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2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뉴욕라디오 AM1010, '중국설날" 논란..아시아계 반발!! [한강타임즈] 올해 처음 설날이 뉴욕 공립학교 휴일로 지정된 가운데 일부 미국 언론과 기업들이 중국 설날로 지칭해 한인들을 비롯한 타 아시아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뉴욕한인학부모협회(회장 최윤희 라정미)는 10일 뉴욕의 대표적인 라디오방송인 텐텐(AM1010)이 최근 설날 기념 방법을 소개하면서 설날(Lunar New Year)을 ‘중국설날’(Chinese New Year)‘로 방송했다고 밝혔다.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라디오를 듣다가 중국 설날이라고 방송하는 것을 듣고 어이없었다. 수많은 청취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언론사가 설날의 공식 명칭도 모르고 천연덕스럽게 방송하는 것이 충격이었다"고 말했다.그런가하면 미주 전역에서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는 사이먼사가 뉴스레터를 보내면서 '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2-12 10:03 오바마 "상원 대북 압력 반대 않을 것" [한강타임즈]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는 상원에서 지난 9일 채택된 대북 제재 법안이 핵무기 개발과 관련해 대북 압력을 강화하려는 정부의 노력과 부합한다고 밝혔다.벤 로즈 백악관 안보담당 부보좌관은 11일(현지시간) 워싱턴의 싱크탱크에서 가진 강연에서 미 행정부는 의회가 마련한 법안들을 절차에 따라 재검토해야 하지만 (대북제재)법안에 반대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상원에 앞서 하원에서도 이미 별개의 대북 제재 법안이 통과된 바 있다.로즈 보좌관은 미 행정부와 의회는 "같은 입장"이며 제재를 강화할 필요성에 동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화당과 민주당 상원의원들은 지난 9일 당파 간 이견을 극복, 북한이 경화(硬貨)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2-12 10:00 일본 증시 한 때 1만5000선 붕괴 [한강타임즈]12일 일본 주식시장이 개장과 함께 요동치고 있다.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는 전 거래일 대비 287.12포인트(1.83%) 하락한 1만5426.27로 출발했다. 그러나 개장 직후 닛케이 하락폭은 400포인트를 넘어서면서 9시31분 현재 550포인트 이상 빠진 1만5162선에 거래되고 있다.장중 한때 1만50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장중 1만5000선이 무너진 것은 2014년 10월 이후 약 1년4개월 만이다.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한때 달러당 110엔대까지 급등했다. 기업의 수출 채산성이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주식시장에서는 개장 직후부터 폭넓은 종목에 매도세가 벌어지고 있다고 NHK는 전했다. JPX닛케이지수 400과 TOPIX지수도 급락세로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2-12 09:58 버니 샌더스, 국내에서도 주목! '안철수 진중권 언급' 뉴햄프셔 압승 '미국 선거' [한강타임즈] 버니 샌더스, 뉴햄프셔 압승 '힐러리와 22.45%P 차'올해 미국 대선을 앞두고 진행된 뉴햄프셔 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의 개표 결과 민주당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압승했다.민주당의 버니 샌더스 후보는 60.40%의 득표율을 기록, 37.95%에 그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22.45%p의 격차로 누르며 승리했다.샌더스는 뉴햄프셔 주 콩코드 고교에서 가진 축하 집회에서 “이번 승리는 유권자들이 진짜 변화를 기다리고 있음을 보여줬다”며 “낡아빠진 워싱턴 정치와 자기네들의 잇속만을 차리는 월스트리트에 미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외쳤다. 미국 선거에서 버니 샌더스 돌풍이 불고있는 가운데, 국내 정치계에서도 샌더스 바람이 불고 있다.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6-02-11 17:55 NASA 화성 탐사, 우주인 지원 요건과 연봉은? 최고 14만4566달러 [한강타임즈] NASA 화성 우주인의 연봉은?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임무 수행중인 대원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1999년 허블우주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유영에 나선 우주비행사 스티븐 스미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나사는 해당 사진에 대해 “당시 스미스는 디스커버리호를 타고 3번의 우주유영을 통해 허블우주망원경을 수리했다”고 밝혔다.특히 지난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화성 탐사에 나설 나사 우주인을 모집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나사 우주인 지원 요건은 미국 시민권자여야 하고, 이공계 학사학위이며 관련 전문 분야에서 최소 3년 경력 또는 제트 비행기 주조종사로 최소 1,000시간 비행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나사 우주인 모집은 다음 해외화제 | 김지수 기자 | 2016-02-10 16:20 美언론 " '광명성 4호' , 이제 궤도에서 안정된 모습" [한강타임즈]북한이 지난주말 발사한 '광명성 4호' 위성이 이제 궤도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폭스뉴스는 9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지난 7일 쏘아 올린 위성이 현재 궤도에서 안정된 상태라고 보도했다.로이터통신은 미국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광명성 4호가 궤도 안에서 안정됐지만 지구로 자료를 전송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고 전했다.앞서 미국 CBS방송은 광명성 4호가 궤도에 진입했지만 상태가 불안정해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7일 발사 3시간 만에 '지구관측위성'인 광명성 4호가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2-10 08:25 도쿄서 규모 4.6 지진, 지진 발생시 행동요령은?