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59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한강T-포토]문재인 대통령, '잘 다녀올께요'...'잘 다녀오세요'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정치 | 안병욱 기자 | 2017-05-15 11:02 청와대 "정무장관 신설 보도 사실과 다르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청와대는 15일 정무장관 신설을 당청간에 논의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를 부인했다.청와대는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정무장관 신설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앞서 일부 언론은 5당 체제에서 정무수석 만으로는 야당들과의 원활한 대화와 소통에 한계가 있다는 이유에서 정무장관 신설이 당청 간에 구체적으로 논의됐다고 보도했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5 09:24 청와대 "非법조인 법무장관·非검찰 검찰총장 등용 언론보도 사실 아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청와대는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에 비(非)법조인 출신을, 검찰총장에 비검찰 출신을 등용할 것이라는 언론보도를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청와대는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대통령은 이와 같은 지시를 한 적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이날 한 언론은 문 대통령이 검찰 개혁을 위해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을 각각 비법조인, 비검찰 출신을 등용키로 했으며 이에 따라 법무부 장관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총장에 김선수 변호사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5 06:37 청와대, 정무수석 전병헌-사회혁신수석 하승창-사회수석 김수현 임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첫 정무수석에 전병헌 전 민주당 원내대표를 발탁했다. 청와대 직제개편으로 신설된 정책실 산하 사회수석에는 김수현 환경부 전 차관을, 비서실 산하 사회혁신수석에는 하승창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각각 임명했다.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청와대 추가 인선안을 발표했다.정무수석은 대통령을 보좌해 대(對) 국회 소통의 창구로 기능하는 자리다. 신임 정무수석에 임명된 전 전 의원은 충남 홍성이 고향으로 휘문고등학교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경제학과를 졸업했다.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서 정무비서관과 국정상황실장으로 일한 바 있다. 17대부터 내리 3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민주당에서 정책위의장,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4 19:49 전병헌 정무수석 "靑· 국민-국회 소통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전병헌 신임 정무수석은 14일 "청와대가 국민 뿐만 아니라 국회와의 소통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재인정부 첫 정무수석에 발탁된 전 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무수석으로서 제가 할 역할을 한 마디로 하면 창의정부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전 수석은 "청와대와 국회, 여당과 야당들이 국민과 국회, 국가를 위해 얼마나 합리적인 자세로 협력할 수 있는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역할을 하겠다"며 "이런 새로운 혁신 문화를 만들어내고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의 초석을 까는 게 정무수석으로 제가 해야 할 핵심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서 정무비서관과 국정상황실장으로 일한 바 있는 전 수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4 19:47 문재인 대통령 반려동물 줄줄이 靑 입성...'마루' 이어 '찡찡이'까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청와대에 '퍼스트 독(First Dog)'에 이어 '퍼스트 캣(First Cat)'이 등장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트위터에 반려묘 '찡찡이'의 청와대 '입주' 소식을 알렸다. 대통령이 키우던 개 '마루'에 이어 고양이가 청와대에 입성한 것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찡찡이가 입주했는데 걱정이 생겼다"며 반려묘의 청와대 입주소식과 함께 고민을 풀어놓았다.문 대통령은 "관저 구석의 유리창문과 미닫이 한지창문 사이의 좁은 틈에 딱새가 새끼 5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제가 당선된 날 부화했다고 한다"며 "찡찡이는 양산집에서 때때로 새를 잡아와서 기겁하게 했었다"고 했다.찡찡이는 문 대통령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4 19:22 문재인 대통령 특사 '미국 홍석현, 중국 이해찬, 일본 문희상, 러시아 송영길' 내정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주변 4강국 특사로 미국에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을, 중국에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일본에 문희상 민주당 의원을, 러시아에 송영길 민주당 의원을 파견하기로 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0~12일 미국·중국·일본·러시아 정상들과 잇달아 전화 통화를 가지면서 북핵 문제 등에 대한 새 정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특사도 파견키로 했다. 