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1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패스트트랙 수사' 본격 착수?... 檢, 국회방송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패스트트랙 수사와 관련해 결과로 말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18일 국회방송을 전격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이날 서울남부지검은 오전 10시30분 경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방송을 전격 압수수색을 시작했다.서울남부지검은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불거진 폭력사태에 따른 고소, 고발 사건을 수사중으로 이 사건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검찰은 지난달 말부터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을 요구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18 12:08 여야, 6인 협의체 회동... 공수처ㆍ수사권 조정 논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 교섭단체 3당이 16일 오후 2+2+2 협의체 회동을 열고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와 검경 수사권 조정 문제 등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이날 협의체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송기헌 의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권성동 의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와 권은희 의원 등 6명이 참석했다.한편 이날 여야는 패스트트랙으로 태운 사법개혁 법안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며 평행선을 달렸다.민주당은 조 전 장관 사퇴를 동력삼아 검찰개혁의 핵심인 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안 관련 법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16 15:03 이철희 ‘총선 불출마?’... 바른미래 김성식 “안된다. 정치 계속 하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의 총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 바른미래당 김성식 의원이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그는 “정치가 바뀌려면 진영논리에 갇힌 사람보다 성찰할 줄 아는 사람, 패거리에 휩쓸리지 않는 사람이 정치판에 더 많아 져야 한다”며 “도중에 하차 하면 정치가 바뀌나. 정치를 계속하라”고 다시 권하기도 했다.민주당 의원의 불출마 의사에 같은 당도 아닌 바른미래당 의원이 뜻을 꺽고 다시 출마하라고 공개적으로 권고한 점에서 이목을 끈다. 앞서 전날(15일) 이철희 의원은 출입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국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16 14:31 오늘 ‘조국’ 없는 법무부 국감... ‘검찰개혁ㆍ가족수사’ 난타전 예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이 전격 사퇴를 결정하면서 15일 예정된 법무부 국정감사는 조 장관 없이 진행된다.조 전 장관을 대신해 김오수 법무부 차관이 참석해 여야 법사위원들의 질문을 받을 예정이지만 다소 힘이 빠진 모양새다.그러나 이날 야당은 조 전 장관이 만들어 놓은 검찰개혁안과 조 전 장관 가족 수사 및 의혹에 대한 공세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법무부 국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조 전 장관 사퇴 관련 질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앞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보수 야당은 조 전 장관의 사퇴를 두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5 09:30 ‘조국사퇴’ 보수 野, “문 대통령 사과해야”... ‘패스트트랙’ 두고는 입장차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전격 사퇴한 가운데 조 장관의 사퇴 요구해 온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이 모든 잘 못이 문재인 대통령에 있다며 사과해야 한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다만 검찰개혁과 선거제 개혁 등이 담긴 패스트트랙 문제에 있어서는 정 반대의 입장차를 보이면서 충돌을 예고했다.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조 장관 사퇴 입장을 발표하며 “지금 그동안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민을 우습게 여겼던 이 정권이 사과해야 된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이 부분에 대한 사과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조국 사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14 14:44 여야 3당 원내대표, 오늘 ‘검찰개혁안’ 처리 회동... 합의 가능성은 희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 3당 원내대표가 14일 ‘검찰개혁안’ 처리 시점을 놓고 한 자리에 모인다. 다만 여야가 합의를 이뤄 처리 시점을 확정할 수 있을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에 오른 검찰개혁 법안 처리를 놓고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다.각 당 원내대표들은 이미 검찰개혁 본회의 상정을 두고 각을 세워왔다.