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 [한강타임즈] 도쿄서 규모 4.6 지진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도쿄서 규모 4.6 지진 '건물의 흔들림이 감지'도쿄서 규모 4.6 지진, 5일 일본 수도권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오전 7시 41분 도쿄 인근 가나가와(神奈川)현 동부를 진원지로 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러한 가운데 지진이 발생했을 때 행동 요령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진은 지면이 흔들리는 자연현상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평소에 대비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지진 발생시 크게 흔들리는 시간은 길어야 1~2분이므로 이 시간동안 테이블 등의 밑으로 들어가 몸을 피하고 테이블 등이 없을 때는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한다.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6-02-05 15:31 구글, 지주회사 '알파벳' 애플 제치고 세계 시총 1위 기업 등극!! [한강타임즈]구글의 지주회사 알파벳이 애플을 제치고 세계 시총 1위 기업에 등극했다.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은 1일(현지시간) 나스닥 마감 후 발표한 분기보고에서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145억 달러에 비해 17.8% 증가한 213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전망인 208억 달러를 웃도는 것이다.같은 기간 순이익은 전년보다 5.1% 늘어난 49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조정 주당 순익(EPS) 역시 8.67달러로 시장의 전망치인 8.1달러를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전체 매출은 745억 4000만 달러(약 90조 원)를 기록했다고 알파벳은 공개했다.검색 등 핵심 사업 부문 매출액은 211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다.자동차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2-02 10:46 중국, 유통기한 넘긴 고기 납품 10명에 징역 3년 실형 [한강타임즈]중국 법원은 상하이 푸시(福喜) 식품이 유통 기한을 넘은 식육을 사용한 가공품을 판매한 사건과 관련해 관련자에 실형을 선고했다고 관영 매체가 2일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상하이 자딩(嘉定)구 인민법원은 전날 불량 식품을 생산 판매한 죄목으로 푸시식품 모회사인 미국 OSI의 중국법인 간부인 양리췬(楊立群), 허예정(賀業政) 등 10명에 대해 징역 3년에서 1년7개월의 유죄 판결을 내렸다.1심 법원은 이번 사건이 조직적인 부정이라고 인정해 양리췬 등 피고인 전원, 푸시식품과 허베이(河北) 푸시의 2개사에 총 240만 위안(약 4억3660만원)의 벌금형도 선고했다.다만 법원은 징역 3년형을 받은 양리췬이 호주 국적자인 점을 감안해 수감하지 않고 국외추방을 명령했다.앞서 2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2-02 10:44 남편 학대 받던 14살 꼬마신부 “인도 첫 여성 택시기사 됐다" [한강타임즈]셀비 고우다(Selvi Gowda)는 고작 14살짜리 꼬마 신부였다. 그는 지나가는 버스를 바라보면서 고민을 하고 있었다. 몸을 던져 힘든 생을 마감하려 하고 있었다. 한참을 망설이던 그는 자살을 하는 대신 버스에 올랐다.그길로 셀비는 인도 남부에 있는 자신의 집을 영영 떠났다. 세상과 이별을 하는 대신 자신을 학대한 남편과의 이별을 택한 것이었다. 남편은 어린 아내 셀비에게 몸을 팔아 돈을 벌어오게 하는 무뢰한 이었다.버스가 그를 내려준 곳은 벵갈루루의 남서쪽 138km 지점에 있는 마이소르라는 곳이었다. 갈곳이 없었던 셀비는 ‘세인트 필로메나 성당’ 앞에서 울고 있었다. 누군가 셀비의 안타까운 처지를 알아보았다. 그 사람의 손에 이끌려 도착한 곳은 ‘오다나디(Odanadi)’라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01-28 17:23 오바마 "힐러리 '공직경험', 샌더스는 '신념'" 장점 [한강타임즈]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민주당 대선 주자들에 대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오랜 공직 경험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강한 신념이 장점이라고 평가했다.오바마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힐러리는 훌륭하고 영리하며 강인한 인물로 나라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그는 오랫동안 대중의 관심을 받아 왔다"고 말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샌더스 후보에 대해서는 "그가 내 정부에서 일한 적이 없기 때문에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는 자신이 믿는 바를 정확히 말한다는 미덕을 가졌다"며 "뛰어난 진실성과 열정을 갖췄고 두려움을 모른다"고 설명했다.그는 "힐러리의 강점은 대단히 경험이 많다는 사실과 머리가 좋고 모든 정책을 안팎으로 섭렵하고 있다는 것"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1-26 05:12 뉴욕 도심서 스노보드 타는 남성..기록적인 폭설!! [한강타임즈]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마비된 뉴욕 도심에서 스노보드를 타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더 멋진 일일 수도 있다. 뉴욕에 사는 유명 유튜버이자 영상 제작자인 케이시 네이스탯(Casey Neistat)이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올린 영상이 그 증거다.영상은 뉴욕주 전역에 폭설로 비상사태가 선포된 23일(현지시각)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이 "비상사태기간 동안 운전하는 시민이 있다면 체포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네이스탯은 이에 아랑곳없이 스노체인을 장착한 차량에 줄을 연결하고 스키장의 슬로프와 다름없이 변한 뉴욕시 도로 구석구석을 누빈다.시민들의 환호성을 들으며 타임스퀘어 앞을 달리던 이들은 잠시 뒤 경찰 차량에 의해 도로변에 멈춰 선다. 하지만 경찰은 체포 대신 이들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1-25 15:07 대만 운수재벌 장룽파 회장 88세로 별세 [한강타임즈]대만 운수재벌 창룽(長榮 에버그린) 집단의 창업주 장룽파(張榮發) 회장이 향년 8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중앙통신 등 현지 언론이 21일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장룽파 회장은 전날 오전 타이베이 시내 자택에서 심폐부전으로 별세했다.