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사설 시론 한줄뉴스 말말말 [취재] '우리는 다르지 않아요' 음반제작발표회 ▲ © 한강타임즈 23일 ‘성동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 창작곡으로만 이루어진‘소통&울림(Soul)'의 음반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1부 ‘공연제작발표회 회견’과 2부 공연 ‘이야기가 있는 노래’순서로 진행 되었다. ‘나누미’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들은 발달장애에 있는 ‘사람사랑 나눔학교’의 학생들로써 학부모들과 교사들도 같이 음반제작에 참여하였다. 공개 오디션을 가지긴 했지만, 이는 오디션이라는 과정을 통하여 ‘나누미’ 친구들과 부모님, 교사들과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총 6개월의 준비․제작 기간을 통해 힘들고 어려운 점들 보다는 서로서로 많은 것을 느끼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표했다. 또한 “우리는 다르지 않아요, 특별하다면 꿈이 많을뿐이죠”, “잘하는게 중요한게 시론 | 심지유 기자 | 2008-07-23 09:22 <독자칼럼> 일본의 독도영유권주장 망언과 역사테러 즉각 중단하라! 일본의 독도영유권주장 망언과 역사테러 즉각 중단하라! 독도지키기 전 국민 촛불집회 열어 일치 단결된 국민 모습 보일 때일본정부는 독도영유권 주장 망과 역사테러를 중단하고 사죄하고 반성하라!! 일본정부는 역사왜곡을 중단하고 반성하고 각성 할 것을 촉구하며, 독도는 일본 북방영토와 아무관련도 없으며 비교의 대상이 될 수도 없다. 또한 일본의 독도망언을 규탄하는 “독도 지키기 전 국민 촛불집회“가 지금 적절한 시기가 아닌가 한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진실을 호도하는 중학교 역사교과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문제는 역사를 왜곡하고 침략사를 감추려는 잘못된 가치관과 역사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며 독도문제를 유리하게 전개하려는 숨은 의도 하에 계획적으로 이끌려는 정치적의도가 숨어있다고 본다. 이번 기회에 독도에 대 말말말 | 정병기 | 2008-07-20 12:12 [칼럼] 민주노동당 이수정 서울시의원서울시의회 '뇌물스캔들', 예견된 '참사'? ▲ 민주노동당 시의원 이수정 하루 종일 서울시의회 신임의장의 긴급 체포사건을 다루는 뉴스가 눈가와 귓가에 맴돈다. 1000만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서울시의원이, 그중에서도 서울시의회의 대표인 의장이 동료 서울시의원 30명에게 뇌물을 제공한 부도덕한 행위로 경찰에 긴급 체포된 것이다. 나는 서울시의회 106명 의원 중 단 한 명의 민주노동당 의원이다.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 무려 102명의 의원을 입성 시키며 의회를 장악한 한나라당이 운영하는 의회에서 극소수당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물론 한나라당 의원들과 이마를 맞대고 토론하며 발전적인 사업을 만들어 갈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근본적인 정치적 입장 차이는 어쩔 수 없는지라 가끔씩은 존재 자체로 욕을 먹어야 했고 혼자 반대의사를 밝힌다는 이유로 손 사설 | 한강타임즈 | 2008-07-17 04:26 [긴급진단]다람쥐 챗바퀴식 대응으로 日군국주의 팽창야욕 억제 못한다. ▲ © 한강타임즈 한국정부 및 국민들은 일본의 독도 도발이 있을 때마다 들끓기는 하는데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점점 악화되 가는 국면을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잊어버리고 지내는 한국식 냄비근성에서 벗어나 문제가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진지하게 성찰해야 하지만 일본측의 치밀한 전략에 우리 정부나 국민들이 놀아나는 것이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때다. 세계 군사 대국화 및 아시아 공론화를 외치는 일본 극우파들의 존재는 독도가 지리적으로 일본에게 얼마나 중요한 요충지 인가를 보여준다. 일본이 1905년 독도를 점령해 이를 발판으로 삼아 당시의 조선을 집어 삼키고 만주로 중국 대륙으로 동남아시아로 태평양으로 뻗어 세계를 지배한 적이 있 시론 | 안상민 기자 | 2008-07-15 10:35 서울시의회 금품살포사건을 강력히 규탄한다. ▲ 글쓴이/ 정병기 ©한강타임즈제7대 서울시의회 2기 의장선거 돈 봉투 살포 부끄러운 일 알아야 바람직하며 이번 사태가 타 지방지회에서도 “타산지석“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서울시의 행정.살림과 서울시민의 권익을 위해 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가진 시의원들이 돈에 눈이 어두워 시의회의장 선거에 돈 봉투를 받고 지지하는 작태는 참으로 믿기 어려운 현실이지만 현실이 되고 보니 안타깝고 유감스럽지 없을 수 없다. 이러한 서울시의회를 지금까지 믿고 있던 서울시민이 바보가 된 느낌이다.의원 유급제가 실시된 이후 적지 않은 의원 연봉을 받고 있다. 받은 만큼 의욕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통하여 유권자인 시민들에게 되돌려 준다는 각오와 노력으로 임해도 부족한 현실에 시의원으로서 주는 돈 말말말 | 정병기 | 2008-07-15 05:36 독도는 우리 땅 이창호칼럼 ▲ 이창호 © 한강타임즈 최근 아침마당이라는 프로그램에 이영권박사가 부자학, 성공학이라는 주제로 명 강의를 했다. 전 세계 강대국들을 나열해 나가면서 부연설명을 하고 있었는데, 미국, 러시아 다음으로 일본 차례가 되었다. 이영권 박사는 설명에 앞서, "어떻게 독도가 자기네 땅이야?, 주민세는 우리가 내는데! 주민세나 내라!"라는 이야기를 하며, 독도가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의 횡포를 유머를 통해 지적한 바 있었다. 독도는 우리 땅이다. 우기는 것이 아니라, 역사가 이를 증명해주고 있으며,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 "국력이 약해서 우리를 우습게 본다.", "말도 안 되는 망언이다." 