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2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중국 당국, 시진핑 별명 '시다다' 사용금지..관형매체에 칙령!! [한강타임즈]중국 당국이 시진핑(習近平 ) 중국 국가주석의 애칭인 ‘시다다(習大大)’라는 표현의 사용을 금했다. ‘시 아저씨’라는 뜻의 이 별칭은 지난 3년 여 동안 인민일보와 신화통신 등 관영매체들이 시 주석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자주 사용해 왔다.블룸버그통신은 29일(현지시간) 중국 당국이 인민일보와 신화통신 등 관영매체에 ‘시다다’라는 표현을 앞으로 사용치 말라는 칙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인민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시다다’라는 별칭이 처음 등장한 시점은 시 주석이 공산당 총서기 겸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에 올라선 이 2012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시 주석의 팬클럽 회원들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서 그를 ‘시다다’로 부르기 시작한 것이다. 시의 아버지 시중쉰의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4-29 14:04 北, 한국계 미국인 김동철 씨(간첩혐의) 10년 노동교화형 선고 [한강타임즈]북한 당국이 29일 한국계 미국시민권자 김동철(62)씨에게 간첩혐의로 10년 노동교화형을 선고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앞서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서울에서 출생해 19세때 미국으로 이주한 김씨는 지난 해 10월 나선지구서 북한 군사 자료가 들어있는 USB를 건네받다가 현장에서 체포됐다.김씨는 지난 3월 25일 평양 인민문화궁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 정보기관에 군사기밀을 제공했다며 자신의 간첩 혐의를 인정하면서 북한 당국의 선처를 호소했었다. 당시 그는 "한국 정보기관원들이 지난 2011년부터 내게 접촉해왔고 간첩행동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했다"며 "이들의 지시에 따라 내가 직접 혹은 다른 사람들을 사주해 북한 정보를 수집해 제공했다"고 말했다. 또 자신이 수집해 한국 정보기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6-04-29 14:00 중국, 北 무관심?..."당대회 개최 자국 국내 현안" [한강타임즈]북한이 제7차 노동당 대회 날짜를 공식 발표한 가운데 중국 정부가 "대회 개최는 북한의 국내 현안"이라면서 무관심을 표현했다.27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조선(북한) 노동당 제7차 대회는 북한 당과 국민이 주목하는 자국 내 정치 행사 중 큰 일"이라고만 답변했다.중국 정부가 북한 측의 초청장을 받았는지, 중국 측이 대표단을 파견할 것인 지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을 피하면서 북한에 대한 무관심을 우회로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이에 따라 중국이 북한에 대표단을 보낸다고 해도 작년 10월에 열린 노동당 창건 70주년 때처럼 공산당 차원에서 정치국 상무위원급의 인사를 파견할 가능성이 없다는 전망이 우세다.앞서 이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4-28 10:37 깜작실적 발표 '페이스북', 의결권 없는 'C급 주식' 발행 예정 [한강타임즈]27일(현지시간) 깜짝 실적을 발표한 페이스북이 의결권이 없는 'C급 주식'을 발행할 예정이다.이날 파이낸셜타임스(FT)와 로이터 통신, 블룸버그, CNBC 등은 페이스북은 C급 주식을 발행해 마크 저커버그 대표의 주도권을 보호하면서 투자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의결권이 없는 'C급 주식' 발행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현재 페이스북은 A급주 22억9000만주와 B급주 5억5200만주 두 가지 주식을 발행하고 있다. B급주는 A급주의 10배 수준의 의결권을 보장하며, 저커버그 본인과 주요 내부임원들이 보유하고 있다.C급 주식은 기존 주식을 3대 1 비율로 분할해 발행되며, A급주 1주 당 C급주 1주를 보유할 수 있을 예정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4-28 10:20 일본 미야기현 올해 들어 3번째 지진 규모 5.0 발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일본 미야기현 지진이 올해 들어 세 번째로 발생했다. 일본 미야기현 지진은 27일오후 11시(현지시간)경 미야기현의 이시노마키시 남동쪽 40㎞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5.0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연구소가 밝혔다.아울러 미국 지질연구소는 이번 미야기현 지진의 진앙의 깊이는 44.3㎞이며, 북위 38도. 경도 141도 지점으로 관측됐다고 전했다.일본 미야기현 지진은 지난 1월과 4월에도 각각 발생했는데, 올해 들어 3번째 발생한 지진이다. 일본 기상청은 지난 4월20일 혼슈 미야기현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하면서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 경고나 사상자 등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우리나가 기상청은 당시 “일본 미야 일본 | 박귀성 기자 | 2016-04-27 08:31 中 국민 55% "北 핵실험 실행 가능성 있다" [한강타임즈]한미 양국이 북한의 핵실험 중단 제안을 가치가 없는 주장이라고 퇴짜를 놓은 가운데 실행 가능성에 대한 일반 중국인들의 평가는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중국 관영 언론 환추스바오(環球時報)이 시작한 "북한 리수용 외무상의 주장(한미 연례군사훈련을 중단하면 북한도 핵실험 중단)에 대해 당신은 실행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주제의 온라인 투표에서 55%가 "가능성이 있다", 45%가 "가능성이 없다"를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날 오전 8시 54분(중국시간)에 시작된 이 투표는 진행된지 약 2시간에 270여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실행 가능성이 있다"를 선택하는 네티즌 중 다수는 "북측의 제안은 합리적이지만 그 실행은 가능성은 미국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4-25 13:19 '보수진영 억만장자' 찰스 코치 "클린턴 당선되도록 도울 수 있다" [한강타임즈]미국 공화당 및 보수진영의 대표적 기부자로 꼽히는 억만장자 찰스 코치(80)가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나 테드 크루즈 대신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이 미국을 위해서는 더 나은 선택일 수있다고 밝혔다. 