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2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플로리다 올랜도 나이트클럽서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 발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시에서 범인 1명의 총기난사로 1백수십명이 사상당하는 최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플로리다주 올랜도 총기난사 사건에 앞서 플로리다에서는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크리스티나 그리미(22)가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해 현지 경찰 당국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특히 이날 올랜도시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은 범인 1명이 1백수십명의 희생자를 내면서 더욱 충격적인 사건으로 알려졌다.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의 한 동성애자 나이트클럽 안에서 수십발의 총성이 울린 것은 11일 오후 10시쯤, 범인은 총기난사 후 인질극을 벌였으나 이날 총격과 인질극 대치 상황은 3시간만에 올랜도 경찰 특공대가 투입돼 총기난사 범인을 미국 | 박귀성 기자 | 2016-06-13 05:50 '또 막말' 美 도널드 트럼프, 인종차별 발언 쏟아내.. 공화당 내 거센 비난 잇따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사실상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가 최근 멕시코계 판사에 대한 인종차별적 비난을 쏟아내 거센 역풍을 맞았다.일부 상원의원은 아예 트럼프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는 등 공화당 전체가 다시 내분에 휩싸이고 있어 큰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트럼프는 트럼프 대학 재판을 담당한 판사에 대해 멕시코 출신이기 때문에 불공정하다면서 인종차별적 막말을 내뱉었다.그는 이밖에도 “미국과 멕시코 경계에 차단벽을 세울 것이다”라며 판사에 대한 불만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이와 관련해 경선 경쟁자였던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공산주의자에 대한 마녀사냥을 주도했던 조 매카시 이후 가장 반미국적인 발언”이라고 꼬집었다.로널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6-08 17:45 中 외교부, 위안부 자료 세계기록유산 공동신청 ‘지지’.. “日 간섭말라”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 정부는 최근 한중일 포함 8개국 14개 민간단체가 일본군 위안부 관련 자료를 세계기록유산으로 공동 등재하는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지지의 뜻을 밝혔다.이와 관련해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세계인이 침략전쟁의 잔혹함을 충분히 인식하도록 하고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을 각인시키며 인류 존엄을 공동으로 수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7일 밝혔다.이어 훙 대변인은 공동 등재의 노력에 대한 일본의 저지 행보와 관련해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그는 "일본은 위안부 자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의 의미를 명확하게 인식해야하며 역사 문제와 관련한 약속을 확실히 지키고 실제 행동을 통해 국제사회와 아시아 이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6-08 17:18 중국 남성, 스마트폰 충전 중 감전 사망사고 발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스마트폰을 충전하던 도중 감전돼 사망하는 사고가 중국에서 또 발생했다.중국 언론 광차저왕 등은 지난달 10일 광시좡족(廣西壯族)자치구 류저우(柳州)의 한 PC방에서 고등학교 재수생이던 18살 선(申)씨가 컴퓨터를 통해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과정에서 감전돼 숨졌다고 6일 보도했다.사고 과정이 담긴 CCTV 영상에 따르면 충전 중인 스마트폰을 보던 선씨는 갑자기 전기 쇼크를 받은 듯 몸이 심하게 뒤로 젖혔으며 옆에 있던 친구가 충전 선을 건드리자 바닥에 있던 콘센트에서 불꽃이 번쩍했다. 선씨는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하고 있다.한편 중국에서는 비정품 스마트폰 충전기나 케이블 선을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6-07 18:18 '임신한 여자친구가 알고보니 남성' 중국 사회 경악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의 한 남성이 여성으로 위장해 남성 11명의 돈을 빼앗아 충격을 주고 있다.중국에 사는 미아오 송타오는 여장을 하고 남성들에게 접근해 임신 등을 미끼로 돈을 가로채 사라졌다.지난해 10월 중국 허난 성 양저우에 거주하는 왕 씨는 자신의 여자친구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듣고 결혼식을 준비했으나 신부는 돌연 자취를 감췄다.앞선 사건과 거의 동시에, 근처 허난 성 루저우 시에서 한 남성이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소녀가 계속해서 돈을 요구한다"고 경찰에 신고하는 일이 발생했다.경찰은 인터넷 카페를 수사해 여성을 체포했으나 체포한 사람은 여성이 아닌 미아오 송타오라는 이름의 남성이었다.이상하게 여긴 경찰은 송타오의 집을 수색했고, 미아오의 집에서는 하이힐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6-07 17:52 베트남 다낭시에서 유람선 침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베트남 다낭시의 유람선 침몰 사고로 한국인 관광객들이 실종된 것으로 보이지만, 한국 외교부는 아직까지 한국인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베트남 다낭 사고는 어제저녁 8시 30분쯤(현지시각) 20여명의 한국인이 탄 배가 침몰로 실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시각으로 베트남 다낭시에 있는 노보텔 다낭 프리미어 한 리버 호텔 앞에서 유람선이 침몰해 여러 명이 실종됐다.