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주호영 차기 총리론' 띄우는 민주, 영수회담서 언급되나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총리 후임 인선을 고심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 '주호영 국무총리론'이 언급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친명계 좌장'인 정성호 민주당 의원이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을 차기 국무총리 후보군으로 거론하면서, 윤 대...
기사 (17,9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2015 국감]김성주 "화장품 허위·과장광고 4년간 63건 적발"..GS홈쇼핑 최다 [한강타임즈]지난 4년간 온라인쇼핑을 통한 화장품 허위·과대광고 중 의약품 오인광고가 전체 적발 건수의 80%를 차지하는 등 식약처의 관리·감독이 강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최근 4년간 온라인쇼핑을 통한 화장품 허위·과대광고가 63건 적발됐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피부재생, 혈액순환, 세포재생 등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가 51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소비자 오인 우려광고 10건, 기능성 오인 광고가 2건 이었다.특히 의약품 오인 우려 광고의 경우, 소비자를 혼동시키는 만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업체별로 구분하면 GS홈쇼핑이 27건, 현대홈쇼핑이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15 07:22 [2015 국감]전하진 "중소기업청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 연봉 격차 최대 6.7배" [한강타임즈]정부가 올해 안에 전체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를 도입할 예정인 가운데, 중소기업청 산하 8개 공공기관의 임원과 직원 간 연봉 격차가 최대 6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전하진 새누리당 의원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소기업청 산하 공공기관의 임원과 신입직원의 임금 격차는 2012년 최저 3.1배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4년에는 최대 6.7배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지난 해 기준으로 기본급과 각종 수당을 포함한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의 연봉은 2억2148만원인데 비해, 신입사원의 연봉은 3310만원으로 임원과 신입직원의 임금격차가 6.69배나 되었다.이어 소상공인시장진흥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5-09-15 07:21 안민석 "내년 총선 문재인·안철수·조국, 부산 출마해라!!"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은 14일 현재 당내 혼란상황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 조국 서울대 교수가 각각 내년 총선에 출마해 승부를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허구헌날 집안 싸움질로 야당은 국민의 희망은 커녕 야유의 대상으로 전락했다"며 이같은 방안을 제시했다.그는 "문 대표는 재신임 투표를 접고, 영도에서 김무성 대표와 한판 붙겠다고 선언하라"며 "또 안철수 전 대표는 문 대표와 싸우지 말고 부산 출마를 선언하라"고 주문했다.안 의원은 또 "혁신위원회의 핵심이며 부산에서 인기있는 조국 교수도 부산(에) 출마하라"고 했다.그러면서 그는 "낙동강 전투(에서) 승리하면 총선 필승한다"며 "야당이 위태로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5 07:10 [문재인 대표 페이스 북] '안철수 전 대표께 드리는 답글'[전문]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4일 안철수 전 대표에게 "우리 당을 바꾸는 일을 함께 해달라"고 제안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철수 전 대표께 드리는 답글'이라는 제목의 공개서한을 올리고 "혁신은 훈수로 되는 일이 아니다. 팔을 걷어부치고 함께 해야만 가능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안 전 대표의 재신임 투표 취소 요청에 대해 "재신임 투표를 취소하라는 요청은 저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저에 대한 대표직 사퇴 요구가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고, 그로 인한 분열과 갈등이 우리 당을 앞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발목을 잡고 있는데, 거기서 벗어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가"라고 되물었다.이어 "제가 제시한 방법에 따라 추석 전에 재신임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5 07:07 박근혜 표장, 전직 경찰고위간부 경영 공사 직원 성희롱...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경찰 고위급 출신인사가 기관장을 맡고 있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에서 대통령으로부터 표창까지 받은 팀장급(2급) 직원이 같은 소속팀에서 근무하던 어린 인턴 여직원에게 버젓이 성희롱을 수차례 하다가 결국 금년 6월 18일자로 정직 3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받는 등 기강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전남 남원·순창)은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항공사 팀장급 직원 B씨는 지난 2013년 7월 31일부터 2014년 5월 30일까지 같은 소속팀에서 근무했던 어린 인턴 여직원에게 수차례 불쾌감과 성적 굴욕감을 느낄 정도로 성희롱을 해 온 사실이 결국 참다못한 인턴직원의 상담신고로 적발됐는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4 23:59 문재인 재신임 카드, 이종걸·안철수·최고위 연합군 협공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가 리더십에 대해선 국민과 당원에게 재신임을 묻고, 5개월동안 혁신위원회가 구상한 혁신안에 대해선 중앙위원회를 개최하겠다는 히든카드를 들고 당내 내홍을 잠재우려 나섰지만, 당내 3선 이상 중진을 비롯 이종걸 원내대표와 주승용, 유승희, 오영식 최고위원 등 지도부의 반발, 안철수와 김한길 두 전 공동대표, 60년 야당의 골간 호남세력의 강력한 반발 등에 부딪쳐 결국 시기와 당내 분위기를 잘못 읽은 ‘공허’가 된 모양새다.