심지어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클린턴이 당선될 수있도록 도울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미국 재계의 대표적인 보수인사인 찰스 코치가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 지지를 시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코치는 24일(현지시간) ABC TV의 '디스 위크(This Week)'에 출연해 클린턴이 지금까지 유세과정에서 해온 발언에도 불구하고 막상 대통령이 되면 친기업적 정책, 경제활성화에 주력하는 정책을 펼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코치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4-25 09:52 미국 "북한 수중 미사일 발사 능력 매우 심각한 단계" [한강타임즈]북한이 실시한 잠수함 탄도미사일(SLBM) 수중 발사를 두고 미국 정부 당국자가 "북한의 수중 미사일 발사 능력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CNN방송이 23일(현지시간) 인터뷰한 익명의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예전에 시도했던 미사일 발사는 실패한 것으로 보였으나 이번 발사는 훨씬 진보했다"고 평가했다.이 당국자는 "북한의 수중 미사일 발사 능력이 장난스러운(joke) 수준에서 벗어나 매우 심각한 단계에 이르렀다"며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실험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전략사령부도 이날 북한이 동해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사실을 탐지했다고 CNN은 전했다. 전략사령부 관계자는 "도발적이긴 하나 미국에 위협이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4-24 20:48 밀수 운반되던 강아지 20마리 성인견 3마리 극적 구출 [한강타임즈]밀수업자가 운반하던 강아지 20마리와 성인견 3마리가 멕시코와 미국 국경 지대에서 극적으로 구출됐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밀수업자는 지난 16일 개 23마리를 상자 1개에 몰아넣고 소형 트럭에 실어 미국으로 옮기던 중 체포됐다. 미국 국경을 통과하는 지점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산이시드로에서 출입국사무소 직원에게 적발된 것이다.상자 속에 워낙 빽빽하게 담긴 탓에 개들은 움직일 수 없었고 숨 쉴 공기조차 부족했다. 소형 트럭 내부는 매우 덥고 습하기까지 했다. 강아지들은 생후 2~6개월에 불과했다. 래브라도와 셰퍼드, 하운드, 테리어, 치와와 등이 섞인 믹스견들이었다.처음 발견됐을 때 개들은 모두 죽은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강아지 2마리가 신선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6-04-23 07:04 美시사주간지 '타임 100인 ' 김정은, 6년 연속 선정 [한강타임즈]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올해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 100 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2011년 이후 6년 연속 선정이다.타임은 21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 명' 명단을 발표하면서 김정은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과 함께 '지도자(Leaders)' 부문 31 명 중 한 명에 포함시켰다.‘14호 관리소에서의 탈출’ 등 북한 관련 책을 쓴 블레인 하든 전 워싱턴 포스트지 기자는 김정은을 소개하는 글에서, 그를 "주민들의 두려움을 착취하는 지도자"로 표현했다.한국전쟁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4-22 09:45 중국, 교사와 학생 난투극…동영상 확산!! [한강타임즈]중국 안후이(安徽)성 멍청(蒙城)현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와 학생들 간에 난투극이 벌어져 이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면서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21일 보도했다.전통적으로 교사들을 존경하는 중국에서 학생들이 교사에게 대드는 일은 극히 이례적으로 이 동영상은 중국 사회에 큰 충격을 던졌으며 네티즌들은 이 사건을 한 목소리로 비난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이 사건은 21일 시창(西昌)싱바오에 의해 처음 보도됐으며 곧바로 중국 주요 언론들에 보도되면서 널리 알려졌다.이 학교의 교장은 직무가 정지됐으며 당국은 난투극을 벌인 교사와 학생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안후이 뉴스 포털은 전했다.난투극은 지난 15일 영어 심야학습 도중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4-22 05:56 에콰도르 지진 다시 발생, 엎친데 덮쳐 '망연자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에콰도르 지진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지진이 또 다시 발생했다. 에콰도르 지진을 보면 중국 속담 화불단행(禍不單行 : 화는 결코 혼자 오지 않는다. 여러 개가 겹친다)이 생각난다. 이미 지난 16일 저녁에도 강진이 덮쳐 5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천명이 중격상을 입는 등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에콰도르 이번 지진은 20일 로이터통신이 전한 바에 따르면, 태평양 지진해일 경보센터(PTWC)가 이날 현지시간으로 오전 8시33분(한국시간 오후 5시33분)경 에콰도르 서북부에 위치한 에스메랄다스로부터 약 70km 떨어진 지점에서 진원 10km, 지진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아울러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에콰 국제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04-21 07:30 30살 세계 최고령 양치기 개 사망…사람 나이로 치면 무려 210살 [한강타임즈]서른 살로 추정돼 세계 최고령 개로 간주돼 온 호주 남서부 빅토리아주 워남불에 의 한 농장에 살던 매기라는 이름의 양치기 개가 지난 18일 숨졌다.