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2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사설 시론 한줄뉴스 말말말 2007년 신년사 금천구청장 한인수 § 2007년 금천구청장 신년사 § 존경하는 30만 금천구민 여러분! 희망찬 정해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바라는 일들마다 모두 성취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2007년 정해년(丁亥年)은 돼지의 해입니다. 예로부터 상서로운 길상이며, 재산이나 만복의 근원으로 여겨지는 돼지와 같이 구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 그리고 사업장에 풍요로움과 넉넉함이 가득하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2006년은 민선3기 추진사업들을 마무리하고 민선4기의 출범과 동시에 구정 4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주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 속에 많은 일들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냈습니다. 이에 2007년에는 금천구 균형발전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제2의 시론 | 정기안 기자 | 2006-12-29 10:45 금강산 관광의 즐거움과 아쉬움원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재봉 교수 지난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금강산을 다녀왔다. 늦어도 수백년 전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그 산의 빼어나게 아름다운 모습을 뛰어난 글재주로 묘사해온 터라 나의 서투른 글솜씨로 금강산 기행을 남긴다는 게 좀 부담스럽다. 다른 한편으로는, 잘 쓰든 못 쓰든 글쓰는 짓을 벌어먹고 사는 일의 한 부분으로 삼는 사람이 여행기를 한 줄도 남기지 않으면 허전할 것 같기도 하다. 더구나 나는 방북기를 한 권의 두툼한 책으로 묶어낼 수 있을 만큼 북녘을 둘러본 뒤에는 적지 않은 글을 쓰지 않았던가. 북녘 사람들은 금강산보다 묘향산을 더 명산으로 치는 경향이 있다. 400여년 전 서산대사가 “金剛秀而不壯.... 妙香亦秀亦壯 (금강산은 빼어나지만 장엄하지 못하고.... 묘향산은 빼어나기도 하고 장엄하기도 하다)”이 사설 | 원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재봉 | 2006-12-29 10:36 2007년도 신년사 강남구의회 의장 이학기 신 년 사 존경하는 54만 강남구민 여러분! 정해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과 사랑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성원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금년 한 해는 여러분께서 소망하고 추진하시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작년에는 계속되는 경제 불황과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국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었으며 전 세계를 경악케 한 북한의 핵실험으로 남북한 군사균형이 깨져 한국전쟁 이후 가장 심각한 안보위기 상황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펼쳐지는 정해년 새해에는 희망을 노래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한 해가 되 시론 | 문승희 기자 | 2006-12-28 10:41 2007년 신년사 성동구청장 이호조 존경하는 성동구민 여러분! 2007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뜻대로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으로 지난해 7월 1일 민선제4기 성동구청장으로 돌아와 새로운 각오로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는일에 심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왕십리 뉴 타운(New Town)사업이 본격적인 착공(着工)을 앞두고 있으며, 왕십리 민자역사도 지역의 새로운 명소(名所)로써 그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또한 행당지구개발을 비롯한 각종 지역개발사업들이 ‘Dream City 성동’ 건설의 디딤돌로서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4기의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구민 모두가 어깨 시론 | 김재태 기자 | 2006-12-28 09:45 2007년도 신년사 서울지방보훈청장 정일권 신 년 사 국가보훈을 실천하는 한해가 되기를 희망찬 정해년(丁亥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에는 우리 모두 깊은 신뢰와 사랑으로 밝고 희망이 가득한 사회를 이루어 나가길 소망합니다. 매년 이맘때면 누구나 새가 알을 깨고 나오듯이 자신을 바꾸고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납니다. 힘찬 발걸음으로 시작한 2007년,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해 우리청에서는 보훈가족에게 다가가는 근접서비스 실시 등으로 보훈가족 편의도모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한해였습니다. 고령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위한 노후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서울보훈병원 내에 민원실을 개소하였으며 보훈가 시론 | 박성현 기자 | 2006-12-28 03:37 2007년 신년사 구로구청장 양대웅 첨단과 환경이 성숙한 도시로 43만 구로구민 여러분, 정해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부동산 폭등이란 단어가 고달픈 서민의 가슴을 멍들게 했던 해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현장행정을 하느라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다 보면 생활경제가 몹시 어렵다는 말들을 많이 듣곤 했습니다. 어려운 가계를 꾸려나가시느라 얼마나 마음고생이 많으셨는지요? 구민의 가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해외시장 개척 및 상공인지원센터 운영, 운영자금 지원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습니다만, 국가경제가 지역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실정에서 구청장으로서 한계에 부딪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생각에 송구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지난 한 시론 | 정기안 기자 | 2006-12-27 10:12 2007년 신년사 강북구청장 김현풍 정해년 첫해가 삼각산 시단봉 위로 떠오릅니다. 