문 대통령은 자신의 외교비전과 정책을 가장 잘 이해하고 전달할 수 있는 인물들로 특사를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또 4강국 외에 유럽연합(EU)과 독일 특사에 주영국대사를 역임한 바 있는 조윤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4 19:16 문재인 대통령, 광화문 시대 현실화!!... '권위적 대통령 문화 청산하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광화문 시대'를 천명하면서 서울정부종합청사에 자리를 잡고 있는 행정자치부의 세종청사 이전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취임선서에서 "권위적인 대통령 문화를 청산하겠다"며 "준비를 마치는 대로 지금의 청와대에서 나와 광화문 대통령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대선 후보시절부터 대통령과 국민 사이의 두터운 장벽을 허물기 위해 '광화문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으로 옮긴 뒤 북악산과 청와대는 시민 휴식공간으로 사용하도록 해 남북으로는 북악산에서 광화문 광장까지, 동서로는 서촌에서 종묘까지 역사문화거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9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4 10:56 문재인 대통령, 靑 지하벙커서 20분간 NSC 상임위 첫 주재 "北도발…깊은 유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과 대화가 가능해도 태도 변화가 있을 때에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만 북한이 오판하지 않도록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관련 결의의 명백한 위반일뿐 아니라 한반도는 물론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심각한 도전행위"라고 규정하면서 "우리 정부는 이를 강력히 비판한다"고 말했다.특히 "취임식에서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린바 대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서 제가 할수 있는 모든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7-05-14 10:51 [한강T-청와대 뉴스]문재인 대통령, 北미사일 발사 관련 NSC긴급 소집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긴급 소집했다.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문 대통령은 오늘 아침 북한 미사일 발사 직후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NSC 소집을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NSC는 오전 7시부터 시작됐다. 일명 '청와대 지하벙커'로 불리는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열렸을 것으로 보인다.문 대통령이 취임 이후 NSC를 주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SC는 총리와 외교부·통일부·국방부 장관, 국가정보원장, 청와대 안보실장, NSC 사무처장 겸 안보실 1차장, 외교안보수석(현 안보실 2차장) 등이 멤버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 대통령 취임 닷새 만에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4 08:28 '검찰 개혁' 소신검사...윤석열·임은정·임수빈 등 재조명 되나? 한강타임즈 안병욱 대표=새 정부가 검찰 개혁을 주요 과제로 추진함에 따라 과거 '소신 수사'를 펼쳤거나, 검찰 수뇌부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던 검사들이 주목받고 있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소신을 지켰다는 이유로 징계나 좌천성 인사를 받았던 인물로는 윤석열(57·사법연수원 23기), 임수빈(56·19기), 임은정(37·30기) 검사 등이 거론된다. 부장검사 출신 박형철(50·25기) 변호사는 이미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에 발탁됐다.윤 검사는 검찰내에서 대표적 '강골'로 알려진 인물이다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7-05-13 03:18 '퇴임하는 우상호' 당내 조정자 역할로 '호평'…대선 때도 역할 충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로 1년간의 임기를 마친다. 우 원내대표는 1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신의 행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 당선이 가장 최고의 순간"이라고 소회를 밝혔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고별 기자간담회를 갖고 1년의 원내대표 활동을 마무리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원내대표 당선 후 '민주당이 변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하겠다', '수권정당으로 거듭나서 3자구도로 대선을 해도 승리할 밑받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며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젊은 정치세대 주자로서 운동권 출신 정치인이 유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했다.그는 이어 "제가 내세운 최종 목표는 정권교체였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5-12 16:55 [한강T-청와대 뉴스]문재인 대통령 '3천원 오찬'...놀란 靑직원들 "처음에 거짓말인줄 알았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직원들과 구내 직원식당에서 오찬을 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문 대통령은 이날 정오 청와대 수송부·시설부·조리부·관람부 등 기술직 직원 9명과 여민2관 직원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갖고 환담을 가졌다.문 대통령은 직원들과 3,000원 상당의 메밀국수와 달걀볶음밥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 함께한 한 직원은 "처음에 대통령께서 오찬에 참석하라는 이야기를 듣고 믿지 못했다. 장난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사실이었다"며 30분간을 되물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 수석비서관이 전했다.윤 소통수석은 "여민관에서 대통령께서 직원들과 오찬을 같이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대통령과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2 16:28 문재인 대통령 "국정교과서 폐지·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지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국정 역사교과서를 폐지하고 5·18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할 것을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교육부에 국정 역사교과서를 폐지하고 2018년부터 적용예정인 국·검정 혼용체제를 검정체제로 전환하도록 즉각 수정 고시하라는 업무지시를 내렸다. 