매기의 주인 브라이언 맥로렌은 20일 현지 언론에 매기의 죽음을 알리면서, 매기가 지난 주까지만 해도 농장의 다른 동물들을 돌보는데 아무 문제도 없었다고 말했다.매기는 지난해 호주 언론들에 의해 세계 최고령 개로 소개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탔다.매기의 나이가 실제로 30살이면 인간으로 치면 210살에 해당하는 것이다. 개의 수명은 보통 8∼15년으로 인간에 비해 7분의 1 정도에 불과하다.그러나 매기가 아직 강아지일 때 주인 맥로렌이 매기의 출생 서류를 분실해 매기의 실제 나이를 확인할 수는 없다. 맥로렌은 그러나 자신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6-04-20 11:08 난민 500면 태운 배 전복… "대부분 익사" [한강타임즈]난민 500여명을 태운 배가 한 밤 중 지중해 상에서 전복돼 대부분 익사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방송의 1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에티오피아와 소말리아, 수단, 이집트 등 출신의 난민 540여명을 실은 배가 리비아에서 이탈리아로 향하던 중 지중해 상에서 전복됐다. 이들 중 41명은 지나가던 화물선에 의해 구조됐으나 나머지는 대부분 숨진 것으로 보인다.그리스 칼라마타 항구로 이송된 생존자들은 BBC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 상황을 전했다. 240여명의 난민들은 리비아의 토브룩 항구를 떠났다. 이들은 지중해 상에서 보다 큰 배로 옮겨 탔다. 이미 300여명의 난민들을 빽빽하게 실고 있던 배였다. 540여명을 실은 배는 이탈리아로 향하던 한 밤 중 전복됐다.이집트 카이로 주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4-19 10:22 일본 지진 아소신사 완전 붕괴, 38만5천 가구 단수 정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일본 지진으로 30만5천 가구가 완전 파괴됐으며, 도로가 끊겨 외부와의 왕래가 단절됐다. 일본 지진으로 경찰은 16일 현재 2395명의 경력과 구호인원을 현지에 파견해 구호활동에 투입했으며, 일본 지진 피해 현장엔 14만4100호의 가옥이 정전됐고 38만5000호에 수도가 끊겼다고 밝혔다.경찰은 시내 전역에 피난 권고를 내리고 구마모토현 아소군 미나미아소촌(阿蘇郡 南阿蘇村)에 있는 한 호텔촌은 진출도로가 끊겨 고립됐다. 이에 자위대가 이날 15시 15분경 긴급 투입 헬기로 구조에 나섰고, 일본 방송매체는 이를 실시간 생중계로 방송했다.일본 지진 영향으로 이날 오전까지 총 27명이 사망했고 1860명이 부상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전했다. 아울러 기상청은 아소산 화산 국제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04-17 23:32 에콰도르 지진으로 41명 사망, 도로 제방 건물 붕괴 등 ‘폐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에콰도르 지진은 당초 진도 7.8규모로 해안 지방의 제방과 건물, 관제센터 등이 완전 붕괴되고 최초 28명이 사망하고 620여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망자가 41명으로 늘어나는 등 피해가 시간이 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키토, 에콰도르의 부통령 Jorge Glas는 “에콰도르 중앙 해안 지방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적어도 28명이 사망했다”면서 “사망자가 제 2의 도시인 과야킬과 중서부의 만타, 포르토비에호 등지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알려진 것과 달리 피해규모는 매우 심해서 아직 공식적인 집계조차 나오지 않고 있다.에콰도르 현지 경찰은 에콰도르 언론 매체 ATPNews와의 인터뷰에서 “정부 발표는 지진 사망 해외화제 | 박귀성 기자 | 2016-04-17 22:42 통가 지진 규모 6.1 발생, ‘불의 고리의 저주’ 공포 현실 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통가(Tonga) 왕국은 세칭 ‘불의 고리’라고 불리우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는 남태평양 섬나라 가운데 한 왕국으로 17일 오후 19시31분(현지 시간) 일본과 에콰도르에 이어 리히터 규모 6.1 지진이 17일 발생했다고 로히터 통신이 급전했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일본. 에콰도르와 마찬가지로 환태평양 지진대 ‘불의 고리’에 위치한 통가에서 이와 같은 지진이 일어났으며, 진원지는 수도 누쿠알로파 남남동쪽 277km 떨어진 곳으로, 진원은 깊이는 66km 지점이라고 밝혔다.통가 지진은 아직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조차 들어오지 않은 상태이며, 통가에 이웃한 바누아투에서는 지난 6-7일 규모 6.9 강진이, 15일에는 규모 6.4 지진이 일 국제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04-17 21:11 일본 규슈서 규모 7.3 '본진' 70차례 여진..최소 20명 사망 [한강타임즈] 지난 14일 밤 규모 6.5 지진이 발생한 일본 규슈(九州) 일원에 16일 다시 규모 7.3 강진을 비롯해 70여 차례의 여진이 이어지면서 최소한 20명이 사망하고 94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이로써 규슈 지진 사태로 인한 희생자 수는 오후 3시42분 시점에 29명으로 늘어났으며 부상자도 2000명에 육박했다. 지금까지 1, 2차 합친 대피 피난자 수는 7만5469명에 이르고 있다.NHK과 지지(時事), 교도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5분께 규슈 남부 구마모토(熊本)현 구마모토 지방에서 규모 7.3 강진이 일어났다.진원은 깊이 12km 지점으로 강진 위력이 1차의 규모 6.5 지진에 비해 16배나 강하며, 1995년 6434명의 사망자와 4만3000명의 부상자를 낸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4-16 19:39 일본 규모 7.1 강진, 제주·전남·경남지역 지진동 감지 [한강타임즈]16일 일본에서 발생한 리히터당 규모 7.1의 강진으로 국내 일부 지역에서도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확인됐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1시25분 일본 규슈(九州) 구마모토현(熊本縣)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제주와 전남, 경남 지역에서 지진동이 감지됐다고 밝혔다.지진동은 지하의 암반을 통해 전달되는 흔들림 현상으로서 진원지의 깊이가 깊을수록 건물이 흔들리는 등 멀리 퍼지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일본 기상청(JMA)은 이번 지진으로 1m 규모의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또 21분 뒤인 1시46분께 리히터당 규모 6.0의 여진도 보고되고 있다.