한 해 동안 구정에 깊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년 한 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구민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으로 많은 결실을 이루게 되었습니다.새 해에는 “힘차게 도약하는 강북, 쾌적하고 살기 좋은 강북”을 구정 지표로 삼고 우리구의 힘을 모아가겠습니다.우선 진행 중인 지역개발에 가속도를 붙여 강북구를 『서울 북부의 신 성장 중심도시』로 건설하겠습니다. 뉴타운, 균형발전촉진지구, 지하 경전철 등 여러가지 개발 사업들이 2007년을 맞아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문화와 관광의 힘은 보이지는 않지만 그 영향력은 큽니다. 우리에게는 자연이 보내준 최고의 선물인 삼각산이 자리잡고 있습 시론 | 박성현 기자 | 2006-12-27 10:06 2007년 신년사 성동구의회 의장 정찬옥 구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 존경하는 34만 성동구민 여러분!희망의 2007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새해에는 여러분께서 바라는 일이 모두 성취되고 가정과 일터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병술년 한 해 동안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제5대 성동구의회 15명 의원 모두는 구민 여러분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며 다함께 잘사는 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한해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성동구는 구민 여러분의 화합된 노력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청계천과 뚝섬 서울숲을 기반으로한 건강도시로 거 시론 | 김재태 기자 | 2006-12-27 09:59 2007년 신년사 영등포구의회 의장 김영진 존경하는 41만 영등포 구민여러분! 꿈과 희망이 가득찬 정해년(丁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태양의 힘찬 용솟음은 묵은 지난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우리 모두의 바램과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구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소원하시는 희망과 꿈들이 모두 이루어지시길 바라며,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영등포구의회의 발전을 위하여 애정 어린 관심과 격려를 보내 주신 41만 영등포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지난 한 해는 그 어느 해 보다도 힘들었던 한 해였습니다.국내·외적으로 급변하는 정세 가운데 북핵문제를 포함하여 정치·경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시기에 놓여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경 시론 | 정기안 기자 | 2006-12-27 09:46 2007년 신년사 중랑구청장 문병권 존경하는 43만 중랑 구민 여러분!희망찬 2007년 정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성취와 보람이 함께하는 뜻 깊은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중랑구는 여권과 개소와 개방형자율학교 유치 및 승용차요일제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운영 실적 평가에서 서울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각종 외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하면서 이 자리를 빌어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7년도는 중랑구의 장기발전 계획에 따른 분야별 계획을 변함없이 추진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먼저, 이를 위해 경쟁력 있는 미래지향적 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해, 시론 | 박성현 기자 | 2006-12-27 09:40 지혜는 대학원 산꼭대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유치원의 모래성 속에 있음을 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어김없이 시간은 흘러 、개의 해가 가고 、필자의 띠이기도 한 황금돼지의 해가 뛰어왔다. 아마도 우리는 새해를 맞아 가장 먼저 새해신조를 쓰며 나름대로 계획된 약속을 마음속으로 준비 할 것이다.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을 할 것인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에 관해서 말이다. 그러나 "우리가 쓰며, 나는 뜻 있게 살겠다"는 신조는 거의 이미 알고 있는 것이며 그렇게 복잡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들 있다. 그런데 아는 것을 행하며 산다는 것은 글쎄..... 필자 역시도 언론의 기능으로 얼마나 마음의 신조를 지키는 보도를 하였는지 되돌아보며 느낀바가 크다. 먼저 본지와 같은 시-군(郡)단위 지역에서 발행하는 ○신문이 필자에게 화제가 되었던 점이다. 6월 항쟁의 결 데스크칼럼 | 안병욱기자 | 2006-12-27 03:09 2007년 신년사 마포구청장 신영섭 존경하는 40만 마포구민 여러분! 희망찬 정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시는 일들을 뜻대로 이루시고 가정에도 늘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 우리 구는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많은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구정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구민 여러분!10년 후 미래의 마포의 모습을 그려보면, ▲상암DMC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자녀 교육을 위해 孟母三遷을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교육도시, ▲한강르네상스와 홍대문화가 어울리는 문화·관광도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가 구현된 다함께 잘 사는 복지도시, ▲아현뉴타운 등 친환경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시론 | 정기안 기자 | 2006-12-27 01:41 2007년 신년사 서대문구청장 현동훈 존경하는 40만 구민 여러분! 