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2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中 중산층 인구 1억900만 명…세계서 가장 많아" [한강타임즈]중국 중산층의 전체 자산이 미국, 일본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중국 현지 경제매체인 제일재경망(第一财经网)은 글로벌 금융사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의 '2015년 부 보고서'를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중산층은 자산 5만~50만(5900만~5억9000만) 달러를 보유한 이로 정의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중산층 성인의 수는 2000년 5억2400만 명에서 지난해 6억6400만명으로 5년간 27%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체 성인 인구에서 차지하는 중산층 비중은 14%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세계 중산층이 소유한 부는 44조4000만 달러에서 80조7000만 달러로 5년 새 80% 늘었다. 이는 전 세계 부의 32%를 차지한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5-20 03:49 구글 음성인식 모바일 메신저 '알로' 선보여!! [한강타임즈]구글이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모바일 메신저 '알로'를 선보였다.구글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개발자 회의 '구글 I/O'에서 음성 명령 인식 기술 '구글 어시스턴트'가 적용된 서비스 '알로'와 '듀오'의 여름 출시를 알렸다.프랑스어로 '안녕'이란 뜻의 알로는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이 포함된 메신저 앱으로 일대일 대화창과 단체 채팅창에서 사용자의 대화 맥락을 이해해 대답한다. 친구와 영화를 볼 계획이라고 알로에 말을 하면 최신 영화 정보를 추천받을 수 있다.알로는 이모티콘과 스티커, 사진 꾸미기 기능도 제공한다.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메시지를 삭제해주는 시크릿 모드도 있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5-20 03:46 ‘한쪽 눈 잃고 얼굴 망가져’ 10대 성노예 소녀, IS 잔혹함 폭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5번의 탈출 시도 끝에 가까스로 이슬랍 급진 무장세력 IS를 빠져나온 한 소녀가 성노예에 관한 IS의 잔혹함을 증언했다.지난 2014년 8월 마을을 점령한 IS 조직원들에 의해 시리아로 끌려간 이라크 소녀 라미야 아지 바샤르(18)는 목숨을 걸고 탈출에 성공했지만 아직까지도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린다.라미야는 “시리아 락까로 끌고 간 이라크인에게 한 달간 붙잡혀 있었다. 두 번 도망갔다가 실패해서 죽도록 맞았다”라고 말했다.이후 소녀는 여러 남자에게 가혹한 성적 학대를 당했으며 테러에도 가담해 자살폭탄 차량과 벨트까지 만들어야 했다. 19개월 동안 성노예로 시달리던 라미야는 친척의 도움을 받아 지난 3월 5번째 탈출 끝에 IS를 벗어났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5-19 17:01 69명 태운 이집트항공 여객기 실종 [한강타임즈] 아프리카 | 김진아 기자 | 2016-05-19 13:01 미쓰비시 -스즈키 연비조작 의혹 ..일본 자동차 신뢰 무너져 [한강타임즈]일본 미쓰비시(三菱)자동차 외에 스즈키 역시 차량 연비 계산 시 일본 정부가 정한 방법과는 다른 방법으로 연비를 계산, 주행 시험에 부정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8일 보도했다.미쓰비시에 이어 경차를 주로 생산하는 스즈키까지 연비 부정에 관련되면서 일본 자동차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스즈키 오사무(鈴木修) 스즈키 회장은 이날 오후 국토교통성에 이에 대한 보고를 할 예정인데 스즈키 측은 연비 조작은 없었다고 밝히고 있다.스즈키는 미쓰비시자동차의 연비 데이터 오류 문제 폭로 후 자체적으로 연비 변조 여부와 연비 산출 방법이 국가가 정한 방법에 부합하는지 조사한 결과 측정 방법에 결함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일본 | 김진아 기자 | 2016-05-18 16:27 멕시코 대통령, 동성결혼 합법화 필요성 언급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은 "국적이나 민족, 신체장애, 종교, 성, 성적 취향에 따른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지적하며 동성결혼 합법화를 전국적으로 허용할 필요성을 언급했다.페냐 니에토 대통령은 17일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을 맞아 열린 행사에서 “동성 간 결혼을 금지한 헌법 4조를 수정해야 한다”며 “이미 대법원은 동성결혼의 차별을 반대하며 이들의 인권을 존중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만약 페냐 니에토 대통령의 제안이 수용된다면 멕시코는 중남미에서 동성 간 결혼이 합법적으로 허용되는 5번째 국가가 된다.현재 멕시코는 31개 주 가운데 3개 주만 동성결혼을 허용하고 있다.멕시코에서 동성 간 결혼이 합법화를 위한 헌법 수정이 진행 아메리카 | 김진아 기자 | 2016-05-18 15:07 홍콩서 문화대혁명 50주년 첫 기념행사 열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홍콩에서 문화대혁명(이하 문혁)을 기념하는 거리행진이 처음으로 열렸다.16일(현지시간) 홍콩 일간 빈과일보 등 외신에 따르면 친중국 성향 시민단체인 마오쩌둥 사상 학습회 회원 80여 명이 15일 까우룽에서 문혁 50주년을 기념하는 거리행진을 벌였다.홍콩에서 문혁 기념 행진이 벌어지는 건 지난 1997년 주권 반환 이후 처음이다.이들은 '마오쩌둥사상 만세'가 쓰인 붉은색 티셔츠와 붉은 별이 그려진 모자를 쓴 채 행진하며 '당 중앙 반부패 옹호', '중국공산당 만세', '위대한 마오 주석 만세' 등 구호를 외쳤다.중국 당국은 16일로 50주년을 맞는 문화대혁명 발발 기념일을 조용하게 넘기기고 있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5-16 17:25 한국계 호주인 임다미, '유로비전 2016 ' 준우승 차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한국계 호주인 임다미(27)가 유럽에서 개최되는 유로비전 송 콘테스에서 2위를 차지했다.