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통화... "용산서 만나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갖고 가급적 빨리 만나자며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윤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이 수석은 "윤 대통령은...
기사 (43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문재인 "北주민 통치자 김정은 부인할 수 없지만 주민은 통일 대상"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해 "북한 주민을 통치하는 통치자가 김정은 위원장이란 것은 부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문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 민주당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북한을 압박, 제재하든, 대화하든 상대를 실체로서 인정하지 않을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그는 북한에 대해 "우리 국민들 가운데 지금 북한의 3대세습, 왕조체제에 대해서 동의하거나 인정하는 국민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독재체제, 북한 주민들에 대한 인권 유린, 그리고 이번에 김정남 암살 사건으로 드러나는 그 포악하고 무자비한 행태,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우린 결코 인정할 수 없다"며 "우리는 북한 지배체제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으며, 저는 전혀 받아들이기 힘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7-03-12 15:50 말레이시아 "북한, 김정남 암살 모의 최소 3개월 전부터 시작" [한강타임즈]8일 말레이시아 현지 방송 말레이시아 TV3는 김정남 암살 사건의 핵심 용의자인 현광성(44) 주말레이시아 북한대사관 2등 서기관을 포함한 북한 용의자들이 쿠알라룸푸르의 한 아파트에서 만나 암살을 모의해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씨 등 북한 용의자들이 만나는 모습을 포착한 폐쇄회로 영상. (사진출처: 유튜브 캡쳐) 북한의 김정남 암살 모의가 최소 3개월 전부터 시작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8일 말레이시아 현지 방송 TV3는 김정남 암살 사건의 핵심 용의자인 현광성(44) 주말레이시아 북한대사관 2등 서기관을 포함한 북한 용의자들이 쿠알라룸푸르의 한 아파트에서 만나 암살을 모의해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말레이시아 TV3는 이들이 암살을 모의한 장소로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3-09 09:39 국정원 "유튜브 속 인물 김정남 아들 김한솔 맞다" [한강타임즈]국가정보원은 8일 피살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한 유튜브 동영상의 진위여부와 관련, "본인이 맞다"고 밝혔다.국정원 관계자는 이날 통신사와의 통화에서 "전날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동영상 속 인물은 김한솔이 맞다"고 말했다.전날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동영상에는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등장, "내 이름은 김한솔이다. 북한에서 왔고 김씨 일가의 일원"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자신의 여권을 보여준 뒤 "아버지는 며칠 전에 살해당했다"며 "어머니와 여동생과 함께 있다"고 말했다.동영상은 40초 분량이며 '천리마 민방위'라는 로고가 우측 상단에 찍혀 있다. 게시자 역시 천리마 민방위(Cheollima Civil Defense)다.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3-08 15:07 [속보]軍 "北, 미사일 여러 발 발사..1000여㎞ 비행"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7-03-06 09:03 말레이시아, 김정남 암살 용의자 여성 2명 사형 선고 될수도!! [한강타임즈]말레이시아 검찰이 1일 오전 김정남 암살 용의자 여성 2명을 정식 기소했다.현지매체 더 스타는 베트남 국적의 도안 티 흐엉(29)과 인도네시아 국적의 시티 아이샤(25)가 이날 김정남 살해 혐의로 말레이시아 형법 제302조에 의거해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또 만약 유죄가 입증될 경우 최고형으로 사형이 선고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흐엉과 아이샤는 지난 2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얼굴에 신경작용제 VX를 묻히며 살인에 직접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15일과 16일 나란히 체포됐다.더 스타에 따르면, 기소장에는 피살된 남성의 이름이 김정남이란 본명 대신 '김철'로 기재됐다. 김정남의 신원이 아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3-01 19:46 말레이 국방장관 "북한 매우 무례, 선을 넘었다" 경고 [한강타임즈]다툭 세리 히사무딘 후세인 말레이시아 국방장관이 김정남 암살과 관련 말레이 정부를 믿을 수 없다고 주장한 북한에 "매우 무례했다"며 "북한은 선을 넘었다"고 경고했다.23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아웃룩에 따르면 히사무딘 장관은 이날 셀랑고르 주 남서부 클랑시에서 "말레이 주재 강철 북한 대사가 외교 대표자로서 선을 넘었다"며 "이 사건에 대한 강 대사의 의견은 무례했다"고 비판했다.그는 "이는 외교적으로 이상한 일(irregularity)"이라며 오히려 "강 대사가 말레이 경찰과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 말레이 경찰은 신속한 용의자 체포로 수사력을 입증했다"면서 "법을 기반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말레이 당국을 편파적이라고 비난해서는 안 된다"이라고 덧붙였다.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2-23 18:10 김정남 암살 용의자 '도안 티 흐엉' ...베트남 가수 오디션 프로 출연 영상!! [한강타임즈]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암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베트남 국적의 도안 티 흐엉(28)이 가수 지망생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23일 더스타에 따르면 하루 전 유튜브에 베트남의 아이돌 가수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흐엉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지난해 6월3일자 방송이다.