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민주-더민련 합당 마무리 수순...민주 총 171석 전망, 용혜인 등 4명은 원대복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22대 국회 의석수가 비례 10석을 더해 총 171석이 될 전망이다. 총선 전 주도했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하 더민련)과의 합당 절차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면서다. 다만 더민련 소속이었던 용혜인 의원 등 4명은 제명돼 각각 새진보연합과...
기사 (17,9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조경태 "혁신위 김상곤과 윤리심판원 안병욱 정체는 문재인 측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조경태 의원이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3일 발표된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상곤)의 혁신안에 대해 맹렬히 비난하고 ‘차라리 조경태를 제명하라’고 강력히 반발했다.조경태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당대표에게 반박했다고, 당대표에게 반대 의견을 냈다고, 당에 쓴소리를 했다고 자신에 대해 실명까지 거론하며 강력한 징계를 운운한 것은 새정치민주연합이 더 이상 민주적인 정당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고 당 혁신위원회의 혁신안에 대해 노골적으로 반기를 들었다.조경태 의원은 이어 “문재인 대표의 혁신위원회 임명과 혁신안에 대해 당원과 국민에게 문재인과 조경태, 누가 잘못한 것인지 투표로 묻자”며 “문재인과 김상곤, 문재인과 안병욱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24 17:52 조국 "문재인. 안철수 부산 출마해야"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인 조국 교수는 24일 "나로서는 '문재인-안철수 쌍끌이'가 보고 싶다"며 두 사람이 동시에 부산에 출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조 교수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표는 혁신위원회의 권고를 받아 부산으로 가는 것을 열어놓은 것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조 교수는 "혁신위의 권고는 구속력이 없다.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그 나름의 구상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혁신위로서는 대권후보이자 전 당대표로서 '큰 행보'를 해달라고 (안 전 공동대표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만약 두 사람이 낙선하더라도 비난할 사람은 없을 것이며 대권후보로서의 위상도 그리 약해지지 않을 것"이라며 "한번 몸을 던져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4 17:45 문재인 전선 강화 VS 비주류 강력 반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비주류 의원들이 혁신위원회가 전직 대표들의 약세지역 출마·용퇴를 공식적으로 요구하고 나선데 대해 반발 강도를 높이고 있다. 비주류들의 '반 문재인' 전선이 두터워지는 모습이다.박지원 의원 등 당사자들은 24일 '출마강행' '나를 제명하라' 등의 의사를 나타내며 당 지도부를 향해 강한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특히 비주류들은 전날 당 윤리심판원이 정청래 최고위원의 '복권' 결정과 조경태 의원에 대한 징계 추진에 대해서도 주류측의 '도발'로 받아들이며 부글부글하는 양상이다.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철회'로 수그러드는 듯 했던 비주류와 주류측간 갈등은 오히려 더욱 증폭돼 &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4 17:43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노동자 동지들께 사과...[전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9.23. 총파업 대회’관련 노조원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한상균 위원장은 23일 ‘9.23 총파업 대회 사과문’이란 제목으로 사과성명을 내고, 이날 강행했던 총파업 대회가 별다른 결신을 보지 못한데 대한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말해, 책임감을 통감한 것으로 풀이 된다.하지만, 한상균 위원장의 책임의식 이전에 현재 한상균 위원장은 신변이 수배 중에 있고, 현재 청와대와 정부, 여당이 협공하여 총력으로 노동시장 개혁을 밀어붙이는 모양새이고 보면, 노동계의 진성 투쟁을 상징하는 민주노총과의 정면충돌과 정권의 노조탄압은 자명한 상태에서 운신의 폭이 없는 한상균 위원장이 표면에 나선다는 것은 결코 사생즉의 결단이 아닐 수 없었을 것이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24 17:25 새정치 "중진들 불출마 요구" 물갈이 신호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내 중진들 물갈이가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전직 당 대표인 정세균·이해찬·문희상·김한길·안철수 의원이 험지 출마 또는 불출마 선언을 검토할 것을 요구받으면서 새정치민주연합내 다른 중진들도 위험권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된다.내년 총선을 앞둔 본격적인 '물갈이'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혁신위가 23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정세균·이해찬·문희상·김한길·안철수 의원 등의 이름을 하나하나 거명하며, 희생을 요구한 것은 사실상 용퇴를 촉구한 것으로 해석된다.험지에 출마하거나 당의 전략적 결정에 따라달라는 요청이었지만, 부산 출마가 거론되는 안철수 의원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불출마선언 검토를 요구받았다는 분석이다.이 것은 자연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4 03:30 문재인 ,부산지역 출마 제안 "숙고".. 안철수 "요청 거절"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3일 불출마 선언을 철회하고 부산지역에 출마하라는 당 혁신위의 제안에 "심사숙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반면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열세지역 출마를 비롯한 당의 전략적 결정을 따라 달라는 요청을 사실상 거절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혁신위가 총선 불출마를 철회하고 부산에서 출마할 것을 권유하는데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질문에 "심사숙고하겠다"고 답했다.