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이명박 전 대통령 내외가 퇴임 후 3년간 해외 일정을 이유로 18회 출국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대통령경호실이 국회에 제출한 '전직 대통령 경호활동 현황'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 내외는 퇴임 직후인 2013년 4월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8월까지 총 18회 출국했다.이 전 대통령 내외가 퇴임 후 방문한 국가로는 미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UAE, 사우디, 사이판, 몽골, 러시아 등 유럽과 오세아니아를 제외한 12개국에 달했다.특히 김윤옥 여사 단독 해외 출국은 지난 3년간 총 5회였다.또 지난 3년간 이 전 대통령 내외의 국내행사로 지원된 경호 횟수는 905번으로, 해외행사 경호지원과 합칠 경우 총 923회 경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10-23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