유로비전이란 매년 유럽에서 벌어지는 노래경연 대회로 각 나라에서 대표로 선정된 가수가 해당 대회만을 위해 만든 노래를 통해 경합을 벌이는 방식으로 유럽에서 매년 진행되는 큰 행사다. 아바와 셀린 디옹 등 세계적 가수들을 배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14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펼쳐진 본선에서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Sound of silence)를 열창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심사위원단 점수에서 330점으로 1위를 기록하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이후 시청자 점수 합산 511점을 기록해 ‘1944’를 부른 우크라이나의 자말라(534점)에 아깝게 1위 자리를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5-16 14:00 ‘아동 성학대’ 혐의 영국 전 가톨릭 신부, 코소보서 체포 [한강타임즈]아동 성학대 혐의로 수배 중인 영국 전 가톨릭 신부가 코소보에서 체포됐다고 현지 경찰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BBC와 가디언 등에 따르면, 로렌스 소퍼는 1991~2000년 영국 런던 가톨릭 일링 수도원장을 지낼 당시 아동 성추행 혐의로 경찰의 추적을 받았다.그는 2010년 체포돼 보석으로 풀려났으나 2011년 3월 런던 경찰의 호출 명령에 응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2012년 유럽체포영장이 발부됐다.코소보 수도 프리슈티나 경찰은 지난 12일 코소보 서부 펙 지역에서 소퍼가 체포됐다고 밝혔다. 한 고위 경찰은 BBC에 소퍼를 영국으로 송환하기 위한 범죄자인도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런던 경찰은 “런던경찰청이 체포사실을 알고 있으며, 현재 관계당국과 연락 중이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5-15 15:58 이탈리아, 서유럽 국가 중 마지막 ‘동성결합’ 찬성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서유럽 국가 중 마지막으로 이탈리아가 ‘동성결합’ 허용 국가 대열에 합류했다.이탈리아는 11일(현지시간) 동성 커플에 합법적 권한을 주는 법안을 찬성 360표, 반대 193표로 가결했다.법안통과로 동성 커플들은 같은 성(last name)을 일반 서양부부들처럼 사용가능하며 상속권, 병원방문권, 의료 의사결정권 등을 행사할 수 있다.동성애자 인권활동가들은 “이탈리아가 28개 유럽연합(EU) 중 동성간 시민결합(civil unions)을 법적으로 허용하는 마지막 국가가 됐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성취”라고 환영했다. 그러나 가톨릭이 국교인 이탈리아에서 동성 간 결합이 동성 결혼을 인정하는 것은 아니며 미국, 캐나다를 비롯해 다른 서유럽 국가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5-12 16:35 뉴욕타임즈 “소수민족 외면 비겁해” 아웅산 수지 비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뉴욕타임즈(NYT)는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미얀마 민주정부 지도자인 아웅산 수지 여사가 소수종족인 로힝야 문제를 외면하는 것은 비겁한 행동"이라는 비판적인 사설을 9일 지면에 게재했다.NYT는 인권 및 민주화 운동에 힘쓴 수지 여사가 오랜 세월 핍박받는 소수 종족 로힝야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고 사설 '아웅산수지의 비겁한 로힝야 입장(Aung San Suu Kyi’s Cowardly Stance on the Rohingya)'을 통해 비판했다.미얀마 국민들은 이슬람을 믿는 로힝야 소수민족을 방글라데시에서 넘어온 불법 이민자 '벵갈리'로 부르고 있다.NYT는 수지여사가 다수인 불교도 유권자들의 눈치를 보면서 로힝야란 용어를 사용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10 17:00 北, 영국 BBC 특파원 추방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북한이 영국 BBC 특파원 루퍼트 윙필드- 헤이스 기자를 구금한 뒤 추방했다고 미국 CNN, 중국 신화통신, BBC, AP통신 등 외신들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BBC는 윙필드- 헤이스 기자가 7차 노동당대회 개막 이전인 지난 4월 30일 노벨상 수상자 3명과 함께 북한 평양에 들어갔다가 취재를 마치고 마리아 번 프로듀서, 매튜 고다드 카메라맨과 함께 지난 6일 체포된 이후 억류돼 8시간동안 조사를 받은 후 추방됐다고 보도했다.BBC에 따르면 북한 당국이 이들 3명을 주말 동안 구금했다가 9일 감시원들이 이들을 공항으로 데려갔다. 미국 CNN 기자인 윌 리플리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와 관련해 불경스러운 보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5-09 17:24 뉴욕 크리스티, 미술품경매 개막 첫날 히틀러 동상 최고가 낙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가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동상 'HIM'이 크리스티 경매에서 나치 독일 패망일인 5월8일 1719만 달러(약 200억8650만원)로 최고가에 낙찰됐다.세계 양대 경매업체인 크리스티와 소더비의 봄 미술품 경매가 8일 개막한 첫날 이탈리아 예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55)이 제작한 아돌프 히틀러의 동상이 최고 가격으로 낙찰됐다.2001년에 제작된 이 작품은 히틀러 동상으로 뒤에서 보면 소년이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형상이지만 정면에서 보면 무릎을 꿇고 콧수염을 기른 히틀러가 두 손을 맞잡으며 마치 참회의 기도를 올리고 있는 모습처럼 보인다.이 작품은 예상가격인 1500만 달러를 넘어 1719만 달러로 최고가에 낙찰됐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5-09 16:57 트럼프 “난 여성 최고 존중, 힐러리 남편 클린턴은 최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미국 대선 주자들 설전이 아귀다툼 양상이다. 힐러리 아킬레스건을 트럼프가 건드림으로써 미국 대선 주자들 설전이 ‘여성 문제’로 비화되는 양상이다. 도널드 트럼프의 독설과 기행은 익히 알려진 바다. 