베트남 민영 인터넷 언론매체 VTnews는 “관광 유람선이 뒤집혀진 베트남 다낭 사고는 약 50여명의 여행객이 탑승할 수 있으며 사고 당시 42명의 베트남인과 말레이시아인, 한국이 등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유람선 전복은 어제 내린 비로 갑자기 불어난 강의 급류에 휩쓸려 일어났고, 많은 사람들이 물에 빠졌 아시아 | 박귀성 기자 | 2016-06-05 09:29 美 ‘복싱 전설’ 무하마드 알리, 호흡기 질환 입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의 ‘복싱 전설’ 무하마드 알리(74)가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했다.알리의 대변인 밥 거넬은 2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알리가 호흡에 문제가 생겨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며 “의사들이 예방차원에서 그를 치료하는 것”이라고 AP통신, CNN 등 외신들을 통해 전했다.그는 이어 “알리의 건강상태가 나쁘지 않아 오래 입원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으나 알리가 프라이버시를 존중받기 원한다며 언제 어느 병원에 입원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알리는 지난 2014년 12월 폐렴으로, 지난해 1월에는 요도 감염으로 입원한 바 있다.권투선수뿐 아니라 사회인권 운동을 위해 활동한 그는 최근 사회활동을 접고 자택에서 조용히 지내고 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6-03 17:29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집중호우 인한 ‘미술품 긴급 대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이 나흘간 쏟아진 집중호우로 미술품 20만점이 보관된 지하 창고가 물에 잠길 위험이 커지며 미술품 긴급 대피에 나섰다.루브르박물관은 3일부터 지하 창고에 보관된 미술품을 이동시키기 위해 문을 닫았다. 맞은편에 위치한 오르세미술관도 미술품을 모두 위쪽으로 이동해 보관했다.현재 파리는 집중호우로 인해 적색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지난 1910년 파리 대홍수 당시에도 루브르 박물관은 미술품을 모두 위층으로 옮긴바 있다.한편 루브르박물관은 2012년 프랑스 북부 랑스에 개관한 분관 루브르-랑스 인근에 새 수장고를 지어 2019년까지 소장 작품의 90%를 모두 옮길 예정이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6-03 16:56 ‘손가락이야 발가락이야?’ 대만 학생 SNS 사진 화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한 대만 학생의 SNS에 올라온 발가락 사진이 화제다.대만에 사는 한 대학생은 자신이 다니는 둥하이 대학 페이스북 페이지에 자신의 발가락 사진을 게시했다.사진 속 발가락은 손가락처럼 길쭉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이게 손가락이 아니고 발가락이냐"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해당 여성의 발가락 사진은 급속도로 퍼졌다.발가락의 주인공은 "사실 내 키는 151cm밖에 안 된다"고 말해 더 큰 놀라움을 안겼다. 해당 여성은 “어릴 때부터 유독 발가락이 길었다”며 “샌들을 신을 때마다 항상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여성의 둘째발가락 길이는 무려 2인치(5cm)에 달한다. 여성은 자신의 SNS에 "부모님 두 분이 다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6-06-02 17:16 日, 여성 재혼금지기간 6개월→100일로 단축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 여성의 재혼금지 기간이 종전 6개월에서 100일로 단축됐다.2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일본 참의원은 전날 본회의를 열고 여성 재혼금지 기간을 100일로 줄이는 민법개정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고 NHK와 요미우리 신문이 2일 보도했다.작년 12월 최고재판소은 100일을 넘어 여성이 재혼하지 못하게 하는 조치는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이혼 후 300일 이내 태어난 아이는 전 남편의 자식이고, 혼인 후 200일 출산한 아이는 재혼상대의 자식이라 판단해 재혼금지 기간 100일 이상이 ‘과도한 제약’이라고 판단했다.이에 개정민법은 "재혼금지 기간을 현행 6개월에서 100일로 단축"하고 여성이 이혼 당시 임신하지 않았다고 의사가 증명하면 100일 이내 재혼도 인정하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6-02 17:07 투탕카멘 단검 연구진 ‘우주의 운석으로 제작됐다’ 결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17세 나이로 요절한 투탕카멘 단검을 연구한 연구진이 투탕카멘 단검에서 우주 운석의 주성분인 고순도 니켈과 코발트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돼 투탕카멘 단검은 우주에서 온 운석으로 제작됐다고 결론을 내렸다.불과 17세로 9년간의 이집트 통치와 동시에 비운의 죽음을 맞이한 마지막 미소년 파라오 투탕카멘의 무덤에서 미이라와 함께 발견된 두 개의 투탕카멘 단검을 연구하던 연구진은 “고대 이집트 투탕카멘(재위 BC 1361∼BC 1352)의 무덤에서 발견된 단검이 우주에서 떨어진 운석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투탕카멘 단검을 연구하던 이탈리아 피사 대학과 이집트 박물관 공동연구팀 지난달 28일 “미이라화 된 투탕카멘 다리 옆에 놓여있던 두 자루 단검의 칼날을 해외화제 | 박귀성 기자 | 2016-06-02 06:15 UCLA 총격사건 미국 언론 ‘발칵’..FBI “범인 자살” 결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미국 UCLA 캠퍼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인 UCLA에서 1일 오전 10시(현지시각)경 총격사건이 발생했다고 미국 CNN을 비롯한 언론매체들은 일제히 보도했다. 또한 이날 총격 사건 후 범인은 자살한 것으로 미국 LA경찰과 FBI는 결론을 내렸다.이번 총격사건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웨스트LA 시티에 있는 UCLA 대학 공대건물인 볼터홀에서 발생했다. LA경찰에 따르면 이번 UCLA 총격 사건으로 최소 2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 아울러 경찰은 총을 든 용의자들은 3명으로 추정되며 범행 직후 교내 다른 건물로 도주했다고 밝혔다.경찰은 또한 사건 발생 이후 교내에 있던 학생과 교직원들은 외부로 대피시켰는데, 미처 대피하지 못한 학 미국 | 박귀성 기자 | 2016-06-02 05:16 지중해 익사 난민 올해만 2500명 돌파.. ‘목숨 건 탈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중해를 건너다 익사한 난민이 올해만 벌써 25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31일(현지시간) 윌리엄 스핀들러 유엔난민기구 대변인은 제네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지중해에서 익사한 난민은 모두 251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55명에 비해 35%가 늘어난 수치다.