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8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땅콩회항’ 박창진 조현아·대한한공 억대 손배소.. 항소심서 배상금 일부 상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이 일명 '땅콩회항' 사건과 관련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대한항공 법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일부 손해에 대한 책임만 인정됐다. 다만 1심보다 배상금은 더 높게 산정됐다.서울고법 민사38부(부장판사 박영재)는 5일 박 전 사무장이 조 전 부사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위자료 청구 3000만원을 인정한다"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다만 재판부는 박 전 사무장이 대한항공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1-05 13:24 ‘인보사 의혹’ 코오롱생명과학 임원들 구속 기각.. 검찰 수사 차질 예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혹과 관련해 코오롱생명과학 임원들이 구속 위기를 피하면서 검찰의 수사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코오롱생명과학 김모 상무와 조모 이사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신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의 소명 정도나 수사 진행의 경과, 수집된 증거 자료의 유형 및 내용, 관련 행정 소송 및 행정 조사의 진행 경과, 피의자들의 지위 및 업무 현황 등을 고려했다"며 "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1-05 10:18 남편 살인이 물감놀이? 고유정 소름끼치는 통화 음성에 재판 방청객들 경악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제주 전 남편 살인 사건' 피고인 고유정에 대한 6차 공판이 4일 열린 가운데 검찰이 범행 직후 고유정과 펜션 주인과의 전화통화를 공개하면서 방청석이 경악했다. 고유정은 통화에서 상냥한 음성으로 “물감 놀이했다”, “청소하고 오겠다”등 남편 살해를 애둘러 표현했다. 유족들은 "살인마 고유정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내려달라"고 울먹였다.전날 오후 2시 제주지법 형사 2주(재판장 정봉기) 심리로 열린 고유정의 6차 공판에서 검찰은 범행 일주일 전과 당일 고유정이 펜션 주인과 통화 녹취록을 공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11-05 09:50 정경심, 건강상 이유 검찰 소환 불출석.. 수사 차질 조국 소환 영향 주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사모펀드 및 자녀 입시비리 등 관련 혐의를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건강상 문제를 이유로 검찰 소환에 불응했다.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정 교수를 소환했으나 정씨 측은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나오지 않았다. 정 교수는 지난달 31일에도 건강 문제로 검찰에 불출석했다.정 교수는 오는 11일 구속 기간이 만료되며, 이 기간 내 조사를 마치고 재판에 넘겨질 예정이다. 검찰은 정 교수의 사모펀드 혐의 등 구체적으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1-04 17:44 조국 턱 끝까지 까지 겨눈 검찰..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금융위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유재수(55)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중단시켰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검찰이 4일 금융위원회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금융위원회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유 전 시장의 금융위 근무 당시 업무 관련 자료와 PC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앞서 검찰은 유 전 부시장 수사 과정에서 파악한 관련 업체 2곳도 압수수색했다. 지난달 30일에는 대보건설 등 유 전 부시장과 유착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04 14:43 ‘KBS 독도 헬기 영상’ 논란 단독보도 위해 경찰에 숨겼나? 방송 측 “사실과 다르다” 해명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KBS가 지난 3일 오후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헬기 관련 영상을 촬영하고도 경찰 측에 영상을 제공하지 않은 채 먼저 방송에 내보낸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앞서 2일 KBS는 '뉴스 9'에서 '독도 추락 헬기 이륙 영상 확보….추락 직전 짧은 비행'이라는 제목으로 추락한 소방헬기 이륙 장면을 단독으로 보도했다. 보도된 영상에는 헬기가 진입하는 장면과 환자와 보호자를 태운 뒤 이륙해 한 바퀴 선회하는 장면까지 담겼다.이와 관련해 같은 날 오후 독도경비대 소속 박모 팀장은 미디어 | 한동규 기자 | 2019-11-04 09:50 타다 재판행 쏘카 대표 등 기소.. 검찰 “법무부에 사전 보고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를 불법영업 혐의로 재판에 넘긴 것과 관련해 업계 및 정치권에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검찰은 기소가 불가피하다는 정부에 사전 보고했고 정책적 대응을 기다렸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태훈)는 지난달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쏘카 이재웅 대표와 자회사 브이씨앤씨(VCNC) 박재욱 대표를 불구속기소하고, 두 법인도 함께 재판에 넘겼다.검찰은 타다 서비스를 렌트 사업으로 볼 수 없고, 실질적으로는 불법으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1-01 18:16 ‘민중은 개·돼지’ 발언 나향욱 “신문보도 허위” 주장 패소.. 대법 “경향신문 잘못 없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2016년 '민중은 개·돼지'라는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바 있는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국장)이 이를 보도한 언론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했다.