지난 12일 당내 원로격인 중진의원들의 의견을 취합해 이석현, 박병석 전현직 부의장이 문재인 대표를 찾아 당내 분열사태를 원만히 조율하고자 문재인 대표가 제시한 두 카드에 대해 연기 내지 철회를 요구했지만, 문재인 대표는 중앙위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4 23:41 이종걸 “지금은 문재인 혁신안이 아닌 총력 국감 매진해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최근 대표직 재신임에 대해 국민투표와 당원투표, 혁신안 성패여부 등의 방법을 제시하고, 당내 지도부와 중진들의 권고에도 아랑곳없이 중앙위원회 개최를 강행하는 등 문재인 당 대표의 연일 독주독단적인 행보에 제동을 걸었다.이종걸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문재인 대표가 당초 이날 13일부터 3일간 실시하려던 재신임 투표를 연기한 것과 관련 “문재인 대표께서 큰 지혜를 발휘하셨는데, 당 소속 상임위원들이 국정감사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문재인 대표가 이제 더 큰 지혜를 발휘해 달라”고 제안했는데, 이는 사실상 대표직 재신임 문제를 국감이 끝나는 10월8일 이후로 미루어 달라는 요청으로 해석된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4 23:27 하태경, 5.24조치는 우리 경제 손실, 구체증거 제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그간 야당측이 줄곧 주장해 온 ‘5.24 조치는 대북제제효과보다 우리측기업 손해가 크다’는 공감주장이 새누리당에서도 제기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하태경 의원(새누리당 해운대기장乙)은 “국토교통부의 북한영공통과 불허 조치로 인해 우리나라 국적기가 연간 120억의 손해를 보고 있다”며 “북한영공통과 불허조치가 2010년 5월부터 실시됐기 때문에 약 5년동안 600억 이상의 손실이 발생한 셈”이라고 지적했다. 하태경 의원은 또한 “현재 북한 영공 우회 시 비행시간·거리(편당)가 러시아행은 약 40분·260마일, 미주행은 30~40분·150-260마일 각각 증가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국적기인 대한한공은 약 90억, 아시아나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4 23:11 문재인 최고위 불참으로 주승용 의사봉 두드려... 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극심한 내부 분열로 갈피를 못잡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이종걸 총력 국정감사’의 외침에도 불구하고 14일 새정치민주연합은 문재인 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하는 사태가 벌어졌다.문재인 대표는 재신임 기자회견과 혁신안의 중앙위원회 의결에 당내 논란이 계속된 상황에서 이날 최고위원회의 불참은 ‘불참’인지 ‘결석’인지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때문에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승용 최고위원이 회의 의사봉을 두드리는 이색적인 광경까지 벌어졌다. 새정치민주연합 관계자는 이날 문재인 대표가 최고위원회의 참석은 교통이 막히는 관계로 참석이 늦어져 회의를 먼저 시작했다고 밝혔고, 문재인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도중 당 대표실에 도착했지만 공개 최고위원회의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4 22:48 ‘총선 필승’ 정종섭 행자부장관, 결국 탄핵 소추 당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종섭 탄핵 소추. 총선필수 외친 정종섭 행자부 장관 탄핵 소추안 발의. 14일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의원이 국회 의안접수처에서 정종섭 행자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접수했다. 정종섭 행자부 장관 공직자로서 정당 편향의 ‘총선 필승’ 구호를 외쳤다가 결국 탄핵 소추 당하는 신세가 됐다.이번에 탄핵 소추가 발의된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지난 8월 25일 새누리당 연찬회 저녁 만찬장에서 ‘총선 필승’ 건배사를 외쳤고, 새정치민주연합은 “공직자로써 엄정한 선거 중립을 지켜야할 정부 고위공직자가 여당 편향적 선거법을 위반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10일부터 시작된 안행위 국정감사를 보이콧 하는 등 정종섭 장관에 대해 강한 불만을 제기해오다 결국 14일 오전 당 소속 한정애 의원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4 22:25 [2015 국감]이원욱 “최경환 중진공에 인사채용 압력행사는 범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최경환이 채용 압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인 최경환은 2년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입직원 채용 당시 의원시절 자신의 사무실에 4년간 인턴으로 일했던 직원을 채용토록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이하 산자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원욱 의원이 14일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주장했다.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은 이날 국회 산자위 회의실에서 열린 중소기업청 국정감사에서 중기청의 산하기관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임채운 공단 이사장을 상대로 “어제(13일) 중진공 직원 채용 과정에서 압력을 행사했다는 내용의 JTBC 뉴스를 봤느냐”고 묻자 임채운 이사장은 “봤다”고 대답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4 22:07 [2015 국감]정청래 "최루탄 제조업체는 경찰 수사 중에 수출 허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경찰이 최루탄을 인권탄압국인 터키 등 인권침해국들로 집중 수출하고 있는 업체에 대해 최루탄 수출을 허가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수출업체는 화약밀수로 인해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야당 간사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서울 마포을)은 14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소재 경찰청사에서 열린 2015국정감사에서 자료를 공개하고 “경찰이 지난해 이후 수출을 허가한 최루탄 물량이 400만 발, 2700만 달러 상당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폭로했다.정청래 의원은 이어 “국내 최루탄 생산 물량의 대부분은 대광화공이라는 업체가 맡고 있는데 해당 업체는 현재 화약 밀수 및 무면허 제조 등 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4 21:43 한국노총 중앙집행위, 노사정 대타협안 수용 결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국노총이 정부가 주도한 노사정위의 노동시장 개혁관련 지난 13일 돌출한 대타협 조정안을 수용키로 의결했다.