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4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MLB] 오승환, ‘끝판 대장’으로 복귀하나..로젠탈 부상 DL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마무리 투수 자리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팀의 마무리 투수 보직을 맡고 있는 트레버 로젠탈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게 됐기 때문이다.18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구단에 따르면 로젠탈이 오른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해 10일짜리 부상자명단(DL)에 등재됐다.앞서 로젠탈은 지난 17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4-2로 앞선 9회말 등판했지만 단 한개의 아웃카운트도 잡지 못 한채 2실점했다. 결국 이날 세인트루이스는 끝내기 안타를 맞아 4-5로 역전패를 당했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로젠탈이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며 "로젠탈의 공백으로 예전 마무리 투수인 오승환이 9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18 09:30 오승환 재계약 가능성? [한강타임즈]2017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재계약 여부가 관심이다. 세인트루이스 지역 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16일(한국시간) 독자의 질문에 응답하는 형식을 통해 오승환의 재계약 가능성을 점쳤다. 한 팬은 "세인트루이스가 올 시즌이 끝난 뒤 오승환과 재계약 하겠는가, 아니면 그가 FA로서 평가를 받도록 놔두겠는가"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일단 이 매체는 "세인트루이스 구단과 오승환 모두 재계약 협상에 관심이 있다"며 "결국 몸값이 결정에 주요 요소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오승환은 2016년 1월 세인트루이스와 계약기간 '1+1년'에 최대 11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16 10:04 [MLB] 추신수, ‘출루본능’ 과시..통산 11번째 ‘5출루 이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통산 11번째 한 경기 5차례 이상 출루를 기록했다.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3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추신수가 한 경기 5출루 이상을 기록한 것은 개인 통산 11번째로, 개인 최다 출루는 신시내티 레즈 소속이었던 2013년 4월 21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안타 3개와 볼넷 3개로 6출루를 달성한 것이 최고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3에서 0.256(379타수 97안타)으로 올랐고, 출루율은 0.369로 팀 내 1위다.한편,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에 힘입어 5-1로 승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10 09:17 [MLB] 류현진, 빅리그 데뷔 첫 ‘1피안타’..시즌 4승 달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7이닝 동안 단 1피안타만 허용하는 완벽투를 선보이며 시즌 4승을 달성했다.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의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1개의 안타만을 내주는 등 메츠 타선을 농락했다.앞서 지난달 3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도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던 류현진은 2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3.83에서 3.53으로 끌어내렸다. 96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삼진도 8개나 잡아냈다. 볼넷은 단 한개도 기록하지 않았다.류현진은 8회부터 마운드를 토니 시그라니에게 넘겼고, 다저스는 8-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07 13:40 [MLB] 추신수, 빅리그 통산 1300안타 달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통산 1300안타를 달성했다.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 등 멀티히트를 기록했다.이날 경기 전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1299안타를 기록 중이었던 추신수는 1300안타를 달성했고, 시즌 타율은 0.253에서 0.255(372타수 95안타)로 소폭 올랐다. 하지만 텍사스는 미네소타에 5-6으로 분패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07 10:01 [MLB] 마무리 보직 내준 오승환, 7G 연속 ‘무자책’ 시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마무리 자리를 내준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7경기 연속 무자책 행진을 달리며 완벽투 시위를 벌였다.오승환은 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서 1-2로 뒤진 8회말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1탈삼진으로 막고 무실점했다.앞서 지난달 15일 피츠버그전에서 패전을 기록한 뒤 마무리 보직에서 물러난 오승환은 이후 7경기 연속 무자책 경기를 펼치고 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4점대에서 3점대 중반(3.56)까지 떨어졌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추가점을 뽑지 못하고 1-2로 패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04 14:58 [MLB] LA다저스, 다르빗슈 전격 영입..류현진 입지는?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LA 다저스가 텍사스 레인저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를 전격 영입했다.지난 2012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후 통산 52승 39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하며 텍사스에서도 에이스로 활약했던 다르빗슈는 올해는 팔꿈치 수술 휴유증으로 6승 9패, 평균자책점 4.01로 다소 주춤한 상태지만 류현진의 입지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좌완 선발인 류현진은 올 시즌 3승 6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 중이며, 전날 샌프란시스코전에서는 7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괴물 본능'을 되살린 상태지만 선발자리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물론, 류현진이 앞으로의 등판 기회에서도 현재와 같은 투구를 선보인다면 선발진의 한 자리를 차지할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01 13:26 [MLB] 김현수, 필라델피아 데뷔전서 3볼넷 ‘선구안’ 과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현수(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이적 후 데뷔전에서 빅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3개의 볼넷을 골라내며 탁월한 선구안을 자랑했다.