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20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문화 생활정보 연극/뮤지컬 영화 공연/전시 콘서트 여행/레져 종교 문화일반 국립현대미술관, 지하철 내 작은 미술관.. ‘출퇴근길에 만나는 현대미술’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은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미술관의 소장품 인지도 향상을 위한‘출퇴근길에 만나는 현대미술’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출퇴근길에 만나는 현대미술’은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6호선 문화철도 전동차 중 15편성에 소장품 액자 형식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을 소개하는 신규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지하철 내에서 상시로 미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6호선 전동차 내부의 광고 면을 통해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12점을 소개하는 이미지가 게 공연/전시 | 황인순 기자 | 2019-06-24 11:15 ‘2019 케이월드 페스타’ 뮤지컬 슈퍼콘서트 김다현·산들 전격 합류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오는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는 마지막 날인 24일, 뮤지컬 슈퍼콘서트 개최를 확정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갖춘 이색 한류 페스티벌로 도약한다.뮤지컬 슈퍼콘서트는 뮤지컬 ‘영웅’, ‘맘마미아’, ‘오페라의 유령’ 등 관객들에게 친숙한 유명 뮤지컬들뿐만 아니라, ‘알라딘’, ‘라라랜드’, ‘물랑루즈’ 등 전 세계적으로 크게 흥행을 이끈 뮤지컬 영화 음악과 춤들이 콘서트 형식으로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이 연극/뮤지컬 | 황인순 기자 | 2019-06-21 10:50 [신간] 사소하지만 내 감정입니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을 글로 채워나가는 에세이스트 조연주 에세이. 우리는 매 순간 감정을 느끼며 살아간다. 아침에 눈을 떠 학교나 회사로 갔다가 다시 집에 돌아와 하루를 마무리하고 잠이 드는 반복 속에서 자신의 감정에 솔직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있을까. 너무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자신의 마음마저 모른 채 지내는 것은 아닌 지 돌아보게 된다.는 오늘을 바쁘게 살고 있는 지금 이 순간 우리의 마음이 어떤지를 고민하게 한다. 누군가에게 상처입고 위로받고 기쁘고 슬프고 불안하고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20 13:15 [신간] 생각코딩, 머리를 잘 쓰는 사람들의 비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생각이란 무엇일까? 생각은 우리 두뇌에 저장돼 있는 기억 조각들의 총합이다. 기억의 연결이 생각으로 발현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머릿속에 있는 기존 지식들을 길에 따라 잘 이어준다면 생각을 훨씬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코딩한다는 말의 뜻은 바로 이 지점에서 빛난다.기억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사람이름이나 영어단어, 전화번호 등을 외우는 행위를 떠올리기 쉬운데 사실 기억 자체는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가족과의 좋았던 일을 떠올리거나, 예전에 애인과 갔던 추억이 아로새겨진 장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20 13:15 브로콜리너마저, 여름 장기 공연 '이름 열대야' 개최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CKL스테이지에서 7월 4일부터 4인조 모던 록 밴드 ‘브로콜리너마저’가 '이른 열대야'를 타이틀로 여름 장기 공연을 개최한다.2007년 '앵콜요청금지'로 데뷔한 이후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평범한 일상이야기를 공감되는 가사로 풀어내며 사랑받아 온 ‘브로콜리너마저’는 지난 5월, 3집 [속물들]을 발표하고 3집의 첫 장기 공연을 CKL스테이지에서 마련했다.▲덕원(보컬,베이스) ▲잔디(키보드) ▲류지(보컬, 드럼) ▲향기(기타) 4명으로 구성된 ‘브로 공연/전시 | 황인순 기자 | 2019-06-20 09:41 [신간]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해부학 이야기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성인의 뼈 개수는 206개이다. 그렇다면 근육의 개수는 총 몇 개일까? 400개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800개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근육도 뼈처럼 명칭이 있기는 하지만 이상하게도 사람마다 다르게 이야기를 한다. 근육의 개수는 어떻게 세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등에 있는 근육이 특히 그렇다. 추골과 추골 사이를 잇는 근육에는 일일이 명칭이 붙어 있지는 않다. 