등 독도를 자기의 땅이라고 주장하는 일본을 향한 비난의 말이 많았던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하지만 단순한 외교적 사설 | 한강타임즈 | 2008-07-15 05:27 암 발병시 가장 큰 걱정은 치료비 부담 국립암센터(원장:이진수) 우리나라 국민들은 자신이나 가족이 암에 걸릴 경우 ‘치료비 부담’을 가장 크게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www.ncc.re.kr)는 여론조사 기관인 코리아리서치를 통해 올해초 20세부터 69세까지의 전국 성인남녀 총 1,040명을 대상으로 암 및 국립암센터에 대한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2/3(67.5%)가 암발병시 가장 큰 걱정으로 치료비 부담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죽음에 대한 두려움(12%)’, ‘암 및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 미흡(11%)’, ‘직업상실에 따른 경제활동 저하’(4.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70%는 아직도 ‘암’을 ‘죽음’이나 ‘불안’ 등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암관련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가 사설 | 한강타임즈 | 2008-07-15 05:25 ‘I M F 시즌2’ 괴담설?! 10년 전 IMF 외환위기 때와 현재의 상황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IMF 시즌2’라는 괴담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급속히 퍼지고 있다. 이런 괴담설이 떠도는 것은 그 당시 김영삼 대통령이 교회 장로였는데 현 이명박 대통령도 장로라는 것. 나라 살림을 맡았던 재정경제원의 강만수 차관이 현 기획재정부 장관에 앉아 있다는 것 등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미국 메이저 리그에 진출해 97년과 98년 각각 14승, 15승을 거뒀던 박찬호가 요즘 새롭게 부활의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한 대표적 예가 되었다. 박세리가 IMF 외환위기로 시름에 빠져 있는 국민에게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최연소 우승으로 희망을 준 것과 지난달 30일 박인비가 같은 대회에서 10년 만에 박세리의 기록을 깨며 최연소 우승한 것도 비 시론 | 심지유 기자 | 2008-07-10 12:52 [기자칼럼] 백미러 없는 불도저 정권, 어두운 터널 비춰주는 촛불의 소중함 깨닫길 ‘촛불정국’ 소방수 자청한 MB의 조중동… “MB정권 결국 다우너 소처럼 주저앉을 것” PD수첩 협공 나선 정치권과 조중동 이명박 정부와 조․중․동은 MBC 간판 시사 프로그램 ‘PD 수첩’을 집중 겨냥해 촛불 진화 전면전에 돌입하고 있다. 지난 4월 29일 방송된 ‘PD수첩’ “미국산 쇠고기 안전한가...” 편은 검역 주권을 포기하고 미국산 쇠고기의 전면 수입을 강행한 이명박 정부의 굴욕협상을 꼬집고 쇠고기 협상의 실질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정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다. 하지만 언론중재위원회 서울 제6중재부는 “지난달 29일 방영된 MBC PD 수첩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에서 ‘다우너 소’ 관련 동영상에 대한 농식품부의 반론이 받아들여졌다”며 “PD수첩 측은 정정 및 반론보도 시론 | 안상민 기자 | 2008-07-07 10:52 <기자칼럼> 정치적 통제 수단 아닌 ‘정론 지킴이’ 역할 해주길 지난 20일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담회에 대해 많은 이들이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담화에서 이 대통령의 ‘뼈저린 반성’ 이라는 내용에 의구심을 품을 수밖에 없다는 점은 현 정권을 비판하는 인터넷 여론에 대한 통제를 간접적으로 시사했다는 점이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17일 OECD 장관회의 자리에서도 대통령은 “신뢰성을 담보하지 않는 인터넷 여론은 독이 될 수 있다”며 “인터넷 힘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때 인류에게 얼마나 유익하며 부정적으로 작용할 경우 어떤 악영향을 끼치는 가를 경험하고 있다”고 인터넷 여론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췄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인터넷을 부정여론 확산의 진원지로 규정하고 당․정․청이 규합해 적극적인 관리 태세로 돌입하겠다는 등 인터넷 여론 감시 체계를 도입하겠다는 시론 | 안상민 기자 | 2008-06-24 04:23 이창호 스피치칼리지연구소 대표이명박 성공 모델은 소통 [疏通]이 기본이다 광우병에 대한 우려로 시작된 한국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가 광범위한 반정부 움직임으로 확산되면서 취임 초기 이명박 정부가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고 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NYT는 수만 명의 군중이 서울 중심부로 몰려나와 쇠고기 재협상과 더불어 현 정부의 다른 정책 철회를 요구하면서 취임한 지 107일 된 이명박 정부가 최대 도전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대통령이 국민들의 신뢰를 잃었다는 사실"이라며, "국민들이 더 이상 이 대통령의 말과 행동을 믿지 않고 있다"고 강원택 숭실대학교 정치학과 교수의 말을 인용 보도하기도 했다.이명박 대통령은 2월 집권 후 너무 많은 개혁을 단 기간 내에 이루려고 했다. 그 추진력은 높이 평가하고 싶지만 사설 | 한강타임즈 | 2008-06-13 09:30 6월, 볼거리로 풍성한 ‘국제경쟁영화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2008, 서울국제영화제 [시네마 부분]’이 스폰지하우스 중앙에서 그 성공적인 개최와 폐막식을 마쳤다. 아쉬워하는 국내 팬들을 위해 8월1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senef.net)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영화제 중 하나인 서울국제영화제 '넷 부문'의 독창적이며 창의적인 전 세계 단편들과 작품들이 그 무한한 상상력을 보여 줄 예정이다. ▲ © 한강타임즈 기존 단편영화의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작품들과 뉴미디어의 세례를 받아 새로운 영상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이번 국제경쟁부문을 풍성하게 해주고 있다. 