김현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서 7번 타자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3볼넷을 기록했다.지난달 2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 된 김현수는 이날 홈팬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김현수의 활약 속에 필라델피아는 7-6으로 신승하며 5연승을 질주했다.한편,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232에서 0230으로 소폭 떨어졌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01 13:06 [MLB] 오승환, 1이닝 2K 무실점 ‘3호 홀드’..6G 연속 무자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즌 3호 홀드와 함께 6경기 연속 무실점을 행진을 이어갔다.오승환은 31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8회 구원 등판, 삼진 두 개를 포함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냈다.지난 20일 뉴욕 메츠전 이후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벌인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72에서 3.64로 떨어졌다. 첫 타자를 삼진 처리한 오승환은 후속 타자를 1루 땅볼로 잡아내고, 이어 크리스 이아네타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세인트루이스는 9회 마무리 트레버 로젠탈이 실점없이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31 09:10 [MLB] 추신수, 멀티히트·3출루 ‘맹활약’..팀은 영봉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멀티히트와 함께 3차례 출루하는 등 만점 활약을 펼쳤으나, 팀은 영봉패를 당했다.추신수는 3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3경기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46에서 0.250(344타수 86안타)으로 끌어 올렸다. 하지만 텍사스는 타선이 침묵하며 볼티모어에 0-4 영봉패를 당했다.한편, 전날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트레이드된 김현수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30 13:13 김현수, 필라델피아로 유니폼 갈아입는다!! [한강타임즈]김현수(29)가 메이저리그(MLB) 2년 차에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구단은 29일(한국시간) 김현수와 개럿 클레빈저, 국제 아마추어 선수 계약권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내주고 제레미 헬릭슨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15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김현수는 볼티모어와 2년간 총 700만 달러에 FA 계약을 맺고 미국으로 떠났다. 김현수는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인 지난해 지독한 플래툰 시스템에 시달리면서도 실력으로 조금씩 출전 기회를 늘려가 95경기에 출전, 타율 0.302(305타수 92안타) 6홈런 22타점 36득점에 출루율 0.382, 장타율 0.420으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을 앞두고 김현수가 주전 좌익수로 기용될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30 06:51 [MLB] 추신수, ‘출루 본능’ 과시..1안타 3볼넷 2타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감출 수 없는 '출루 본능'을 과시했다.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타점 3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앞서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한 추신수는 연속 안타 행진을 '3'으로 늘렸다. 연속 출루는 6경기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252(314타수 79안타)로 올라갔다. 하지만 텍사스는 7-1까지 앞서다가 5회와 6회말 각각 3점, 4점을 내주면서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텍사스는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21 16:03 [MLB] 류현진, 25~26일 중 선발 복귀 예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타구에 왼발을 맞으며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류현진(LA다저스)이 오는 25일 혹은 26일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1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류현진이 25일이나 26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말했다.25일부터 시작되는 미네소타와의 3연전 중 25일 또는 26일 경기에 류현진을 투입, 임시 6인 선발 로테이션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류현진은 지난달 29일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회말 안드렐톤 시몬스의 타구에 왼발을 맞았으나, 검사 결과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지만 통증이 계속돼 이달 5일 부상자명단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19 10:36 [MLB] 오승환, 1이닝 2피안타 무실점..18S 수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이닝 동안 2개의 안타를 맞고도 무실점으로 막으며 세이브를 추가했다.오승환은 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4-1로 앞선 9회초 등판, 1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하며 세이브를 올렸다.시즌 18세이브(1승 4패)째를 거둔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3.63에서 3.54로 떨어졌다.첫 타자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한 오승환은 그러나 후속 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 1사 1, 2루 상황이 됐지만 오승환은 남은 두 타자를 좌익수 뜬공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 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09 15:05 [MLB] 오승환, 1이닝 무실점 ‘부활투’..