장 회장은 1968년 창룽해운을 설립해 세계 유수의 컨테이너 운송사로 키우면서 ‘해운왕’이라는 별칭을 얻었다.1989년에는 민영 에버항공을 창설해 항공업에 진출해 운송업체를 주축으로 하는 종합 그룹을 일궜다.그는 1985년 장룽파 기금회를 세워 의료, 교육, 문화 등을 지원하는 등 사회 환원에 애썼다.2011년 시점에 개인자산이 16억 달러(약 1조9464억원)에 달했지만 고인은 생전 모든 재산을 자선사업에 희사하고 자손에는 상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6-01-21 10:30 일본 스키관광버스 추락 '3명 사망 11명 심폐정지' [한강타임즈]15일 일본에서 스키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도로 아래로 추락해 3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심폐정지 상태에 빠졌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전했다.이날 새벽 2시께 나가노(長野)현 가루이자(輕井澤) 국도 고갯길에서 스키 관광객을 태우고 나가노 방면으로 주행중이던 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 도로 우측 약 5m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이 사고로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남성 3명이 사망했으며, 11명(남성 6명, 여성 5명)이 심폐 정지상태에 빠졌다고 일본 경찰은 밝혔다. 그외 27명의 탑승객은 병원으로 후송됐다. 버스 탑승객은 모두 41명으로, 승무원 2명과 승객 39명으로 확인됐다. 사고 버스는 도쿄에 위치한 '키스투어'가 기획산 스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1-15 10:53 [속보] 터키 이스탄불 폭발사고 발생..한국인도 부상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터키 이스탄불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현지 뉴스통신 도간은 이날 유명 관광지인 술탄마흐멧 지구에서 폭발사고 발생했다고 밝혔다.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01-12 18:09 증시 폭락 "중국 금융 불안" 신용위기론 제기!! [한강타임즈]증시 폭락 등으로 연초부터 중국의 금융 불안이 세계 시장을 큰 혼란에 빠뜨린 가운데 더 심각한 것은 '신용위기' 라는 주장이 제기됐다.11일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조지 매그너스 옥스퍼드대 중국 센터 연구원이자 UBS 고문은 "중국의 금융정책과 위안화 평가절하가 큰 문제"라면서 중국 당국의 신뢰성 문제를 제기했다.매그너스 고문은 통신에 "중국 금융불안의 기저에는 신용의 위기가 있다"면서 " 최악의 상황이 우려된다"고 전했다.그는 또 "중국 최고 정책 결정자가 유연한 통화정책, 농업생산 증대를 약속했지만 그 약속들이 제대로 이행될 것이라고 확신해서는 안 된다"면서 "향후 중국이 직면하는 본질적이고 중요한 개혁의제는 훨씬 더 암울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1-12 10:46 "사람들이 죽어간다" 오바마, 눈물로 경종 울리나 "위험해 비행기에 탈 수 없다면, 총도 살 수 없어야" [한강타임즈]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사람들이 죽어간다”며 강력한 총기규제 행정명령을 발표했다.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총기사고로 숨진 어린이들을 생각할 때마다 미칠 지경"이라면서 눈물을 보이며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의회가 총기 규제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며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 게 더는 변명이 될 수 없다"고 전했다.총기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은 모든 총기 판매자를 연방정부에 등록하고 구매자의 신원조회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미국은 총기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미국의 한 대학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범인 등 13명이 사망했다.앞서 지난해 12월에도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6-01-07 09:52 사우디와 갈등 '이란' 다시 고립되나 [한강타임즈]지난해 7월 국제 사회와 역사적인 핵 합의를 맺은 이란이 경제 제재 해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촉발된 사우디아라비아의 갈등이 이란을 국제 사회에서 고립시킬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경제 제재 해제 이후 이란이 중동 지역에서 세력을 넓히는 것을 견제하기 위해 사우디가 이란을 '사고뭉치' 이미지로 만든 뒤 국제 사회에서 고립시키려 한다는 얘기다. 사우디와 이란은 각각 수니파와 시아파 맹주로 중동 지역에서 경쟁해왔다.그러나 이란의 핵 합의 이후 사우디는 이란이 중동 지역은 물론 국제 사회에 영향력을 강화하게 될 경우를 견제하고 있다. 인구가 사우디의 2.6배에 달하고 군사력과 원유 보유량이 풍부한 이란이 경제력까지 갖추게 된다면 사우디의 지위를 위협할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1-05 15:27 시리아 난민 소년의 주검 사진 논란!! [한강타임즈]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홍보대사인 뉴질랜드의 럭비 스타 소니 빌 윌리엄스가 이달 초 레바논의 시리아 난민수용소를 방문해 촬영한 2명의 어린 소년의 주검 사진이 논란을 부르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지난 10월 럭비 월드컵 대회에서 뉴질랜드에 우승컵을 안기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윌리엄스는 29일 자신의트위터에 '이 어린이들이 어떤 죽어야 할 일을 했나'(What did these children do to deserve this?)라는 제목 아래 머리와 가슴, 복부 등에 총을 맞아 유혈이 낭자한 채 숨진 2명의 소년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윌리엄스는 이달 초 레바논 베카 계곡에 있는 시리아 난민수용소를 방문했을 때 찍은 두 소년의 주검 사진을 올리면서 "그동안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2-31 01:35 중국, 민진당 겨냥 '대만독립 지지 경제인 자국 시장 배제' 경고 [한강타임즈]중국 당국은 30일 내년 1월 대만 총통선거에서 정권탈환이 유력한 민진당을 겨냥해 대만독립을 지지하는 경제인을 자국 시장에서 배제하겠다고 경고했다.