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나경원을 잡아라' 이재명, 동작을 유세 지원 총력전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동작구을 유세 지원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동작을의 경우 한강벨트 중 유일하게 민주당 열세 지역구로 판단됨에 따라, 한강벨트 압승을 노리기 위함으로 풀이된다.29일까지 이 대표가 자당 류삼영 후보 유세에 나선 것은 벌써 다섯 번째...
기사 (1,5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국민의당 ‘전당원 투표’ 브레이크 걸리나... 전당원 투표 금지 가처분 신청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달 27일부터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여부를 묻는 국민의당의 전당원 투표를 앞두고 통합 반대파가 전당원 투표 저지에 나섰다.먼저 전당원 투표 금지 가처분 신청에 나설 예정이며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당 최종 결정기구인 전당대회도 열어 합당 추진을 저지할 계획으로 안철수 대표의 드라이브에 브레이크가 걸리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통합 반대 당원 모임인 '나쁜투표거부운동본부'는 25일 오전 11시 서울남부지법에 전당원 투표 금지 가처분신청서를 제출한다.전당원 투표 추진을 중지하고 만약 투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25 10:58 박지원, “전화여론조사 끊어버려라”... 전당원 투표 불참 당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가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바른정당과의 통합 찬반을 묻는 ‘전당원 투표’의 불참을 당부하고 나섰다.박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원들에게 전당원 투표는 ‘나쁜 투표’로 규정하고 “전화여론 조사를 끊어버려라. 그것이 국민의당을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그간 박 의원은 바른정당과의 합당 반대를 줄곧 주장해 왔다. 지난 23일에도 페이스북에 그는 "바른정당과의 합당은 아니다. 당내 다수 3분의2의 현역 의원이 반대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특히 바른정당은 지난 대선에서 유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24 12:17 한국당, 최고위원 자리놓고 눈치보기... 최소 3자리, 이르면 1월 보궐선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최고위원들이 대거 사퇴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당내 최고위원 자리를 놓고 벌써부터 치열한 눈치 게임이 시작되는 분위기다.특히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공석의 자리를 최대한 서둘러 채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빠르면 내년 1월, 늦어도 2월 중에는 보궐 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현재 거의 공석이 확실시 되는 최고위원 자리는 3자리다.앞서 지난 19일 홍준표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방선거에 출마할 당 지도부 인사들도 공천룰을 정할 내년초 전에 늦어도 올해 말까지 사퇴해야 한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23 13:22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재신임에 찬성하십니까".. ‘최소투표율 기준’ 없이 투표 결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재신임 여부를 묻는 전당원 투표가 '최소투표율' 기준 없이 진행된다.‘최소투표율’과 관계 없이 케이보팅(온라인 투표)와 ARS 투표 중 유효 투표 결과를 합산해 과반으로 재신임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설명이다.그러나 일각에서는 주민투표제처럼 최소투표율이 있어야 총의가 모아진 결과로 인정할 수 있지 않겠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이를 두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국민의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오후 2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결정했다.중앙당 선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22 17:15 국민의당 전당원 투표 어떻게 진행되나... 31일 결과 발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제안한 '전당원 투표건'이 당무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바른정당과의 통합 추진이 가시화 되고 있다.앞서 전날(21일) 국민의당 당무위원회는 회의를 소집해 전당원 투표 실시와 관련된 안건들을 의결했다.투표 실시의 건은 찬반 토론과 의사진행발언이 거듭되는 등 진통 끝에 재적 당무위원 75명, 의결 당시 재석 위원 48명 중 찬성 45명으로 가결됐다.이에 따라 국민의당은 당무위 의결로 설치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주도하에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전당원 투표를 실시하게 된다.