한국 노총 중앙집행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노총회관 대회의실에서 상정안건 ‘ 노사정위 대타협 조정안’에 대해 분신 소동을 비롯한 논란의 진통 끝에 통과시켰다. 정부가 주도한 노사정 대타협의 마지막 고비인 이날 한국노총 집행위원회의가 진행되는 도중 산별노조 위원장인 김만재 금속노조 위원장이 단상으로 뛰어나와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을 시도하려는 돌발적인 사태로 한때 정회되는 등 파행을 겪기도 했으나, 결국 대타협 조정안에 노사정에서 합의한 주요 쟁점인 핵심쟁점인 ‘일반해고’와 ‘취업규칙요건 완화’에 대해 과반수 이상의 의결로 통과시켰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4 21:26 공무원 100만원이상 뇌물 받으면 파면·해임 방안 추진!! [한강타임즈]공무원이 100만원 이상의 뇌물을 받으면 무조건 파면·해임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인사혁신처는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100만원 이상의 금품·향응을 받으면 무조건 파면·해임토록 하는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 개정안을 이달말 입법예고할 계획이다.개정안에 따르면 공무원이 금품 등을 먼저 요구할 경우 그 금액이 100만원 미만이어도 파면·해임할 수 있다.공무원이 파면이나 해임을 당하면 각각 향후 5년, 3년간 공무원에 임용될 수 없다. 공무원연금과 퇴직수당도 깎인다.이번 시행규칙 개정은 공직자가 100만원 이상의 금품을 받을 경우 형사처벌하도록 하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과는 별도로 신설되는 것이다. 행정/지자체 | 한동규 기자 | 2015-09-14 10:39 김무성 "노사정 합의, 스스로 결단 내린 선제적 대타협"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4일 노사정 합의에 대해 "이번 노사정 대타협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우리 스스로 결단을 내린 선제적 대타협이자 노사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는 측면에서 우리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대타협"이라고 평가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노동개혁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이 결실을 맺은 것에 대해 모든 국민과 함께 축하드리고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특히 "이번 합의는 공무원 연금개혁에 이은 2번째 사회적 대타협의 결실"이라며 "이번 합의는 한국노총 지도부의 살신성인과 대결단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한국노총 지도부를 극찬했다.그는 이어 "오늘 오후 2시, 한국노총 중앙집행위에서 합의안에 대한 추인을 받아야하는데 한국노총의 중앙집행위원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5-09-14 10:38 전병헌 "이종걸 우회적 비판!! 당권 가지고 사생결단 모습" 안타깝다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최고위원은 14일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선언을 둘러싸고 불거진 당 계파갈등에 대해 "'사생국회(4生국회)' 이름이 잘못 붙었는지, 당권을 가지고 사생결단하는 모습이 안타깝고 합리적이지도 상식적이지도 않다"며 전날 문 대표의 재신임 선언을 '유신'에 비유했던 이 원내대표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내 갈등과 혼란이 근본적으로 치유되지 않으면 조속히 끝내는 것이 상식적이고 합리적"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전 최고위원은 "어제(13일) 자랑스런 선배들이 쌓아놓은 민주당 60년 기념 사진전으로 창당 60년 사업의 첫 출발을 했다"며 "한국 현대사의 선배들이 창당하고, 김대중-노무현 정부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4 10:36 조국 "안철수 겨냥, 싫으면 탈당해 신당 만들어라"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을 맡고 있는 조국 서울대 교수가 안철수 전 대표를 겨냥해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조 교수는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절차에 따라 당헌 또는 당규로 확정된 사항 만큼은 지켜라. 그게 싫으면 탈당해 신당 만들어라"고 밝혔다.안철수 전 대표는 전날 문재인 대표를 향해 공개서한을 보내 중앙위원회 개최를 무기한 연기하고, 재신임을 위한 여론조사도 취소해달라고 주문한 것을 두고 남긴 바 있다.조 교수의 이토록 강도 높은 비난은 안 전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조 교수는 "정치인의 언동 뒤에는 반드시 자신의 정치적 이익이 있다. '현실주의자'인 나는 다 좋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자신은 그런 이익과 무관한 순결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4 10:32 [2015 국감]추미애 "北, 지난 2년간 한전 19차례 해킹 시도" [한강타임즈]북한이 지난 2013년과 지난해 2년간 총 19차례 한국전력에 대한 해킹을 시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추미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2013년 11번, 지난해 8번 등 2년간 모두 19차례에 걸쳐 한전을 상대로 해킹 공격을 했지만 모두 방화벽 등에 차단됐다.북한 뿐 아니라 중국, 미국, 러시아, 일본 등 여러 국가 해커들도 한전 공격을 시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3년간(2012~2014년) 한전에 대한 해킹 시도는 총 8432건으로 2012년 2331건, 2013년 2798건, 지난해 3303건 등 해마다 공격횟수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킹방식은 무단으로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14 03:29 [2015 국감]김제식 "최근 5년 동안 무면허 의료행위 856건 적발" [한강타임즈]면허 없이 환자를 진료하는 사례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제식 새누리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무면허 의료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가 최근 5년 동안 856건에 달했다.의료법 제27조에 따르면 의료행위는 의료인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의료인이라도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는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연도 별로 보면 지난 2010년 53건, 2011년 51건, 2012년 621건, 2013년 41건, 지난해 50건, 올해는 40건 순이다.