한편 이들 대부분은 소말리아, 수단 등 아프리카 출신으로 유럽으로 향하는 항해 도중 숨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6-01 17:14 영국 EU탈퇴 확정시 '영어 못하면 이민 불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티’가 현실화되면 영어를 못하는 사람은 영국 이민을 가지 못할 수도 있다.보리스 존슨 전 런던 시장과 마이클 고브 법무장관은 31일(현지시간) 합동연설에서 영어를 못하는 이민자에 대한 입국 불허 등 이주민 개혁 구상을 밝혔다고 영국 텔레그래프 등이 보도했다.이날 합동 연설에서 존슨 전 시장과 고브 장관은 영국의 이민 정책을 호주식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호주의 이민정책은 나이와 직업, 영어 구사 능력, 경력 및 교육 수준 등을 바탕으로 일정한 시험을 통과한 사람에게만 이민 비자를 발급한다.현재 EU 국적자는 모든 회원국을 자유롭게 이동하고 거주하며 일할 권리가 있지만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 EU 국적자는 영국으로 들어와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6-01 17:07 이집트 10대 소녀, 불법 할례수술 도중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이집트에서 10대 소녀가 할례 수술을 받다가 숨져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3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집트 보건부는 “마야르 모하메드 모우사(17·여)가 수에즈 주(州)의 엘카넬 병원에서 전신마취를 한 채 할례 수술을 받다가 사망했다고 밝혔다.이에 보건부는 해당 병원을 폐쇄하는 조치를 취했고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검찰은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를 조사하고 있다.이집트는 지난 2008년부터 할례를 불법으로 규정해 할례수술을 전면 금지시켰다. 하지만 외진 지역에선 무슬림과 소수 기독교도를 중심으로 할례가 자행되고 있다.지난해 1월 이집트 법원은 할례 수술로 여아를 숨지게 한 의사와 아버지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이는 할례 아프리카 | 김진아 기자 | 2016-05-31 17:48 ‘불법거래 및 학대 논란’ 태국 불교 사원, 호랑이 몰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일명 ‘호랑이 사원’으로 불리며 태국의 명물로 여겨졌던 한 불교 사원이 호랑이 불법거래와 학대 논란으로 130여 마리의 호랑이들을 모두 몰수당했다.3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야생생물 보호청은 법원의 허가를 받아 호랑이 이송 작업을 시작했으며 약 일주일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1994년 건립된 이 불교 사원은 호랑이를 비롯해 위험에 처한 동물을 돌보기 시작했으며 점차 보유 호랑이 수가 늘어나자 전문 사육시설을 갖추고 관람료를 받으며 수입을 챙겼다.특히 최근까지 호랑이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불법적 번식과 학대 및 불법 거래 의혹이 끝없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6-05-31 16:54 美동물원, 어린아이 구하기 위해 멸종위기 고릴라 사살 ‘논란 확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동물원이 우리 안으로 떨어진 어린아이를 구하기 위해 멸종위기 롤런드 고릴라를 사살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CNN, 가디언 등에 따르면 사건이 벌어진 다음 날인 29일(현지시간) 신시내티 동물원에서는 고릴라 하람비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꽃다발과 추모글을 보내는 관람객들이 이어졌다.지난 28일 신시내티 동물원에서 4세 된 소년이 고릴라 우리를 구경하다가 3m아래로 순식간에 떨어졌다.공개된 비디오를 보면, 몸무게가 180kg 이나 하는 거대한 17살 난 고릴라 하람비는 이 광경을 지켜보다가 소년에게 다가가 일으켜 세운 후 우리 안 다른 지점으로 끌고 갔다.이에 우리 바깥쪽에 있던 관람객들이 비명을 질렀고, 소년의 어머니가 "도와달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30 17:40 삼성전자 중국 모바일결제 시장 진입 '혼전 양상" [한강타임즈]삼성전자의 중국 모바일결제 시장 진입으로 시장이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26일 중국 최대 포털사이드 바이두(百度)의 뉴스·논평 플랫폼 바이자(百家)는 최근 삼성전자의 삼성페이가 최근 잠재적 경쟁사이자 중국 최대 모바일결제플랫폼인 알리페이와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이런 경쟁이 더 치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군벌혼전(軍閥混戰·군벌들의 난투전)'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지난해 말 삼성전자와 애플페이가 토종업체가 장악한 중국 시장에 진입한 이후 경쟁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중국 최대 신용카드사 유니온페이는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제3결제플랫폼 진영과 경쟁과 시장 압력을 못 이기고 삼전전자와 애플과 손을 잡았다.이런 가운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5-27 16:53 ‘천원 때문에’ 담배 중독 된 어린이들..국제 사회 비난 잇따라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니코틴 중독을 무릅쓰고 담배 농장에서 일하는 인도네시아 어린이들과 관련해 국제 사회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하루 1000원 가량을 벌기위해 무려 150만명의 어린이가 이 농업에 동원된다는 집계가 나왔다.농장에서 일하는 어린이들은 '담뱃잎 농부 병'이라는 니코틴 중독의 전형적인 증상인 현기증과 구역질을 호소하고 있다.담배 수확 과정에서 잎담배에 함유된 니코틴이 피부를 통해 흡수되면서 어지럼증과 구토 등이 나타나는 것이다.