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방세 체납을 줄여 구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구는 성실납세자와 의도적으로 지방세를 체납하는 사람에게는 차별화된 세무 행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 처분과 수혜적 행정을 제재하는 등 고강도의 징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이에 우선, 지난 16일 지방세 체납자에게 납부촉구 안내문을 일제 발송했고 고지서 발급과 납부 처리, 입금계좌 관리 및 압류해제 조치를 전담하는 체납 민원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그 결과 현재(8일기준) 체납 민원 창구를 통해 4,391명, 21억 3천여만원을 통장 입금 납부처리 했고, 차량 6,113건 8억 2천만원, 부동산 1,012건 5억 8천만
마포구 | 최진근기자 | 2011-11-23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