김제식 의원은 “최근 눈으로 암을 진단한다든지 말기암 환자를 속인다든지 환자를 울리는 파렴치한 무면허의료행위가 아직도 벌어지고 있다”며 “국민들은 무면허 의료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5-09-14 03:28 [2015 국감]김용익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 81% ‘화학첨가제’ 사용” [한강타임즈]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 대부분에 ‘화학합성첨가제‘가 사용돼 문제라는 지적이 나왔다.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익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을 표방한 281개 제품 중 227개(81%)에 ‘합성착향료’나 ‘유화제’ 등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합성착향료는 과일·초콜릿·바닐라 향 등을 내는 화학물질이며, 유화제는 제품을 만들 때 물 성분과 기름성분이 잘 섞이게 하거나 식감을 좋게 하는 용도다.김용익 의원은 “합성첨가제가 알레르기 유발, 면역력 약화, 장기 손상 등을 일으킨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최근에는 화학첨가제를 제품에 넣지 않거나 천연 물질로 대체하는 추세”라고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14 03:28 [2015 국감]임수경 "아동·장애인 대상 성폭력 범죄 매년 증가" [한강타임즈]아동과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범죄가 최근 3년간 해마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임수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13세 미만 아동, 여성, 장애인 성폭력 범죄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여성과 13세 미만 아동, 장애인 대상 성폭력 범죄는 2만3688건, 2013년 2만8558건, 지난해 2만8879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이 가운데 13세 미만 아동과 장애인이 대상이 된 성폭력 범죄도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냈다. 13세 미만 아동 대상 성폭력은 2012년 1086건, 2013년 1123건, 지난해 1161건으로 늘었다. 장애인 대상은 지난 2012년 656건, 2013년 852건, 지난해 927건으로 집계됐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14 03:27 박근혜 대통령 집권 후기, 노동개혁 향후 어떤 과정 밟게 될까?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 핵심 우선과제로 내세운 노동시장 개혁을 놓고 강공 드라이브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13일 난항을 겪고 있는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의 협상에서 타협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앞으로 정부·여당의 입장을 관철시키는 데 힘을 집중시킬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예산안 제출시점에 맞춰 정부가 시한으로 정했던 지난 10일까지 노사정위가 노동시장 개혁문제에 대해 합의를 이루지 못한 데 이어 주말에도 협상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대타협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다.정부와 새누리당이 14일 당정회의를 열어 노동개혁 법안의 독자 입법을 본격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13일 오후 막판 협의만 남겨둔 상황이다.이러한 가운데 박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 첫 당면과제로 제시한 노동개혁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9-14 03:20 안철수 “문재인, 중앙위연기·재신임투표 취소하라” [한강타임즈]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는 13일 문재인 대표에게 오는 16일 예정된 중앙위원회를 무기한 연기하고 재신임투표를 취소해달라고 요구했다.안 전 대표는 이날 ‘문재인 대표께 드리는 글’이라는 홈페이지 공개서한을 통해 “문재인 대표께 요청한다. 첫째 중앙위원회 개최를 무기한 연기해달라. 둘째 재신임을 위한 여론조사도 취소해달라”며 “'지역별 전당원 혁신토론회 개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그는 중앙위 연기에 관해 “저는 공천룰과 대표직 신임을 연계하는 중앙위원회 개최에 동의하지 않는다. 중앙위의 결정이 어떤 당위와 정당성도 가질 수 없다”며 “같이 책임지는 방식도, 문제를 푸는 방법도 아니기 때문이다. 또 다른 갈등만 양산할 뿐”이라고 말했다.이어 “공천룰은 혁신의 본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4 03:04 최재성 "이종걸 책임 묻겠다!!"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13일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투표에 대해 "재신임은 유신시대의 언어"라고 말해, 최재성 총무본부장이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하는 등 새정치연합 지도부가 또다른 내홍에 휩싸였다. 발단은 이 원내대표가 이날 낮 출입기자들과 오찬 자리에서 문 대표의 재신임 투표에 대해 "박정희 전 대통령이 유신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한 수단이 재신임투표였다"며 "진보세력들에게 '재신임'이라는 단어는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고 말하면서 비롯됐다.최재성 본부장은 문제의 발언이 알려지자 자신의 트위터에 "중진모임에서 문 대표 흔들기를 중단키로 하고 재신임 연기를 요구했고 대표가 받아들였다. 그런데 재신임은 박정희 유신과 같은 것이라고? 책임을 묻겠다"고 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4 02:56 김상곤 "안철수 혁신위 부정 이해안돼" 비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은 13일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혁신위를 부정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전 서구문화원에서 열린 대전충청 중앙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혁신안 설명회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안철수 의원이 혁신위에 대해 왜 그런 부정적인 표현을 하는지 이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안 의원이 혁신위 활동 과정에서 아무 말을 안하고 구체적 제안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예단적으로 부정적인 표현을 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안 의원이 혁신은 실천될 수 없다고 이해가 한 것도 이해가 안되는 표현"이라고 꼬집고 "사전적으로 혁신이 안된다고 예단하는 것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3 18: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1712713714715716717718끝끝
