집중 수사했으나 DNA가 일치하는 남성을 끝내 찾지 못했다.또 DNA외에 용의자를 특정할 만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5-17 15:54 제사비 수천만원 챙긴 거리전도사 붙잡혀!! [한강타임즈]판단능력이 떨어져 보이는 피해자에게 접근해 제사비 명목 등으로 수천만원을 뜯어낸 거리전도사가 붙잡혔다.서울 송파경찰서는 노상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포교활동을 해온 직장인 박모(40·여)씨를 사기혐의로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박씨는 2014년 1월부터 지난 2월까지 피해자 조모(21·여)씨로부터 제사비 명목으로 25만원을 챙기는 등 40회에 걸쳐 모두 3688만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조씨에게 "당신이 가장이다. 집안을 네가 지켜야 한다. 제사를 지내지 않으면 가족이 지옥에 간다" 등의 거짓말을 해 돈을 받아 챙겼다.또 조씨가 돈이 떨어지자 조씨의 대학 등록금을 받아내는가 하면 조씨에게 대출과 아르바이트를 알선하면서까지 추가로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5-17 15:50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실제 마약밀수범 징역 8년 선고!! [한강타임즈]영화 '집으로 가는 길'의 소재가 된 실제 사건의 마약밀수범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엄상필)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마약 혐의로 기소된 전모(52)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재판부는 "전씨가 한국에서 운반책을 모집해 프랑스, 네덜란드 등 유럽으로 코카인을 운반하게 하는 등 광범위한 지역을 무대로 다수인이 역할을 분담해 조직적·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 가담 정도가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다.재판부는 이어 "전씨가 취급한 코카인의 양이 48.5㎏에 이르는 엄청난 규모"라며 "전씨에게 포섭된 장미정씨 등 3명이 외국에서 검거돼 수감생활을 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5-15 10:45 예비군 최모씨 유서 공개 "다 죽이고 자살하고 싶다" [한강타임즈]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를 난사한 가해자의 유서가 공개됐다.육군은 13일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를 난사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예비군 최모(23)씨의 유서 내용을 공개했다. 2페이지 분량의 유서는 최씨의 하의 주머니에서 발견됐다.최씨는 해당 유서에서 자신의 신변을 비관했다.최씨는 "언제부터인가 모르겠지만 왜 살아가는지 모르겠다. 그런 생각이 수 없이 내 머리를 힘들게 하고 있다"며 "무슨 목적으로 사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살아있으니깐 살아가는 것 같다"고 적었다.이어 "하기 싫고 힘들고 그럴 때 잠이라는 수면을 하면 아무 생각도 안나고 너무 편하다 깨어있는게 모든 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인다. 내 자아감, 자존감, 나의 외적인 것들, 내적인 것들 모두 싫고 낮은 느낌이 밀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5-14 10:07 [국민참여재판]'잠투정 1살 유아' 머리 누른 보육교사 '집유' [한강타임즈]잠투정을 하는 1살 아이의 머리를 눌러 몸을 일으키지 못하게 하고 입술을 손가락으로 치는 등의 행동을 해 기소된 보육교사가 국민참여재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배심원들은 이 같은 행위가 아동에 대한 '신체적 학대'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정서적 학대'에는 해당한다고 봤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김우수)는 12일 전직 보육교사 김모(57·여)씨에 대한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국민참여재판에서 김씨의 일부 행동이 아동에 대한 '정서적 학대'에 해당한다며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이 사건 재판에 참여한 9명의 배심원 중 예비배심원을 제외한 7명의 배심원 역시 김씨의 행동 일부가 '정서적 학대'에 해당한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5-13 09:34 해수부 연구원 숨진채 발견 ..실종 40일만 인근 바다!! [한강타임즈]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원 양모(55·강원 속초시)씨가 실종 40일만에 숨진채 발견됐다.강원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양씨는 11일 오전 10시30분께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리 거진항 인근 바다에서 발견됐다.양씨는 지난달 2일 오후 동료 4명과 해양관측 업무를 끝내고 거진읍에서 저녁을 먹었다. 이어 동료 1명과 오후 10시까지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거진항에 정박 중인 배로 돌아갔다.그런데 다음날(4월3일)부터 양씨가 보이지 않았다. 동료들은 양씨가 보이지 않자 거진항 곳곳을 찾던 끝에 배에서 30m 떨어진 곳에서 양씨의 신발을 발견하고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5-12 05:21 1억원 사기혐의, 홍준표 지사 처남 '체포영장' [한강타임즈]홍준표 경남지사와의 관계를 거론하며 1억여원의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로 입건된 홍 지사의 처남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됐다.