관영 매체에 따르면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마샤오광(馬曉光) 대변인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 참석해 대만독립 지지자가 중국에 들어와 돈을 버는 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마 대변인은 "대륙에 투자해 돈을 벌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대만독립 운동에 자금 지원을 하는 사람이 있다. 대륙 측은 어떤 자세를 취할 것인가"는 기자의 질의에 이같이 언명했다.그는 "우린 대만해협 양안의 교류와 협력, 함께 이익을 얻음으로써 윈윈하는 것을 지지하고 장려한다. 하지만 소수의 사람이 대륙에서 돈을 벌고서 뒤에선 대만 독립 분열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2-31 01:32 일본 동해 표류 北어선, 16척에 시신 27구 [한강타임즈]지난 10월 이후 동해에서 일본쪽으로 표류해온 목선이 총 16척에 27구의 시신이 확인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일본 지지 통신이 21일 보도했다.지지 통신은 발견된 목선들 선체에 한글이 쓰여 있고 유류품들에 미뤄볼 때 북한 어선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전문가들은 북한의 수산업 진흥 속에 부실한 준비 속에 무리한 출어로 전복돼 표류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일본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지난 10월27일 아오모리(靑森)현에서 한글이 적힌 목선 한 척이 좌초한 것을 시작으로 11, 12월에는 홋카이도(北海道)와 아키타(秋田)와 니가타(新瀉), 이시카와(石川), 후쿠이(福井), 효고(兵庫) 등 각 현에서 표류하거나 좌초된 북한 어선으로 보이는 목선들이 잇따라 발견됐다.특히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12-21 11:08 이스라엘 실반 샬롬 부총리, 여성 성추행 혐의로 사임… [한강타임즈]실반 샬롬 이스라엘 부총리 겸 내무장관이 20일(현지시각)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사임했다. 샬롬 부총리의 자리를 대체할 유력한 인물로는 리쿠르당 소속 성소수자 의원인 아미르 오하나가 거론되고 있다.AP통신과 가디언에 따르면 샬롬 부총리는 이날 성명을 내고 "모든 관직과 의원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일로 가족이 피해를 입을까봐 걱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성추행 혐의는 부인했다.샬롬 부총리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정치인으로, 부총리가 되기 전 외무장관과 재무장관을 지냈다.최근 현지 언론을 통해 샬롬 부총리가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경찰이 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그는 현재 최소 7명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샬롬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2-21 11:06 대만 중앙은행 기준금리 0.125% 포인트 인하 [한강타임즈]대만 중앙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를 인상한 것과 연관돼 금리를 0.125% 내렸다.17일 대만 중앙사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이날 긴급소집된 이사회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1.750%에서 1.625%로 0.125% 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대만은 2011년 6월부터 1.875%의 금리를 유지하다 내수 소비 위축과 투자심리 약화로 성장이 둔화하자 지난 9월 금리를 1.750%로 0.125% 포인트 내린 바 있다.금리 인상 조치는 좀처럼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는 수출 경제를 되살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지난달 대만 수출은 2009년 이후 최대폭으로 줄어들었다. 여기에 내수소비가 위축되면서 지난 3분기 대만 경제성장률은 6년래 처음으로 전년 대비 동기 대비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12-18 10:10 불과 14광년 밖 우주공간 '쌍둥이 지구' 발견 [한강타임즈]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연구팀이 지구로부터 '불과' 14광년 떨어진 우주공간에서 지구와 유사한 환경조건을 가지고 있는 일명 '쌍둥이 지구' 인 '울프(Wolf) 1061c'를 발견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지금까지 지구와 가장 흡사한 '쌍둥이 지구'로 학계에 보고된 별은, 지난 7월 23일 나사(미 항공우주국)가 발표한 케플러-452b이다. 당시 나사는 케플러-452b가 지금까지 발견한 ‘제2의 지구’ 후보들 중 지구와 가장 비슷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면서 '쌍둥이 지구' '지구 2.0'으로 불렀다. 그러나 케플러-452b는 지구로부터 1400광년(약 1경3254조㎞) 떨어져 있어서 현재의 과학기술로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5-12-18 10:03 中 스마트폰, 저가 제품 내세워 국내 시장 공략!! [한강타임즈]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중저가 제품을 내세워 국내 시장에 융단 폭격을 퍼붓는다.전반적인 경기 부진 여파 속에 '알뜰 소비' 행태가 확산됨에 따라 중국업체들의 저가제품 공세는 국내에서도 상당한 파괴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LG전자 등도 국내 시장을 지키기 위해 중저가 제품으로 이들의 공세에 맞서고 있다.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업체들의 중저가 스마트폰 출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샤오미는 중저가폰의 대명사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샤오미 제품은 프리미엄 스마프폰 못지 않은 디자인과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20만원대 초반의 '홍미노트2'는 이미 흥행에 성공했다. 샤오미는 '홍미노트2프로'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2-16 06:4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757677787980다음다음다음끝끝