대망의 200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금년 한 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에도 구정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성원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헌신적인 사명감으로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신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치하를 드리는 바입니다.지난 2006년은 국가적으로 정치, 경제, 사회 등 여러 분야에서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였습니다.기상관측 이래 최다 강수량을 기록한 여름철 장마로 중부지방 곳곳이 침수되는 한편, 아파트 가격 폭등에 의한 국민적 위화감 등 사회적 양극화 현상이 크게 대두된 한해였습니다.또한 나라밖으로는 북한의 핵실험과 한미 FTA 등 시론 | 정기안 기자 | 2006-12-27 01:32 [안시우의 취업칼럼]선배는 얼마나 받아요? 얼마 전 대학 동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다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S그룹 계열사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동문은 최근 재학 중인 후배의 진로 상담요청을 받았고, 상담 중 적잖게 놀랐다고 했다. 연구원인 그는 기술 트렌드와 학부과정에서 배우는 것 외에 개인적으로 익히면 도움될 기술에 대해서 조언을 하던 중 후배의 질문에 말문이 막혔다고 한다. 열정적으로 이야기하던 그에게 날아온 질문은 ‘그거 배우면 돈 얼마나 벌어요? 그래서 선배는 지금 얼마나 받아요?’ 라는 것이었다. 결국 후배가 그에게 요청한 조언의 핵심은 ‘돈이 되는 기술은 어떤 것이고, 그 기술로는 얼마나 벌 수 있는가’였던 것이다. 후배의 관심사는 기술이 아니라 돈이었다. 대한민국은 자본주의라는 토양에서 성장했고, 우리는 그 위에서 살아가고 시론 | 안시우 비즈레쥬메 선임컨설턴트 | 2006-12-22 09:28 [안시우의 취업칼럼] 감사할수록 감사할 일이 생긴다. 한 달 전 전주 한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사서류 작성에 대한 강의를 했다. 그리고 최근 강의를 들었던 학생에게서 한 통의 메일을 받았다. 좋은 내용과 열심히 준비한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강의 때 들었던 것들을 실제로 적용해 원하던 병원에 합격했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덧붙여 강의를 듣기 전에는 서류 전형에서 한 번도 합격하지 못했는데, 강의를 들은 후 자기소개서를 수정해서 제출했더니 3군데나 합격이 되었다고 했다.강의를 많이 다니지만, 강의 때의 느낌이라던지 수고했다는 메일을 보내는 학생은 그렇게 많지 않다. 또한, 메일을 보냈다 하더라도 최종 합격까지의 결과를 알려주는 학생은 드물다. 하지만 이 학생은 끝까지 자신이 받은 느낌과 그로 인해 어떤 결과를 얻었는지 알려주었고, 감사함을 표현했다.그 시론 | 안시우 비즈레쥬메 선임컨설턴트 | 2006-12-08 09:45 청소년, 우리가 가진 소중한 미래한광원 국회의원 ▲ © 한강타임즈 실업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OO회사에 합격했는데 갑자기 취소되었다는 통보를 받았어요.’ 제 지역구인 인천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영화여자정보고등학교 3학년 졸업반 학생들이 오늘 국회를 방문하여 제게 던진 질문들이었습니다.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질문이었고,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였지만 이들에게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적절한 말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한참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으로 자신의 삶을 설계해나가야 할 학생들이 ‘취업’이라는 울타리에 갇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미처 깨닫기도 전에 생존전선에 뛰어들어야만 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참 쉽게 말해왔습니다. ‘청소년은 나라의 희망이자 기둥이다’라고.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일자리 창 사설 | 한광원 국회의원 | 2006-12-08 03:18 문제는 주한미군이다원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재봉 교수 ▲ © 한강타임즈 한국전쟁 종결 문제가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달 있었던 한미 정상회담 및 미중 정상회담에서 미국의 부쉬 대통령이 남한의 노무현 대통령과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에게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한국전쟁 종결을 공식 선언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는 머지 않아 북한과 미국 사이에 불가침조약이나 평화협정이 맺어지거나 국교정상화가 이루어져 한반도에 평화체제가 정착될 것 같은 전망을 갖게 하기 쉽다. 한국전쟁이 실질적으로는 1953년 7월 끝났지만 법적으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1953년 7월 맺어진 것은 ‘전투 행위를 잠시 멈추자’는 정전협정이요 ‘전쟁을 한 동안 쉬자’는 휴전협정이지, ‘전쟁을 끝내자’는 종전협정이나 ‘평화롭게 지내자’는 평화협정이 아니었다. 짧게 잡으면 1년 정도 길 사설 | 원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재봉 | 2006-12-07 06:21 영웅 신드롬에 넘실대는 영웅없는 시대서울지방보훈청 지도과 이강준 ▲ © 한강타임즈 가히 사극 열풍이다. 사극하면 보통 생각하게 되는 궁중암투, 왕권쟁탈 같은 소재들은 이제 진부하기 이를데 없어져버렸다. 허준, 대장금 같은 퓨전 사극이 한동안 유행하면서 주연 배우들은 한류스타가 되었고 방송국들은 앞다퉈 비슷한 종류의 사극을 내놓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이제 사극의 새로운 공식은 바로 “영웅”이다. 김명민, 유동근, 송일국.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극의 주인공들이다. 김명민은 종영된 ‘불멸의 이순신’에서 이순신장군 역할을 맡아 연기대상을 수상했고 유동근은 현재 방영되고 있는 ‘연개소문’에서 연개소문 역을 맡았으며 송일국은 ‘주몽’에서 역시 주몽역할을 맡았다. 주몽역의 송일국은 현재의 시청률대로라면 연말 연기대상에서 상 한 개 시론 | 서울지방보훈청 지도과 이강준 | 2006-12-04 08:12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대통합 신당이어야김동철 국회의원 ▲ 최근 정치권에서는 정개개편 논의가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60% 이상의 국민들이 정개개편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불안정한 정당구조도 정개개편의 한 매개가 되고 있다. 현존하는 정당들의 내부구조를 살펴보면, 열리우리당은 이념적 스펙트럼이 너무나 다양하고, 한나라당은 수구․보수화 돼 지역․보스중심 정당으로 전락했고, 민주당과 국민중심당은 지역연고 정당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민주노동당은 지나치게 이념에 집착하고 있다. 