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홍 지사의 처남 이모(56)씨에게 수차례 출석을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아 지난 7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고 8일 밝혔다.이씨는 2013년 말 철거전문 건설업체 대표 김모(48)씨에게 '서울 구로구 옛 영등포교도소 철거 건이 있는데 공사 계약을 해주겠다'면서 1억1000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지난 3월18일 경찰에 접수한 고소장에서 "이씨가 '매형(홍 지사)과 옛 영등포교도소 부지 사업 시행을 하는 LH공사 자회사 사장이 친한 사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옛 교도소 부지는 철거 후 대규모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5-08 10:47 가수 출연료 등 횡령 음반업체 직원에 실형 [한강타임즈]회사 공금을 편취하고 소속 가수들의 출연료 등을 횡령하는 등 1억5000만원 상당을 가로챈 음반제작업체 P사 직원에 실형이 선고됐다.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김형훈 판사는 사기, 업무상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한모(38)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재판부는 "피해금액이 적지 않고 P사와의 합의도 이뤄지지 않은 점, 한씨가 범행을 모두 부인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 점 등에 비춰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며 "다만 P사가 한씨에게 4000만원의 채무가 있는 점, 한씨가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한씨는 2007년 7월부터 2013년 9월까지 P사에 근무하면서 소속 가수들에 대한 관리 총괄 등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5-08 08:11 청주 모 새마을금고 이사장.. '수십억 불법대출' 집유 [한강타임즈]청주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정도영)는 4일 새마을금고법위반과 업무상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청주의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 김모(80)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 금고 부장 신모(60)씨와 불구속 기소된 건설업자 이모(51)씨에게는 각각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김씨와 대출담당자 신씨는 서로 짜고 2011년 11월부터 2012년 8월까지 이씨가 소개한 지인들의 임야를 담보로 동일 대출한도를 초과해 총 26차례 걸쳐 70억여원을 대출한 혐의다.이들은 또 2012년 2월부터 8월까지 이 같은 방법으로 총 15차례에 걸쳐 37억여원을 대출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서로 공모해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5-04 17:09 '전남 나노바이오센터' 직원 54% 비리혐의 입건!! [한강타임즈]생물자원과 의료 부품소재를 연구하는 전남 나노바이오연구센터가 전체 직원의 절반이 넘는 인원이 연구비 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개원 5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9일 연구비 횡령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이재의(59) 전 나노바이오연구원장을 포함해 생산기술팀장 김모(44)씨 등 연구원 전현직 직원 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입건 된 직원 중 이 전 원장을 제외하면 현직 직원은 13명으로 전체 직원 24명의 54%에 달한다.특히 연구센터의 팀장 4명이 모두 입건돼 업무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향후 기소돼 재판에 넘겨질 경우 형량에 따라 직원 상당수가 직위를 잃을 수도 있어 연구센터 운영이 최대 위기에 봉착할 가능성도 있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4-29 13:49 광주 훈련 중 군인 2명 물에 빠져 숨져!! [한강타임즈]광주의 한 저수지에서 훈련 중인 군 장병 2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28일 오후 3시32분께 광주 광산구 도덕동 지동저수지에서 장교 2명이 물에 빠졌다.이 사고로 이모(25)소위와 고모(24)소위가 119에 의해 구조돼 전남 함평의 국군통합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이 소위는 이날 오후 9시10분께, 고 소위는 10시15분께 사망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이들은 지난달 8일 임관한 장성 상무대 육군보병학교 초등 군사반 소속 장교들로 16주의 훈련 중 8주차 훈련인 침투 및 국지도발훈련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장교 5명이 1조를 이뤄 동백훈련장 내 지동저수지(가로 60~70m, 수심 4m)를 횡단하는 침투훈련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고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4-29 05:48 남양유업 '한우 쇠고기죽' 자진 회수 [한강타임즈]남양유업은 즉석조리식품인 '맘스쿠킹' 한우쇠고기죽 일부에서 육우성분이 미세하게 검출돼 이 제품을 자진 회수한다고 28일 밝혔다.회수대상은 올해 3월11일 생산된 '맘스쿠킹 한우쇠고기와 두부' 520박스(박스 당 16개, 유통기한 2016년 3월10일)와 올해 2월12일 생산된 '맘스쿠킹 한우쇠고기와 양송이' 484박스(유통기한 2016년 2월11일)다.