이번 지진은 이틀 전 발생한 리히터당 규모 6.5의 지진에 따른 여진으로 가장 큰 규모로 파악됐다. 당시에도 부산과 울산, 경북 포항과 제주 등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4-16 09:18 일본, 장례식 난민 속출..'시신 호텔' 등장 [한강타임즈]일본에 '시신 호텔'이 등장했다. 화장장이 부족해 자리가 날 때 까지 시신이 부패하지 않도록 호텔에서 대기하는 것이다.12일 야후 재팬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이처럼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 '시신 호텔'을 이용하는 '장례식 난민'이 속출하고 있다.일본은 대체로 장례식을 치른 후 시신을 화장하는데,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일본의 사망자수는 매년 증가 추세여서 화장장이 부족한 지경에 이르렀다.세계 최초로 초고령 사회 일본은 이제 초유의 "다사(多死)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현재 일본의 연간 사망자 수는 약 130만명이다. 그러나 베이붐 세대가 80대에 이르는 2030년에는 연간 사망자 수가 160만명에 이를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4-13 06:50 사우디-러시아 '원유 증산 동결 합의' [한강타임즈]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원유 증산 동결에 합의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통신은 정통한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사우디가 원유 생산을 확대하는 이란의 가담 여부와 관계없이 원유 증산의 동결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사우디와 러시아는 이날 열린 회담에서 원유 증산 동결에 의견 일치를 보았다고 통신은 설명했다.오는 17일 도하에서는 사우디와 러시아를 비롯한 최소 16개의 주요 산유국이 공급 과잉 상태인 국제 원유시장의 안정을 위해 원유 생산량을 1월 수준에서 유지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그간 사우디는 이란이 합류해야만 원유 증산 동결에 나서겠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이를 일축하고 계속 원유 생산을 확충할 방침을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4-13 06:46 중국 "주변 폭력 방관하는 나쁜 관행 고치자" 사회 논란 [한강타임즈]지난 3일 밤 베이징 이테이 호텔의 복도에서 한 여성이 남성에게 공격을 당했다. 이 장면을 담은 호텔 CCTV 장면이 중국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확산되면서 중국 사회에 "언제까지 주변의 폭력에 눈을 감을 것인가"라는 논란이 뜨겁게 일고 있다.공격받은 여성은 완완이라는 ID로 호텔의 동영상을 중국판 트위터인 시나웨이보(新浪微博)에 올렸다. 이 동영상은 20억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주변 폭력을 나 몰라라 하는 중국인들의 관행에 대한 격론을 불러 일으켰다.완완은 "호텔 복도에서 모르는 한 남성이 다가와 방 번호를 묻길래 '아는 사이도 아닌데 방 번호는 왜 묻느냐'고 답하자 목을 조르고 머리채를 휘어잡고 호텔 복도를 끌고 다녔다"며 "호텔 직원과 다른 많은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4-08 11:45 파키스탄 여성 1096명 '가문 명예실축 이유' 살인 당해!! [한강타임즈]지난해 파키스탄에서 1096명의 여성이 가문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이유로 친척들에 의해 명예살인 당했다고 파키스탄의 독립적인 인권위원회가 밝혔다.영국 BBC에 따르면 인권위원회는 지난 1일 배포한 보고서에서 또 800명에 가까운 파키스탄 여성들이 자살했거나 자살을 시도했으며 900명 이상은 성폭력을 겪어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파키스탄의 명예살인 발생 건수는 2013년의 869건, 2014년의 약 1000건에 비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당국의 명예살인 금지 조치가 전혀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가족의 명예라는 구실로 살인을 저지르는 것은 이슬람에서 용납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쇠귀에 경일기일 뿐이다.더욱이 보고되지 않는 명예살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04-03 21:22 美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샌더스', 3월에만 507억원 모금 …온라인 정치헌금 신기록!! [한강타임즈]버니 샌더스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가 3월에만 온라인을 통해 4400만 달러(약507억원)를 모금, 온라인 정치 헌금의 신기록을 작성했다.미국의 정치전문매체 더 힐은 2일(현지시간) 샌더스가 3월 한달동안에만 4400만 달러를 모금해, 전달의 4350만달러 기록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큰 손 부호 기부자와 슈퍼팩에 의존하는 전통적인 대선 자금 모금방식과 달리 샌더스는 순전히 소액 기부금으로만 대선 유세 자금을 모으고 있다. 더구나 샌더스는 지금까지 확보한 선거인단 수가 힐러리 클린턴에 비해 300여명이나 적으며, 이른바 '슈퍼 대의원'까지 합치면 700명 이상 뒤처지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당의 선거전략가 조 트리피는 더힐과의 인터뷰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4-03 21:19 '뉴저널리즘'창시자 탤리즈 "내게 영감 준 여성작가 없다" 성차별 곤욕!! [한강타임즈]1960~70년대 이른바 '뉴 저널리즘'의 창시자로 유명한 미국의 원로 언론인 게이 탤리즈(84)가 "내게 영감을 준 여성 작가는 없다"고 말했다가 성차별 곤욕을 치고 있다.2일 워싱턴포스트, 가디언 등의 보도에 따르면 탤리즈는 이날 보스턴대에서 '내러티브의 힘'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여기서 그는 여성 언론들이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이거나 반사회적 대상에 관심이 없다"고 비판했다. 질의응답 시간에 " 당신에게 영감을 준 여성작가는 없느냐"는 질문을 받은 탤리즈는 잠시 생각하더니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교육 받은 여성(언론인)이 반사회적인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원치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탤리즈의 강연을 들은 29세 여성 언론인 에이미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4-03 21:1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757677787980다음다음다음끝끝