여당인 민주당은 해당 상임위 등에서 검찰개혁안에 대해 충분히 논의해 온 만큼 오는 10월 말까지는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에 부치겠다는 입장이다.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4 09:36 ‘윤석열 별장접대’ 보도... “검찰권력 유지 세력들에 버려진 패” 분석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1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스폰서로 알려진 건설업자 윤중천 씨로부터 윤석열 검찰총장이 별장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 보도가 나오자 하루 종일 대한민국이 들썩였다.보수 야당은 접대 의혹 제기의 배후로 여권을 의심하면서 ‘조폭집단’이라고 일제히 맹비난을 퍼붓고 있는 반면 여권은 갑자기 터진 사건에 어리둥절한 모습이다.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드디어 윤석열 검찰총장 흠짐내기가 시작됐다”며 “물타기, 본질 흐리기 공작은 지칠 줄 모른다”고 문재인 정권을 향해 핏대를 세웠다.장제원 의원도 "결국 윤석열 검찰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11 18:44 보수통합은 임중도원? 전광훈 목사에 대응 나선 우리공화당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1일 오후 인지연 우리공화당 수석대변인이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의 우리공화당 비판 발언을 규탄했다.인지연 대변인은 전광훈 대표가 유튜브 '너알아TV'에 출현해 우리공화당이 △9일 집회에서 돈통을 돌렸다 △엉터리로 하니까 여론조사에서 0.1%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두 가지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우리공화당은 148번의 태극기 집회를 해오는 동안 집회에서 그 어떤 돈통도 돌리지 않았으며, 여론조사 결과는 그의 20배가 넘게 나오고 있다"고 대응했다.인 대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11 17:02 손학규 ‘천황’ 표현 논란... “교황을 교왕이라고 부르진 않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일본 나루히토 일왕 즉위식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참석할 것을 제안했다.다만 이 과정에서 일왕을 천황으로 표현하면서 논란이 일자 "교황을 교왕이라고 부르진 않지 않나. 일본에서는 천황이 공식적 명칭일 것이기에 그런 의미"라고 해명했다.11일 손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일본 천황 즉위식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외교 협상의 자리가 아니라 한국과 일본 간 새로운 이정표를 여는 자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다면 대일본 전문가로 협상력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11 10:14 573돌 한글날... 정당들 너도나도 '애민' 강조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해 각 정당들에서 일제히 논평을 발표했다. 이번 한글날 논평들은 한글의 창제이념인 '애민정신'을 강조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보였으나, 그 방향에 있어 차이를 보였다.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늘은 세종대왕의 위대한 애민정신이 담긴 한글날"이라며 "자랑스럽고 소중한 우리의 한글을 아름답게 쓰고 지켜야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정 대변인은 "정치권의 막말사태가 끊이지 않는" 모습이 부끄럽다면서 "바르게 말하는 품격 있는 정치, 참으로 국민 정당 | 이설아 기자 | 2019-10-09 15:09 [국감] 법무부, 소속 공무원들 솜방망이 처벌... 대부분 경징계 그쳐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법무부가 최근 6년간 소속 공무원들의 비위행위를 적발했지만 대부분 경징계에 그쳐 솜방망이 처벌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채이배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7월 말까지 검찰을 제외한 법무부 공무원들이 받은 징계는 총 683건이었다. 유형별로는 금품 및 향응수수 26건, 직무상의무 및 태반 216건, 음주운전 218건, 품위손상 215건 등이다.그러나 법무부가 처분한 징계는 대부분 감봉, 견책 등 경징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08 17:34 이해찬 불참 '초월회',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갔나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7일 오후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의 주최로 5당 당대표가 함께하는 '초월회 오찬 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불참해 이목을 끌었다.이날 이해찬 대표는 기자들에게 문자를 통해 "초월회가 민생을 위해 도모하는 장이 아니라 정쟁을 위한 성토의 장으로 변질되고 있어, 태풍 피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일본의 수출 규제 등으로 가뜩이나 예민해져 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고려해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야당은 비판에 나섰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고집불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07 15:38 권은희 “제일평화시장 화재 ‘조기완진’ 선언이 사고 키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달 22일 발생한 동대문 제일평화시장 화재가 소방당국의 ‘조기완진’ 선언이 사고를 더욱 키웠다는 주장이 나왔다.