[2015 국감]김성주 "화장품 허위·과장광고 4년간 63건 적발"..GS홈쇼핑 최다 [한강타임즈]지난 4년간 온라인쇼핑을 통한 화장품 허위·과대광고 중 의약품 오인광고가 전체 적발 건수의 80%를 차지하는 등 식약처의 관리·감독이 강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최근 4년간 온라인쇼핑을 통한 화장품 허위·과대광고가 63건 적발됐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피부재생, 혈액순환, 세포재생 등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가 51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소비자 오인 우려광고 10건, 기능성 오인 광고가 2건 이었다.특히 의약품 오인 우려 광고의 경우, 소비자를 혼동시키는 만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업체별로 구분하면 GS홈쇼핑이 27건, 현대홈쇼핑이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15 07:22 [2015 국감]전하진 "중소기업청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 연봉 격차 최대 6.7배" [한강타임즈]정부가 올해 안에 전체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를 도입할 예정인 가운데, 중소기업청 산하 8개 공공기관의 임원과 직원 간 연봉 격차가 최대 6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전하진 새누리당 의원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소기업청 산하 공공기관의 임원과 신입직원의 임금 격차는 2012년 최저 3.1배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4년에는 최대 6.7배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지난 해 기준으로 기본급과 각종 수당을 포함한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의 연봉은 2억2148만원인데 비해, 신입사원의 연봉은 3310만원으로 임원과 신입직원의 임금격차가 6.69배나 되었다.이어 소상공인시장진흥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5-09-15 07:21 안민석 "내년 총선 문재인·안철수·조국, 부산 출마해라!!"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은 14일 현재 당내 혼란상황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 조국 서울대 교수가 각각 내년 총선에 출마해 승부를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허구헌날 집안 싸움질로 야당은 국민의 희망은 커녕 야유의 대상으로 전락했다"며 이같은 방안을 제시했다.그는 "문 대표는 재신임 투표를 접고, 영도에서 김무성 대표와 한판 붙겠다고 선언하라"며 "또 안철수 전 대표는 문 대표와 싸우지 말고 부산 출마를 선언하라"고 주문했다.안 의원은 또 "혁신위원회의 핵심이며 부산에서 인기있는 조국 교수도 부산(에) 출마하라"고 했다.그러면서 그는 "낙동강 전투(에서) 승리하면 총선 필승한다"며 "야당이 위태로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5 07:10 [문재인 대표 페이스 북] '안철수 전 대표께 드리는 답글'[전문]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4일 안철수 전 대표에게 "우리 당을 바꾸는 일을 함께 해달라"고 제안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철수 전 대표께 드리는 답글'이라는 제목의 공개서한을 올리고 "혁신은 훈수로 되는 일이 아니다. 팔을 걷어부치고 함께 해야만 가능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안 전 대표의 재신임 투표 취소 요청에 대해 "재신임 투표를 취소하라는 요청은 저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저에 대한 대표직 사퇴 요구가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고, 그로 인한 분열과 갈등이 우리 당을 앞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발목을 잡고 있는데, 거기서 벗어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가"라고 되물었다.이어 "제가 제시한 방법에 따라 추석 전에 재신임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5 07:07 박근혜 표장, 전직 경찰고위간부 경영 공사 직원 성희롱...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경찰 고위급 출신인사가 기관장을 맡고 있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에서 대통령으로부터 표창까지 받은 팀장급(2급) 직원이 같은 소속팀에서 근무하던 어린 인턴 여직원에게 버젓이 성희롱을 수차례 하다가 결국 금년 6월 18일자로 정직 3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받는 등 기강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전남 남원·순창)은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항공사 팀장급 직원 B씨는 지난 2013년 7월 31일부터 2014년 5월 30일까지 같은 소속팀에서 근무했던 어린 인턴 여직원에게 수차례 불쾌감과 성적 굴욕감을 느낄 정도로 성희롱을 해 온 사실이 결국 참다못한 인턴직원의 상담신고로 적발됐는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4 23:59 문재인 재신임 카드, 이종걸·안철수·최고위 연합군 협공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가 리더십에 대해선 국민과 당원에게 재신임을 묻고, 5개월동안 혁신위원회가 구상한 혁신안에 대해선 중앙위원회를 개최하겠다는 히든카드를 들고 당내 내홍을 잠재우려 나섰지만, 당내 3선 이상 중진을 비롯 이종걸 원내대표와 주승용, 유승희, 오영식 최고위원 등 지도부의 반발, 안철수와 김한길 두 전 공동대표, 60년 야당의 골간 호남세력의 강력한 반발 등에 부딪쳐 결국 시기와 당내 분위기를 잘못 읽은 ‘공허’가 된 모양새다.지난 12일 당내 원로격인 중진의원들의 의견을 취합해 이석현, 박병석 전현직 부의장이 문재인 대표를 찾아 당내 분열사태를 원만히 조율하고자 문재인 대표가 제시한 두 카드에 대해 연기 내지 철회를 요구했지만, 문재인 대표는 중앙위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4 23:41 이종걸 “지금은 문재인 혁신안이 아닌 총력 국감 매진해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최근 대표직 재신임에 대해 국민투표와 당원투표, 혁신안 성패여부 등의 방법을 제시하고, 당내 지도부와 중진들의 권고에도 아랑곳없이 중앙위원회 개최를 강행하는 등 문재인 당 대표의 연일 독주독단적인 행보에 제동을 걸었다.