투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22 10:13 (속보) 국민의당 당무위, 전 당원 투표 결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긴장감 속에 비공개로 진행된 국민의당 당무위원회가 결국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위한 전 당원 투표를 결정했다.안철수 대표는 21일 당무위원회 의장으로서 오후 2시 회의를 소집했다. 당 대표직을 걸고 통합 관련 전당원 투표를 진행 상황에 대한 절차적 과정을 밟기 위한 회의다.당무위가 전 당원 투표를 가결함에 따라 앞으로 국민의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케이보팅(온라인투표)과 ARS 투표로 통합에 대한 전 당원 의사를 취합하게 된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21 16:33 안철수 “끌고라도 나와라!” vs. “말 조심 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 통합반대파에게 기습 기자회견으로 허를 찌른 안철수 대표가 기자회견 후 예정된 의원총회에 나타나지 않고 두문불출하자 안철수 대표 끌고와라! 안철수 대표가 의원총회에 불참한 것에 격분 극한 발언이 쏟아졌다.안철수 기자회견서으로써 통합 반대파에게 회심의 한수를 던졌고, 안철수 입장을 들으려는 의원총회에 앞서 안철수 대표 나름대로 승부수를 던졌고 배수진을 쳤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직을 내려놓겠다며 안철수 통합론 관철 의지를 분명히 했다. 안철수 기자회견에 대해 박지원 의원은 시큰둥했다. 안철수 기자회견이 ‘안철수 사당화’라고 일축한 것이다. 박지원 의원은 안철수 기자회견을 “꼼수”라고 단정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0일 기자회견을 정당 | 박귀성 기자 | 2017-12-20 23:33 ‘통합 승부수’ 던진 安, 의총 ‘불참’... “安 끌고와” 국민의당 의총 발칵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에 관한 논의를 위해 20일 오후 열린 국민의당 의원총회가 발칵 뒤집혔다.국민의당은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논의하겠다고 의총을 소집했지만 정작 안철수 대표는 앞서 이날 오전 “당 대표 직을 걸고 전 당원 투표를 하겠다”며 승부수를 던지고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이에 의총에 참석했던 통합 반대파에서는 “비겁하다”, “당대표 자격이 없다”며 항의가 빗발쳤으며 급기야 “안철수를 끌고오라”며 막말과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20일 오후 2시 국민의당은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었다. 당초에는 통합 찬성파와 반대파, 중재파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안 대표가 이날 오전 자신의 대표직을 걸고 전 당원을 상대로 통합 찬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20 15:54 국민의당, 21일 당무위 소집... 전 당원 투표 의결 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대한 전 당원 투표를 통해 재심을 받겠다며 승부수를 띄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1일 당무위원회를 소집한다.당무위원회 의장인 안 대표는 20일 오전 이같은 내용을 공지했다.국민의당 당헌당규에 따른 통합 절차는 최고위원회와 당무위원회를 거친 뒤 전당대회에서 양당 통합 안건을 의결하는 방식이다.다만 국민의당 당헌 제5조에 따르면 당무위원회가 의결해 회부한 안건은 전당원 투표를 실시할 수 있게 돼 있다.전당대회를 통한 통합 추진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당무위원회의 의결을 회부한것으로 풀이된다.한편 이번 당무위 안건은 ▲전당원 투표 실시의 건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설치의 건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의 건 ▲선거관리 위탁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20 13:04 민주당, 비례대표 이수혁·제윤경 지역위원장 선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를 열고 비례대표인 이수혁(전북 정읍·고창), 제윤경(경남 사천·남해·하동) 의원을 각각 지역위원장으로 임명키로 했다.20대 국회 들어서 민주당이 비례대표 의원을 지역위원장에 임명한 첫 사례다.민주당 조강특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하고 22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경남 사천·남해·하동의 경우 제 의원이 스스로 험지 출마를 명분으로 단수 신청했다.전북 정읍·고창은 지원자는 있었으나 적임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이 의원에게 자리가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대구·경북을 비롯한 당의 험지에 비례대표 의원들이 지역위원장에 공모할 경우 임명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20 12:29 국민의당 쪼개지나?... 안철수, 대표직 걸고 ‘통합’ 全 당원 투표 제안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당 대표직을 걸고 바른정당과의 ‘통합’ 전 당원 투표를 제안했다.