아래쪽 횡돌기에서 위쪽 극돌기까지 사선으로 이어진 근육이 경계 없이 척추를 따라 쭉 연결이 돼 있기 때문에 이를 일일이 다른 근육으로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18 13:51 [신간] 최고의 리더는 반드시 답을 찾는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레고그룹은 레고와 관련된 영화를 만들 때 2가지 선택지가 있었다. 먼저는 레고그룹이 영화 제작과 관련된 권한을 모두 갖는 것이다. 시나리오 작가와 영화 감독을 직접 고용하고 이들이 기업의 비전에 충실한 영화를 제작하게 하는 구상이 이에 해당된다. 레고그룹은 이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을 얻을 수 있다.그러나 리스크가 있다. 영화 제작에 필요한 인재를 끌어모으기가 쉽지 않다. 뛰어난 영화감독과 시나리오 작가는 자신에게 아무런 권한이 주어지지 않는 영화 제작에 별 흥미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18 13:51 [신간]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의 탄생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한국 로맨스 드라마의 대표적인 작가는 누구나 알다시피 김은숙이다. 김은숙이 작품은 ‘신데렐라 스토리’라는 별칭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의 로맨스 스토리는 전통적인 로맨스가 갖는 엄숙함과 현대 로맨틱 코미디가 갖는 발랄함을 함께 담고 있는 독특한 매력이 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김은숙의 작품을 설명하기에는 모자라다.그가 왜 작가로서 탁월한지는 그가 쓴 작품을 들여다봐야 한다.김은숙은 데뷔 이래 출석부에 도장을 찍듯이 한 해도 빠짐없이 작품을 발표했다. 한국은 물론 세계 어느 나라 작가에게서도 찾아볼 수 없는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18 13:51 국립현대미술관, ‘MMCA 나잇 – 야외극장’ 개최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은 미술관 야간 문화행사 ‘MMCA 나잇 – 야외극장’을 오는 28일 저녁 7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미술관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MMCA 나잇’은 ‘예술(art)’로 ‘쉼(休)’과 ‘즐거움(樂)’을 누리는 미술관 야간 문화행사이다. 지난 3월 ‘MMCA 나잇-체실 비치에서’를 시작으로 년 4회(3월, 6월, 9월,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에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28일에 열리는‘MMCA 나잇 - 야외극장’는 영화, 전시, 맥주가 어우러진 야외 상영 프로그램이다. 미술관마당에 문화일반 | 황인순 기자 | 2019-06-18 10:11 힙합 페스티벌 ‘KB RAPBEAT FESTIVAL 2019’ 2차 라인업 공개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오는 9월 28일 서울랜드에서 개최되는 힙합 페스티벌 ‘KB RAPBEAT FESTIVAL 2019’(KB 랩비트 페스티벌 2019)의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지난 5월 초 공개된 1차 라인업이 ‘이센스’, ‘딘’, ‘루피’, ‘나플라’ 등 국내 힙합 최고의 아티스트들뿐만 아니라 ‘볼빨간사춘기’, ‘권진아’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포괄하여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가운데, 2차 라인업은 국내 힙합의 선구자로 불리는 ‘더콰이엇(The Quiett)’부터 훈훈한 외모와 트랜디한 곡으로 팬들의 마음을 공연/전시 | 황인순 기자 | 2019-06-17 15:38 [신간] 이토록 멋진 기업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일본에서 TOTO 비데가 개발된 것이 1980년대이다. 비데는 우리 상식과는 다르게 가장 먼저 일반 주택에 보급이 되었다. 당시 일본은 버블 경제에 힘입어 신축 주택 건설 붐이 일었다. 이 시기 신축 주택은 120만~170만 채에 달했다. 일반 주택에 비데 공급을 하기만 해도 생산 물량이 모자랄 정도였던 셈이다.그러나 신규 주택 착공은 우리가 알다시피 거품경제가 붕괴되면서 크게 줄었다. 다만 이후에는 사무실이나 호텔 등 공공시설에 비데가 공급되면서 보급이 확산되기 시작한다.일본의 이런 시장 상황과 달리 미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13 17:49 [신간] 스마트 모빌리티 사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그동안 사람들에게 이동이라는 경험은 결코 유쾌한 것이 아니었다. 버스나 전철은 늘 인파로 가득차 있고, 꼭 필요한 시간에는 택시가 잡히지 않았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승용차를 타지만, 도로는 항상 막혀 있고 주차와 유지관리도 어렵기만 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이 이런 불편함과 비효율을 조금씩 해결해 주고 있다. 이른바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의 주역으로 꼽히는 세 가지가 있다. 바로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 공유자동차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공유자동차는 자율주행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12 16:29 [신간] 대한민국 농가농촌을 위한 상품기획의 정석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땅콩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차와 음료로 만들어 음미해도 좋다. 