국제인권단체인 ‘휴먼 라이츠 워치’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는 법적으로 15살 미만 아동은 고용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50만 곳의 담배농장 상당수에서 아동노동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05-26 16:02 '불법 중개업체' 통한 미국내 중국 유학생 부정행위 '만연' [한강타임즈]불법 중개업체를 통한 대리 시험, 논문 대필 등 미국 내 대학에서 중국 유학생들의 부정행위가 갈수록 만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4일 중국 중앙(CC)TV는 미국 아이오와대가 부정행위를 감행한 100명의 중국 유학생을 제적하기로 한 사건을 집중 취재하면서 이같이 보도했다.언론은 3000명의 중국 유학생이 재학 중인 아이오와대는 최근 대리출석, 대리시험 등 부정행위에 연루된 약 100명의 중국 유학생을 제적처리하기로 결정했고 일부는 이미 제적당했다고 전했다.이에 앞서 현지 화교 매체는 약 30명의 중국 유학생이 학교 측으로부터 퇴학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이번 사안에 연루된 한 중국인 유학생은 CCTV에 "대리시험 등 부정행위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예전부터 알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26 13:06 탈레반, 만수르 사망 공식인정.. 새 지도자 아쿤드자다 선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아프가니스탄 반군 탈레반은 수장인 만수르의 사망을 공식인정하고 새 최고 지도자로 아쿤드자다를 선출했다.탈레반은 미디어에 보낸 성명을 통해 물라 아크타르 만수르가 미국 무인기 공격을 받아 사망한 사실을 공식인정하고 그의 측근 가운데 하나인 물라 하이바툴라 아쿤드자다가 새로운 수장에 옹립됐다고 25일 밝혔다.성명은 아쿤드자다가 파키스탄 영내에서 열린 것으로 추정되는 탈레반 간부회의에서 지도자로 뽑혔다고 전했다. 아쿤드자다는 이슬람 성직자로 극단주의 탈레반의 존재를 정당화하는 공식 성명을 발표한 적 있는 인물이다.미국은 지난 21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 한 마을에 무인기를 보내 만수르가 타고 있던 차량에 표적 공습을 감행해 그를 사망하게 했다.이에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5-25 17:39 칠레, 5일간 2357명 참여한 축구경기.. 세계 신기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칠레가 축구경기에서 닷새동안 최대 인원이 참여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칠레에서 아마추어와 프로 축구선수 총 2357명이 120시간 동안 축구경기를 벌여 세계기록을 경신했다고 로이터 등 외신들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505 대 504로 끝난 이번 경기에 기네스 세계기록 심사위원이 참관해 기록했다.참가선수 대부분이 아마추어 선수였고 마지막 날 경기에는 칠레 국가대표인 크리스토퍼 토셀리, 브라이언 카라스코 등 프로선수들도 참가했다.칠레 1부 리그 원더러스 축구팀에서 골키퍼인 가브리엘 카스텔론이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에서 “칠레의 세계 신기록 달성에 함께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메리카 | 김진아 기자 | 2016-05-24 17:33 오바마 대통령, 베트남 하노이서 7000원짜리 저녁식사 눈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베트남을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3일 하노이 먹자골목의 식당에서 베트남 국민들과 자연스레 어울려 6달러 한화로 7146원 짜리 저녁식사를 해 화제다.미국의 스타셰프인 앤서니 보딘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하노이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6달러짜리 분짜를 먹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오바마는 이날 공식 스케줄이 아니었던 만큼 수행원 없이 자유롭게 현지 주민들과 자유롭게 저녁식사를 즐겼다.CNN은 “분짜 저녁식사가 오바마 대통령에게는 역사적, 정치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 이번 베트남 방문길에서 잠시나마 편안한 기분으로 현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였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분짜는 쌀국수면에 돼지고기를 숯불에 구운 것과 야채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24 15:18 이집트 여객기 추락 직전 화재경보 '추락 원인은 여전히 오리무중' [한강타임즈] 이집트 여객기 추락 직전 화재경보가 울렸다는 사실이 확인됐다.승객과 승무원 66명을 태운 MS804기는 18일 밤 11시 9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출발해 이집트 카이로로 가던 중 갑자기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이후 20일 이집트 해역 인근에서 여객기 잔해와 탑승객 소지품이 발견됐다. 테러의 소행으로 추정되었으나 이집트 여객기를 공격했다고 주장하는 테러 단체는 나타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추락 원인이 여전히 오리무중이다.이집트 여객기 추락 직전에 조종석과 가까운 화장실 등 화재 경보가 울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호삼 엘하미 쉐이커 항공전문가는 “테러에 의한 공격일 수도 있고, 기술적 결함 때문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또 항공 전문가 필립 바움은 B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5-22 11:14 백악관 일대 폐쇄 조치, 총기를 든 사람이? 추가 위협 발생 안 해 [한강타임즈] 백악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폐쇄 조치됐다.CNN 등 미국 언론들은 20일(현지시간) 새벽 미국 백악관 입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백악관 주변 일대가 폐쇄됐다고 보도했다.미국 CNN은 "한 용의자가 백악관 검색대에서 무기를 사용하려고 하자 비밀경호국 요원이 총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용의자는 현재 병원에 후송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사건 직후 비밀경호국 요원들은 삼엄한 경비를 펼쳤고 추가 위협에 대해 대비했다. 이에 일대가 약 30분간 폐쇄됐다.총격이 발생한 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워싱턴DC 인근에 위치한 앤드루스 공군기지내 골프장에 있었다고 한다.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6-05-21 23:1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757677787980다음다음다음끝끝
