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尹 호위무사'도 안 먹힌다? 경기 하남갑, 추미애 지지율 강세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경기 하남갑에 출마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지율에서 경쟁자인 현역 비례대표 의원 이용 국민의힘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추 후보는 문재인 정부 법무장관 출신으로, 야권에서는 '윤석열 저격수'로 불린다. 이 후보의 경우 윤석열 대통령의 ...
기사 (17,9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2015국감]이언주 의원 "국토교통부, 한진그룹과 유착 의혹" 제기 [한강타임즈]'땅콩회항' 사건으로 대한항공과의 유착 의혹을 받은 국토교통부가 이번에는 한진그룹과의 유착 의혹이 제기됐다.국토부가 한진 재단에서 개발한 항공관제시스템의 성능적합증명서를 부당 발급하고 금품을 수수했다는 것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언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11일 국토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국토부가 345억원을 투입해 6년 6개월간 항공관제시스템의 국산화 개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비리와 부당행위가 드러났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당시 항공관제시스템 개발 업무는 인하대와 한진정보통신, 인하공업전문대학 등 한진 재단과 그룹 계열사가 시스템 개발, 성능 적합성 검사를 모두 담당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국토부는 이 사업의 추진, 관리·감독을 맡았다.이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5-09-11 12:55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 카카오택시 사업 관련 국감 증인 채택 [한강타임즈]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가 국토교통부 국감에서 카카오택시 사업을 해명한다. 지난해에는 카카오톡 불법 감청 논란으로 국감에 출석했다.11일 포털업계와 국토부에 따르면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는 이날 세종시에서 열리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의 증인으로 채택됐다.국회 관계자는 "이석우 대표가 증인으로 채택됐다"며 "11일 오후 출석할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올 지는 더 봐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국토교통위원회는 이석우 대표에게 카카오택시 승차거부와 상권침해 논란 등에 대해 질의할 전망이다.다음카카오 측은 "이석우 대표가 국토부 국감에 출석한다"며 "국감 증인 채택 외의 입장은 내놓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는 지난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09-11 11:11 새누리 "야당, 김무성 둘째사위 문제 정치공세화 말아야"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11일 김무성 대표 둘째사위의 마약 전과 문제에 대해 "야당은 이 문제를 너무 정치공세화 하는 데,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요새 법원, 검찰에 (정치인들이) 부탁한다고 잘 들어주지도 않는다. 오히려 불이익을 주었으면 줬지"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의장은 그러면서 '봐주기 판결' 논란에 대해 적극적인 반론을 폈다.그는 "기준형량보다 낮은 형량을 선고받았다고 하는데, 마약사범은 초범의 경우 구형량이 보통 2년 정도라고 한다. 그래서 3년을 검찰이 구형한 것은 약한 구형이 아니라는 의견이 많다"고 반박했다.또 검찰이 집행유예 뒤 항소를 포기한 데 대해선 "보통 검찰쪽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9-11 11:06 조국 "김무성 사위 건.. 이상?"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인 조국 서울대 교수가 11일 "새정치연합이 공도동망(共倒同亡)의 길로 가고 있다. 김무성 사위 건으로 미소짓지 마라"고 쓴소리를 냈다. 공도동망은 함께 넘어지고 같이 망한다는 뜻이다.조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게시한 글에서 이 같이 말하며 "이런 식으로는 내년 총선 개헌저지선 붕괴한다"고 지적했다.조 교수는 또 "상습마약 투약하는 준(準)재벌 아들도 이상, 이를 알면서도 결혼을 고집한 여교수도 이상, 상습마약범을 집행유예로 내보내 준 판사도 이상, 항소하지 않은 검사도 이상, 이를 다 몰랐다는 장인도 이상"이라며 "이상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내가 이상?"이라는 트윗도 게시했다.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5-09-11 10:58 문재인 대표 재신임 투표 13~15일 …전당원ARS+여론조사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당원과 국민에게 각각 재신임을 묻고, 어느 한쪽에서라도 불신임이 결정되면 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재신임투표는 오는 13~15일 사흘간 실시되며, 그 결과는 16일 중앙위원회가 끝난 후 공포된다.김성수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1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재인 대표에 대한 재신임 방법이 결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대변인은 "자동응답전화(ARS)를 통한 전 당원 투표, 국민여론조사로 재신임을 받고, 두 방법 중 어느 한 쪽에서라도 불신임을 받으면 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를 위해 '전당원 투표 및 국민여론조사 관리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위원장은 4선의 신기남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1 10:54 [2015 국감]박근혜 정부 공과 집중적 점검 마지막 기회 [한강타임즈]제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10일 막을 올렸다.이에 따라 국회는 정부세종청사와 국회 등을 비롯한 곳곳에서 12개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국감을 실시한다.이번 국감은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박근혜 정부의 공과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마지막 무대로 여겨지고 있어 여야 모두 양보 없는 주도권 다툼을 벌일 전망이다.