베트남 남딘 성 출신의 딘 티 쿠옌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흐엉은 첫 번째 라운드에서 탈락했다.로이터 통신은 "얼굴 인식 결과 딘 티 쿠옌의 얼굴과 말레이시아 경찰이 공개한 흐엉의 얼굴이 일치한다"고 밝혔다베트남의 프로그램 관계자는 흐엉의 출연과 관련한 질문에 답변을 거절했다. 한편 도안 티 흐엉은 지난해 4월 한 베트남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도 모습을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2-23 13:45 말레이 경찰청장, 김정남 독살 인정... "北 2등서기관·고려항공 직원 사건 연루" [한강타임즈]말레이시아 경찰 당국이 22일 열린 김정남 암살 사건 2차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에 연루된 남성 연루자 모두 북한 국적이며, 특히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대사관의 2등 서기관이 연루됐다고 밝혔다.또 사건 당일 말레이시아를 출국해 북한으로 돌아간 용의자 4명에 대해 북한 정부에 송환을 요구했고,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 대사관에 2등 서기관의 경찰 출두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김한솔의 입국 및 시신확인설은 부인했다.탄 스리 칼리드 아부 바카르 경찰청장은 이날 쿠알라룸푸르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재 5명의 북한 국적 용의자를 쫓고 있는데 이들 중 4명이 말레이시아를 이미 출국하고 평양에 입국한 것으로 강하게 추측한다”고 발표했다. 또 "오늘 북한 정부에 이들의 송환을 요청했다"고 밝혔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7-02-22 14:01 北 '김정은이 이복형(김정남)을 죽였다' 내부 소식 확산 막아라!! [한강타임즈]북한 당국은 김정남 피살 사건에 대한 말레이시아의 수사에 강력하게 대응하면서도, 내부적으로는 관련 소식의 확산을 철저히 통제하는 모습이다. 북한의 관영매체와 선전매체들은 지난 13일 사건이 발생한 이후 22일까지 이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다.북한 내부적으로 김정남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복형제라는 사실을 감춰왔던 데다가, 이번 사건이 잠재적 정적을 제거하기 위한 정권의 소행이라는 소문이 내부에 확산될 경우 주민들에게 미칠 영향을 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북한이 말레이시아 당국의 수사 결과를 전면 부인하는 동시에 부검을 부정하고 시신 회수 의지를 내비치는 것 또한 이번 사건을 최대한 축소하려는 의도로 보여진다. 주민들이 김정남의 존재를 잘 몰랐기 때문에 아예 이 사건 자체를 은폐하려는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7-02-22 10:37 북한, 월권 계속하면 말레이 정부 외교단절 가능...맹비난!! [한강타임즈]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 암살 사건이 북한과 말레이시아 정부간 심각한 외교 갈등으로 비화되고 있다.이번 사태가 최악의 시나리오인 양국간 외교단절로까지 치닫게 될지 주목된다.말레이시아 정부가 20일(현지시간) 강철 북한 대사를 초치한데 이어 평양 주재 자국 대사를 본국으로 송환한 것은 사실상 이미 예상됐던 수순이었다.우리 외교 당국자는 이날 “이번 김정남 피살사건과 관련해 북한이 반발하자 말레이시아 정부는 강철 북한 대사를 초치하고 북한 주재 대사를 본국으로 송환 조치하는 등 외교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면서 “이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자국 공항에서 피살사건이 벌어진 것 자체를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비동맹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2-20 17:58 '암살 위험성' 김한솔, 옥스퍼드 진학 단념...마카오에 있어!! [한강타임즈]김정남의 아들 김한솔(23)이 암살 위험에 영국 명문 옥스퍼드 대학원 진학을 포기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김한솔은 오는 9월 옥스퍼드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이었으나, 중국 당국은 김정남 암살 수개월 이전부터 김정남과 김한솔에게 북한 공작원에 의한 암살 위험성을 경고했으며, 이에 김한솔은 옥스퍼드 진학을 단념하고 마카오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 중국 관계자는 "북한은 중국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김정은은 감히 중국에서 조카(김한솔)를 살해할 수 없다.그러나 영국에서 김한솔은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김한솔은 2013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국제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 명문 파리정치대학(시앙스포)에서 3년간 정치학을 공부했다.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2-20 11:02 김정남 암살 배후 북한 가능성? '남성 용의자 5명 전원이 북한 국적자' [한강타임즈]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남 암살 배후에 북한이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했다.말레이시아 경찰은 19일 기자회견에서 어제 잡힌 리정철 외에 확인된 북한 용의자는 4명이라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경찰부청장은 사건의 배후가 북한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용의자들이 모두 북한국적이라고 답했다.또 말레이시아는 북한 정부가 아닌 김정남 가족에게 시신 인수 우선권이 있다고 말했다. 김정남의 본처와 아들 1명은 중국 베이징에, 이혜경과 한솔·솔희 남매는 마카오에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김성원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김정은 정권의 잔혹한 범죄행위, 역사가 반드시 심판할 것이다"는 논평을 발표했다.김성원 대변인은 "김정남 암살에 가담한 남성 용의자 5명 전원이 북한 | 김지수 기자 | 2017-02-19 20:41 말레이시아 "김정남 시신,적절한 절차에 따라" 북한에 인도하겠다 [한강타임즈]말레이시아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시신을 "적절한 절차에 따라" 북한에 인도하겠다고 밝혔다.1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아흐마드 자히드 하미디 말레이시아 부총리는 "(시신 인계에 대한)북한의 요구를 받아들이겠다"며 "우리 정부의 입장은 어떤 국가든 외국과의 양자 관계를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 대사관이 지난 13일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살해된 김정남의 시신 인도를 요청했지만, 말레이시아 당국은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을 실시한 뒤 시신을 인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자히드 부총리는 또 "북한 대사관이 사망한 여권명 '김철’이 김정남이 맞다고 공식적으로 확인했다"며 "가짜 여권을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2-16 16:09 김정남 피살 여성 2명 베트남 국적 공작원!! [한강타임즈]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피살한 여성 2명이 베트남 국적 공작원이라는 보도가 나왔다.