시즌 17세이브 수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무실점 투구를 선보이며 세이브를 추가했다.오승환은 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4-3으로 앞선 9회초 등판, 1이닝 무실점 투구로 시즌 17세이브를 수확했다.전날 1이닝 2피안타(1피홈런) 1실점 부진을 보였던 오승환은 이날도 출발이 좋지 않았다. 선두타자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하며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오승환은 다음타자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초구 만에 1루수 앞 땅볼로 잡아냈다.이후 1사 2루에서 마르셀 오수나를 삼진으로 잡아내고, 나머지 타자도 삼진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평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07 09:27 [MLB] 황재균, 타점에 호수비까지..6경기 연속 출루 행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공수에서 제 역할을 하며 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황재균은 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이로써 황재균은 지난달 2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빅리그 데뷔전을 치른 이후 전 경기에서 출루에 성공했다. 다만, 황재균의 시즌 타율은 0.286에서 0.278(18타수 5안타)로 낮아졌다.팀이 1-0으로 앞선 3회 2사 1, 3루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은 황재균은 상대 선발 대니얼 노리스의 5구를 받아쳐 적시타를 때려냈다.수비에서도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06 13:40 [MLB] 최지만, 양키스 데뷔전서 투런포 ‘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최지만(뉴욕 양키스)이 1년 만의 빅리그 무대이자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치른 데뷔전에서 투런포를 터뜨렸다.최지만은 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크스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에 7번 타자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투런 홈런 포함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팀이 2-5로 밀리던 5회말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1루에 주자가 있는 가운데 상대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다의 2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대형 투런 아치를 그렸다. 지난해 8월 15일 LA 에인절스 시절 홈런포를 기록한 이후 325일 만의 홈런이다.하지만 양키스는 최지만의 활약에도 6-7로 패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06 09:13 [MLB] 류현진, 10일짜리 DL로 전반기 마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오르며 전반기를 마감했다.앞서 류현진은 지난달 29일 LA 에인절스전에서 왼발에 타구를 맞았고, 검사 결과 특별한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왔다. 사실상 이번 부상자 명단은 휴식을 위한 구단 측의 배려 성격이 짙다.류현진의 등판 일정은 몸상태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류현진은 올해 전반기 14경기(13경기 선발)에 등판해 3승6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05 09:55 [MLB] 최지만, 빅리그 재입성..뉴욕 양키스 ‘콜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최지만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최고 명문구단인 뉴욕 양키스에서 빅리그 재입성의 꿈을 이뤘다.양키스 구단은 5일(한국시간) 최지만을 메이저리그 25인 로스터에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대신 부진을 면치 못한 주전 1루수 크리스 카터를 방출대기(Designated for assignment) 조치했다.양키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던 최지만은 5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9(190타수 55안타) 8홈런 43타점 27득점에 출루율 0.371, 장타율 0.505를 기록했다. 지난해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빅리그 무대를 밟은 최지만은 54경기에 출전해 타율 0.170(112타수 19안타) 5홈런 12타점 9득점을 올렸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05 09:39 [MLB] 황재균, 비디오 판독 끝 데뷔 첫 멀티히트 완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비디오 판독 끝에 빅리그 데뷔 후 첫 멀티히트를 완성했다.황재균은 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7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3루수 겸 7번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2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황재균은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려냈다. 2-2로 맞선 7회 1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은 투수 앞으로 굴러가는 땅볼을 쳤고, 1루로 전력질주했으나 아웃이 선언됐다.하지만 황재균은 강하게 세이프를 주장했고, 결국 샌프란시스코의 요청에 의해 비디오판독이 이뤄져 판정은 번복됐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03 09:13 [MLB] 류현진, ‘타구 강타’ 왼발 통증 남았지만 이상無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타구에 왼발을 강타당했던 류현진(LA 다저스)이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통증은 여전히 남아 있어 다음 등판일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30일 다저스 공식 블로그 '다저 인사이드'에 따르면 류현진은 타구에 강타 당했던 부위에 X레이 검사를 받은 결과 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류현진은 전날인 29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까지 안타를 단 한 개만 내주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던 중 4회에 시몬스가 때린 타구에 왼발을 맞았다. 류현진은 한동안 주저앉아 고통을 호소했고, 트레이너와 다저스 선수단이 마운드로 올라와 류현진의 상태를 점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30 10:25 [MLB] 추신수, 4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0.249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침묵했다.