남양유업은 OEM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는 이 제품에 대해 자체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육우 DNA가 검출돼 한우쇠고기 제품을 즉시 회수키로 하고 관할 행정기관에 신고했다.현재 국내산 쇠고기는 한우, 육우, 젖소로 구분되며 육우란 식용으로 사용되는 국내산 쇠고기를 말한다.회사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4-28 14:14 짝퉁 명품시계 150점 보관 70대..상표법 위반 혐의 입건 [한강타임즈]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7일 소매상에게 공급할 목적으로 해외 유명 상표가 붙은 짝퉁 명품시계를 보관한 A(78)씨를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부산 중구 자신의 집에서 해외 유명 상표 14종이 부착된 짝퉁 명품시계 154점을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 23일 오후 3시50분께 A씨의 집을 압수수색해 서랍장, 천장, 소파 등에 숨겨둔 짝퉁 시계들을 찾아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짝퉁 시계 유통경로를 수사하는 한편 시계를 밀수해 A씨에게 공급한 밀수업자를 추적 중이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4-28 05:09 '몸캠피싱' 알몸사진 지인에게 유포하겠다 협박..일당 검거 [한강타임즈]이른바 '몸캠피싱'을 통해 주변사람들에게 알몸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뒤 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모바일 채팅사이트에서 상대에게 알몸채팅을 유도한 후 이를 촬영해 지인들에게 퍼뜨리겠다고 협박하는 수법으로 돈을 빼앗은 조모(26)씨 등 5명을 정보통신망이용에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 법률 위반 및 상습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또 악성프로그램을 유포하고 알몸채팅을 유도하는 등 범행에 가담한 김모(27)씨 등 1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조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스마트폰 채팅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한 남성을 상대로 옷을 벗고 음란행위를 하도록 유도해 이를 녹화한 뒤 해킹을 통해 알아낸 개인정보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4-23 14:38 '무차별 행인 폭행' 10대 고교생 무더기 입건!! [한강타임즈]만취 상태로 행인을 무차별 폭행한 10대 고교생들이 경찰에 무더기 입건됐다.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쳐다봤다는 이유로 행인을 집단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상해)로 김모(17)군 등 14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고교 1년생인 김군 등은 2월2일 오후 8시께 성남시 신흥동 종합시장 인근 거리에서 지나던 A(26)씨 등 2명을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 등은 이들에게 맞아 눈 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6주의 상처를 입었다.김군 등은 경찰조사에서 "만취 상태였고, A씨가 쳐다봐서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군 등은 중학생 시절부터 어울리며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해 수차례씩 경찰에 입건됐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4-19 22:47 스포츠토토 사업자 선정, 입찰 내부정보 유출 브로커 2명 구속 [한강타임즈]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심재철)는 17일 스포츠토토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입찰 관련 내부 정보를 유출한 혐의(입찰방해)로 브로커 최모(52)씨와 서모(46)씨를 구속했다.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이승규 영장전담판사는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에 대한 충분한 소명이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최씨 등은 지난해 4월 서울지방조달청이 진행한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평가위원 명단과 기술·가격평가제안서의 항목별 배점 등 주요 정보를 불법으로 빼돌려 입찰에 참여할 업체 등에 이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최씨 등이 중요 서류인 입찰 제안요청서 등을 특정 컨소시엄에 제공해준 대가로 금품을 받았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4-17 08:06 日 히로시마, 아시아나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 [한강타임즈]14일 오후 일본 히로시마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와 관련, 국토교통부가 사고조사단을 현장에 급파했다.국토부 관계자는 "사고조사를 위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고조사관 등 8명을 현지에 파견했다"며 "아시아나항공에도 항공안전감독관 2명을 파견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6시49분 인천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162편(A320-200)은 오후 8시5분께 히로시마 공항에 착륙하면서 활주로를 이탈했다.