생땅콩을 복지 않고 발아시켜 새싹으로 키워 차로 만드는 것인데 생땅콩을 적당한 온도와 습도에 맞춰 발아시키면 이 과정에서 생땅콩은 외부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향균물질을 만들어 낸다. 이 향균물질은 주로 포도, 오디, 작약 등에서 많이 나오고 소나무 등 70여 종의 식물에서도 발견되지만 땅콩에서 나오는 함유량이 단연 으뜸이다. 적포도주의 50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충북 청주시 오창읍에는 이 땅콩새싹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12 16:29 [신간] 일본 중소기업의 본업 사수 경영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익히 알고 있듯 일본에는 장수 기업이 많다. 100년이 넘는 기업만 수만 개에 이르고 1000년이 넘는 기억도 20개가 넘는다. 기업이 1000년을 넘어 존속할 수 있었던 이유는 도대체 어떤 것일까.단지 ‘장수’만 놓고 본다면, 이들 기업은 진즉에 시장에서 도태됐을 것이다. 이처럼 오랜 기간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변화’에 있다. 본업은 지키되 조금씩 시대에 맞춰 변화를 이끌어가는 것이 이들 장수 기업의 비결이다. 그리고 그 변화는 ‘진화’로 이어지고 그 결과 업계 ‘넘버 원’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12 16:29 봉준호 감독, JTBC '뉴스룸' 출연.. 성추문 관련 질문 나올까?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영화 ‘기생충’으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50) 감독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2017년 6월 영화 '옥자' 개봉을 계기로 출연한 지 2년 만이다.개봉 이후 '기생충'을 향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봉 감독과 손석희(63) 앵커는 영화의 주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영화 '기생충'에는 JTBC 보도국 기자들이 출연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된 뒷얘기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생충'의 엔딩크레디트 영화 | 황인순 기자 | 2019-06-05 16:54 [신간] 지역사회의 책문화 살리기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오늘날 지역사회 공동체는 국가나 민족공동체 못지않은 무게로 다가온다. 그리고 그 중요성은 점점 커져가고 있다. 부길만 저자는 에서 지역사회와 책문화는 둘이 아니라 하나이며, 지역사회 속에 책문화가 있고 책문화 속에 지역사회가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독서문화 진흥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지자체가 소수에 불과하고 대부분의 도서관 관계자나 시민들의 경우, 책문화를 키워야 한다는 데에 폭넓은 공감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는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과 문화 | 송범석 기자 | 2019-06-05 16:27 [신간] 미세먼지 잡는 공기정화식물 55가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야자과 나무 ‘아레카야자’는 ‘황야자’ 또는 ‘나비야자’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가장 인기 있고 기품있는 관엽식물이다.이 식물은 실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매우 높다. 엄청나게 많은 양의 수분을 공기 속에 내뿜고 공기 속에 있는 화학적인 독소를 없앤다. 또한 이의 곡선과 직선이 매우 조화롭고 아름다워서 관상용으로도 좋다. 실내에서 기르기에 더할 나위가 없는 셈이다.특히 아레카야자는 실험에서 이용된 모든 유해성 물질 제거 및 모든 평가항목에서 최고 높은 점수를 얻어 가장 ‘친환경적인’ 실내공기정화식물로 선정된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05 15:46 [신간] 돈의 지혜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황금 자본주의’의 대명사 미국은 돈을 포용하는 국가이다. 한국과 일본 사회가 돈에 대한 노골적인 관심을 드러내면 ‘예의없는 사람’이나 ‘탐욕이 많은 사람’으로 그려지는 반면 미국은 그 자체의 영혼이 마치 돈으로 구성돼 있는 듯하다.미국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미국인의 이익은 조물주가 그들에게 표하는 호의에 해당이 된다. 돈을 많이 벌면 신이 그만큼 그 사람에게 복을 줬기 때문이라는 논리로 귀결된다. 게다가 미국에서의 돈은 신앙을 낳기도 했다. 미국에서 부자들은 자신의 구원을 공고하게 해주는 교회를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05 15:46 [신간] 유튜브로 인생 역전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유튜브 채널 ‘정선호’는 구독자 13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좀 독특한 이력이 있는 이 채널의 운영자는 정선호 씨이다. 정 씨는 성균관대 박사 과정에 재학하면서 현재 100만 명의 구독자가 넘는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더구나 그는 음반까지 발표한 프로듀서로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내뿜고 있다.