그는 "내년 총선승리를 위해서 우리 당의 구성원이 누구나 희생하고 헌신하고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특히 우리당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일수록 희생해야 한다"고 혁신위의 제안에 힘을 실었다.그는 "저는 대표인만큼 더욱 솔선수범할 위치에 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3 17:48 새정치, 1~2심 유죄 공천배제 혁신안 추진!!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이 예비 후보자 신청 이전에 1~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을 공천에서 배제하는 내용을 담은 혁신안을 추진한다.새정치연합은 23일 최고위원회의와 당무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이같은 내용이 담긴 혁신안 관련 당규 개정사안을 논의했다.뇌물·알선수재·공금횡령·정치자금법위반·성범죄·개인비리 등 국민의 지탄을 받는 범죄의 경우 형이 확정되거나 기소만 됐을 경우 공천관리위원회의 정밀심사대상에 포함하는 방안도 논의에 포함됐다.다만 여권의 정치탄압을 받아 억울한 상황에 몰린 야당 정치인이 공천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할 수 있는 구제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새정치연합은 이와 함께 지난 20일 시한을 넘긴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의 구성 시한을 다음달 20일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3 10:14 새정치 "제2창당" 당명개정 의견 수렴 나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당명 개정에 속도를 낸다. 혁신안과 당 대표 재신임 문제 등으로 미뤄왔던 당명개정 문제를 마무리짓기 위해 본격적인 의견수렴에 나설 방침이다.전병헌 새정치연합 최고위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명개정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전 최고위원은 "당원을 중심으로, 원로·고문과 김한길·안철수 전 대표 등의 의견을 광폭 수렴하겠다"며 "이를 통해 차분하고 질서있게 제2의 창당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오늘 아침 민주정당 60년의 역사를 열게 해준 신익희 선생과 민주정부 1기의 윤보선·장면 정부, 2기의 김대중 정부, 3기의 노무현 정부를 기리며 우리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간단한 의식이 있었다"며 "참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3 10:11 '문재인 초청 최고위원 번개팅'..새정치 지도부 통합 행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22일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투표 철회 후 처음으로 문 대표 자택에서 만찬 회동을 여는 등 당 내분사태 봉합에 안간힘을 썼다. 문 대표는 이날 저녁 종로구 구기동 자택으로 이종걸 원내대표를 비롯, 주승용 유승희 전병헌 이용득 오영식 최고위원과 김성수 대변인을 초청해 두 시간여 동안 지도부 만찬회동을 열었다. 문 대표는 "재신임 문제로 당원과 지지자들께 걱정을 끼쳐드렸다"며 "중진의원들을 중심으로 의윈 여러분들과 당무위원들이 뜻을 하나로 모아주셨다. 잘해보자"고 '재신임 사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주승용 최고위원은 "이번에 당이 잘 봉합됐다"며 "박주선 의원이 탈당했는데 예견됐던 바"라고 이날 탈당한 박주선 의원 문제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3 05:26 [2015 국감]진선미 "충북 3급 이상 여성 공무원 전무!!" [한강타임즈]충북 지역의 5급 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 비율은 8.3%로 나타났다. 3급 이상 고위직은 단 한 명도 없었다.22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비례) 의원이 충북도로부터 제출받은 '충북도 직급별 여성 공무원 비율' 자료에 따르면 도내 전체 공무원은 8월 말 현재 1만1197명으로 이 중 여성은 34.8%인 3892명이다.반면 5급 이상 관리직 공무원 908명 중 여성은 75명(8.3%)에 불과했다.직급이 높을수록 여성 공무원 수는 줄고 있다. 도내 6급 이하 여성 공무원 비율은 37.1%(3817명)이지만 5급은 9.4%(70명)로 크게 감소했다.충북에서 가장 높은 여성 공무원인 4급 서기관은 도청 여성정책관 등 3명, 시·군 여성 보건소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22 17:01 [2015 국감]정성호 "전국 땅값 상승률 경남 거제시 190% 1위" [한강타임즈]최근 10년간 전국 땅값이 68%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성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지역별 공시지가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의 땅값은 2006년 ㎡당 2만6761원에서 올해 4만5086원으로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10년 간 땅값이 68%(1만8325원)나 오른 셈이다.특히 경남 거제시는 2006년 1만3495원에서 2015년 3만9297원으로 무려 190%나 상승해 상승률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반면 부산 중구(1.49%), 서울 영등포구(3.7%) 오르는 데 그쳐 전국 최하위 상승률을 기록했다.액수로는 서울 강남구가 같은 기간 357만6732원에서 514만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22 16:57 [2015 국감]박홍근 의원 “GKL 중국인 유치 위해, 계약 여행사 절반 불법업체” [한강타임즈]외국인전용카지노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계약한 여행사 중 절반이 불법업체인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의원은 22일 GKL이 제출한 ‘중국 관광객 송객 여행사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2013 ~ 2015년 GKL과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관광객에게 카지노 투어를 알선한 여행사 389개 중 193개(49.6%)가 중국관광객을 유치할 수 없는 미자격 불법 여행사였다”고 설명했다.문체부는 앞서 1998년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업무 시행지침’을 제정해 전담여행사로 지정받지 않고는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유치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박 의원은 “GKL과 카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22 16:55 [2015 국감]강기정 "국민연금, 대우조선해양 투자로 손실액 2000억원 육박" [한강타임즈]국민연금이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영업 손실 때문에 지난 5년간 2000억원 가량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국민연금이 대우조선해양주식에 투자해 피해본 금액이 1996억원에 달했다.