이로 인해 항공기 기체가 일부 손상돼 승객 20여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사고기에는 승객 73명과 승무원 8명 등 총 81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정지 후 탑승객 전원이 비상탈출 했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4-15 00:04 쓰러진 50대 남성 목숨 구한 女초등학생!! [한강타임즈]초등학생이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을 구했다.서울 강서소방서는 쓰러진 5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조한 이수빈(10·수명초4)양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이양은 지난 9일 오후 7시4분께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아파트단지 입구 앞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김모(51)씨를 목격했다.이양은 길 건너편에서 달려와 김씨의 가슴을 30여차례 압박하는 등 흉부압박을 실시했다. 이양의 심폐소생술을 받은 김씨는 곧 '푸'하는 숨소리와 함께 의식을 되찾았다.김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다음날 무사히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양은 김씨를 발견하기 4시간 전인 오후 3시께 어머니와 함께 강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4-13 10:4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삼겹살이 ‘금겹살’..농축산물 가격 고공행진!! [한강타임즈]소비자물가상승률이 0%대에 머물러 있는 상황에서도 돼지고기 배추 감자 등 가정에서 소비가 많은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장바구니 물가가 뛰고 있다.26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2일 기준 1㎏ 당 돈육 대표가격은 6272원에 달한다. 올해 최고가임은 물론 구제역 파동으로 돼지값이 폭등했던 2011년 이래 가장 높은 가격이다.서민 음식의 대표격인 돼지고기마저 마음 편하게 저녁상에 올리지 못하게 된 것이다.캠핑이 유행하면서 돼지고기를 굽는 수요가 늘어난데다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이 같은 수요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여 가격 안정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매년 폭등과 폭락을 거듭했던 배추와 최근 감자칩 열풍에 수요가 급증한 감자도 가격 뜀박질이 심한 품목이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5-26 07:34 김포 20대女 흉기 수차례 찔려.. 숨진채 발견 [한강타임즈]25일 오후 4시20분께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의 한 아파트에서 집주인 A(26·여)씨가 흉기에 수차례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외출 후 돌아온 남편 B(36)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B씨는 경찰에서 "외출 후 집에 돌아와 보니 A씨가 거실에서 흉기에 찔려 숨져 있어 신고했다"고 진술했다.숨진 A씨는 목과 복부 등 8곳을 흉기에 찔려 숨졌으며 흉기는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아파트 인근에 설치된 CC(폐쇄회로)TV화면을 확보해 용의자를 쫓고 있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5-26 07:12 "10년간 부부관계 거부"아내 상대 이혼소송..'패소' [한강타임즈]10년 동안 부부관계를 거부한 아내를 상대로 남편이 이혼소송을 제기했지만 1, 2심에서 연달아 패소했다. 법원은 남편이 외도를 저지른 점을 들어 혼인생활이 악화된 점에 남편의 책임이 더 크다고 판단했다.서울고법 가사1부(부장판사 김용석)는 10년 동안 부부관계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남편 A(45)씨가 아내 B(43)씨를 상대로 낸 이혼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5일 밝혔다.재판부는 "A씨와 B씨가 2011년 말까지 자녀와 함께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다녀오거나 리메인드 웨딩사진을 촬영하는 등 혼인생활의 실체가 전혀 없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B씨와의 관계가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파탄됐다는 A씨의 주장은 쉽게 믿기 어렵다"고 판시했다.재판부는 아울러 "A씨가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5-26 07:09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조사 착수!! [한강타임즈]공정거래위원회가 한진그룹과 현대그룹, 롯데그룹을 대상으로 일감 몰아주기 조사에 착수하면서 다른 대기업들에도 비상이 걸렸다.이번 조사는 지난 2월 일감 몰아주기 금지 규제가 시행된 이후 3개월 만의 본격 조사여서 결과가 주목되는데다, 어떤 기업이 다음 타깃이 될지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4일 공정위와 재계 등에 따르면 현재 공정위는 5월 초부터 총 3~4개 기업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조사를 진행 중이다. 첫 조사대상은 한진그룹 비상장사인 싸이버스카이다. 싸이버스카이는 또 다른 계열사인 대한항공을 통해 기내에 면세품을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 업체다.