뉴욕라디오 AM1010, '중국설날" 논란..아시아계 반발!! [한강타임즈] 올해 처음 설날이 뉴욕 공립학교 휴일로 지정된 가운데 일부 미국 언론과 기업들이 중국 설날로 지칭해 한인들을 비롯한 타 아시아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뉴욕한인학부모협회(회장 최윤희 라정미)는 10일 뉴욕의 대표적인 라디오방송인 텐텐(AM1010)이 최근 설날 기념 방법을 소개하면서 설날(Lunar New Year)을 ‘중국설날’(Chinese New Year)‘로 방송했다고 밝혔다.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라디오를 듣다가 중국 설날이라고 방송하는 것을 듣고 어이없었다. 수많은 청취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언론사가 설날의 공식 명칭도 모르고 천연덕스럽게 방송하는 것이 충격이었다"고 말했다.그런가하면 미주 전역에서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는 사이먼사가 뉴스레터를 보내면서 '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2-12 10:03 오바마 "상원 대북 압력 반대 않을 것" [한강타임즈]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는 상원에서 지난 9일 채택된 대북 제재 법안이 핵무기 개발과 관련해 대북 압력을 강화하려는 정부의 노력과 부합한다고 밝혔다.벤 로즈 백악관 안보담당 부보좌관은 11일(현지시간) 워싱턴의 싱크탱크에서 가진 강연에서 미 행정부는 의회가 마련한 법안들을 절차에 따라 재검토해야 하지만 (대북제재)법안에 반대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상원에 앞서 하원에서도 이미 별개의 대북 제재 법안이 통과된 바 있다.로즈 보좌관은 미 행정부와 의회는 "같은 입장"이며 제재를 강화할 필요성에 동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화당과 민주당 상원의원들은 지난 9일 당파 간 이견을 극복, 북한이 경화(硬貨)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2-12 10:00 일본 증시 한 때 1만5000선 붕괴 [한강타임즈]12일 일본 주식시장이 개장과 함께 요동치고 있다.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는 전 거래일 대비 287.12포인트(1.83%) 하락한 1만5426.27로 출발했다. 그러나 개장 직후 닛케이 하락폭은 400포인트를 넘어서면서 9시31분 현재 550포인트 이상 빠진 1만5162선에 거래되고 있다.장중 한때 1만50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장중 1만5000선이 무너진 것은 2014년 10월 이후 약 1년4개월 만이다.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한때 달러당 110엔대까지 급등했다. 기업의 수출 채산성이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주식시장에서는 개장 직후부터 폭넓은 종목에 매도세가 벌어지고 있다고 NHK는 전했다. JPX닛케이지수 400과 TOPIX지수도 급락세로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2-12 09:58 버니 샌더스, 국내에서도 주목! '안철수 진중권 언급' 뉴햄프셔 압승 '미국 선거' [한강타임즈] 버니 샌더스, 뉴햄프셔 압승 '힐러리와 22.45%P 차'올해 미국 대선을 앞두고 진행된 뉴햄프셔 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의 개표 결과 민주당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압승했다.민주당의 버니 샌더스 후보는 60.40%의 득표율을 기록, 37.95%에 그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22.45%p의 격차로 누르며 승리했다.샌더스는 뉴햄프셔 주 콩코드 고교에서 가진 축하 집회에서 “이번 승리는 유권자들이 진짜 변화를 기다리고 있음을 보여줬다”며 “낡아빠진 워싱턴 정치와 자기네들의 잇속만을 차리는 월스트리트에 미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외쳤다. 미국 선거에서 버니 샌더스 돌풍이 불고있는 가운데, 국내 정치계에서도 샌더스 바람이 불고 있다.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6-02-11 17:55 NASA 화성 탐사, 우주인 지원 요건과 연봉은? 최고 14만4566달러 [한강타임즈] NASA 화성 우주인의 연봉은?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임무 수행중인 대원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1999년 허블우주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유영에 나선 우주비행사 스티븐 스미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나사는 해당 사진에 대해 “당시 스미스는 디스커버리호를 타고 3번의 우주유영을 통해 허블우주망원경을 수리했다”고 밝혔다.특히 지난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화성 탐사에 나설 나사 우주인을 모집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나사 우주인 지원 요건은 미국 시민권자여야 하고, 이공계 학사학위이며 관련 전문 분야에서 최소 3년 경력 또는 제트 비행기 주조종사로 최소 1,000시간 비행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나사 우주인 모집은 다음 해외화제 | 김지수 기자 | 2016-02-10 16:20 美언론 " '광명성 4호' , 이제 궤도에서 안정된 모습" [한강타임즈]북한이 지난주말 발사한 '광명성 4호' 위성이 이제 궤도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폭스뉴스는 9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지난 7일 쏘아 올린 위성이 현재 궤도에서 안정된 상태라고 보도했다.로이터통신은 미국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광명성 4호가 궤도 안에서 안정됐지만 지구로 자료를 전송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고 전했다.앞서 미국 CBS방송은 광명성 4호가 궤도에 진입했지만 상태가 불안정해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7일 발사 3시간 만에 '지구관측위성'인 광명성 4호가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2-10 08:25 도쿄서 규모 4.6 지진, 지진 발생시 행동요령은?