특히 대우조선해양이 대규모 영업 손실을 발표한 2015년에만 990억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연금은 지난해 말까지 대우조선해양의 지분을 8.28% 보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올해 초 고재호 전 사장이 정성립 현 사장으로 교체되면서, CEO 교체에 따른 대규모 영업손실(Big Bath) 가능성이 제기돼 1월부터 꾸준히 보유지분을 처분해 6월말까지 3.01%까지 보유지분을 낮췄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22 16:50 [2015 국감]오영식 "못 믿을 알뜰주유소..가짜석유판매 사례 매년 증가" [한강타임즈]정부가 석유 유통구조 개선 및 가격인하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알뜰주유소’에서 가짜석유판매·품질부적합으로 적발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오영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법령위반으로 적발되는 알뜰주유소의 수는 2012년 6곳에서 2014년 25곳으로, 2015년 7월 현재는 20곳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났다.이중 경기 화성의 해○주유소, 경북 경주의 에○주유소, 전북 남원의 지○○○○주유소에서는 가짜 석유를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석유관리원은 석유제품에 다른 석유제품을 혼합한 ‘가짜석유’, 제품이 석유사업법 제24조제1항에 따른 품질기준에 맞지 않는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22 16:48 새정치 "박주선, 정치 말년 또 탈당 안타까울 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21일 자당 박주선 의원이 탈당한 데 대해 "호남 민심의 왜곡이며, 지지자의 뜻을 정면으로 훼손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새정치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에서 "박 의원이 기어코 탈당해 신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며 이 같이 밝혔다.김 대변인은 "이미 여러 차례 예고된 일이라 별 감응이 없다"며 "다만 수차례 탈당과 복당을 되풀이 해 온 박 의원이 정치 말년에 또 다시 선택한 탈당이 그저 안타까울 뿐"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새로운 대안 정치세력을 건설하겠다는 말은 탈당의 군색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며 "박 의원의 이같은 초라한 개인 정치는 아무리 그럴듯한 말로 포장해도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민심의 싸늘한 평가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2 16:41 [전북 전주시의회] 박현규 의장·이병하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한강타임즈]전북 전주시의회 박현규 의장과 이병하 의원이 22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단협의회와 전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두 의원은 이날 지역사회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광의 상을 받았다.박 의장은 제10대 전반기 전주시의회 의장을 맡아 '시민에게 사랑 받는 의회'를 표방, 시민의 뜻과 이익을 대변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등 권위를 탈피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혁신에 앞장섰다.이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전주시의회 의원 연구회인 지방정치제도개선연구회 회장을 맡아 전주시의 불합리한 제도들을 개선하는 등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았다.두 의원은 "모두가 행복한 행정/지자체 | 이춘근 기자 | 2015-09-22 13:51 해외 혈세낭비 석유공사, 퇴직자에 150억 일감 몰빵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MB정부 당시 해외자원개발 국부유출 의혹으로 정치권과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석유공사가 그간 석유공사에서 근무한 퇴직자가 운영하는 사업체에 수의계약을 통해 150억원 규모의 일감을 몰아준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국회가 수의계약 대신 경쟁입찰을 하라는 지적을 하자 이들은 업체명만 바꾸는 꼼수를 부렸고, 석유공사도 이를 묵인해 준 것으로 지적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은 21일 국정감사에서 “석유공사 동해비축기지가 지난 2000년부터 15년 간 퇴직자 3명에게 수의계약으로 150억원을 몰아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폭로했다.전순옥 의원실 조사에 따르면, 석유공사사가 일감을 몰아준 곳은 삼정유관(대표 권오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22 10:21 서강대 동우회·교수협 “강기훈 대필사건, 참회합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기훈 대필 조작사건 재심 무죄 확정에 이어 서강공동체(서강대학교 교수협의회, 총학생회, 민주동우회 등)가 강기훈 씨에게 공식적으로 부형청죄(가시나무를 지고 스스로 벌주기를 청하다)했다.서강공동체는 21일 오후 공동으로 성명을 발표하고 강기훈 씨가 입었던 과거 유서대필 조작 사건의 피해에 대해 속죄의 뜻을 밝혔다. 또한 교수협의회(회장 정우성)는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열어가려면...”이라는 제목으로 별도의 과거에 대한 속죄와 미래를 향한 다짐의 문장도 발표했다. 서강공동체는 또한, 강기훈 대필 사건 당시의 과거를 구체적이면서도 사실적으로 회고하고, 당시 서강대학교 박홍 총장의 만행에 대해 비판을 쏟아내고, 박홍 총장의 참회와 대국민 사과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22 10:11 MB정부 공기업 3사 7년간 13조 손실, 향후 46조 추가 소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MB정부 시절 해외자원개발을 빌미로 무리한 사업을 강행했거나 대형 비리사업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해외자원외교 국부유출 사건을 두고 21일 국회 산업통산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모처럼 한목소리로 사업관련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8개 공기업을 불러 호되게 질타했다.