플로리다 올랜도 나이트클럽서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 발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시에서 범인 1명의 총기난사로 1백수십명이 사상당하는 최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플로리다주 올랜도 총기난사 사건에 앞서 플로리다에서는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크리스티나 그리미(22)가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해 현지 경찰 당국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특히 이날 올랜도시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은 범인 1명이 1백수십명의 희생자를 내면서 더욱 충격적인 사건으로 알려졌다.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의 한 동성애자 나이트클럽 안에서 수십발의 총성이 울린 것은 11일 오후 10시쯤, 범인은 총기난사 후 인질극을 벌였으나 이날 총격과 인질극 대치 상황은 3시간만에 올랜도 경찰 특공대가 투입돼 총기난사 범인을 미국 | 박귀성 기자 | 2016-06-13 05:50 '또 막말' 美 도널드 트럼프, 인종차별 발언 쏟아내.. 공화당 내 거센 비난 잇따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사실상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가 최근 멕시코계 판사에 대한 인종차별적 비난을 쏟아내 거센 역풍을 맞았다.일부 상원의원은 아예 트럼프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는 등 공화당 전체가 다시 내분에 휩싸이고 있어 큰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트럼프는 트럼프 대학 재판을 담당한 판사에 대해 멕시코 출신이기 때문에 불공정하다면서 인종차별적 막말을 내뱉었다.그는 이밖에도 “미국과 멕시코 경계에 차단벽을 세울 것이다”라며 판사에 대한 불만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이와 관련해 경선 경쟁자였던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공산주의자에 대한 마녀사냥을 주도했던 조 매카시 이후 가장 반미국적인 발언”이라고 꼬집었다.로널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6-08 17:45 中 외교부, 위안부 자료 세계기록유산 공동신청 ‘지지’.. “日 간섭말라”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 정부는 최근 한중일 포함 8개국 14개 민간단체가 일본군 위안부 관련 자료를 세계기록유산으로 공동 등재하는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지지의 뜻을 밝혔다.이와 관련해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세계인이 침략전쟁의 잔혹함을 충분히 인식하도록 하고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을 각인시키며 인류 존엄을 공동으로 수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7일 밝혔다.이어 훙 대변인은 공동 등재의 노력에 대한 일본의 저지 행보와 관련해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그는 "일본은 위안부 자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의 의미를 명확하게 인식해야하며 역사 문제와 관련한 약속을 확실히 지키고 실제 행동을 통해 국제사회와 아시아 이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6-08 17:18 중국 남성, 스마트폰 충전 중 감전 사망사고 발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스마트폰을 충전하던 도중 감전돼 사망하는 사고가 중국에서 또 발생했다.중국 언론 광차저왕 등은 지난달 10일 광시좡족(廣西壯族)자치구 류저우(柳州)의 한 PC방에서 고등학교 재수생이던 18살 선(申)씨가 컴퓨터를 통해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과정에서 감전돼 숨졌다고 6일 보도했다.사고 과정이 담긴 CCTV 영상에 따르면 충전 중인 스마트폰을 보던 선씨는 갑자기 전기 쇼크를 받은 듯 몸이 심하게 뒤로 젖혔으며 옆에 있던 친구가 충전 선을 건드리자 바닥에 있던 콘센트에서 불꽃이 번쩍했다. 선씨는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하고 있다.한편 중국에서는 비정품 스마트폰 충전기나 케이블 선을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6-07 18:18 '임신한 여자친구가 알고보니 남성' 중국 사회 경악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의 한 남성이 여성으로 위장해 남성 11명의 돈을 빼앗아 충격을 주고 있다.중국에 사는 미아오 송타오는 여장을 하고 남성들에게 접근해 임신 등을 미끼로 돈을 가로채 사라졌다.지난해 10월 중국 허난 성 양저우에 거주하는 왕 씨는 자신의 여자친구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듣고 결혼식을 준비했으나 신부는 돌연 자취를 감췄다.앞선 사건과 거의 동시에, 근처 허난 성 루저우 시에서 한 남성이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소녀가 계속해서 돈을 요구한다"고 경찰에 신고하는 일이 발생했다.경찰은 인터넷 카페를 수사해 여성을 체포했으나 체포한 사람은 여성이 아닌 미아오 송타오라는 이름의 남성이었다.이상하게 여긴 경찰은 송타오의 집을 수색했고, 미아오의 집에서는 하이힐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6-07 17:52 베트남 다낭시에서 유람선 침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베트남 다낭시의 유람선 침몰 사고로 한국인 관광객들이 실종된 것으로 보이지만, 한국 외교부는 아직까지 한국인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베트남 다낭 사고는 어제저녁 8시 30분쯤(현지시각) 20여명의 한국인이 탄 배가 침몰로 실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시각으로 베트남 다낭시에 있는 노보텔 다낭 프리미어 한 리버 호텔 앞에서 유람선이 침몰해 여러 명이 실종됐다.