때론 발랄하게 때론 진지하게 새로운 상상력을 나누고자 하는 36편의 작품과 함께 이미 다가온 변화를 즐겨보자. 시론 | 차윤희 기자 | 2008-06-10 05:48 [기자의 눈] 신용회복 정책 아닌 신용회복 '미봉책' 금융위원회는 최근 금융채무 불이행자 가운데 신용회복위원회와 자산관리공사 등으로부터 채무 재조정을 받아 3개월 이상 연체 없이 2년 이상 빚을 갚고 있는 27만여명의 금융채무 불이행자들의 ‘신용회복 지원중’이라는 신용정보 기록을 은행연합회와 신용정보회사에서 삭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개인의 신용정보를 보유하는 개별 금융기관의 신용정보는 그대로 남아있어 일회적인 처방에 불과하며, 일회적 처방만으로 금융채무불이행자의 실질적 신용회복효과가 있을 지 의문이다.참여정부에서도 신용불량자 문제를 일시적 미봉책으로 대응하다가 결국 저신용자 및 신용불량자만 증가했고 정작 구체적인 해결방안은 찾지 못했다. 현 정부는 참여정부의 실패를 교사로 삼아 서민금융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에 시론 | 안상민 기자 | 2008-06-05 11:04 이찬석 칼럼니스트"안방에서 들고 있는 촛불들도 상기하라!" 잘못된 정책에 대해 국민이 심판하고 제재를 가하는 것은 국민의 애국이 살아있음을 확인케 하는 긍정적인 대목이다. 그런데 강제 해산이라니 말이 되지 않는다. 역사는 과거로 가는 것이 아니라 미래로 가는 열차이다. 그런데 지금 정권은 가던 길을 멈추고 역사의 방향을 과거로 돌려놓고 있다."거리에 쏟아져 나온 촛불들만 이명박 정부의 정책을 반대하는 시민은 아니다. 도심 곳곳을 배회하는 반대의 촛불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안방과 산업 현장에서 불을 밝히는 정책의 반대 촛불은 이미 그 빛을 합치면 이 나라 국토를 밝히는 성화요 뜨거운 열을 합치면 태양에 비할 바 아니다. 생존의 목을 조이는 가정경제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산업 현장 일터를 지키고 거리로 쏟아져 나오지 않았을 뿐 촛불은 거리 뿐 아니라 사설 | 이찬석 | 2008-06-04 03:54 [독자기고]카드사들의 과열경쟁이 제2의 카드사태 부를 수 있다. 카드사의 과열경쟁 회원 모집은 국가경제에 역행하는 일이며 비용이 회원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되고 있다. 그리고 카드 남발의 의한 사회적 범죄도 카드사의 책임이다. 활용되지 않고 잠자고 있는 수 백 만장의 카드는 예산낭비와 자원낭비가 되고 있다. 카드사들의 과당경쟁과 불법회원모집은 제2의 카드사태가 일어날 수 있으며 경제 살리기에 찬물을 끼얹고 국가경제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반드시 자제되어야 하며 정부의 규제가 필요하다고 본다. 무리하게 회원모집을 강행하거나 불법. 과당 경쟁으로 몸집 부풀리기는 결국에 회원들에게 손해를 끼치게 되며 카드 남발에 의한 사회적 범죄도 조장하게 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우리사회에 카드와 관련한 사회적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카드사는 범죄동기유발의 원인으로부터 절대 말말말 | 정병기 | 2008-05-23 11:40 [기자의 눈] 朝中東이 버린 ‘광우병 활시위’ PD수첩이 겨눠 MBC PD 수첩 광우병 관련 프로그램에 대해 반론 보도를 하라는 언론중재위원회의 결정이 내려졌다. 19일 언론중재위원회 서울 제6중재부는 “지난달 29일 방영된 MBC PD 수첩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에서 ‘쓰러지는 소’ 관련 동영상에 대한 농식품부의 반론이 받아들여졌다”며 “PD수첩 측은 정정 및 반론보도를 하라”고 직권 결정했다. 언론중재위가 방송에 대해 지적한 부분은 ‘쓰러지는 소’ 동영상 속에는 광우병에 걸렸다는 어떠한 증거가 없다는 점과 인간 광우병으로 의심됐던 미국 여성 아레사 빈슨에 대한 보도 역시 5월 5일 미국 농무부에서 인간광우병으로 사망한 것이 아니라는 중간발표가 있었다는 반론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러한 언론중재위의 지적 역시 오류가 있다. 언론 중재위는 “쓰러지는 소 시론 | 안상민 기자 | 2008-05-20 04:06 [기자의 눈]2008 베이징올림픽 ‘그들만의 리그’ 로 전락하나 ▲ © 한강타임즈 신성하고 감동적이어야 할 올림픽 성화 봉송이 세계 곳곳 구간에서 예상치 못한 폭력사태로 그 의미가 변질되고 있다.티벳유혈사태에 따른 인권문제 등으로 중국정부에 대한 비난여론이 들끓는 시점에서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각국에서 올림픽 보이콧을 선언하고 나서는 등 국제적으로 비난수위가 높아지고 있다.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 시기가 지난 3월부터 시작된 티벳 유혈사태와 맞물리면서 세계 언론들이 그 비난의 화살을 중국에서 베이징 올림픽을 겨냥했고 그 결과 세계 각국의 성화 봉송 구간마다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일어났으며 일부 국가에선 공권력을 동원해 험악한 분위기 속에서 성화 봉송을 진행하는 등 과거 어느 올림픽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성화 봉송으로 기록됐다.국내 또한 지난 27일 성화 봉송 행 시론 | 안상민 기자 | 2008-05-09 11:43 [문화]아트와 툰의 재미있는 만남, 2008 크로스컬쳐 - 만화와 미술전 ▲ ©한강타임즈예술의전당은 을 오는 4월 30일(수)부터 5월 29일(목)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한다. 휴대폰을 들고 너의 정체는 뭐냐고 물어본다. 카메라냐 MP3냐, 온세상이 자신의 영역에만 갇혀있지 않는다.꿈틀꿈틀 남의 공간을 넘보기 시작하듯이 아트툰의 시작도 그랬다. 아트툰은 말 그대로 ‘art + cartoon’이라는 뜻으로 일본의 ‘후루가와’라는 작가에 의해 처음 선보였다 아트의 영역을 이제 카툰이 넘보고있는 것이다. 팝아트가 유행하면서 현대미술을 대중 깊숙이 다가왔다. 젊은 작가들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현대미술과 카툰은 쉽고, 기발하고, 재밌다. 