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사설 시론 한줄뉴스 말말말 한국교원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우수 교원 양성교원 연수교육 연구를 목적으로 청풍명월의 고장충북에 세워진 교원대는 국내 유일의 교원양성 종합대학교원임용고사 합격률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교원대는교사가 되는 가장 확실한 길입학금·수업료 전액 면제1·2학년 기숙사비 무료전두환 전 대통령의 교육입국의 걸작품이 아닐까 말말말 | 김병연 | 2006-10-09 10:49 어린이놀이 시설 안전관리 종합대책 마련 필요오영식 국회의원 ▲ 오영식국회의원 © 한강타임즈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한 사람으로서 어린이들이 안전은 가장 큰 걱정거리 중에 하나이다. 비단 이는 한사람의 걱정만이 아니라 모든 부모들은 자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쾌적하게 자라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어린이들의 휴식과 놀이, 그리고 배움의 공간인 놀이터가 안전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어 부모님들의 근심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어린이 사망사고는 10만명당 8.3명(2005년 기준)으로 OECD 국가에 비해 2배 이상에 달하고 있다. 지난해 부산에서는 놀이터에서 놀던 한 초등학생이 그네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와 같이 우리 아이들이 뛰어노는 어린이놀이시설에서의 안전사고가 매년 150건 이상이 발생하는 등 어린이놀이터의 시설노후와 관리소홀로 인해 놀 사설 | 오영식국회의원 | 2006-10-04 12:22 포천중문의대 의학전문대학원 포천중문의대 의학전문대학원의사가 되려면 등록금만 1억여 원하늘 높은 줄 모르는 의치한 등록금전국을 강타한 의치한 열풍 속에 의치한은 부자들만의 잔치그런 의치한 속에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주는의사고시 합격률 100%에 빛나는포천중문의대 의학전문대학원은돈 없어도 갈 수 있는차경섭 박사의 후학 양성의 열정*의치한 : 의대 치대 한의대를 일컫는 신조어 말말말 | 김병연 | 2006-09-29 11:23 [취업칼럼] 취업능력을 키우는 것은 테크닉이 아닌 마인드 “정작 학생들은 느긋한데, 왜 우리가 더 안달일까요?”최근 한 대학에 입사서류 작성법 강의를 갔을 때 학부장을 맡고 있는 교수님이 필자에게 이런 푸념을 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비단 이 학교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취업 시즌을 맞아 각 대학교에 강의를 다녀보면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해야 할 학생 구직자들보다 담당 교수나 교직원이 더 애를 태운다. 오죽 답답했으면 필자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 이러한 현상은 취업캠프나 박람회에서도 마찬가지다. 모든 학생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부 학생의 경우 강의 시작부터 엎드려 자는가 하면, 아예 강의실에 들어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들이 철없는 1, 2학년이 아니라 군대도 다녀오고 취업을 앞둔 구직자들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 시론 | 안시우 | 2006-09-29 09:47 [취업칼럼] 포기하기엔 아직 이르다. 2005년도 청년층 자살률이 2004년에 비해 15% 증가했고, 자살 이유의 절반이상은 ‘세상비관’이라고 한다. 삶에 대한 의욕과 열정으로 넘쳐나야 할 시기에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오히려 목숨을 끊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도 경제 성장기를 지난 지금의 한국은 고용에 있어 예전만 못한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집 장만에 앞서 차를 먼저 살 정도로 막강한 소비성향을 보이는 요즘의 청년층들에게는 실업 등으로 인한 상실감은 중장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클 수밖에 없다. 그렇다 해도 그들의 삶에 대한 태도는 지나치게 비관적이고 소극적이다.한 세대 전만해도 어렵고 힘들수록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애를 썼지만, 요즘의 젊은이들은 조금만 힘이 들면 죽을 생각부터 한다. 