베트남 민영 인터넷 언론매체 VTnews는 “관광 유람선이 뒤집혀진 베트남 다낭 사고는 약 50여명의 여행객이 탑승할 수 있으며 사고 당시 42명의 베트남인과 말레이시아인, 한국이 등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유람선 전복은 어제 내린 비로 갑자기 불어난 강의 급류에 휩쓸려 일어났고, 많은 사람들이 물에 빠졌 아시아 | 박귀성 기자 | 2016-06-05 09:29 美 ‘복싱 전설’ 무하마드 알리, 호흡기 질환 입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의 ‘복싱 전설’ 무하마드 알리(74)가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했다.알리의 대변인 밥 거넬은 2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알리가 호흡에 문제가 생겨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며 “의사들이 예방차원에서 그를 치료하는 것”이라고 AP통신, CNN 등 외신들을 통해 전했다.그는 이어 “알리의 건강상태가 나쁘지 않아 오래 입원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으나 알리가 프라이버시를 존중받기 원한다며 언제 어느 병원에 입원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알리는 지난 2014년 12월 폐렴으로, 지난해 1월에는 요도 감염으로 입원한 바 있다.권투선수뿐 아니라 사회인권 운동을 위해 활동한 그는 최근 사회활동을 접고 자택에서 조용히 지내고 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6-03 17:29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집중호우 인한 ‘미술품 긴급 대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이 나흘간 쏟아진 집중호우로 미술품 20만점이 보관된 지하 창고가 물에 잠길 위험이 커지며 미술품 긴급 대피에 나섰다.루브르박물관은 3일부터 지하 창고에 보관된 미술품을 이동시키기 위해 문을 닫았다. 맞은편에 위치한 오르세미술관도 미술품을 모두 위쪽으로 이동해 보관했다.현재 파리는 집중호우로 인해 적색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지난 1910년 파리 대홍수 당시에도 루브르 박물관은 미술품을 모두 위층으로 옮긴바 있다.한편 루브르박물관은 2012년 프랑스 북부 랑스에 개관한 분관 루브르-랑스 인근에 새 수장고를 지어 2019년까지 소장 작품의 90%를 모두 옮길 예정이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6-03 16:56 ‘손가락이야 발가락이야?’ 대만 학생 SNS 사진 화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한 대만 학생의 SNS에 올라온 발가락 사진이 화제다.대만에 사는 한 대학생은 자신이 다니는 둥하이 대학 페이스북 페이지에 자신의 발가락 사진을 게시했다.사진 속 발가락은 손가락처럼 길쭉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이게 손가락이 아니고 발가락이냐"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해당 여성의 발가락 사진은 급속도로 퍼졌다.발가락의 주인공은 "사실 내 키는 151cm밖에 안 된다"고 말해 더 큰 놀라움을 안겼다. 해당 여성은 “어릴 때부터 유독 발가락이 길었다”며 “샌들을 신을 때마다 항상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여성의 둘째발가락 길이는 무려 2인치(5cm)에 달한다. 여성은 자신의 SNS에 "부모님 두 분이 다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6-06-02 17:16 日, 여성 재혼금지기간 6개월→100일로 단축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 여성의 재혼금지 기간이 종전 6개월에서 100일로 단축됐다.2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일본 참의원은 전날 본회의를 열고 여성 재혼금지 기간을 100일로 줄이는 민법개정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고 NHK와 요미우리 신문이 2일 보도했다.작년 12월 최고재판소은 100일을 넘어 여성이 재혼하지 못하게 하는 조치는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이혼 후 300일 이내 태어난 아이는 전 남편의 자식이고, 혼인 후 200일 출산한 아이는 재혼상대의 자식이라 판단해 재혼금지 기간 100일 이상이 ‘과도한 제약’이라고 판단했다.이에 개정민법은 "재혼금지 기간을 현행 6개월에서 100일로 단축"하고 여성이 이혼 당시 임신하지 않았다고 의사가 증명하면 100일 이내 재혼도 인정하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6-02 17:07 투탕카멘 단검 연구진 ‘우주의 운석으로 제작됐다’ 결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17세 나이로 요절한 투탕카멘 단검을 연구한 연구진이 투탕카멘 단검에서 우주 운석의 주성분인 고순도 니켈과 코발트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돼 투탕카멘 단검은 우주에서 온 운석으로 제작됐다고 결론을 내렸다.불과 17세로 9년간의 이집트 통치와 동시에 비운의 죽음을 맞이한 마지막 미소년 파라오 투탕카멘의 무덤에서 미이라와 함께 발견된 두 개의 투탕카멘 단검을 연구하던 연구진은 “고대 이집트 투탕카멘(재위 BC 1361∼BC 1352)의 무덤에서 발견된 단검이 우주에서 떨어진 운석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투탕카멘 단검을 연구하던 이탈리아 피사 대학과 이집트 박물관 공동연구팀 지난달 28일 “미이라화 된 투탕카멘 다리 옆에 놓여있던 두 자루 단검의 칼날을 해외화제 | 박귀성 기자 | 2016-06-02 06:15 UCLA 총격사건 미국 언론 ‘발칵’..FBI “범인 자살” 결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미국 UCLA 캠퍼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인 UCLA에서 1일 오전 10시(현지시각)경 총격사건이 발생했다고 미국 CNN을 비롯한 언론매체들은 일제히 보도했다. 또한 이날 총격 사건 후 범인은 자살한 것으로 미국 LA경찰과 FBI는 결론을 내렸다.이번 총격사건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웨스트LA 시티에 있는 UCLA 대학 공대건물인 볼터홀에서 발생했다. LA경찰에 따르면 이번 UCLA 총격 사건으로 최소 2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 아울러 경찰은 총을 든 용의자들은 3명으로 추정되며 범행 직후 교내 다른 건물로 도주했다고 밝혔다.경찰은 또한 사건 발생 이후 교내에 있던 학생과 교직원들은 외부로 대피시켰는데, 미처 대피하지 못한 학 미국 | 박귀성 기자 | 2016-06-02 05:16 지중해 익사 난민 올해만 2500명 돌파.. ‘목숨 건 탈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중해를 건너다 익사한 난민이 올해만 벌써 25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31일(현지시간) 윌리엄 스핀들러 유엔난민기구 대변인은 제네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지중해에서 익사한 난민은 모두 251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55명에 비해 35%가 늘어난 수치다.