특히 삼성 특검 때문에 유명해진 [행복한 눈물]의 리히텐슈타인이 쐐기를 박 시론 | 차윤희 기자 | 2008-05-09 03:17 [칼럼]現代판 '통일소' 주고 '미친소' 받고 현대家 상반된 ‘牛’외교 행보 ▲ © 한강타임즈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북한에 제공할 한우 5백 마리를 트럭에 싣고 방북한지 10년이 지난 지금, 故 정 회장의 ‘총아’였던 이명박 대통령은 미국산 수입 쇠고기를 전면 개방하겠다는데 합의했다. 지난 18일 오후 정부는 미국산 수입 쇠고기를 전면 개방하는 입장을 발표했고 그 내용은 광우병 위험물질인 뼈 등을 포함한 SRM을 제거하지 않은 채 쇠고기 전 부위를 수입을 하겠다는 것이다.문제는 이번 수입 소 개방이 소의 모든 부위를 즐겨먹고 뼈 국물을 우려먹는 한국인의 식습관을 생각할 때 다른 어느 나라 국민보다 우리 국민들이 광우병 위험으로부터 더욱 취약하다는 것이다. 아울러 미국 현지에서는 광우병 위험이 날이 갈수록 시론 | 안상민 기자 | 2008-05-07 01:38 <엄현옥의 문화비평>“아름다운 언어는 향기! 멀리 계십시오” 시론 | 한강타임즈 | 2008-04-28 11:37 [독자/기고] 개인정보 불법거래가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 개인정보는 본인의사가 존중되고 따라서 철저히 보호 관리되어야 하며 개인정보 유출이나 불법거래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 할 수 없다. 현대를 우리는 정보화 사회라고 한다. 각종정보가 흘러넘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신상에 관한 정보가 본인의 동의 없이 제3자에게 팔리거나 불법으로 댓가성 있게 거래되거나 관리 소홀로 인하여 개인정보가 흘러 나가 누군가에 의해 마음대로 사용되고 도용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으며 그 대책이 반드시 강구되어야한다고 본다. 지난 옥션사태 이후 이번 하나로 텔레콤사태로 인한 개인정보유출은 심각한 우려와 사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돈이 된다면 무엇이든지 내어주고 챙기면 그만이라는 안일한 상술과 나태한 책임의식부재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본다. 따라서 제2의 사 말말말 | 정병기 | 2008-04-24 12:23 뮤직컬 ‘시간을 파는남자’ 대박행진 타고 영국 진출 ▲ 뮤직컬 시간을파는 남자 공연 사진 © 한강타임즈 국악 뮤직컬집단 타류의 독특한 형식의 뮤직컬‘시간을 파는 남자’가 런던시민들에게 우리의 독창적인 뮤직컬 양식을 선보이기 위해 첫 해외공연을 떠난다. 이번 ‘단오 Korea Summer Festival’은 유럽문화의 중심 런던에서 한국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런던시청이 주최하고 주영 한국대사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작년에 처음으로 개최됐던 이 행사는 30,000여명의 관람객이 행사를 즐기는 대규모 축제로 이런 대규모 행사에 한국문화예술의 전통과 현대의 접점을 찾고 있는 ‘뮤지컬 시간을 파는 남자’가 무대에 오르는 것은 뜻 깊은 사건이다. 우리 고유의 예술 양식으로부터 전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를 만들 시론 | 차윤희 기자 | 2008-04-24 10:58 [기자칼럼]삼성특검 “정경유착 show 보여주다” ▲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선언으로 시작된 삼성특검 © 한강타임즈 삼성특검의 결과가 결국 정재계의 ‘삼성 무혐의’로 가닥잡히면서 또 한번 정경유착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 과오가 되풀이 되는 듯하다. 이번 특검에서 이건희 회장을 비롯해 몇몇의 중진들이 불구속 기소 돼면서 사실상 이번 특검이 삼성의 무혐의로 가닥 잡혔지만 김용철 변호사의 양신선언을 시작으로 비리관련 소송과 관련해 특검의 무능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알맹이 없는 특검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검찰은 우선 지난 17일 특검발표에서 김 변호사의 주장이 대부분 무혐의라고 발표했다. 이는 그 근거가 대부분 자백에 의한 진술이고 이 회장 및 관계자들의 강력한 부정, 신빙성 없는 폭로라는 주장 덕분?에 결국 이 시론 | 안상민 기자 | 2008-04-22 12:44 이제 나라경재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국민의 지혜와 긍지 모을 때. 정부에서 물가와 환율 안정시키고 ,부동산 투기 다시 재현되어서는 절대 안돼. 클린 실용생활정치를 통한 생산효과를 국민들에게 골고루 혜택 주어야 바람직하며 발 벗고 몸소 앞장서 뛸 수 있는 진정한 실용생활실천 정치인을 바라고 있으며 나라경제를 살리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한 현실이다. 이제 총선도 끝나고 흩어진 민심을 수습하고 어려운 나라경제와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으며 국민들도 지혜와 긍지를 모으고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할 때라고 본다. 지금 민생현안이 시간만 보내고 있을 때가 아니며 여유가 없다고 본다. 말로만 하는 정치나 구호로만 하는 경제 보다는 실천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용저거인 생활정치를 통한 국민 모두가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행동과 실천이 반드시 필 말말말 | 정병기 | 2008-04-14 08:48 [기자칼럼] 젊은층의 정치 무관심…과연 당연한 것인가 ▲ 정치부 안상민 기자 © 한강타임즈 이번 제 18대 총선 투표율이 일기의 악조건 및 공천 악재 때문에서인지 전국단위 사상최저 46.0%를 기록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민주주의의 위기가 도래했다”, “기득권 정치로 인한 당연한 결과” 등의 걱정스런 의견을 내놓고 있다. 총선 전까지 언론은 이번 총선이 역대 최저인 50%초반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누구도 예상치 못한 역대최저 46.0%를 기록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뿌리가 흔들리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선관위에서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유명 아이돌 스타 등을 통한 홍보에 박차를 가했지만 정작 이번 총선에서 유권자들을 이끌만한 정책대결이나 정치적 쟁점이 시론 | 안상민 기자 | 2008-04-14 01:5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다음다음끝끝