그들에게 장애나 어려움은 극복해야 되는 대상이 아닌 시론 | 안시우 | 2006-09-26 11:51 잊을 수 없는 그 이름, 가난 잊을 수 없는 그 이름, 가난식모, 공순이, 공돌이, 차장 …요즘은 잊혀진 단어들이지만급속한 산업화 속에서고달프게 일했던하층노동자들의 이름라면이 귀한 음식이던 그 시절중학교진학률 20%도 못되던 그 시절가난이 원수였던 그 시절그 시절을 망각한다면오늘의 부(富)를 지키는 것도내일의 부(富)를 이루는 것도어림없을 터!잊을 수 없는 그 이름, 가난 말말말 | 김병연 | 2006-09-25 09:41 불법로비를 근절위해, 로비스트합법화 법안이 필요할 때다 지난 9월 4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국회의원 이은영의원실과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 공동주최로 로비스트 관련 토론회가 열렸다. 최근, 법조브로커 김모씨의 광범위한 불법 로비 사건과 사행성게임에 대한 정관계 불법 로비 사건 등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이날 토론 내용은 시사하는 바가 컸다. 로비스트 합법화를 통해 불법 로비를 척결해야 한다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는 점이다. 과거 음성적인 불법 로비로 인해 국민적 충격을 가져다 준 사건은 한두 건이 아니다. ‘백두사업’, ‘동부전선 전자전 장비 사업’처럼 거액의 국방예산을 수반하는 군사업부터, ‘경북고속철도’와 같은 대형국책사업의 외국기업 로비 사건 등. 또한, 4대게이트사건(정형준, 진승현, 이용호, 윤태식)처럼 권력형 불법 로비로 인해 국가의 내외적 신뢰 말말말 | 양승오 | 2006-09-19 05:32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는 말이 있다.같은 맥락에서 생각해보면 할일이 없어도 잠자지 말고적당히 운동해야 한다. 인체는 적당한 휴식이 필요하지만공부하면 치매에 안 걸리고몸을 움직이면 오래 살 수 있다.공부하고 운동하고심신을 적당히 움직여줄 때 살 수 있다. 건강하게 그리고 오래오래.! 말말말 | 김병연 | 2006-09-19 04:00 음악 문화 산업 강국으로 가는 길한국음악산업협회 박경춘회장 ▲ 한국음악산업협회 박경춘 회장 © 한강타임즈 기술의 시대를 지나 콘텐츠의 시대, 감성의 시대, 문화의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우리 가수들이 ‘한류’의 바람을 일으키면서 우리 음악시장의 국제적 진출과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는 음악뿐만 아니라 TV드라마와 영화도 아시아의 한류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음반시장은 계속 줄어들기는 하겠지만 어느 정도의 수준은 유지할 것으로 생각되며, 법령의 개정이나 새로운 법령의 발효 등으로 온라인에서의 불법복제가 줄고, 네티즌의 콘텐츠 구매가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여 성장가능성은 높게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가능성을 어떻게 실현하느냐 하는 것과 소비자들을 어떻게 설득하는가 하는 것이 향후 전체적인 음악시장의 성장을 판가름 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 시론 | 박경춘 | 2006-09-18 01:03 민족의 수치 남이 잘되는 것을 시기함을 이르는 말로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우리 속담이 있다친구가 잘돼도 덕을 볼 수 있는데사촌이 땅을 사면 춤을 출 일이지 어떻게 배가 아프단 말인가남 잘되는 꼴 못 보는 사람이 자기 잘될 순 없다그래서이 속담은 우리민족 최대의 수치다 말말말 | 시인 김병연 | 2006-09-14 09:28 청소년 보훈캠프를 다녀와서 특별히 바쁜 일도 없이 일상에 쫓겨 문득 올려다본 하늘은 천고마비의 계절을 알리고 싶은지 청명하기 그지없다. 아침저녁으로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은 쌀쌀하다 못해 춥게 느껴지기도 한다. 지난여름 무더위로 무지 고생한 기억밖에 없지만 광복절을 계기로 학생들과 함께했던 청소년 보훈캠프는 아직도 기억 한 구석에 생생하게 자리 잡고 있다. 청소년 보훈캠프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가와 민족을 희생ㆍ헌신 하신 애국선열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나는 한국시민자원봉사회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보훈캠프에 담당공무원으로서 참가를 하였다. 학생들의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실시하는 캠프라 무더위는 어쩔 수 없이 감수를 해야만 했다. 