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민주-더민련 합당 마무리 수순...민주 총 171석 전망, 용혜인 등 4명은 원대복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22대 국회 의석수가 비례 10석을 더해 총 171석이 될 전망이다. 총선 전 주도했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하 더민련)과의 합당 절차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면서다. 다만 더민련 소속이었던 용혜인 의원 등 4명은 제명돼 각각 새진보연합과...
기사 (17,6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선거구 획정' 팽팽한 줄다리기!! [한강타임즈]내년 20대 총선 선거구획정 작업이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교착상태에 빠졌다. 새누리당은 지역구 방어를, 새정치민주연합은 권역별비례대표제를 내세우며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지난 10일부터 두 차례에 걸쳐 총 320여 분간의 마라톤 협상을 이어갔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양당은 농어촌 지역의 대표성을 살려야 한다는 큰 틀에서의 방향에는 공감하면서도 해결 방법은 여전히 각자의 종전 입장만 상대에게 강요하는 양상이다.새누리당은 최대 260석까지 지역구 의석수를 늘려서 농어촌 의석수 감소를 최소화 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현행 54석의 비례대표수를 줄여 만든 의석수를 농어촌 지역구에 배분하자는 방식이다.반면 새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5-11-12 09:28 朴대통령 '선택' 발언.. 與 '모르쇠' 뒤 "민생" VS 野 "선거개입" 맹비난 [한강타임즈] 여야 정치권은 11일 전날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의 이른바 '진실한 사람만 선택' 발언을 둘러싸고 극명하게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새누리당은 '모르쇠'로 일관한 뒤 민생을 외치며 야당을 압박한 반면 , 새정치민주연합은 '명백한 선거개입'이라며 맹비난을 퍼부었다.박근혜 대통령은 전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앞으로 국민을 위해서 진실한 사람들만이 선택받을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한 바 있다.박 대통령은 또 "국무회의 때마다 법안을 통과시켜 달라고 사정하는 것도 단지 메아리뿐인 것 같아서 통탄스럽다"며 "국회가 이것(민생·경제 관련 법안)을 방치해서 자동 폐기된다면 국민들은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의 메시지를 내놓은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11-11 14:08 문재인 "야당·비박 향한 노골적 낙선운동"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은 11일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국무회의에서 언급한 '진실한 사람만 선택'에 대해 명백한 '선거개입'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문재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장관과 청와대 출신들을 대거 선거에 내보내고 있는 가운데 (나온) 이번 박근혜 대통령 발언은 자신의 사람들을 당선시켜 달라는 노골적인 당선운동인 동시에 야당과 비박에 대한 노골적 낙선운동"이라고 비판했다.그는 "박근혜 대통령은 과거 한나라당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어떻게 했는지 자중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종걸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은 '배신의 정치'를 이야기 하고, '진실된 사람 선택론'을 얘기했다. 이는 선거개입"이라며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11-11 14:06 원희룡 "유승민 의원님도 좀 잘 됐으면 좋겠다" [한강타임즈]여권내 잠룡 중 한명인 원희룡 제주지사는 11일 "우리 유승민 의원님도 좀 잘 됐으면 좋겠다. 사람 하나 키우기가 얼마나 힘든가"라고 친박계의 '유승민 공세'에 우회적 일침을 가했다.원 지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유승민 의원 아버님, 또 역사적으로도 곡절이 많으셨던 아버님인데 큰 일을 당하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조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유승민 의원하고는 당시에 박근혜 대통령께서 비대위원장 들어오시기 직전에 함께 최고위원도 했었다"며 "그래서 우리 유승민 의원, 저, 남경필 최고위원 이렇게 당시에 당 혁신을 위해서 동반사퇴를 하면서 박근혜 대통령께서 비대위원장으로 오시면서 총선 승리하면서 대선으로 가신 거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11-11 14:03 유선호·장세환 “전남북 희망연대가 출범한다” 호남 새판 짜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유선호 새정치민주연합 전 의원이 탈당하면서 천정배 신당에 합류하고 같은 모양새의 장세환 전 의원과 “천정배 무소속 의원과 박주선 무소속 의원이 통합을 하는 것이 우선 일차적으로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유선호·장세환 두 전 의원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전남북 희망연대가 출범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의 새로운 세력으로서 본격적인 정치활동에 들어간다는 취지의 선언을 했다.유선호·장세환 두 전 의원에 의하면 10일 오후 3시에는 전남 목포시 용해동 소재에서 유선호 전 의원이 주도하는 전남희망연대가, 같은날 오후 5시에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소재에서 장세환 전 의원이 각각 주도하는 전북희망연대가 출범한다. 유선호·장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1 01:24 새정치 “국정교과서 집필진 유신 때도 공개했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정교과서 관련 거의 모든 사항이 비공개 내지 비밀에 붙여지고 있어 세간의 의혹만 가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정부의 ‘깜깜이’ 국정교과서 비공개 방침이 향후 집필될 국정교과서가 벌써부터 집필진 공모와 내용면에서 이비 편향성 논란을 비롯 다양한 의혹을 키우고 이다.