또한 힐러리 클린턴의 아킬레스건 역시 ‘모니카 르윈스키’일 것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가 힐러리 클린턴을 향해 ‘르윈스키 성추문’카드를 꺼내 들고, 대선 논쟁의 기선을 잡기 위해 나섰다. 그런데 그 기선을 잡을 카드가 ‘성추문’ 문제다. 트럼프는 민주당의 유력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약점을 꺼내든 것이다.그는 지난 6일(현지시간) 오리건주(州) 유세에서 힐러리를 향해 “나보다 여성을 더 많이 존중하는 사람은 없다”면서 “이와 반면에 미국 정 아메리카 | 박귀성 기자 | 2016-05-09 06:23 캐나다 산불 서울 2배 면적 태워, “5배 면적으로 확산될 것!” [한강 타임즈 = 박귀성 기자] 캐나다 산불에 대해 캐나다 정부 통제 자체가 속수무책이다. 캐나다 앨버타 주에서 시작된 산불은 지역을 다 태우고도 아직 불길이 잡히지 않는 가운데 캐나다 정부와 언론은 산불이 서울시 면적의 5배로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캐나다 산불지역 확산 상황을 통제할 수 없다고 우려하고 있다.캐나다 산불 관련 내용을 보도한 캐나다 민영 인터넷 보도매체 ‘E NEWS ONLINE’과 ‘CTV News’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랄프 구데일 캐나다 공공안전부 장관은 원격 기자회견에서 이번 캐나다 산불 총 피해 면적이 1천570㎢이며 향후 이번 산불과 관련해 피해면적은 2배로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캐나다 산불지역 확산을 전한 랄프 구데일 장관은 다시 “이번 캐나다 산불지역 아메리카 | 박귀성 기자 | 2016-05-09 04:45 미국인이 만든 한국 전통 소주 인기!! [한강타임즈]고구마 주정을 이용해 만든 희석식 소주가 아니라 쌀과 야생효모만으로 한국 전통 방법에 따라 만든 한국 전통 소주가 한 미국인에 의해 만들어져 미국에서 조금씩 인기를 얻고 있다.7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반 브런트 스틸하우스의 브랜 힐이 지난 2월 첫 출시한 '토끼'라는 이름의 전통 한국 소주가 뉴욕의 리쿼 스토어(주류 판매점)와 한국 식당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소주의 열렬한 팬인 힐은 서울에서 한국의 전통적인 발효법을 공부한 뒤 미국으로 돌아와 위스키나 럼주 생산 대신 한국의 전통 소주 생산을 시작했다. 힐은 자신만의 야생 효모를 개발하고 찰기 많은 쌀을 재배하는 캘리포니아주의 농장과 계약을 맺었다.한국에서 배운 대로 전통 소주와 막거리 개발을 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08 20:19 오바마, 51% 지지율 상승세…대선 힐러리 호재 [한강타임즈]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임기 말년 지지율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7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전날 발표된 CNN/ORC 공동 여론조사에서 전달 지지율 51%를 기록했다. 지난 2월 50%, 3월 51%에 이어 긍정적 추이를 이어가고 있다.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은 같은 당의 클린턴 전 장관에게 분명 호재다. 오바마 행정부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클린턴에게 전이될 수 있기 때문이다.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와 본선에서 치열한 전투가 예상되는 만큼 클린턴 전 장관으로서는 오바마 대통령의 후광을 활용하는 전략이 긴요하다.오바마 대통령은 아직 클린턴 전 장관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08 20:16 캐나다 초대형 산불로 산유도시 거의 다 태우고 계속 확산 중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캐나다에 대형 산불이 지난 1일 시작됐지만 한 도시를 산불이 덮쳐 6일 현재 전체 주민 11만명 이상이 도시를 빠져나가고 있다. 캐나다 산불은 앨버타 주의 산유도시 포트맥머레이에서 발생했으며 캐나다 앨버타 주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캐나다 현지 언론들은 산불 소식을 속속 전하면서, 이번 캐나다 산불 확산 전지에 전력을 쏟고 있는 앨버타 주 정부는 포트맥머레이 산불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민 구호와 주요 시설 방호에 나섰다고 밝혔다.캐나다 민영 인터넷 보도매체 ‘E NEWS ONLINE’과 ‘CTV News’는 실시간 산불 동영상과 주민 대패 차량행렬, 앨버타 주 지사의 성명 등을 전하면서 “지난주 말부터 확산한 산불은 오늘 6일(한국시간 아메리카 | 박귀성 기자 | 2016-05-06 09:52 UN, ‘시리아 내 의료시설 폭격’ 관련 무차별적 공격 중단 촉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시리아 알레포 내 의료 시설을 겨냥한 공격이 지난 1주일 동안 모두 6차례 발생돼 시리아 내전이 최소한의 원칙조차 지키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회의를 열고 내전 주체들에게 국제 규범을 지킬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했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알레포에서 정부군이 운영하는 산부인과 병원이 폭격을 받아 임산부를 포함한 여성 3명 이상이 숨지고 어린이 등 28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격은 알카에다 연계조직인 알누스라 전선과 다른 반군이 벌인 것으로 추정된다.지난 1주일 동안 6차례 알레포 내 의료 시설을 겨냥한 공격이 발생했으며 지난달 27일에는 국경없는의사회(MSF)가 운영하는 병원이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5-04 15:10 보수적인 사우디, 여성 혼인신고서 소유권 첫 인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 해 사상 처음으로 여성에게 투표권을 부여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이번엔 여성이 자신의 혼인신고서를 소유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고 3일(현지시간) AFP통신이 전했다.