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레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경찰은 김정남을 살해한 뒤 두 여성이 탑승하고 도주한 택시의 운전기사를 체포한 상태다.현지 경찰은 공항 CCTV 화면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택시 기사를 체포했다. 기사는 3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여성의 행방을 계속 추적 중이다.익명을 요구한 한 고위 경찰 관계자는 "CCTV 화면을 이미 면밀히 살펴 봤다. 암살을 저지른 여성 2명을 태운 택시 기사를 체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택시 기사의 진술과 CCTV 화면 자료에 근거해 김정남을 살해한 두 여성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2-15 18:45 "김정남, 2012년 김정은에 '자신과 가족 살려 달라' 서신"...김한솔, 중국 보호 中 [한강타임즈]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은 1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 피살과 관련해 "2012년에 본격적인 (피살) 시도가 한 번 있었다"며 "김정은의 편집광적 성격이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긴급간담회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전했다.김 의원 등에 따르면 국정원은 김정남에 대한 암살 시도가 김정은 체제가 들어선 직후인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있었던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의원은 "(김정남 암살은) 김정은 집권 후 스탠딩 오더, 반드시 처리해야 하는 명령이었다고 한다"며 "2012년에 암살 시도가 한 번 있었고 같은 해 4월 김정남이 김정은에게 '저와 제 가족을 살려 달라'는 내용의 서신을 발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7-02-15 14:13 김정은, 본국 송환 지시에 불응…암살 결심했을 수도 [한강타임즈]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복 형인 김정남이 피살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단 김정은 위원장이 정권 유지 차원에서 잠재적 경쟁자로 평가 받아온 이복형을 제거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김정남이 해외 망명을 타진하다가 적발 돼 살해됐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15일 통신와의 통화에서 "김정은이 권력 불안에 의한 잠재적 경쟁자에 대한 제거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면서 "오히려 김정남이 한국을 비롯한 제3국으로의 망명을 타진하다가 적발돼 피살됐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평가했다.양 교수는 "김정남은 이메일을 활용해 지인들과 소통해 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며 "자기 존재감의 과시를 위해 계정을 계속 바꿔가면서 해외에 퍼져있는 다양한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2-15 10:38 국방부, 북한 미사일 발사? "자멸하게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 [한강타임즈] 북한이 12일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했다.국방부에 따르면 12일 07시 55분경 북한이 평안북도 방현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500여KM로서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에 있다. 국방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또 다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도발행위"라며 "북한의 핵 및 미사일 능력을 과시함으로써 관심을 유도하고 미국 신 행정부의 대북 강경기조에 맞대응하기 위한 무력시위의 일환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이어 "우리 군은 북한의 도발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국방부는 "무모한 도발 행위를 반복하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형태"라며 "김정은 정권이 핵·미 북한 | 김지수 기자 | 2017-02-12 16:37 北 김정은 신년사, 통일부 "새로운 정책 없이, 예년과 유사" [한강타임즈]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1일 육성 신년사를 발표햇다.김정은 위원장은 "올해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 수행에서 관건적 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해"라면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 수행에 총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또 '동방의 핵 강국' 지위를 강조하며 Δ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마감단계 진입 Δ우리식 주체무기 생산 Δ선제공격능력 강화 등을 주장해 핵능력 고도화 지속 추진의사를 강조했다.통일부는 '2017년 북한 신년사 분석' 자료를 통해 "고위급 접촉 등 당국간 회담에 대해서는 별도 언급이 없는 바, 올해도 민간 차원의 접촉을 통한 대남 흔들기를 강화했다"고 밝혔다.통일부는 또 7차 노동당 대회 이후 북한 | 김지수 기자 | 2017-01-01 21:49 정청래 "朴,김정일에 굽신거리며 아첨떨고 北정권 정당성 인정"...사실이면 간첩죄!! [한강타임즈]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박근혜 대통령의 이른바 '김정일 비밀편지' 의혹에 대해 "통일부 허락없이 편지를 주고 받았다면 국가보안법상 간첩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주장한 뒤, "역적죄로 마구 쳐라"고 비난했다.그는 "박근혜가 김정일에게 비밀 루트로 편지를 보냈다고 경향이 보도했다. 