통합 찬성의 지지가 많으면 백의종군 할 것이며 반대하면 당 대표 사퇴는 물론 그 어떤 것도 하겠다며 최후 승부수를 띄웠다.20일 오전 11시15분 안 대표는 전격 기자회견을 열고 “당내 혼란을 조속히 정리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안 대표는 “지난 2달간 전국을 돌며 의견 수렴을 한 결과 새로운 도전의 길로 나아가라는 명령, 새로운 정당으로 거듭 나라는 명령을 들었다”며 “이제는 당내 혼란을 조속히 정리하고자 국민의당 대표직을 걸고 바른정당 과의 통합 의견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전 당원 투표를 대표직을 걸고 실시하겠다는 것으로 사실상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20 11:41 천정배·정동영, “보수야합ㆍ적폐연대, 반드시 저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당 천정배, 정동영 의원이 안철수 당 대표가 추진하고 있는 바른정당 과의 통합에 대해 “이는 보수야합이며 적폐연대다”며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19일 천 의원과 정 의원은 전북 전주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보수야합 저지와 국민의당 정체성 확립'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이번 토론회를 개최한 평화개혁연대는 국민의당 내에서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는 의원들의 연대 모임이다. 이들은 서울과 광주에 이어 이날 전주에서 세번째 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에서 천 의원은 "국민의당이 국가대개혁을 저지하려는 기득권 정당인 바른정당과 통합을 하는 것은 반역사, 반민심, 반문재인을 위한 적폐연대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비판했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19 15:34 국민의당, 바른정당과 통합 결론 낼까... 20일 의원총회 연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당이 바른정당 과의 통합을 위해 오는 20일 오전 10시 ‘의원총회’을 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의총을 통해 당의 향방을 결정짓는 다는 방침이지만 통합에 찬성하는 소위 ‘친안계’와 통합에 반대하는 ‘평화개혁연대(평개연)’, ‘중재파’ 등의 이견이 커 난상토론이 될 전망이다.국민의당 박주선 전 비대위원장과 김동철 원내대표 등 통합 '중재파' 의원들과 장정숙·최도자 의원 등 일부 초선의원들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현안에 관한 대책 논의에 나섰다.이날 회동에는 이용호 정책위의장과 김경진·김수민 원내대변인, 김종회·박준영·윤영일·이용주·장병완·황주홍 의원 등도 참석했다. 이들은 20일 의원총회를 통해 '난상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19 13:27 류여해 이어 당협위원장들도 당무감사 반발... “당내 정치보복 시작, 나는 희생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당무감사 기준에 탈락한 류여해 최고위원에 이어 유기준 자유한국당 의원도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무감사는 혁신이 아니라 당내 정치보복"이라며 “나는 희생양”이라고 주장했다.유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함께 탈락한 진동규 대전 유성구갑 당협위원장, 김척수 부산 사하구갑 당협위원장, 구본철 인천 계양구갑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마음에 안 드는 인사들을 몰아내려는 당내 정치보복이 시작되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유 의원은 "당력을 모아 대여투쟁에 집중해도 모자랄 시기에 (홍준표 대표의) 사당화를 위해 내부의 정적 제거에 나서고 있다"며 "민심을 받들며 당을 위해 헌신하는 당내 의원들과 원외위원장들에 대한 정치 보복은 멈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18 16:46 한국당 당무감사 반발 시작... 서청원 지지자, 원천무효 투쟁 선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발표한 당무감사 결과 친박계 현역 의원 뿐만 아니라 원외 위원장들이 대거 탈락됨에 따라 이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다.특히 서청원 의원의 지지자들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무감사 결과에 대한 원천무효를 주장하며 투쟁을 선언하고 나섰다.서 의원의 지역구인 화성시 시도의원 및 당원 일동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무감사 결과 원천 무효를 관철하기 위해서 끝까지 투쟁할 것을 선언한다"고 말했다.그들은 "한국당과 보수의 가치 재건을 위해서는 지방선거의 승리가 필수적이다"라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모두가 단합해야 할 시기에 당협 위원장을 교체하겠다면 어느 당원이 동의하겠으며, 누가 당과 선거 승리를 위해 뛰겠느냐"라고 반문했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18 15:20 자유한국당 '친박 속아내기' 지역은 어디?... 복당파 의원들 7곳 무혈 입성 전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은 17일 서청원(경기 화성시갑)·유기준(부산 서구동구)·배덕광(부산 해운대구을)·엄용수(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의 당협위원장 자격을 박탈한다고 밝혔다.원외 인사 중에는 류여해 최고위원과, 권영세 전 주중대사, 김희정 전 여성부 장관 등이 탈락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주로 친박 전현직 의원들이 타깃이 됐다.이로써 바른정당에서 한국당으로 복당한 의원들이 공석이 된 7곳에 무혈 입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다음은 원내 4명, 원외위원장 58명을 포함 총 62명의 당협 위원장 교체 명단. △ 서청원(경기 화성시갑) △유기준(부산 서구동구), 배덕광(해운대구을) △엄용수(밀양시.