하지만, 정작 이들 사업의 몸통으로 지목된 최경환 경제부총리 증인 채택을 놓고는 여야가 창과 방패로 나뉘어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MB정부 시절 해외자원개발을 주도했던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등 8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기업들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야당측 위원들은 어느 때보다도 많은 지적과 강도 높은 질타, 핵심 책임자에 대한 추궁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22 10:00 유승희 “정부, 휴대전화 전자파 암 유발 가능성 몰랐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휴대폰전자파가 인체에 해롭고 심지어 암유발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특히 우리나라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이 스위스나 이탈리아 등에 비해 6.7-15.2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세계 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극저주파 자기장과 휴대전화 전자파 등에 대해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2B등급을 부여한 것에 반해 우리나라는 관계 당국은 휴대전화 전자파에 대해 국제 기준에 크게 미달하는 수준으로 관리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미래과학창조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유승희 의원(서울 성북갑)이 20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김명룡) 국정감사에서 직접 자신의 휴대전화를 꺼내 보이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님께서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22 09:47 하베스트, 날(NARL) 부실 인수 몸통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MB정부 해외자원외교 국부유출 관련 사업실패의 대명사로 알려진 하베스트 날(NARL) 인수 몸통이 최경환 경제부총리로 밝혀졌다. 2015 국회 국정감사에서 밝혀진 이와 같은 내용은 그간 이명박 정부의 해외 자원외교 실패의 최대 쟁점이었던 사안인 만큼 향후 논란과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지금까지, 한국석유공사가 천문학적인 혈세 4조 5천억원을 투입하고도 자금 일부라도 회수하거나 수익을 내지 못하고 엄청난 손실을 가져온 캐나다 하베스트 인수 과정에서, 부실덩어리 인수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 중요한 핵심은 누구이며 실제 몸통은 누구였는지가 세간의 관심이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의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은 21일 한국석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22 09:24 청와대 ‘하사할 예정’ 발언, 네티즌 “국민을 종으로 보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 청와대가 평소 사용하는 대국민 ‘말투’가 결국 도마에 올랐다. 그간 세간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권위적인 말투에 대해 적지 않은 지적이 있었지만, 지난 20일 청와대가 발표한 ‘국군장병들에게... 하사할 예정’이라는 말버릇이 끝내 국민들의 노골적인 공분을 사고 말았다.새정치민주연합 강희용 부대변인은 “어제 청와대는 ‘청와대뉴스’ 코너에 ‘박근혜 대통령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부사관 이하의 모든 국군장병들에게 격려카드와 특별간식을 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사실 관계를 분명히 했다. 강희용 대변인은 이어 “‘하사(下賜)’는 왕이 신하에게 혹은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금품을 내리는 것을 뜻한다”며 “청와대는 국군통수권자가 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22 09:15 문재인 재신임 철회[전문] "야권 통합 위해 더 노력.. 총선 반드시 승리"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자신에 대한 재신임을 묻겠다는 뜻을 철회했다.문 대표는 21일 "당원, 국민들의 뜻을 묻고자 했지만 당무위원·국회의원·당 원로 그리고, 혁신위까지 함께 나서서 애써주시고 총의를 모아줬다"며 "제 뜻은 거둬들이고 모두의 충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고 김성수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문 대표는 "연석회의의 결의를 존중한다"며 "마음은 더욱 비우고 책임은 더욱 다해서, 당을 더 혁신하고 더 단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야권 통합을 위해 더 노력해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진통 끝에 총의가 모아진만큼 당 구성원 모두 존중하고 승복해 이번 일이 단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문 대표는 "당내 문제로 국민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1 14:26 박근혜, 박희도 등 12.12 쿠데타 주역들에게 자금 지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자치부 국정감사에서 12.12 군사 쿠데타를 주도한 인물들이 만든 보수단체에 박근혜 정부가 이들의 활동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이같은 사실은 새정치민주연합 강창일 의원(제주갑)은 행정자치부 국정감사에서 정종섭 장관을 대상으로 정부의 비영리민간단체에 대한 지원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강창일 의원에 따르면, 행자부로부터 ‘2014년 비영리민간단체에 대한 공익활동지원사업 평가보고서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문제단체의 역사왜곡, 규정위반 등의 문제점이 있는 단체에 대한 패널티 부분의 반영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채’ 2015년에도 보조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 4・3과 5・18 민중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21 11:08 [2015 국감]박성호 "수자원공사, 징계 직원까지 ‘성과급 잔치’ " [한강타임즈]한국수자원공사가 최근 5년 동안 징계 직원 72명에게 총 7억2천만원의 성과급(징계 당해연도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성호 새누리당 의원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임직원 징계현황 및 성과급 지급내역’ 자료에 따르면, 74명의 징계직원 중 72명이 징계를 받은 당해연도에도 성과급을 받았으며 총 금액은 7억208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징계 직원 1명당 평균 천만원의 성과급을 챙긴 셈이다.특히 정직·파면·해임 이상의 중징계를 받은 15명의 직원에게도 당해연도 성과급 1억1144만원을 지급했으며 납품 업체에 금품을 받거나 공사 공금을 쓰는 등 각종 비리로 해임되거나 파면된 직원 6명도 총 4124만원의 성과급을 받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5-09-21 11:0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1712713714715716717718다음다음끝끝