정무위원회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을 대상으로 국감을 실시하지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증인 채택 문제를 두고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국감 첫날인 이날 법제사법위원회는 정부과천청사에서 법무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정부법무공단 등을 상대로 국감을 진행하고 기획재정위원회는 정부세종2청사에서 국세청을 상대로 국감을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10 14:29 [2015 국감]강기정 "대형 건설사 ‘미래형 사면’까지..이중특혜 논란" [한강타임즈]종합건설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내 대형건설사 절반 이상이 아직 적발되지 않은 담합사실을 자진신고하는 방식으로 정부의 광복 70주년 기념 특별사면 특혜를 입었다는 주장이 나왔다.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따르면,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활성화 명목으로 사면 조치한 입찰담합 건설사 사면관련 자료를 국무총리실 등으로부터 제출받아 확인한 결과 기존 담합사실로 적발된 대형건설업체 52개사가 사면을 받았다.또 아직 적발되지 않은 담합사실까지 자진신고 형식으로 면제신청서를 제출한 57개 업체도 사면대상에 포함시켜 이중 특혜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기존 담합사실로 적발된 52개사에 대한 공정위 과징금 부과액은 1조3157억에 이른다. 2016년부터 국책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10 14:27 내년도 환경부 예산안 6조6050억원 편성!! [한강타임즈]내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이 올해와 유사한 6조6050억원으로 편성됐다.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의 2016년도 예산안 및 기금안이 국무회의를 통과, 11일 국회에 제출한다고 10일 밝혔다.예산은 올해 5조7191억원 대비 383억원(0.7%) 감액된 5조6808억원이며 기금은 4대강 수계기금 9119억원, 석면피해구제기금 123억(여유자금 제외)이 배정됐다.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감소 방침에 따라 상하수도 부문 예산이 감소해 전체 규모는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다.반면 대기(26.2%), 폐기물(15.6%), 환경정책(10.6%), 자연(6.3%) 분야 등은 증액됐다.환경오염 피해를 신속하고 실효성 있게 구제하기 위한 구제급여 예산 50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행정/지자체 | 안병욱 기자 | 2015-09-10 14:08 [2015 국감]홍종학 "국세청 다음카카오 세무조사는 명백한 탄압" [한강타임즈]이명박·박근혜 정부 들어 국세청이 동일 기업에 3차례 이상의 세무조사를 벌인 기업은 17곳이며, 포털기업인 ‘다음카카오’도 3회 세무조사를 받는 등 최근 박근혜 정부의 ‘포털 탄압’ 또는 ‘포털 길들이기’ 의혹이 커지고 있다.국세청이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의원(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세 납부 대상기업은 총 57만 6,138곳이며, 이 가운데 실제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은 기업은 5,443곳으로 전체의 1%미만이었다.실제 세무조사를 받은 기업 가운데 최근 7년간 법인사업자에 대해 정기·비정기 조사를 합쳐 3회 이상 세무조사를 받은 곳은 17곳으로 전체 조사 실시 법인의 0.06%였다. 2회 이상은 2,383곳으로 전체의 8.3%였다.다음카카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10 13:58 노영민 "일단 문재인 대표 흠집내기 발상, 조기 전대 반대"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노영민 의원은 10일 "전당대회를 지금 단계에서 요구한다는 것은 당은 어찌되든 일단 문재인 대표를 흠집내고 보자는 발상"라며 당 일각에서 제기되는 조기 전당대회 주장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문 대표 측근인 노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문 대표가 재신임 받지 못하면 임시전대로 가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노 의원은 "국민과 당원에 의한 절대적인 재신임을 받았는데도 전대를 해야 하느냐"며 "그건 잿밥에만 관심있는, 당내에서도 아주 극소수의 의견일 뿐이며 그런 발언 자체가 당 흔들기"라고 일축했다.노 의원은 또 비주류에서 문 대표의 선언이 '중앙위 통과를 알고서 던진 꼼수'라며 깎아내린 데 대해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9-10 10:48 [2015 국감]김상민 "정부 몰카 범죄대책 25년간 3건 중 1건만 추진" [한강타임즈]정부의 몰래카메라범죄 대책이 지난 25년간 3건에 불과하고 이중 1건만 실제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은 10일 국정감사에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몰래카메라 범죄는 2007년 대비 최근 8년 사이에 약 12배 가량 폭증했다"고 주장했다. 성범죄 중 몰래카메라범죄가 차지하는 비중도 2007년 대비 8년 만에 10배 가량 증가했다.김상민 의원이 지난 9월 1일부터 4일까지 '몰래카메라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몰래카메라 기기 구입이 손쉬운 것으로 파악됐다.김 의원에 따르면 국내 주요 오픈마켓에서 '초소형카메라' 또는 '몰래카메라'로 제품을 검색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5-09-10 10:43 [2015 국감]장정은 "최근 5년간 예방접종 부작용 368건" [한강타임즈]최근 5년간 신종인플루엔자 등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을 보여 보상을 받은 건수가 368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정은 의원(새누리당)이 질병관리본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부터 2015년 상반기까지 예방접종 후 피해보상을 신청한 것은 총 679건이며, 이 중 368건(54.1%)이 백신과 연관된 부작용으로 인정됐다. 보상액은 모두 19억원이었다.신종플루 접종 후 사지마비 및 실신, 호흡곤란 등의 부작용을 보여 보상받은 건수가 116건으로 가장 많았고, 보상금액은 4억4960만원에 달했다.