그것도 건물의 특성과 적치물의 상태 등을 파악하고 있었을 관할 소방서가 화재 확대 위험성을 관가하고 성급하게 조기완진을 선언한 것은 정말이지 심각한 문제라고 꼬집기도 했다.또한 소방당국은 화재 대응단계 발령도 하지 않는 등 부실한 화재 안전성 평가도 문제로 제기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은 소방청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7일 이같이 주장했다.앞서 지난달 22일 제일평화시장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07 14:04 손학규, 비당권파에 공개 경고... “당 대표로서 분명히 조치 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의원이 7일 비당권파 의원들을 향해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분파적 모임에 참석하는 의원들은 해당행위로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손 대표의 이같은 경고는 최근 유승민 의원을 주축으로 구성한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이하 비상행동)’을 겨냥한 것으로 당 대표로서 분명히 조치할 것이라고도 밝혔다.손 대표는 “이 모임은 공공연하게 탈당, 신당 논의가 전개되고 당원으로는 절대 해서는 안 될 해당행위가 이뤄지고 있다”며 “당헌에는 모든 당원이 당 발전에 협력해야 하고 당 명예를 실추시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07 10:38 ‘검찰 조국 관련 수사’ 적절 49.3% 과도 46.2%.. 팽팽히 맞선 여론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검찰의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 관련 수사에 대한 국민 여론이 긍·부정 양쪽 의견으로 갈려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지난 4일 CBS 의뢰로 진행한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 관련 검찰 수사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7일 공개했다.조사 결과 현재의 검찰 수사가 '적절하다'는 입장은 49.3%, 과도하다는 입장은 46.2%로 오차범위(±4.4%p) 내인 3.1%p 차이를 보였다. '모름·무응답'은 4.5%였다.이번 조사 결과는 지난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0-07 10:31 [포토] 분당 위기 불구, 집회 이어나가는 바른미래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비당권파가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등을 구성하며 바른미래당의 분당이 초읽기 상황에 이른 가운데, 5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를 비롯한 일선 지도부들이 광화문 광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규탄 집회를 변함 없이 이어나가고 있다.바른미래당은 매주 토요일마다 집회를 지속하고 있다. 정치 | 이설아 기자 | 2019-10-05 21:17 바른미래당, 분당 움직임 가속화... ‘신당 창당’ 의견도 개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비당권파가 유승민 의원을 중심으로 독자 세력화에 나서면서 분당 움직임이 가속화 되고 있다.바른미래당 대변인들이 줄줄이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당권파로 분류되는 문병호 최고위원도 공식 회의에 불참하기로 의사를 굳히는 등 당권파 조차도 이탈 기류를 보이고 있다.전현직 지역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는 상당수가 신당 창당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바른정당 출신 이종철 대변인이 스스로 물러난 데 이어 4일 오후에는 김홍균ㆍ김현동 청년대변인도 사퇴 의사를 밝혔다.두 대변인은 지난해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04 15:42 [한강T-현장] 광화문에 울려퍼진 '여자 대통령'... 시위 현장 이모저모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3일 광화문 일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임명으로 촉발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렸다. 해당 시위에 30~100만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본지 기자가 시위 현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어떤 사람들이 어떤 이유로 시위에 참여했는지 취재해보았다.①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삼삼오오 모인 교회 청소년들광장 초입의 수많은 인파 속 독특한 패션으로 이목을 끄는 청소년들. 대략 10대 초중반으로 보인다. 이들은 태극기와 '나는 공산주의자 문재인이 싫어요'라는 문구가 정치일반 | 이설아 기자 | 2019-10-04 13:11 탈북학생 대학 중도이탈률 일반학생보다 높아.. 전담기관 필요성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매년 탈북학생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의 중도이탈률은 일반학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임 의원에 따르면 2011년 탈북 출신 재학생은 1681명이었으며 2013년 2022명, 2015년 2475명, 2017년 2538명, 2019년 2533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이들이 대학을 진학했을 때 중도에 탈락하는 비율은 일반학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기준 4년제 대학에 진학한 일반학생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0-02 14:09 황교안 국회 ‘패스트트랙’ 검찰 자진 출석.. 