[취재] '우리는 다르지 않아요' 음반제작발표회 ▲ © 한강타임즈 23일 ‘성동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 창작곡으로만 이루어진‘소통&울림(Soul)'의 음반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1부 ‘공연제작발표회 회견’과 2부 공연 ‘이야기가 있는 노래’순서로 진행 되었다. ‘나누미’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들은 발달장애에 있는 ‘사람사랑 나눔학교’의 학생들로써 학부모들과 교사들도 같이 음반제작에 참여하였다. 공개 오디션을 가지긴 했지만, 이는 오디션이라는 과정을 통하여 ‘나누미’ 친구들과 부모님, 교사들과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총 6개월의 준비․제작 기간을 통해 힘들고 어려운 점들 보다는 서로서로 많은 것을 느끼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표했다. 또한 “우리는 다르지 않아요, 특별하다면 꿈이 많을뿐이죠”, “잘하는게 중요한게 시론 | 심지유 기자 | 2008-07-23 09:22 <독자칼럼> 일본의 독도영유권주장 망언과 역사테러 즉각 중단하라! 일본의 독도영유권주장 망언과 역사테러 즉각 중단하라! 독도지키기 전 국민 촛불집회 열어 일치 단결된 국민 모습 보일 때일본정부는 독도영유권 주장 망과 역사테러를 중단하고 사죄하고 반성하라!! 일본정부는 역사왜곡을 중단하고 반성하고 각성 할 것을 촉구하며, 독도는 일본 북방영토와 아무관련도 없으며 비교의 대상이 될 수도 없다. 또한 일본의 독도망언을 규탄하는 “독도 지키기 전 국민 촛불집회“가 지금 적절한 시기가 아닌가 한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진실을 호도하는 중학교 역사교과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문제는 역사를 왜곡하고 침략사를 감추려는 잘못된 가치관과 역사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며 독도문제를 유리하게 전개하려는 숨은 의도 하에 계획적으로 이끌려는 정치적의도가 숨어있다고 본다. 이번 기회에 독도에 대 말말말 | 정병기 | 2008-07-20 12:12 [칼럼] 민주노동당 이수정 서울시의원서울시의회 '뇌물스캔들', 예견된 '참사'? ▲ 민주노동당 시의원 이수정 하루 종일 서울시의회 신임의장의 긴급 체포사건을 다루는 뉴스가 눈가와 귓가에 맴돈다. 1000만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서울시의원이, 그중에서도 서울시의회의 대표인 의장이 동료 서울시의원 30명에게 뇌물을 제공한 부도덕한 행위로 경찰에 긴급 체포된 것이다. 나는 서울시의회 106명 의원 중 단 한 명의 민주노동당 의원이다.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 무려 102명의 의원을 입성 시키며 의회를 장악한 한나라당이 운영하는 의회에서 극소수당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물론 한나라당 의원들과 이마를 맞대고 토론하며 발전적인 사업을 만들어 갈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근본적인 정치적 입장 차이는 어쩔 수 없는지라 가끔씩은 존재 자체로 욕을 먹어야 했고 혼자 반대의사를 밝힌다는 이유로 손 사설 | 한강타임즈 | 2008-07-17 04:26 [긴급진단]다람쥐 챗바퀴식 대응으로 日군국주의 팽창야욕 억제 못한다. ▲ © 한강타임즈 한국정부 및 국민들은 일본의 독도 도발이 있을 때마다 들끓기는 하는데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점점 악화되 가는 국면을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잊어버리고 지내는 한국식 냄비근성에서 벗어나 문제가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진지하게 성찰해야 하지만 일본측의 치밀한 전략에 우리 정부나 국민들이 놀아나는 것이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때다. 세계 군사 대국화 및 아시아 공론화를 외치는 일본 극우파들의 존재는 독도가 지리적으로 일본에게 얼마나 중요한 요충지 인가를 보여준다. 일본이 1905년 독도를 점령해 이를 발판으로 삼아 당시의 조선을 집어 삼키고 만주로 중국 대륙으로 동남아시아로 태평양으로 뻗어 세계를 지배한 적이 있 시론 | 안상민 기자 | 2008-07-15 10:35 서울시의회 금품살포사건을 강력히 규탄한다. ▲ 글쓴이/ 정병기 ©한강타임즈제7대 서울시의회 2기 의장선거 돈 봉투 살포 부끄러운 일 알아야 바람직하며 이번 사태가 타 지방지회에서도 “타산지석“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서울시의 행정.살림과 서울시민의 권익을 위해 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가진 시의원들이 돈에 눈이 어두워 시의회의장 선거에 돈 봉투를 받고 지지하는 작태는 참으로 믿기 어려운 현실이지만 현실이 되고 보니 안타깝고 유감스럽지 없을 수 없다. 이러한 서울시의회를 지금까지 믿고 있던 서울시민이 바보가 된 느낌이다.의원 유급제가 실시된 이후 적지 않은 의원 연봉을 받고 있다. 받은 만큼 의욕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통하여 유권자인 시민들에게 되돌려 준다는 각오와 노력으로 임해도 부족한 현실에 시의원으로서 주는 돈 말말말 | 정병기 | 2008-07-15 05:36 독도는 우리 땅 이창호칼럼 ▲ 이창호 © 한강타임즈 최근 아침마당이라는 프로그램에 이영권박사가 부자학, 성공학이라는 주제로 명 강의를 했다. 전 세계 강대국들을 나열해 나가면서 부연설명을 하고 있었는데, 미국, 러시아 다음으로 일본 차례가 되었다. 이영권 박사는 설명에 앞서, "어떻게 독도가 자기네 땅이야?, 주민세는 우리가 내는데! 주민세나 내라!"라는 이야기를 하며, 독도가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의 횡포를 유머를 통해 지적한 바 있었다. 독도는 우리 땅이다. 우기는 것이 아니라, 역사가 이를 증명해주고 있으며,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 "국력이 약해서 우리를 우습게 본다.", "말도 안 되는 망언이다." 