박근혜를 이적 행위로도 처벌이 가능하다"며 "김정일에게 굽신거리며 아첨을 다 떨고 주체91년을 써서 북한 정권의 정당성을 인정한 것 아닌가"라고 힐난했다.앞서 경향신문은 주간경향 취재결과를 인용, 박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 시절이던 2005년 7월13일 유럽코리아재단 이사장을 통해 통일부 보고 없이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에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6-12-19 10:12 북한 "의견 문의한 적 없다"...머리 조아렸던 박근혜는 더한 '종북' 아닌가" [한강타임즈]북한은 24일 송민순 전 외교부장관이 회고록에서 '2007년 유엔 대북인권결의안 기권 전에 북한에 물어보았다'고 밝힌 것에 대해 "그런 적이 없다"고 밝혔다.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을 통해 "명백히 말하건대 당시 남측은 우리측에 그 무슨 '인권결의안'과 관련한 의견을 문의한 적도, 기권하겠다는 입장을 알려온 적도 없다"고 말했다.조평통 대변인은 이번 논란에 대해 "괴뢰보수패당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우리와 억지로 연결시켜 '종북' 세력으로 몰아대는 비열한 정치테러행위를 감행하고 있다"면서 "이는 스스로 제눈을 찌르는 자멸행위로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조평통 대변인은 "괴뢰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6-10-24 10:14 국정원장 "김정은, 신변불안...과음 과식으로 심장력 고위험군 진단" [한강타임즈] 이병호 국정원장은 19일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관련, "신변불안 증세가 커져 최근 행사 일정과 장소를 갑자기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 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정은 체제의 안정성이 약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병기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이 원장은 "김 위원장이 폭발물과 독극물 탐지 장비를 해외에서 구입하는 등 주변 경호가 강화됐다"며 "최근 김 위원장은 동선을 숨기고 있다. 특히 지난달 자신에 대한 '참수작전'의 구체적인 내용을 중점적으로 수집하라고 지시했다"고 보고했다.이 원장은 이어 "김 위원장은 또 북한 정보기관이 한국군과 미군이 공격목표로 선정한 시설과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6-10-20 07:25 중국 내 탈북여성 중 20%가 온라인 성매매에 종사 [한강타임즈]"북한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왜 내 삶은 다른 사람과 이렇게 달라야 하나."중국의 탈북 여성들이 온라인 성매매로 내몰리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미국 국무부는 지난 6월 발표한 '2016 인신매매 보고서'에서 탈북 여성들이 나이를 막론하고 "중국 또는 중국계 한국인의 성적인 착취 대상이 된다"며 "매춘이나 온라인 성매매 사이트, 나이트클럽이나 가라오케의 접대 등의 일을 강요당한다"고 밝힌 바있다.보고서는 중국에 불법 체류하는 탈북여성들이 "신분 때문에 집 밖에 나가는 것도 위험하다"며 "청소부, 베이비시터, 식당 주방 등을 전전하지만 결국 이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느끼고 있다"고 분석했다.탈북 여성들의 온라인 성매매가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6-10-19 10:56 북한, 朴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사 '탈북 권유' 강력 비난 [한강타임즈]북한은 17일 박근혜 대통령과 통일부 등이 최근 탈북을 선동하고 있다면서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 여성을 비롯한 전체 인민의 이름으로 이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 남한사회를 인간지옥이라고 왜곡하면서 그 곳으로 가는 사람이 있다면 '개보다 못한 추물'이라고 비난헸다.북한은 이날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직업총동맹, 농업근로자동맹, 여성동맹 등 4개 단체 중앙위원회 이름으로 '전국연합근로단체성명'을 발표, "최근 박근혜역도가 우리 내부에 그 무슨 일이 난 것처럼 황당무계한 악설을 늘어놓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성명은 "또한 '생계형 탈북으로부터 이민형 탈북'이니, '엘리트층의 탈북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6-10-18 07:44 북한군 병사 1명 귀순, 작년 6월 이후 1년3개월 만..총격전 없어 [한강타임즈]북한군 병사 1명이 29일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귀순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늘 오전 10시께 북한군 병사 1명이 중동부전선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순해 왔다"고 밝혔다.합참은 "우리 군은 귀순자의 신병을 확보하였으며 귀순동기와 과정 등을 조사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북한군 병사는 귀순 당시 비무장 상태로 우리 군과 총격전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합참 관계자는 "오전에 발견을 한 것뿐이지 밤에 넘어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우리 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북한군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군은 통상 관례대로 귀순한 북한군 병사를 국가정보원 등과 함께 합동심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군인이 MDL을 넘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6-09-29 13:15 한민구 국방 "김정은 제거 특수부대 편성 공식화"..실현 가능성? [한강타임즈]우리 군 당국의 유사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제거를 위한 특수부대 편성이 가시화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특수부대 운용 계획이 있음을 공식화하면서 실현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 장관은 지난 21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 제거를 위한 특수부대를 만든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사실인가'라는 새누리당 김성찬 의원의 질문에 "그런 계획을 갖고 있다"며 "현재 이같은 역량을 갖추는 과정이고, 여러 수단을 추가적으로 발전시켜가겠다"고 답했다.국방부 장관이 공개적으로 김정은 제거를 위한 특수부대 운용 계획에 대한 의지를 밝힌 것은 처음이라 주목된다.