검정교과서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제반 사항을 점검해 조치할 것도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박근혜정부에서 추진한 국정교과서를 적폐 청산 대상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약속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에서 "국정역사교과서는 구시대적인 획일적 역사 교육과 국민을 분열시키는 편 가르기 교육의 상징"이라며 "이를 폐지하는 것은 더 이상 역사교육이 정치적 논리에 의해 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2 15:32 靑 개혁드라이브인데...추미애 대표, 측근 (김민석) 챙기기? 뒷말 무성!!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주변에서 잡음이 새어나오고 있다. 추 대표가 새 정부의 주요 보직 인사를 놓고 청와대에 의견을 전달하며 일부 인사를 추천했는데, 이같은 협조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벌써부터 불만을 표시하며 불협화음을 노출하고 있는 것이다. 이른바 '추미애 발' 인사 불만이다.추 대표는 11일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국회 방문 때 자리를 비웠다. "선약이 있는 상태에서 회동 조정이 안된 것"이란 측근의 해명이 있었지만 어딘가 논리가 궁색하다. 정부 초대 비서실장의 국회 방문이란 중요 이벤트를 집권여당 대표가 사전에 몰랐을 리가 없다.더구나 추 대표의 선약이 병원 진료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문재인 대통령을 가장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비서실장과의 만남을 뒤로하는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5-12 14:34 [한강T-청와대 뉴스]문재인 대통령, 靑직원들과 직원식당 '오찬'... 소통 행보 이어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직원들과 구내 직원식당에서 오찬을 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문 대통령은 이날 정오 청와대 수송부·시설부·조리부·관람부 등 소속 직원들과 위민2관 직원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갖고 환담을 할 예정이다.문 대통령은 11일에도 청와대에서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윤영찬 홍보수석 등 수석비서관들과 점심을 함께했다. 자신이 임명한 참모들과 서로 인사를 나누는 상견례 성격의 오찬이었다. 이정도 총무비서관과 전날 임명한 임종석 비서실장, 송인배 제1부속실장도 문 대통령의 테이블에서 함께 식사했다. 문 대통령을 중심으로 임 비서실장과 조 민정수석이 각각 좌우에 앉았으며 조 수석 옆으로 윤 홍보수석,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2 14:27 "잃어버렸던 웃음 찾아준 '청와대'"...페이스북에 대통령 일정 공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취임 이틀째를 맞이한 문재인 대통령이 파격적인 청와대 수석비서관급 인사에 이어 탈(脫) 권위적인 소통 방식으로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참모진들과의 격없는 식사 자리를 마련하고, 커피를 곁들인 산책을 함께하는 등 기존 정부에서 찾아보기 힘든 이례적 스킨십이라는 평가다.문 대통령은 이날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윤영찬 홍보수석 등 수석비서관들과 점심을 함께했다. 자신이 임명한 참모들과 서로 인사를 나누는 상견례 성격의 오찬이었다.이정도 총무비서관과 전날 임명한 임종석 비서실장, 송인배 제1부속실장도 문 대통령의 테이블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문 대통령을 중심으로 임 비서실장과 조 민정수석이 각각 좌우에 앉았으며 조 수석 옆으로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1 18:27 '문재인 대통령의 소통 행보'...국민들 웃음 되찾았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취임 2일차를 맞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화하고 소통하는 대통령',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이 되겠다는 약속을 지켜가는 모양새다.우선 국민, 야당과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불통' 논란에 휩싸였던 박근혜 전 대통령과 대비되는 행보다.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서울 서대문 사저에서 출근할 때도 시민들과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고 자연스럽게 '셀카'를 찍었다. '친근한 경호, 열린 경호, 낮은 경호'라는 문 대통령의 약속처럼 청와대 경호원들은 대통령에게 다가가는 시민들을 제지하지 않고 질서를 유지하는 수준의 경호를 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 의장단과 원내 4당 대표(정의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1 16:55 문재인 대통령-시진핑 주석 통화…"중국과 한국은 가까운 이웃이자 지역 내 중요한 국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중국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일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양국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중국 중앙(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통화에서 문 대통령에게 당선 축하인사를 전하고 "중국과 한국은 가까운 이웃이자 지역 내 중요한 국가"라며 "양국 관계를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기를 원한다"고 말했다.시 주석은 또 "한중 양국은 수교 25년 동안 중대한 성과를 거뒀고 이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면서 "양국은 수교 당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상호 중대한 관심 사안과 정당한 이익을 존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그러면서 구동화이(求同和異·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며 공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고 갈등을 원만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특히 새롭게 출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7-05-11 14:04 [한강T-청와대 뉴스]문재인 대통령, 개혁-소통 방점...