새정치민주연합은 이같은 정부의 ‘깜깜이 국정교과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의 국정교과서 집필과 편찬, 제작 관정의 ‘비밀주의’에 대해 점차 공세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추세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의원은 10일 오전 본지 기자와의 대화에서 국정교과서 비공개 방침을 맹렬히 비판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보다 훨씬 더 지독한 독재자가 박근혜 대통령”이라고 직격탄을 날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1 01:01 수능부정 지난 5년간 818명 전원 무효처리, 주의사항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의원(서울 중랑을)이 12일 사흘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해 과거 5년간의 통계를 공개하고 수험생들을 위해 시험장에서 특별히 조심해야할 내용들을 정리해 발표했다.박홍근 의원은 수능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5년간 수능 부정행위자 818명으로 97명에서 2014년에는 209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적발자 수험생은 전원 무효처리가 됐다고 발표했다.박홍근 의원은 또 “최근 5년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수험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하며 특별히 주의해야할 내용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 박홍근 의원에 따르면, 부정행위를 유형별(5년간 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1 00:16 대한민국 임시정부 부정하는 신형식은 석고대죄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의원(서울 관악갑)이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가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국정교과서 내용에 실릴 ‘임시정부 부정’과 ‘대한민국 건국’에 대해 반박 자료를 공개하고 집필진 대표격인 신형식 교수의 발언에 대해 맹렬히 비난했다.유기홍 의원은 9일 국회 정론관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신형식 교수가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자체적으로 제작한 1919년 수립된 임시정부 자료와 임정의 외교사료를 공개하며 “신형식 교수가 근거 없이 1948년 이전의 대한민국 역사를 부정하는 발언을 일삼았다”고 비판했다.유기홍 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박근혜 정부는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교과서 국정화를 강행하고 있다”며 “저는 한국사 국정교과서가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0 12:36 민집모 “문재인 선거 무책임이 지지층 실망과 붕괴 초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민주당 집권을 위한 모임(이하 민집모)’은 지난 9일 여의도 국회 앞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문재인 대표에게 총선 승리를 위한 비전을 제시할 것을 공식적으로 촉구했다.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의원(인천 부평갑)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비주류 모임인 민집모의 이같은 성명을 전하고, 문재인 대표의 책임론을 거론했다.민집모는 이날 ‘문재인 대표는 총선 승리의 비전을 밝혀라’라는 제목으로 성명서를 내고 “박근혜정부의 민생경제 파탄과 노동개악, 시대착오적인 역사교과서 국정화 시도로 국민들의 고통과 불만이 어느 때보다 높다”면서도 “하지만, 우리당은 국민의 마음을 대변하고 지지층을 결집시켜 총선승리의 길로 나아가지 못하고, 지지층의 불만과 이탈을 속수무책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0 12:20 “박근혜 개각은 민생안정이 아닌 자신의 권력안정 위한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청와대와 정부각료들이 내년 4.13총선 출마 겨냥 줄사퇴 대열에 속속 합류하면서, 정치군 일각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정의당 한창민 대변인은 이에 대해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브리핑을 통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한 박근혜정부 장관들의 띄엄띄엄 사퇴가 이어지고 있다”며 “어제는 또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했다. 선거법 위반 논란을 불러왔던 지난 새누리당 연찬회에서의 총선 필승 건배사는 결국 본인을 위한 자축사였음이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창민 대변인은 “건배사 문제가 불거지자 총선에 나가지 않겠다고 공언한 자신의 말을 손바닥 뒤집듯 하는 그 뻔뻔함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면서 “거짓과 반칙이 일상화 된 박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0 11:45 유기홍 "국정교과서 집필 숫자조차 비밀? 사실상 ‘실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정교과서 정부 강행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고, 반대의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정교과서 집필진 공모진행이 9일 마감됐다. 하지만 국사편찬위원회가 최종 마감 후에도 공모에 응한 집필인원조차 비공개하기로 정해 논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국정교과서 편찬을 주관하고 있는 국사편찬위원회(이하 국편)가 공모 마감 시한을 넘긴 상태에거 갑자기 공모에 응한 인원조차 비공개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국편이 당초 기대했던 인원수에 턱없이 모자란다는 사실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되며 결국 공모로써 집필진을 구성하겠다는 당초의 계획이 실패했다는 것을 의미한다.즉, 국편은 당초 집필진 25명을 공모해 선발하려 했지만 지원자가 예상했던 인원수에 비해 현저하게 모자라 결국 국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0 11:33 송영길 VS 천정배 호남 놓고 대립각... 대결인가 연합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송영길 전 인천시장과 천정배 무소속 의원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탈당 후 무소속 출마에 성공 국회에 입성한 천정배 의원은 현역이면서도 광주에서 집권여당과 수권야당 후보 모두를 물리치며 관록을 과시한 바 있으며, 비록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의 대결에서 패하긴 했지만 호남의 맹주 가운데 한축인 송영길 전 인천시장이 호남 민심을 놓고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대표적 86(80년대 학번·60년대생)세대 정치인 송영길 전 인천시장과 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내년 총선 때 각각 광주와 서울 총선 출마 채비를 갖추고 있다.