의령군.함암군.창녕군)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18 10:13 류여해, 원외당협위원장 탈락 오열... “결과 받아들일 수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17일 발표한 당무감사 결과에서 탈락한 류여해 최고위원이 결국 오열했다.류 최고위원은 “지극히 정치적 목적으로 희생시키려는 의도가 다분하다”며 “당무감사 결과는 토사구팽, 후안무치이자 배은망덕이다”고 목놓아 통곡했다.앞서 자유한국당은 당무감사 결과에서 류여해 최고위원과 권영세·김희정·박민식 전 의원 등 친박계 및 중진 의원 출신 원외당협위원장이 대거 탈락시켰다.이는 홍준표 대표의 당내 개혁작업의 일환이자 친박계 청산의 또다른 수순이라는 주장으로 탈락자들의 반발이 커지는 상황이다. 류 최고위원의 경우 이혜훈 바른정당 의원이 탈당하자 서울 서초갑 지역구를 맡았지만 이번 당무감사에서 1권역 기준점수인 55점을 넘지 못했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18 09:32 한국당, 서청원 등 4人 당협위원장 자격 박탈... 류여해·권영세·박민식 등도 탈락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17일 당무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서청원 등 4명의 친박 현역 의원들의 당협위원장 자격을 박탈했다. 원외 당협위원원장의 경우에도 129명의 대상 중 58명이 기준에 미달해 자격을 상실했다.홍문표 한국당 사무총장과 이용구 당무감사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무감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당무감사 결과를 밝혔다.이에 앞서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옥석을 가리고 정비하지 않으면 지방선거를 치를 수 없기에 부득이하게 당협위원장 정비를 하게 됐다"며 "일체의 정무판단 없이 계량화된 수치로 엄격히 블라인드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 당무감사 결과 서청원(경기 화성시갑)·유기준(부산 서구동구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17 10:56 천정배, “바른정당과 통합, 적폐세력 재기 돕는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천정배 국민의당 전 대표가 16일 바른정당과의 통합과 관련해 “국민의당이 적폐세력 재기를 위한 숙주가 되고 있다”고 일갈했다.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언론보도를 보니 (안철수 대표가) 다음주 바른정당과 기어이 통합을 선언하겠다고 한다. 마음이 무겁고 착잡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호남민심은 개혁에 반하는 그런 통합을 용납하지 않는다"면서 "바른정당이 공언한대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은 자유한국당까지를 아우르는 수구기득권세력의 대통합으로 가는 전주곡"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안 대표는) 이쪽에선 안 한다고 말하고, 저쪽에선 공공연하게 한다고 말하면서 국민과 당원을 속이고 다단계 통합을 하겠다는 것"이라며 "결국 국민의당을 적폐세력 재기를 위한 숙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16 14:14 한국당, “정치보복 철회가 선행돼야 국회 정상 운영 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16일 임시국회 회기가 일주일 앞둔 가운데 “정치보복 철회 등 민주당의 입장변화가 선행돼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국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힘들 것”이라는 강경 입장을 밝혔다.장제원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한국당 예산안 패싱에 대해 재발방지나 입장 표명을 분명히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사법공백 우려로 대법관, 감사원장 등 정부 인사공백은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입장에서 이번 청문회 합의를 해줬다"면서 "민주당이 소위 '개혁법안'을 우기는 것을 보면 과연 이 국회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인지 우려된다"고 말했다.장 수석대변인은 "여당이 전향적으로 한국당을 인정하고 협치 대상으로 생각한다면 우리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16 14:06 국민의당, “박주원, 비상 징계 건 아니다”... 윤리심판원에 일반 징계 요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당이 허위 사실로 드러난 'DJ비자금 의혹' 제보자로 지목된 박주원 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를 비상 징계에서 일반 징계로 낮춰 당기윤리심판원에 요구키로 했다.박 전 최고위원이 15일 스스로 최고위원직을 사퇴했기 때문에 비상 상황이 아니므로 일반 징계는 윤리심판원의 몫이라는 설명이다.박 최고위원의 징계를 사실상 보류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비상징계는 엄밀히 말해 각하됐기 때문에 보류라고 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행자 대변인은 이날 국민의당 당무위원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당무위는 박주원 당원에 대해 윤리심판원에 징계를 요구하는 제소를 하고자 결정했다"며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이 대변인은 "당원 비상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15 17:35 한국당 당무감사 발표 미룬 이유... 