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 [한강타임즈] 도쿄서 규모 4.6 지진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도쿄서 규모 4.6 지진 '건물의 흔들림이 감지'도쿄서 규모 4.6 지진, 5일 일본 수도권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오전 7시 41분 도쿄 인근 가나가와(神奈川)현 동부를 진원지로 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러한 가운데 지진이 발생했을 때 행동 요령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진은 지면이 흔들리는 자연현상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평소에 대비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지진 발생시 크게 흔들리는 시간은 길어야 1~2분이므로 이 시간동안 테이블 등의 밑으로 들어가 몸을 피하고 테이블 등이 없을 때는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한다. 일본 | 김지수 기자 | 2016-02-05 15:31 구글, 지주회사 '알파벳' 애플 제치고 세계 시총 1위 기업 등극!! [한강타임즈]구글의 지주회사 알파벳이 애플을 제치고 세계 시총 1위 기업에 등극했다.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은 1일(현지시간) 나스닥 마감 후 발표한 분기보고에서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145억 달러에 비해 17.8% 증가한 213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전망인 208억 달러를 웃도는 것이다.같은 기간 순이익은 전년보다 5.1% 늘어난 49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조정 주당 순익(EPS) 역시 8.67달러로 시장의 전망치인 8.1달러를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전체 매출은 745억 4000만 달러(약 90조 원)를 기록했다고 알파벳은 공개했다.검색 등 핵심 사업 부문 매출액은 211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다.자동차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2-02 10:46 중국, 유통기한 넘긴 고기 납품 10명에 징역 3년 실형 [한강타임즈]중국 법원은 상하이 푸시(福喜) 식품이 유통 기한을 넘은 식육을 사용한 가공품을 판매한 사건과 관련해 관련자에 실형을 선고했다고 관영 매체가 2일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상하이 자딩(嘉定)구 인민법원은 전날 불량 식품을 생산 판매한 죄목으로 푸시식품 모회사인 미국 OSI의 중국법인 간부인 양리췬(楊立群), 허예정(賀業政) 등 10명에 대해 징역 3년에서 1년7개월의 유죄 판결을 내렸다.1심 법원은 이번 사건이 조직적인 부정이라고 인정해 양리췬 등 피고인 전원, 푸시식품과 허베이(河北) 푸시의 2개사에 총 240만 위안(약 4억3660만원)의 벌금형도 선고했다.다만 법원은 징역 3년형을 받은 양리췬이 호주 국적자인 점을 감안해 수감하지 않고 국외추방을 명령했다.앞서 2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2-02 10:44 남편 학대 받던 14살 꼬마신부 “인도 첫 여성 택시기사 됐다" [한강타임즈]셀비 고우다(Selvi Gowda)는 고작 14살짜리 꼬마 신부였다. 그는 지나가는 버스를 바라보면서 고민을 하고 있었다. 몸을 던져 힘든 생을 마감하려 하고 있었다. 한참을 망설이던 그는 자살을 하는 대신 버스에 올랐다.그길로 셀비는 인도 남부에 있는 자신의 집을 영영 떠났다. 세상과 이별을 하는 대신 자신을 학대한 남편과의 이별을 택한 것이었다. 남편은 어린 아내 셀비에게 몸을 팔아 돈을 벌어오게 하는 무뢰한 이었다.버스가 그를 내려준 곳은 벵갈루루의 남서쪽 138km 지점에 있는 마이소르라는 곳이었다. 갈곳이 없었던 셀비는 ‘세인트 필로메나 성당’ 앞에서 울고 있었다. 누군가 셀비의 안타까운 처지를 알아보았다. 그 사람의 손에 이끌려 도착한 곳은 ‘오다나디(Odanadi)’라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01-28 17:23 오바마 "힐러리 '공직경험', 샌더스는 '신념'" 장점 [한강타임즈]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민주당 대선 주자들에 대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오랜 공직 경험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강한 신념이 장점이라고 평가했다.오바마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힐러리는 훌륭하고 영리하며 강인한 인물로 나라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그는 오랫동안 대중의 관심을 받아 왔다"고 말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샌더스 후보에 대해서는 "그가 내 정부에서 일한 적이 없기 때문에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는 자신이 믿는 바를 정확히 말한다는 미덕을 가졌다"며 "뛰어난 진실성과 열정을 갖췄고 두려움을 모른다"고 설명했다.그는 "힐러리의 강점은 대단히 경험이 많다는 사실과 머리가 좋고 모든 정책을 안팎으로 섭렵하고 있다는 것"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1-26 05:12 뉴욕 도심서 스노보드 타는 남성..기록적인 폭설!! [한강타임즈]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마비된 뉴욕 도심에서 스노보드를 타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더 멋진 일일 수도 있다. 뉴욕에 사는 유명 유튜버이자 영상 제작자인 케이시 네이스탯(Casey Neistat)이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올린 영상이 그 증거다.영상은 뉴욕주 전역에 폭설로 비상사태가 선포된 23일(현지시각)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이 "비상사태기간 동안 운전하는 시민이 있다면 체포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네이스탯은 이에 아랑곳없이 스노체인을 장착한 차량에 줄을 연결하고 스키장의 슬로프와 다름없이 변한 뉴욕시 도로 구석구석을 누빈다.시민들의 환호성을 들으며 타임스퀘어 앞을 달리던 이들은 잠시 뒤 경찰 차량에 의해 도로변에 멈춰 선다. 하지만 경찰은 체포 대신 이들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1-25 15:07 대만 운수재벌 장룽파 회장 88세로 별세 [한강타임즈]대만 운수재벌 창룽(長榮 에버그린) 집단의 창업주 장룽파(張榮發) 회장이 향년 8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중앙통신 등 현지 언론이 21일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장룽파 회장은 전날 오전 타이베이 시내 자택에서 심폐부전으로 별세했다.