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전날 안타를 때려냈지만 이날 방망이가 침묵하면서 추신수의 타율은 0.253에서 0.249로 떨어졌다.추신수 뿐만 아니라 텍사스 타선은 2014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우완 코리 클루버에게 8회까지 3안타 1득점으로 묶이며 고전했다. 1회 첫 타석부터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중견수 뜬공과 6회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9회에는 브라이언 쇼를 상대했지만 1루수 앞 땅볼로 출루에 실패했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30 10:03 [MLB] 황재균, 메이저리그 꿈 이뤄..샌프란시스코 ‘콜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극적으로 메이저리그 꿈을 이뤘다.황재균이 '옵트아웃'을 선언하기 직전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그를 메이저리그로 불러올리겠다는 의사를 표한 것이다.샌프란시스코 지역 언론들은 28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황재균을 메이저리그 25인 로스터에 포함할 것"이라며 "황재균이 텍사스주 엘 파소에서 샌프란시스코로 향하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최근 부상자명단(DL)에서 해제된 코너 길라스피가 다시 부상자명단에 올라갈 상황이 되자 황재균에게 기회가 찾아온 것으로 전해졌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황재균은 29일 홈구장에서 열리는 콜로라도전을 통해 빅리그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8 09:39 [MLB] 추신수, 시즌 12호포 ‘쾅’..연속 출루 ‘19’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2호 홈런을 쏘아올리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3점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3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시즌 12호 홈런을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6에서 0.257(237타수 61안타)로 상승했다. 특히, 연속 출루도 '19'로 늘렸다. 3-0으로 앞선 2회초 2사 1, 2루에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노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3구째를 때려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대형 홈런을 터뜨렸다.아울러 7회말 7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6 10:05 [MLB] 추신수, ‘출루 본능’ 과시..16경기 연속 출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연일 ‘출루 본능’을 과시하고 있다.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비록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은 마감했지만, 지난 4일 휴스턴전부터 16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0에서 0.267(225타수 60안타)로 소폭 내려갔다.한편, 텍사스는 인라 홈런 4방을 포함해 11안타를 몰아치며 토론토를 11-4로 꺾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3 09:5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MLB] 오승환, ‘끝판 대장’으로 복귀하나..로젠탈 부상 DL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마무리 투수 자리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팀의 마무리 투수 보직을 맡고 있는 트레버 로젠탈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게 됐기 때문이다.18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구단에 따르면 로젠탈이 오른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해 10일짜리 부상자명단(DL)에 등재됐다.앞서 로젠탈은 지난 17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4-2로 앞선 9회말 등판했지만 단 한개의 아웃카운트도 잡지 못 한채 2실점했다. 결국 이날 세인트루이스는 끝내기 안타를 맞아 4-5로 역전패를 당했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로젠탈이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며 "로젠탈의 공백으로 예전 마무리 투수인 오승환이 9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18 09:30 오승환 재계약 가능성? [한강타임즈]2017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재계약 여부가 관심이다. 세인트루이스 지역 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16일(한국시간) 독자의 질문에 응답하는 형식을 통해 오승환의 재계약 가능성을 점쳤다. 한 팬은 "세인트루이스가 올 시즌이 끝난 뒤 오승환과 재계약 하겠는가, 아니면 그가 FA로서 평가를 받도록 놔두겠는가"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일단 이 매체는 "세인트루이스 구단과 오승환 모두 재계약 협상에 관심이 있다"며 "결국 몸값이 결정에 주요 요소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오승환은 2016년 1월 세인트루이스와 계약기간 '1+1년'에 최대 11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16 10:04 [MLB] 추신수, ‘출루본능’ 과시..통산 11번째 ‘5출루 이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통산 11번째 한 경기 5차례 이상 출루를 기록했다.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3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추신수가 한 경기 5출루 이상을 기록한 것은 개인 통산 11번째로, 개인 최다 출루는 신시내티 레즈 소속이었던 2013년 4월 21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안타 3개와 볼넷 3개로 6출루를 달성한 것이 최고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3에서 0.256(379타수 97안타)으로 올랐고, 출루율은 0.369로 팀 내 1위다.한편,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에 힘입어 5-1로 승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10 09:17 [MLB] 류현진, 빅리그 데뷔 첫 ‘1피안타’..시즌 4승 달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7이닝 동안 단 1피안타만 허용하는 완벽투를 선보이며 시즌 4승을 달성했다.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의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1개의 안타만을 내주는 등 메츠 타선을 농락했다.