군 당국은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3축 타격체계'의 일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6-09-22 14:5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문재인 "北주민 통치자 김정은 부인할 수 없지만 주민은 통일 대상"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해 "북한 주민을 통치하는 통치자가 김정은 위원장이란 것은 부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문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 민주당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북한을 압박, 제재하든, 대화하든 상대를 실체로서 인정하지 않을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그는 북한에 대해 "우리 국민들 가운데 지금 북한의 3대세습, 왕조체제에 대해서 동의하거나 인정하는 국민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독재체제, 북한 주민들에 대한 인권 유린, 그리고 이번에 김정남 암살 사건으로 드러나는 그 포악하고 무자비한 행태,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우린 결코 인정할 수 없다"며 "우리는 북한 지배체제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으며, 저는 전혀 받아들이기 힘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7-03-12 15:50 말레이시아 "북한, 김정남 암살 모의 최소 3개월 전부터 시작" [한강타임즈]8일 말레이시아 현지 방송 말레이시아 TV3는 김정남 암살 사건의 핵심 용의자인 현광성(44) 주말레이시아 북한대사관 2등 서기관을 포함한 북한 용의자들이 쿠알라룸푸르의 한 아파트에서 만나 암살을 모의해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씨 등 북한 용의자들이 만나는 모습을 포착한 폐쇄회로 영상. (사진출처: 유튜브 캡쳐) 북한의 김정남 암살 모의가 최소 3개월 전부터 시작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8일 말레이시아 현지 방송 TV3는 김정남 암살 사건의 핵심 용의자인 현광성(44) 주말레이시아 북한대사관 2등 서기관을 포함한 북한 용의자들이 쿠알라룸푸르의 한 아파트에서 만나 암살을 모의해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말레이시아 TV3는 이들이 암살을 모의한 장소로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3-09 09:39 국정원 "유튜브 속 인물 김정남 아들 김한솔 맞다" [한강타임즈]국가정보원은 8일 피살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한 유튜브 동영상의 진위여부와 관련, "본인이 맞다"고 밝혔다.국정원 관계자는 이날 통신사와의 통화에서 "전날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동영상 속 인물은 김한솔이 맞다"고 말했다.전날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동영상에는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등장, "내 이름은 김한솔이다. 북한에서 왔고 김씨 일가의 일원"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자신의 여권을 보여준 뒤 "아버지는 며칠 전에 살해당했다"며 "어머니와 여동생과 함께 있다"고 말했다.동영상은 40초 분량이며 '천리마 민방위'라는 로고가 우측 상단에 찍혀 있다. 게시자 역시 천리마 민방위(Cheollima Civil Defense)다.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3-08 15:07 [속보]軍 "北, 미사일 여러 발 발사..1000여㎞ 비행"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7-03-06 09:03 말레이시아, 김정남 암살 용의자 여성 2명 사형 선고 될수도!! [한강타임즈]말레이시아 검찰이 1일 오전 김정남 암살 용의자 여성 2명을 정식 기소했다.현지매체 더 스타는 베트남 국적의 도안 티 흐엉(29)과 인도네시아 국적의 시티 아이샤(25)가 이날 김정남 살해 혐의로 말레이시아 형법 제302조에 의거해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또 만약 유죄가 입증될 경우 최고형으로 사형이 선고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흐엉과 아이샤는 지난 2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얼굴에 신경작용제 VX를 묻히며 살인에 직접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15일과 16일 나란히 체포됐다.더 스타에 따르면, 기소장에는 피살된 남성의 이름이 김정남이란 본명 대신 '김철'로 기재됐다. 김정남의 신원이 아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3-01 19:46 말레이 국방장관 "북한 매우 무례, 선을 넘었다" 경고 [한강타임즈]다툭 세리 히사무딘 후세인 말레이시아 국방장관이 김정남 암살과 관련 말레이 정부를 믿을 수 없다고 주장한 북한에 "매우 무례했다"며 "북한은 선을 넘었다"고 경고했다.23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아웃룩에 따르면 히사무딘 장관은 이날 셀랑고르 주 남서부 클랑시에서 "말레이 주재 강철 북한 대사가 외교 대표자로서 선을 넘었다"며 "이 사건에 대한 강 대사의 의견은 무례했다"고 비판했다.그는 "이는 외교적으로 이상한 일(irregularity)"이라며 오히려 "강 대사가 말레이 경찰과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 말레이 경찰은 신속한 용의자 체포로 수사력을 입증했다"면서 "법을 기반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말레이 당국을 편파적이라고 비난해서는 안 된다"이라고 덧붙였다.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2-23 18:10 김정남 암살 용의자 '도안 티 흐엉' ...베트남 가수 오디션 프로 출연 영상!! [한강타임즈]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암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베트남 국적의 도안 티 흐엉(28)이 가수 지망생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23일 더스타에 따르면 하루 전 유튜브에 베트남의 아이돌 가수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흐엉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지난해 6월3일자 방송이다.베트남 남딘 성 출신의 딘 티 쿠옌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흐엉은 첫 번째 라운드에서 탈락했다.로이터 통신은 "얼굴 인식 결과 딘 티 쿠옌의 얼굴과 말레이시아 경찰이 공개한 흐엉의 얼굴이 일치한다"고 밝혔다베트남의 프로그램 관계자는 흐엉의 출연과 관련한 질문에 답변을 거절했다. 