洪, 당협위원장 물갈이 시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지난 8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무감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연기했다.당시 홍준표 대표의 건강 문제 등으로 일정을 연기했다고 알려지긴 했지만 이를 두고 그 저의에 대한 의구심이 일기도 했다.이 가운데 15일 일본 방문을 마친 홍 대표가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자리에서 “결과가 나오면 그 동안 왜 발표를 미뤄왔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당무감사 결과는 각 지역 당협위원장 교체의 기준이 되는 것으로 이번 결과를 통해 당협위원장이 대거 물갈이 할 것이라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 '친홍계'인 김성태 원내대표 선출로 홍 대표의 입지가 단단해 지면서 친박계를 모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15 16:46 ‘DJ 비자금 의혹’ 박주원 자진 사퇴... “비자금 의혹은 음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DJ(김대중 전 대통령) 비자금 의혹'의 제보자로 지목되며 논란의 중심에 선 박주원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결국 15일 최고위원직에서 자진 사퇴했다.다만 최고위원 사퇴는 당을 위한 희생으로 DJ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서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특히 박 최고위원은 이번 논란은 당내 호남중진 의원들이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간 통합을 막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다보니 이런 논란이 빚어졌다고 주장해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당을 위해 희생하겠다. 조기에 이 사태를 매듭짓고자 하는 안 대표의 뜻이 무엇인지 충분히 이해하기 때문에 저는 스스로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겠다"고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15 13:10 安, 바른정당과 통합 “지금은 의련 수렴하는 과정”... 통합 선언 일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바른정당 통합과 관련해 “지금은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달 내 통합을 선언한다는 언론 보도 내용에 대해서는 부인했다.안 대표는 14일 오후 부산시의회에서 양당 의원들의 정책연구모임인 '국민통합포럼'이 주최한 세미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양당 간 연대, 통합 논의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안 대표는 최근 보도된 이달 24~26일 양당 통합선언에 대해선 "논의된 바 없다"고 잘라 말했다.이어 양당 연대, 통합 시점의 마지노선을 묻자 “어느 지역은 듣고 어디는 안듣고 그럴 수 없다”며 “대전, 충청, 강원 등 최소한 그곳들은 다 들어야한다”고 밝혔다. 유승민 대표의 연대, 통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14 17:29 자유한국당, 새 원내수석부대표에 윤재옥 추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4일 윤재옥(재선·대구 달서구을) 의원을 새 원내수석부대표로 추천했다.한국당 당헌 94조에 따르면 원내부대표는 원내대표의 추천과 의원총회의 의결을 거쳐 원내대표가 임명하게 돼 있다.원내대표실 관계자는 "12월 임시국회와 각종 원내 현안 대응이 시급한 관계로 원내수석부대표와 1인의 원내대변인을 먼저 추천하고 이번주 내로 나머지 원내부대표 추천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앞서 김 원내대표는 원내대변인에 비례대표인 신보라 의원을 추천한 바 있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14 15:34
국민의당 ‘전당원 투표’ 브레이크 걸리나... 전당원 투표 금지 가처분 신청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달 27일부터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여부를 묻는 국민의당의 전당원 투표를 앞두고 통합 반대파가 전당원 투표 저지에 나섰다.먼저 전당원 투표 금지 가처분 신청에 나설 예정이며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당 최종 결정기구인 전당대회도 열어 합당 추진을 저지할 계획으로 안철수 대표의 드라이브에 브레이크가 걸리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통합 반대 당원 모임인 '나쁜투표거부운동본부'는 25일 오전 11시 서울남부지법에 전당원 투표 금지 가처분신청서를 제출한다.전당원 투표 추진을 중지하고 만약 투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25 10:58 박지원, “전화여론조사 끊어버려라”... 전당원 투표 불참 당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가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바른정당과의 통합 찬반을 묻는 ‘전당원 투표’의 불참을 당부하고 나섰다.