항의 방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가 1일 국회 '패스트트랙' 관련 수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자진출석한다.한국당에 따르면 황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한다. 한국당에서 패스트트랙 관련 고소고발 사건으로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는 건 황 대표가 처음이다.패스트트랙 충돌 관련 고소고발로 검찰에 송치된 국회의원은 자유한국당 59명, 더불어민주당 40명, 바른미래당 6명, 정의당 3명, 문희상 국회의장 등 모두 109명이다.경찰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출석을 요구했지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01 13:28 오늘 마지막 대정부질문... 조국 법무부장관 참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는 1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교육·사회·문화’ 분야 마지막 대정부질문을 시작한다.특히 이날은 지난 26일 정치분야 대정부질문 참석에 이어 조국 법무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으로 딸 입시 특혜 문제를 놓고 날선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앞서 지난 26일 대정부질문에서 한국당은 조 장관을 상대로 장관이라는 호칭도 사용하지 않고 법무부 관계자로 부르기도 했다.또한 장학금을 받은 바 있는 태광 회장에 대한 탄원서 문제와 조 장관 자택 수색 중 검사와 통화한 사실을 밝히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이날 대정부질문에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01 09:19 검찰, 국회 패스트트랙 수사.. 자유한국당 출석 요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태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자유한국당 의원들에 대해 검찰이 처음으로 출석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당 의원들은 경찰 수사 단계부터 불출석으로 일관하고 있다.서울남부지검은 지난 27일 자유한국당 의원 20명에게 내달 1~4일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발송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출석을 요구받은 의원들은 지난 4월25일 패스트트랙 사태 당시 회의 방해 및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 감금, 국회 의안과 법안 접수 방해 등과 관련해 고발된 이들이다. 다만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30 16:18 안철수, 신간 출간 정계 복귀?... “귀국 계획은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독일에서 머물고 있는 안철수 전 의원이 출국 1년만에 신간을 출간하면서 귀국설이 돌았지만 당분간 귀국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안 전 의원의 측근인 김도식 전 비서실장은 “출판기념회나 귀국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30일 안 전 의원은 독일 출국 후 1년 만에 처음으로 다음달 9일 ‘안철수, 내가 달리기를 하며 배운 것들’ 이라는 에세이를 출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마라톤을 통해 배운 인생과 깨달음의 이야기를 편지를 쓰듯 편안하게 적은 에세이다.안 전 의원은 책 소개를 통해 "지난 6년의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9-30 13:33 바른미래 권력구도 손학규 VS 유승민 재편... 비당권파 '비상대책기구' 출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비당권파가 30일 당 지도부와 별도의 전 당원 비상대책기구를 출범하고 유승민 의원을 대표로 추대했다. 모임 이름은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으로 정했다.이에 사실상 바른미래당은 손학규 대표를 중심으로 한 ‘바른미래당’과 유승민 대표를 중심으로 한 ‘비상행동’으로 갈라지게 됐다.이날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의원비상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오 원내대표는 "우리 당의 변화와 혁신, 당이 나아갈 방향, 현재 국정 운영 관련해 원내 상황을 포함해서 여러 의원들의 지혜를 모아서 대처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9-30 10:09 오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日 수출규제ㆍ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공략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가 30일 대정부질문을 이어간다. 오늘은 경제 분야에 대해 날선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이지만 조국 법무부장관과 가족을 둘러싼 의혹을 놓고서도 야당은 또 한 번 집중포화가 예상된다.먼저 이날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에 따른 경제 실정을 집중공략 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일자리 등 각종 경제지표 악화와 함께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피해 상황,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해서도 질의가 예상된다.이날 대정부질문은 민주당에서 송영길, 정성호, 윤관석, 박홍근, 서삼석 의원이 질문자로 나선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9-30 09:5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패스트트랙 수사' 본격 착수?... 