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나 전 국장이 경향신문을 상대로 낸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재판부는 "원심은 사실을 잘못 인정하거나 정정보도 청구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앞서 나 전 기획관은 지난 2016년 7월 경향신문 기자들과 미디어 | 한동규 기자 | 2019-11-01 14:33 ‘운명 바꾼 실수’ 사관학교 채점 오류로 43명 불합격.. 실수 알고도 1년 넘게 미조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해 실시한 육군사관학교(육사)와 공군사관학교 (공사) 사관학교 입학생 선발 1차 필기시험에서 채점 오류로 인해 합격 대상인 43명이 불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명은 오류가 없었다면 최종합격 대상이었다고 한다.특히 각 사관학교가 이런 사실을 알고도 1년 넘게 아무런 후속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군 당국이 감사에 나섰다.국방부는 1일 “2018년 7월 28일 시행한 2019학년도 사관학교 입학생 선발 1차 필기시험에서 문제지 표기 배점과 다르게 채점이 되는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1-01 14:03 ‘KT 채용비리’ 김성태, 이석채 회장 실형에도 무죄 주장.. “이래서 자한당 지지 못해” 반응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KT에 딸의 부정채용을 청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1일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다.김 의원은 이날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신혁재) 심리로 열리는 뇌물수수 혐의 5차 공판에 참석하기에 앞서 “이석채 전 KT 회장에 대한 업무방해를 인정한 판결과 내 재판은 별개”라고 주장했다. 이 전 회장은 유력인사 자녀나 지인을 부정채용한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았다.이어 "국회 내 일상적인 국정감사 증인 채택 논의가 대가인지, 또 청탁이 있었는지 이런 문제들이 앞으로 진실의 법정에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1-01 13:35 기내서 한국 승무원 성추행 경찰에 '면책특권' 주장.. 적반하장 몽골 헌법재판소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몽골 헌법재판소장과 수행원이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 내에서 승무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1일 인천공항경찰단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31일 오후 몽골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868편 여객기에서 오드바야르 도르지(52) 몽골 헌법재판소장과 수행원 A(42)씨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공중밀집장소에서의 추행 혐의로 기내에서 체포됐다.도르지 소장은 이날 오후 8시5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여승무원의 엉덩이를 만지고, 40대 수행원도 항공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11-01 11:58 ‘의전원 충주 캠퍼스 이전’ 특정 정당에 서류 전달.. 민상기 건국대 총장 직위해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민상기 건국대학교 총장이 의과전문대학원(의전원)을 의과대학으로 전환하고 수업을 서울에서 충북 충주 캠퍼스에서 진행하겠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1일 직위해제됐다.건국대 법인 측에 따르면 재단 이사회는 지난 28일 이사회는 민 총장이 충주 복귀 방침 등을 법인과 논의 없이 임의로 결정한 것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 총장의 임기는 내년 8월까지였다.재단은 민 총장이 지난달 23일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에 이른바 '의전원 수업 충주 환원 문제'와 관련한 서류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9-11-01 10:39 이진숙 前 MBC 사장 한국당 입당.. ‘종군기자’→‘언론인의 적’ 두 얼굴의 인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유한국당 1차 영입 인재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전 사장은 MBC 파업 당시 김재철 사장의 ‘입’으로 불리며 노조를 탄압했다는 비판과 세월호 보도 참사의 책임이 있다는 지적을 받는 인물이다.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 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자유한국당 영입인재 환영식에서 전 사장에 대해 “바른진실을 보도하기 위해 애써온 기자”라 칭하며 “전쟁 현장 속에서 보도 열정을 불태운 대한민국 대표 여성 언론인”이라고 소개했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31 16:44 세월호 희생자, 20분 거리 병원 놔두고 약 5시간 허비.. 헬기 해경청장·서해청장이 타고 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4·16 세월호 참사 발생 당시 해경이 응급조치가 필요한 환자를 발견한 뒤 병원에 이송할 때까지 약 5시간을 허비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당시 헬기를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이용하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왔다.이 희생자는 헬기를 이용할 기회가 세 차례나 있었지만 배만 네 차례 갈아타며 육지로 왔고, 도중에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헬기들은 그냥 회항하거나 해경청장 등 고위직이 타고간 것으로 조사됐다. 병원은 헬기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지만, 배 3차례 갈아타며 4시간41분이 흘렀다.가습기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31 14:24 경찰, ‘환치기’ 의혹 양현석 혐의점 못 찾아.. 'YG가 승리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해외 원정도박 등 혐의를 받는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와 양현석(50)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에 대해 경찰이 상습도박 혐의만 적용해 검찰에 넘기기로 했다. 