한편 도안 티 흐엉은 지난해 4월 한 베트남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도 모습을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2-23 13:45 말레이 경찰청장, 김정남 독살 인정... "北 2등서기관·고려항공 직원 사건 연루" [한강타임즈]말레이시아 경찰 당국이 22일 열린 김정남 암살 사건 2차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에 연루된 남성 연루자 모두 북한 국적이며, 특히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대사관의 2등 서기관이 연루됐다고 밝혔다.또 사건 당일 말레이시아를 출국해 북한으로 돌아간 용의자 4명에 대해 북한 정부에 송환을 요구했고,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 대사관에 2등 서기관의 경찰 출두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김한솔의 입국 및 시신확인설은 부인했다.탄 스리 칼리드 아부 바카르 경찰청장은 이날 쿠알라룸푸르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재 5명의 북한 국적 용의자를 쫓고 있는데 이들 중 4명이 말레이시아를 이미 출국하고 평양에 입국한 것으로 강하게 추측한다”고 발표했다. 또 "오늘 북한 정부에 이들의 송환을 요청했다"고 밝혔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7-02-22 14:01 北 '김정은이 이복형(김정남)을 죽였다' 내부 소식 확산 막아라!! [한강타임즈]북한 당국은 김정남 피살 사건에 대한 말레이시아의 수사에 강력하게 대응하면서도, 내부적으로는 관련 소식의 확산을 철저히 통제하는 모습이다. 북한의 관영매체와 선전매체들은 지난 13일 사건이 발생한 이후 22일까지 이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다.북한 내부적으로 김정남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복형제라는 사실을 감춰왔던 데다가, 이번 사건이 잠재적 정적을 제거하기 위한 정권의 소행이라는 소문이 내부에 확산될 경우 주민들에게 미칠 영향을 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북한이 말레이시아 당국의 수사 결과를 전면 부인하는 동시에 부검을 부정하고 시신 회수 의지를 내비치는 것 또한 이번 사건을 최대한 축소하려는 의도로 보여진다. 주민들이 김정남의 존재를 잘 몰랐기 때문에 아예 이 사건 자체를 은폐하려는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7-02-22 10:37 북한, 월권 계속하면 말레이 정부 외교단절 가능...맹비난!! [한강타임즈]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 암살 사건이 북한과 말레이시아 정부간 심각한 외교 갈등으로 비화되고 있다.이번 사태가 최악의 시나리오인 양국간 외교단절로까지 치닫게 될지 주목된다.말레이시아 정부가 20일(현지시간) 강철 북한 대사를 초치한데 이어 평양 주재 자국 대사를 본국으로 송환한 것은 사실상 이미 예상됐던 수순이었다.우리 외교 당국자는 이날 “이번 김정남 피살사건과 관련해 북한이 반발하자 말레이시아 정부는 강철 북한 대사를 초치하고 북한 주재 대사를 본국으로 송환 조치하는 등 외교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면서 “이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자국 공항에서 피살사건이 벌어진 것 자체를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비동맹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2-20 17:58 '암살 위험성' 김한솔, 옥스퍼드 진학 단념...마카오에 있어!! [한강타임즈]김정남의 아들 김한솔(23)이 암살 위험에 영국 명문 옥스퍼드 대학원 진학을 포기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김한솔은 오는 9월 옥스퍼드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이었으나, 중국 당국은 김정남 암살 수개월 이전부터 김정남과 김한솔에게 북한 공작원에 의한 암살 위험성을 경고했으며, 이에 김한솔은 옥스퍼드 진학을 단념하고 마카오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 중국 관계자는 "북한은 중국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김정은은 감히 중국에서 조카(김한솔)를 살해할 수 없다.그러나 영국에서 김한솔은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김한솔은 2013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국제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 명문 파리정치대학(시앙스포)에서 3년간 정치학을 공부했다.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2-20 11:02 김정남 암살 배후 북한 가능성? '남성 용의자 5명 전원이 북한 국적자' [한강타임즈]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남 암살 배후에 북한이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했다.말레이시아 경찰은 19일 기자회견에서 어제 잡힌 리정철 외에 확인된 북한 용의자는 4명이라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경찰부청장은 사건의 배후가 북한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용의자들이 모두 북한국적이라고 답했다.또 말레이시아는 북한 정부가 아닌 김정남 가족에게 시신 인수 우선권이 있다고 말했다. 김정남의 본처와 아들 1명은 중국 베이징에, 이혜경과 한솔·솔희 남매는 마카오에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김성원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김정은 정권의 잔혹한 범죄행위, 역사가 반드시 심판할 것이다"는 논평을 발표했다.김성원 대변인은 "김정남 암살에 가담한 남성 용의자 5명 전원이 북한 | 김지수 기자 | 2017-02-19 20:41 말레이시아 "김정남 시신,적절한 절차에 따라" 북한에 인도하겠다 [한강타임즈]말레이시아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시신을 "적절한 절차에 따라" 북한에 인도하겠다고 밝혔다.1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아흐마드 자히드 하미디 말레이시아 부총리는 "(시신 인계에 대한)북한의 요구를 받아들이겠다"며 "우리 정부의 입장은 어떤 국가든 외국과의 양자 관계를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 대사관이 지난 13일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살해된 김정남의 시신 인도를 요청했지만, 말레이시아 당국은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을 실시한 뒤 시신을 인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자히드 부총리는 또 "북한 대사관이 사망한 여권명 '김철’이 김정남이 맞다고 공식적으로 확인했다"며 "가짜 여권을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2-16 16:09 김정남 피살 여성 2명 베트남 국적 공작원!! [한강타임즈]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피살한 여성 2명이 베트남 국적 공작원이라는 보도가 나왔다.