조경태 "혁신위 김상곤과 윤리심판원 안병욱 정체는 문재인 측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조경태 의원이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3일 발표된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상곤)의 혁신안에 대해 맹렬히 비난하고 ‘차라리 조경태를 제명하라’고 강력히 반발했다.조경태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당대표에게 반박했다고, 당대표에게 반대 의견을 냈다고, 당에 쓴소리를 했다고 자신에 대해 실명까지 거론하며 강력한 징계를 운운한 것은 새정치민주연합이 더 이상 민주적인 정당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고 당 혁신위원회의 혁신안에 대해 노골적으로 반기를 들었다.조경태 의원은 이어 “문재인 대표의 혁신위원회 임명과 혁신안에 대해 당원과 국민에게 문재인과 조경태, 누가 잘못한 것인지 투표로 묻자”며 “문재인과 김상곤, 문재인과 안병욱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24 17:52 조국 "문재인. 안철수 부산 출마해야"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인 조국 교수는 24일 "나로서는 '문재인-안철수 쌍끌이'가 보고 싶다"며 두 사람이 동시에 부산에 출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조 교수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표는 혁신위원회의 권고를 받아 부산으로 가는 것을 열어놓은 것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조 교수는 "혁신위의 권고는 구속력이 없다.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그 나름의 구상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혁신위로서는 대권후보이자 전 당대표로서 '큰 행보'를 해달라고 (안 전 공동대표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만약 두 사람이 낙선하더라도 비난할 사람은 없을 것이며 대권후보로서의 위상도 그리 약해지지 않을 것"이라며 "한번 몸을 던져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4 17:45 문재인 전선 강화 VS 비주류 강력 반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비주류 의원들이 혁신위원회가 전직 대표들의 약세지역 출마·용퇴를 공식적으로 요구하고 나선데 대해 반발 강도를 높이고 있다. 비주류들의 '반 문재인' 전선이 두터워지는 모습이다.박지원 의원 등 당사자들은 24일 '출마강행' '나를 제명하라' 등의 의사를 나타내며 당 지도부를 향해 강한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특히 비주류들은 전날 당 윤리심판원이 정청래 최고위원의 '복권' 결정과 조경태 의원에 대한 징계 추진에 대해서도 주류측의 '도발'로 받아들이며 부글부글하는 양상이다.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철회'로 수그러드는 듯 했던 비주류와 주류측간 갈등은 오히려 더욱 증폭돼 &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4 17:43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노동자 동지들께 사과...[전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9.23. 총파업 대회’관련 노조원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한상균 위원장은 23일 ‘9.23 총파업 대회 사과문’이란 제목으로 사과성명을 내고, 이날 강행했던 총파업 대회가 별다른 결신을 보지 못한데 대한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말해, 책임감을 통감한 것으로 풀이 된다.하지만, 한상균 위원장의 책임의식 이전에 현재 한상균 위원장은 신변이 수배 중에 있고, 현재 청와대와 정부, 여당이 협공하여 총력으로 노동시장 개혁을 밀어붙이는 모양새이고 보면, 노동계의 진성 투쟁을 상징하는 민주노총과의 정면충돌과 정권의 노조탄압은 자명한 상태에서 운신의 폭이 없는 한상균 위원장이 표면에 나선다는 것은 결코 사생즉의 결단이 아닐 수 없었을 것이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24 17:25 새정치 "중진들 불출마 요구" 물갈이 신호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내 중진들 물갈이가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전직 당 대표인 정세균·이해찬·문희상·김한길·안철수 의원이 험지 출마 또는 불출마 선언을 검토할 것을 요구받으면서 새정치민주연합내 다른 중진들도 위험권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된다.내년 총선을 앞둔 본격적인 '물갈이'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혁신위가 23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정세균·이해찬·문희상·김한길·안철수 의원 등의 이름을 하나하나 거명하며, 희생을 요구한 것은 사실상 용퇴를 촉구한 것으로 해석된다.험지에 출마하거나 당의 전략적 결정에 따라달라는 요청이었지만, 부산 출마가 거론되는 안철수 의원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불출마선언 검토를 요구받았다는 분석이다.이 것은 자연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4 03:30 문재인 ,부산지역 출마 제안 "숙고".. 안철수 "요청 거절"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3일 불출마 선언을 철회하고 부산지역에 출마하라는 당 혁신위의 제안에 "심사숙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반면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열세지역 출마를 비롯한 당의 전략적 결정을 따라 달라는 요청을 사실상 거절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혁신위가 총선 불출마를 철회하고 부산에서 출마할 것을 권유하는데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질문에 "심사숙고하겠다"고 답했다.그는 "내년 총선승리를 위해서 우리 당의 구성원이 누구나 희생하고 헌신하고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특히 우리당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일수록 희생해야 한다"고 혁신위의 제안에 힘을 실었다.그는 "저는 대표인만큼 더욱 솔선수범할 위치에 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3 17:48 새정치, 1~2심 유죄 공천배제 혁신안 추진!!