그의 유튜브 시작은 우연과 맞닿는다. 페이스북에 우연히 올린 귀여운 영상 하나가 엄청난 반응을 얻으면서 공부만 해왔던 그의 인생이 달라진 것이다. 엄마와의 일상을 간직하기 위해 찍기 시작한 ‘착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04 17:27 [신간] 부자들이 죽어도 지키는 사소한 습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부자는 자기 자신에게 돈을 적극적으로 쓴다. 그들 대부분은 이미 충분히 성공한 듯 보이지만 경영자를 위한 세미나나 강연에 시간을 내서 참석한다. 개인트레이너를 붙여 본격적으로 몸을 만드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회원제 클럽에 가입해 상류층 사람들과 어울리며 사교와 술을 즐기는 사람도 있다. 외부에서 볼 때에는 이것이 허영의식으로 비칠 수 있으나 꼭 그렇지는 않다.이렇게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다 보면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인간관계의 수준까지 점점 높아지기 마련이다. 자연스럽게 더 부유한 세계로 진입하게 되는 것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04 17:27 [신간] 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소비는 인간의 욕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래서 세대와 무관하게 통하는 소비의 보편적인 코드가 있는데 가령 과시하기 위해 고가의 사치품을 사거나, 가격이 합리적인지를 따지는 것은 모든 세대의 보편적인 가치관이다.그런데 이것이 요즘 아이들 즉,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통용되지 않는다. 소비자로서 밀레니얼 세대를 바라볼 때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기성세대와 소비 코드가 다르다는 점이다. 기성세대가 소비할 때 전혀 고려하지 않던 요소를 중요하게 여기기도 하고, 기성세대가 당연하게 여긴 요소를 전혀 당연하지 않다고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04 17:27 천만 반려인 여름축제 ‘반려견 수영대회’ 광주로 GO! GO!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반려동물 가족 1000만명 시대를 맞아 광주세계수영대회 국내외 붐 조성과 반려동물 인식개선을 위한 '반려견 수영대회'가 광주에서 개최된다.광주광역시와 2019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22일 조선대 운동장에서 수영대회 D-20일을 기념하고 전국 반려인들에게 새로운 여름축제를 제공하기 위해 반려견 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오는 23일까지 이틀간 개최하는 수영대회에서는 '반려견 스피드 수영대회', '반려견 다이빙 대회' 등 반려견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여행/레져 | 황인순 기자 | 2019-06-03 16:46 [신간] 코스토베이션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파괴적 혁신의 고전적 사례를 보면 유서 깊은 산업이나 제품을 풋내기 초입자가 뒤흔들어 성공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이런 일이 신참내기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뱀이 허물을 벗듯 완전히 탈바꿈하는 기성 기업도 얼마든지 있다. 도요타를 주목할 만하다.경기침체 이후 몇 년은 자동차 회사 주주들이 환영할 만한 시기였다. 저렴한 연료비, 낮은 이자율, 놀라운 신기술로 업계가 호황이었기 때문이다. 도요타도 마찬가지였다. 2012년 도요타는 세계 최초로 연간 천만 대 이상을 생산하는 자동차 회사가 되었다. 같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03 16:33 [신간] 사고 싶은 컬러 팔리는 컬러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브랜드 자산 가치란 기업이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동력원이다. 과거에는 기업의 가치를 논할 때 재무상태표에 의해서 현금, 재고, 공장, 토지 등 유형 자산을 위주로 했으나 지금은 브랜드 가치라는 새로운 측정 항목에 대한 평가를 더욱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무엇보다도 이 브랜드 자산 가치는 소비자의 인식과 행동으로 형성되는 것이며, 기업은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 전략적은 마켓팅 믹스를 통해 브랜드 관리 시스템을 가동한다.미국의 브랜드 컨설팅 회사 인터브랜드는 매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03 16:33 [신간] 브랜드 스토리 디자인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일본 이시야 제과의 ‘시로이 고이비토’는 훗카이도 기념품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다. 시로이 고이비토가 처음 출시된 것은 1976년이다. 당시 항공 회사에서 진행했던 ‘뎃카이도 훗카이도’ 캠페인을 통해 훗카이도가 새로운 관광지로 널리 알려지면서 기내식 과자로 선정된 시로이 고이비토도 알려지게 되었다. 외국인 사이에서는 ‘훗카이도의 기념품’보다 ‘일본의 기념품’으로 이 과자가 인식되고 있다.