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신길 근린공원에서‘장애인 생활 체육대회’를 연다.영등포구가 주최하고, 구립 영등포 장애인 사랑나눔의 집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 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첫 대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 2회째를 맞았다.지난해에 참가한 장애인들의 큰 호응을 감안해, 올해는 참가 인원과 종목을 크게 늘려 6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경기는 ▲ 휠체어 달리기, 6인 7각 경기, 실내 조정 등 단체전 ▲ 링고리 던지기, 투호 종목의 개인전 ▲ 단체 줄다리기, 풍선 꼬리밟기 등의 청백홍록 대항전 등 17개 종목이 진행된다. 또한 이벤트존을 마련해 풍선 아트,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건
영등포구 | 김재태 기자 | 2012-10-11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