檢, 국회방송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패스트트랙 수사와 관련해 결과로 말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18일 국회방송을 전격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이날 서울남부지검은 오전 10시30분 경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방송을 전격 압수수색을 시작했다.서울남부지검은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불거진 폭력사태에 따른 고소, 고발 사건을 수사중으로 이 사건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검찰은 지난달 말부터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을 요구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18 12:08 여야, 6인 협의체 회동... 공수처ㆍ수사권 조정 논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 교섭단체 3당이 16일 오후 2+2+2 협의체 회동을 열고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와 검경 수사권 조정 문제 등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이날 협의체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송기헌 의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권성동 의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와 권은희 의원 등 6명이 참석했다.한편 이날 여야는 패스트트랙으로 태운 사법개혁 법안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며 평행선을 달렸다.민주당은 조 전 장관 사퇴를 동력삼아 검찰개혁의 핵심인 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안 관련 법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16 15:03 이철희 ‘총선 불출마?’... 바른미래 김성식 “안된다. 정치 계속 하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의 총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 바른미래당 김성식 의원이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그는 “정치가 바뀌려면 진영논리에 갇힌 사람보다 성찰할 줄 아는 사람, 패거리에 휩쓸리지 않는 사람이 정치판에 더 많아 져야 한다”며 “도중에 하차 하면 정치가 바뀌나. 정치를 계속하라”고 다시 권하기도 했다.민주당 의원의 불출마 의사에 같은 당도 아닌 바른미래당 의원이 뜻을 꺽고 다시 출마하라고 공개적으로 권고한 점에서 이목을 끈다. 앞서 전날(15일) 이철희 의원은 출입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국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16 14:31 오늘 ‘조국’ 없는 법무부 국감... ‘검찰개혁ㆍ가족수사’ 난타전 예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이 전격 사퇴를 결정하면서 15일 예정된 법무부 국정감사는 조 장관 없이 진행된다.조 전 장관을 대신해 김오수 법무부 차관이 참석해 여야 법사위원들의 질문을 받을 예정이지만 다소 힘이 빠진 모양새다.그러나 이날 야당은 조 전 장관이 만들어 놓은 검찰개혁안과 조 전 장관 가족 수사 및 의혹에 대한 공세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법무부 국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조 전 장관 사퇴 관련 질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앞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보수 야당은 조 전 장관의 사퇴를 두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5 09:30 ‘조국사퇴’ 보수 野, “문 대통령 사과해야”... ‘패스트트랙’ 두고는 입장차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전격 사퇴한 가운데 조 장관의 사퇴 요구해 온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이 모든 잘 못이 문재인 대통령에 있다며 사과해야 한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다만 검찰개혁과 선거제 개혁 등이 담긴 패스트트랙 문제에 있어서는 정 반대의 입장차를 보이면서 충돌을 예고했다.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조 장관 사퇴 입장을 발표하며 “지금 그동안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민을 우습게 여겼던 이 정권이 사과해야 된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이 부분에 대한 사과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조국 사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14 14:44 여야 3당 원내대표, 오늘 ‘검찰개혁안’ 처리 회동... 합의 가능성은 희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 3당 원내대표가 14일 ‘검찰개혁안’ 처리 시점을 놓고 한 자리에 모인다. 다만 여야가 합의를 이뤄 처리 시점을 확정할 수 있을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에 오른 검찰개혁 법안 처리를 놓고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다.각 당 원내대표들은 이미 검찰개혁 본회의 상정을 두고 각을 세워왔다.여당인 민주당은 해당 상임위 등에서 검찰개혁안에 대해 충분히 논의해 온 만큼 오는 10월 말까지는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에 부치겠다는 입장이다.