장 회장은 1968년 창룽해운을 설립해 세계 유수의 컨테이너 운송사로 키우면서 ‘해운왕’이라는 별칭을 얻었다.1989년에는 민영 에버항공을 창설해 항공업에 진출해 운송업체를 주축으로 하는 종합 그룹을 일궜다.그는 1985년 장룽파 기금회를 세워 의료, 교육, 문화 등을 지원하는 등 사회 환원에 애썼다.2011년 시점에 개인자산이 16억 달러(약 1조9464억원)에 달했지만 고인은 생전 모든 재산을 자선사업에 희사하고 자손에는 상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6-01-21 10:30 일본 스키관광버스 추락 '3명 사망 11명 심폐정지' [한강타임즈]15일 일본에서 스키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도로 아래로 추락해 3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심폐정지 상태에 빠졌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전했다.이날 새벽 2시께 나가노(長野)현 가루이자(輕井澤) 국도 고갯길에서 스키 관광객을 태우고 나가노 방면으로 주행중이던 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 도로 우측 약 5m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이 사고로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남성 3명이 사망했으며, 11명(남성 6명, 여성 5명)이 심폐 정지상태에 빠졌다고 일본 경찰은 밝혔다. 그외 27명의 탑승객은 병원으로 후송됐다. 버스 탑승객은 모두 41명으로, 승무원 2명과 승객 39명으로 확인됐다. 사고 버스는 도쿄에 위치한 '키스투어'가 기획산 스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1-15 10:53 [속보] 터키 이스탄불 폭발사고 발생..한국인도 부상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터키 이스탄불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현지 뉴스통신 도간은 이날 유명 관광지인 술탄마흐멧 지구에서 폭발사고 발생했다고 밝혔다.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01-12 18:09 증시 폭락 "중국 금융 불안" 신용위기론 제기!! [한강타임즈]증시 폭락 등으로 연초부터 중국의 금융 불안이 세계 시장을 큰 혼란에 빠뜨린 가운데 더 심각한 것은 '신용위기' 라는 주장이 제기됐다.11일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조지 매그너스 옥스퍼드대 중국 센터 연구원이자 UBS 고문은 "중국의 금융정책과 위안화 평가절하가 큰 문제"라면서 중국 당국의 신뢰성 문제를 제기했다.매그너스 고문은 통신에 "중국 금융불안의 기저에는 신용의 위기가 있다"면서 " 최악의 상황이 우려된다"고 전했다.그는 또 "중국 최고 정책 결정자가 유연한 통화정책, 농업생산 증대를 약속했지만 그 약속들이 제대로 이행될 것이라고 확신해서는 안 된다"면서 "향후 중국이 직면하는 본질적이고 중요한 개혁의제는 훨씬 더 암울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1-12 10:46 "사람들이 죽어간다" 오바마, 눈물로 경종 울리나 "위험해 비행기에 탈 수 없다면, 총도 살 수 없어야" [한강타임즈]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사람들이 죽어간다”며 강력한 총기규제 행정명령을 발표했다.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총기사고로 숨진 어린이들을 생각할 때마다 미칠 지경"이라면서 눈물을 보이며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의회가 총기 규제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며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 게 더는 변명이 될 수 없다"고 전했다.총기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은 모든 총기 판매자를 연방정부에 등록하고 구매자의 신원조회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미국은 총기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미국의 한 대학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범인 등 13명이 사망했다.앞서 지난해 12월에도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6-01-07 09:52 사우디와 갈등 '이란' 다시 고립되나 [한강타임즈]지난해 7월 국제 사회와 역사적인 핵 합의를 맺은 이란이 경제 제재 해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촉발된 사우디아라비아의 갈등이 이란을 국제 사회에서 고립시킬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경제 제재 해제 이후 이란이 중동 지역에서 세력을 넓히는 것을 견제하기 위해 사우디가 이란을 '사고뭉치' 이미지로 만든 뒤 국제 사회에서 고립시키려 한다는 얘기다. 사우디와 이란은 각각 수니파와 시아파 맹주로 중동 지역에서 경쟁해왔다.그러나 이란의 핵 합의 이후 사우디는 이란이 중동 지역은 물론 국제 사회에 영향력을 강화하게 될 경우를 견제하고 있다. 인구가 사우디의 2.6배에 달하고 군사력과 원유 보유량이 풍부한 이란이 경제력까지 갖추게 된다면 사우디의 지위를 위협할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6-01-05 15:27 시리아 난민 소년의 주검 사진 논란!! [한강타임즈]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홍보대사인 뉴질랜드의 럭비 스타 소니 빌 윌리엄스가 이달 초 레바논의 시리아 난민수용소를 방문해 촬영한 2명의 어린 소년의 주검 사진이 논란을 부르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지난 10월 럭비 월드컵 대회에서 뉴질랜드에 우승컵을 안기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윌리엄스는 29일 자신의트위터에 '이 어린이들이 어떤 죽어야 할 일을 했나'(What did these children do to deserve this?)라는 제목 아래 머리와 가슴, 복부 등에 총을 맞아 유혈이 낭자한 채 숨진 2명의 소년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윌리엄스는 이달 초 레바논 베카 계곡에 있는 시리아 난민수용소를 방문했을 때 찍은 두 소년의 주검 사진을 올리면서 "그동안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2-31 01:35 중국, 민진당 겨냥 '대만독립 지지 경제인 자국 시장 배제' 경고 [한강타임즈]중국 당국은 30일 내년 1월 대만 총통선거에서 정권탈환이 유력한 민진당을 겨냥해 대만독립을 지지하는 경제인을 자국 시장에서 배제하겠다고 경고했다.