사우디 사법부는 "사우디 여성이 남편과 이혼 등 법정 소송을 벌이게 될 때 혼인신고서 복사본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극도로 보수적인 이슬람 율법을 따르는 사우디에서는 남성만 혼인신고서를 소유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 여성도 혼인신고서 사본을 보관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한 것이다. 이는 여성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이 같은 지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 여성들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는 등 여성 권리가 조금씩 향상하고 있지만 여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5-04 13:53 멕시코시티, 5일 중 이틀 차량 운행 금지.. 새로운 오염 경보령 시행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멕시코시티의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면서 배기가스 배출을 억제하기 위해 모든 차량을 5일 중 이틀간 운행 금지시키는 새로운 오염 경보를 발령했으며 3일부터 즉각 발효한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인구 2000만 명이 넘는 멕시코시티는 지난 3월 스모그 악화로 10년 만에 처음으로 모든 차량들에 5일에 하루 운행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었는데 두 달만에 차량 운행 금지를 두 배로 늘린 것이다.멕시코시티에는 현재 하루 550만 대의 차량이 운행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멕시코시티 환경위원회는 이와 함께 시멘트 및 화학, 제약, 정유 및 전력 업체들에 배기 가스를 40% 감축하도록 지시했다.멕시코시티는 오존 수치가 안전 기준인 150을 훨씬 넘는 161을 기록함에 아메리카 | 김진아 기자 | 2016-05-03 17:04 버락 오바마, 히로시마 방문 예정 원자폭탄 투하 공식사과 예정 없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26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선진 7개국(G7) 정상회담 참석하면서 히로시마(廣島)를 방문할 예정이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히로시마를 방문 하더라도 2차대전 당시 원자폭탄을 투하한 것에 대해 일본에 사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3일 지지 통신이 보도했다.어니스트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이세시마 정상회담 때 히로시마를 방문하기로 의향을 굳혔으며 일본과 일정을 최종 조정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일본 방문과 관련 일본이 원자폭탄 투하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받을 자격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03 16:49 뉴욕, 166년 된 세르비안 정교 대성당 큰 불..역사적 유적 소실 위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166년 된 성당에 큰 불이 나 역사적인 유적이 소실될 위기에 놓였다.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저녁 뉴욕 맨해튼의 플랫아이언 지구에 위치한 세르비안 정교 대성당(Serbian Orthodox Cathedral)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성당에서는 앞서 신자 700명 이상이 모여 부활절을 축하하는 미사를 진행했다. 다행히 불이 났을 때는 교회 안이 비어 있었다고 알려졌다.경비원 하나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건물로 뛰어 들어가려다가 거센 불길에 막혀 되돌아 나왔다. 경비원이 약간의 연기를 흡입한 것 외에 부상자는 없었다.뉴욕 소방국(FDNY)은 "불길이 교회 건물을 완전히 휘감을 정도로 심각한 화재였다"고 설명했다. FDN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03 15:32 中언론 ,최대 포털 바이두 때리기 나서!! [한강타임즈]최근 중국에서 희귀암에 걸린 대학생이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百度)가 추천한 병원에서 엉터리 치료를 받다가 숨진 사건과 연관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정부 당국이 조사에 나섰고 유력 언론까지 '바이두 때리기'에 나섰다.2일 중국 중신왕(中新網)에 따르면 이날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성명을 통해 "'웨이저시(魏則西) 사건'이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우리는 공상총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와 함께 공동조사팀을 꾸려 바이두 본사에 파견해 이번 사건 및 인터넷 운영기업의 합법적 경영에 관련해 철저히 조사하고 법에 따라 처리했다"고 밝혔다.중국 명문대 시안전자과학기술대에 다니던 웨이저시는 2년 전 근육, 힘줄 등에 생기는 악성연부조직종양인 활막육종 진단을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5-03 14:37 오바마 "트럼프 대통령 업무 해낼 능력 없다" 직설적 비판!! [한강타임즈]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는 대통령 업무를 해낼 능력이 없다고 직설적으로 비판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ABC뉴스의 뉴햄프셔주 계열사인 WMUR-TV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공화당 최종후보가 된다면 본선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확신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오바마 대통령은 "내 생각에 그는 공화당 안에서조차 대통령이 다루는 문제를 감당할 능력을 갖췄다고 고려되지 않는다"며 "하지만 어쩌겠는가, 우리는 민주주의 국가에 산다"고 말했다.이어 "공화당이 트럼프를 최종 후보로 지명한다면 흥미로운 가을 시즌이 될 것"이라며 "그런 여건에서는 결과적으로 민주당의 승리를 자신한다"고 주장했다.오바마 대통령은 극단적 공약과 막말을 일삼는 트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03 14:3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757677787980다음다음다음끝끝