송영길 전 시장은 이미 지난 8월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모식에 참석했을 당시 본지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0 11:08 김무성 “영국 대처보다 박근혜가 한 수 위!” 청중들 ‘짝짝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전국이 강남만큼 수준 높으면 선거 필요도 없다”며 야권을 노골적으로 평가절하하고 “소련이 공산주의가 73년만에 망했으니 북한 70년 3년 남았다”고 주장하며 김정은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9일 서울 강남구 소재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 ‘율곡포럼’에 강사로 출연 “노사정협의회에서 합의해 낸 노동개혁안을 야당(새정치민주연합)이 반대한다”며 “영혼을 팔아서라도 직장 구하고 싶다는 청년에게 직장 구해주려는 법을 반대하니 이런 야당이 필요하겠습니까”라고, 야당이 불필요하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김무성 대표는 ‘필요 없다’는 답변이 나온 다음을 기다렸다가 “전국이 강남만큼 수준 높으면 선거 필요도 없다”고 말하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0 10:51 박근혜 'TK 물갈이'에 새누리 현역들 “이제 어디로 가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신이 있는 한 전략공천은 단 한명도 없다”고 공언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하루 사이에 박근혜 대통령과 친박계가 주장하는 전략공천과 자신의 오픈프라이머리(완전 국민공천제) 경계를 가뿐하게 넘나들었다.김무성 대표는 또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했던 유승민 전 원내대표에 대해서도 “유승민 의원의 (20대 총선 후보) 공천 전혀 어렵지 않다”고 호언장담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9일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부친 유수호(84) 전 의원의 빈소가 마련된 대구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유승민 의원과 함께 앉았다. 김무성 대표는 이 자리에서 “요래(요렇게), 요래, 요래... 박근혜 대통령을 위해 참 열심히 했는데...”라고 양쪽으로 나란히 앉은 유승민 의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0 10:11 문재인 부산 영도 출마로 김무성과 빅매치 이루어지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내년 4.13총선때 부산 영도에서 출마할 뜻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문재인 대표는 최근 측근들이 부산 영도에서 총선을 대비한 지역구 관리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이같은 문재인 대표의 행보는 이미 돌아서버린 호남 민심 되돌리기에는 늦었다는 분석과, 당내 취약지역구에 문재인 대표가 출마함으로써 솔선수범하여 백의종군하는 모습을 보여 흩어진 민심을 수습하려는 출구전략으로 보인다.문재인 대표의 한 측근에 따르면 “대표께서 총선출마는 결심을 굳혔으나 아직 지역구까지 결정된 것은 아닌다”라며 “현재 부산 영도구를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을 아꼈다.그는 또 ‘이미 현지에서 지역구 관리에 들어가지 않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0 10:01 '공무원 징계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한강타임즈]골프접대를 비롯한 각종 회원권과 입장권, 초대권 등을 제공받은 공무원들에게도 앞으로는 징계부가금이 부과된다.인사혁신처는 징계부가금 부과 대상을 확대하고, 받은 부당 이득의 최대 5배까지 징계부가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한 공무원 징계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19일부터 시행된다고 10일 밝혔다.이 개정안에는 금품 또는 향응을 제공받지 않았더라도 유가증권, 숙박권, 회원권, 입장권, 초대권 등을 받았을 경우 이로 인한 이익 일체를 회수하고, 받은 것의 5배까지 징계부가금을 부과하도록 했다.또한 교통과 숙박을 제공받은 것을 포함해 채무면제나 취업제공, 이권 부여 등 유·무형의 경제적 이익을 얻은 경우에도 징계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정부는 공무원의 성폭력·성희롱 행정/지자체 | 한동규 기자 | 2015-11-10 09:55 이종걸 "與, 박원순 때리기 혈안"..스토킹 수준으로 방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10일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과도한 흠집내기는 청와대의 옹졸함"이라며 정부여당의 박 시장에 대한 견제를 비판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박 시장에 대한 흠집내기가 도를 넘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는 "박 시장에 대한 전방위적 공세를 보면 박 시장의 발목을 잡기 위한 '관계기관대책회의'가 만들어진 느낌"이라고 비꼬았다.그는 "(박 시장의) '2020서울형 청년보장 정책'에 대해서도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선심 선거용'이라는 말을 하면서 연일 제동을 걸고 있다"고 지적하며 "남이 하면 포퓰리즘인가"라고 반문했다.이 원내대표는 또 "온라인에서는 개인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11-10 09:54 박원순 "행자부 할 일 없으면 폐지해야" 맹비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9일 지방자치제도 시행에 있어서 중앙정부가 과도하게 개입하고 있다고 지적, "지방정부가 추모시설을 두는 것 조차도 간섭을 하는데, 그렇게 할 일이 없다면 행정자치부를 폐지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맹비난했다.박 시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지방자치제도 시행 20년을 맞아 '지방이 바뀌어야 나라가 바뀐다'를 주제로 토크쇼를 열고 이 같이 주장했다.박 시장은 "제가 시장이 된 이후 행정자치부 장관을 4명 거쳤다. 국가인 스웨덴보다 큰 도시가 서울인데, 부시장 숫자는 제한돼 있고 지방정부가 실·국장을 한 명 임명하려고 해도 장관 허가를 받아야 한다"며 "정종섭 장관도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이야기 하더니 이번에 사표를 냈다"고 질 행정/지자체 | 안병욱 기자 | 2015-11-09 20:39 새누리 "김만복 탈당 권유, 사실상 출당?"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은 9일 김만복 전 국정원장의 해명에 대해 "어이없다"는 반응을 나타내며 '탈당 권유'를 통한 사실상의 출당 조치를 밟을 것으로 전해졌다.