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이 예비 후보자 신청 이전에 1~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을 공천에서 배제하는 내용을 담은 혁신안을 추진한다.새정치연합은 23일 최고위원회의와 당무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이같은 내용이 담긴 혁신안 관련 당규 개정사안을 논의했다.뇌물·알선수재·공금횡령·정치자금법위반·성범죄·개인비리 등 국민의 지탄을 받는 범죄의 경우 형이 확정되거나 기소만 됐을 경우 공천관리위원회의 정밀심사대상에 포함하는 방안도 논의에 포함됐다.다만 여권의 정치탄압을 받아 억울한 상황에 몰린 야당 정치인이 공천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할 수 있는 구제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새정치연합은 이와 함께 지난 20일 시한을 넘긴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의 구성 시한을 다음달 20일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3 10:14 새정치 "제2창당" 당명개정 의견 수렴 나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당명 개정에 속도를 낸다. 혁신안과 당 대표 재신임 문제 등으로 미뤄왔던 당명개정 문제를 마무리짓기 위해 본격적인 의견수렴에 나설 방침이다.전병헌 새정치연합 최고위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명개정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전 최고위원은 "당원을 중심으로, 원로·고문과 김한길·안철수 전 대표 등의 의견을 광폭 수렴하겠다"며 "이를 통해 차분하고 질서있게 제2의 창당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오늘 아침 민주정당 60년의 역사를 열게 해준 신익희 선생과 민주정부 1기의 윤보선·장면 정부, 2기의 김대중 정부, 3기의 노무현 정부를 기리며 우리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간단한 의식이 있었다"며 "참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3 10:11 '문재인 초청 최고위원 번개팅'..새정치 지도부 통합 행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22일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투표 철회 후 처음으로 문 대표 자택에서 만찬 회동을 여는 등 당 내분사태 봉합에 안간힘을 썼다. 문 대표는 이날 저녁 종로구 구기동 자택으로 이종걸 원내대표를 비롯, 주승용 유승희 전병헌 이용득 오영식 최고위원과 김성수 대변인을 초청해 두 시간여 동안 지도부 만찬회동을 열었다. 문 대표는 "재신임 문제로 당원과 지지자들께 걱정을 끼쳐드렸다"며 "중진의원들을 중심으로 의윈 여러분들과 당무위원들이 뜻을 하나로 모아주셨다. 잘해보자"고 '재신임 사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주승용 최고위원은 "이번에 당이 잘 봉합됐다"며 "박주선 의원이 탈당했는데 예견됐던 바"라고 이날 탈당한 박주선 의원 문제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3 05:26 [2015 국감]진선미 "충북 3급 이상 여성 공무원 전무!!" [한강타임즈]충북 지역의 5급 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 비율은 8.3%로 나타났다. 3급 이상 고위직은 단 한 명도 없었다.22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비례) 의원이 충북도로부터 제출받은 '충북도 직급별 여성 공무원 비율' 자료에 따르면 도내 전체 공무원은 8월 말 현재 1만1197명으로 이 중 여성은 34.8%인 3892명이다.반면 5급 이상 관리직 공무원 908명 중 여성은 75명(8.3%)에 불과했다.직급이 높을수록 여성 공무원 수는 줄고 있다. 도내 6급 이하 여성 공무원 비율은 37.1%(3817명)이지만 5급은 9.4%(70명)로 크게 감소했다.충북에서 가장 높은 여성 공무원인 4급 서기관은 도청 여성정책관 등 3명, 시·군 여성 보건소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22 17:01 [2015 국감]정성호 "전국 땅값 상승률 경남 거제시 190% 1위" [한강타임즈]최근 10년간 전국 땅값이 68%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성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지역별 공시지가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의 땅값은 2006년 ㎡당 2만6761원에서 올해 4만5086원으로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10년 간 땅값이 68%(1만8325원)나 오른 셈이다.특히 경남 거제시는 2006년 1만3495원에서 2015년 3만9297원으로 무려 190%나 상승해 상승률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반면 부산 중구(1.49%), 서울 영등포구(3.7%) 오르는 데 그쳐 전국 최하위 상승률을 기록했다.액수로는 서울 강남구가 같은 기간 357만6732원에서 514만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22 16:57 [2015 국감]박홍근 의원 “GKL 중국인 유치 위해, 계약 여행사 절반 불법업체” [한강타임즈]외국인전용카지노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계약한 여행사 중 절반이 불법업체인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의원은 22일 GKL이 제출한 ‘중국 관광객 송객 여행사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2013 ~ 2015년 GKL과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관광객에게 카지노 투어를 알선한 여행사 389개 중 193개(49.6%)가 중국관광객을 유치할 수 없는 미자격 불법 여행사였다”고 설명했다.문체부는 앞서 1998년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업무 시행지침’을 제정해 전담여행사로 지정받지 않고는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유치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박 의원은 “GKL과 카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22 16:55 [2015 국감]강기정 "국민연금, 대우조선해양 투자로 손실액 2000억원 육박" [한강타임즈]국민연금이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영업 손실 때문에 지난 5년간 2000억원 가량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국민연금이 대우조선해양주식에 투자해 피해본 금액이 1996억원에 달했다.