앞서 지난달 3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도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던 류현진은 2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3.83에서 3.53으로 끌어내렸다. 96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삼진도 8개나 잡아냈다. 볼넷은 단 한개도 기록하지 않았다.류현진은 8회부터 마운드를 토니 시그라니에게 넘겼고, 다저스는 8-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07 13:40 [MLB] 추신수, 빅리그 통산 1300안타 달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통산 1300안타를 달성했다.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 등 멀티히트를 기록했다.이날 경기 전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1299안타를 기록 중이었던 추신수는 1300안타를 달성했고, 시즌 타율은 0.253에서 0.255(372타수 95안타)로 소폭 올랐다. 하지만 텍사스는 미네소타에 5-6으로 분패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07 10:01 [MLB] 마무리 보직 내준 오승환, 7G 연속 ‘무자책’ 시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마무리 자리를 내준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7경기 연속 무자책 행진을 달리며 완벽투 시위를 벌였다.오승환은 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서 1-2로 뒤진 8회말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1탈삼진으로 막고 무실점했다.앞서 지난달 15일 피츠버그전에서 패전을 기록한 뒤 마무리 보직에서 물러난 오승환은 이후 7경기 연속 무자책 경기를 펼치고 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4점대에서 3점대 중반(3.56)까지 떨어졌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추가점을 뽑지 못하고 1-2로 패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04 14:58 [MLB] LA다저스, 다르빗슈 전격 영입..류현진 입지는?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LA 다저스가 텍사스 레인저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를 전격 영입했다.지난 2012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후 통산 52승 39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하며 텍사스에서도 에이스로 활약했던 다르빗슈는 올해는 팔꿈치 수술 휴유증으로 6승 9패, 평균자책점 4.01로 다소 주춤한 상태지만 류현진의 입지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좌완 선발인 류현진은 올 시즌 3승 6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 중이며, 전날 샌프란시스코전에서는 7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괴물 본능'을 되살린 상태지만 선발자리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물론, 류현진이 앞으로의 등판 기회에서도 현재와 같은 투구를 선보인다면 선발진의 한 자리를 차지할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01 13:26 [MLB] 김현수, 필라델피아 데뷔전서 3볼넷 ‘선구안’ 과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현수(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이적 후 데뷔전에서 빅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3개의 볼넷을 골라내며 탁월한 선구안을 자랑했다.김현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서 7번 타자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3볼넷을 기록했다.지난달 2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 된 김현수는 이날 홈팬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김현수의 활약 속에 필라델피아는 7-6으로 신승하며 5연승을 질주했다.한편,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232에서 0230으로 소폭 떨어졌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01 13:06 [MLB] 오승환, 1이닝 2K 무실점 ‘3호 홀드’..6G 연속 무자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즌 3호 홀드와 함께 6경기 연속 무실점을 행진을 이어갔다.오승환은 31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8회 구원 등판, 삼진 두 개를 포함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냈다.지난 20일 뉴욕 메츠전 이후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벌인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72에서 3.64로 떨어졌다. 첫 타자를 삼진 처리한 오승환은 후속 타자를 1루 땅볼로 잡아내고, 이어 크리스 이아네타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세인트루이스는 9회 마무리 트레버 로젠탈이 실점없이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31 09:10 [MLB] 추신수, 멀티히트·3출루 ‘맹활약’..팀은 영봉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멀티히트와 함께 3차례 출루하는 등 만점 활약을 펼쳤으나, 팀은 영봉패를 당했다.추신수는 3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3경기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46에서 0.250(344타수 86안타)으로 끌어 올렸다. 하지만 텍사스는 타선이 침묵하며 볼티모어에 0-4 영봉패를 당했다.한편, 전날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트레이드된 김현수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30 13:13 김현수, 필라델피아로 유니폼 갈아입는다!! [한강타임즈]김현수(29)가 메이저리그(MLB) 2년 차에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구단은 29일(한국시간) 김현수와 개럿 클레빈저, 국제 아마추어 선수 계약권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내주고 제레미 헬릭슨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15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김현수는 볼티모어와 2년간 총 700만 달러에 FA 계약을 맺고 미국으로 떠났다. 