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도 조사를 받고 있다. 현대로지스틱스는 지난 1월 현대그룹에서 롯데그룹 소속으로 편입됐다. 하지만 공정위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5-25 02:56 여아 뺨·손등 쓰다듬은 30대男.. 미성년자 강제추행 '유죄' [한강타임즈]놀이터에서 여자아이의 뺨과 손등 등을 쓰다듬어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유죄를 선고했다.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판사 이원형)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미만미성년자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김모(32)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김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치료강의 수강도 명령했다.재판부는 "김씨는 피해자인 A(8)양의 성적 자유를 침해했다"며 "김씨의 행위는 일반 성인의 입장에서도 추행 행위라고 평가할 만한 것"이라고 판단했다.이어 "A(8)양은 수사기관에 '김씨의 행동에 기분 좋지는 않았다'고 진술했다"며 "이는 명백히 김씨가 A양 의사에 반한 행위를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5-24 17:29 최홍만, 돈 갚지않아..사기 혐의 피소!! [한강타임즈]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35)씨가 지인들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0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박모(45)씨 등 2명은 각각 지난해 2월과 12월 사기 혐의로 최씨를 고소했다.이들은 최씨에게 2013년 12월과 지난해 10월 모두 1억 2500만원을 빌려줬지만,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와 관련 최씨는 지난 19일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사기를 치려던 것이 아니다. 앞으로 갚아 나갈 예정"이라고 진술했다.경찰 관계자는 "고소인과 최씨의 진술을 토대로 조사해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5-20 20:04 광주 모 대학서 30대 투신!! 숨진채 발견 [한강타임즈] 18일 오후 7시50분께 광주 동구 학동 모 대학교 단과대 건물 뒷편 공터에서 조모(33)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학생은 경찰에서 "반대편 건물에서 사람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공터에 가보니 한 남성이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조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다. 17층짜리 단과대 건물 16층 화장실 창문틀에서는 손자국이 발견됐다.해당 학교 학생이었던 조씨는 지난 2008년 학업을 그만 뒀으며 우울증으로 최근까지 병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조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5-18 23:17 '여성 추행 입건' 30대 유전자 감식으로 9년 만에 검거 [한강타임즈]여성을 추행하다 입건된 30대가 수사기관의 유전자감식에 걸려 결국 9년 전 자신이 저지른 강간에 대한 죗값까지 치르게 됐다.대전둔산경찰서는 새벽시간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박모(35)씨를 강도강간 혐의로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006년 8월13일 오전 2시30분께 대전 유성지역에서 혼자 귀가하던 30대 피해여성 A씨를 집까지 뒤쫓아가 흉기로 위협, 성폭행하고 휴대전화와 현금 15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당시 A씨에게서 확보한 강간범의 유전자(DNA)를 토대로 A씨의 주변 남성 80여 명을 용의선상에 올리고 집중 수사했으나 DNA가 일치하는 남성을 끝내 찾지 못했다.또 DNA외에 용의자를 특정할 만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5-17 15:54 제사비 수천만원 챙긴 거리전도사 붙잡혀!! [한강타임즈]판단능력이 떨어져 보이는 피해자에게 접근해 제사비 명목 등으로 수천만원을 뜯어낸 거리전도사가 붙잡혔다.서울 송파경찰서는 노상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포교활동을 해온 직장인 박모(40·여)씨를 사기혐의로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박씨는 2014년 1월부터 지난 2월까지 피해자 조모(21·여)씨로부터 제사비 명목으로 25만원을 챙기는 등 40회에 걸쳐 모두 3688만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조씨에게 "당신이 가장이다. 집안을 네가 지켜야 한다. 제사를 지내지 않으면 가족이 지옥에 간다" 등의 거짓말을 해 돈을 받아 챙겼다.또 조씨가 돈이 떨어지자 조씨의 대학 등록금을 받아내는가 하면 조씨에게 대출과 아르바이트를 알선하면서까지 추가로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5-17 15:50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실제 마약밀수범 징역 8년 선고!! [한강타임즈]영화 '집으로 가는 길'의 소재가 된 실제 사건의 마약밀수범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엄상필)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마약 혐의로 기소된 전모(52)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재판부는 "전씨가 한국에서 운반책을 모집해 프랑스, 네덜란드 등 유럽으로 코카인을 운반하게 하는 등 광범위한 지역을 무대로 다수인이 역할을 분담해 조직적·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 가담 정도가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다.