보훈캠프에는 서울지역에 재학중인 중ㆍ고 시론 | 정영진 | 2006-09-12 06:01 팔불출문화 청산을 제 잘났다고 뽐내는 사람 마누라 자랑하는 사람 자식 자랑하는 사람 선조와 아비 자랑하는 사람 잘난 듯싶은 형제 자랑하는 사람 등등의 사람을 일컬어 팔불출하지만, 자기 PR 시대에 팔불출문화는 청산 대상 1호왜냐하면자랑은 사랑을 낳고사랑은 만병통치약부모형제, 처자식은 소중한 사람소중한 사람은 폄하의 대상이 아닌 자랑의 대상 말말말 | 김병연 | 2006-09-11 02:06 김태기교수강북 경제발전의 현실화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교수 ©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 창간을 축하합니다. 서울시민의 벗이자 한강의 시대를 여는 개척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서울은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는 물론 역사와 문화의 일 번지입니다. 서울은 대한민국의 얼굴입니다.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서울을 세계의 최첨단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 서울을 개조하는 중심에 한강타임즈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서울은 세계 어느 도시와 비교해도 훌륭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한강과 국립공원 북한산이 서울에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의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서울의 도시계획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과감하게 해결하고 우리들의 자손들이 쾌적하게 살 수 있는 사설 | 김태기 | 2006-09-01 03:33 * 이어폰..... 그 다음은 보청기가 될 수 있습니다. 최근 모 방송국에서 방영한 “소리가 ‘약’이 된다”라는 스페셜 프로그램을 봤다. 어느 한가로운 시골집의 처마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소리, 산속에서 울어대는 벌레소리 등등. 그리고 출연한 일반인들이 청진기를 자신의 가슴에 대고 항상 같이 있는 소린데 신경 안 썼던 자신들의 심장 뛰는 소리를 들으며 “아. 이것이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구나”하는 감동들을 느끼는 것 들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많은 난청인 들을 상대해오면서 “우리는 너무 ‘독’이 되는 소리들에 익숙해져있다” 라는 것을 새삼 느낀다. 아마 그걸 알면서도 나날이 발전해가는 현대문명 속에 사는 우리들은 어쩔 수 없지 않은가. 이 복잡한 세상 속 에 사는 우리들의 귀는 이미 많이 지쳐있다. 보청기 상담을 하다보면 젊은 사람들도 의외로 많 시론 | 이승진 원장 | 2006-08-30 10:22 [창간칼럼]유유히 흐르는 한강, 서울의 진면모를 찾아 나서겠습니다. 한강은 삼국시대 초기에는 대수(帶水)라 불렸고, 광개토대왕비에는 아리수(阿利水)로 기록되었다고 한다. 그 후 백제가 동진과 교류하고 중국문화를 수입하면서부터 중국식 명칭인 ‘한수(漢水’)가 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한반도의 중앙부에 위치한 한강은 신석기시대로부터 문화발달의 터전이 되어 왔다. 삼국시대 이래 군사적 요지였으며, 특히 조선시대의 태조가 한강을 중심으로 한 지금의 서울에 도읍을 정하면서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오늘날에 이르렀다. 한강은 총 길이가 400킬로미터가 넘는데, 경기, 강원, 충북 지역을 두루 거치면서 서울에 모여들어 명실상부한 우리 민족의 젖줄이라고 할 수 있다. 개발도상국 시절의 우리 경제 발전을 빗대어 외신에서는 ‘한강의 기적’이라고 할 만큼 한강은 대한민국의 생명력을 사설 | 양승오 | 2006-08-30 05:16 강북구의회 의장 윤영석 한국사회에 민주주의가 도입된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방자치를 강화하고자 하는 일련의 노력들이 나타난 지도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이는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우리사회가 할 수 있는, 또는 해야 하는 일들이 아직도 많이 있음을 뜻하기도 한다. 민선 지방자치제가 본격적으로 도입된지 11년이라는 시간동안 지방자치는 과연 우리에게 어떠한 모습으로 다가서고 있으며, 그 수준은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가? 