이종걸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문재인 대표가 당초 이날 13일부터 3일간 실시하려던 재신임 투표를 연기한 것과 관련 “문재인 대표께서 큰 지혜를 발휘하셨는데, 당 소속 상임위원들이 국정감사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문재인 대표가 이제 더 큰 지혜를 발휘해 달라”고 제안했는데, 이는 사실상 대표직 재신임 문제를 국감이 끝나는 10월8일 이후로 미루어 달라는 요청으로 해석된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4 23:27 하태경, 5.24조치는 우리 경제 손실, 구체증거 제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그간 야당측이 줄곧 주장해 온 ‘5.24 조치는 대북제제효과보다 우리측기업 손해가 크다’는 공감주장이 새누리당에서도 제기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하태경 의원(새누리당 해운대기장乙)은 “국토교통부의 북한영공통과 불허 조치로 인해 우리나라 국적기가 연간 120억의 손해를 보고 있다”며 “북한영공통과 불허조치가 2010년 5월부터 실시됐기 때문에 약 5년동안 600억 이상의 손실이 발생한 셈”이라고 지적했다. 하태경 의원은 또한 “현재 북한 영공 우회 시 비행시간·거리(편당)가 러시아행은 약 40분·260마일, 미주행은 30~40분·150-260마일 각각 증가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국적기인 대한한공은 약 90억, 아시아나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4 23:11 문재인 최고위 불참으로 주승용 의사봉 두드려... 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극심한 내부 분열로 갈피를 못잡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이종걸 총력 국정감사’의 외침에도 불구하고 14일 새정치민주연합은 문재인 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하는 사태가 벌어졌다.문재인 대표는 재신임 기자회견과 혁신안의 중앙위원회 의결에 당내 논란이 계속된 상황에서 이날 최고위원회의 불참은 ‘불참’인지 ‘결석’인지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때문에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승용 최고위원이 회의 의사봉을 두드리는 이색적인 광경까지 벌어졌다. 새정치민주연합 관계자는 이날 문재인 대표가 최고위원회의 참석은 교통이 막히는 관계로 참석이 늦어져 회의를 먼저 시작했다고 밝혔고, 문재인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도중 당 대표실에 도착했지만 공개 최고위원회의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4 22:48 ‘총선 필승’ 정종섭 행자부장관, 결국 탄핵 소추 당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종섭 탄핵 소추. 총선필수 외친 정종섭 행자부 장관 탄핵 소추안 발의. 14일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의원이 국회 의안접수처에서 정종섭 행자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접수했다. 정종섭 행자부 장관 공직자로서 정당 편향의 ‘총선 필승’ 구호를 외쳤다가 결국 탄핵 소추 당하는 신세가 됐다.이번에 탄핵 소추가 발의된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지난 8월 25일 새누리당 연찬회 저녁 만찬장에서 ‘총선 필승’ 건배사를 외쳤고, 새정치민주연합은 “공직자로써 엄정한 선거 중립을 지켜야할 정부 고위공직자가 여당 편향적 선거법을 위반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10일부터 시작된 안행위 국정감사를 보이콧 하는 등 정종섭 장관에 대해 강한 불만을 제기해오다 결국 14일 오전 당 소속 한정애 의원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4 22:25 [2015 국감]이원욱 “최경환 중진공에 인사채용 압력행사는 범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최경환이 채용 압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인 최경환은 2년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입직원 채용 당시 의원시절 자신의 사무실에 4년간 인턴으로 일했던 직원을 채용토록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이하 산자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원욱 의원이 14일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주장했다.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은 이날 국회 산자위 회의실에서 열린 중소기업청 국정감사에서 중기청의 산하기관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임채운 공단 이사장을 상대로 “어제(13일) 중진공 직원 채용 과정에서 압력을 행사했다는 내용의 JTBC 뉴스를 봤느냐”고 묻자 임채운 이사장은 “봤다”고 대답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4 22:07 [2015 국감]정청래 "최루탄 제조업체는 경찰 수사 중에 수출 허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경찰이 최루탄을 인권탄압국인 터키 등 인권침해국들로 집중 수출하고 있는 업체에 대해 최루탄 수출을 허가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수출업체는 화약밀수로 인해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야당 간사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서울 마포을)은 14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소재 경찰청사에서 열린 2015국정감사에서 자료를 공개하고 “경찰이 지난해 이후 수출을 허가한 최루탄 물량이 400만 발, 2700만 달러 상당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폭로했다.정청래 의원은 이어 “국내 최루탄 생산 물량의 대부분은 대광화공이라는 업체가 맡고 있는데 해당 업체는 현재 화약 밀수 및 무면허 제조 등 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4 21:43 한국노총 중앙집행위, 노사정 대타협안 수용 결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국노총이 정부가 주도한 노사정위의 노동시장 개혁관련 지난 13일 돌출한 대타협 조정안을 수용키로 의결했다.한국 노총 중앙집행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노총회관 대회의실에서 상정안건 ‘ 노사정위 대타협 조정안’에 대해 분신 소동을 비롯한 논란의 진통 끝에 통과시켰다. 