당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모 통신사 통화에서 "내일 있을 서울시당 윤리위원회의 징계 결정에 대해 섣불리 예단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현재까지 김 전 원장의 해명과 우리당 조사를 토대로 생각할 때 탈당 권유 조치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탈당 권유'는 제명처분에 해당하는 해당행위를 한 인사에 대해 내리는 징계로 탈당 권유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탈당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제명 처분되기에 사실상의 '제명' 처분인 셈이다.당 고위관계자는 김 전 원장의 이날 해명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11-09 20:35 '선거구획정' 與 비례 축소 방안VS 野 절대불가 고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9일 선거구획정 법정시한인 오는 13일까지 선거구획정 담판을 짓기로 해 협상이 급물살 타게 될 지 주목되고 있다.여야는 우선 10일 양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 간 2+2 회동을 갖고 실무 협의를 진행하면서 서로간의 견해차를 좁히는 작업을 시도한다.그러나 여야는 선거구획정 법정시한을 나흘 앞둔 이날까지 획정 기준을 둘러싸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 협상과정에 상당한 난항이 예상된다.선거구 획정 기준 마련의 최대 쟁점은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른 인구편차 2대 1 기준이다. 여야는 인구편차 2대 1 기준에 따라 선거구를 획정하게 되면 농어촌·지방 지역구가 불가피하게 사라질 위기에 처하는 만큼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5-11-09 20:33 국정교과서 집필진 편향성 논란..공모 사실상 실패!!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국정 역사교과서의 집필진 공모진행이 9일 마감된 가운데 국사편찬위원회가 최종 공모 인원을 비공개키로 결정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국편의 공모인원 비공개는 당초 기대했던 인원수에 턱없이 모자란다는 사실의 반증이다. 다시 말해 25명 선발 인원수에 비해 응모자수가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이다.교육계에서는 25명의 집필진 선발을 위해서는 적어도 10배수 정도의 응모자 가운데 옥석을 가려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공모가 사실상 실패로 끝나면서 결국은 초빙 집필진 비중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이 때문에 집필진의 편향성 논란과 함께 부실 집필 우려가 커지고 있다.진재관 국편 편사부장은 "오늘 공모 마감되는 건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11-09 20:12 정부, 국정교과서 추진과정 위법성 들통나자 몰래 재추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 지시로 정부가 무리하게 강행하던 초중등 한국사 국정교과서 추진과정이 현행 법률에 위배돼 의혹이 제기돼자 교육부가 이같은 위법 사실을 인정하고 예정 고시와 확정 고시 등의 절차들을 처음부터 다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새정치민주연합 최재천 정책위의장과 도종환 국정교과서 저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같은 내용을 밝히면서, 교육부가 국정교과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행정절차와 법률상 상하 원칙을 위반 결국 국정교과서 시행 절차와 여론 수렴, 국정교과서 관련 국민들의 논란 등을 다시 진행해야 한다고 폭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최재천·도종환 두 의원은 8일 국회 본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원래 모법이 2018년 3월에 시행하려 했던 교육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09 11:58 문재인 기자회견 전문 “재벌개혁과 6대 ‘갑질’ 근절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8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4대개혁을 발표했다.아래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기자회견 전문이다.------------------------------------우리당 4대 개혁으로 민생을 살리겠습니다.- ‘주거, 중소기업, 갑을, 노동’ 개혁 제안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국민의 삶이 매우 어렵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 동안 경제성장의 과실을 재벌·대기업이 독식하고 가계소득은 오히려 줄었습니다. 그 때문에 소비가 안 되고 내수가 침체하여 성장을 가로막는 악순환이 매년 반복되고 있습니다. 침체된 내수경기를 살리려면 민생부터 살려야 하는데 정부가 내놓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09 11:45 문재인표 민생살리기, 주거·중소기업·갑을·노동 ‘4대 민생개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박근혜 서민·주거·기업·노동 정책에 대해 실패 판정박근혜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민생문제 해결과 경제살리기 등을 위해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4대 개혁이 실패했거나 잘못된 개혁이라며,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8일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주거·중소기업·갑을관계·노동’ 등 4대 개혁을 제안했다.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는 8일 오후 국회 당 대표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부의 핵심 정책인 4대 개혁에 대해 “침체된 내수경기를 살리려면 민생부터 살려야 하는데 정부가 내놓은 4대 개혁은 우선순위도 틀렸고 옳은 내용도 아니다. 제대로 된 민생경제 대책이 못된다”고 비판하면서 “국민들에게 절실하고 민생경제를 살릴 진짜 4대 개혁은 주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09 11:32 박근혜, 민생 팽개치고 대구경북 챙기기? 정종섭 사임 논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현직 장관이나 청와대 보좌진이 줄지어 사퇴를 선언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개각이 임박했다는 설이 나도는 가운데, 현직 각료들을 총선 시점에서 대구경북으로 안배하는 것은 민생을 챙기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입버릇에 배치된다는 반발이 여야를 막론하고 정가에서 분분히 나오고 있다.- 정종섭 사임, 與 ‘친박 권역 TK 물갈이’ 신호탄인가?내년 4.13 총선 출마를 겨냥 최근 박근혜 대통령을 최측근에서 보좌했던 전현직 청와대 보좌진과 정부 각료들이 줄줄이 사퇴 러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8일 정종섭 현직 행정자치부 장관의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정종섭 장관의 이날 사의 표명에 대해 여의도 정가에서는 박근혜 정부 집권 4년차를 앞둔 시점이지만 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09 11:1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01702703704705706다음다음끝끝