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레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경찰은 김정남을 살해한 뒤 두 여성이 탑승하고 도주한 택시의 운전기사를 체포한 상태다.현지 경찰은 공항 CCTV 화면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택시 기사를 체포했다. 기사는 3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여성의 행방을 계속 추적 중이다.익명을 요구한 한 고위 경찰 관계자는 "CCTV 화면을 이미 면밀히 살펴 봤다. 암살을 저지른 여성 2명을 태운 택시 기사를 체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택시 기사의 진술과 CCTV 화면 자료에 근거해 김정남을 살해한 두 여성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2-15 18:45 "김정남, 2012년 김정은에 '자신과 가족 살려 달라' 서신"...김한솔, 중국 보호 中 [한강타임즈]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은 1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 피살과 관련해 "2012년에 본격적인 (피살) 시도가 한 번 있었다"며 "김정은의 편집광적 성격이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긴급간담회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전했다.김 의원 등에 따르면 국정원은 김정남에 대한 암살 시도가 김정은 체제가 들어선 직후인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있었던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의원은 "(김정남 암살은) 김정은 집권 후 스탠딩 오더, 반드시 처리해야 하는 명령이었다고 한다"며 "2012년에 암살 시도가 한 번 있었고 같은 해 4월 김정남이 김정은에게 '저와 제 가족을 살려 달라'는 내용의 서신을 발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7-02-15 14:13 김정은, 본국 송환 지시에 불응…암살 결심했을 수도 [한강타임즈]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복 형인 김정남이 피살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단 김정은 위원장이 정권 유지 차원에서 잠재적 경쟁자로 평가 받아온 이복형을 제거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김정남이 해외 망명을 타진하다가 적발 돼 살해됐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15일 통신와의 통화에서 "김정은이 권력 불안에 의한 잠재적 경쟁자에 대한 제거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면서 "오히려 김정남이 한국을 비롯한 제3국으로의 망명을 타진하다가 적발돼 피살됐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평가했다.양 교수는 "김정남은 이메일을 활용해 지인들과 소통해 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며 "자기 존재감의 과시를 위해 계정을 계속 바꿔가면서 해외에 퍼져있는 다양한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2-15 10:38 국방부, 북한 미사일 발사? "자멸하게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 [한강타임즈] 북한이 12일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했다.국방부에 따르면 12일 07시 55분경 북한이 평안북도 방현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500여KM로서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에 있다. 국방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또 다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도발행위"라며 "북한의 핵 및 미사일 능력을 과시함으로써 관심을 유도하고 미국 신 행정부의 대북 강경기조에 맞대응하기 위한 무력시위의 일환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이어 "우리 군은 북한의 도발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국방부는 "무모한 도발 행위를 반복하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형태"라며 "김정은 정권이 핵·미 북한 | 김지수 기자 | 2017-02-12 16:37 北 김정은 신년사, 통일부 "새로운 정책 없이, 예년과 유사" [한강타임즈]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1일 육성 신년사를 발표햇다.김정은 위원장은 "올해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 수행에서 관건적 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해"라면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 수행에 총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또 '동방의 핵 강국' 지위를 강조하며 Δ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마감단계 진입 Δ우리식 주체무기 생산 Δ선제공격능력 강화 등을 주장해 핵능력 고도화 지속 추진의사를 강조했다.통일부는 '2017년 북한 신년사 분석' 자료를 통해 "고위급 접촉 등 당국간 회담에 대해서는 별도 언급이 없는 바, 올해도 민간 차원의 접촉을 통한 대남 흔들기를 강화했다"고 밝혔다.통일부는 또 7차 노동당 대회 이후 북한 | 김지수 기자 | 2017-01-01 21:49 정청래 "朴,김정일에 굽신거리며 아첨떨고 北정권 정당성 인정"...사실이면 간첩죄!! [한강타임즈]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박근혜 대통령의 이른바 '김정일 비밀편지' 의혹에 대해 "통일부 허락없이 편지를 주고 받았다면 국가보안법상 간첩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주장한 뒤, "역적죄로 마구 쳐라"고 비난했다.그는 "박근혜가 김정일에게 비밀 루트로 편지를 보냈다고 경향이 보도했다. 박근혜를 이적 행위로도 처벌이 가능하다"며 "김정일에게 굽신거리며 아첨을 다 떨고 주체91년을 써서 북한 정권의 정당성을 인정한 것 아닌가"라고 힐난했다.