민선 지방자치는 그리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이념을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는데 있어 상당한 성과를 보인 것은 사실이다. 더욱이 참여정부 출범 이후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국정 최대의 목표로 삼은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의미를 부여할 만 하다고 할 수 있다. 사설 | 윤영석의장 | 2006-08-30 03:14 된장녀 논란, 애국주의의 탈을 쓴 마초주의 난데없는 ‘된장녀’ 논란으로 인터넷이 시끄럽다. 된장녀란 값비싼 스타벅스 커피와 패밀리 레스토랑, 명품 등에 집착하고, 미국 인기 드라마 “Sex & the City"에 나오는 뉴요커의 삶을 지향하며, 대부분의 남성들을 돈 뜯어내는 수단으로만 여기는 허영심 많은 여성을 비꼬는 말이다. 왜 이들을 된장녀라고 부르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똥인지 된장인지도 구분 못하는 분별없는 여자들”이라는 데서 유래했다고도 하고, “젠장”이라는 욕설이 “된장”으로 변용됐다는 설도 있다. 또 어떤 이는 아무리 외국 것을 좋아해봤자 결국은 토종 된장일 뿐이라는 비아냥에서 나온 말이라고도 한다. 모두 그럴듯한 해석이지만 왜 하필 된장녀인지 자신있게 말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어원이 불분명한 것 못지않게 된장녀 시론 | 한강타임즈 | 2006-08-24 10:44 참혹한 북한의 수해, 긴급구호물품과 식량 보내 돕길임종석 국회의원 이번 여름은 유난히 장마가 길고 폭우로 인한 피해도 컸다. 태풍은 외려 무사히 지나갔나 싶었는데, 연평균 32일인 장마가 올해는 39일이나 이어지면서 굵은 빗줄기가 그칠 줄 몰랐다. 폭우가 남긴 상처는 눈물겹다. 인명피해는 물론이고 눈앞에서 흙더미에 잠겨버린 집이며 세간 앞에서 할 말을 잃은 노안(老顔)은 절망을 드러낼 힘조차 잃은 듯했다. 자원봉사자들이 부지런히 팔을 걷어붙이고 있지만 아직 구호물품이며 복구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한다. 그런데 안타까운 소식이 또 하나 있다. 철조망 넘어 북녘 땅도 이번 수해로부터 온전하지 못했다고 한다. 국제적십자사가 전하는 공식적인 인명 피해는 사망 154명, 실종 127명이지만 대북지원을 해 오던 민간단체들은 이보다 10여 배 더 큰 규모로 사망 및 실종자 사설 | 임종석 | 2006-08-01 08:36 2006년 여름, 한국 정치는 어디로 갈 것인가 7월 1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한나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있었다. 그날 전당대회에서는 강재섭의원이 대표 최고위원이 되었고, 이재오, 강창희, 전여옥, 정형근의원 순으로 지도부가 구성되었다. 그 다음날, 2위로 당선된 이재오의원이 첫 최고위원회 회의에 불참하면서 한나라당의 내부 갈등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다음날 한 언론에서, 한나라당의 중진, 소장파로 구성된 미래연대 단일 후보로 추대된 권영세의원은 한나라당 내부의 ‘작전’으로 본인이 추대된 것이라 주장했다. 남경필의원이 최고위원에 출마하는 것을 막고자 권영세의원을 내세우게 되었고, 전당대회에서 소장파인 권의원이 배제되는 작전에 휘말린 것이라고 했다. 이번 한나라당의 전당대회는 그 의미가 깊다. 2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박근혜 시론 | 양승오 | 2006-07-13 06:45 인터넷 선거운동 어떻게 할 수 있나? ▲편집인/양승오 © 한강타임즈 -성동저널 4월11일자 기고면에서- 최근 길거리에는 5월 지방선거를 앞둔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을 쉽게 볼 수 있다.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을 찾아 인사하고 명함도 나눠주면서 지지를 호소하지만 발품과 공을 들인 것에 비해 유권자들의 반응은 달갑지 않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 중에 가장 고민스러운 것 중에 하나가 ‘인터넷선거운동’일 것이다. 선거법이 개정되어 인터넷을 활용한 선거운동이 전면적으로 허용되었지만 정작 후보자가 수행, 참모 역할을 하는 1인 다역을 하는 경우는 꿈같은 소리다. 그러나 인터넷 검색을 하고 전자메일을 보낼 수 있고, 디카를 사용할 줄 안다면 쉽게 인터넷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40,50대 인터넷 활용 높아져, 후보자 홈 시론 | 편집인/양승오 | 2006-07-01 10: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끝끝