'선거구 획정' 팽팽한 줄다리기!! [한강타임즈]내년 20대 총선 선거구획정 작업이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교착상태에 빠졌다. 새누리당은 지역구 방어를, 새정치민주연합은 권역별비례대표제를 내세우며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지난 10일부터 두 차례에 걸쳐 총 320여 분간의 마라톤 협상을 이어갔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양당은 농어촌 지역의 대표성을 살려야 한다는 큰 틀에서의 방향에는 공감하면서도 해결 방법은 여전히 각자의 종전 입장만 상대에게 강요하는 양상이다.새누리당은 최대 260석까지 지역구 의석수를 늘려서 농어촌 의석수 감소를 최소화 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현행 54석의 비례대표수를 줄여 만든 의석수를 농어촌 지역구에 배분하자는 방식이다.반면 새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5-11-12 09:28 朴대통령 '선택' 발언.. 與 '모르쇠' 뒤 "민생" VS 野 "선거개입" 맹비난 [한강타임즈] 여야 정치권은 11일 전날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의 이른바 '진실한 사람만 선택' 발언을 둘러싸고 극명하게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새누리당은 '모르쇠'로 일관한 뒤 민생을 외치며 야당을 압박한 반면 , 새정치민주연합은 '명백한 선거개입'이라며 맹비난을 퍼부었다.박근혜 대통령은 전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앞으로 국민을 위해서 진실한 사람들만이 선택받을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한 바 있다.박 대통령은 또 "국무회의 때마다 법안을 통과시켜 달라고 사정하는 것도 단지 메아리뿐인 것 같아서 통탄스럽다"며 "국회가 이것(민생·경제 관련 법안)을 방치해서 자동 폐기된다면 국민들은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의 메시지를 내놓은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11-11 14:08 문재인 "야당·비박 향한 노골적 낙선운동"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은 11일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국무회의에서 언급한 '진실한 사람만 선택'에 대해 명백한 '선거개입'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문재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장관과 청와대 출신들을 대거 선거에 내보내고 있는 가운데 (나온) 이번 박근혜 대통령 발언은 자신의 사람들을 당선시켜 달라는 노골적인 당선운동인 동시에 야당과 비박에 대한 노골적 낙선운동"이라고 비판했다.그는 "박근혜 대통령은 과거 한나라당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어떻게 했는지 자중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종걸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은 '배신의 정치'를 이야기 하고, '진실된 사람 선택론'을 얘기했다. 이는 선거개입"이라며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11-11 14:06 원희룡 "유승민 의원님도 좀 잘 됐으면 좋겠다" [한강타임즈]여권내 잠룡 중 한명인 원희룡 제주지사는 11일 "우리 유승민 의원님도 좀 잘 됐으면 좋겠다. 사람 하나 키우기가 얼마나 힘든가"라고 친박계의 '유승민 공세'에 우회적 일침을 가했다.원 지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유승민 의원 아버님, 또 역사적으로도 곡절이 많으셨던 아버님인데 큰 일을 당하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조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유승민 의원하고는 당시에 박근혜 대통령께서 비대위원장 들어오시기 직전에 함께 최고위원도 했었다"며 "그래서 우리 유승민 의원, 저, 남경필 최고위원 이렇게 당시에 당 혁신을 위해서 동반사퇴를 하면서 박근혜 대통령께서 비대위원장으로 오시면서 총선 승리하면서 대선으로 가신 거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11-11 14:03 유선호·장세환 “전남북 희망연대가 출범한다” 호남 새판 짜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유선호 새정치민주연합 전 의원이 탈당하면서 천정배 신당에 합류하고 같은 모양새의 장세환 전 의원과 “천정배 무소속 의원과 박주선 무소속 의원이 통합을 하는 것이 우선 일차적으로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유선호·장세환 두 전 의원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전남북 희망연대가 출범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의 새로운 세력으로서 본격적인 정치활동에 들어간다는 취지의 선언을 했다.유선호·장세환 두 전 의원에 의하면 10일 오후 3시에는 전남 목포시 용해동 소재에서 유선호 전 의원이 주도하는 전남희망연대가, 같은날 오후 5시에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소재에서 장세환 전 의원이 각각 주도하는 전북희망연대가 출범한다. 유선호·장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1 01:24 새정치 “국정교과서 집필진 유신 때도 공개했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정교과서 관련 거의 모든 사항이 비공개 내지 비밀에 붙여지고 있어 세간의 의혹만 가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정부의 ‘깜깜이’ 국정교과서 비공개 방침이 향후 집필될 국정교과서가 벌써부터 집필진 공모와 내용면에서 이비 편향성 논란을 비롯 다양한 의혹을 키우고 이다.새정치민주연합은 이같은 정부의 ‘깜깜이 국정교과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의 국정교과서 집필과 편찬, 제작 관정의 ‘비밀주의’에 대해 점차 공세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추세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의원은 10일 오전 본지 기자와의 대화에서 국정교과서 비공개 방침을 맹렬히 비판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보다 훨씬 더 지독한 독재자가 박근혜 대통령”이라고 직격탄을 날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1 01:01 수능부정 지난 5년간 818명 전원 무효처리, 주의사항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의원(서울 중랑을)이 12일 사흘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해 과거 5년간의 통계를 공개하고 수험생들을 위해 시험장에서 특별히 조심해야할 내용들을 정리해 발표했다.