중국 당국, 시진핑 별명 '시다다' 사용금지..관형매체에 칙령!! [한강타임즈]중국 당국이 시진핑(習近平 ) 중국 국가주석의 애칭인 ‘시다다(習大大)’라는 표현의 사용을 금했다. ‘시 아저씨’라는 뜻의 이 별칭은 지난 3년 여 동안 인민일보와 신화통신 등 관영매체들이 시 주석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자주 사용해 왔다.블룸버그통신은 29일(현지시간) 중국 당국이 인민일보와 신화통신 등 관영매체에 ‘시다다’라는 표현을 앞으로 사용치 말라는 칙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인민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시다다’라는 별칭이 처음 등장한 시점은 시 주석이 공산당 총서기 겸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에 올라선 이 2012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시 주석의 팬클럽 회원들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서 그를 ‘시다다’로 부르기 시작한 것이다. 시의 아버지 시중쉰의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4-29 14:04 北, 한국계 미국인 김동철 씨(간첩혐의) 10년 노동교화형 선고 [한강타임즈]북한 당국이 29일 한국계 미국시민권자 김동철(62)씨에게 간첩혐의로 10년 노동교화형을 선고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앞서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서울에서 출생해 19세때 미국으로 이주한 김씨는 지난 해 10월 나선지구서 북한 군사 자료가 들어있는 USB를 건네받다가 현장에서 체포됐다.김씨는 지난 3월 25일 평양 인민문화궁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 정보기관에 군사기밀을 제공했다며 자신의 간첩 혐의를 인정하면서 북한 당국의 선처를 호소했었다. 당시 그는 "한국 정보기관원들이 지난 2011년부터 내게 접촉해왔고 간첩행동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했다"며 "이들의 지시에 따라 내가 직접 혹은 다른 사람들을 사주해 북한 정보를 수집해 제공했다"고 말했다. 또 자신이 수집해 한국 정보기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6-04-29 14:00 중국, 北 무관심?..."당대회 개최 자국 국내 현안" [한강타임즈]북한이 제7차 노동당 대회 날짜를 공식 발표한 가운데 중국 정부가 "대회 개최는 북한의 국내 현안"이라면서 무관심을 표현했다.27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조선(북한) 노동당 제7차 대회는 북한 당과 국민이 주목하는 자국 내 정치 행사 중 큰 일"이라고만 답변했다.중국 정부가 북한 측의 초청장을 받았는지, 중국 측이 대표단을 파견할 것인 지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을 피하면서 북한에 대한 무관심을 우회로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이에 따라 중국이 북한에 대표단을 보낸다고 해도 작년 10월에 열린 노동당 창건 70주년 때처럼 공산당 차원에서 정치국 상무위원급의 인사를 파견할 가능성이 없다는 전망이 우세다.앞서 이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4-28 10:37 깜작실적 발표 '페이스북', 의결권 없는 'C급 주식' 발행 예정 [한강타임즈]27일(현지시간) 깜짝 실적을 발표한 페이스북이 의결권이 없는 'C급 주식'을 발행할 예정이다.이날 파이낸셜타임스(FT)와 로이터 통신, 블룸버그, CNBC 등은 페이스북은 C급 주식을 발행해 마크 저커버그 대표의 주도권을 보호하면서 투자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의결권이 없는 'C급 주식' 발행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현재 페이스북은 A급주 22억9000만주와 B급주 5억5200만주 두 가지 주식을 발행하고 있다. B급주는 A급주의 10배 수준의 의결권을 보장하며, 저커버그 본인과 주요 내부임원들이 보유하고 있다.C급 주식은 기존 주식을 3대 1 비율로 분할해 발행되며, A급주 1주 당 C급주 1주를 보유할 수 있을 예정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4-28 10:20 일본 미야기현 올해 들어 3번째 지진 규모 5.0 발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일본 미야기현 지진이 올해 들어 세 번째로 발생했다. 일본 미야기현 지진은 27일오후 11시(현지시간)경 미야기현의 이시노마키시 남동쪽 40㎞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5.0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연구소가 밝혔다.아울러 미국 지질연구소는 이번 미야기현 지진의 진앙의 깊이는 44.3㎞이며, 북위 38도. 경도 141도 지점으로 관측됐다고 전했다.일본 미야기현 지진은 지난 1월과 4월에도 각각 발생했는데, 올해 들어 3번째 발생한 지진이다. 일본 기상청은 지난 4월20일 혼슈 미야기현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하면서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 경고나 사상자 등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우리나가 기상청은 당시 “일본 미야 일본 | 박귀성 기자 | 2016-04-27 08:31 中 국민 55% "北 핵실험 실행 가능성 있다" [한강타임즈]한미 양국이 북한의 핵실험 중단 제안을 가치가 없는 주장이라고 퇴짜를 놓은 가운데 실행 가능성에 대한 일반 중국인들의 평가는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중국 관영 언론 환추스바오(環球時報)이 시작한 "북한 리수용 외무상의 주장(한미 연례군사훈련을 중단하면 북한도 핵실험 중단)에 대해 당신은 실행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주제의 온라인 투표에서 55%가 "가능성이 있다", 45%가 "가능성이 없다"를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날 오전 8시 54분(중국시간)에 시작된 이 투표는 진행된지 약 2시간에 270여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실행 가능성이 있다"를 선택하는 네티즌 중 다수는 "북측의 제안은 합리적이지만 그 실행은 가능성은 미국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4-25 13:19 '보수진영 억만장자' 찰스 코치 "클린턴 당선되도록 도울 수 있다" [한강타임즈]미국 공화당 및 보수진영의 대표적 기부자로 꼽히는 억만장자 찰스 코치(80)가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나 테드 크루즈 대신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이 미국을 위해서는 더 나은 선택일 수있다고 밝혔다. 