"中 중산층 인구 1억900만 명…세계서 가장 많아" [한강타임즈]중국 중산층의 전체 자산이 미국, 일본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중국 현지 경제매체인 제일재경망(第一财经网)은 글로벌 금융사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의 '2015년 부 보고서'를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중산층은 자산 5만~50만(5900만~5억9000만) 달러를 보유한 이로 정의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중산층 성인의 수는 2000년 5억2400만 명에서 지난해 6억6400만명으로 5년간 27%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체 성인 인구에서 차지하는 중산층 비중은 14%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세계 중산층이 소유한 부는 44조4000만 달러에서 80조7000만 달러로 5년 새 80% 늘었다. 이는 전 세계 부의 32%를 차지한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5-20 03:49 구글 음성인식 모바일 메신저 '알로' 선보여!! [한강타임즈]구글이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모바일 메신저 '알로'를 선보였다.구글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개발자 회의 '구글 I/O'에서 음성 명령 인식 기술 '구글 어시스턴트'가 적용된 서비스 '알로'와 '듀오'의 여름 출시를 알렸다.프랑스어로 '안녕'이란 뜻의 알로는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이 포함된 메신저 앱으로 일대일 대화창과 단체 채팅창에서 사용자의 대화 맥락을 이해해 대답한다. 친구와 영화를 볼 계획이라고 알로에 말을 하면 최신 영화 정보를 추천받을 수 있다.알로는 이모티콘과 스티커, 사진 꾸미기 기능도 제공한다.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메시지를 삭제해주는 시크릿 모드도 있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5-20 03:46 ‘한쪽 눈 잃고 얼굴 망가져’ 10대 성노예 소녀, IS 잔혹함 폭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5번의 탈출 시도 끝에 가까스로 이슬랍 급진 무장세력 IS를 빠져나온 한 소녀가 성노예에 관한 IS의 잔혹함을 증언했다.지난 2014년 8월 마을을 점령한 IS 조직원들에 의해 시리아로 끌려간 이라크 소녀 라미야 아지 바샤르(18)는 목숨을 걸고 탈출에 성공했지만 아직까지도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린다.라미야는 “시리아 락까로 끌고 간 이라크인에게 한 달간 붙잡혀 있었다. 두 번 도망갔다가 실패해서 죽도록 맞았다”라고 말했다.이후 소녀는 여러 남자에게 가혹한 성적 학대를 당했으며 테러에도 가담해 자살폭탄 차량과 벨트까지 만들어야 했다. 19개월 동안 성노예로 시달리던 라미야는 친척의 도움을 받아 지난 3월 5번째 탈출 끝에 IS를 벗어났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5-19 17:01 69명 태운 이집트항공 여객기 실종 [한강타임즈] 아프리카 | 김진아 기자 | 2016-05-19 13:01 미쓰비시 -스즈키 연비조작 의혹 ..일본 자동차 신뢰 무너져 [한강타임즈]일본 미쓰비시(三菱)자동차 외에 스즈키 역시 차량 연비 계산 시 일본 정부가 정한 방법과는 다른 방법으로 연비를 계산, 주행 시험에 부정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8일 보도했다.미쓰비시에 이어 경차를 주로 생산하는 스즈키까지 연비 부정에 관련되면서 일본 자동차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스즈키 오사무(鈴木修) 스즈키 회장은 이날 오후 국토교통성에 이에 대한 보고를 할 예정인데 스즈키 측은 연비 조작은 없었다고 밝히고 있다.스즈키는 미쓰비시자동차의 연비 데이터 오류 문제 폭로 후 자체적으로 연비 변조 여부와 연비 산출 방법이 국가가 정한 방법에 부합하는지 조사한 결과 측정 방법에 결함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일본 | 김진아 기자 | 2016-05-18 16:27 멕시코 대통령, 동성결혼 합법화 필요성 언급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은 "국적이나 민족, 신체장애, 종교, 성, 성적 취향에 따른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지적하며 동성결혼 합법화를 전국적으로 허용할 필요성을 언급했다.페냐 니에토 대통령은 17일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을 맞아 열린 행사에서 “동성 간 결혼을 금지한 헌법 4조를 수정해야 한다”며 “이미 대법원은 동성결혼의 차별을 반대하며 이들의 인권을 존중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만약 페냐 니에토 대통령의 제안이 수용된다면 멕시코는 중남미에서 동성 간 결혼이 합법적으로 허용되는 5번째 국가가 된다.현재 멕시코는 31개 주 가운데 3개 주만 동성결혼을 허용하고 있다.멕시코에서 동성 간 결혼이 합법화를 위한 헌법 수정이 진행 아메리카 | 김진아 기자 | 2016-05-18 15:07 홍콩서 문화대혁명 50주년 첫 기념행사 열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홍콩에서 문화대혁명(이하 문혁)을 기념하는 거리행진이 처음으로 열렸다.16일(현지시간) 홍콩 일간 빈과일보 등 외신에 따르면 친중국 성향 시민단체인 마오쩌둥 사상 학습회 회원 80여 명이 15일 까우룽에서 문혁 50주년을 기념하는 거리행진을 벌였다.홍콩에서 문혁 기념 행진이 벌어지는 건 지난 1997년 주권 반환 이후 처음이다.이들은 '마오쩌둥사상 만세'가 쓰인 붉은색 티셔츠와 붉은 별이 그려진 모자를 쓴 채 행진하며 '당 중앙 반부패 옹호', '중국공산당 만세', '위대한 마오 주석 만세' 등 구호를 외쳤다.중국 당국은 16일로 50주년을 맞는 문화대혁명 발발 기념일을 조용하게 넘기기고 있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5-16 17:25 한국계 호주인 임다미, '유로비전 2016 ' 준우승 차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한국계 호주인 임다미(27)가 유럽에서 개최되는 유로비전 송 콘테스에서 2위를 차지했다.