현재 이시야 제과는 시로이 고이비토 외에도 ‘시로이바움’, ‘시로이 롤케이크’, ‘미후유’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03 16:3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국립현대미술관, 지하철 내 작은 미술관.. ‘출퇴근길에 만나는 현대미술’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은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미술관의 소장품 인지도 향상을 위한‘출퇴근길에 만나는 현대미술’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출퇴근길에 만나는 현대미술’은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6호선 문화철도 전동차 중 15편성에 소장품 액자 형식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을 소개하는 신규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지하철 내에서 상시로 미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6호선 전동차 내부의 광고 면을 통해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12점을 소개하는 이미지가 게 공연/전시 | 황인순 기자 | 2019-06-24 11:15 ‘2019 케이월드 페스타’ 뮤지컬 슈퍼콘서트 김다현·산들 전격 합류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오는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는 마지막 날인 24일, 뮤지컬 슈퍼콘서트 개최를 확정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갖춘 이색 한류 페스티벌로 도약한다.뮤지컬 슈퍼콘서트는 뮤지컬 ‘영웅’, ‘맘마미아’, ‘오페라의 유령’ 등 관객들에게 친숙한 유명 뮤지컬들뿐만 아니라, ‘알라딘’, ‘라라랜드’, ‘물랑루즈’ 등 전 세계적으로 크게 흥행을 이끈 뮤지컬 영화 음악과 춤들이 콘서트 형식으로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이 연극/뮤지컬 | 황인순 기자 | 2019-06-21 10:50 [신간] 사소하지만 내 감정입니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을 글로 채워나가는 에세이스트 조연주 에세이. 우리는 매 순간 감정을 느끼며 살아간다. 아침에 눈을 떠 학교나 회사로 갔다가 다시 집에 돌아와 하루를 마무리하고 잠이 드는 반복 속에서 자신의 감정에 솔직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있을까. 너무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자신의 마음마저 모른 채 지내는 것은 아닌 지 돌아보게 된다.는 오늘을 바쁘게 살고 있는 지금 이 순간 우리의 마음이 어떤지를 고민하게 한다. 누군가에게 상처입고 위로받고 기쁘고 슬프고 불안하고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20 13:15 [신간] 생각코딩, 머리를 잘 쓰는 사람들의 비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생각이란 무엇일까? 생각은 우리 두뇌에 저장돼 있는 기억 조각들의 총합이다. 기억의 연결이 생각으로 발현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머릿속에 있는 기존 지식들을 길에 따라 잘 이어준다면 생각을 훨씬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코딩한다는 말의 뜻은 바로 이 지점에서 빛난다.기억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사람이름이나 영어단어, 전화번호 등을 외우는 행위를 떠올리기 쉬운데 사실 기억 자체는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가족과의 좋았던 일을 떠올리거나, 예전에 애인과 갔던 추억이 아로새겨진 장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20 13:15 브로콜리너마저, 여름 장기 공연 '이름 열대야' 개최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CKL스테이지에서 7월 4일부터 4인조 모던 록 밴드 ‘브로콜리너마저’가 '이른 열대야'를 타이틀로 여름 장기 공연을 개최한다.2007년 '앵콜요청금지'로 데뷔한 이후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평범한 일상이야기를 공감되는 가사로 풀어내며 사랑받아 온 ‘브로콜리너마저’는 지난 5월, 3집 [속물들]을 발표하고 3집의 첫 장기 공연을 CKL스테이지에서 마련했다.▲덕원(보컬,베이스) ▲잔디(키보드) ▲류지(보컬, 드럼) ▲향기(기타) 4명으로 구성된 ‘브로 공연/전시 | 황인순 기자 | 2019-06-20 09:41 [신간]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해부학 이야기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성인의 뼈 개수는 206개이다. 그렇다면 근육의 개수는 총 몇 개일까? 400개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800개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근육도 뼈처럼 명칭이 있기는 하지만 이상하게도 사람마다 다르게 이야기를 한다. 근육의 개수는 어떻게 세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등에 있는 근육이 특히 그렇다. 추골과 추골 사이를 잇는 근육에는 일일이 명칭이 붙어 있지는 않다. 아래쪽 횡돌기에서 위쪽 극돌기까지 사선으로 이어진 근육이 경계 없이 척추를 따라 쭉 연결이 돼 있기 때문에 이를 일일이 다른 근육으로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18 13:51 [신간] 최고의 리더는 반드시 답을 찾는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레고그룹은 레고와 관련된 영화를 만들 때 2가지 선택지가 있었다. 