재판부는 이어 "전씨가 취급한 코카인의 양이 48.5㎏에 이르는 엄청난 규모"라며 "전씨에게 포섭된 장미정씨 등 3명이 외국에서 검거돼 수감생활을 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5-15 10:45 예비군 최모씨 유서 공개 "다 죽이고 자살하고 싶다" [한강타임즈]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를 난사한 가해자의 유서가 공개됐다.육군은 13일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를 난사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예비군 최모(23)씨의 유서 내용을 공개했다. 2페이지 분량의 유서는 최씨의 하의 주머니에서 발견됐다.최씨는 해당 유서에서 자신의 신변을 비관했다.최씨는 "언제부터인가 모르겠지만 왜 살아가는지 모르겠다. 그런 생각이 수 없이 내 머리를 힘들게 하고 있다"며 "무슨 목적으로 사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살아있으니깐 살아가는 것 같다"고 적었다.이어 "하기 싫고 힘들고 그럴 때 잠이라는 수면을 하면 아무 생각도 안나고 너무 편하다 깨어있는게 모든 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인다. 내 자아감, 자존감, 나의 외적인 것들, 내적인 것들 모두 싫고 낮은 느낌이 밀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5-14 10:07 [국민참여재판]'잠투정 1살 유아' 머리 누른 보육교사 '집유' [한강타임즈]잠투정을 하는 1살 아이의 머리를 눌러 몸을 일으키지 못하게 하고 입술을 손가락으로 치는 등의 행동을 해 기소된 보육교사가 국민참여재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배심원들은 이 같은 행위가 아동에 대한 '신체적 학대'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정서적 학대'에는 해당한다고 봤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김우수)는 12일 전직 보육교사 김모(57·여)씨에 대한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국민참여재판에서 김씨의 일부 행동이 아동에 대한 '정서적 학대'에 해당한다며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이 사건 재판에 참여한 9명의 배심원 중 예비배심원을 제외한 7명의 배심원 역시 김씨의 행동 일부가 '정서적 학대'에 해당한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5-13 09:34 해수부 연구원 숨진채 발견 ..실종 40일만 인근 바다!! [한강타임즈]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원 양모(55·강원 속초시)씨가 실종 40일만에 숨진채 발견됐다.강원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양씨는 11일 오전 10시30분께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리 거진항 인근 바다에서 발견됐다.양씨는 지난달 2일 오후 동료 4명과 해양관측 업무를 끝내고 거진읍에서 저녁을 먹었다. 이어 동료 1명과 오후 10시까지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거진항에 정박 중인 배로 돌아갔다.그런데 다음날(4월3일)부터 양씨가 보이지 않았다. 동료들은 양씨가 보이지 않자 거진항 곳곳을 찾던 끝에 배에서 30m 떨어진 곳에서 양씨의 신발을 발견하고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5-12 05:21 1억원 사기혐의, 홍준표 지사 처남 '체포영장' [한강타임즈]홍준표 경남지사와의 관계를 거론하며 1억여원의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로 입건된 홍 지사의 처남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됐다.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홍 지사의 처남 이모(56)씨에게 수차례 출석을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아 지난 7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고 8일 밝혔다.이씨는 2013년 말 철거전문 건설업체 대표 김모(48)씨에게 '서울 구로구 옛 영등포교도소 철거 건이 있는데 공사 계약을 해주겠다'면서 1억1000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지난 3월18일 경찰에 접수한 고소장에서 "이씨가 '매형(홍 지사)과 옛 영등포교도소 부지 사업 시행을 하는 LH공사 자회사 사장이 친한 사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옛 교도소 부지는 철거 후 대규모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5-08 10:47 가수 출연료 등 횡령 음반업체 직원에 실형 [한강타임즈]회사 공금을 편취하고 소속 가수들의 출연료 등을 횡령하는 등 1억5000만원 상당을 가로챈 음반제작업체 P사 직원에 실형이 선고됐다.