경찰은 이들의 ‘환치기’ 의혹에 대해서는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승리와 양 전 대표 등 5명에 대해 상습도박 혐의 기소의견,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는 불기소의견으로 오는 1일 송치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이들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마카오 등에 위치한 호텔 카지노에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1~2회 차례 개인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31 13:33 한국당 황영철 의원, 의원직 상실.. 보좌진 월급 반납 받아 사무실 운영비 사용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황영철 의원이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국회의원직을 상실했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30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황 의원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500만원, 추징금 2억3900여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국회의원 당선이 무효가 된다.재판부는 "급여 대납 등 방법으로 불법 정치자금을 기부받았다"며 "원심 판단에 관련 법리를 오해한 잘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31 13:11 '급격한 고령화' 바닥 드러낸 장기요양 보험금.. 사상 첫 10%대 인상에 반발 목소리 ↑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정부가 지난 30일 장기요양 보험료율을 사상 첫 10%대로 인상한 가운데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3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장기요양위원회는 2020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을 10.25%로 결정했다. 2008년 7월 제도 시행 이후 사상 첫 10%대 보험료율이다.그러나 장기요양 재정은 내년에도 당기수지 95억원 적자가 예상된다. 이대로라면 2020년 말 누적수지는 6073억원으로 연간 지출액의 15일분 수준에 그친다. 18일치(0.6개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6168억원이 남을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보 복지 | 한동규 기자 | 2019-10-31 10:26 윤지오 “이렇게 된 이상 캐나다 시민권 취득할 수밖에” 강제송환 가능할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고 (故) 장자연씨 관련 사건의 증인을 자처했던 배우 윤지오(32)씨가 후원금 사기 등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에 불응하며 캐나다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윤씨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경찰은 윤씨의 여권을 무효화하고 인터폴에 적색 수배를 요청하는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한다는 방침이다.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지난 29일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윤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앞서 경찰은 지난 4월 윤씨가 출국한 이후 박훈 변호사 등의 고발장이 접수되자 수사에 나섰다. 이후 경찰은 윤씨에게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31 09:52 조국 동생 또 다시 구속 갈림길.. 이르면 오늘 밤 결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웅동학원 위장 소송 및 채용 비리 관련 혐의를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동생이 31일 두 번째 구속 심사를 받는다.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에 조 전 장관의 동생 조모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조씨의 구속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이나 다음달 1일 새벽에 나올 전망이다.앞서 검찰은 지난 2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강제집행면탈, 배임수재, 업무방해,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등의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31 09:29 법무부, 오보 낸 언론사 ‘검찰 출입금지’ 강경대응 논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무부가 오보를 낸 언론사에 대해 검찰청사 출입을 금지시키는 등 강경대응 계획을 세워 논란이 예상된다.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형사사건 공개금지에 관한 규정안’을 제정해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법무부는 이 규정 제정을 두고 대검찰청과 의견을 조율하고 있으며, 곧 최종안을 확정해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규정안에는 언론이 검찰 수사상황과 관련해 중대한 오보를 낸 경우 정정·반론보도 청구와 함께 브리핑 참석 또는 청사 출입을 제한하는 조항을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관계인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30 17:57 검찰, ‘인보사 사태’ 코오롱생명과학 임원들 공무집행 방해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와 관련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코오롱생명과학 임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허가를 받기 위해 성분을 속인 혐의를 받고 있다.3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강지성)는 인보사 사건과 관련해 코오롱생명과학 임원 김모씨와 조모씨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김씨 등은 정부의 허가를 얻기 위해 인보사의 성분을 조작하고 허위 서류를 제출한 혐의를 받는다.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2017년 7월12일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30 17:24 민방위훈련 경보사이렌에 놀란 시민들 “무슨 일이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30일 오후 2시부터 '제413차 민방위훈련'이 실시된 가운데 경보사이렌이 울렸다.이번 민방위훈련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을 맞아 국민 참여 지진대피훈련의 일환으로 전국의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각급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 모든 공공기관이 참여했다.