그 결과, 어느 정당도 국민들의 광범위한 지지를 획득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한나라당의 정당지지도가 상대적으로 높긴 하지만, 이는 반사적인 결과일 뿐이다. 큰 틀에서 정개개편은 현존 정당들이 보수ㆍ 사설 | 김동철 국회의원 | 2006-12-01 02:05 조기성장이 키성장 방해한다박승만 하이키한의원 원장 ▲박승만 하이키한의원 원장키는 유전적인 요인이 23% 후천적인 요인이 77%를 차지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를 보면 1950년대 청소년의 평균키는 160㎝, 1990년대 170㎝, 현재는 174㎝라고 한다. 이렇게 10년 마다 평균 3㎝ 정도씩 평균키가 커지고 있는 현상을 보면 키가 유전이라 하기에는 설득력이 부족하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도 국제소아성장 표준을 발표하면서 “키는 유전이 아니라 후천적 환경요인에 의하여 결정되며 인종·국가·지역 등 유전적 요소는 키를 결정하는 데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라고 하였다. ‘아시아의 경제력과 보건 환경이 더 개선되면 서구인과 비슷한 수준까지 평균 신장이 늘어날 수 있다’라는 학설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키가 커지고 있는 현상은 단지 우리나라만 시론 | 박승만 하이키한의원 원장 | 2006-11-27 03:44 [안시우의 취업칼럼]일본 취업 컨설팅에 대한 단상 최근 한 공대생이 일본 기업 면접을 앞두고 컨설팅을 신청해왔다. 일본에 있는 프로그램 개발회사로 대표가 한국인이고, 직원들 중에도 한국인이 있는 회사였다. 면접을 위해 대표가 직접 한국에 들어와 전국 주요 도시를 돌아볼 계획이라고 했다. 회사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요청했으나, 학생이 보내 준 자료는 일어 홈페이지를 한글로 번역하여 매끄럽지 않았다. 추천해 주신 교수님도 회사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 있지 못했다. 회사는 구직자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만, 구직자는 회사에 대해서 잘 모르는 상황이었다. 회사의 연혁이나 실적 등을 미루어 보아 프로그램 전문 회사라는 것 외에는 다른 것은 유추할 수가 없어, 구직자의 Selling point를 잡아주기가 까다로웠다. 필자는 우선, 일어로 자기소개를 준비할 것과 일본 시론 | 비즈레쥬메 선임 컨설트 안시우 | 2006-11-24 11:49 제5대 지방의회 생활정치 반드시 실현하는 계기 되어야 바람직. ▲ 정병기이제는 지방의회가 변해야 하며 의원들의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지역의 진정한 변화를 바라고 인식을 바꾸려고 생각한다면 지방의회가 먼저 변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과거의 잘못된 관행에서 벗어나 신사고방식으로 바꾸려는 인식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또한 의원자신이 변하지 않고는 절대로 의회가 변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진정한 지방자치제는 시.구의원들이 새로운 인식과 변화가 있어야 진정한 지방정치 실현 가능하며 자구적인 노력 없이는 기대하기가 어렵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 말로만 하는 정치 구호로만 외치는 정치 이제 종식되어야 하며 주민인 유권자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정치는 이제 더 이상은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제 지역발전과 선거혁명은 자신의 시론 | 주민칼럼리스트 정병기 | 2006-11-21 02:27 작은 '결심'이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바꿉니다.신기남 국회의원 ▲신기남 국회의원 © 한강타임즈 네티즌과 네티즌을 이어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e-캠페인을 제안했습니다. 첫 번째 캠페인의 주제를 ‘사랑의 헌혈’로 정했습니다. 헌혈이야말로 ‘작은 결심’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입니다.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헌혈에 대한 많은 것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혈액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사실입니다. 현재 국민들의 헌혈로 수혈용 혈액은 거의 안정적으로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는 편이나 간접 수혈용 혈액제제약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원료용 혈장은 대부분 수입으로 충당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직접수혈용 혈액도 학생들의 방학 중이나 겨울과 여름 등 특정 계절에는 적정 비축분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아직도 혈액을 군인이나 학생들의 집 사설 | 신기남 국회의원 | 2006-11-17 09:53 <문승희 기자의 문화산책>예술의 뒷골목에서 희망을 선물받다 카메라 한 대를 어깨에 둘러매고 소풍가는 기분으로 홍대를 찾아갔다.젊음의 거리, 예술의 공간이라는 홍대..자칫 가벼워 보일수있는 발걸음으로 ‘프리마켓’ 이 열리는 홍대 앞 놀이터를 찾아가니 그 광경이 가관이다. 다양한 색깔의 사람들이 분주하고 부지런하게 움직인다. 언뜻 보면 노점을 하는 것 같기도 했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젊은 청년들 두세명씩 짝을 지어 좌판을 깔더니 그 위에 신기한 물건들을 전시하기 시작한다.'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궁금함에 살짝 운을 띄어보니 직접 만든거란다. 목욕탕에 있으면 무의미하고 건조한 대리석일뿐인 타일에 직접 그림을 그린거라고 하니 그게 또 참 기기 막히게 독특하다.'일반 사람들이 일상에서 쉽게 지나치는 이런 사소한 것에서부터 예술이 시작되는구나' 본 기자는 카메라 셔 시론 | 문승희 기자 | 2006-11-09 04:53 [안시우의 취업칼럼]환경은 주어지는 것이 아닌 만들어 가는 것 그들이 강해졌으면 좋겠다. 그들이 독해졌으면 좋겠다. 나는 그들이 환경에 지배받기보다 환경을 지배했으면 좋겠다. 학생들을 컨설팅을 하고 나면 언제나 드는 생각이다. 제도권 교육 속에서, 답이 주어진 문제만 해결하며 성장해 온 그들은 표준(Standard)을 벗어나면 당황한다. 예측가능하고, 그래서 통제 가능한 상황만을 원하는 그들에게 졸업과 동시에 실업이 되는 지금의 현실은 납득하기 어렵다. 좋은 학교, 우수한 성적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열심히 공부했고, 좋은 학점을 받았는데 왜 취업이 안 되냐며 푸념한다. 학술 동아리는 1학년이 아니면 받아주지 않고, 인턴은 갈만한 데가 없어서 못 갔다. 경험을 쌓고 싶어도 쌓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결국 할 수 있는 건 공부밖에 없었고, 공부 외에는 경 시론 | 비즈레쥬메 선임 컨설트 안시우 | 2006-11-09 03: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끝끝