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4 09:36 ‘윤석열 별장접대’ 보도... “검찰권력 유지 세력들에 버려진 패” 분석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1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스폰서로 알려진 건설업자 윤중천 씨로부터 윤석열 검찰총장이 별장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 보도가 나오자 하루 종일 대한민국이 들썩였다.보수 야당은 접대 의혹 제기의 배후로 여권을 의심하면서 ‘조폭집단’이라고 일제히 맹비난을 퍼붓고 있는 반면 여권은 갑자기 터진 사건에 어리둥절한 모습이다.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드디어 윤석열 검찰총장 흠짐내기가 시작됐다”며 “물타기, 본질 흐리기 공작은 지칠 줄 모른다”고 문재인 정권을 향해 핏대를 세웠다.장제원 의원도 "결국 윤석열 검찰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11 18:44 보수통합은 임중도원? 전광훈 목사에 대응 나선 우리공화당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1일 오후 인지연 우리공화당 수석대변인이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의 우리공화당 비판 발언을 규탄했다.인지연 대변인은 전광훈 대표가 유튜브 '너알아TV'에 출현해 우리공화당이 △9일 집회에서 돈통을 돌렸다 △엉터리로 하니까 여론조사에서 0.1%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두 가지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우리공화당은 148번의 태극기 집회를 해오는 동안 집회에서 그 어떤 돈통도 돌리지 않았으며, 여론조사 결과는 그의 20배가 넘게 나오고 있다"고 대응했다.인 대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11 17:02 손학규 ‘천황’ 표현 논란... “교황을 교왕이라고 부르진 않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일본 나루히토 일왕 즉위식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참석할 것을 제안했다.다만 이 과정에서 일왕을 천황으로 표현하면서 논란이 일자 "교황을 교왕이라고 부르진 않지 않나. 일본에서는 천황이 공식적 명칭일 것이기에 그런 의미"라고 해명했다.11일 손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일본 천황 즉위식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외교 협상의 자리가 아니라 한국과 일본 간 새로운 이정표를 여는 자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다면 대일본 전문가로 협상력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11 10:14 573돌 한글날... 정당들 너도나도 '애민' 강조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해 각 정당들에서 일제히 논평을 발표했다. 이번 한글날 논평들은 한글의 창제이념인 '애민정신'을 강조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보였으나, 그 방향에 있어 차이를 보였다.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늘은 세종대왕의 위대한 애민정신이 담긴 한글날"이라며 "자랑스럽고 소중한 우리의 한글을 아름답게 쓰고 지켜야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정 대변인은 "정치권의 막말사태가 끊이지 않는" 모습이 부끄럽다면서 "바르게 말하는 품격 있는 정치, 참으로 국민 정당 | 이설아 기자 | 2019-10-09 15:09 [국감] 법무부, 소속 공무원들 솜방망이 처벌... 대부분 경징계 그쳐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법무부가 최근 6년간 소속 공무원들의 비위행위를 적발했지만 대부분 경징계에 그쳐 솜방망이 처벌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채이배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7월 말까지 검찰을 제외한 법무부 공무원들이 받은 징계는 총 683건이었다. 유형별로는 금품 및 향응수수 26건, 직무상의무 및 태반 216건, 음주운전 218건, 품위손상 215건 등이다.그러나 법무부가 처분한 징계는 대부분 감봉, 견책 등 경징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08 17:34 이해찬 불참 '초월회',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갔나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7일 오후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의 주최로 5당 당대표가 함께하는 '초월회 오찬 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불참해 이목을 끌었다.이날 이해찬 대표는 기자들에게 문자를 통해 "초월회가 민생을 위해 도모하는 장이 아니라 정쟁을 위한 성토의 장으로 변질되고 있어, 태풍 피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일본의 수출 규제 등으로 가뜩이나 예민해져 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고려해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야당은 비판에 나섰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고집불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07 15:38 권은희 “제일평화시장 화재 ‘조기완진’ 선언이 사고 키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달 22일 발생한 동대문 제일평화시장 화재가 소방당국의 ‘조기완진’ 선언이 사고를 더욱 키웠다는 주장이 나왔다.