박홍근 의원은 수능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5년간 수능 부정행위자 818명으로 97명에서 2014년에는 209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적발자 수험생은 전원 무효처리가 됐다고 발표했다.박홍근 의원은 또 “최근 5년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수험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하며 특별히 주의해야할 내용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 박홍근 의원에 따르면, 부정행위를 유형별(5년간 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1 00:16 대한민국 임시정부 부정하는 신형식은 석고대죄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의원(서울 관악갑)이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가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국정교과서 내용에 실릴 ‘임시정부 부정’과 ‘대한민국 건국’에 대해 반박 자료를 공개하고 집필진 대표격인 신형식 교수의 발언에 대해 맹렬히 비난했다.유기홍 의원은 9일 국회 정론관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신형식 교수가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자체적으로 제작한 1919년 수립된 임시정부 자료와 임정의 외교사료를 공개하며 “신형식 교수가 근거 없이 1948년 이전의 대한민국 역사를 부정하는 발언을 일삼았다”고 비판했다.유기홍 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박근혜 정부는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교과서 국정화를 강행하고 있다”며 “저는 한국사 국정교과서가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0 12:36 민집모 “문재인 선거 무책임이 지지층 실망과 붕괴 초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민주당 집권을 위한 모임(이하 민집모)’은 지난 9일 여의도 국회 앞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문재인 대표에게 총선 승리를 위한 비전을 제시할 것을 공식적으로 촉구했다.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의원(인천 부평갑)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비주류 모임인 민집모의 이같은 성명을 전하고, 문재인 대표의 책임론을 거론했다.민집모는 이날 ‘문재인 대표는 총선 승리의 비전을 밝혀라’라는 제목으로 성명서를 내고 “박근혜정부의 민생경제 파탄과 노동개악, 시대착오적인 역사교과서 국정화 시도로 국민들의 고통과 불만이 어느 때보다 높다”면서도 “하지만, 우리당은 국민의 마음을 대변하고 지지층을 결집시켜 총선승리의 길로 나아가지 못하고, 지지층의 불만과 이탈을 속수무책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0 12:20 “박근혜 개각은 민생안정이 아닌 자신의 권력안정 위한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청와대와 정부각료들이 내년 4.13총선 출마 겨냥 줄사퇴 대열에 속속 합류하면서, 정치군 일각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정의당 한창민 대변인은 이에 대해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브리핑을 통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한 박근혜정부 장관들의 띄엄띄엄 사퇴가 이어지고 있다”며 “어제는 또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했다. 선거법 위반 논란을 불러왔던 지난 새누리당 연찬회에서의 총선 필승 건배사는 결국 본인을 위한 자축사였음이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창민 대변인은 “건배사 문제가 불거지자 총선에 나가지 않겠다고 공언한 자신의 말을 손바닥 뒤집듯 하는 그 뻔뻔함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면서 “거짓과 반칙이 일상화 된 박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0 11:45 유기홍 "국정교과서 집필 숫자조차 비밀? 사실상 ‘실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정교과서 정부 강행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고, 반대의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정교과서 집필진 공모진행이 9일 마감됐다. 하지만 국사편찬위원회가 최종 마감 후에도 공모에 응한 집필인원조차 비공개하기로 정해 논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국정교과서 편찬을 주관하고 있는 국사편찬위원회(이하 국편)가 공모 마감 시한을 넘긴 상태에거 갑자기 공모에 응한 인원조차 비공개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국편이 당초 기대했던 인원수에 턱없이 모자란다는 사실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되며 결국 공모로써 집필진을 구성하겠다는 당초의 계획이 실패했다는 것을 의미한다.즉, 국편은 당초 집필진 25명을 공모해 선발하려 했지만 지원자가 예상했던 인원수에 비해 현저하게 모자라 결국 국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0 11:33 송영길 VS 천정배 호남 놓고 대립각... 대결인가 연합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송영길 전 인천시장과 천정배 무소속 의원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탈당 후 무소속 출마에 성공 국회에 입성한 천정배 의원은 현역이면서도 광주에서 집권여당과 수권야당 후보 모두를 물리치며 관록을 과시한 바 있으며, 비록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의 대결에서 패하긴 했지만 호남의 맹주 가운데 한축인 송영길 전 인천시장이 호남 민심을 놓고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대표적 86(80년대 학번·60년대생)세대 정치인 송영길 전 인천시장과 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내년 총선 때 각각 광주와 서울 총선 출마 채비를 갖추고 있다.송영길 전 시장은 이미 지난 8월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모식에 참석했을 당시 본지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0 11:08 김무성 “영국 대처보다 박근혜가 한 수 위!” 