한국교원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우수 교원 양성교원 연수교육 연구를 목적으로 청풍명월의 고장충북에 세워진 교원대는 국내 유일의 교원양성 종합대학교원임용고사 합격률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교원대는교사가 되는 가장 확실한 길입학금·수업료 전액 면제1·2학년 기숙사비 무료전두환 전 대통령의 교육입국의 걸작품이 아닐까 말말말 | 김병연 | 2006-10-09 10:49 어린이놀이 시설 안전관리 종합대책 마련 필요오영식 국회의원 ▲ 오영식국회의원 © 한강타임즈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한 사람으로서 어린이들이 안전은 가장 큰 걱정거리 중에 하나이다. 비단 이는 한사람의 걱정만이 아니라 모든 부모들은 자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쾌적하게 자라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어린이들의 휴식과 놀이, 그리고 배움의 공간인 놀이터가 안전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어 부모님들의 근심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어린이 사망사고는 10만명당 8.3명(2005년 기준)으로 OECD 국가에 비해 2배 이상에 달하고 있다. 지난해 부산에서는 놀이터에서 놀던 한 초등학생이 그네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와 같이 우리 아이들이 뛰어노는 어린이놀이시설에서의 안전사고가 매년 150건 이상이 발생하는 등 어린이놀이터의 시설노후와 관리소홀로 인해 놀 사설 | 오영식국회의원 | 2006-10-04 12:22 포천중문의대 의학전문대학원 포천중문의대 의학전문대학원의사가 되려면 등록금만 1억여 원하늘 높은 줄 모르는 의치한 등록금전국을 강타한 의치한 열풍 속에 의치한은 부자들만의 잔치그런 의치한 속에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주는의사고시 합격률 100%에 빛나는포천중문의대 의학전문대학원은돈 없어도 갈 수 있는차경섭 박사의 후학 양성의 열정*의치한 : 의대 치대 한의대를 일컫는 신조어 말말말 | 김병연 | 2006-09-29 11:23 [취업칼럼] 취업능력을 키우는 것은 테크닉이 아닌 마인드 “정작 학생들은 느긋한데, 왜 우리가 더 안달일까요?”최근 한 대학에 입사서류 작성법 강의를 갔을 때 학부장을 맡고 있는 교수님이 필자에게 이런 푸념을 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비단 이 학교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취업 시즌을 맞아 각 대학교에 강의를 다녀보면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해야 할 학생 구직자들보다 담당 교수나 교직원이 더 애를 태운다. 오죽 답답했으면 필자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 이러한 현상은 취업캠프나 박람회에서도 마찬가지다. 모든 학생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부 학생의 경우 강의 시작부터 엎드려 자는가 하면, 아예 강의실에 들어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들이 철없는 1, 2학년이 아니라 군대도 다녀오고 취업을 앞둔 구직자들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 시론 | 안시우 | 2006-09-29 09:47 [취업칼럼] 포기하기엔 아직 이르다. 2005년도 청년층 자살률이 2004년에 비해 15% 증가했고, 자살 이유의 절반이상은 ‘세상비관’이라고 한다. 삶에 대한 의욕과 열정으로 넘쳐나야 할 시기에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오히려 목숨을 끊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도 경제 성장기를 지난 지금의 한국은 고용에 있어 예전만 못한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집 장만에 앞서 차를 먼저 살 정도로 막강한 소비성향을 보이는 요즘의 청년층들에게는 실업 등으로 인한 상실감은 중장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클 수밖에 없다. 그렇다 해도 그들의 삶에 대한 태도는 지나치게 비관적이고 소극적이다.한 세대 전만해도 어렵고 힘들수록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애를 썼지만, 요즘의 젊은이들은 조금만 힘이 들면 죽을 생각부터 한다. 