경보사이렌은 오후 2시 1분 30초부터 오후 2시 2분 30초까지 1분간(사이렌 40초, 음성방송 20초)이다. 별도의 차량 통제는 진행되지 않았다.갑작스런 사이렌 소리에 누리꾼들은 SNS 등에 “갑자기 울려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30 15:05 ‘리벤지 포르노·아동 음란물’ 회원수 100만 명 ‘소라넷’ 40대 女 운영자 징역 4년 확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회원 수 100만 명 이상을 확보하고 있던 국내 최대 규모 음란물 사이트 '소라넷'을 공동운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에게 징역 4년이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최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배포 등)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소라넷 공동운영자 송모(46)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남편을 비롯한 이들과 함께 소라넷 사이트를 운영했다고 판단한 원심 판결에 공동정범 관련 법리를 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30 13:59 최순실 “난 비선실세 아냐.. 박근혜 개인사 도운 것 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57) 전 대통령 재임시기 '국정농단'을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순실(63)씨가 “나는 결코 비선실세가 아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과의 공모관계를 인정해서는 안 된다며 박 전 대통령을 파기환송심의 증인으로 요청했다.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오석준)는 3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파기환송심 1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최씨는 이날 발언 기회를 얻어 “존경하는 재판장님,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30 13:25 ‘유력인사 친인척 부정채용’ KT 이석채 1심서 징역형.. 김성태 재판 영향 받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석채(74) 전 KT 회장이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등 유력인사의 자녀나 친인척을 부정채용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30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신혁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 전 회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이 전 회장의 보석 신청은 기각됐다.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유열(63) 전 홈고객부문 사장과 김상효(63) 전 전무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이들은 2012년 KT 신입사원 채용과정에서 유력인사의 친인척 및 지인 총 12명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30 11:4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땅콩회항’ 박창진 조현아·대한한공 억대 손배소.. 항소심서 배상금 일부 상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이 일명 '땅콩회항' 사건과 관련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대한항공 법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일부 손해에 대한 책임만 인정됐다. 다만 1심보다 배상금은 더 높게 산정됐다.서울고법 민사38부(부장판사 박영재)는 5일 박 전 사무장이 조 전 부사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위자료 청구 3000만원을 인정한다"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다만 재판부는 박 전 사무장이 대한항공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1-05 13:24 ‘인보사 의혹’ 코오롱생명과학 임원들 구속 기각.. 검찰 수사 차질 예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혹과 관련해 코오롱생명과학 임원들이 구속 위기를 피하면서 검찰의 수사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코오롱생명과학 김모 상무와 조모 이사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신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의 소명 정도나 수사 진행의 경과, 수집된 증거 자료의 유형 및 내용, 관련 행정 소송 및 행정 조사의 진행 경과, 피의자들의 지위 및 업무 현황 등을 고려했다"며 "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1-05 10:18 남편 살인이 물감놀이? 고유정 소름끼치는 통화 음성에 재판 방청객들 경악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제주 전 남편 살인 사건' 피고인 고유정에 대한 6차 공판이 4일 열린 가운데 검찰이 범행 직후 고유정과 펜션 주인과의 전화통화를 공개하면서 방청석이 경악했다. 고유정은 통화에서 상냥한 음성으로 “물감 놀이했다”, “청소하고 오겠다”등 남편 살해를 애둘러 표현했다. 유족들은 "살인마 고유정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내려달라"고 울먹였다.전날 오후 2시 제주지법 형사 2주(재판장 정봉기) 심리로 열린 고유정의 6차 공판에서 검찰은 범행 일주일 전과 당일 고유정이 펜션 주인과 통화 녹취록을 공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11-05 09:50 정경심, 건강상 이유 검찰 소환 불출석.. 수사 차질 조국 소환 영향 주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사모펀드 및 자녀 입시비리 등 관련 혐의를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건강상 문제를 이유로 검찰 소환에 불응했다.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정 교수를 소환했으나 정씨 측은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나오지 않았다. 정 교수는 지난달 31일에도 건강 문제로 검찰에 불출석했다.정 교수는 오는 11일 구속 기간이 만료되며, 이 기간 내 조사를 마치고 재판에 넘겨질 예정이다. 검찰은 정 교수의 사모펀드 혐의 등 구체적으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1-04 17:44 조국 턱 끝까지 까지 겨눈 검찰..