유로비전이란 매년 유럽에서 벌어지는 노래경연 대회로 각 나라에서 대표로 선정된 가수가 해당 대회만을 위해 만든 노래를 통해 경합을 벌이는 방식으로 유럽에서 매년 진행되는 큰 행사다. 아바와 셀린 디옹 등 세계적 가수들을 배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14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펼쳐진 본선에서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Sound of silence)를 열창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심사위원단 점수에서 330점으로 1위를 기록하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이후 시청자 점수 합산 511점을 기록해 ‘1944’를 부른 우크라이나의 자말라(534점)에 아깝게 1위 자리를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5-16 14:00 ‘아동 성학대’ 혐의 영국 전 가톨릭 신부, 코소보서 체포 [한강타임즈]아동 성학대 혐의로 수배 중인 영국 전 가톨릭 신부가 코소보에서 체포됐다고 현지 경찰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BBC와 가디언 등에 따르면, 로렌스 소퍼는 1991~2000년 영국 런던 가톨릭 일링 수도원장을 지낼 당시 아동 성추행 혐의로 경찰의 추적을 받았다.그는 2010년 체포돼 보석으로 풀려났으나 2011년 3월 런던 경찰의 호출 명령에 응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2012년 유럽체포영장이 발부됐다.코소보 수도 프리슈티나 경찰은 지난 12일 코소보 서부 펙 지역에서 소퍼가 체포됐다고 밝혔다. 한 고위 경찰은 BBC에 소퍼를 영국으로 송환하기 위한 범죄자인도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런던 경찰은 “런던경찰청이 체포사실을 알고 있으며, 현재 관계당국과 연락 중이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5-15 15:58 이탈리아, 서유럽 국가 중 마지막 ‘동성결합’ 찬성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서유럽 국가 중 마지막으로 이탈리아가 ‘동성결합’ 허용 국가 대열에 합류했다.이탈리아는 11일(현지시간) 동성 커플에 합법적 권한을 주는 법안을 찬성 360표, 반대 193표로 가결했다.법안통과로 동성 커플들은 같은 성(last name)을 일반 서양부부들처럼 사용가능하며 상속권, 병원방문권, 의료 의사결정권 등을 행사할 수 있다.동성애자 인권활동가들은 “이탈리아가 28개 유럽연합(EU) 중 동성간 시민결합(civil unions)을 법적으로 허용하는 마지막 국가가 됐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성취”라고 환영했다. 그러나 가톨릭이 국교인 이탈리아에서 동성 간 결합이 동성 결혼을 인정하는 것은 아니며 미국, 캐나다를 비롯해 다른 서유럽 국가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5-12 16:35 뉴욕타임즈 “소수민족 외면 비겁해” 아웅산 수지 비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뉴욕타임즈(NYT)는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미얀마 민주정부 지도자인 아웅산 수지 여사가 소수종족인 로힝야 문제를 외면하는 것은 비겁한 행동"이라는 비판적인 사설을 9일 지면에 게재했다.NYT는 인권 및 민주화 운동에 힘쓴 수지 여사가 오랜 세월 핍박받는 소수 종족 로힝야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고 사설 '아웅산수지의 비겁한 로힝야 입장(Aung San Suu Kyi’s Cowardly Stance on the Rohingya)'을 통해 비판했다.미얀마 국민들은 이슬람을 믿는 로힝야 소수민족을 방글라데시에서 넘어온 불법 이민자 '벵갈리'로 부르고 있다.NYT는 수지여사가 다수인 불교도 유권자들의 눈치를 보면서 로힝야란 용어를 사용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10 17:00 北, 영국 BBC 특파원 추방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북한이 영국 BBC 특파원 루퍼트 윙필드- 헤이스 기자를 구금한 뒤 추방했다고 미국 CNN, 중국 신화통신, BBC, AP통신 등 외신들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BBC는 윙필드- 헤이스 기자가 7차 노동당대회 개막 이전인 지난 4월 30일 노벨상 수상자 3명과 함께 북한 평양에 들어갔다가 취재를 마치고 마리아 번 프로듀서, 매튜 고다드 카메라맨과 함께 지난 6일 체포된 이후 억류돼 8시간동안 조사를 받은 후 추방됐다고 보도했다.BBC에 따르면 북한 당국이 이들 3명을 주말 동안 구금했다가 9일 감시원들이 이들을 공항으로 데려갔다. 미국 CNN 기자인 윌 리플리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와 관련해 불경스러운 보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5-09 17:24 뉴욕 크리스티, 미술품경매 개막 첫날 히틀러 동상 최고가 낙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가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동상 'HIM'이 크리스티 경매에서 나치 독일 패망일인 5월8일 1719만 달러(약 200억8650만원)로 최고가에 낙찰됐다.세계 양대 경매업체인 크리스티와 소더비의 봄 미술품 경매가 8일 개막한 첫날 이탈리아 예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55)이 제작한 아돌프 히틀러의 동상이 최고 가격으로 낙찰됐다.2001년에 제작된 이 작품은 히틀러 동상으로 뒤에서 보면 소년이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형상이지만 정면에서 보면 무릎을 꿇고 콧수염을 기른 히틀러가 두 손을 맞잡으며 마치 참회의 기도를 올리고 있는 모습처럼 보인다.이 작품은 예상가격인 1500만 달러를 넘어 1719만 달러로 최고가에 낙찰됐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5-09 16:57 트럼프 “난 여성 최고 존중, 힐러리 남편 클린턴은 최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미국 대선 주자들 설전이 아귀다툼 양상이다. 힐러리 아킬레스건을 트럼프가 건드림으로써 미국 대선 주자들 설전이 ‘여성 문제’로 비화되는 양상이다. 도널드 트럼프의 독설과 기행은 익히 알려진 바다. 