특히 대우조선해양이 대규모 영업 손실을 발표한 2015년에만 990억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연금은 지난해 말까지 대우조선해양의 지분을 8.28% 보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올해 초 고재호 전 사장이 정성립 현 사장으로 교체되면서, CEO 교체에 따른 대규모 영업손실(Big Bath) 가능성이 제기돼 1월부터 꾸준히 보유지분을 처분해 6월말까지 3.01%까지 보유지분을 낮췄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22 16:50 [2015 국감]오영식 "못 믿을 알뜰주유소..가짜석유판매 사례 매년 증가" [한강타임즈]정부가 석유 유통구조 개선 및 가격인하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알뜰주유소’에서 가짜석유판매·품질부적합으로 적발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오영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법령위반으로 적발되는 알뜰주유소의 수는 2012년 6곳에서 2014년 25곳으로, 2015년 7월 현재는 20곳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났다.이중 경기 화성의 해○주유소, 경북 경주의 에○주유소, 전북 남원의 지○○○○주유소에서는 가짜 석유를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석유관리원은 석유제품에 다른 석유제품을 혼합한 ‘가짜석유’, 제품이 석유사업법 제24조제1항에 따른 품질기준에 맞지 않는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22 16:48 새정치 "박주선, 정치 말년 또 탈당 안타까울 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21일 자당 박주선 의원이 탈당한 데 대해 "호남 민심의 왜곡이며, 지지자의 뜻을 정면으로 훼손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새정치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에서 "박 의원이 기어코 탈당해 신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며 이 같이 밝혔다.김 대변인은 "이미 여러 차례 예고된 일이라 별 감응이 없다"며 "다만 수차례 탈당과 복당을 되풀이 해 온 박 의원이 정치 말년에 또 다시 선택한 탈당이 그저 안타까울 뿐"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새로운 대안 정치세력을 건설하겠다는 말은 탈당의 군색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며 "박 의원의 이같은 초라한 개인 정치는 아무리 그럴듯한 말로 포장해도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민심의 싸늘한 평가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2 16:41 [전북 전주시의회] 박현규 의장·이병하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한강타임즈]전북 전주시의회 박현규 의장과 이병하 의원이 22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단협의회와 전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두 의원은 이날 지역사회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광의 상을 받았다.박 의장은 제10대 전반기 전주시의회 의장을 맡아 '시민에게 사랑 받는 의회'를 표방, 시민의 뜻과 이익을 대변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등 권위를 탈피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혁신에 앞장섰다.이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전주시의회 의원 연구회인 지방정치제도개선연구회 회장을 맡아 전주시의 불합리한 제도들을 개선하는 등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았다.두 의원은 "모두가 행복한 행정/지자체 | 이춘근 기자 | 2015-09-22 13:51 해외 혈세낭비 석유공사, 퇴직자에 150억 일감 몰빵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MB정부 당시 해외자원개발 국부유출 의혹으로 정치권과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석유공사가 그간 석유공사에서 근무한 퇴직자가 운영하는 사업체에 수의계약을 통해 150억원 규모의 일감을 몰아준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국회가 수의계약 대신 경쟁입찰을 하라는 지적을 하자 이들은 업체명만 바꾸는 꼼수를 부렸고, 석유공사도 이를 묵인해 준 것으로 지적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은 21일 국정감사에서 “석유공사 동해비축기지가 지난 2000년부터 15년 간 퇴직자 3명에게 수의계약으로 150억원을 몰아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폭로했다.전순옥 의원실 조사에 따르면, 석유공사사가 일감을 몰아준 곳은 삼정유관(대표 권오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22 10:21 서강대 동우회·교수협 “강기훈 대필사건, 참회합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기훈 대필 조작사건 재심 무죄 확정에 이어 서강공동체(서강대학교 교수협의회, 총학생회, 민주동우회 등)가 강기훈 씨에게 공식적으로 부형청죄(가시나무를 지고 스스로 벌주기를 청하다)했다.서강공동체는 21일 오후 공동으로 성명을 발표하고 강기훈 씨가 입었던 과거 유서대필 조작 사건의 피해에 대해 속죄의 뜻을 밝혔다. 또한 교수협의회(회장 정우성)는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열어가려면...”이라는 제목으로 별도의 과거에 대한 속죄와 미래를 향한 다짐의 문장도 발표했다. 서강공동체는 또한, 강기훈 대필 사건 당시의 과거를 구체적이면서도 사실적으로 회고하고, 당시 서강대학교 박홍 총장의 만행에 대해 비판을 쏟아내고, 박홍 총장의 참회와 대국민 사과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22 10:11 MB정부 공기업 3사 7년간 13조 손실, 향후 46조 추가 소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MB정부 시절 해외자원개발을 빌미로 무리한 사업을 강행했거나 대형 비리사업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해외자원외교 국부유출 사건을 두고 21일 국회 산업통산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모처럼 한목소리로 사업관련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8개 공기업을 불러 호되게 질타했다.