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금융위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유재수(55)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중단시켰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검찰이 4일 금융위원회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금융위원회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유 전 시장의 금융위 근무 당시 업무 관련 자료와 PC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앞서 검찰은 유 전 부시장 수사 과정에서 파악한 관련 업체 2곳도 압수수색했다. 지난달 30일에는 대보건설 등 유 전 부시장과 유착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04 14:43 ‘KBS 독도 헬기 영상’ 논란 단독보도 위해 경찰에 숨겼나? 방송 측 “사실과 다르다” 해명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KBS가 지난 3일 오후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헬기 관련 영상을 촬영하고도 경찰 측에 영상을 제공하지 않은 채 먼저 방송에 내보낸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앞서 2일 KBS는 '뉴스 9'에서 '독도 추락 헬기 이륙 영상 확보….추락 직전 짧은 비행'이라는 제목으로 추락한 소방헬기 이륙 장면을 단독으로 보도했다. 보도된 영상에는 헬기가 진입하는 장면과 환자와 보호자를 태운 뒤 이륙해 한 바퀴 선회하는 장면까지 담겼다.이와 관련해 같은 날 오후 독도경비대 소속 박모 팀장은 미디어 | 한동규 기자 | 2019-11-04 09:50 타다 재판행 쏘카 대표 등 기소.. 검찰 “법무부에 사전 보고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를 불법영업 혐의로 재판에 넘긴 것과 관련해 업계 및 정치권에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검찰은 기소가 불가피하다는 정부에 사전 보고했고 정책적 대응을 기다렸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태훈)는 지난달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쏘카 이재웅 대표와 자회사 브이씨앤씨(VCNC) 박재욱 대표를 불구속기소하고, 두 법인도 함께 재판에 넘겼다.검찰은 타다 서비스를 렌트 사업으로 볼 수 없고, 실질적으로는 불법으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1-01 18:16 ‘민중은 개·돼지’ 발언 나향욱 “신문보도 허위” 주장 패소.. 대법 “경향신문 잘못 없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2016년 '민중은 개·돼지'라는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바 있는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국장)이 이를 보도한 언론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했다.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나 전 국장이 경향신문을 상대로 낸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재판부는 "원심은 사실을 잘못 인정하거나 정정보도 청구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앞서 나 전 기획관은 지난 2016년 7월 경향신문 기자들과 미디어 | 한동규 기자 | 2019-11-01 14:33 ‘운명 바꾼 실수’ 사관학교 채점 오류로 43명 불합격.. 실수 알고도 1년 넘게 미조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해 실시한 육군사관학교(육사)와 공군사관학교 (공사) 사관학교 입학생 선발 1차 필기시험에서 채점 오류로 인해 합격 대상인 43명이 불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명은 오류가 없었다면 최종합격 대상이었다고 한다.특히 각 사관학교가 이런 사실을 알고도 1년 넘게 아무런 후속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군 당국이 감사에 나섰다.국방부는 1일 “2018년 7월 28일 시행한 2019학년도 사관학교 입학생 선발 1차 필기시험에서 문제지 표기 배점과 다르게 채점이 되는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1-01 14:03 ‘KT 채용비리’ 김성태, 이석채 회장 실형에도 무죄 주장.. “이래서 자한당 지지 못해” 반응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KT에 딸의 부정채용을 청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1일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다.김 의원은 이날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신혁재) 심리로 열리는 뇌물수수 혐의 5차 공판에 참석하기에 앞서 “이석채 전 KT 회장에 대한 업무방해를 인정한 판결과 내 재판은 별개”라고 주장했다. 이 전 회장은 유력인사 자녀나 지인을 부정채용한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았다.이어 "국회 내 일상적인 국정감사 증인 채택 논의가 대가인지, 또 청탁이 있었는지 이런 문제들이 앞으로 진실의 법정에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1-01 13:35 기내서 한국 승무원 성추행 경찰에 '면책특권' 주장.. 적반하장 몽골 헌법재판소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몽골 헌법재판소장과 수행원이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 내에서 승무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1일 인천공항경찰단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31일 오후 몽골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868편 여객기에서 오드바야르 도르지(52) 몽골 헌법재판소장과 수행원 A(42)씨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공중밀집장소에서의 추행 혐의로 기내에서 체포됐다.도르지 소장은 이날 오후 8시5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여승무원의 엉덩이를 만지고, 40대 수행원도 항공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11-01 11:58 ‘의전원 충주 캠퍼스 이전’ 특정 정당에 서류 전달.. 민상기 건국대 총장 직위해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민상기 건국대학교 총장이 의과전문대학원(의전원)을 의과대학으로 전환하고 수업을 서울에서 충북 충주 캠퍼스에서 진행하겠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1일 직위해제됐다.