한편 이들 대부분은 소말리아, 수단 등 아프리카 출신으로 유럽으로 향하는 항해 도중 숨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6-01 17:14 영국 EU탈퇴 확정시 '영어 못하면 이민 불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티’가 현실화되면 영어를 못하는 사람은 영국 이민을 가지 못할 수도 있다.보리스 존슨 전 런던 시장과 마이클 고브 법무장관은 31일(현지시간) 합동연설에서 영어를 못하는 이민자에 대한 입국 불허 등 이주민 개혁 구상을 밝혔다고 영국 텔레그래프 등이 보도했다.이날 합동 연설에서 존슨 전 시장과 고브 장관은 영국의 이민 정책을 호주식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호주의 이민정책은 나이와 직업, 영어 구사 능력, 경력 및 교육 수준 등을 바탕으로 일정한 시험을 통과한 사람에게만 이민 비자를 발급한다.현재 EU 국적자는 모든 회원국을 자유롭게 이동하고 거주하며 일할 권리가 있지만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 EU 국적자는 영국으로 들어와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6-01 17:07 이집트 10대 소녀, 불법 할례수술 도중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이집트에서 10대 소녀가 할례 수술을 받다가 숨져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3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집트 보건부는 “마야르 모하메드 모우사(17·여)가 수에즈 주(州)의 엘카넬 병원에서 전신마취를 한 채 할례 수술을 받다가 사망했다고 밝혔다.이에 보건부는 해당 병원을 폐쇄하는 조치를 취했고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검찰은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를 조사하고 있다.이집트는 지난 2008년부터 할례를 불법으로 규정해 할례수술을 전면 금지시켰다. 하지만 외진 지역에선 무슬림과 소수 기독교도를 중심으로 할례가 자행되고 있다.지난해 1월 이집트 법원은 할례 수술로 여아를 숨지게 한 의사와 아버지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이는 할례 아프리카 | 김진아 기자 | 2016-05-31 17:48 ‘불법거래 및 학대 논란’ 태국 불교 사원, 호랑이 몰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일명 ‘호랑이 사원’으로 불리며 태국의 명물로 여겨졌던 한 불교 사원이 호랑이 불법거래와 학대 논란으로 130여 마리의 호랑이들을 모두 몰수당했다.3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야생생물 보호청은 법원의 허가를 받아 호랑이 이송 작업을 시작했으며 약 일주일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1994년 건립된 이 불교 사원은 호랑이를 비롯해 위험에 처한 동물을 돌보기 시작했으며 점차 보유 호랑이 수가 늘어나자 전문 사육시설을 갖추고 관람료를 받으며 수입을 챙겼다.특히 최근까지 호랑이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불법적 번식과 학대 및 불법 거래 의혹이 끝없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6-05-31 16:54 美동물원, 어린아이 구하기 위해 멸종위기 고릴라 사살 ‘논란 확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동물원이 우리 안으로 떨어진 어린아이를 구하기 위해 멸종위기 롤런드 고릴라를 사살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CNN, 가디언 등에 따르면 사건이 벌어진 다음 날인 29일(현지시간) 신시내티 동물원에서는 고릴라 하람비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꽃다발과 추모글을 보내는 관람객들이 이어졌다.지난 28일 신시내티 동물원에서 4세 된 소년이 고릴라 우리를 구경하다가 3m아래로 순식간에 떨어졌다.공개된 비디오를 보면, 몸무게가 180kg 이나 하는 거대한 17살 난 고릴라 하람비는 이 광경을 지켜보다가 소년에게 다가가 일으켜 세운 후 우리 안 다른 지점으로 끌고 갔다.이에 우리 바깥쪽에 있던 관람객들이 비명을 질렀고, 소년의 어머니가 "도와달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30 17:40 삼성전자 중국 모바일결제 시장 진입 '혼전 양상" [한강타임즈]삼성전자의 중국 모바일결제 시장 진입으로 시장이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26일 중국 최대 포털사이드 바이두(百度)의 뉴스·논평 플랫폼 바이자(百家)는 최근 삼성전자의 삼성페이가 최근 잠재적 경쟁사이자 중국 최대 모바일결제플랫폼인 알리페이와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이런 경쟁이 더 치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군벌혼전(軍閥混戰·군벌들의 난투전)'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지난해 말 삼성전자와 애플페이가 토종업체가 장악한 중국 시장에 진입한 이후 경쟁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중국 최대 신용카드사 유니온페이는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제3결제플랫폼 진영과 경쟁과 시장 압력을 못 이기고 삼전전자와 애플과 손을 잡았다.이런 가운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5-27 16:53 ‘천원 때문에’ 담배 중독 된 어린이들..국제 사회 비난 잇따라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니코틴 중독을 무릅쓰고 담배 농장에서 일하는 인도네시아 어린이들과 관련해 국제 사회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하루 1000원 가량을 벌기위해 무려 150만명의 어린이가 이 농업에 동원된다는 집계가 나왔다.농장에서 일하는 어린이들은 '담뱃잎 농부 병'이라는 니코틴 중독의 전형적인 증상인 현기증과 구역질을 호소하고 있다.담배 수확 과정에서 잎담배에 함유된 니코틴이 피부를 통해 흡수되면서 어지럼증과 구토 등이 나타나는 것이다.