관영 매체에 따르면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마샤오광(馬曉光) 대변인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 참석해 대만독립 지지자가 중국에 들어와 돈을 버는 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마 대변인은 "대륙에 투자해 돈을 벌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대만독립 운동에 자금 지원을 하는 사람이 있다. 대륙 측은 어떤 자세를 취할 것인가"는 기자의 질의에 이같이 언명했다.그는 "우린 대만해협 양안의 교류와 협력, 함께 이익을 얻음으로써 윈윈하는 것을 지지하고 장려한다. 하지만 소수의 사람이 대륙에서 돈을 벌고서 뒤에선 대만 독립 분열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2-31 01:32 일본 동해 표류 北어선, 16척에 시신 27구 [한강타임즈]지난 10월 이후 동해에서 일본쪽으로 표류해온 목선이 총 16척에 27구의 시신이 확인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일본 지지 통신이 21일 보도했다.지지 통신은 발견된 목선들 선체에 한글이 쓰여 있고 유류품들에 미뤄볼 때 북한 어선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전문가들은 북한의 수산업 진흥 속에 부실한 준비 속에 무리한 출어로 전복돼 표류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일본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지난 10월27일 아오모리(靑森)현에서 한글이 적힌 목선 한 척이 좌초한 것을 시작으로 11, 12월에는 홋카이도(北海道)와 아키타(秋田)와 니가타(新瀉), 이시카와(石川), 후쿠이(福井), 효고(兵庫) 등 각 현에서 표류하거나 좌초된 북한 어선으로 보이는 목선들이 잇따라 발견됐다.특히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12-21 11:08 이스라엘 실반 샬롬 부총리, 여성 성추행 혐의로 사임… [한강타임즈]실반 샬롬 이스라엘 부총리 겸 내무장관이 20일(현지시각)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사임했다. 샬롬 부총리의 자리를 대체할 유력한 인물로는 리쿠르당 소속 성소수자 의원인 아미르 오하나가 거론되고 있다.AP통신과 가디언에 따르면 샬롬 부총리는 이날 성명을 내고 "모든 관직과 의원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일로 가족이 피해를 입을까봐 걱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성추행 혐의는 부인했다.샬롬 부총리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정치인으로, 부총리가 되기 전 외무장관과 재무장관을 지냈다.최근 현지 언론을 통해 샬롬 부총리가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경찰이 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그는 현재 최소 7명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샬롬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2-21 11:06 대만 중앙은행 기준금리 0.125% 포인트 인하 [한강타임즈]대만 중앙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를 인상한 것과 연관돼 금리를 0.125% 내렸다.17일 대만 중앙사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이날 긴급소집된 이사회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1.750%에서 1.625%로 0.125% 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대만은 2011년 6월부터 1.875%의 금리를 유지하다 내수 소비 위축과 투자심리 약화로 성장이 둔화하자 지난 9월 금리를 1.750%로 0.125% 포인트 내린 바 있다.금리 인상 조치는 좀처럼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는 수출 경제를 되살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지난달 대만 수출은 2009년 이후 최대폭으로 줄어들었다. 여기에 내수소비가 위축되면서 지난 3분기 대만 경제성장률은 6년래 처음으로 전년 대비 동기 대비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12-18 10:10 불과 14광년 밖 우주공간 '쌍둥이 지구' 발견 [한강타임즈]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연구팀이 지구로부터 '불과' 14광년 떨어진 우주공간에서 지구와 유사한 환경조건을 가지고 있는 일명 '쌍둥이 지구' 인 '울프(Wolf) 1061c'를 발견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지금까지 지구와 가장 흡사한 '쌍둥이 지구'로 학계에 보고된 별은, 지난 7월 23일 나사(미 항공우주국)가 발표한 케플러-452b이다. 당시 나사는 케플러-452b가 지금까지 발견한 ‘제2의 지구’ 후보들 중 지구와 가장 비슷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면서 '쌍둥이 지구' '지구 2.0'으로 불렀다. 그러나 케플러-452b는 지구로부터 1400광년(약 1경3254조㎞) 떨어져 있어서 현재의 과학기술로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5-12-18 10:03 中 스마트폰, 저가 제품 내세워 국내 시장 공략!! [한강타임즈]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중저가 제품을 내세워 국내 시장에 융단 폭격을 퍼붓는다.전반적인 경기 부진 여파 속에 '알뜰 소비' 행태가 확산됨에 따라 중국업체들의 저가제품 공세는 국내에서도 상당한 파괴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LG전자 등도 국내 시장을 지키기 위해 중저가 제품으로 이들의 공세에 맞서고 있다.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업체들의 중저가 스마트폰 출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샤오미는 중저가폰의 대명사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샤오미 제품은 프리미엄 스마프폰 못지 않은 디자인과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20만원대 초반의 '홍미노트2'는 이미 흥행에 성공했다. 샤오미는 '홍미노트2프로'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2-16 0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