건국대 법인 측에 따르면 재단 이사회는 지난 28일 이사회는 민 총장이 충주 복귀 방침 등을 법인과 논의 없이 임의로 결정한 것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 총장의 임기는 내년 8월까지였다.재단은 민 총장이 지난달 23일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에 이른바 '의전원 수업 충주 환원 문제'와 관련한 서류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9-11-01 10:39 이진숙 前 MBC 사장 한국당 입당.. ‘종군기자’→‘언론인의 적’ 두 얼굴의 인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유한국당 1차 영입 인재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전 사장은 MBC 파업 당시 김재철 사장의 ‘입’으로 불리며 노조를 탄압했다는 비판과 세월호 보도 참사의 책임이 있다는 지적을 받는 인물이다.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 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자유한국당 영입인재 환영식에서 전 사장에 대해 “바른진실을 보도하기 위해 애써온 기자”라 칭하며 “전쟁 현장 속에서 보도 열정을 불태운 대한민국 대표 여성 언론인”이라고 소개했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31 16:44 세월호 희생자, 20분 거리 병원 놔두고 약 5시간 허비.. 헬기 해경청장·서해청장이 타고 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4·16 세월호 참사 발생 당시 해경이 응급조치가 필요한 환자를 발견한 뒤 병원에 이송할 때까지 약 5시간을 허비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당시 헬기를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이용하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왔다.이 희생자는 헬기를 이용할 기회가 세 차례나 있었지만 배만 네 차례 갈아타며 육지로 왔고, 도중에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헬기들은 그냥 회항하거나 해경청장 등 고위직이 타고간 것으로 조사됐다. 병원은 헬기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지만, 배 3차례 갈아타며 4시간41분이 흘렀다.가습기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31 14:24 경찰, ‘환치기’ 의혹 양현석 혐의점 못 찾아.. 'YG가 승리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해외 원정도박 등 혐의를 받는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와 양현석(50)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에 대해 경찰이 상습도박 혐의만 적용해 검찰에 넘기기로 했다. 경찰은 이들의 ‘환치기’ 의혹에 대해서는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승리와 양 전 대표 등 5명에 대해 상습도박 혐의 기소의견,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는 불기소의견으로 오는 1일 송치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이들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마카오 등에 위치한 호텔 카지노에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1~2회 차례 개인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31 13:33 한국당 황영철 의원, 의원직 상실.. 보좌진 월급 반납 받아 사무실 운영비 사용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황영철 의원이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국회의원직을 상실했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30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황 의원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500만원, 추징금 2억3900여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국회의원 당선이 무효가 된다.재판부는 "급여 대납 등 방법으로 불법 정치자금을 기부받았다"며 "원심 판단에 관련 법리를 오해한 잘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31 13:11 '급격한 고령화' 바닥 드러낸 장기요양 보험금.. 사상 첫 10%대 인상에 반발 목소리 ↑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정부가 지난 30일 장기요양 보험료율을 사상 첫 10%대로 인상한 가운데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3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장기요양위원회는 2020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을 10.25%로 결정했다. 2008년 7월 제도 시행 이후 사상 첫 10%대 보험료율이다.그러나 장기요양 재정은 내년에도 당기수지 95억원 적자가 예상된다. 이대로라면 2020년 말 누적수지는 6073억원으로 연간 지출액의 15일분 수준에 그친다. 18일치(0.6개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6168억원이 남을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보 복지 | 한동규 기자 | 2019-10-31 10:26 윤지오 “이렇게 된 이상 캐나다 시민권 취득할 수밖에” 강제송환 가능할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고 (故) 장자연씨 관련 사건의 증인을 자처했던 배우 윤지오(32)씨가 후원금 사기 등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에 불응하며 캐나다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윤씨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경찰은 윤씨의 여권을 무효화하고 인터폴에 적색 수배를 요청하는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한다는 방침이다.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지난 29일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윤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앞서 경찰은 지난 4월 윤씨가 출국한 이후 박훈 변호사 등의 고발장이 접수되자 수사에 나섰다. 이후 경찰은 윤씨에게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31 09:52 조국 동생 또 다시 구속 갈림길.. 