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김형훈 판사는 사기, 업무상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한모(38)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재판부는 "피해금액이 적지 않고 P사와의 합의도 이뤄지지 않은 점, 한씨가 범행을 모두 부인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 점 등에 비춰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며 "다만 P사가 한씨에게 4000만원의 채무가 있는 점, 한씨가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한씨는 2007년 7월부터 2013년 9월까지 P사에 근무하면서 소속 가수들에 대한 관리 총괄 등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5-08 08:11 청주 모 새마을금고 이사장.. '수십억 불법대출' 집유 [한강타임즈]청주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정도영)는 4일 새마을금고법위반과 업무상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청주의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 김모(80)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 금고 부장 신모(60)씨와 불구속 기소된 건설업자 이모(51)씨에게는 각각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김씨와 대출담당자 신씨는 서로 짜고 2011년 11월부터 2012년 8월까지 이씨가 소개한 지인들의 임야를 담보로 동일 대출한도를 초과해 총 26차례 걸쳐 70억여원을 대출한 혐의다.이들은 또 2012년 2월부터 8월까지 이 같은 방법으로 총 15차례에 걸쳐 37억여원을 대출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서로 공모해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5-04 17:09 '전남 나노바이오센터' 직원 54% 비리혐의 입건!! [한강타임즈]생물자원과 의료 부품소재를 연구하는 전남 나노바이오연구센터가 전체 직원의 절반이 넘는 인원이 연구비 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개원 5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9일 연구비 횡령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이재의(59) 전 나노바이오연구원장을 포함해 생산기술팀장 김모(44)씨 등 연구원 전현직 직원 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입건 된 직원 중 이 전 원장을 제외하면 현직 직원은 13명으로 전체 직원 24명의 54%에 달한다.특히 연구센터의 팀장 4명이 모두 입건돼 업무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향후 기소돼 재판에 넘겨질 경우 형량에 따라 직원 상당수가 직위를 잃을 수도 있어 연구센터 운영이 최대 위기에 봉착할 가능성도 있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4-29 13:49 광주 훈련 중 군인 2명 물에 빠져 숨져!! [한강타임즈]광주의 한 저수지에서 훈련 중인 군 장병 2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28일 오후 3시32분께 광주 광산구 도덕동 지동저수지에서 장교 2명이 물에 빠졌다.이 사고로 이모(25)소위와 고모(24)소위가 119에 의해 구조돼 전남 함평의 국군통합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이 소위는 이날 오후 9시10분께, 고 소위는 10시15분께 사망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이들은 지난달 8일 임관한 장성 상무대 육군보병학교 초등 군사반 소속 장교들로 16주의 훈련 중 8주차 훈련인 침투 및 국지도발훈련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장교 5명이 1조를 이뤄 동백훈련장 내 지동저수지(가로 60~70m, 수심 4m)를 횡단하는 침투훈련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고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4-29 05:48 남양유업 '한우 쇠고기죽' 자진 회수 [한강타임즈]남양유업은 즉석조리식품인 '맘스쿠킹' 한우쇠고기죽 일부에서 육우성분이 미세하게 검출돼 이 제품을 자진 회수한다고 28일 밝혔다.회수대상은 올해 3월11일 생산된 '맘스쿠킹 한우쇠고기와 두부' 520박스(박스 당 16개, 유통기한 2016년 3월10일)와 올해 2월12일 생산된 '맘스쿠킹 한우쇠고기와 양송이' 484박스(유통기한 2016년 2월11일)다.남양유업은 OEM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는 이 제품에 대해 자체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육우 DNA가 검출돼 한우쇠고기 제품을 즉시 회수키로 하고 관할 행정기관에 신고했다.현재 국내산 쇠고기는 한우, 육우, 젖소로 구분되며 육우란 식용으로 사용되는 국내산 쇠고기를 말한다.회사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4-28 14:14 짝퉁 명품시계 150점 보관 70대..상표법 위반 혐의 입건 [한강타임즈]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7일 소매상에게 공급할 목적으로 해외 유명 상표가 붙은 짝퉁 명품시계를 보관한 A(78)씨를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부산 중구 자신의 집에서 해외 유명 상표 14종이 부착된 짝퉁 명품시계 154점을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 23일 오후 3시50분께 A씨의 집을 압수수색해 서랍장, 천장, 소파 등에 숨겨둔 짝퉁 시계들을 찾아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짝퉁 시계 유통경로를 수사하는 한편 시계를 밀수해 A씨에게 공급한 밀수업자를 추적 중이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4-28 05:09 '몸캠피싱' 알몸사진 지인에게 유포하겠다 협박..