그것도 건물의 특성과 적치물의 상태 등을 파악하고 있었을 관할 소방서가 화재 확대 위험성을 관가하고 성급하게 조기완진을 선언한 것은 정말이지 심각한 문제라고 꼬집기도 했다.또한 소방당국은 화재 대응단계 발령도 하지 않는 등 부실한 화재 안전성 평가도 문제로 제기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은 소방청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7일 이같이 주장했다.앞서 지난달 22일 제일평화시장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07 14:04 손학규, 비당권파에 공개 경고... “당 대표로서 분명히 조치 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의원이 7일 비당권파 의원들을 향해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분파적 모임에 참석하는 의원들은 해당행위로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손 대표의 이같은 경고는 최근 유승민 의원을 주축으로 구성한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이하 비상행동)’을 겨냥한 것으로 당 대표로서 분명히 조치할 것이라고도 밝혔다.손 대표는 “이 모임은 공공연하게 탈당, 신당 논의가 전개되고 당원으로는 절대 해서는 안 될 해당행위가 이뤄지고 있다”며 “당헌에는 모든 당원이 당 발전에 협력해야 하고 당 명예를 실추시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07 10:38 ‘검찰 조국 관련 수사’ 적절 49.3% 과도 46.2%.. 팽팽히 맞선 여론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검찰의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 관련 수사에 대한 국민 여론이 긍·부정 양쪽 의견으로 갈려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지난 4일 CBS 의뢰로 진행한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 관련 검찰 수사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7일 공개했다.조사 결과 현재의 검찰 수사가 '적절하다'는 입장은 49.3%, 과도하다는 입장은 46.2%로 오차범위(±4.4%p) 내인 3.1%p 차이를 보였다. '모름·무응답'은 4.5%였다.이번 조사 결과는 지난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0-07 10:31 [포토] 분당 위기 불구, 집회 이어나가는 바른미래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비당권파가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등을 구성하며 바른미래당의 분당이 초읽기 상황에 이른 가운데, 5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를 비롯한 일선 지도부들이 광화문 광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규탄 집회를 변함 없이 이어나가고 있다.바른미래당은 매주 토요일마다 집회를 지속하고 있다. 정치 | 이설아 기자 | 2019-10-05 21:17 바른미래당, 분당 움직임 가속화... ‘신당 창당’ 의견도 개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비당권파가 유승민 의원을 중심으로 독자 세력화에 나서면서 분당 움직임이 가속화 되고 있다.바른미래당 대변인들이 줄줄이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당권파로 분류되는 문병호 최고위원도 공식 회의에 불참하기로 의사를 굳히는 등 당권파 조차도 이탈 기류를 보이고 있다.전현직 지역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는 상당수가 신당 창당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바른정당 출신 이종철 대변인이 스스로 물러난 데 이어 4일 오후에는 김홍균ㆍ김현동 청년대변인도 사퇴 의사를 밝혔다.두 대변인은 지난해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04 15:42 [한강T-현장] 광화문에 울려퍼진 '여자 대통령'... 시위 현장 이모저모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3일 광화문 일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임명으로 촉발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렸다. 해당 시위에 30~100만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본지 기자가 시위 현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어떤 사람들이 어떤 이유로 시위에 참여했는지 취재해보았다.①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삼삼오오 모인 교회 청소년들광장 초입의 수많은 인파 속 독특한 패션으로 이목을 끄는 청소년들. 대략 10대 초중반으로 보인다. 이들은 태극기와 '나는 공산주의자 문재인이 싫어요'라는 문구가 정치일반 | 이설아 기자 | 2019-10-04 13:11 탈북학생 대학 중도이탈률 일반학생보다 높아.. 전담기관 필요성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매년 탈북학생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의 중도이탈률은 일반학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임 의원에 따르면 2011년 탈북 출신 재학생은 1681명이었으며 2013년 2022명, 2015년 2475명, 2017년 2538명, 2019년 2533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이들이 대학을 진학했을 때 중도에 탈락하는 비율은 일반학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기준 4년제 대학에 진학한 일반학생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0-02 14:09 황교안 국회 ‘패스트트랙’ 검찰 자진 출석.. 