그들에게 장애나 어려움은 극복해야 되는 대상이 아닌 시론 | 안시우 | 2006-09-26 11:51 잊을 수 없는 그 이름, 가난 잊을 수 없는 그 이름, 가난식모, 공순이, 공돌이, 차장 …요즘은 잊혀진 단어들이지만급속한 산업화 속에서고달프게 일했던하층노동자들의 이름라면이 귀한 음식이던 그 시절중학교진학률 20%도 못되던 그 시절가난이 원수였던 그 시절그 시절을 망각한다면오늘의 부(富)를 지키는 것도내일의 부(富)를 이루는 것도어림없을 터!잊을 수 없는 그 이름, 가난 말말말 | 김병연 | 2006-09-25 09:41 불법로비를 근절위해, 로비스트합법화 법안이 필요할 때다 지난 9월 4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국회의원 이은영의원실과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 공동주최로 로비스트 관련 토론회가 열렸다. 최근, 법조브로커 김모씨의 광범위한 불법 로비 사건과 사행성게임에 대한 정관계 불법 로비 사건 등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이날 토론 내용은 시사하는 바가 컸다. 로비스트 합법화를 통해 불법 로비를 척결해야 한다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는 점이다. 과거 음성적인 불법 로비로 인해 국민적 충격을 가져다 준 사건은 한두 건이 아니다. ‘백두사업’, ‘동부전선 전자전 장비 사업’처럼 거액의 국방예산을 수반하는 군사업부터, ‘경북고속철도’와 같은 대형국책사업의 외국기업 로비 사건 등. 또한, 4대게이트사건(정형준, 진승현, 이용호, 윤태식)처럼 권력형 불법 로비로 인해 국가의 내외적 신뢰 말말말 | 양승오 | 2006-09-19 05:32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는 말이 있다.같은 맥락에서 생각해보면 할일이 없어도 잠자지 말고적당히 운동해야 한다. 인체는 적당한 휴식이 필요하지만공부하면 치매에 안 걸리고몸을 움직이면 오래 살 수 있다.공부하고 운동하고심신을 적당히 움직여줄 때 살 수 있다. 건강하게 그리고 오래오래.! 말말말 | 김병연 | 2006-09-19 04:00 음악 문화 산업 강국으로 가는 길한국음악산업협회 박경춘회장 ▲ 한국음악산업협회 박경춘 회장 © 한강타임즈 기술의 시대를 지나 콘텐츠의 시대, 감성의 시대, 문화의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우리 가수들이 ‘한류’의 바람을 일으키면서 우리 음악시장의 국제적 진출과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는 음악뿐만 아니라 TV드라마와 영화도 아시아의 한류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음반시장은 계속 줄어들기는 하겠지만 어느 정도의 수준은 유지할 것으로 생각되며, 법령의 개정이나 새로운 법령의 발효 등으로 온라인에서의 불법복제가 줄고, 네티즌의 콘텐츠 구매가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여 성장가능성은 높게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가능성을 어떻게 실현하느냐 하는 것과 소비자들을 어떻게 설득하는가 하는 것이 향후 전체적인 음악시장의 성장을 판가름 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 시론 | 박경춘 | 2006-09-18 01:03 민족의 수치 남이 잘되는 것을 시기함을 이르는 말로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우리 속담이 있다친구가 잘돼도 덕을 볼 수 있는데사촌이 땅을 사면 춤을 출 일이지 어떻게 배가 아프단 말인가남 잘되는 꼴 못 보는 사람이 자기 잘될 순 없다그래서이 속담은 우리민족 최대의 수치다 말말말 | 시인 김병연 | 2006-09-14 09:28 청소년 보훈캠프를 다녀와서 특별히 바쁜 일도 없이 일상에 쫓겨 문득 올려다본 하늘은 천고마비의 계절을 알리고 싶은지 청명하기 그지없다. 아침저녁으로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은 쌀쌀하다 못해 춥게 느껴지기도 한다. 지난여름 무더위로 무지 고생한 기억밖에 없지만 광복절을 계기로 학생들과 함께했던 청소년 보훈캠프는 아직도 기억 한 구석에 생생하게 자리 잡고 있다. 청소년 보훈캠프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가와 민족을 희생ㆍ헌신 하신 애국선열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나는 한국시민자원봉사회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보훈캠프에 담당공무원으로서 참가를 하였다. 학생들의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실시하는 캠프라 무더위는 어쩔 수 없이 감수를 해야만 했다. 