등 독도를 자기의 땅이라고 주장하는 일본을 향한 비난의 말이 많았던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하지만 단순한 외교적 사설 | 한강타임즈 | 2008-07-15 05:27 암 발병시 가장 큰 걱정은 치료비 부담 국립암센터(원장:이진수) 우리나라 국민들은 자신이나 가족이 암에 걸릴 경우 ‘치료비 부담’을 가장 크게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www.ncc.re.kr)는 여론조사 기관인 코리아리서치를 통해 올해초 20세부터 69세까지의 전국 성인남녀 총 1,040명을 대상으로 암 및 국립암센터에 대한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2/3(67.5%)가 암발병시 가장 큰 걱정으로 치료비 부담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죽음에 대한 두려움(12%)’, ‘암 및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 미흡(11%)’, ‘직업상실에 따른 경제활동 저하’(4.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70%는 아직도 ‘암’을 ‘죽음’이나 ‘불안’ 등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암관련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가 사설 | 한강타임즈 | 2008-07-15 05:25 ‘I M F 시즌2’ 괴담설?! 10년 전 IMF 외환위기 때와 현재의 상황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IMF 시즌2’라는 괴담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급속히 퍼지고 있다. 이런 괴담설이 떠도는 것은 그 당시 김영삼 대통령이 교회 장로였는데 현 이명박 대통령도 장로라는 것. 나라 살림을 맡았던 재정경제원의 강만수 차관이 현 기획재정부 장관에 앉아 있다는 것 등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미국 메이저 리그에 진출해 97년과 98년 각각 14승, 15승을 거뒀던 박찬호가 요즘 새롭게 부활의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한 대표적 예가 되었다. 박세리가 IMF 외환위기로 시름에 빠져 있는 국민에게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최연소 우승으로 희망을 준 것과 지난달 30일 박인비가 같은 대회에서 10년 만에 박세리의 기록을 깨며 최연소 우승한 것도 비 시론 | 심지유 기자 | 2008-07-10 12:52 [기자칼럼] 백미러 없는 불도저 정권, 어두운 터널 비춰주는 촛불의 소중함 깨닫길 ‘촛불정국’ 소방수 자청한 MB의 조중동… “MB정권 결국 다우너 소처럼 주저앉을 것” PD수첩 협공 나선 정치권과 조중동 이명박 정부와 조․중․동은 MBC 간판 시사 프로그램 ‘PD 수첩’을 집중 겨냥해 촛불 진화 전면전에 돌입하고 있다. 지난 4월 29일 방송된 ‘PD수첩’ “미국산 쇠고기 안전한가...” 편은 검역 주권을 포기하고 미국산 쇠고기의 전면 수입을 강행한 이명박 정부의 굴욕협상을 꼬집고 쇠고기 협상의 실질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정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다. 하지만 언론중재위원회 서울 제6중재부는 “지난달 29일 방영된 MBC PD 수첩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에서 ‘다우너 소’ 관련 동영상에 대한 농식품부의 반론이 받아들여졌다”며 “PD수첩 측은 정정 및 반론보도 시론 | 안상민 기자 | 2008-07-07 10:52 <기자칼럼> 정치적 통제 수단 아닌 ‘정론 지킴이’ 역할 해주길 지난 20일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담회에 대해 많은 이들이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담화에서 이 대통령의 ‘뼈저린 반성’ 이라는 내용에 의구심을 품을 수밖에 없다는 점은 현 정권을 비판하는 인터넷 여론에 대한 통제를 간접적으로 시사했다는 점이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17일 OECD 장관회의 자리에서도 대통령은 “신뢰성을 담보하지 않는 인터넷 여론은 독이 될 수 있다”며 “인터넷 힘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때 인류에게 얼마나 유익하며 부정적으로 작용할 경우 어떤 악영향을 끼치는 가를 경험하고 있다”고 인터넷 여론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췄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인터넷을 부정여론 확산의 진원지로 규정하고 당․정․청이 규합해 적극적인 관리 태세로 돌입하겠다는 등 인터넷 여론 감시 체계를 도입하겠다는 시론 | 안상민 기자 | 2008-06-24 04:23 이창호 스피치칼리지연구소 대표이명박 성공 모델은 소통 [疏通]이 기본이다 광우병에 대한 우려로 시작된 한국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가 광범위한 반정부 움직임으로 확산되면서 취임 초기 이명박 정부가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고 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NYT는 수만 명의 군중이 서울 중심부로 몰려나와 쇠고기 재협상과 더불어 현 정부의 다른 정책 철회를 요구하면서 취임한 지 107일 된 이명박 정부가 최대 도전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대통령이 국민들의 신뢰를 잃었다는 사실"이라며, "국민들이 더 이상 이 대통령의 말과 행동을 믿지 않고 있다"고 강원택 숭실대학교 정치학과 교수의 말을 인용 보도하기도 했다.이명박 대통령은 2월 집권 후 너무 많은 개혁을 단 기간 내에 이루려고 했다. 그 추진력은 높이 평가하고 싶지만 사설 | 한강타임즈 | 2008-06-13 09:30 6월, 볼거리로 풍성한 ‘국제경쟁영화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2008, 서울국제영화제 [시네마 부분]’이 스폰지하우스 중앙에서 그 성공적인 개최와 폐막식을 마쳤다. 아쉬워하는 국내 팬들을 위해 8월1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senef.net)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영화제 중 하나인 서울국제영화제 '넷 부문'의 독창적이며 창의적인 전 세계 단편들과 작품들이 그 무한한 상상력을 보여 줄 예정이다. ▲ © 한강타임즈 기존 단편영화의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작품들과 뉴미디어의 세례를 받아 새로운 영상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이번 국제경쟁부문을 풍성하게 해주고 있다. 