또한 힐러리 클린턴의 아킬레스건 역시 ‘모니카 르윈스키’일 것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가 힐러리 클린턴을 향해 ‘르윈스키 성추문’카드를 꺼내 들고, 대선 논쟁의 기선을 잡기 위해 나섰다. 그런데 그 기선을 잡을 카드가 ‘성추문’ 문제다. 트럼프는 민주당의 유력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약점을 꺼내든 것이다.그는 지난 6일(현지시간) 오리건주(州) 유세에서 힐러리를 향해 “나보다 여성을 더 많이 존중하는 사람은 없다”면서 “이와 반면에 미국 정 아메리카 | 박귀성 기자 | 2016-05-09 06:23 캐나다 산불 서울 2배 면적 태워, “5배 면적으로 확산될 것!” [한강 타임즈 = 박귀성 기자] 캐나다 산불에 대해 캐나다 정부 통제 자체가 속수무책이다. 캐나다 앨버타 주에서 시작된 산불은 지역을 다 태우고도 아직 불길이 잡히지 않는 가운데 캐나다 정부와 언론은 산불이 서울시 면적의 5배로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캐나다 산불지역 확산 상황을 통제할 수 없다고 우려하고 있다.캐나다 산불 관련 내용을 보도한 캐나다 민영 인터넷 보도매체 ‘E NEWS ONLINE’과 ‘CTV News’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랄프 구데일 캐나다 공공안전부 장관은 원격 기자회견에서 이번 캐나다 산불 총 피해 면적이 1천570㎢이며 향후 이번 산불과 관련해 피해면적은 2배로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캐나다 산불지역 확산을 전한 랄프 구데일 장관은 다시 “이번 캐나다 산불지역 아메리카 | 박귀성 기자 | 2016-05-09 04:45 미국인이 만든 한국 전통 소주 인기!! [한강타임즈]고구마 주정을 이용해 만든 희석식 소주가 아니라 쌀과 야생효모만으로 한국 전통 방법에 따라 만든 한국 전통 소주가 한 미국인에 의해 만들어져 미국에서 조금씩 인기를 얻고 있다.7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반 브런트 스틸하우스의 브랜 힐이 지난 2월 첫 출시한 '토끼'라는 이름의 전통 한국 소주가 뉴욕의 리쿼 스토어(주류 판매점)와 한국 식당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소주의 열렬한 팬인 힐은 서울에서 한국의 전통적인 발효법을 공부한 뒤 미국으로 돌아와 위스키나 럼주 생산 대신 한국의 전통 소주 생산을 시작했다. 힐은 자신만의 야생 효모를 개발하고 찰기 많은 쌀을 재배하는 캘리포니아주의 농장과 계약을 맺었다.한국에서 배운 대로 전통 소주와 막거리 개발을 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08 20:19 오바마, 51% 지지율 상승세…대선 힐러리 호재 [한강타임즈]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임기 말년 지지율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7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전날 발표된 CNN/ORC 공동 여론조사에서 전달 지지율 51%를 기록했다. 지난 2월 50%, 3월 51%에 이어 긍정적 추이를 이어가고 있다.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은 같은 당의 클린턴 전 장관에게 분명 호재다. 오바마 행정부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클린턴에게 전이될 수 있기 때문이다.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와 본선에서 치열한 전투가 예상되는 만큼 클린턴 전 장관으로서는 오바마 대통령의 후광을 활용하는 전략이 긴요하다.오바마 대통령은 아직 클린턴 전 장관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08 20:16 캐나다 초대형 산불로 산유도시 거의 다 태우고 계속 확산 중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캐나다에 대형 산불이 지난 1일 시작됐지만 한 도시를 산불이 덮쳐 6일 현재 전체 주민 11만명 이상이 도시를 빠져나가고 있다. 캐나다 산불은 앨버타 주의 산유도시 포트맥머레이에서 발생했으며 캐나다 앨버타 주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캐나다 현지 언론들은 산불 소식을 속속 전하면서, 이번 캐나다 산불 확산 전지에 전력을 쏟고 있는 앨버타 주 정부는 포트맥머레이 산불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민 구호와 주요 시설 방호에 나섰다고 밝혔다.캐나다 민영 인터넷 보도매체 ‘E NEWS ONLINE’과 ‘CTV News’는 실시간 산불 동영상과 주민 대패 차량행렬, 앨버타 주 지사의 성명 등을 전하면서 “지난주 말부터 확산한 산불은 오늘 6일(한국시간 아메리카 | 박귀성 기자 | 2016-05-06 09:52 UN, ‘시리아 내 의료시설 폭격’ 관련 무차별적 공격 중단 촉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시리아 알레포 내 의료 시설을 겨냥한 공격이 지난 1주일 동안 모두 6차례 발생돼 시리아 내전이 최소한의 원칙조차 지키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회의를 열고 내전 주체들에게 국제 규범을 지킬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했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알레포에서 정부군이 운영하는 산부인과 병원이 폭격을 받아 임산부를 포함한 여성 3명 이상이 숨지고 어린이 등 28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격은 알카에다 연계조직인 알누스라 전선과 다른 반군이 벌인 것으로 추정된다.지난 1주일 동안 6차례 알레포 내 의료 시설을 겨냥한 공격이 발생했으며 지난달 27일에는 국경없는의사회(MSF)가 운영하는 병원이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5-04 15:10 보수적인 사우디, 여성 혼인신고서 소유권 첫 인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 해 사상 처음으로 여성에게 투표권을 부여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이번엔 여성이 자신의 혼인신고서를 소유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고 3일(현지시간) AFP통신이 전했다.사우디 사법부는 "사우디 여성이 남편과 이혼 등 법정 소송을 벌이게 될 때 혼인신고서 복사본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극도로 보수적인 이슬람 율법을 따르는 사우디에서는 남성만 혼인신고서를 소유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 여성도 혼인신고서 사본을 보관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한 것이다. 