청중들 ‘짝짝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전국이 강남만큼 수준 높으면 선거 필요도 없다”며 야권을 노골적으로 평가절하하고 “소련이 공산주의가 73년만에 망했으니 북한 70년 3년 남았다”고 주장하며 김정은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9일 서울 강남구 소재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 ‘율곡포럼’에 강사로 출연 “노사정협의회에서 합의해 낸 노동개혁안을 야당(새정치민주연합)이 반대한다”며 “영혼을 팔아서라도 직장 구하고 싶다는 청년에게 직장 구해주려는 법을 반대하니 이런 야당이 필요하겠습니까”라고, 야당이 불필요하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김무성 대표는 ‘필요 없다’는 답변이 나온 다음을 기다렸다가 “전국이 강남만큼 수준 높으면 선거 필요도 없다”고 말하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0 10:51 박근혜 'TK 물갈이'에 새누리 현역들 “이제 어디로 가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신이 있는 한 전략공천은 단 한명도 없다”고 공언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하루 사이에 박근혜 대통령과 친박계가 주장하는 전략공천과 자신의 오픈프라이머리(완전 국민공천제) 경계를 가뿐하게 넘나들었다.김무성 대표는 또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했던 유승민 전 원내대표에 대해서도 “유승민 의원의 (20대 총선 후보) 공천 전혀 어렵지 않다”고 호언장담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9일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부친 유수호(84) 전 의원의 빈소가 마련된 대구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유승민 의원과 함께 앉았다. 김무성 대표는 이 자리에서 “요래(요렇게), 요래, 요래... 박근혜 대통령을 위해 참 열심히 했는데...”라고 양쪽으로 나란히 앉은 유승민 의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0 10:11 문재인 부산 영도 출마로 김무성과 빅매치 이루어지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내년 4.13총선때 부산 영도에서 출마할 뜻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문재인 대표는 최근 측근들이 부산 영도에서 총선을 대비한 지역구 관리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이같은 문재인 대표의 행보는 이미 돌아서버린 호남 민심 되돌리기에는 늦었다는 분석과, 당내 취약지역구에 문재인 대표가 출마함으로써 솔선수범하여 백의종군하는 모습을 보여 흩어진 민심을 수습하려는 출구전략으로 보인다.문재인 대표의 한 측근에 따르면 “대표께서 총선출마는 결심을 굳혔으나 아직 지역구까지 결정된 것은 아닌다”라며 “현재 부산 영도구를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을 아꼈다.그는 또 ‘이미 현지에서 지역구 관리에 들어가지 않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0 10:01 '공무원 징계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한강타임즈]골프접대를 비롯한 각종 회원권과 입장권, 초대권 등을 제공받은 공무원들에게도 앞으로는 징계부가금이 부과된다.인사혁신처는 징계부가금 부과 대상을 확대하고, 받은 부당 이득의 최대 5배까지 징계부가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한 공무원 징계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19일부터 시행된다고 10일 밝혔다.이 개정안에는 금품 또는 향응을 제공받지 않았더라도 유가증권, 숙박권, 회원권, 입장권, 초대권 등을 받았을 경우 이로 인한 이익 일체를 회수하고, 받은 것의 5배까지 징계부가금을 부과하도록 했다.또한 교통과 숙박을 제공받은 것을 포함해 채무면제나 취업제공, 이권 부여 등 유·무형의 경제적 이익을 얻은 경우에도 징계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정부는 공무원의 성폭력·성희롱 행정/지자체 | 한동규 기자 | 2015-11-10 09:55 이종걸 "與, 박원순 때리기 혈안"..스토킹 수준으로 방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10일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과도한 흠집내기는 청와대의 옹졸함"이라며 정부여당의 박 시장에 대한 견제를 비판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박 시장에 대한 흠집내기가 도를 넘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는 "박 시장에 대한 전방위적 공세를 보면 박 시장의 발목을 잡기 위한 '관계기관대책회의'가 만들어진 느낌"이라고 비꼬았다.그는 "(박 시장의) '2020서울형 청년보장 정책'에 대해서도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선심 선거용'이라는 말을 하면서 연일 제동을 걸고 있다"고 지적하며 "남이 하면 포퓰리즘인가"라고 반문했다.이 원내대표는 또 "온라인에서는 개인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11-10 09:54 박원순 "행자부 할 일 없으면 폐지해야" 맹비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9일 지방자치제도 시행에 있어서 중앙정부가 과도하게 개입하고 있다고 지적, "지방정부가 추모시설을 두는 것 조차도 간섭을 하는데, 그렇게 할 일이 없다면 행정자치부를 폐지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맹비난했다.박 시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지방자치제도 시행 20년을 맞아 '지방이 바뀌어야 나라가 바뀐다'를 주제로 토크쇼를 열고 이 같이 주장했다.박 시장은 "제가 시장이 된 이후 행정자치부 장관을 4명 거쳤다. 국가인 스웨덴보다 큰 도시가 서울인데, 부시장 숫자는 제한돼 있고 지방정부가 실·국장을 한 명 임명하려고 해도 장관 허가를 받아야 한다"며 "정종섭 장관도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이야기 하더니 이번에 사표를 냈다"고 질 행정/지자체 | 안병욱 기자 | 2015-11-09 20:39 새누리 "김만복 탈당 권유, 사실상 출당?"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은 9일 김만복 전 국정원장의 해명에 대해 "어이없다"는 반응을 나타내며 '탈당 권유'를 통한 사실상의 출당 조치를 밟을 것으로 전해졌다.당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모 통신사 통화에서 "내일 있을 서울시당 윤리위원회의 징계 결정에 대해 섣불리 예단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현재까지 김 전 원장의 해명과 우리당 조사를 토대로 생각할 때 탈당 권유 조치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탈당 권유'는 제명처분에 해당하는 해당행위를 한 인사에 대해 내리는 징계로 탈당 권유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탈당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제명 처분되기에 사실상의 '제명' 처분인 셈이다.