2007년 신년사 금천구청장 한인수 § 2007년 금천구청장 신년사 § 존경하는 30만 금천구민 여러분! 희망찬 정해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바라는 일들마다 모두 성취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2007년 정해년(丁亥年)은 돼지의 해입니다. 예로부터 상서로운 길상이며, 재산이나 만복의 근원으로 여겨지는 돼지와 같이 구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 그리고 사업장에 풍요로움과 넉넉함이 가득하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2006년은 민선3기 추진사업들을 마무리하고 민선4기의 출범과 동시에 구정 4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주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 속에 많은 일들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냈습니다. 이에 2007년에는 금천구 균형발전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제2의 시론 | 정기안 기자 | 2006-12-29 10:45 금강산 관광의 즐거움과 아쉬움원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재봉 교수 지난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금강산을 다녀왔다. 늦어도 수백년 전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그 산의 빼어나게 아름다운 모습을 뛰어난 글재주로 묘사해온 터라 나의 서투른 글솜씨로 금강산 기행을 남긴다는 게 좀 부담스럽다. 다른 한편으로는, 잘 쓰든 못 쓰든 글쓰는 짓을 벌어먹고 사는 일의 한 부분으로 삼는 사람이 여행기를 한 줄도 남기지 않으면 허전할 것 같기도 하다. 더구나 나는 방북기를 한 권의 두툼한 책으로 묶어낼 수 있을 만큼 북녘을 둘러본 뒤에는 적지 않은 글을 쓰지 않았던가. 북녘 사람들은 금강산보다 묘향산을 더 명산으로 치는 경향이 있다. 400여년 전 서산대사가 “金剛秀而不壯.... 妙香亦秀亦壯 (금강산은 빼어나지만 장엄하지 못하고.... 묘향산은 빼어나기도 하고 장엄하기도 하다)”이 사설 | 원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재봉 | 2006-12-29 10:36 2007년도 신년사 강남구의회 의장 이학기 신 년 사 존경하는 54만 강남구민 여러분! 정해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과 사랑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성원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금년 한 해는 여러분께서 소망하고 추진하시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작년에는 계속되는 경제 불황과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국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었으며 전 세계를 경악케 한 북한의 핵실험으로 남북한 군사균형이 깨져 한국전쟁 이후 가장 심각한 안보위기 상황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펼쳐지는 정해년 새해에는 희망을 노래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한 해가 되 시론 | 문승희 기자 | 2006-12-28 10:41 2007년 신년사 성동구청장 이호조 존경하는 성동구민 여러분! 2007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뜻대로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으로 지난해 7월 1일 민선제4기 성동구청장으로 돌아와 새로운 각오로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는일에 심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왕십리 뉴 타운(New Town)사업이 본격적인 착공(着工)을 앞두고 있으며, 왕십리 민자역사도 지역의 새로운 명소(名所)로써 그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또한 행당지구개발을 비롯한 각종 지역개발사업들이 ‘Dream City 성동’ 건설의 디딤돌로서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4기의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구민 모두가 어깨 시론 | 김재태 기자 | 2006-12-28 09:45 2007년도 신년사 서울지방보훈청장 정일권 신 년 사 국가보훈을 실천하는 한해가 되기를 희망찬 정해년(丁亥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에는 우리 모두 깊은 신뢰와 사랑으로 밝고 희망이 가득한 사회를 이루어 나가길 소망합니다. 매년 이맘때면 누구나 새가 알을 깨고 나오듯이 자신을 바꾸고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납니다. 힘찬 발걸음으로 시작한 2007년,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해 우리청에서는 보훈가족에게 다가가는 근접서비스 실시 등으로 보훈가족 편의도모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한해였습니다. 고령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위한 노후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서울보훈병원 내에 민원실을 개소하였으며 보훈가 시론 | 박성현 기자 | 2006-12-28 03:37 2007년 신년사 구로구청장 양대웅 첨단과 환경이 성숙한 도시로 43만 구로구민 여러분, 정해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부동산 폭등이란 단어가 고달픈 서민의 가슴을 멍들게 했던 해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현장행정을 하느라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다 보면 생활경제가 몹시 어렵다는 말들을 많이 듣곤 했습니다. 어려운 가계를 꾸려나가시느라 얼마나 마음고생이 많으셨는지요? 구민의 가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해외시장 개척 및 상공인지원센터 운영, 운영자금 지원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습니다만, 국가경제가 지역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실정에서 구청장으로서 한계에 부딪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생각에 송구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지난 한 시론 | 정기안 기자 | 2006-12-27 10:12 2007년 신년사 강북구청장 김현풍 정해년 첫해가 삼각산 시단봉 위로 떠오릅니다. 