먼저는 레고그룹이 영화 제작과 관련된 권한을 모두 갖는 것이다. 시나리오 작가와 영화 감독을 직접 고용하고 이들이 기업의 비전에 충실한 영화를 제작하게 하는 구상이 이에 해당된다. 레고그룹은 이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을 얻을 수 있다.그러나 리스크가 있다. 영화 제작에 필요한 인재를 끌어모으기가 쉽지 않다. 뛰어난 영화감독과 시나리오 작가는 자신에게 아무런 권한이 주어지지 않는 영화 제작에 별 흥미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18 13:51 [신간]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의 탄생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한국 로맨스 드라마의 대표적인 작가는 누구나 알다시피 김은숙이다. 김은숙이 작품은 ‘신데렐라 스토리’라는 별칭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의 로맨스 스토리는 전통적인 로맨스가 갖는 엄숙함과 현대 로맨틱 코미디가 갖는 발랄함을 함께 담고 있는 독특한 매력이 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김은숙의 작품을 설명하기에는 모자라다.그가 왜 작가로서 탁월한지는 그가 쓴 작품을 들여다봐야 한다.김은숙은 데뷔 이래 출석부에 도장을 찍듯이 한 해도 빠짐없이 작품을 발표했다. 한국은 물론 세계 어느 나라 작가에게서도 찾아볼 수 없는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18 13:51 국립현대미술관, ‘MMCA 나잇 – 야외극장’ 개최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은 미술관 야간 문화행사 ‘MMCA 나잇 – 야외극장’을 오는 28일 저녁 7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미술관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MMCA 나잇’은 ‘예술(art)’로 ‘쉼(休)’과 ‘즐거움(樂)’을 누리는 미술관 야간 문화행사이다. 지난 3월 ‘MMCA 나잇-체실 비치에서’를 시작으로 년 4회(3월, 6월, 9월,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에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28일에 열리는‘MMCA 나잇 - 야외극장’는 영화, 전시, 맥주가 어우러진 야외 상영 프로그램이다. 미술관마당에 문화일반 | 황인순 기자 | 2019-06-18 10:11 힙합 페스티벌 ‘KB RAPBEAT FESTIVAL 2019’ 2차 라인업 공개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오는 9월 28일 서울랜드에서 개최되는 힙합 페스티벌 ‘KB RAPBEAT FESTIVAL 2019’(KB 랩비트 페스티벌 2019)의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지난 5월 초 공개된 1차 라인업이 ‘이센스’, ‘딘’, ‘루피’, ‘나플라’ 등 국내 힙합 최고의 아티스트들뿐만 아니라 ‘볼빨간사춘기’, ‘권진아’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포괄하여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가운데, 2차 라인업은 국내 힙합의 선구자로 불리는 ‘더콰이엇(The Quiett)’부터 훈훈한 외모와 트랜디한 곡으로 팬들의 마음을 공연/전시 | 황인순 기자 | 2019-06-17 15:38 [신간] 이토록 멋진 기업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일본에서 TOTO 비데가 개발된 것이 1980년대이다. 비데는 우리 상식과는 다르게 가장 먼저 일반 주택에 보급이 되었다. 당시 일본은 버블 경제에 힘입어 신축 주택 건설 붐이 일었다. 이 시기 신축 주택은 120만~170만 채에 달했다. 일반 주택에 비데 공급을 하기만 해도 생산 물량이 모자랄 정도였던 셈이다.그러나 신규 주택 착공은 우리가 알다시피 거품경제가 붕괴되면서 크게 줄었다. 다만 이후에는 사무실이나 호텔 등 공공시설에 비데가 공급되면서 보급이 확산되기 시작한다.일본의 이런 시장 상황과 달리 미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13 17:49 [신간] 스마트 모빌리티 사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그동안 사람들에게 이동이라는 경험은 결코 유쾌한 것이 아니었다. 버스나 전철은 늘 인파로 가득차 있고, 꼭 필요한 시간에는 택시가 잡히지 않았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승용차를 타지만, 도로는 항상 막혀 있고 주차와 유지관리도 어렵기만 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이 이런 불편함과 비효율을 조금씩 해결해 주고 있다. 이른바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의 주역으로 꼽히는 세 가지가 있다. 바로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 공유자동차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공유자동차는 자율주행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12 16:29 [신간] 대한민국 농가농촌을 위한 상품기획의 정석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땅콩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차와 음료로 만들어 음미해도 좋다. 