파격 靑수석 인사 평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단행한 첫 청와대 수석비서관급 인사는 개혁과 소통에 방점이 찍힌 파격적 인선으로 평가할 수 있다.문 대통령은 이날 초대 청와대 민정수석에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 교수, 인사수석에 조현옥 이화여대 초빙교수, 홍보수석에 윤영찬 전 네이버 부사장을 임명했다. 총무비서관에 이정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예산심의관을, 춘추관장에 권혁기 전 국회 부대변인을 선임하는 비서관급 인사도 단행했다.이 가운데 비(非)검찰 출신인 조 민정수석의 발탁은 가장 파격적 인사라는 평을 듣는다. 민정수석은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검찰 출신 인사들이 독점해 온 자리다. 국민여론 및 민심동향 파악, 공직·사회기강 관련업무 보좌 등의 업무 외에도 법무부와 검찰 등 사정기관에 대한 관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1 13:36 정세균 "임종석 실장, 개혁적이고 키 크고 잘생긴 우리 아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11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나 "개혁적이고 키 크고 잘생긴 우리 아우"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임 실장 역시 "국회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잘 지도해 달라"고 화답했다.임 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를 방문, 정 의장을 예방했다. 그는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선서를 국회에서 하고 야당 당대표실을 다 방문한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메시지"라며 "대선 캠페인 과정에서도 통합과 화합을 강조하고 국민 모두의 대통령을 말했다"고 했다.그는 "초기 안보, 외교 인사를 안정되게 관리하는 게 국민에게 중요한데 국회의 협력 없이는 한 발자국도 갈 수 없다"며 "국회는 국민의 대표"라고 국회와의 소통을 거듭 강조했다.정 의장도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7-05-11 12:58 中전문가 "문재인 대통령 '난장판' 정세의 나라 '인수' 받아...국민들 최대한 지지 보내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만만치 않은 국정 과제를 풀어내야 한다고 중국 전문가가 지적했다.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사회과학원 동북아연구소 다즈강 소장은 11일자 환추스바오 기고문에서 이런 분석을 내놓았다.다 소장은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문 대통령이 '난장판'같은 정세의 나라를 '인수'받았다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정치, 경제, 사회 등 3개 영역의 사안들을 우선 처리해야 한다"면서 "보수세력, 야당, 전체 국민이 최대한의 지지를 보내야만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내정 운영 측면에서 문 대통령이 첫 째, 정치적 협력과 균형을 이뤄내고 둘 째, 위축됐던 한국 경제를 회복하며 셋 째, 사회분열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7-05-11 10:09 [한강T-청와대 뉴스]靑 수석, 민정 조국-인사 조현옥-홍보 윤영찬...춘추관장-권혁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초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 교수, 인사수석비서관에 조현옥 이화여대 초빙교수, 홍보수석비서관에 윤영찬 전 네이버 부사장을 임명했다.또 총무비서관에 이정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예산심의관을, 춘추관장에 권혁기 전 국회 부대변인을 선임했다.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은 내용의 수석급 3명과 비서관 2명에 대한 인선안을 발표했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1 09:40 문재인 대통령-트럼프 통화 "문 대통령 미국 공식 초대한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10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한미동맹은 우리 외교안보 정책의 근간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밤 10시30분부터 약 30여분간 서대문 홍은동 사저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전화를 받고 이같이 말하며 "트럼프 대통령께서 북한 도발 억제와 핵문제 해결에 대해 여러 안보 사안 중 높은 우선순위를 부여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북한 핵 문제는 어렵지만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가장 빠른 시일 내에 특사 대표단을 파견하겠다"며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워싱턴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님과 직접 만나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7-05-11 06:32 문재인 대통령, 1호 업무지시 '일자리위원회' 구성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취임 후 첫 업무지시로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구성을 준비토록 했으며 경제부총리는 당면한 일자리 상황을 점검해 당장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을 수립해 보고토록 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30분 본관 집무실에서 1호 업무지시로 이같은 명령을 하달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이날 문 대통령은 임종석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으로부터 일자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안을 보고받은 뒤 "일자리는 새 정부 제1의 국정과제"라며 "선거과정에서 확인한 일자리 문제에 대한 간절한 민심에 부응하기 위해 새 내각의 구성이나 일자리위원회 설치를 기다리지 말고 당장 시행할 수 있는 개선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특히 "일자리 추경 편성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0 16:4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한강T-포토]문재인 대통령, '잘 다녀올께요'...'