계절플루로 사망했거나 화농성근육염 등으로 보상받은 건수는 8건으로 4억2238만원이며, 인플루엔자 접종이후 뇌척수염 및 피부근염, 지방괴사 등의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5-09-10 10:35 [2015 국감]전병헌 "통신요금 과오납금 (미환급) 누정액 1100억원!!" [한강타임즈] 유·무선 통신사업자들이 잘못 거뒀다가 돌려주지 않은 통신요금이 1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현재 유·무선 통신사업자들이 소비자들에게 환급하지 않은 과오납금 미환급 누적액이 109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통신비 과오납금은 자동이체 등으로 이중 납부하거나 통신서비스 해지 후 정산과정에서 환급되어야 할 요금이나 보증금을 제대로 돌려주지 않아 발생한다. .지난 2007년부터 집계한 과오납금 발생 건수는 KT, SKT·LGU+의 경우 약 1136만여건으로 이 중 약 312만건(약 269억원)이 미환급됐다.이동통신3사(SKT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09-10 10:31 방산비리업체 제재받고도 ‘편법동원’ 버젓이 계약 [한강타임즈]방산기업들이 원가부정, 허위자료제출, 뇌물 등 불법행위를 저질러 방위사업청으로부터 부정당업자 제재를 받고도 편법을 동원해 버젓이 입찰에 참여, 군수품을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9일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국회의원(국방위, 정보위)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이후 위와 같은 식으로 부정당업자 제재를 편법으로 벗어난 사례는 60건에 달한다.이 중에는 이름만 대면 다 아는 대기업들도 대부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방위산업체는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방위사업청으로부터 부정당업자로 지정된다. 부정당업자로 지정되면 일정기간동안 입찰과 계약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그러나 방위산업체들은 편법을 써서 여전히 입찰과 계약에 참여하고 있다. 그 방법은 법원에 소송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09-10 08:26 소방관 1인 지역대 전국 65곳..안전사고 대응 우려 [한강타임즈]전국에 소방관 단 1명이 상주하는‘1인 지역대’가 총 65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1인 지역대들 중에는 관할면적이 여의도 면적(2900 제곱미터)의 91배가 넘는 26만5천 제곱미터(8만162.5평)에 이르는 곳도 있어 화재 및 안전사고 대응에 우려가 제기된다.9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수경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1인 지역대는 총 65곳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전라남도가 36곳으로 1인 지역대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강원도 14곳, 경상북도 역시 14곳, 부산광역시도 한 곳의 1인 지역대가 있었다.이 중에서 관할면적이 10만 제곱미터 이상인 곳은 총 18곳이었고, 강원도 인제군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09-10 08:24 한수원, 2010년 이후 비리 혐의 직원만 83명 [한강타임즈]한국수력원자력 직원 중 2010년 이후 비리혐의로 기소된 직원은 8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김동완 새누리당 의원이 한수원으로 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원전비리 등으로 검찰에 수사의뢰 또는 수사대상에 포함돼 기소된 직원이 83명에 달한다.비리 유형별 사법처리 현황은 총 83건 중 금품수수 및 향응수수가 58(7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재납품 및 납품 사기 9건, 보고은폐 5건 순이고, 마약흡입과 관련돼 기소된 직원도 2명이나 있다.직급별로는 3직급 32명, 4직급 24명, 2직급 16명, 1직급 8명으로 실무책임 자인 3직급이 32명으로 전체의 1/3을 차지한다.2012년 이후 기소된 직원 대부분은 원전 납품비리에 연루돼 조사과정에서 기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09-10 08:23 김상곤 "문재인, 당의 상황에서 대표로 중요한 결단 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문재인 대표가 혁신안 통과에 당 대표직을 건 것과 관련, 10일 "당의 상황에서 대표로서 중요한 결단을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혁신안 설명회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날 간담회 모두발언에서도 "제도혁신안이 아무리 좋게 제안되고, 제도혁신의 정신이 좋다고 해도 실천되거나 실현되지 않으면 사실 사상누각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우리는 무엇보다 계파주의와 기득권으로 인한 얼룩을 지우고자 노력했다"며 "이제 이것을 어떻게 제대로 실천, 실행할 것인가 하는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있다"고 말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0 08:16 삼성, 슈퍼 甲질 1위 불공정하도급 기업으로 드러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슈퍼 갑질’로 불리는 대기업의 대표적인 횡포 ‘불공정하도급’이 도마에 올랐다. 불공정하도급 횡포로 ‘슈퍼 갑질’에 등극한 기업은 삼성으로, 삼성은 국내 대기업 중 불공정하도급거래로 인한 공정위 제재를 가장 많이 받은 기업으로 밝혀졌으며, 이같은 불공정하도급 행위로 인해 부과 받은 과징금도 가장 많았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서울 양천갑)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삼성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불공정하도급거래로 인해 총 10건의 제재조치를 받았다. 이 중 시정명령은 7건, 과징금 부과는 3건이다. 갑질의 대가로 부과된 과징금은 약 144억원이다. 10대 기업에 부과된 불공정하도급거래 관련 과징금인 약 270억원의 절반 이상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09 22:47 민주노총,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검찰에 고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검찰에 고발당했다. 