김현수는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인 지난해 지독한 플래툰 시스템에 시달리면서도 실력으로 조금씩 출전 기회를 늘려가 95경기에 출전, 타율 0.302(305타수 92안타) 6홈런 22타점 36득점에 출루율 0.382, 장타율 0.420으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을 앞두고 김현수가 주전 좌익수로 기용될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30 06:51 [MLB] 추신수, ‘출루 본능’ 과시..1안타 3볼넷 2타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감출 수 없는 '출루 본능'을 과시했다.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타점 3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앞서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한 추신수는 연속 안타 행진을 '3'으로 늘렸다. 연속 출루는 6경기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252(314타수 79안타)로 올라갔다. 하지만 텍사스는 7-1까지 앞서다가 5회와 6회말 각각 3점, 4점을 내주면서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텍사스는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21 16:03 [MLB] 류현진, 25~26일 중 선발 복귀 예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타구에 왼발을 맞으며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류현진(LA다저스)이 오는 25일 혹은 26일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1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류현진이 25일이나 26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말했다.25일부터 시작되는 미네소타와의 3연전 중 25일 또는 26일 경기에 류현진을 투입, 임시 6인 선발 로테이션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류현진은 지난달 29일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회말 안드렐톤 시몬스의 타구에 왼발을 맞았으나, 검사 결과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지만 통증이 계속돼 이달 5일 부상자명단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19 10:36 [MLB] 오승환, 1이닝 2피안타 무실점..18S 수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이닝 동안 2개의 안타를 맞고도 무실점으로 막으며 세이브를 추가했다.오승환은 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4-1로 앞선 9회초 등판, 1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하며 세이브를 올렸다.시즌 18세이브(1승 4패)째를 거둔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3.63에서 3.54로 떨어졌다.첫 타자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한 오승환은 그러나 후속 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 1사 1, 2루 상황이 됐지만 오승환은 남은 두 타자를 좌익수 뜬공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 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09 15:05 [MLB] 오승환, 1이닝 무실점 ‘부활투’..시즌 17세이브 수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무실점 투구를 선보이며 세이브를 추가했다.오승환은 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4-3으로 앞선 9회초 등판, 1이닝 무실점 투구로 시즌 17세이브를 수확했다.전날 1이닝 2피안타(1피홈런) 1실점 부진을 보였던 오승환은 이날도 출발이 좋지 않았다. 선두타자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하며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오승환은 다음타자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초구 만에 1루수 앞 땅볼로 잡아냈다.이후 1사 2루에서 마르셀 오수나를 삼진으로 잡아내고, 나머지 타자도 삼진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평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07 09:27 [MLB] 황재균, 타점에 호수비까지..6경기 연속 출루 행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공수에서 제 역할을 하며 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황재균은 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이로써 황재균은 지난달 2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빅리그 데뷔전을 치른 이후 전 경기에서 출루에 성공했다. 다만, 황재균의 시즌 타율은 0.286에서 0.278(18타수 5안타)로 낮아졌다.팀이 1-0으로 앞선 3회 2사 1, 3루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은 황재균은 상대 선발 대니얼 노리스의 5구를 받아쳐 적시타를 때려냈다.수비에서도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06 13:40 [MLB] 최지만, 양키스 데뷔전서 투런포 ‘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최지만(뉴욕 양키스)이 1년 만의 빅리그 무대이자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치른 데뷔전에서 투런포를 터뜨렸다.최지만은 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크스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에 7번 타자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투런 홈런 포함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팀이 2-5로 밀리던 5회말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1루에 주자가 있는 가운데 상대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다의 2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대형 투런 아치를 그렸다. 지난해 8월 15일 LA 에인절스 시절 홈런포를 기록한 이후 325일 만의 홈런이다.하지만 양키스는 최지만의 활약에도 6-7로 패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06 09:13 [MLB] 류현진, 10일짜리 DL로 전반기 마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오르며 전반기를 마감했다.앞서 류현진은 지난달 29일 LA 에인절스전에서 왼발에 타구를 맞았고, 검사 결과 특별한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왔다. 사실상 이번 부상자 명단은 휴식을 위한 구단 측의 배려 성격이 짙다.