심지어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클린턴이 당선될 수있도록 도울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미국 재계의 대표적인 보수인사인 찰스 코치가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 지지를 시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코치는 24일(현지시간) ABC TV의 '디스 위크(This Week)'에 출연해 클린턴이 지금까지 유세과정에서 해온 발언에도 불구하고 막상 대통령이 되면 친기업적 정책, 경제활성화에 주력하는 정책을 펼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코치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4-25 09:52 미국 "북한 수중 미사일 발사 능력 매우 심각한 단계" [한강타임즈]북한이 실시한 잠수함 탄도미사일(SLBM) 수중 발사를 두고 미국 정부 당국자가 "북한의 수중 미사일 발사 능력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CNN방송이 23일(현지시간) 인터뷰한 익명의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예전에 시도했던 미사일 발사는 실패한 것으로 보였으나 이번 발사는 훨씬 진보했다"고 평가했다.이 당국자는 "북한의 수중 미사일 발사 능력이 장난스러운(joke) 수준에서 벗어나 매우 심각한 단계에 이르렀다"며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실험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전략사령부도 이날 북한이 동해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사실을 탐지했다고 CNN은 전했다. 전략사령부 관계자는 "도발적이긴 하나 미국에 위협이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4-24 20:48 밀수 운반되던 강아지 20마리 성인견 3마리 극적 구출 [한강타임즈]밀수업자가 운반하던 강아지 20마리와 성인견 3마리가 멕시코와 미국 국경 지대에서 극적으로 구출됐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밀수업자는 지난 16일 개 23마리를 상자 1개에 몰아넣고 소형 트럭에 실어 미국으로 옮기던 중 체포됐다. 미국 국경을 통과하는 지점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산이시드로에서 출입국사무소 직원에게 적발된 것이다.상자 속에 워낙 빽빽하게 담긴 탓에 개들은 움직일 수 없었고 숨 쉴 공기조차 부족했다. 소형 트럭 내부는 매우 덥고 습하기까지 했다. 강아지들은 생후 2~6개월에 불과했다. 래브라도와 셰퍼드, 하운드, 테리어, 치와와 등이 섞인 믹스견들이었다.처음 발견됐을 때 개들은 모두 죽은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강아지 2마리가 신선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6-04-23 07:04 美시사주간지 '타임 100인 ' 김정은, 6년 연속 선정 [한강타임즈]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올해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 100 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2011년 이후 6년 연속 선정이다.타임은 21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 명' 명단을 발표하면서 김정은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과 함께 '지도자(Leaders)' 부문 31 명 중 한 명에 포함시켰다.‘14호 관리소에서의 탈출’ 등 북한 관련 책을 쓴 블레인 하든 전 워싱턴 포스트지 기자는 김정은을 소개하는 글에서, 그를 "주민들의 두려움을 착취하는 지도자"로 표현했다.한국전쟁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4-22 09:45 중국, 교사와 학생 난투극…동영상 확산!! [한강타임즈]중국 안후이(安徽)성 멍청(蒙城)현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와 학생들 간에 난투극이 벌어져 이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면서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21일 보도했다.전통적으로 교사들을 존경하는 중국에서 학생들이 교사에게 대드는 일은 극히 이례적으로 이 동영상은 중국 사회에 큰 충격을 던졌으며 네티즌들은 이 사건을 한 목소리로 비난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이 사건은 21일 시창(西昌)싱바오에 의해 처음 보도됐으며 곧바로 중국 주요 언론들에 보도되면서 널리 알려졌다.이 학교의 교장은 직무가 정지됐으며 당국은 난투극을 벌인 교사와 학생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안후이 뉴스 포털은 전했다.난투극은 지난 15일 영어 심야학습 도중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4-22 05:56 에콰도르 지진 다시 발생, 엎친데 덮쳐 '망연자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에콰도르 지진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지진이 또 다시 발생했다. 에콰도르 지진을 보면 중국 속담 화불단행(禍不單行 : 화는 결코 혼자 오지 않는다. 여러 개가 겹친다)이 생각난다. 이미 지난 16일 저녁에도 강진이 덮쳐 5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천명이 중격상을 입는 등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에콰도르 이번 지진은 20일 로이터통신이 전한 바에 따르면, 태평양 지진해일 경보센터(PTWC)가 이날 현지시간으로 오전 8시33분(한국시간 오후 5시33분)경 에콰도르 서북부에 위치한 에스메랄다스로부터 약 70km 떨어진 지점에서 진원 10km, 지진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아울러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에콰 국제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04-21 07:30 30살 세계 최고령 양치기 개 사망…사람 나이로 치면 무려 210살 [한강타임즈]서른 살로 추정돼 세계 최고령 개로 간주돼 온 호주 남서부 빅토리아주 워남불에 의 한 농장에 살던 매기라는 이름의 양치기 개가 지난 18일 숨졌다.매기의 주인 브라이언 맥로렌은 20일 현지 언론에 매기의 죽음을 알리면서, 매기가 지난 주까지만 해도 농장의 다른 동물들을 돌보는데 아무 문제도 없었다고 말했다.