생땅콩을 복지 않고 발아시켜 새싹으로 키워 차로 만드는 것인데 생땅콩을 적당한 온도와 습도에 맞춰 발아시키면 이 과정에서 생땅콩은 외부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향균물질을 만들어 낸다. 이 향균물질은 주로 포도, 오디, 작약 등에서 많이 나오고 소나무 등 70여 종의 식물에서도 발견되지만 땅콩에서 나오는 함유량이 단연 으뜸이다. 적포도주의 50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충북 청주시 오창읍에는 이 땅콩새싹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12 16:29 [신간] 일본 중소기업의 본업 사수 경영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익히 알고 있듯 일본에는 장수 기업이 많다. 100년이 넘는 기업만 수만 개에 이르고 1000년이 넘는 기억도 20개가 넘는다. 기업이 1000년을 넘어 존속할 수 있었던 이유는 도대체 어떤 것일까.단지 ‘장수’만 놓고 본다면, 이들 기업은 진즉에 시장에서 도태됐을 것이다. 이처럼 오랜 기간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변화’에 있다. 본업은 지키되 조금씩 시대에 맞춰 변화를 이끌어가는 것이 이들 장수 기업의 비결이다. 그리고 그 변화는 ‘진화’로 이어지고 그 결과 업계 ‘넘버 원’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12 16:29 봉준호 감독, JTBC '뉴스룸' 출연.. 성추문 관련 질문 나올까?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영화 ‘기생충’으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50) 감독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2017년 6월 영화 '옥자' 개봉을 계기로 출연한 지 2년 만이다.개봉 이후 '기생충'을 향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봉 감독과 손석희(63) 앵커는 영화의 주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영화 '기생충'에는 JTBC 보도국 기자들이 출연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된 뒷얘기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생충'의 엔딩크레디트 영화 | 황인순 기자 | 2019-06-05 16:54 [신간] 지역사회의 책문화 살리기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오늘날 지역사회 공동체는 국가나 민족공동체 못지않은 무게로 다가온다. 그리고 그 중요성은 점점 커져가고 있다. 부길만 저자는 에서 지역사회와 책문화는 둘이 아니라 하나이며, 지역사회 속에 책문화가 있고 책문화 속에 지역사회가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독서문화 진흥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지자체가 소수에 불과하고 대부분의 도서관 관계자나 시민들의 경우, 책문화를 키워야 한다는 데에 폭넓은 공감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는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과 문화 | 송범석 기자 | 2019-06-05 16:27 [신간] 미세먼지 잡는 공기정화식물 55가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야자과 나무 ‘아레카야자’는 ‘황야자’ 또는 ‘나비야자’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가장 인기 있고 기품있는 관엽식물이다.이 식물은 실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매우 높다. 엄청나게 많은 양의 수분을 공기 속에 내뿜고 공기 속에 있는 화학적인 독소를 없앤다. 또한 이의 곡선과 직선이 매우 조화롭고 아름다워서 관상용으로도 좋다. 실내에서 기르기에 더할 나위가 없는 셈이다.특히 아레카야자는 실험에서 이용된 모든 유해성 물질 제거 및 모든 평가항목에서 최고 높은 점수를 얻어 가장 ‘친환경적인’ 실내공기정화식물로 선정된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05 15:46 [신간] 돈의 지혜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황금 자본주의’의 대명사 미국은 돈을 포용하는 국가이다. 한국과 일본 사회가 돈에 대한 노골적인 관심을 드러내면 ‘예의없는 사람’이나 ‘탐욕이 많은 사람’으로 그려지는 반면 미국은 그 자체의 영혼이 마치 돈으로 구성돼 있는 듯하다.미국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미국인의 이익은 조물주가 그들에게 표하는 호의에 해당이 된다. 돈을 많이 벌면 신이 그만큼 그 사람에게 복을 줬기 때문이라는 논리로 귀결된다. 게다가 미국에서의 돈은 신앙을 낳기도 했다. 미국에서 부자들은 자신의 구원을 공고하게 해주는 교회를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05 15:46 [신간] 유튜브로 인생 역전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유튜브 채널 ‘정선호’는 구독자 13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좀 독특한 이력이 있는 이 채널의 운영자는 정선호 씨이다. 정 씨는 성균관대 박사 과정에 재학하면서 현재 100만 명의 구독자가 넘는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더구나 그는 음반까지 발표한 프로듀서로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내뿜고 있다.