류현진의 등판 일정은 몸상태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류현진은 올해 전반기 14경기(13경기 선발)에 등판해 3승6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05 09:55 [MLB] 최지만, 빅리그 재입성..뉴욕 양키스 ‘콜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최지만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최고 명문구단인 뉴욕 양키스에서 빅리그 재입성의 꿈을 이뤘다.양키스 구단은 5일(한국시간) 최지만을 메이저리그 25인 로스터에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대신 부진을 면치 못한 주전 1루수 크리스 카터를 방출대기(Designated for assignment) 조치했다.양키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던 최지만은 5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9(190타수 55안타) 8홈런 43타점 27득점에 출루율 0.371, 장타율 0.505를 기록했다. 지난해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빅리그 무대를 밟은 최지만은 54경기에 출전해 타율 0.170(112타수 19안타) 5홈런 12타점 9득점을 올렸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05 09:39 [MLB] 황재균, 비디오 판독 끝 데뷔 첫 멀티히트 완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비디오 판독 끝에 빅리그 데뷔 후 첫 멀티히트를 완성했다.황재균은 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7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3루수 겸 7번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2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황재균은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려냈다. 2-2로 맞선 7회 1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은 투수 앞으로 굴러가는 땅볼을 쳤고, 1루로 전력질주했으나 아웃이 선언됐다.하지만 황재균은 강하게 세이프를 주장했고, 결국 샌프란시스코의 요청에 의해 비디오판독이 이뤄져 판정은 번복됐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03 09:13 [MLB] 류현진, ‘타구 강타’ 왼발 통증 남았지만 이상無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타구에 왼발을 강타당했던 류현진(LA 다저스)이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통증은 여전히 남아 있어 다음 등판일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30일 다저스 공식 블로그 '다저 인사이드'에 따르면 류현진은 타구에 강타 당했던 부위에 X레이 검사를 받은 결과 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류현진은 전날인 29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까지 안타를 단 한 개만 내주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던 중 4회에 시몬스가 때린 타구에 왼발을 맞았다. 류현진은 한동안 주저앉아 고통을 호소했고, 트레이너와 다저스 선수단이 마운드로 올라와 류현진의 상태를 점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30 10:25 [MLB] 추신수, 4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0.249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침묵했다.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전날 안타를 때려냈지만 이날 방망이가 침묵하면서 추신수의 타율은 0.253에서 0.249로 떨어졌다.추신수 뿐만 아니라 텍사스 타선은 2014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우완 코리 클루버에게 8회까지 3안타 1득점으로 묶이며 고전했다. 1회 첫 타석부터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중견수 뜬공과 6회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9회에는 브라이언 쇼를 상대했지만 1루수 앞 땅볼로 출루에 실패했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30 10:03 [MLB] 황재균, 메이저리그 꿈 이뤄..샌프란시스코 ‘콜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극적으로 메이저리그 꿈을 이뤘다.황재균이 '옵트아웃'을 선언하기 직전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그를 메이저리그로 불러올리겠다는 의사를 표한 것이다.샌프란시스코 지역 언론들은 28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황재균을 메이저리그 25인 로스터에 포함할 것"이라며 "황재균이 텍사스주 엘 파소에서 샌프란시스코로 향하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최근 부상자명단(DL)에서 해제된 코너 길라스피가 다시 부상자명단에 올라갈 상황이 되자 황재균에게 기회가 찾아온 것으로 전해졌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황재균은 29일 홈구장에서 열리는 콜로라도전을 통해 빅리그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8 09:39 [MLB] 추신수, 시즌 12호포 ‘쾅’..연속 출루 ‘19’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2호 홈런을 쏘아올리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3점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3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시즌 12호 홈런을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6에서 0.257(237타수 61안타)로 상승했다. 특히, 연속 출루도 '19'로 늘렸다. 3-0으로 앞선 2회초 2사 1, 2루에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노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3구째를 때려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대형 홈런을 터뜨렸다.아울러 7회말 7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6 10:05 [MLB] 추신수, ‘출루 본능’ 과시..16경기 연속 출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연일 ‘출루 본능’을 과시하고 있다.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비록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은 마감했지만, 지난 4일 휴스턴전부터 16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0에서 0.267(225타수 60안타)로 소폭 내려갔다.한편, 텍사스는 인라 홈런 4방을 포함해 11안타를 몰아치며 토론토를 11-4로 꺾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3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