민주노총은 김무성 대표 고발에 앞서 9일 서울지방검찰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을 범죄행위로 호도했다’고 성토하고 김무성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민주노총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정부와 여당이 강제적으로 밀어붙이다시피 추진하는 노동시장구조 개악을 반대하는 노동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노동조합을 폄훼하기 위해 억지 주장을 폈다”면서 “허위사실을 공표해 노동조합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민주노총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처음 국회의원이 된 직후, 정리해고가 도입됐고 정리해고 도입 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09 22:30 2015년도 국정감사 9월 10일부터 7백여 기관 일제히 시작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2015년도 국정감사가 시작된다. 2015년도 국정감사 대상기관은 총 708개 기관으로, 2015년도 국정감사는 10일부터 정부 국무총리실을 필두로 10월 8일까지 22일간 진행된다.국회 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보도자료를 통해 “2015년도 국정감사는 9월 10일(목)부터 10월 8일(목)까지 22일간(9. 24.∼9. 30. 제외, 겸임상임위원회 별도 실시) 상임위원회별로 2015년도 국정감사가 실시된다”고 밝혔다.국회 사무처는 또 “금년 국정감사 대상기관은 전년 대비 36개 기관이 늘어난 총 708개 기관(정보위 제외)으로, 이 중 위원회선정 대상기관은 637개 기관이며 본회의승인 대상기관은 전년보다 25개 기관이 증가한 71개 기관”이라며 “특히 금년에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09 22:14 민주당 ‘김민석’ 이름으로 새정치에 당명 사용금지 요청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민주당’이라는 당명을 부당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즉, 현재 ‘민주당’ 명칭을 보유한 정당이 공식적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이 각 지역구와 소속의원들 명함, SNS를 비롯한 인터넷 상에 여전히 과거 당명 '민주당'을 사용하는 사례에 대해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마포에 당사를 둔 현 ‘민주당’은 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민주연합이 당원들의 의사와 반해 당명을 새정치민주연합으로 바꿨다며, 지난 2014년 9월 21일 자신들이 창당한 ‘민주당’ 당명에 대해 더 이상 사용하지 말 것을 강력히 경고했다. 민주당은 지난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김민석 사무총장 날인의 공식 ‘요청서’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09 21:52 새정치 공천 혁신안 당무위 통과...반대 의견도 일부 있지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9일 국회 본청에서 제15차 당무위원회를 열고 혁신위원회의 공천 혁신안 가운데 일부안을 수정하는 조건을 달고 상정된 혁신안을 모두 의결했다.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부터 점심 무렵을 넘기면서까지 국회에서 비공개 당무위원회를 열고 ▲공천선거인단 구성안 ▲선출직 공직자의 총선출마시 감점안 ▲신인가산점제 ▲결선투표제 등 4개 안건을 통과시켰다.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에 따르면, 논쟁의 핵심이었던 공천선거인단 구성안건은 단서 조항을 붙여 추후 수정 가능성을 열어두고 만장일치 박수로 안건을 통과시켰다. 김성수 대변인은 “안심번호에 대한 우려와 ‘권리당원이 배제’ 문제가 많이 제기됐지만, 결과적으로 만장일치로 박수를 치고 통과시켰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09 21:33 이제는 청와대까지 발 벗고 나서 '박원순 죽이기' 시작?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원순 죽이기를 목표로 삼겠다는 여당 서울시당에 맞서 박원순 죽이기를 기필코 저지하겠다는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이 이번에는 청와대까지 박원순 죽이기에 동참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은 9일 논평을 내고 “어제 김경재 청와대 홍보특보가 TV조선에 출연해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과 관련해 악의적이고 무책임한 의혹을 제기했다”며, 박원순 죽이기에 청와대가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장경태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미 박원순 시장은 2012년 2월 22일 세브란스병원에서 MRI 촬영을 통한 공개 검증 이후 법원, 검찰, 병무청 등 국가기관이 판결, 처분 등을 통해 '병역 의혹'이 사실무근임을 6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09 21:13 문재인 “당 혁신과 단합, 기강 못 이루면 내년 총선 공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재신임 카드가 등장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문재인 대표 재신임은 문재인 대표 스스로 결정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9일 오후 당대표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스스로 당원들에게 재신임을 묻기로 했다고 발표했다.문재인 대표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문을 읽어내린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재신임을 당원과 국민께 묻는 방법’에 대해 “앞으로 당 지도부에서 결정을 할 텐데, 지난 번 기초선거 정당공천 문제 결정할 때와 같은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사실상 ‘전당원투표’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표는 전격적으로 재신임 의사를 발표하게 된 구체적인 계기에 대해 “우리가 혁신이 끝나면 이제는 정말 단합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09 20:52 성폭행 의혹 심학봉 운명, 국회 16일 징계안 심사키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심학봉 성폭행 의혹 관련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국회의원 심학봉 징계안 관련 윤리특별위원회 회의 전체회의를 16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성폭행 의혹으로 물의를 빚은 심학봉 의원 징계안은 관련 윤리특별위원회 정수성 위원장은, 8일 오후 ‘위원장 및 여야 간사’간 협의에 따라 9월 16일 오전 9시에 징계심사소위원회를 개최하고, 같은 날 14시에 전체회의를 열어 심학봉 의원에 대해 징계안을 심사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이같은 여야간 전격 합의는 "충분한 소명 기회를 줘야 한다"며 징계를 지연시키던 새누리당측 위원들이 최근 심학봉 국회 징계 관련 들끓는 여론을 의식해 결국 합의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08 23:2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1712713714715716717718다음다음끝끝