한 해 동안 구정에 깊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년 한 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구민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으로 많은 결실을 이루게 되었습니다.새 해에는 “힘차게 도약하는 강북, 쾌적하고 살기 좋은 강북”을 구정 지표로 삼고 우리구의 힘을 모아가겠습니다.우선 진행 중인 지역개발에 가속도를 붙여 강북구를 『서울 북부의 신 성장 중심도시』로 건설하겠습니다. 뉴타운, 균형발전촉진지구, 지하 경전철 등 여러가지 개발 사업들이 2007년을 맞아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문화와 관광의 힘은 보이지는 않지만 그 영향력은 큽니다. 우리에게는 자연이 보내준 최고의 선물인 삼각산이 자리잡고 있습 시론 | 박성현 기자 | 2006-12-27 10:06 2007년 신년사 성동구의회 의장 정찬옥 구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 존경하는 34만 성동구민 여러분!희망의 2007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새해에는 여러분께서 바라는 일이 모두 성취되고 가정과 일터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병술년 한 해 동안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제5대 성동구의회 15명 의원 모두는 구민 여러분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며 다함께 잘사는 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한해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성동구는 구민 여러분의 화합된 노력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청계천과 뚝섬 서울숲을 기반으로한 건강도시로 거 시론 | 김재태 기자 | 2006-12-27 09:59 2007년 신년사 영등포구의회 의장 김영진 존경하는 41만 영등포 구민여러분! 꿈과 희망이 가득찬 정해년(丁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태양의 힘찬 용솟음은 묵은 지난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우리 모두의 바램과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구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소원하시는 희망과 꿈들이 모두 이루어지시길 바라며,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영등포구의회의 발전을 위하여 애정 어린 관심과 격려를 보내 주신 41만 영등포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지난 한 해는 그 어느 해 보다도 힘들었던 한 해였습니다.국내·외적으로 급변하는 정세 가운데 북핵문제를 포함하여 정치·경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시기에 놓여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경 시론 | 정기안 기자 | 2006-12-27 09:46 2007년 신년사 중랑구청장 문병권 존경하는 43만 중랑 구민 여러분!희망찬 2007년 정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성취와 보람이 함께하는 뜻 깊은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중랑구는 여권과 개소와 개방형자율학교 유치 및 승용차요일제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운영 실적 평가에서 서울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각종 외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하면서 이 자리를 빌어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7년도는 중랑구의 장기발전 계획에 따른 분야별 계획을 변함없이 추진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먼저, 이를 위해 경쟁력 있는 미래지향적 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해, 시론 | 박성현 기자 | 2006-12-27 09:40 지혜는 대학원 산꼭대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유치원의 모래성 속에 있음을 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어김없이 시간은 흘러 、개의 해가 가고 、필자의 띠이기도 한 황금돼지의 해가 뛰어왔다. 아마도 우리는 새해를 맞아 가장 먼저 새해신조를 쓰며 나름대로 계획된 약속을 마음속으로 준비 할 것이다.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을 할 것인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에 관해서 말이다. 그러나 "우리가 쓰며, 나는 뜻 있게 살겠다"는 신조는 거의 이미 알고 있는 것이며 그렇게 복잡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들 있다. 그런데 아는 것을 행하며 산다는 것은 글쎄..... 필자 역시도 언론의 기능으로 얼마나 마음의 신조를 지키는 보도를 하였는지 되돌아보며 느낀바가 크다. 먼저 본지와 같은 시-군(郡)단위 지역에서 발행하는 ○신문이 필자에게 화제가 되었던 점이다. 6월 항쟁의 결 데스크칼럼 | 안병욱기자 | 2006-12-27 03:09 2007년 신년사 마포구청장 신영섭 존경하는 40만 마포구민 여러분! 희망찬 정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시는 일들을 뜻대로 이루시고 가정에도 늘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 우리 구는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많은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구정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구민 여러분!10년 후 미래의 마포의 모습을 그려보면, ▲상암DMC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자녀 교육을 위해 孟母三遷을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교육도시, ▲한강르네상스와 홍대문화가 어울리는 문화·관광도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가 구현된 다함께 잘 사는 복지도시, ▲아현뉴타운 등 친환경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시론 | 정기안 기자 | 2006-12-27 01:41 2007년 신년사 서대문구청장 현동훈 존경하는 40만 구민 여러분! 대망의 200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금년 한 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에도 구정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성원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헌신적인 사명감으로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신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치하를 드리는 바입니다.