국제인권단체인 ‘휴먼 라이츠 워치’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는 법적으로 15살 미만 아동은 고용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50만 곳의 담배농장 상당수에서 아동노동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05-26 16:02 '불법 중개업체' 통한 미국내 중국 유학생 부정행위 '만연' [한강타임즈]불법 중개업체를 통한 대리 시험, 논문 대필 등 미국 내 대학에서 중국 유학생들의 부정행위가 갈수록 만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4일 중국 중앙(CC)TV는 미국 아이오와대가 부정행위를 감행한 100명의 중국 유학생을 제적하기로 한 사건을 집중 취재하면서 이같이 보도했다.언론은 3000명의 중국 유학생이 재학 중인 아이오와대는 최근 대리출석, 대리시험 등 부정행위에 연루된 약 100명의 중국 유학생을 제적처리하기로 결정했고 일부는 이미 제적당했다고 전했다.이에 앞서 현지 화교 매체는 약 30명의 중국 유학생이 학교 측으로부터 퇴학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이번 사안에 연루된 한 중국인 유학생은 CCTV에 "대리시험 등 부정행위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예전부터 알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26 13:06 탈레반, 만수르 사망 공식인정.. 새 지도자 아쿤드자다 선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아프가니스탄 반군 탈레반은 수장인 만수르의 사망을 공식인정하고 새 최고 지도자로 아쿤드자다를 선출했다.탈레반은 미디어에 보낸 성명을 통해 물라 아크타르 만수르가 미국 무인기 공격을 받아 사망한 사실을 공식인정하고 그의 측근 가운데 하나인 물라 하이바툴라 아쿤드자다가 새로운 수장에 옹립됐다고 25일 밝혔다.성명은 아쿤드자다가 파키스탄 영내에서 열린 것으로 추정되는 탈레반 간부회의에서 지도자로 뽑혔다고 전했다. 아쿤드자다는 이슬람 성직자로 극단주의 탈레반의 존재를 정당화하는 공식 성명을 발표한 적 있는 인물이다.미국은 지난 21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 한 마을에 무인기를 보내 만수르가 타고 있던 차량에 표적 공습을 감행해 그를 사망하게 했다.이에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5-25 17:39 칠레, 5일간 2357명 참여한 축구경기.. 세계 신기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칠레가 축구경기에서 닷새동안 최대 인원이 참여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칠레에서 아마추어와 프로 축구선수 총 2357명이 120시간 동안 축구경기를 벌여 세계기록을 경신했다고 로이터 등 외신들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505 대 504로 끝난 이번 경기에 기네스 세계기록 심사위원이 참관해 기록했다.참가선수 대부분이 아마추어 선수였고 마지막 날 경기에는 칠레 국가대표인 크리스토퍼 토셀리, 브라이언 카라스코 등 프로선수들도 참가했다.칠레 1부 리그 원더러스 축구팀에서 골키퍼인 가브리엘 카스텔론이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에서 “칠레의 세계 신기록 달성에 함께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메리카 | 김진아 기자 | 2016-05-24 17:33 오바마 대통령, 베트남 하노이서 7000원짜리 저녁식사 눈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베트남을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3일 하노이 먹자골목의 식당에서 베트남 국민들과 자연스레 어울려 6달러 한화로 7146원 짜리 저녁식사를 해 화제다.미국의 스타셰프인 앤서니 보딘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하노이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6달러짜리 분짜를 먹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오바마는 이날 공식 스케줄이 아니었던 만큼 수행원 없이 자유롭게 현지 주민들과 자유롭게 저녁식사를 즐겼다.CNN은 “분짜 저녁식사가 오바마 대통령에게는 역사적, 정치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 이번 베트남 방문길에서 잠시나마 편안한 기분으로 현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였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분짜는 쌀국수면에 돼지고기를 숯불에 구운 것과 야채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24 15:18 이집트 여객기 추락 직전 화재경보 '추락 원인은 여전히 오리무중' [한강타임즈] 이집트 여객기 추락 직전 화재경보가 울렸다는 사실이 확인됐다.승객과 승무원 66명을 태운 MS804기는 18일 밤 11시 9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출발해 이집트 카이로로 가던 중 갑자기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이후 20일 이집트 해역 인근에서 여객기 잔해와 탑승객 소지품이 발견됐다. 테러의 소행으로 추정되었으나 이집트 여객기를 공격했다고 주장하는 테러 단체는 나타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추락 원인이 여전히 오리무중이다.이집트 여객기 추락 직전에 조종석과 가까운 화장실 등 화재 경보가 울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호삼 엘하미 쉐이커 항공전문가는 “테러에 의한 공격일 수도 있고, 기술적 결함 때문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또 항공 전문가 필립 바움은 B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5-22 11:14 백악관 일대 폐쇄 조치, 총기를 든 사람이? 추가 위협 발생 안 해 [한강타임즈] 백악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폐쇄 조치됐다.CNN 등 미국 언론들은 20일(현지시간) 새벽 미국 백악관 입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백악관 주변 일대가 폐쇄됐다고 보도했다.미국 CNN은 "한 용의자가 백악관 검색대에서 무기를 사용하려고 하자 비밀경호국 요원이 총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용의자는 현재 병원에 후송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사건 직후 비밀경호국 요원들은 삼엄한 경비를 펼쳤고 추가 위협에 대해 대비했다. 이에 일대가 약 30분간 폐쇄됐다.총격이 발생한 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워싱턴DC 인근에 위치한 앤드루스 공군기지내 골프장에 있었다고 한다.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6-05-21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