[2015국감]이언주 의원 "국토교통부, 한진그룹과 유착 의혹" 제기 [한강타임즈]'땅콩회항' 사건으로 대한항공과의 유착 의혹을 받은 국토교통부가 이번에는 한진그룹과의 유착 의혹이 제기됐다.국토부가 한진 재단에서 개발한 항공관제시스템의 성능적합증명서를 부당 발급하고 금품을 수수했다는 것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언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11일 국토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국토부가 345억원을 투입해 6년 6개월간 항공관제시스템의 국산화 개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비리와 부당행위가 드러났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당시 항공관제시스템 개발 업무는 인하대와 한진정보통신, 인하공업전문대학 등 한진 재단과 그룹 계열사가 시스템 개발, 성능 적합성 검사를 모두 담당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국토부는 이 사업의 추진, 관리·감독을 맡았다.이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5-09-11 12:55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 카카오택시 사업 관련 국감 증인 채택 [한강타임즈]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가 국토교통부 국감에서 카카오택시 사업을 해명한다. 지난해에는 카카오톡 불법 감청 논란으로 국감에 출석했다.11일 포털업계와 국토부에 따르면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는 이날 세종시에서 열리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의 증인으로 채택됐다.국회 관계자는 "이석우 대표가 증인으로 채택됐다"며 "11일 오후 출석할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올 지는 더 봐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국토교통위원회는 이석우 대표에게 카카오택시 승차거부와 상권침해 논란 등에 대해 질의할 전망이다.다음카카오 측은 "이석우 대표가 국토부 국감에 출석한다"며 "국감 증인 채택 외의 입장은 내놓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는 지난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09-11 11:11 새누리 "야당, 김무성 둘째사위 문제 정치공세화 말아야"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11일 김무성 대표 둘째사위의 마약 전과 문제에 대해 "야당은 이 문제를 너무 정치공세화 하는 데,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요새 법원, 검찰에 (정치인들이) 부탁한다고 잘 들어주지도 않는다. 오히려 불이익을 주었으면 줬지"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의장은 그러면서 '봐주기 판결' 논란에 대해 적극적인 반론을 폈다.그는 "기준형량보다 낮은 형량을 선고받았다고 하는데, 마약사범은 초범의 경우 구형량이 보통 2년 정도라고 한다. 그래서 3년을 검찰이 구형한 것은 약한 구형이 아니라는 의견이 많다"고 반박했다.또 검찰이 집행유예 뒤 항소를 포기한 데 대해선 "보통 검찰쪽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9-11 11:06 조국 "김무성 사위 건.. 이상?"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인 조국 서울대 교수가 11일 "새정치연합이 공도동망(共倒同亡)의 길로 가고 있다. 김무성 사위 건으로 미소짓지 마라"고 쓴소리를 냈다. 공도동망은 함께 넘어지고 같이 망한다는 뜻이다.조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게시한 글에서 이 같이 말하며 "이런 식으로는 내년 총선 개헌저지선 붕괴한다"고 지적했다.조 교수는 또 "상습마약 투약하는 준(準)재벌 아들도 이상, 이를 알면서도 결혼을 고집한 여교수도 이상, 상습마약범을 집행유예로 내보내 준 판사도 이상, 항소하지 않은 검사도 이상, 이를 다 몰랐다는 장인도 이상"이라며 "이상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내가 이상?"이라는 트윗도 게시했다.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5-09-11 10:58 문재인 대표 재신임 투표 13~15일 …전당원ARS+여론조사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당원과 국민에게 각각 재신임을 묻고, 어느 한쪽에서라도 불신임이 결정되면 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재신임투표는 오는 13~15일 사흘간 실시되며, 그 결과는 16일 중앙위원회가 끝난 후 공포된다.김성수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1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재인 대표에 대한 재신임 방법이 결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대변인은 "자동응답전화(ARS)를 통한 전 당원 투표, 국민여론조사로 재신임을 받고, 두 방법 중 어느 한 쪽에서라도 불신임을 받으면 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를 위해 '전당원 투표 및 국민여론조사 관리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위원장은 4선의 신기남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1 10:54 [2015 국감]박근혜 정부 공과 집중적 점검 마지막 기회 [한강타임즈]제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10일 막을 올렸다.이에 따라 국회는 정부세종청사와 국회 등을 비롯한 곳곳에서 12개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국감을 실시한다.이번 국감은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박근혜 정부의 공과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마지막 무대로 여겨지고 있어 여야 모두 양보 없는 주도권 다툼을 벌일 전망이다.