앞서 경향신문은 주간경향 취재결과를 인용, 박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 시절이던 2005년 7월13일 유럽코리아재단 이사장을 통해 통일부 보고 없이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에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6-12-19 10:12 북한 "의견 문의한 적 없다"...머리 조아렸던 박근혜는 더한 '종북' 아닌가" [한강타임즈]북한은 24일 송민순 전 외교부장관이 회고록에서 '2007년 유엔 대북인권결의안 기권 전에 북한에 물어보았다'고 밝힌 것에 대해 "그런 적이 없다"고 밝혔다.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을 통해 "명백히 말하건대 당시 남측은 우리측에 그 무슨 '인권결의안'과 관련한 의견을 문의한 적도, 기권하겠다는 입장을 알려온 적도 없다"고 말했다.조평통 대변인은 이번 논란에 대해 "괴뢰보수패당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우리와 억지로 연결시켜 '종북' 세력으로 몰아대는 비열한 정치테러행위를 감행하고 있다"면서 "이는 스스로 제눈을 찌르는 자멸행위로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조평통 대변인은 "괴뢰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6-10-24 10:14 국정원장 "김정은, 신변불안...과음 과식으로 심장력 고위험군 진단" [한강타임즈] 이병호 국정원장은 19일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관련, "신변불안 증세가 커져 최근 행사 일정과 장소를 갑자기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 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정은 체제의 안정성이 약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병기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이 원장은 "김 위원장이 폭발물과 독극물 탐지 장비를 해외에서 구입하는 등 주변 경호가 강화됐다"며 "최근 김 위원장은 동선을 숨기고 있다. 특히 지난달 자신에 대한 '참수작전'의 구체적인 내용을 중점적으로 수집하라고 지시했다"고 보고했다.이 원장은 이어 "김 위원장은 또 북한 정보기관이 한국군과 미군이 공격목표로 선정한 시설과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6-10-20 07:25 중국 내 탈북여성 중 20%가 온라인 성매매에 종사 [한강타임즈]"북한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왜 내 삶은 다른 사람과 이렇게 달라야 하나."중국의 탈북 여성들이 온라인 성매매로 내몰리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미국 국무부는 지난 6월 발표한 '2016 인신매매 보고서'에서 탈북 여성들이 나이를 막론하고 "중국 또는 중국계 한국인의 성적인 착취 대상이 된다"며 "매춘이나 온라인 성매매 사이트, 나이트클럽이나 가라오케의 접대 등의 일을 강요당한다"고 밝힌 바있다.보고서는 중국에 불법 체류하는 탈북여성들이 "신분 때문에 집 밖에 나가는 것도 위험하다"며 "청소부, 베이비시터, 식당 주방 등을 전전하지만 결국 이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느끼고 있다"고 분석했다.탈북 여성들의 온라인 성매매가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6-10-19 10:56 북한, 朴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사 '탈북 권유' 강력 비난 [한강타임즈]북한은 17일 박근혜 대통령과 통일부 등이 최근 탈북을 선동하고 있다면서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 여성을 비롯한 전체 인민의 이름으로 이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 남한사회를 인간지옥이라고 왜곡하면서 그 곳으로 가는 사람이 있다면 '개보다 못한 추물'이라고 비난헸다.북한은 이날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직업총동맹, 농업근로자동맹, 여성동맹 등 4개 단체 중앙위원회 이름으로 '전국연합근로단체성명'을 발표, "최근 박근혜역도가 우리 내부에 그 무슨 일이 난 것처럼 황당무계한 악설을 늘어놓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성명은 "또한 '생계형 탈북으로부터 이민형 탈북'이니, '엘리트층의 탈북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6-10-18 07:44 북한군 병사 1명 귀순, 작년 6월 이후 1년3개월 만..총격전 없어 [한강타임즈]북한군 병사 1명이 29일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귀순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늘 오전 10시께 북한군 병사 1명이 중동부전선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순해 왔다"고 밝혔다.합참은 "우리 군은 귀순자의 신병을 확보하였으며 귀순동기와 과정 등을 조사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북한군 병사는 귀순 당시 비무장 상태로 우리 군과 총격전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합참 관계자는 "오전에 발견을 한 것뿐이지 밤에 넘어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우리 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북한군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군은 통상 관례대로 귀순한 북한군 병사를 국가정보원 등과 함께 합동심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군인이 MDL을 넘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6-09-29 13:15 한민구 국방 "김정은 제거 특수부대 편성 공식화"..실현 가능성? [한강타임즈]우리 군 당국의 유사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제거를 위한 특수부대 편성이 가시화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특수부대 운용 계획이 있음을 공식화하면서 실현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 장관은 지난 21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 제거를 위한 특수부대를 만든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사실인가'라는 새누리당 김성찬 의원의 질문에 "그런 계획을 갖고 있다"며 "현재 이같은 역량을 갖추는 과정이고, 여러 수단을 추가적으로 발전시켜가겠다"고 답했다.국방부 장관이 공개적으로 김정은 제거를 위한 특수부대 운용 계획에 대한 의지를 밝힌 것은 처음이라 주목된다.군 당국은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3축 타격체계'의 일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6-09-22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