때론 발랄하게 때론 진지하게 새로운 상상력을 나누고자 하는 36편의 작품과 함께 이미 다가온 변화를 즐겨보자. 시론 | 차윤희 기자 | 2008-06-10 05:48 [기자의 눈] 신용회복 정책 아닌 신용회복 '미봉책' 금융위원회는 최근 금융채무 불이행자 가운데 신용회복위원회와 자산관리공사 등으로부터 채무 재조정을 받아 3개월 이상 연체 없이 2년 이상 빚을 갚고 있는 27만여명의 금융채무 불이행자들의 ‘신용회복 지원중’이라는 신용정보 기록을 은행연합회와 신용정보회사에서 삭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개인의 신용정보를 보유하는 개별 금융기관의 신용정보는 그대로 남아있어 일회적인 처방에 불과하며, 일회적 처방만으로 금융채무불이행자의 실질적 신용회복효과가 있을 지 의문이다.참여정부에서도 신용불량자 문제를 일시적 미봉책으로 대응하다가 결국 저신용자 및 신용불량자만 증가했고 정작 구체적인 해결방안은 찾지 못했다. 현 정부는 참여정부의 실패를 교사로 삼아 서민금융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에 시론 | 안상민 기자 | 2008-06-05 11:04 이찬석 칼럼니스트"안방에서 들고 있는 촛불들도 상기하라!" 잘못된 정책에 대해 국민이 심판하고 제재를 가하는 것은 국민의 애국이 살아있음을 확인케 하는 긍정적인 대목이다. 그런데 강제 해산이라니 말이 되지 않는다. 역사는 과거로 가는 것이 아니라 미래로 가는 열차이다. 그런데 지금 정권은 가던 길을 멈추고 역사의 방향을 과거로 돌려놓고 있다."거리에 쏟아져 나온 촛불들만 이명박 정부의 정책을 반대하는 시민은 아니다. 도심 곳곳을 배회하는 반대의 촛불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안방과 산업 현장에서 불을 밝히는 정책의 반대 촛불은 이미 그 빛을 합치면 이 나라 국토를 밝히는 성화요 뜨거운 열을 합치면 태양에 비할 바 아니다. 생존의 목을 조이는 가정경제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산업 현장 일터를 지키고 거리로 쏟아져 나오지 않았을 뿐 촛불은 거리 뿐 아니라 사설 | 이찬석 | 2008-06-04 03:54 [독자기고]카드사들의 과열경쟁이 제2의 카드사태 부를 수 있다. 카드사의 과열경쟁 회원 모집은 국가경제에 역행하는 일이며 비용이 회원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되고 있다. 그리고 카드 남발의 의한 사회적 범죄도 카드사의 책임이다. 활용되지 않고 잠자고 있는 수 백 만장의 카드는 예산낭비와 자원낭비가 되고 있다. 카드사들의 과당경쟁과 불법회원모집은 제2의 카드사태가 일어날 수 있으며 경제 살리기에 찬물을 끼얹고 국가경제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반드시 자제되어야 하며 정부의 규제가 필요하다고 본다. 무리하게 회원모집을 강행하거나 불법. 과당 경쟁으로 몸집 부풀리기는 결국에 회원들에게 손해를 끼치게 되며 카드 남발에 의한 사회적 범죄도 조장하게 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우리사회에 카드와 관련한 사회적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카드사는 범죄동기유발의 원인으로부터 절대 말말말 | 정병기 | 2008-05-23 11:40 [기자의 눈] 朝中東이 버린 ‘광우병 활시위’ PD수첩이 겨눠 MBC PD 수첩 광우병 관련 프로그램에 대해 반론 보도를 하라는 언론중재위원회의 결정이 내려졌다. 19일 언론중재위원회 서울 제6중재부는 “지난달 29일 방영된 MBC PD 수첩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에서 ‘쓰러지는 소’ 관련 동영상에 대한 농식품부의 반론이 받아들여졌다”며 “PD수첩 측은 정정 및 반론보도를 하라”고 직권 결정했다. 언론중재위가 방송에 대해 지적한 부분은 ‘쓰러지는 소’ 동영상 속에는 광우병에 걸렸다는 어떠한 증거가 없다는 점과 인간 광우병으로 의심됐던 미국 여성 아레사 빈슨에 대한 보도 역시 5월 5일 미국 농무부에서 인간광우병으로 사망한 것이 아니라는 중간발표가 있었다는 반론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러한 언론중재위의 지적 역시 오류가 있다. 언론 중재위는 “쓰러지는 소 시론 | 안상민 기자 | 2008-05-20 04:06 [기자의 눈]2008 베이징올림픽 ‘그들만의 리그’ 로 전락하나 ▲ © 한강타임즈 신성하고 감동적이어야 할 올림픽 성화 봉송이 세계 곳곳 구간에서 예상치 못한 폭력사태로 그 의미가 변질되고 있다.티벳유혈사태에 따른 인권문제 등으로 중국정부에 대한 비난여론이 들끓는 시점에서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각국에서 올림픽 보이콧을 선언하고 나서는 등 국제적으로 비난수위가 높아지고 있다.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 시기가 지난 3월부터 시작된 티벳 유혈사태와 맞물리면서 세계 언론들이 그 비난의 화살을 중국에서 베이징 올림픽을 겨냥했고 그 결과 세계 각국의 성화 봉송 구간마다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일어났으며 일부 국가에선 공권력을 동원해 험악한 분위기 속에서 성화 봉송을 진행하는 등 과거 어느 올림픽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성화 봉송으로 기록됐다.국내 또한 지난 27일 성화 봉송 행 시론 | 안상민 기자 | 2008-05-09 11:43 [문화]아트와 툰의 재미있는 만남, 2008 크로스컬쳐 - 만화와 미술전 ▲ ©한강타임즈예술의전당은 을 오는 4월 30일(수)부터 5월 29일(목)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한다. 휴대폰을 들고 너의 정체는 뭐냐고 물어본다. 카메라냐 MP3냐, 온세상이 자신의 영역에만 갇혀있지 않는다.꿈틀꿈틀 남의 공간을 넘보기 시작하듯이 아트툰의 시작도 그랬다. 아트툰은 말 그대로 ‘art + cartoon’이라는 뜻으로 일본의 ‘후루가와’라는 작가에 의해 처음 선보였다 아트의 영역을 이제 카툰이 넘보고있는 것이다. 팝아트가 유행하면서 현대미술을 대중 깊숙이 다가왔다. 젊은 작가들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현대미술과 카툰은 쉽고, 기발하고, 재밌다. 특히 삼성 특검 때문에 유명해진 [행복한 눈물]의 리히텐슈타인이 쐐기를 박 시론 | 차윤희 기자 | 2008-05-09 03:17 [칼럼]現代판 '통일소' 주고 '미친소' 받고 현대家 상반된 ‘牛’외교 행보 ▲ © 한강타임즈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북한에 제공할 한우 5백 마리를 트럭에 싣고 방북한지 10년이 지난 지금, 故 정 회장의 ‘총아’였던 이명박 대통령은 미국산 수입 쇠고기를 전면 개방하겠다는데 합의했다. 