정무위원회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을 대상으로 국감을 실시하지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증인 채택 문제를 두고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국감 첫날인 이날 법제사법위원회는 정부과천청사에서 법무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정부법무공단 등을 상대로 국감을 진행하고 기획재정위원회는 정부세종2청사에서 국세청을 상대로 국감을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10 14:29 [2015 국감]강기정 "대형 건설사 ‘미래형 사면’까지..이중특혜 논란" [한강타임즈]종합건설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내 대형건설사 절반 이상이 아직 적발되지 않은 담합사실을 자진신고하는 방식으로 정부의 광복 70주년 기념 특별사면 특혜를 입었다는 주장이 나왔다.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따르면,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활성화 명목으로 사면 조치한 입찰담합 건설사 사면관련 자료를 국무총리실 등으로부터 제출받아 확인한 결과 기존 담합사실로 적발된 대형건설업체 52개사가 사면을 받았다.또 아직 적발되지 않은 담합사실까지 자진신고 형식으로 면제신청서를 제출한 57개 업체도 사면대상에 포함시켜 이중 특혜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기존 담합사실로 적발된 52개사에 대한 공정위 과징금 부과액은 1조3157억에 이른다. 2016년부터 국책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10 14:27 내년도 환경부 예산안 6조6050억원 편성!! [한강타임즈]내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이 올해와 유사한 6조6050억원으로 편성됐다.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의 2016년도 예산안 및 기금안이 국무회의를 통과, 11일 국회에 제출한다고 10일 밝혔다.예산은 올해 5조7191억원 대비 383억원(0.7%) 감액된 5조6808억원이며 기금은 4대강 수계기금 9119억원, 석면피해구제기금 123억(여유자금 제외)이 배정됐다.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감소 방침에 따라 상하수도 부문 예산이 감소해 전체 규모는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다.반면 대기(26.2%), 폐기물(15.6%), 환경정책(10.6%), 자연(6.3%) 분야 등은 증액됐다.환경오염 피해를 신속하고 실효성 있게 구제하기 위한 구제급여 예산 50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행정/지자체 | 안병욱 기자 | 2015-09-10 14:08 [2015 국감]홍종학 "국세청 다음카카오 세무조사는 명백한 탄압" [한강타임즈]이명박·박근혜 정부 들어 국세청이 동일 기업에 3차례 이상의 세무조사를 벌인 기업은 17곳이며, 포털기업인 ‘다음카카오’도 3회 세무조사를 받는 등 최근 박근혜 정부의 ‘포털 탄압’ 또는 ‘포털 길들이기’ 의혹이 커지고 있다.국세청이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의원(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세 납부 대상기업은 총 57만 6,138곳이며, 이 가운데 실제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은 기업은 5,443곳으로 전체의 1%미만이었다.실제 세무조사를 받은 기업 가운데 최근 7년간 법인사업자에 대해 정기·비정기 조사를 합쳐 3회 이상 세무조사를 받은 곳은 17곳으로 전체 조사 실시 법인의 0.06%였다. 2회 이상은 2,383곳으로 전체의 8.3%였다.다음카카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10 13:58 노영민 "일단 문재인 대표 흠집내기 발상, 조기 전대 반대"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노영민 의원은 10일 "전당대회를 지금 단계에서 요구한다는 것은 당은 어찌되든 일단 문재인 대표를 흠집내고 보자는 발상"라며 당 일각에서 제기되는 조기 전당대회 주장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문 대표 측근인 노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문 대표가 재신임 받지 못하면 임시전대로 가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노 의원은 "국민과 당원에 의한 절대적인 재신임을 받았는데도 전대를 해야 하느냐"며 "그건 잿밥에만 관심있는, 당내에서도 아주 극소수의 의견일 뿐이며 그런 발언 자체가 당 흔들기"라고 일축했다.노 의원은 또 비주류에서 문 대표의 선언이 '중앙위 통과를 알고서 던진 꼼수'라며 깎아내린 데 대해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9-10 10:48 [2015 국감]김상민 "정부 몰카 범죄대책 25년간 3건 중 1건만 추진" [한강타임즈]정부의 몰래카메라범죄 대책이 지난 25년간 3건에 불과하고 이중 1건만 실제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은 10일 국정감사에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몰래카메라 범죄는 2007년 대비 최근 8년 사이에 약 12배 가량 폭증했다"고 주장했다. 성범죄 중 몰래카메라범죄가 차지하는 비중도 2007년 대비 8년 만에 10배 가량 증가했다.김상민 의원이 지난 9월 1일부터 4일까지 '몰래카메라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몰래카메라 기기 구입이 손쉬운 것으로 파악됐다.김 의원에 따르면 국내 주요 오픈마켓에서 '초소형카메라' 또는 '몰래카메라'로 제품을 검색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5-09-10 10:43 [2015 국감]장정은 "최근 5년간 예방접종 부작용 368건" [한강타임즈]최근 5년간 신종인플루엔자 등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을 보여 보상을 받은 건수가 368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정은 의원(새누리당)이 질병관리본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부터 2015년 상반기까지 예방접종 후 피해보상을 신청한 것은 총 679건이며, 이 중 368건(54.1%)이 백신과 연관된 부작용으로 인정됐다. 보상액은 모두 19억원이었다.신종플루 접종 후 사지마비 및 실신, 호흡곤란 등의 부작용을 보여 보상받은 건수가 116건으로 가장 많았고, 보상금액은 4억4960만원에 달했다.계절플루로 사망했거나 화농성근육염 등으로 보상받은 건수는 8건으로 4억2238만원이며, 인플루엔자 접종이후 뇌척수염 및 피부근염, 지방괴사 등의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5-09-10 10:35 [2015 국감]전병헌 "통신요금 과오납금 (미환급) 누정액 1100억원!!" [한강타임즈] 유·무선 통신사업자들이 잘못 거뒀다가 돌려주지 않은 통신요금이 1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현재 유·무선 통신사업자들이 소비자들에게 환급하지 않은 과오납금 미환급 누적액이 109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통신비 과오납금은 자동이체 등으로 이중 납부하거나 통신서비스 해지 후 정산과정에서 환급되어야 할 요금이나 보증금을 제대로 돌려주지 않아 발생한다. .