일당 검거 [한강타임즈]이른바 '몸캠피싱'을 통해 주변사람들에게 알몸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뒤 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모바일 채팅사이트에서 상대에게 알몸채팅을 유도한 후 이를 촬영해 지인들에게 퍼뜨리겠다고 협박하는 수법으로 돈을 빼앗은 조모(26)씨 등 5명을 정보통신망이용에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 법률 위반 및 상습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또 악성프로그램을 유포하고 알몸채팅을 유도하는 등 범행에 가담한 김모(27)씨 등 1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조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스마트폰 채팅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한 남성을 상대로 옷을 벗고 음란행위를 하도록 유도해 이를 녹화한 뒤 해킹을 통해 알아낸 개인정보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4-23 14:38 '무차별 행인 폭행' 10대 고교생 무더기 입건!! [한강타임즈]만취 상태로 행인을 무차별 폭행한 10대 고교생들이 경찰에 무더기 입건됐다.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쳐다봤다는 이유로 행인을 집단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상해)로 김모(17)군 등 14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고교 1년생인 김군 등은 2월2일 오후 8시께 성남시 신흥동 종합시장 인근 거리에서 지나던 A(26)씨 등 2명을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 등은 이들에게 맞아 눈 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6주의 상처를 입었다.김군 등은 경찰조사에서 "만취 상태였고, A씨가 쳐다봐서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군 등은 중학생 시절부터 어울리며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해 수차례씩 경찰에 입건됐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4-19 22:47 스포츠토토 사업자 선정, 입찰 내부정보 유출 브로커 2명 구속 [한강타임즈]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심재철)는 17일 스포츠토토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입찰 관련 내부 정보를 유출한 혐의(입찰방해)로 브로커 최모(52)씨와 서모(46)씨를 구속했다.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이승규 영장전담판사는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에 대한 충분한 소명이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최씨 등은 지난해 4월 서울지방조달청이 진행한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평가위원 명단과 기술·가격평가제안서의 항목별 배점 등 주요 정보를 불법으로 빼돌려 입찰에 참여할 업체 등에 이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최씨 등이 중요 서류인 입찰 제안요청서 등을 특정 컨소시엄에 제공해준 대가로 금품을 받았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4-17 08:06 日 히로시마, 아시아나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 [한강타임즈]14일 오후 일본 히로시마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와 관련, 국토교통부가 사고조사단을 현장에 급파했다.국토부 관계자는 "사고조사를 위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고조사관 등 8명을 현지에 파견했다"며 "아시아나항공에도 항공안전감독관 2명을 파견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6시49분 인천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162편(A320-200)은 오후 8시5분께 히로시마 공항에 착륙하면서 활주로를 이탈했다.이로 인해 항공기 기체가 일부 손상돼 승객 20여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사고기에는 승객 73명과 승무원 8명 등 총 81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정지 후 탑승객 전원이 비상탈출 했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4-15 00:04 쓰러진 50대 남성 목숨 구한 女초등학생!! [한강타임즈]초등학생이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을 구했다.서울 강서소방서는 쓰러진 5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조한 이수빈(10·수명초4)양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이양은 지난 9일 오후 7시4분께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아파트단지 입구 앞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김모(51)씨를 목격했다.이양은 길 건너편에서 달려와 김씨의 가슴을 30여차례 압박하는 등 흉부압박을 실시했다. 이양의 심폐소생술을 받은 김씨는 곧 '푸'하는 숨소리와 함께 의식을 되찾았다.김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다음날 무사히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양은 김씨를 발견하기 4시간 전인 오후 3시께 어머니와 함께 강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4-13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