지난 18일 오후 정부는 미국산 수입 쇠고기를 전면 개방하는 입장을 발표했고 그 내용은 광우병 위험물질인 뼈 등을 포함한 SRM을 제거하지 않은 채 쇠고기 전 부위를 수입을 하겠다는 것이다.문제는 이번 수입 소 개방이 소의 모든 부위를 즐겨먹고 뼈 국물을 우려먹는 한국인의 식습관을 생각할 때 다른 어느 나라 국민보다 우리 국민들이 광우병 위험으로부터 더욱 취약하다는 것이다. 아울러 미국 현지에서는 광우병 위험이 날이 갈수록 시론 | 안상민 기자 | 2008-05-07 01:38 <엄현옥의 문화비평>“아름다운 언어는 향기! 멀리 계십시오” 시론 | 한강타임즈 | 2008-04-28 11:37 [독자/기고] 개인정보 불법거래가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 개인정보는 본인의사가 존중되고 따라서 철저히 보호 관리되어야 하며 개인정보 유출이나 불법거래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 할 수 없다. 현대를 우리는 정보화 사회라고 한다. 각종정보가 흘러넘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신상에 관한 정보가 본인의 동의 없이 제3자에게 팔리거나 불법으로 댓가성 있게 거래되거나 관리 소홀로 인하여 개인정보가 흘러 나가 누군가에 의해 마음대로 사용되고 도용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으며 그 대책이 반드시 강구되어야한다고 본다. 지난 옥션사태 이후 이번 하나로 텔레콤사태로 인한 개인정보유출은 심각한 우려와 사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돈이 된다면 무엇이든지 내어주고 챙기면 그만이라는 안일한 상술과 나태한 책임의식부재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본다. 따라서 제2의 사 말말말 | 정병기 | 2008-04-24 12:23 뮤직컬 ‘시간을 파는남자’ 대박행진 타고 영국 진출 ▲ 뮤직컬 시간을파는 남자 공연 사진 © 한강타임즈 국악 뮤직컬집단 타류의 독특한 형식의 뮤직컬‘시간을 파는 남자’가 런던시민들에게 우리의 독창적인 뮤직컬 양식을 선보이기 위해 첫 해외공연을 떠난다. 이번 ‘단오 Korea Summer Festival’은 유럽문화의 중심 런던에서 한국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런던시청이 주최하고 주영 한국대사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작년에 처음으로 개최됐던 이 행사는 30,000여명의 관람객이 행사를 즐기는 대규모 축제로 이런 대규모 행사에 한국문화예술의 전통과 현대의 접점을 찾고 있는 ‘뮤지컬 시간을 파는 남자’가 무대에 오르는 것은 뜻 깊은 사건이다. 우리 고유의 예술 양식으로부터 전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를 만들 시론 | 차윤희 기자 | 2008-04-24 10:58 [기자칼럼]삼성특검 “정경유착 show 보여주다” ▲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선언으로 시작된 삼성특검 © 한강타임즈 삼성특검의 결과가 결국 정재계의 ‘삼성 무혐의’로 가닥잡히면서 또 한번 정경유착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 과오가 되풀이 되는 듯하다. 이번 특검에서 이건희 회장을 비롯해 몇몇의 중진들이 불구속 기소 돼면서 사실상 이번 특검이 삼성의 무혐의로 가닥 잡혔지만 김용철 변호사의 양신선언을 시작으로 비리관련 소송과 관련해 특검의 무능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알맹이 없는 특검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검찰은 우선 지난 17일 특검발표에서 김 변호사의 주장이 대부분 무혐의라고 발표했다. 이는 그 근거가 대부분 자백에 의한 진술이고 이 회장 및 관계자들의 강력한 부정, 신빙성 없는 폭로라는 주장 덕분?에 결국 이 시론 | 안상민 기자 | 2008-04-22 12:44 이제 나라경재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국민의 지혜와 긍지 모을 때. 정부에서 물가와 환율 안정시키고 ,부동산 투기 다시 재현되어서는 절대 안돼. 클린 실용생활정치를 통한 생산효과를 국민들에게 골고루 혜택 주어야 바람직하며 발 벗고 몸소 앞장서 뛸 수 있는 진정한 실용생활실천 정치인을 바라고 있으며 나라경제를 살리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한 현실이다. 이제 총선도 끝나고 흩어진 민심을 수습하고 어려운 나라경제와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으며 국민들도 지혜와 긍지를 모으고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할 때라고 본다. 지금 민생현안이 시간만 보내고 있을 때가 아니며 여유가 없다고 본다. 말로만 하는 정치나 구호로만 하는 경제 보다는 실천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용저거인 생활정치를 통한 국민 모두가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행동과 실천이 반드시 필 말말말 | 정병기 | 2008-04-14 08:48 [기자칼럼] 젊은층의 정치 무관심…과연 당연한 것인가 ▲ 정치부 안상민 기자 © 한강타임즈 이번 제 18대 총선 투표율이 일기의 악조건 및 공천 악재 때문에서인지 전국단위 사상최저 46.0%를 기록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민주주의의 위기가 도래했다”, “기득권 정치로 인한 당연한 결과” 등의 걱정스런 의견을 내놓고 있다. 총선 전까지 언론은 이번 총선이 역대 최저인 50%초반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누구도 예상치 못한 역대최저 46.0%를 기록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뿌리가 흔들리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선관위에서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유명 아이돌 스타 등을 통한 홍보에 박차를 가했지만 정작 이번 총선에서 유권자들을 이끌만한 정책대결이나 정치적 쟁점이 시론 | 안상민 기자 | 2008-04-14 0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