지난 2007년부터 집계한 과오납금 발생 건수는 KT, SKT·LGU+의 경우 약 1136만여건으로 이 중 약 312만건(약 269억원)이 미환급됐다.이동통신3사(SKT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09-10 10:31 방산비리업체 제재받고도 ‘편법동원’ 버젓이 계약 [한강타임즈]방산기업들이 원가부정, 허위자료제출, 뇌물 등 불법행위를 저질러 방위사업청으로부터 부정당업자 제재를 받고도 편법을 동원해 버젓이 입찰에 참여, 군수품을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9일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국회의원(국방위, 정보위)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이후 위와 같은 식으로 부정당업자 제재를 편법으로 벗어난 사례는 60건에 달한다.이 중에는 이름만 대면 다 아는 대기업들도 대부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방위산업체는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방위사업청으로부터 부정당업자로 지정된다. 부정당업자로 지정되면 일정기간동안 입찰과 계약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그러나 방위산업체들은 편법을 써서 여전히 입찰과 계약에 참여하고 있다. 그 방법은 법원에 소송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09-10 08:26 소방관 1인 지역대 전국 65곳..안전사고 대응 우려 [한강타임즈]전국에 소방관 단 1명이 상주하는‘1인 지역대’가 총 65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1인 지역대들 중에는 관할면적이 여의도 면적(2900 제곱미터)의 91배가 넘는 26만5천 제곱미터(8만162.5평)에 이르는 곳도 있어 화재 및 안전사고 대응에 우려가 제기된다.9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수경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1인 지역대는 총 65곳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전라남도가 36곳으로 1인 지역대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강원도 14곳, 경상북도 역시 14곳, 부산광역시도 한 곳의 1인 지역대가 있었다.이 중에서 관할면적이 10만 제곱미터 이상인 곳은 총 18곳이었고, 강원도 인제군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09-10 08:24 한수원, 2010년 이후 비리 혐의 직원만 83명 [한강타임즈]한국수력원자력 직원 중 2010년 이후 비리혐의로 기소된 직원은 8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김동완 새누리당 의원이 한수원으로 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원전비리 등으로 검찰에 수사의뢰 또는 수사대상에 포함돼 기소된 직원이 83명에 달한다.비리 유형별 사법처리 현황은 총 83건 중 금품수수 및 향응수수가 58(7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재납품 및 납품 사기 9건, 보고은폐 5건 순이고, 마약흡입과 관련돼 기소된 직원도 2명이나 있다.직급별로는 3직급 32명, 4직급 24명, 2직급 16명, 1직급 8명으로 실무책임 자인 3직급이 32명으로 전체의 1/3을 차지한다.2012년 이후 기소된 직원 대부분은 원전 납품비리에 연루돼 조사과정에서 기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09-10 08:23 김상곤 "문재인, 당의 상황에서 대표로 중요한 결단 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문재인 대표가 혁신안 통과에 당 대표직을 건 것과 관련, 10일 "당의 상황에서 대표로서 중요한 결단을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혁신안 설명회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날 간담회 모두발언에서도 "제도혁신안이 아무리 좋게 제안되고, 제도혁신의 정신이 좋다고 해도 실천되거나 실현되지 않으면 사실 사상누각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우리는 무엇보다 계파주의와 기득권으로 인한 얼룩을 지우고자 노력했다"며 "이제 이것을 어떻게 제대로 실천, 실행할 것인가 하는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있다"고 말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0 08:16 삼성, 슈퍼 甲질 1위 불공정하도급 기업으로 드러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슈퍼 갑질’로 불리는 대기업의 대표적인 횡포 ‘불공정하도급’이 도마에 올랐다. 불공정하도급 횡포로 ‘슈퍼 갑질’에 등극한 기업은 삼성으로, 삼성은 국내 대기업 중 불공정하도급거래로 인한 공정위 제재를 가장 많이 받은 기업으로 밝혀졌으며, 이같은 불공정하도급 행위로 인해 부과 받은 과징금도 가장 많았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서울 양천갑)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삼성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불공정하도급거래로 인해 총 10건의 제재조치를 받았다. 이 중 시정명령은 7건, 과징금 부과는 3건이다. 갑질의 대가로 부과된 과징금은 약 144억원이다. 10대 기업에 부과된 불공정하도급거래 관련 과징금인 약 270억원의 절반 이상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09 22:47 민주노총,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검찰에 고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검찰에 고발당했다. 민주노총은 김무성 대표 고발에 앞서 9일 서울지방검찰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을 범죄행위로 호도했다’고 성토하고 김무성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민주노총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정부와 여당이 강제적으로 밀어붙이다시피 추진하는 노동시장구조 개악을 반대하는 노동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노동조합을 폄훼하기 위해 억지 주장을 폈다”면서 “허위사실을 공표해 노동조합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민주노총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처음 국회의원이 된 직후, 정리해고가 도입됐고 정리해고 도입 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09 22:30 2015년도 국정감사 9월 10일부터 7백여 기관 일제히 시작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2015년도 국정감사가 시작된다. 2015년도 국정감사 대상기관은 총 708개 기관으로, 2015년도 국정감사는 10일부터 정부 국무총리실을 필두로 10월 8일까지 22일간 진행된다.