잘 다녀오세요'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정치 | 안병욱 기자 | 2017-05-15 11:02 청와대 "정무장관 신설 보도 사실과 다르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청와대는 15일 정무장관 신설을 당청간에 논의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를 부인했다.청와대는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정무장관 신설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앞서 일부 언론은 5당 체제에서 정무수석 만으로는 야당들과의 원활한 대화와 소통에 한계가 있다는 이유에서 정무장관 신설이 당청 간에 구체적으로 논의됐다고 보도했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5 09:24 청와대 "非법조인 법무장관·非검찰 검찰총장 등용 언론보도 사실 아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청와대는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에 비(非)법조인 출신을, 검찰총장에 비검찰 출신을 등용할 것이라는 언론보도를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청와대는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대통령은 이와 같은 지시를 한 적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이날 한 언론은 문 대통령이 검찰 개혁을 위해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을 각각 비법조인, 비검찰 출신을 등용키로 했으며 이에 따라 법무부 장관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총장에 김선수 변호사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5 06:37 청와대, 정무수석 전병헌-사회혁신수석 하승창-사회수석 김수현 임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첫 정무수석에 전병헌 전 민주당 원내대표를 발탁했다. 청와대 직제개편으로 신설된 정책실 산하 사회수석에는 김수현 환경부 전 차관을, 비서실 산하 사회혁신수석에는 하승창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각각 임명했다.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청와대 추가 인선안을 발표했다.정무수석은 대통령을 보좌해 대(對) 국회 소통의 창구로 기능하는 자리다. 신임 정무수석에 임명된 전 전 의원은 충남 홍성이 고향으로 휘문고등학교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경제학과를 졸업했다.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서 정무비서관과 국정상황실장으로 일한 바 있다. 17대부터 내리 3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민주당에서 정책위의장,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4 19:49 전병헌 정무수석 "靑· 국민-국회 소통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전병헌 신임 정무수석은 14일 "청와대가 국민 뿐만 아니라 국회와의 소통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재인정부 첫 정무수석에 발탁된 전 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무수석으로서 제가 할 역할을 한 마디로 하면 창의정부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전 수석은 "청와대와 국회, 여당과 야당들이 국민과 국회, 국가를 위해 얼마나 합리적인 자세로 협력할 수 있는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역할을 하겠다"며 "이런 새로운 혁신 문화를 만들어내고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의 초석을 까는 게 정무수석으로 제가 해야 할 핵심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서 정무비서관과 국정상황실장으로 일한 바 있는 전 수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4 19:47 문재인 대통령 반려동물 줄줄이 靑 입성...'마루' 이어 '찡찡이'까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청와대에 '퍼스트 독(First Dog)'에 이어 '퍼스트 캣(First Cat)'이 등장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트위터에 반려묘 '찡찡이'의 청와대 '입주' 소식을 알렸다. 대통령이 키우던 개 '마루'에 이어 고양이가 청와대에 입성한 것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찡찡이가 입주했는데 걱정이 생겼다"며 반려묘의 청와대 입주소식과 함께 고민을 풀어놓았다.문 대통령은 "관저 구석의 유리창문과 미닫이 한지창문 사이의 좁은 틈에 딱새가 새끼 5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제가 당선된 날 부화했다고 한다"며 "찡찡이는 양산집에서 때때로 새를 잡아와서 기겁하게 했었다"고 했다.찡찡이는 문 대통령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4 19:22 문재인 대통령 특사 '미국 홍석현, 중국 이해찬, 일본 문희상, 러시아 송영길' 내정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주변 4강국 특사로 미국에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을, 중국에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일본에 문희상 민주당 의원을, 러시아에 송영길 민주당 의원을 파견하기로 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0~12일 미국·중국·일본·러시아 정상들과 잇달아 전화 통화를 가지면서 북핵 문제 등에 대한 새 정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특사도 파견키로 했다. 