이르면 오늘 밤 결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웅동학원 위장 소송 및 채용 비리 관련 혐의를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동생이 31일 두 번째 구속 심사를 받는다.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에 조 전 장관의 동생 조모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조씨의 구속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이나 다음달 1일 새벽에 나올 전망이다.앞서 검찰은 지난 2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강제집행면탈, 배임수재, 업무방해,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등의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31 09:29 법무부, 오보 낸 언론사 ‘검찰 출입금지’ 강경대응 논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무부가 오보를 낸 언론사에 대해 검찰청사 출입을 금지시키는 등 강경대응 계획을 세워 논란이 예상된다.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형사사건 공개금지에 관한 규정안’을 제정해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법무부는 이 규정 제정을 두고 대검찰청과 의견을 조율하고 있으며, 곧 최종안을 확정해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규정안에는 언론이 검찰 수사상황과 관련해 중대한 오보를 낸 경우 정정·반론보도 청구와 함께 브리핑 참석 또는 청사 출입을 제한하는 조항을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관계인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30 17:57 검찰, ‘인보사 사태’ 코오롱생명과학 임원들 공무집행 방해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와 관련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코오롱생명과학 임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허가를 받기 위해 성분을 속인 혐의를 받고 있다.3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강지성)는 인보사 사건과 관련해 코오롱생명과학 임원 김모씨와 조모씨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김씨 등은 정부의 허가를 얻기 위해 인보사의 성분을 조작하고 허위 서류를 제출한 혐의를 받는다.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2017년 7월12일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30 17:24 민방위훈련 경보사이렌에 놀란 시민들 “무슨 일이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30일 오후 2시부터 '제413차 민방위훈련'이 실시된 가운데 경보사이렌이 울렸다.이번 민방위훈련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을 맞아 국민 참여 지진대피훈련의 일환으로 전국의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각급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 모든 공공기관이 참여했다.경보사이렌은 오후 2시 1분 30초부터 오후 2시 2분 30초까지 1분간(사이렌 40초, 음성방송 20초)이다. 별도의 차량 통제는 진행되지 않았다.갑작스런 사이렌 소리에 누리꾼들은 SNS 등에 “갑자기 울려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30 15:05 ‘리벤지 포르노·아동 음란물’ 회원수 100만 명 ‘소라넷’ 40대 女 운영자 징역 4년 확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회원 수 100만 명 이상을 확보하고 있던 국내 최대 규모 음란물 사이트 '소라넷'을 공동운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에게 징역 4년이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최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배포 등)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소라넷 공동운영자 송모(46)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남편을 비롯한 이들과 함께 소라넷 사이트를 운영했다고 판단한 원심 판결에 공동정범 관련 법리를 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30 13:59 최순실 “난 비선실세 아냐.. 박근혜 개인사 도운 것 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57) 전 대통령 재임시기 '국정농단'을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순실(63)씨가 “나는 결코 비선실세가 아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과의 공모관계를 인정해서는 안 된다며 박 전 대통령을 파기환송심의 증인으로 요청했다.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오석준)는 3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파기환송심 1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최씨는 이날 발언 기회를 얻어 “존경하는 재판장님,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30 13:25 ‘유력인사 친인척 부정채용’ KT 이석채 1심서 징역형.. 김성태 재판 영향 받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석채(74) 전 KT 회장이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등 유력인사의 자녀나 친인척을 부정채용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30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신혁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 전 회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이 전 회장의 보석 신청은 기각됐다.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유열(63) 전 홈고객부문 사장과 김상효(63) 전 전무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이들은 2012년 KT 신입사원 채용과정에서 유력인사의 친인척 및 지인 총 12명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30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