보훈캠프에는 서울지역에 재학중인 중ㆍ고 시론 | 정영진 | 2006-09-12 06:01 팔불출문화 청산을 제 잘났다고 뽐내는 사람 마누라 자랑하는 사람 자식 자랑하는 사람 선조와 아비 자랑하는 사람 잘난 듯싶은 형제 자랑하는 사람 등등의 사람을 일컬어 팔불출하지만, 자기 PR 시대에 팔불출문화는 청산 대상 1호왜냐하면자랑은 사랑을 낳고사랑은 만병통치약부모형제, 처자식은 소중한 사람소중한 사람은 폄하의 대상이 아닌 자랑의 대상 말말말 | 김병연 | 2006-09-11 02:06 김태기교수강북 경제발전의 현실화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교수 ©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 창간을 축하합니다. 서울시민의 벗이자 한강의 시대를 여는 개척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서울은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는 물론 역사와 문화의 일 번지입니다. 서울은 대한민국의 얼굴입니다.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서울을 세계의 최첨단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 서울을 개조하는 중심에 한강타임즈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서울은 세계 어느 도시와 비교해도 훌륭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한강과 국립공원 북한산이 서울에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의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서울의 도시계획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과감하게 해결하고 우리들의 자손들이 쾌적하게 살 수 있는 사설 | 김태기 | 2006-09-01 03:33 * 이어폰..... 그 다음은 보청기가 될 수 있습니다. 최근 모 방송국에서 방영한 “소리가 ‘약’이 된다”라는 스페셜 프로그램을 봤다. 어느 한가로운 시골집의 처마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소리, 산속에서 울어대는 벌레소리 등등. 그리고 출연한 일반인들이 청진기를 자신의 가슴에 대고 항상 같이 있는 소린데 신경 안 썼던 자신들의 심장 뛰는 소리를 들으며 “아. 이것이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구나”하는 감동들을 느끼는 것 들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많은 난청인 들을 상대해오면서 “우리는 너무 ‘독’이 되는 소리들에 익숙해져있다” 라는 것을 새삼 느낀다. 아마 그걸 알면서도 나날이 발전해가는 현대문명 속에 사는 우리들은 어쩔 수 없지 않은가. 이 복잡한 세상 속 에 사는 우리들의 귀는 이미 많이 지쳐있다. 보청기 상담을 하다보면 젊은 사람들도 의외로 많 시론 | 이승진 원장 | 2006-08-30 10:22 [창간칼럼]유유히 흐르는 한강, 서울의 진면모를 찾아 나서겠습니다. 한강은 삼국시대 초기에는 대수(帶水)라 불렸고, 광개토대왕비에는 아리수(阿利水)로 기록되었다고 한다. 그 후 백제가 동진과 교류하고 중국문화를 수입하면서부터 중국식 명칭인 ‘한수(漢水’)가 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한반도의 중앙부에 위치한 한강은 신석기시대로부터 문화발달의 터전이 되어 왔다. 삼국시대 이래 군사적 요지였으며, 특히 조선시대의 태조가 한강을 중심으로 한 지금의 서울에 도읍을 정하면서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오늘날에 이르렀다. 한강은 총 길이가 400킬로미터가 넘는데, 경기, 강원, 충북 지역을 두루 거치면서 서울에 모여들어 명실상부한 우리 민족의 젖줄이라고 할 수 있다. 개발도상국 시절의 우리 경제 발전을 빗대어 외신에서는 ‘한강의 기적’이라고 할 만큼 한강은 대한민국의 생명력을 사설 | 양승오 | 2006-08-30 05:16 강북구의회 의장 윤영석 한국사회에 민주주의가 도입된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방자치를 강화하고자 하는 일련의 노력들이 나타난 지도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이는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우리사회가 할 수 있는, 또는 해야 하는 일들이 아직도 많이 있음을 뜻하기도 한다. 민선 지방자치제가 본격적으로 도입된지 11년이라는 시간동안 지방자치는 과연 우리에게 어떠한 모습으로 다가서고 있으며, 그 수준은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가? 