문 대통령은 자신의 외교비전과 정책을 가장 잘 이해하고 전달할 수 있는 인물들로 특사를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또 4강국 외에 유럽연합(EU)과 독일 특사에 주영국대사를 역임한 바 있는 조윤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4 19:16 문재인 대통령, 광화문 시대 현실화!!... '권위적 대통령 문화 청산하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광화문 시대'를 천명하면서 서울정부종합청사에 자리를 잡고 있는 행정자치부의 세종청사 이전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취임선서에서 "권위적인 대통령 문화를 청산하겠다"며 "준비를 마치는 대로 지금의 청와대에서 나와 광화문 대통령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대선 후보시절부터 대통령과 국민 사이의 두터운 장벽을 허물기 위해 '광화문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으로 옮긴 뒤 북악산과 청와대는 시민 휴식공간으로 사용하도록 해 남북으로는 북악산에서 광화문 광장까지, 동서로는 서촌에서 종묘까지 역사문화거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9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4 10:56 문재인 대통령, 靑 지하벙커서 20분간 NSC 상임위 첫 주재 "北도발…깊은 유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과 대화가 가능해도 태도 변화가 있을 때에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만 북한이 오판하지 않도록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관련 결의의 명백한 위반일뿐 아니라 한반도는 물론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심각한 도전행위"라고 규정하면서 "우리 정부는 이를 강력히 비판한다"고 말했다.특히 "취임식에서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린바 대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서 제가 할수 있는 모든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7-05-14 10:51 [한강T-청와대 뉴스]문재인 대통령, 北미사일 발사 관련 NSC긴급 소집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긴급 소집했다.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문 대통령은 오늘 아침 북한 미사일 발사 직후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NSC 소집을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NSC는 오전 7시부터 시작됐다. 일명 '청와대 지하벙커'로 불리는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열렸을 것으로 보인다.문 대통령이 취임 이후 NSC를 주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SC는 총리와 외교부·통일부·국방부 장관, 국가정보원장, 청와대 안보실장, NSC 사무처장 겸 안보실 1차장, 외교안보수석(현 안보실 2차장) 등이 멤버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 대통령 취임 닷새 만에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4 08:28 '검찰 개혁' 소신검사...윤석열·임은정·임수빈 등 재조명 되나? 한강타임즈 안병욱 대표=새 정부가 검찰 개혁을 주요 과제로 추진함에 따라 과거 '소신 수사'를 펼쳤거나, 검찰 수뇌부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던 검사들이 주목받고 있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소신을 지켰다는 이유로 징계나 좌천성 인사를 받았던 인물로는 윤석열(57·사법연수원 23기), 임수빈(56·19기), 임은정(37·30기) 검사 등이 거론된다. 부장검사 출신 박형철(50·25기) 변호사는 이미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에 발탁됐다.윤 검사는 검찰내에서 대표적 '강골'로 알려진 인물이다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7-05-13 03:18 '퇴임하는 우상호' 당내 조정자 역할로 '호평'…대선 때도 역할 충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로 1년간의 임기를 마친다. 우 원내대표는 1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신의 행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 당선이 가장 최고의 순간"이라고 소회를 밝혔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고별 기자간담회를 갖고 1년의 원내대표 활동을 마무리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원내대표 당선 후 '민주당이 변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하겠다', '수권정당으로 거듭나서 3자구도로 대선을 해도 승리할 밑받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며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젊은 정치세대 주자로서 운동권 출신 정치인이 유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했다.그는 이어 "제가 내세운 최종 목표는 정권교체였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5-12 16:55 [한강T-청와대 뉴스]문재인 대통령 '3천원 오찬'...놀란 靑직원들 "처음에 거짓말인줄 알았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직원들과 구내 직원식당에서 오찬을 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문 대통령은 이날 정오 청와대 수송부·시설부·조리부·관람부 등 기술직 직원 9명과 여민2관 직원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갖고 환담을 가졌다.문 대통령은 직원들과 3,000원 상당의 메밀국수와 달걀볶음밥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 함께한 한 직원은 "처음에 대통령께서 오찬에 참석하라는 이야기를 듣고 믿지 못했다. 장난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사실이었다"며 30분간을 되물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 수석비서관이 전했다.윤 소통수석은 "여민관에서 대통령께서 직원들과 오찬을 같이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대통령과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2 16:28 문재인 대통령 "국정교과서 폐지·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지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국정 역사교과서를 폐지하고 5·18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할 것을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교육부에 국정 역사교과서를 폐지하고 2018년부터 적용예정인 국·검정 혼용체제를 검정체제로 전환하도록 즉각 수정 고시하라는 업무지시를 내렸다. 