매기는 지난해 호주 언론들에 의해 세계 최고령 개로 소개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탔다.매기의 나이가 실제로 30살이면 인간으로 치면 210살에 해당하는 것이다. 개의 수명은 보통 8∼15년으로 인간에 비해 7분의 1 정도에 불과하다.그러나 매기가 아직 강아지일 때 주인 맥로렌이 매기의 출생 서류를 분실해 매기의 실제 나이를 확인할 수는 없다. 맥로렌은 그러나 자신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6-04-20 11:08 난민 500면 태운 배 전복… "대부분 익사" [한강타임즈]난민 500여명을 태운 배가 한 밤 중 지중해 상에서 전복돼 대부분 익사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방송의 1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에티오피아와 소말리아, 수단, 이집트 등 출신의 난민 540여명을 실은 배가 리비아에서 이탈리아로 향하던 중 지중해 상에서 전복됐다. 이들 중 41명은 지나가던 화물선에 의해 구조됐으나 나머지는 대부분 숨진 것으로 보인다.그리스 칼라마타 항구로 이송된 생존자들은 BBC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 상황을 전했다. 240여명의 난민들은 리비아의 토브룩 항구를 떠났다. 이들은 지중해 상에서 보다 큰 배로 옮겨 탔다. 이미 300여명의 난민들을 빽빽하게 실고 있던 배였다. 540여명을 실은 배는 이탈리아로 향하던 한 밤 중 전복됐다.이집트 카이로 주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4-19 10:22 일본 지진 아소신사 완전 붕괴, 38만5천 가구 단수 정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일본 지진으로 30만5천 가구가 완전 파괴됐으며, 도로가 끊겨 외부와의 왕래가 단절됐다. 일본 지진으로 경찰은 16일 현재 2395명의 경력과 구호인원을 현지에 파견해 구호활동에 투입했으며, 일본 지진 피해 현장엔 14만4100호의 가옥이 정전됐고 38만5000호에 수도가 끊겼다고 밝혔다.경찰은 시내 전역에 피난 권고를 내리고 구마모토현 아소군 미나미아소촌(阿蘇郡 南阿蘇村)에 있는 한 호텔촌은 진출도로가 끊겨 고립됐다. 이에 자위대가 이날 15시 15분경 긴급 투입 헬기로 구조에 나섰고, 일본 방송매체는 이를 실시간 생중계로 방송했다.일본 지진 영향으로 이날 오전까지 총 27명이 사망했고 1860명이 부상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전했다. 아울러 기상청은 아소산 화산 국제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04-17 23:32 에콰도르 지진으로 41명 사망, 도로 제방 건물 붕괴 등 ‘폐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에콰도르 지진은 당초 진도 7.8규모로 해안 지방의 제방과 건물, 관제센터 등이 완전 붕괴되고 최초 28명이 사망하고 620여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망자가 41명으로 늘어나는 등 피해가 시간이 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키토, 에콰도르의 부통령 Jorge Glas는 “에콰도르 중앙 해안 지방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적어도 28명이 사망했다”면서 “사망자가 제 2의 도시인 과야킬과 중서부의 만타, 포르토비에호 등지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알려진 것과 달리 피해규모는 매우 심해서 아직 공식적인 집계조차 나오지 않고 있다.에콰도르 현지 경찰은 에콰도르 언론 매체 ATPNews와의 인터뷰에서 “정부 발표는 지진 사망 해외화제 | 박귀성 기자 | 2016-04-17 22:42 통가 지진 규모 6.1 발생, ‘불의 고리의 저주’ 공포 현실 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통가(Tonga) 왕국은 세칭 ‘불의 고리’라고 불리우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는 남태평양 섬나라 가운데 한 왕국으로 17일 오후 19시31분(현지 시간) 일본과 에콰도르에 이어 리히터 규모 6.1 지진이 17일 발생했다고 로히터 통신이 급전했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일본. 에콰도르와 마찬가지로 환태평양 지진대 ‘불의 고리’에 위치한 통가에서 이와 같은 지진이 일어났으며, 진원지는 수도 누쿠알로파 남남동쪽 277km 떨어진 곳으로, 진원은 깊이는 66km 지점이라고 밝혔다.통가 지진은 아직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조차 들어오지 않은 상태이며, 통가에 이웃한 바누아투에서는 지난 6-7일 규모 6.9 강진이, 15일에는 규모 6.4 지진이 일 국제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04-17 21:11 일본 규슈서 규모 7.3 '본진' 70차례 여진..최소 20명 사망 [한강타임즈] 지난 14일 밤 규모 6.5 지진이 발생한 일본 규슈(九州) 일원에 16일 다시 규모 7.3 강진을 비롯해 70여 차례의 여진이 이어지면서 최소한 20명이 사망하고 94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이로써 규슈 지진 사태로 인한 희생자 수는 오후 3시42분 시점에 29명으로 늘어났으며 부상자도 2000명에 육박했다. 지금까지 1, 2차 합친 대피 피난자 수는 7만5469명에 이르고 있다.NHK과 지지(時事), 교도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5분께 규슈 남부 구마모토(熊本)현 구마모토 지방에서 규모 7.3 강진이 일어났다.진원은 깊이 12km 지점으로 강진 위력이 1차의 규모 6.5 지진에 비해 16배나 강하며, 1995년 6434명의 사망자와 4만3000명의 부상자를 낸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4-16 19:39 일본 규모 7.1 강진, 제주·전남·경남지역 지진동 감지 [한강타임즈]16일 일본에서 발생한 리히터당 규모 7.1의 강진으로 국내 일부 지역에서도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확인됐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1시25분 일본 규슈(九州) 구마모토현(熊本縣)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제주와 전남, 경남 지역에서 지진동이 감지됐다고 밝혔다.지진동은 지하의 암반을 통해 전달되는 흔들림 현상으로서 진원지의 깊이가 깊을수록 건물이 흔들리는 등 멀리 퍼지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일본 기상청(JMA)은 이번 지진으로 1m 규모의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또 21분 뒤인 1시46분께 리히터당 규모 6.0의 여진도 보고되고 있다.이번 지진은 이틀 전 발생한 리히터당 규모 6.5의 지진에 따른 여진으로 가장 큰 규모로 파악됐다. 