항의 방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가 1일 국회 '패스트트랙' 관련 수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자진출석한다.한국당에 따르면 황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한다. 한국당에서 패스트트랙 관련 고소고발 사건으로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는 건 황 대표가 처음이다.패스트트랙 충돌 관련 고소고발로 검찰에 송치된 국회의원은 자유한국당 59명, 더불어민주당 40명, 바른미래당 6명, 정의당 3명, 문희상 국회의장 등 모두 109명이다.경찰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출석을 요구했지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01 13:28 오늘 마지막 대정부질문... 조국 법무부장관 참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는 1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교육·사회·문화’ 분야 마지막 대정부질문을 시작한다.특히 이날은 지난 26일 정치분야 대정부질문 참석에 이어 조국 법무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으로 딸 입시 특혜 문제를 놓고 날선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앞서 지난 26일 대정부질문에서 한국당은 조 장관을 상대로 장관이라는 호칭도 사용하지 않고 법무부 관계자로 부르기도 했다.또한 장학금을 받은 바 있는 태광 회장에 대한 탄원서 문제와 조 장관 자택 수색 중 검사와 통화한 사실을 밝히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이날 대정부질문에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01 09:19 검찰, 국회 패스트트랙 수사.. 자유한국당 출석 요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태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자유한국당 의원들에 대해 검찰이 처음으로 출석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당 의원들은 경찰 수사 단계부터 불출석으로 일관하고 있다.서울남부지검은 지난 27일 자유한국당 의원 20명에게 내달 1~4일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발송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출석을 요구받은 의원들은 지난 4월25일 패스트트랙 사태 당시 회의 방해 및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 감금, 국회 의안과 법안 접수 방해 등과 관련해 고발된 이들이다. 다만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30 16:18 안철수, 신간 출간 정계 복귀?... “귀국 계획은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독일에서 머물고 있는 안철수 전 의원이 출국 1년만에 신간을 출간하면서 귀국설이 돌았지만 당분간 귀국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안 전 의원의 측근인 김도식 전 비서실장은 “출판기념회나 귀국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30일 안 전 의원은 독일 출국 후 1년 만에 처음으로 다음달 9일 ‘안철수, 내가 달리기를 하며 배운 것들’ 이라는 에세이를 출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마라톤을 통해 배운 인생과 깨달음의 이야기를 편지를 쓰듯 편안하게 적은 에세이다.안 전 의원은 책 소개를 통해 "지난 6년의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9-30 13:33 바른미래 권력구도 손학규 VS 유승민 재편... 비당권파 '비상대책기구' 출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비당권파가 30일 당 지도부와 별도의 전 당원 비상대책기구를 출범하고 유승민 의원을 대표로 추대했다. 모임 이름은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으로 정했다.이에 사실상 바른미래당은 손학규 대표를 중심으로 한 ‘바른미래당’과 유승민 대표를 중심으로 한 ‘비상행동’으로 갈라지게 됐다.이날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의원비상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오 원내대표는 "우리 당의 변화와 혁신, 당이 나아갈 방향, 현재 국정 운영 관련해 원내 상황을 포함해서 여러 의원들의 지혜를 모아서 대처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9-30 10:09 오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日 수출규제ㆍ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공략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가 30일 대정부질문을 이어간다. 오늘은 경제 분야에 대해 날선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이지만 조국 법무부장관과 가족을 둘러싼 의혹을 놓고서도 야당은 또 한 번 집중포화가 예상된다.먼저 이날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에 따른 경제 실정을 집중공략 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일자리 등 각종 경제지표 악화와 함께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피해 상황,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해서도 질의가 예상된다.이날 대정부질문은 민주당에서 송영길, 정성호, 윤관석, 박홍근, 서삼석 의원이 질문자로 나선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9-30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