검정교과서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제반 사항을 점검해 조치할 것도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박근혜정부에서 추진한 국정교과서를 적폐 청산 대상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약속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에서 "국정역사교과서는 구시대적인 획일적 역사 교육과 국민을 분열시키는 편 가르기 교육의 상징"이라며 "이를 폐지하는 것은 더 이상 역사교육이 정치적 논리에 의해 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2 15:32 靑 개혁드라이브인데...추미애 대표, 측근 (김민석) 챙기기? 뒷말 무성!!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주변에서 잡음이 새어나오고 있다. 추 대표가 새 정부의 주요 보직 인사를 놓고 청와대에 의견을 전달하며 일부 인사를 추천했는데, 이같은 협조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벌써부터 불만을 표시하며 불협화음을 노출하고 있는 것이다. 이른바 '추미애 발' 인사 불만이다.추 대표는 11일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국회 방문 때 자리를 비웠다. "선약이 있는 상태에서 회동 조정이 안된 것"이란 측근의 해명이 있었지만 어딘가 논리가 궁색하다. 정부 초대 비서실장의 국회 방문이란 중요 이벤트를 집권여당 대표가 사전에 몰랐을 리가 없다.더구나 추 대표의 선약이 병원 진료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문재인 대통령을 가장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비서실장과의 만남을 뒤로하는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5-12 14:34 [한강T-청와대 뉴스]문재인 대통령, 靑직원들과 직원식당 '오찬'... 소통 행보 이어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직원들과 구내 직원식당에서 오찬을 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문 대통령은 이날 정오 청와대 수송부·시설부·조리부·관람부 등 소속 직원들과 위민2관 직원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갖고 환담을 할 예정이다.문 대통령은 11일에도 청와대에서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윤영찬 홍보수석 등 수석비서관들과 점심을 함께했다. 자신이 임명한 참모들과 서로 인사를 나누는 상견례 성격의 오찬이었다. 이정도 총무비서관과 전날 임명한 임종석 비서실장, 송인배 제1부속실장도 문 대통령의 테이블에서 함께 식사했다. 문 대통령을 중심으로 임 비서실장과 조 민정수석이 각각 좌우에 앉았으며 조 수석 옆으로 윤 홍보수석,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2 14:27 "잃어버렸던 웃음 찾아준 '청와대'"...페이스북에 대통령 일정 공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취임 이틀째를 맞이한 문재인 대통령이 파격적인 청와대 수석비서관급 인사에 이어 탈(脫) 권위적인 소통 방식으로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참모진들과의 격없는 식사 자리를 마련하고, 커피를 곁들인 산책을 함께하는 등 기존 정부에서 찾아보기 힘든 이례적 스킨십이라는 평가다.문 대통령은 이날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윤영찬 홍보수석 등 수석비서관들과 점심을 함께했다. 자신이 임명한 참모들과 서로 인사를 나누는 상견례 성격의 오찬이었다.이정도 총무비서관과 전날 임명한 임종석 비서실장, 송인배 제1부속실장도 문 대통령의 테이블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문 대통령을 중심으로 임 비서실장과 조 민정수석이 각각 좌우에 앉았으며 조 수석 옆으로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1 18:27 '문재인 대통령의 소통 행보'...국민들 웃음 되찾았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취임 2일차를 맞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화하고 소통하는 대통령',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이 되겠다는 약속을 지켜가는 모양새다.우선 국민, 야당과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불통' 논란에 휩싸였던 박근혜 전 대통령과 대비되는 행보다.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서울 서대문 사저에서 출근할 때도 시민들과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고 자연스럽게 '셀카'를 찍었다. '친근한 경호, 열린 경호, 낮은 경호'라는 문 대통령의 약속처럼 청와대 경호원들은 대통령에게 다가가는 시민들을 제지하지 않고 질서를 유지하는 수준의 경호를 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 의장단과 원내 4당 대표(정의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1 16:55 문재인 대통령-시진핑 주석 통화…"중국과 한국은 가까운 이웃이자 지역 내 중요한 국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중국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일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양국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중국 중앙(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통화에서 문 대통령에게 당선 축하인사를 전하고 "중국과 한국은 가까운 이웃이자 지역 내 중요한 국가"라며 "양국 관계를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기를 원한다"고 말했다.시 주석은 또 "한중 양국은 수교 25년 동안 중대한 성과를 거뒀고 이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면서 "양국은 수교 당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상호 중대한 관심 사안과 정당한 이익을 존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그러면서 구동화이(求同和異·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며 공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고 갈등을 원만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특히 새롭게 출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7-05-11 14:04 [한강T-청와대 뉴스]문재인 대통령, 개혁-소통 방점...