지난 2006년은 국가적으로 정치, 경제, 사회 등 여러 분야에서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였습니다.기상관측 이래 최다 강수량을 기록한 여름철 장마로 중부지방 곳곳이 침수되는 한편, 아파트 가격 폭등에 의한 국민적 위화감 등 사회적 양극화 현상이 크게 대두된 한해였습니다.또한 나라밖으로는 북한의 핵실험과 한미 FTA 등 시론 | 정기안 기자 | 2006-12-27 01:32 [안시우의 취업칼럼]선배는 얼마나 받아요? 얼마 전 대학 동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다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S그룹 계열사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동문은 최근 재학 중인 후배의 진로 상담요청을 받았고, 상담 중 적잖게 놀랐다고 했다. 연구원인 그는 기술 트렌드와 학부과정에서 배우는 것 외에 개인적으로 익히면 도움될 기술에 대해서 조언을 하던 중 후배의 질문에 말문이 막혔다고 한다. 열정적으로 이야기하던 그에게 날아온 질문은 ‘그거 배우면 돈 얼마나 벌어요? 그래서 선배는 지금 얼마나 받아요?’ 라는 것이었다. 결국 후배가 그에게 요청한 조언의 핵심은 ‘돈이 되는 기술은 어떤 것이고, 그 기술로는 얼마나 벌 수 있는가’였던 것이다. 후배의 관심사는 기술이 아니라 돈이었다. 대한민국은 자본주의라는 토양에서 성장했고, 우리는 그 위에서 살아가고 시론 | 안시우 비즈레쥬메 선임컨설턴트 | 2006-12-22 09:28 [안시우의 취업칼럼] 감사할수록 감사할 일이 생긴다. 한 달 전 전주 한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사서류 작성에 대한 강의를 했다. 그리고 최근 강의를 들었던 학생에게서 한 통의 메일을 받았다. 좋은 내용과 열심히 준비한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강의 때 들었던 것들을 실제로 적용해 원하던 병원에 합격했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덧붙여 강의를 듣기 전에는 서류 전형에서 한 번도 합격하지 못했는데, 강의를 들은 후 자기소개서를 수정해서 제출했더니 3군데나 합격이 되었다고 했다.강의를 많이 다니지만, 강의 때의 느낌이라던지 수고했다는 메일을 보내는 학생은 그렇게 많지 않다. 또한, 메일을 보냈다 하더라도 최종 합격까지의 결과를 알려주는 학생은 드물다. 하지만 이 학생은 끝까지 자신이 받은 느낌과 그로 인해 어떤 결과를 얻었는지 알려주었고, 감사함을 표현했다.그 시론 | 안시우 비즈레쥬메 선임컨설턴트 | 2006-12-08 09:45 청소년, 우리가 가진 소중한 미래한광원 국회의원 ▲ © 한강타임즈 실업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OO회사에 합격했는데 갑자기 취소되었다는 통보를 받았어요.’ 제 지역구인 인천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영화여자정보고등학교 3학년 졸업반 학생들이 오늘 국회를 방문하여 제게 던진 질문들이었습니다.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질문이었고,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였지만 이들에게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적절한 말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한참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으로 자신의 삶을 설계해나가야 할 학생들이 ‘취업’이라는 울타리에 갇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미처 깨닫기도 전에 생존전선에 뛰어들어야만 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참 쉽게 말해왔습니다. ‘청소년은 나라의 희망이자 기둥이다’라고.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일자리 창 사설 | 한광원 국회의원 | 2006-12-08 03:18 문제는 주한미군이다원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재봉 교수 ▲ © 한강타임즈 한국전쟁 종결 문제가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달 있었던 한미 정상회담 및 미중 정상회담에서 미국의 부쉬 대통령이 남한의 노무현 대통령과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에게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한국전쟁 종결을 공식 선언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는 머지 않아 북한과 미국 사이에 불가침조약이나 평화협정이 맺어지거나 국교정상화가 이루어져 한반도에 평화체제가 정착될 것 같은 전망을 갖게 하기 쉽다. 한국전쟁이 실질적으로는 1953년 7월 끝났지만 법적으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1953년 7월 맺어진 것은 ‘전투 행위를 잠시 멈추자’는 정전협정이요 ‘전쟁을 한 동안 쉬자’는 휴전협정이지, ‘전쟁을 끝내자’는 종전협정이나 ‘평화롭게 지내자’는 평화협정이 아니었다. 짧게 잡으면 1년 정도 길 사설 | 원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재봉 | 2006-12-07 06:21 영웅 신드롬에 넘실대는 영웅없는 시대서울지방보훈청 지도과 이강준 ▲ © 한강타임즈 가히 사극 열풍이다. 사극하면 보통 생각하게 되는 궁중암투, 왕권쟁탈 같은 소재들은 이제 진부하기 이를데 없어져버렸다. 허준, 대장금 같은 퓨전 사극이 한동안 유행하면서 주연 배우들은 한류스타가 되었고 방송국들은 앞다퉈 비슷한 종류의 사극을 내놓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이제 사극의 새로운 공식은 바로 “영웅”이다. 김명민, 유동근, 송일국.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극의 주인공들이다. 김명민은 종영된 ‘불멸의 이순신’에서 이순신장군 역할을 맡아 연기대상을 수상했고 유동근은 현재 방영되고 있는 ‘연개소문’에서 연개소문 역을 맡았으며 송일국은 ‘주몽’에서 역시 주몽역할을 맡았다. 주몽역의 송일국은 현재의 시청률대로라면 연말 연기대상에서 상 한 개 시론 | 서울지방보훈청 지도과 이강준 | 2006-12-04 08:12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대통합 신당이어야김동철 국회의원 ▲ 최근 정치권에서는 정개개편 논의가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60% 이상의 국민들이 정개개편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불안정한 정당구조도 정개개편의 한 매개가 되고 있다. 현존하는 정당들의 내부구조를 살펴보면, 열리우리당은 이념적 스펙트럼이 너무나 다양하고, 한나라당은 수구․보수화 돼 지역․보스중심 정당으로 전락했고, 민주당과 국민중심당은 지역연고 정당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민주노동당은 지나치게 이념에 집착하고 있다. 