그의 유튜브 시작은 우연과 맞닿는다. 페이스북에 우연히 올린 귀여운 영상 하나가 엄청난 반응을 얻으면서 공부만 해왔던 그의 인생이 달라진 것이다. 엄마와의 일상을 간직하기 위해 찍기 시작한 ‘착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04 17:27 [신간] 부자들이 죽어도 지키는 사소한 습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부자는 자기 자신에게 돈을 적극적으로 쓴다. 그들 대부분은 이미 충분히 성공한 듯 보이지만 경영자를 위한 세미나나 강연에 시간을 내서 참석한다. 개인트레이너를 붙여 본격적으로 몸을 만드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회원제 클럽에 가입해 상류층 사람들과 어울리며 사교와 술을 즐기는 사람도 있다. 외부에서 볼 때에는 이것이 허영의식으로 비칠 수 있으나 꼭 그렇지는 않다.이렇게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다 보면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인간관계의 수준까지 점점 높아지기 마련이다. 자연스럽게 더 부유한 세계로 진입하게 되는 것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04 17:27 [신간] 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소비는 인간의 욕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래서 세대와 무관하게 통하는 소비의 보편적인 코드가 있는데 가령 과시하기 위해 고가의 사치품을 사거나, 가격이 합리적인지를 따지는 것은 모든 세대의 보편적인 가치관이다.그런데 이것이 요즘 아이들 즉,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통용되지 않는다. 소비자로서 밀레니얼 세대를 바라볼 때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기성세대와 소비 코드가 다르다는 점이다. 기성세대가 소비할 때 전혀 고려하지 않던 요소를 중요하게 여기기도 하고, 기성세대가 당연하게 여긴 요소를 전혀 당연하지 않다고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04 17:27 천만 반려인 여름축제 ‘반려견 수영대회’ 광주로 GO! GO!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반려동물 가족 1000만명 시대를 맞아 광주세계수영대회 국내외 붐 조성과 반려동물 인식개선을 위한 '반려견 수영대회'가 광주에서 개최된다.광주광역시와 2019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22일 조선대 운동장에서 수영대회 D-20일을 기념하고 전국 반려인들에게 새로운 여름축제를 제공하기 위해 반려견 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오는 23일까지 이틀간 개최하는 수영대회에서는 '반려견 스피드 수영대회', '반려견 다이빙 대회' 등 반려견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여행/레져 | 황인순 기자 | 2019-06-03 16:46 [신간] 코스토베이션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파괴적 혁신의 고전적 사례를 보면 유서 깊은 산업이나 제품을 풋내기 초입자가 뒤흔들어 성공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이런 일이 신참내기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뱀이 허물을 벗듯 완전히 탈바꿈하는 기성 기업도 얼마든지 있다. 도요타를 주목할 만하다.경기침체 이후 몇 년은 자동차 회사 주주들이 환영할 만한 시기였다. 저렴한 연료비, 낮은 이자율, 놀라운 신기술로 업계가 호황이었기 때문이다. 도요타도 마찬가지였다. 2012년 도요타는 세계 최초로 연간 천만 대 이상을 생산하는 자동차 회사가 되었다. 같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03 16:33 [신간] 사고 싶은 컬러 팔리는 컬러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브랜드 자산 가치란 기업이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동력원이다. 과거에는 기업의 가치를 논할 때 재무상태표에 의해서 현금, 재고, 공장, 토지 등 유형 자산을 위주로 했으나 지금은 브랜드 가치라는 새로운 측정 항목에 대한 평가를 더욱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무엇보다도 이 브랜드 자산 가치는 소비자의 인식과 행동으로 형성되는 것이며, 기업은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 전략적은 마켓팅 믹스를 통해 브랜드 관리 시스템을 가동한다.미국의 브랜드 컨설팅 회사 인터브랜드는 매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03 16:33 [신간] 브랜드 스토리 디자인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일본 이시야 제과의 ‘시로이 고이비토’는 훗카이도 기념품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다. 시로이 고이비토가 처음 출시된 것은 1976년이다. 당시 항공 회사에서 진행했던 ‘뎃카이도 훗카이도’ 캠페인을 통해 훗카이도가 새로운 관광지로 널리 알려지면서 기내식 과자로 선정된 시로이 고이비토도 알려지게 되었다. 외국인 사이에서는 ‘훗카이도의 기념품’보다 ‘일본의 기념품’으로 이 과자가 인식되고 있다.현재 이시야 제과는 시로이 고이비토 외에도 ‘시로이바움’, ‘시로이 롤케이크’, ‘미후유’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6-03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