파격 靑수석 인사 평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단행한 첫 청와대 수석비서관급 인사는 개혁과 소통에 방점이 찍힌 파격적 인선으로 평가할 수 있다.문 대통령은 이날 초대 청와대 민정수석에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 교수, 인사수석에 조현옥 이화여대 초빙교수, 홍보수석에 윤영찬 전 네이버 부사장을 임명했다. 총무비서관에 이정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예산심의관을, 춘추관장에 권혁기 전 국회 부대변인을 선임하는 비서관급 인사도 단행했다.이 가운데 비(非)검찰 출신인 조 민정수석의 발탁은 가장 파격적 인사라는 평을 듣는다. 민정수석은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검찰 출신 인사들이 독점해 온 자리다. 국민여론 및 민심동향 파악, 공직·사회기강 관련업무 보좌 등의 업무 외에도 법무부와 검찰 등 사정기관에 대한 관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1 13:36 정세균 "임종석 실장, 개혁적이고 키 크고 잘생긴 우리 아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11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나 "개혁적이고 키 크고 잘생긴 우리 아우"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임 실장 역시 "국회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잘 지도해 달라"고 화답했다.임 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를 방문, 정 의장을 예방했다. 그는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선서를 국회에서 하고 야당 당대표실을 다 방문한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메시지"라며 "대선 캠페인 과정에서도 통합과 화합을 강조하고 국민 모두의 대통령을 말했다"고 했다.그는 "초기 안보, 외교 인사를 안정되게 관리하는 게 국민에게 중요한데 국회의 협력 없이는 한 발자국도 갈 수 없다"며 "국회는 국민의 대표"라고 국회와의 소통을 거듭 강조했다.정 의장도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7-05-11 12:58 中전문가 "문재인 대통령 '난장판' 정세의 나라 '인수' 받아...국민들 최대한 지지 보내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만만치 않은 국정 과제를 풀어내야 한다고 중국 전문가가 지적했다.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사회과학원 동북아연구소 다즈강 소장은 11일자 환추스바오 기고문에서 이런 분석을 내놓았다.다 소장은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문 대통령이 '난장판'같은 정세의 나라를 '인수'받았다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정치, 경제, 사회 등 3개 영역의 사안들을 우선 처리해야 한다"면서 "보수세력, 야당, 전체 국민이 최대한의 지지를 보내야만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내정 운영 측면에서 문 대통령이 첫 째, 정치적 협력과 균형을 이뤄내고 둘 째, 위축됐던 한국 경제를 회복하며 셋 째, 사회분열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7-05-11 10:09 [한강T-청와대 뉴스]靑 수석, 민정 조국-인사 조현옥-홍보 윤영찬...춘추관장-권혁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초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 교수, 인사수석비서관에 조현옥 이화여대 초빙교수, 홍보수석비서관에 윤영찬 전 네이버 부사장을 임명했다.또 총무비서관에 이정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예산심의관을, 춘추관장에 권혁기 전 국회 부대변인을 선임했다.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은 내용의 수석급 3명과 비서관 2명에 대한 인선안을 발표했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1 09:40 문재인 대통령-트럼프 통화 "문 대통령 미국 공식 초대한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10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한미동맹은 우리 외교안보 정책의 근간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밤 10시30분부터 약 30여분간 서대문 홍은동 사저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전화를 받고 이같이 말하며 "트럼프 대통령께서 북한 도발 억제와 핵문제 해결에 대해 여러 안보 사안 중 높은 우선순위를 부여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북한 핵 문제는 어렵지만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가장 빠른 시일 내에 특사 대표단을 파견하겠다"며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워싱턴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님과 직접 만나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7-05-11 06:32 문재인 대통령, 1호 업무지시 '일자리위원회' 구성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취임 후 첫 업무지시로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구성을 준비토록 했으며 경제부총리는 당면한 일자리 상황을 점검해 당장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을 수립해 보고토록 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30분 본관 집무실에서 1호 업무지시로 이같은 명령을 하달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이날 문 대통령은 임종석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으로부터 일자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안을 보고받은 뒤 "일자리는 새 정부 제1의 국정과제"라며 "선거과정에서 확인한 일자리 문제에 대한 간절한 민심에 부응하기 위해 새 내각의 구성이나 일자리위원회 설치를 기다리지 말고 당장 시행할 수 있는 개선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특히 "일자리 추경 편성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0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