그 결과, 어느 정당도 국민들의 광범위한 지지를 획득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한나라당의 정당지지도가 상대적으로 높긴 하지만, 이는 반사적인 결과일 뿐이다. 큰 틀에서 정개개편은 현존 정당들이 보수ㆍ 사설 | 김동철 국회의원 | 2006-12-01 02:05 조기성장이 키성장 방해한다박승만 하이키한의원 원장 ▲박승만 하이키한의원 원장키는 유전적인 요인이 23% 후천적인 요인이 77%를 차지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를 보면 1950년대 청소년의 평균키는 160㎝, 1990년대 170㎝, 현재는 174㎝라고 한다. 이렇게 10년 마다 평균 3㎝ 정도씩 평균키가 커지고 있는 현상을 보면 키가 유전이라 하기에는 설득력이 부족하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도 국제소아성장 표준을 발표하면서 “키는 유전이 아니라 후천적 환경요인에 의하여 결정되며 인종·국가·지역 등 유전적 요소는 키를 결정하는 데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라고 하였다. ‘아시아의 경제력과 보건 환경이 더 개선되면 서구인과 비슷한 수준까지 평균 신장이 늘어날 수 있다’라는 학설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키가 커지고 있는 현상은 단지 우리나라만 시론 | 박승만 하이키한의원 원장 | 2006-11-27 03:44 [안시우의 취업칼럼]일본 취업 컨설팅에 대한 단상 최근 한 공대생이 일본 기업 면접을 앞두고 컨설팅을 신청해왔다. 일본에 있는 프로그램 개발회사로 대표가 한국인이고, 직원들 중에도 한국인이 있는 회사였다. 면접을 위해 대표가 직접 한국에 들어와 전국 주요 도시를 돌아볼 계획이라고 했다. 회사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요청했으나, 학생이 보내 준 자료는 일어 홈페이지를 한글로 번역하여 매끄럽지 않았다. 추천해 주신 교수님도 회사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 있지 못했다. 회사는 구직자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만, 구직자는 회사에 대해서 잘 모르는 상황이었다. 회사의 연혁이나 실적 등을 미루어 보아 프로그램 전문 회사라는 것 외에는 다른 것은 유추할 수가 없어, 구직자의 Selling point를 잡아주기가 까다로웠다. 필자는 우선, 일어로 자기소개를 준비할 것과 일본 시론 | 비즈레쥬메 선임 컨설트 안시우 | 2006-11-24 11:49 제5대 지방의회 생활정치 반드시 실현하는 계기 되어야 바람직. ▲ 정병기이제는 지방의회가 변해야 하며 의원들의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지역의 진정한 변화를 바라고 인식을 바꾸려고 생각한다면 지방의회가 먼저 변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과거의 잘못된 관행에서 벗어나 신사고방식으로 바꾸려는 인식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또한 의원자신이 변하지 않고는 절대로 의회가 변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진정한 지방자치제는 시.구의원들이 새로운 인식과 변화가 있어야 진정한 지방정치 실현 가능하며 자구적인 노력 없이는 기대하기가 어렵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 말로만 하는 정치 구호로만 외치는 정치 이제 종식되어야 하며 주민인 유권자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정치는 이제 더 이상은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제 지역발전과 선거혁명은 자신의 시론 | 주민칼럼리스트 정병기 | 2006-11-21 02:27 작은 '결심'이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바꿉니다.신기남 국회의원 ▲신기남 국회의원 © 한강타임즈 네티즌과 네티즌을 이어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e-캠페인을 제안했습니다. 첫 번째 캠페인의 주제를 ‘사랑의 헌혈’로 정했습니다. 헌혈이야말로 ‘작은 결심’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입니다.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헌혈에 대한 많은 것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혈액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사실입니다. 현재 국민들의 헌혈로 수혈용 혈액은 거의 안정적으로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는 편이나 간접 수혈용 혈액제제약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원료용 혈장은 대부분 수입으로 충당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직접수혈용 혈액도 학생들의 방학 중이나 겨울과 여름 등 특정 계절에는 적정 비축분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아직도 혈액을 군인이나 학생들의 집 사설 | 신기남 국회의원 | 2006-11-17 09:53 <문승희 기자의 문화산책>예술의 뒷골목에서 희망을 선물받다 카메라 한 대를 어깨에 둘러매고 소풍가는 기분으로 홍대를 찾아갔다.젊음의 거리, 예술의 공간이라는 홍대..자칫 가벼워 보일수있는 발걸음으로 ‘프리마켓’ 이 열리는 홍대 앞 놀이터를 찾아가니 그 광경이 가관이다. 다양한 색깔의 사람들이 분주하고 부지런하게 움직인다. 언뜻 보면 노점을 하는 것 같기도 했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젊은 청년들 두세명씩 짝을 지어 좌판을 깔더니 그 위에 신기한 물건들을 전시하기 시작한다.'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궁금함에 살짝 운을 띄어보니 직접 만든거란다. 목욕탕에 있으면 무의미하고 건조한 대리석일뿐인 타일에 직접 그림을 그린거라고 하니 그게 또 참 기기 막히게 독특하다.'일반 사람들이 일상에서 쉽게 지나치는 이런 사소한 것에서부터 예술이 시작되는구나' 본 기자는 카메라 셔 시론 | 문승희 기자 | 2006-11-09 04:53 [안시우의 취업칼럼]환경은 주어지는 것이 아닌 만들어 가는 것 그들이 강해졌으면 좋겠다. 그들이 독해졌으면 좋겠다. 나는 그들이 환경에 지배받기보다 환경을 지배했으면 좋겠다. 학생들을 컨설팅을 하고 나면 언제나 드는 생각이다. 제도권 교육 속에서, 답이 주어진 문제만 해결하며 성장해 온 그들은 표준(Standard)을 벗어나면 당황한다. 예측가능하고, 그래서 통제 가능한 상황만을 원하는 그들에게 졸업과 동시에 실업이 되는 지금의 현실은 납득하기 어렵다. 좋은 학교, 우수한 성적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열심히 공부했고, 좋은 학점을 받았는데 왜 취업이 안 되냐며 푸념한다. 학술 동아리는 1학년이 아니면 받아주지 않고, 인턴은 갈만한 데가 없어서 못 갔다. 경험을 쌓고 싶어도 쌓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결국 할 수 있는 건 공부밖에 없었고, 공부 외에는 경 시론 | 비즈레쥬메 선임 컨설트 안시우 | 2006-11-09 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