하지만, 정작 이들 사업의 몸통으로 지목된 최경환 경제부총리 증인 채택을 놓고는 여야가 창과 방패로 나뉘어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MB정부 시절 해외자원개발을 주도했던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등 8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기업들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야당측 위원들은 어느 때보다도 많은 지적과 강도 높은 질타, 핵심 책임자에 대한 추궁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22 10:00 유승희 “정부, 휴대전화 전자파 암 유발 가능성 몰랐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휴대폰전자파가 인체에 해롭고 심지어 암유발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특히 우리나라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이 스위스나 이탈리아 등에 비해 6.7-15.2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세계 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극저주파 자기장과 휴대전화 전자파 등에 대해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2B등급을 부여한 것에 반해 우리나라는 관계 당국은 휴대전화 전자파에 대해 국제 기준에 크게 미달하는 수준으로 관리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미래과학창조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유승희 의원(서울 성북갑)이 20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김명룡) 국정감사에서 직접 자신의 휴대전화를 꺼내 보이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님께서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22 09:47 하베스트, 날(NARL) 부실 인수 몸통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MB정부 해외자원외교 국부유출 관련 사업실패의 대명사로 알려진 하베스트 날(NARL) 인수 몸통이 최경환 경제부총리로 밝혀졌다. 2015 국회 국정감사에서 밝혀진 이와 같은 내용은 그간 이명박 정부의 해외 자원외교 실패의 최대 쟁점이었던 사안인 만큼 향후 논란과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지금까지, 한국석유공사가 천문학적인 혈세 4조 5천억원을 투입하고도 자금 일부라도 회수하거나 수익을 내지 못하고 엄청난 손실을 가져온 캐나다 하베스트 인수 과정에서, 부실덩어리 인수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 중요한 핵심은 누구이며 실제 몸통은 누구였는지가 세간의 관심이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의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은 21일 한국석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22 09:24 청와대 ‘하사할 예정’ 발언, 네티즌 “국민을 종으로 보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 청와대가 평소 사용하는 대국민 ‘말투’가 결국 도마에 올랐다. 그간 세간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권위적인 말투에 대해 적지 않은 지적이 있었지만, 지난 20일 청와대가 발표한 ‘국군장병들에게... 하사할 예정’이라는 말버릇이 끝내 국민들의 노골적인 공분을 사고 말았다.새정치민주연합 강희용 부대변인은 “어제 청와대는 ‘청와대뉴스’ 코너에 ‘박근혜 대통령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부사관 이하의 모든 국군장병들에게 격려카드와 특별간식을 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사실 관계를 분명히 했다. 강희용 대변인은 이어 “‘하사(下賜)’는 왕이 신하에게 혹은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금품을 내리는 것을 뜻한다”며 “청와대는 국군통수권자가 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22 09:15 문재인 재신임 철회[전문] "야권 통합 위해 더 노력.. 총선 반드시 승리"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자신에 대한 재신임을 묻겠다는 뜻을 철회했다.문 대표는 21일 "당원, 국민들의 뜻을 묻고자 했지만 당무위원·국회의원·당 원로 그리고, 혁신위까지 함께 나서서 애써주시고 총의를 모아줬다"며 "제 뜻은 거둬들이고 모두의 충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고 김성수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문 대표는 "연석회의의 결의를 존중한다"며 "마음은 더욱 비우고 책임은 더욱 다해서, 당을 더 혁신하고 더 단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야권 통합을 위해 더 노력해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진통 끝에 총의가 모아진만큼 당 구성원 모두 존중하고 승복해 이번 일이 단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문 대표는 "당내 문제로 국민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1 14:26 박근혜, 박희도 등 12.12 쿠데타 주역들에게 자금 지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자치부 국정감사에서 12.12 군사 쿠데타를 주도한 인물들이 만든 보수단체에 박근혜 정부가 이들의 활동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이같은 사실은 새정치민주연합 강창일 의원(제주갑)은 행정자치부 국정감사에서 정종섭 장관을 대상으로 정부의 비영리민간단체에 대한 지원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강창일 의원에 따르면, 행자부로부터 ‘2014년 비영리민간단체에 대한 공익활동지원사업 평가보고서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문제단체의 역사왜곡, 규정위반 등의 문제점이 있는 단체에 대한 패널티 부분의 반영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채’ 2015년에도 보조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 4・3과 5・18 민중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21 11:08 [2015 국감]박성호 "수자원공사, 징계 직원까지 ‘성과급 잔치’ " [한강타임즈]한국수자원공사가 최근 5년 동안 징계 직원 72명에게 총 7억2천만원의 성과급(징계 당해연도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성호 새누리당 의원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임직원 징계현황 및 성과급 지급내역’ 자료에 따르면, 74명의 징계직원 중 72명이 징계를 받은 당해연도에도 성과급을 받았으며 총 금액은 7억208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징계 직원 1명당 평균 천만원의 성과급을 챙긴 셈이다.특히 정직·파면·해임 이상의 중징계를 받은 15명의 직원에게도 당해연도 성과급 1억1144만원을 지급했으며 납품 업체에 금품을 받거나 공사 공금을 쓰는 등 각종 비리로 해임되거나 파면된 직원 6명도 총 4124만원의 성과급을 받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5-09-21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