민선 지방자치는 그리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이념을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는데 있어 상당한 성과를 보인 것은 사실이다. 더욱이 참여정부 출범 이후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국정 최대의 목표로 삼은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의미를 부여할 만 하다고 할 수 있다. 사설 | 윤영석의장 | 2006-08-30 03:14 된장녀 논란, 애국주의의 탈을 쓴 마초주의 난데없는 ‘된장녀’ 논란으로 인터넷이 시끄럽다. 된장녀란 값비싼 스타벅스 커피와 패밀리 레스토랑, 명품 등에 집착하고, 미국 인기 드라마 “Sex & the City"에 나오는 뉴요커의 삶을 지향하며, 대부분의 남성들을 돈 뜯어내는 수단으로만 여기는 허영심 많은 여성을 비꼬는 말이다. 왜 이들을 된장녀라고 부르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똥인지 된장인지도 구분 못하는 분별없는 여자들”이라는 데서 유래했다고도 하고, “젠장”이라는 욕설이 “된장”으로 변용됐다는 설도 있다. 또 어떤 이는 아무리 외국 것을 좋아해봤자 결국은 토종 된장일 뿐이라는 비아냥에서 나온 말이라고도 한다. 모두 그럴듯한 해석이지만 왜 하필 된장녀인지 자신있게 말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어원이 불분명한 것 못지않게 된장녀 시론 | 한강타임즈 | 2006-08-24 10:44 참혹한 북한의 수해, 긴급구호물품과 식량 보내 돕길임종석 국회의원 이번 여름은 유난히 장마가 길고 폭우로 인한 피해도 컸다. 태풍은 외려 무사히 지나갔나 싶었는데, 연평균 32일인 장마가 올해는 39일이나 이어지면서 굵은 빗줄기가 그칠 줄 몰랐다. 폭우가 남긴 상처는 눈물겹다. 인명피해는 물론이고 눈앞에서 흙더미에 잠겨버린 집이며 세간 앞에서 할 말을 잃은 노안(老顔)은 절망을 드러낼 힘조차 잃은 듯했다. 자원봉사자들이 부지런히 팔을 걷어붙이고 있지만 아직 구호물품이며 복구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한다. 그런데 안타까운 소식이 또 하나 있다. 철조망 넘어 북녘 땅도 이번 수해로부터 온전하지 못했다고 한다. 국제적십자사가 전하는 공식적인 인명 피해는 사망 154명, 실종 127명이지만 대북지원을 해 오던 민간단체들은 이보다 10여 배 더 큰 규모로 사망 및 실종자 사설 | 임종석 | 2006-08-01 08:36 2006년 여름, 한국 정치는 어디로 갈 것인가 7월 1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한나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있었다. 그날 전당대회에서는 강재섭의원이 대표 최고위원이 되었고, 이재오, 강창희, 전여옥, 정형근의원 순으로 지도부가 구성되었다. 그 다음날, 2위로 당선된 이재오의원이 첫 최고위원회 회의에 불참하면서 한나라당의 내부 갈등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다음날 한 언론에서, 한나라당의 중진, 소장파로 구성된 미래연대 단일 후보로 추대된 권영세의원은 한나라당 내부의 ‘작전’으로 본인이 추대된 것이라 주장했다. 남경필의원이 최고위원에 출마하는 것을 막고자 권영세의원을 내세우게 되었고, 전당대회에서 소장파인 권의원이 배제되는 작전에 휘말린 것이라고 했다. 이번 한나라당의 전당대회는 그 의미가 깊다. 2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박근혜 시론 | 양승오 | 2006-07-13 06:45 인터넷 선거운동 어떻게 할 수 있나? ▲편집인/양승오 © 한강타임즈 -성동저널 4월11일자 기고면에서- 최근 길거리에는 5월 지방선거를 앞둔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을 쉽게 볼 수 있다.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을 찾아 인사하고 명함도 나눠주면서 지지를 호소하지만 발품과 공을 들인 것에 비해 유권자들의 반응은 달갑지 않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 중에 가장 고민스러운 것 중에 하나가 ‘인터넷선거운동’일 것이다. 선거법이 개정되어 인터넷을 활용한 선거운동이 전면적으로 허용되었지만 정작 후보자가 수행, 참모 역할을 하는 1인 다역을 하는 경우는 꿈같은 소리다. 그러나 인터넷 검색을 하고 전자메일을 보낼 수 있고, 디카를 사용할 줄 안다면 쉽게 인터넷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40,50대 인터넷 활용 높아져, 후보자 홈 시론 | 편집인/양승오 | 2006-07-01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