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청래 최고위원이 “역사는 제2의 을미사변의 주동자, 박근혜, 김무성, 황교안, 황우여, 김정배를 똑똑히 기억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새정치민주연합 당대포 정청래 최고위원은 4일 제158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를 받은 정부와 여당이 무리하게 강행하는 국정교과서 관련 행태에 대해 맹렬히 비판했다.정청래 최고위원(서울 마포을)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으로부터 120년 전인 1895년 10월 8일 을미년 명성황후가 시해됐다”며 “120년이 지난 2015년 11월 3일 제2의 을미사변이 일어났다. 대한민국의 헌법 정신과 가치가 시해됐다. 역사는 제2의 을미사변의 주동자, 박근혜, 김무성, 황교안, 황우여, 김정배를 똑똑히 기억할 것”이라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04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