국회 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보도자료를 통해 “2015년도 국정감사는 9월 10일(목)부터 10월 8일(목)까지 22일간(9. 24.∼9. 30. 제외, 겸임상임위원회 별도 실시) 상임위원회별로 2015년도 국정감사가 실시된다”고 밝혔다.국회 사무처는 또 “금년 국정감사 대상기관은 전년 대비 36개 기관이 늘어난 총 708개 기관(정보위 제외)으로, 이 중 위원회선정 대상기관은 637개 기관이며 본회의승인 대상기관은 전년보다 25개 기관이 증가한 71개 기관”이라며 “특히 금년에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09 22:14 민주당 ‘김민석’ 이름으로 새정치에 당명 사용금지 요청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민주당’이라는 당명을 부당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즉, 현재 ‘민주당’ 명칭을 보유한 정당이 공식적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이 각 지역구와 소속의원들 명함, SNS를 비롯한 인터넷 상에 여전히 과거 당명 '민주당'을 사용하는 사례에 대해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마포에 당사를 둔 현 ‘민주당’은 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민주연합이 당원들의 의사와 반해 당명을 새정치민주연합으로 바꿨다며, 지난 2014년 9월 21일 자신들이 창당한 ‘민주당’ 당명에 대해 더 이상 사용하지 말 것을 강력히 경고했다. 민주당은 지난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김민석 사무총장 날인의 공식 ‘요청서’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09 21:52 새정치 공천 혁신안 당무위 통과...반대 의견도 일부 있지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9일 국회 본청에서 제15차 당무위원회를 열고 혁신위원회의 공천 혁신안 가운데 일부안을 수정하는 조건을 달고 상정된 혁신안을 모두 의결했다.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부터 점심 무렵을 넘기면서까지 국회에서 비공개 당무위원회를 열고 ▲공천선거인단 구성안 ▲선출직 공직자의 총선출마시 감점안 ▲신인가산점제 ▲결선투표제 등 4개 안건을 통과시켰다.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에 따르면, 논쟁의 핵심이었던 공천선거인단 구성안건은 단서 조항을 붙여 추후 수정 가능성을 열어두고 만장일치 박수로 안건을 통과시켰다. 김성수 대변인은 “안심번호에 대한 우려와 ‘권리당원이 배제’ 문제가 많이 제기됐지만, 결과적으로 만장일치로 박수를 치고 통과시켰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09 21:33 이제는 청와대까지 발 벗고 나서 '박원순 죽이기' 시작?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원순 죽이기를 목표로 삼겠다는 여당 서울시당에 맞서 박원순 죽이기를 기필코 저지하겠다는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이 이번에는 청와대까지 박원순 죽이기에 동참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은 9일 논평을 내고 “어제 김경재 청와대 홍보특보가 TV조선에 출연해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과 관련해 악의적이고 무책임한 의혹을 제기했다”며, 박원순 죽이기에 청와대가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장경태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미 박원순 시장은 2012년 2월 22일 세브란스병원에서 MRI 촬영을 통한 공개 검증 이후 법원, 검찰, 병무청 등 국가기관이 판결, 처분 등을 통해 '병역 의혹'이 사실무근임을 6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09 21:13 문재인 “당 혁신과 단합, 기강 못 이루면 내년 총선 공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재신임 카드가 등장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문재인 대표 재신임은 문재인 대표 스스로 결정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9일 오후 당대표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스스로 당원들에게 재신임을 묻기로 했다고 발표했다.문재인 대표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문을 읽어내린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재신임을 당원과 국민께 묻는 방법’에 대해 “앞으로 당 지도부에서 결정을 할 텐데, 지난 번 기초선거 정당공천 문제 결정할 때와 같은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사실상 ‘전당원투표’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표는 전격적으로 재신임 의사를 발표하게 된 구체적인 계기에 대해 “우리가 혁신이 끝나면 이제는 정말 단합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09 20:52 성폭행 의혹 심학봉 운명, 국회 16일 징계안 심사키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심학봉 성폭행 의혹 관련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국회의원 심학봉 징계안 관련 윤리특별위원회 회의 전체회의를 16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성폭행 의혹으로 물의를 빚은 심학봉 의원 징계안은 관련 윤리특별위원회 정수성 위원장은, 8일 오후 ‘위원장 및 여야 간사’간 협의에 따라 9월 16일 오전 9시에 징계심사소위원회를 개최하고, 같은 날 14시에 전체회의를 열어 심학봉 의원에 대해 징계안을 심사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이같은 여야간 전격 합의는 "충분한 소명 기회를 줘야 한다"며 징계를 지연시키던 새누리당측 위원들이 최근 심학봉 국회 징계 관련 들끓는 여론을 의식해 결국 합의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08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