정부가 주도한 노사정 대타협의 마지막 고비인 이날 한국노총 집행위원회의가 진행되는 도중 산별노조 위원장인 김만재 금속노조 위원장이 단상으로 뛰어나와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을 시도하려는 돌발적인 사태로 한때 정회되는 등 파행을 겪기도 했으나, 결국 대타협 조정안에 노사정에서 합의한 주요 쟁점인 핵심쟁점인 ‘일반해고’와 ‘취업규칙요건 완화’에 대해 과반수 이상의 의결로 통과시켰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4 21:26 공무원 100만원이상 뇌물 받으면 파면·해임 방안 추진!! [한강타임즈]공무원이 100만원 이상의 뇌물을 받으면 무조건 파면·해임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인사혁신처는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100만원 이상의 금품·향응을 받으면 무조건 파면·해임토록 하는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 개정안을 이달말 입법예고할 계획이다.개정안에 따르면 공무원이 금품 등을 먼저 요구할 경우 그 금액이 100만원 미만이어도 파면·해임할 수 있다.공무원이 파면이나 해임을 당하면 각각 향후 5년, 3년간 공무원에 임용될 수 없다. 공무원연금과 퇴직수당도 깎인다.이번 시행규칙 개정은 공직자가 100만원 이상의 금품을 받을 경우 형사처벌하도록 하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과는 별도로 신설되는 것이다. 행정/지자체 | 한동규 기자 | 2015-09-14 10:39 김무성 "노사정 합의, 스스로 결단 내린 선제적 대타협"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4일 노사정 합의에 대해 "이번 노사정 대타협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우리 스스로 결단을 내린 선제적 대타협이자 노사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는 측면에서 우리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대타협"이라고 평가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노동개혁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이 결실을 맺은 것에 대해 모든 국민과 함께 축하드리고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특히 "이번 합의는 공무원 연금개혁에 이은 2번째 사회적 대타협의 결실"이라며 "이번 합의는 한국노총 지도부의 살신성인과 대결단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한국노총 지도부를 극찬했다.그는 이어 "오늘 오후 2시, 한국노총 중앙집행위에서 합의안에 대한 추인을 받아야하는데 한국노총의 중앙집행위원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5-09-14 10:38 전병헌 "이종걸 우회적 비판!! 당권 가지고 사생결단 모습" 안타깝다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최고위원은 14일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선언을 둘러싸고 불거진 당 계파갈등에 대해 "'사생국회(4生국회)' 이름이 잘못 붙었는지, 당권을 가지고 사생결단하는 모습이 안타깝고 합리적이지도 상식적이지도 않다"며 전날 문 대표의 재신임 선언을 '유신'에 비유했던 이 원내대표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내 갈등과 혼란이 근본적으로 치유되지 않으면 조속히 끝내는 것이 상식적이고 합리적"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전 최고위원은 "어제(13일) 자랑스런 선배들이 쌓아놓은 민주당 60년 기념 사진전으로 창당 60년 사업의 첫 출발을 했다"며 "한국 현대사의 선배들이 창당하고, 김대중-노무현 정부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4 10:36 조국 "안철수 겨냥, 싫으면 탈당해 신당 만들어라"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을 맡고 있는 조국 서울대 교수가 안철수 전 대표를 겨냥해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조 교수는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절차에 따라 당헌 또는 당규로 확정된 사항 만큼은 지켜라. 그게 싫으면 탈당해 신당 만들어라"고 밝혔다.안철수 전 대표는 전날 문재인 대표를 향해 공개서한을 보내 중앙위원회 개최를 무기한 연기하고, 재신임을 위한 여론조사도 취소해달라고 주문한 것을 두고 남긴 바 있다.조 교수의 이토록 강도 높은 비난은 안 전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조 교수는 "정치인의 언동 뒤에는 반드시 자신의 정치적 이익이 있다. '현실주의자'인 나는 다 좋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자신은 그런 이익과 무관한 순결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4 10:32 [2015 국감]추미애 "北, 지난 2년간 한전 19차례 해킹 시도" [한강타임즈]북한이 지난 2013년과 지난해 2년간 총 19차례 한국전력에 대한 해킹을 시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추미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2013년 11번, 지난해 8번 등 2년간 모두 19차례에 걸쳐 한전을 상대로 해킹 공격을 했지만 모두 방화벽 등에 차단됐다.북한 뿐 아니라 중국, 미국, 러시아, 일본 등 여러 국가 해커들도 한전 공격을 시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3년간(2012~2014년) 한전에 대한 해킹 시도는 총 8432건으로 2012년 2331건, 2013년 2798건, 지난해 3303건 등 해마다 공격횟수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킹방식은 무단으로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14 03:29 [2015 국감]김제식 "최근 5년 동안 무면허 의료행위 856건 적발" [한강타임즈]면허 없이 환자를 진료하는 사례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제식 새누리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무면허 의료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가 최근 5년 동안 856건에 달했다.의료법 제27조에 따르면 의료행위는 의료인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의료인이라도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는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연도 별로 보면 지난 2010년 53건, 2011년 51건, 2012년 621건, 2013년 41건, 지난해 50건, 올해는 40건 순이다.김제식 의원은 “최근 눈으로 암을 진단한다든지 말기암 환자를 속인다든지 환자를 울리는 파렴치한 무면허의료행위가 아직도 벌어지고 있다”며 “국민들은 무면허 의료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5-09-14 03:28 [2015 국감]김용익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 81% ‘화학첨가제’ 사용” [한강타임즈]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 대부분에 ‘화학합성첨가제‘가 사용돼 문제라는 지적이 나왔다.