당시에도 부산과 울산, 경북 포항과 제주 등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4-16 09:18 일본, 장례식 난민 속출..'시신 호텔' 등장 [한강타임즈]일본에 '시신 호텔'이 등장했다. 화장장이 부족해 자리가 날 때 까지 시신이 부패하지 않도록 호텔에서 대기하는 것이다.12일 야후 재팬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이처럼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 '시신 호텔'을 이용하는 '장례식 난민'이 속출하고 있다.일본은 대체로 장례식을 치른 후 시신을 화장하는데,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일본의 사망자수는 매년 증가 추세여서 화장장이 부족한 지경에 이르렀다.세계 최초로 초고령 사회 일본은 이제 초유의 "다사(多死)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현재 일본의 연간 사망자 수는 약 130만명이다. 그러나 베이붐 세대가 80대에 이르는 2030년에는 연간 사망자 수가 160만명에 이를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4-13 06:50 사우디-러시아 '원유 증산 동결 합의' [한강타임즈]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원유 증산 동결에 합의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통신은 정통한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사우디가 원유 생산을 확대하는 이란의 가담 여부와 관계없이 원유 증산의 동결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사우디와 러시아는 이날 열린 회담에서 원유 증산 동결에 의견 일치를 보았다고 통신은 설명했다.오는 17일 도하에서는 사우디와 러시아를 비롯한 최소 16개의 주요 산유국이 공급 과잉 상태인 국제 원유시장의 안정을 위해 원유 생산량을 1월 수준에서 유지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그간 사우디는 이란이 합류해야만 원유 증산 동결에 나서겠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이를 일축하고 계속 원유 생산을 확충할 방침을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4-13 06:46 중국 "주변 폭력 방관하는 나쁜 관행 고치자" 사회 논란 [한강타임즈]지난 3일 밤 베이징 이테이 호텔의 복도에서 한 여성이 남성에게 공격을 당했다. 이 장면을 담은 호텔 CCTV 장면이 중국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확산되면서 중국 사회에 "언제까지 주변의 폭력에 눈을 감을 것인가"라는 논란이 뜨겁게 일고 있다.공격받은 여성은 완완이라는 ID로 호텔의 동영상을 중국판 트위터인 시나웨이보(新浪微博)에 올렸다. 이 동영상은 20억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주변 폭력을 나 몰라라 하는 중국인들의 관행에 대한 격론을 불러 일으켰다.완완은 "호텔 복도에서 모르는 한 남성이 다가와 방 번호를 묻길래 '아는 사이도 아닌데 방 번호는 왜 묻느냐'고 답하자 목을 조르고 머리채를 휘어잡고 호텔 복도를 끌고 다녔다"며 "호텔 직원과 다른 많은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4-08 11:45 파키스탄 여성 1096명 '가문 명예실축 이유' 살인 당해!! [한강타임즈]지난해 파키스탄에서 1096명의 여성이 가문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이유로 친척들에 의해 명예살인 당했다고 파키스탄의 독립적인 인권위원회가 밝혔다.영국 BBC에 따르면 인권위원회는 지난 1일 배포한 보고서에서 또 800명에 가까운 파키스탄 여성들이 자살했거나 자살을 시도했으며 900명 이상은 성폭력을 겪어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파키스탄의 명예살인 발생 건수는 2013년의 869건, 2014년의 약 1000건에 비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당국의 명예살인 금지 조치가 전혀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가족의 명예라는 구실로 살인을 저지르는 것은 이슬람에서 용납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쇠귀에 경일기일 뿐이다.더욱이 보고되지 않는 명예살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04-03 21:22 美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샌더스', 3월에만 507억원 모금 …온라인 정치헌금 신기록!! [한강타임즈]버니 샌더스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가 3월에만 온라인을 통해 4400만 달러(약507억원)를 모금, 온라인 정치 헌금의 신기록을 작성했다.미국의 정치전문매체 더 힐은 2일(현지시간) 샌더스가 3월 한달동안에만 4400만 달러를 모금해, 전달의 4350만달러 기록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큰 손 부호 기부자와 슈퍼팩에 의존하는 전통적인 대선 자금 모금방식과 달리 샌더스는 순전히 소액 기부금으로만 대선 유세 자금을 모으고 있다. 더구나 샌더스는 지금까지 확보한 선거인단 수가 힐러리 클린턴에 비해 300여명이나 적으며, 이른바 '슈퍼 대의원'까지 합치면 700명 이상 뒤처지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당의 선거전략가 조 트리피는 더힐과의 인터뷰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4-03 21:19 '뉴저널리즘'창시자 탤리즈 "내게 영감 준 여성작가 없다" 성차별 곤욕!! [한강타임즈]1960~70년대 이른바 '뉴 저널리즘'의 창시자로 유명한 미국의 원로 언론인 게이 탤리즈(84)가 "내게 영감을 준 여성 작가는 없다"고 말했다가 성차별 곤욕을 치고 있다.2일 워싱턴포스트, 가디언 등의 보도에 따르면 탤리즈는 이날 보스턴대에서 '내러티브의 힘'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여기서 그는 여성 언론들이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이거나 반사회적 대상에 관심이 없다"고 비판했다. 질의응답 시간에 " 당신에게 영감을 준 여성작가는 없느냐"는 질문을 받은 탤리즈는 잠시 생각하더니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교육 받은 여성(언론인)이 반사회적인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원치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탤리즈의 강연을 들은 29세 여성 언론인 에이미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4-03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