당 고위관계자는 김 전 원장의 이날 해명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11-09 20:35 '선거구획정' 與 비례 축소 방안VS 野 절대불가 고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9일 선거구획정 법정시한인 오는 13일까지 선거구획정 담판을 짓기로 해 협상이 급물살 타게 될 지 주목되고 있다.여야는 우선 10일 양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 간 2+2 회동을 갖고 실무 협의를 진행하면서 서로간의 견해차를 좁히는 작업을 시도한다.그러나 여야는 선거구획정 법정시한을 나흘 앞둔 이날까지 획정 기준을 둘러싸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 협상과정에 상당한 난항이 예상된다.선거구 획정 기준 마련의 최대 쟁점은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른 인구편차 2대 1 기준이다. 여야는 인구편차 2대 1 기준에 따라 선거구를 획정하게 되면 농어촌·지방 지역구가 불가피하게 사라질 위기에 처하는 만큼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5-11-09 20:33 국정교과서 집필진 편향성 논란..공모 사실상 실패!!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국정 역사교과서의 집필진 공모진행이 9일 마감된 가운데 국사편찬위원회가 최종 공모 인원을 비공개키로 결정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국편의 공모인원 비공개는 당초 기대했던 인원수에 턱없이 모자란다는 사실의 반증이다. 다시 말해 25명 선발 인원수에 비해 응모자수가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이다.교육계에서는 25명의 집필진 선발을 위해서는 적어도 10배수 정도의 응모자 가운데 옥석을 가려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공모가 사실상 실패로 끝나면서 결국은 초빙 집필진 비중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이 때문에 집필진의 편향성 논란과 함께 부실 집필 우려가 커지고 있다.진재관 국편 편사부장은 "오늘 공모 마감되는 건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11-09 20:12 정부, 국정교과서 추진과정 위법성 들통나자 몰래 재추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 지시로 정부가 무리하게 강행하던 초중등 한국사 국정교과서 추진과정이 현행 법률에 위배돼 의혹이 제기돼자 교육부가 이같은 위법 사실을 인정하고 예정 고시와 확정 고시 등의 절차들을 처음부터 다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새정치민주연합 최재천 정책위의장과 도종환 국정교과서 저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같은 내용을 밝히면서, 교육부가 국정교과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행정절차와 법률상 상하 원칙을 위반 결국 국정교과서 시행 절차와 여론 수렴, 국정교과서 관련 국민들의 논란 등을 다시 진행해야 한다고 폭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최재천·도종환 두 의원은 8일 국회 본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원래 모법이 2018년 3월에 시행하려 했던 교육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09 11:58 문재인 기자회견 전문 “재벌개혁과 6대 ‘갑질’ 근절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8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4대개혁을 발표했다.아래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기자회견 전문이다.------------------------------------우리당 4대 개혁으로 민생을 살리겠습니다.- ‘주거, 중소기업, 갑을, 노동’ 개혁 제안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국민의 삶이 매우 어렵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 동안 경제성장의 과실을 재벌·대기업이 독식하고 가계소득은 오히려 줄었습니다. 그 때문에 소비가 안 되고 내수가 침체하여 성장을 가로막는 악순환이 매년 반복되고 있습니다. 침체된 내수경기를 살리려면 민생부터 살려야 하는데 정부가 내놓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09 11:45 문재인표 민생살리기, 주거·중소기업·갑을·노동 ‘4대 민생개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박근혜 서민·주거·기업·노동 정책에 대해 실패 판정박근혜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민생문제 해결과 경제살리기 등을 위해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4대 개혁이 실패했거나 잘못된 개혁이라며,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8일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주거·중소기업·갑을관계·노동’ 등 4대 개혁을 제안했다.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는 8일 오후 국회 당 대표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부의 핵심 정책인 4대 개혁에 대해 “침체된 내수경기를 살리려면 민생부터 살려야 하는데 정부가 내놓은 4대 개혁은 우선순위도 틀렸고 옳은 내용도 아니다. 제대로 된 민생경제 대책이 못된다”고 비판하면서 “국민들에게 절실하고 민생경제를 살릴 진짜 4대 개혁은 주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09 11:32 박근혜, 민생 팽개치고 대구경북 챙기기? 정종섭 사임 논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현직 장관이나 청와대 보좌진이 줄지어 사퇴를 선언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개각이 임박했다는 설이 나도는 가운데, 현직 각료들을 총선 시점에서 대구경북으로 안배하는 것은 민생을 챙기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입버릇에 배치된다는 반발이 여야를 막론하고 정가에서 분분히 나오고 있다.- 정종섭 사임, 與 ‘친박 권역 TK 물갈이’ 신호탄인가?내년 4.13 총선 출마를 겨냥 최근 박근혜 대통령을 최측근에서 보좌했던 전현직 청와대 보좌진과 정부 각료들이 줄줄이 사퇴 러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8일 정종섭 현직 행정자치부 장관의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정종섭 장관의 이날 사의 표명에 대해 여의도 정가에서는 박근혜 정부 집권 4년차를 앞둔 시점이지만 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09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