이는 여성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이 같은 지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 여성들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는 등 여성 권리가 조금씩 향상하고 있지만 여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5-04 13:53 멕시코시티, 5일 중 이틀 차량 운행 금지.. 새로운 오염 경보령 시행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멕시코시티의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면서 배기가스 배출을 억제하기 위해 모든 차량을 5일 중 이틀간 운행 금지시키는 새로운 오염 경보를 발령했으며 3일부터 즉각 발효한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인구 2000만 명이 넘는 멕시코시티는 지난 3월 스모그 악화로 10년 만에 처음으로 모든 차량들에 5일에 하루 운행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었는데 두 달만에 차량 운행 금지를 두 배로 늘린 것이다.멕시코시티에는 현재 하루 550만 대의 차량이 운행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멕시코시티 환경위원회는 이와 함께 시멘트 및 화학, 제약, 정유 및 전력 업체들에 배기 가스를 40% 감축하도록 지시했다.멕시코시티는 오존 수치가 안전 기준인 150을 훨씬 넘는 161을 기록함에 아메리카 | 김진아 기자 | 2016-05-03 17:04 버락 오바마, 히로시마 방문 예정 원자폭탄 투하 공식사과 예정 없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26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선진 7개국(G7) 정상회담 참석하면서 히로시마(廣島)를 방문할 예정이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히로시마를 방문 하더라도 2차대전 당시 원자폭탄을 투하한 것에 대해 일본에 사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3일 지지 통신이 보도했다.어니스트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이세시마 정상회담 때 히로시마를 방문하기로 의향을 굳혔으며 일본과 일정을 최종 조정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일본 방문과 관련 일본이 원자폭탄 투하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받을 자격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03 16:49 뉴욕, 166년 된 세르비안 정교 대성당 큰 불..역사적 유적 소실 위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166년 된 성당에 큰 불이 나 역사적인 유적이 소실될 위기에 놓였다.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저녁 뉴욕 맨해튼의 플랫아이언 지구에 위치한 세르비안 정교 대성당(Serbian Orthodox Cathedral)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성당에서는 앞서 신자 700명 이상이 모여 부활절을 축하하는 미사를 진행했다. 다행히 불이 났을 때는 교회 안이 비어 있었다고 알려졌다.경비원 하나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건물로 뛰어 들어가려다가 거센 불길에 막혀 되돌아 나왔다. 경비원이 약간의 연기를 흡입한 것 외에 부상자는 없었다.뉴욕 소방국(FDNY)은 "불길이 교회 건물을 완전히 휘감을 정도로 심각한 화재였다"고 설명했다. FDN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03 15:32 中언론 ,최대 포털 바이두 때리기 나서!! [한강타임즈]최근 중국에서 희귀암에 걸린 대학생이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百度)가 추천한 병원에서 엉터리 치료를 받다가 숨진 사건과 연관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정부 당국이 조사에 나섰고 유력 언론까지 '바이두 때리기'에 나섰다.2일 중국 중신왕(中新網)에 따르면 이날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성명을 통해 "'웨이저시(魏則西) 사건'이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우리는 공상총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와 함께 공동조사팀을 꾸려 바이두 본사에 파견해 이번 사건 및 인터넷 운영기업의 합법적 경영에 관련해 철저히 조사하고 법에 따라 처리했다"고 밝혔다.중국 명문대 시안전자과학기술대에 다니던 웨이저시는 2년 전 근육, 힘줄 등에 생기는 악성연부조직종양인 활막육종 진단을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5-03 14:37 오바마 "트럼프 대통령 업무 해낼 능력 없다" 직설적 비판!! [한강타임즈]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는 대통령 업무를 해낼 능력이 없다고 직설적으로 비판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ABC뉴스의 뉴햄프셔주 계열사인 WMUR-TV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공화당 최종후보가 된다면 본선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확신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오바마 대통령은 "내 생각에 그는 공화당 안에서조차 대통령이 다루는 문제를 감당할 능력을 갖췄다고 고려되지 않는다"며 "하지만 어쩌겠는가, 우리는 민주주의 국가에 산다"고 말했다.이어 "공화당이 트럼프를 최종 후보로 지명한다면 흥미로운 가을 시즌이 될 것"이라며 "그런 여건에서는 결과적으로 민주당의 승리를 자신한다"고 주장했다.오바마 대통령은 극단적 공약과 막말을 일삼는 트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5-03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