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익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을 표방한 281개 제품 중 227개(81%)에 ‘합성착향료’나 ‘유화제’ 등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합성착향료는 과일·초콜릿·바닐라 향 등을 내는 화학물질이며, 유화제는 제품을 만들 때 물 성분과 기름성분이 잘 섞이게 하거나 식감을 좋게 하는 용도다.김용익 의원은 “합성첨가제가 알레르기 유발, 면역력 약화, 장기 손상 등을 일으킨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최근에는 화학첨가제를 제품에 넣지 않거나 천연 물질로 대체하는 추세”라고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14 03:28 [2015 국감]임수경 "아동·장애인 대상 성폭력 범죄 매년 증가" [한강타임즈]아동과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범죄가 최근 3년간 해마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임수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13세 미만 아동, 여성, 장애인 성폭력 범죄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여성과 13세 미만 아동, 장애인 대상 성폭력 범죄는 2만3688건, 2013년 2만8558건, 지난해 2만8879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이 가운데 13세 미만 아동과 장애인이 대상이 된 성폭력 범죄도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냈다. 13세 미만 아동 대상 성폭력은 2012년 1086건, 2013년 1123건, 지난해 1161건으로 늘었다. 장애인 대상은 지난 2012년 656건, 2013년 852건, 지난해 927건으로 집계됐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14 03:27 박근혜 대통령 집권 후기, 노동개혁 향후 어떤 과정 밟게 될까?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 핵심 우선과제로 내세운 노동시장 개혁을 놓고 강공 드라이브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13일 난항을 겪고 있는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의 협상에서 타협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앞으로 정부·여당의 입장을 관철시키는 데 힘을 집중시킬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예산안 제출시점에 맞춰 정부가 시한으로 정했던 지난 10일까지 노사정위가 노동시장 개혁문제에 대해 합의를 이루지 못한 데 이어 주말에도 협상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대타협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다.정부와 새누리당이 14일 당정회의를 열어 노동개혁 법안의 독자 입법을 본격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13일 오후 막판 협의만 남겨둔 상황이다.이러한 가운데 박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 첫 당면과제로 제시한 노동개혁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9-14 03:20 안철수 “문재인, 중앙위연기·재신임투표 취소하라” [한강타임즈]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는 13일 문재인 대표에게 오는 16일 예정된 중앙위원회를 무기한 연기하고 재신임투표를 취소해달라고 요구했다.안 전 대표는 이날 ‘문재인 대표께 드리는 글’이라는 홈페이지 공개서한을 통해 “문재인 대표께 요청한다. 첫째 중앙위원회 개최를 무기한 연기해달라. 둘째 재신임을 위한 여론조사도 취소해달라”며 “'지역별 전당원 혁신토론회 개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그는 중앙위 연기에 관해 “저는 공천룰과 대표직 신임을 연계하는 중앙위원회 개최에 동의하지 않는다. 중앙위의 결정이 어떤 당위와 정당성도 가질 수 없다”며 “같이 책임지는 방식도, 문제를 푸는 방법도 아니기 때문이다. 또 다른 갈등만 양산할 뿐”이라고 말했다.이어 “공천룰은 혁신의 본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4 03:04 최재성 "이종걸 책임 묻겠다!!"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13일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투표에 대해 "재신임은 유신시대의 언어"라고 말해, 최재성 총무본부장이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하는 등 새정치연합 지도부가 또다른 내홍에 휩싸였다. 발단은 이 원내대표가 이날 낮 출입기자들과 오찬 자리에서 문 대표의 재신임 투표에 대해 "박정희 전 대통령이 유신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한 수단이 재신임투표였다"며 "진보세력들에게 '재신임'이라는 단어는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고 말하면서 비롯됐다.최재성 본부장은 문제의 발언이 알려지자 자신의 트위터에 "중진모임에서 문 대표 흔들기를 중단키로 하고 재신임 연기를 요구했고 대표가 받아들였다. 그런데 재신임은 박정희 유신과 같은 것이라고? 책임을 묻겠다"고 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4 02:56 김상곤 "안철수 혁신위 부정 이해안돼" 비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은 13일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혁신위를 부정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전 서구문화원에서 열린 대전충청 중앙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혁신안 설명회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안철수 의원이 혁신위에 대해 왜 그런 부정적인 표현을 하는지 이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안 의원이 혁신위 활동 과정에서 아무 말을 안하고 구체적 제안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예단적으로 부정적인 표현을 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안 의원이 혁신은 실천될 수 없다고 이해가 한 것도 이해가 안되는 표현"이라고 꼬집고 "사전적으로 혁신이 안된다고 예단하는 것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3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