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인헌동 복합청사를 신축해 오는 8월 1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구는 봉천동 1635-40번지에 있던 기존의 낡은 인헌동 주민센터 건물을 철거하고, 동 주민센터와 유아독서실이 있는 작은도서관, 대강당, 다목적실, 취미실 등을 두루 갖춘 인헌동 복합청사를 신축했다.인헌동 복합청사는 대지 590.2㎡에 연면적 1,497.1㎡,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었고, 예산은 구비 4,224백만 원이 소요되었으며, 개청식은 8월 10일에 개최한다.인헌동 복합청사는 2008년 10월 청사신축 기본계획을 수립 후 2009년 7월 서울시 디자인심사를 거쳐 2010년 7월에 신축공사를 착공하여 만 1년만인 2011년 7월에 공사를 완료하게 되었다.관악구는 인헌동
관악구 | 최진근기자 | 2011-07-28 09:23
서울특별시 식생활정보센터는『건강한 임신과 임신성당뇨의 올바른 식사관리』주제로, 7월 27일(수) 10~12시,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 봄에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최근 산모의 고령화, 비만 등으로 인하여 임신중독증, 임신성 당뇨병과 같은 임신 관련 합병증이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부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내과적 합병증의 하나로, 임신성 고혈압, 분만 시 손상, 난산, 출산 후 산모의 당뇨병 발생과 관련이 있고, 거대아, 신생아 저혈당, 신생아 골절 및 신경손상 등 합병증을 유발하므로 이를 감소시킬 수 있는 철저한 혈당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임신성 당뇨병의 유병률은 2~4%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 임신성당뇨로 인해 관리가 필요한 인구는 약 3,100명으로
서울시 | 안병욱기자 | 2011-07-26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