박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원들에게 전당원 투표는 ‘나쁜 투표’로 규정하고 “전화여론 조사를 끊어버려라. 그것이 국민의당을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그간 박 의원은 바른정당과의 합당 반대를 줄곧 주장해 왔다. 지난 23일에도 페이스북에 그는 "바른정당과의 합당은 아니다. 당내 다수 3분의2의 현역 의원이 반대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특히 바른정당은 지난 대선에서 유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24 12:17 한국당, 최고위원 자리놓고 눈치보기... 최소 3자리, 이르면 1월 보궐선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최고위원들이 대거 사퇴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당내 최고위원 자리를 놓고 벌써부터 치열한 눈치 게임이 시작되는 분위기다.특히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공석의 자리를 최대한 서둘러 채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빠르면 내년 1월, 늦어도 2월 중에는 보궐 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현재 거의 공석이 확실시 되는 최고위원 자리는 3자리다.앞서 지난 19일 홍준표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방선거에 출마할 당 지도부 인사들도 공천룰을 정할 내년초 전에 늦어도 올해 말까지 사퇴해야 한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23 13:22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재신임에 찬성하십니까".. ‘최소투표율 기준’ 없이 투표 결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재신임 여부를 묻는 전당원 투표가 '최소투표율' 기준 없이 진행된다.‘최소투표율’과 관계 없이 케이보팅(온라인 투표)와 ARS 투표 중 유효 투표 결과를 합산해 과반으로 재신임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설명이다.그러나 일각에서는 주민투표제처럼 최소투표율이 있어야 총의가 모아진 결과로 인정할 수 있지 않겠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이를 두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국민의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오후 2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결정했다.중앙당 선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22 17:15 국민의당 전당원 투표 어떻게 진행되나... 31일 결과 발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제안한 '전당원 투표건'이 당무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바른정당과의 통합 추진이 가시화 되고 있다.앞서 전날(21일) 국민의당 당무위원회는 회의를 소집해 전당원 투표 실시와 관련된 안건들을 의결했다.투표 실시의 건은 찬반 토론과 의사진행발언이 거듭되는 등 진통 끝에 재적 당무위원 75명, 의결 당시 재석 위원 48명 중 찬성 45명으로 가결됐다.이에 따라 국민의당은 당무위 의결로 설치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주도하에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전당원 투표를 실시하게 된다.투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22 10:13 (속보) 국민의당 당무위, 전 당원 투표 결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긴장감 속에 비공개로 진행된 국민의당 당무위원회가 결국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위한 전 당원 투표를 결정했다.안철수 대표는 21일 당무위원회 의장으로서 오후 2시 회의를 소집했다. 당 대표직을 걸고 통합 관련 전당원 투표를 진행 상황에 대한 절차적 과정을 밟기 위한 회의다.당무위가 전 당원 투표를 가결함에 따라 앞으로 국민의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케이보팅(온라인투표)과 ARS 투표로 통합에 대한 전 당원 의사를 취합하게 된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21 16:33 안철수 “끌고라도 나와라!” vs. “말 조심 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 통합반대파에게 기습 기자회견으로 허를 찌른 안철수 대표가 기자회견 후 예정된 의원총회에 나타나지 않고 두문불출하자 안철수 대표 끌고와라! 안철수 대표가 의원총회에 불참한 것에 격분 극한 발언이 쏟아졌다.안철수 기자회견서으로써 통합 반대파에게 회심의 한수를 던졌고, 안철수 입장을 들으려는 의원총회에 앞서 안철수 대표 나름대로 승부수를 던졌고 배수진을 쳤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직을 내려놓겠다며 안철수 통합론 관철 의지를 분명히 했다. 안철수 기자회견에 대해 박지원 의원은 시큰둥했다. 안철수 기자회견이 ‘안철수 사당화’라고 일축한 것이다. 박지원 의원은 안철수 기자회견을 “꼼수”라고 단정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0일 기자회견을 정당 | 박귀성 기자 | 2017-12-20 23:33 ‘통합 승부수’ 던진 安, 의총 ‘불참’... “安 끌고와” 국민의당 의총 발칵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에 관한 논의를 위해 20일 오후 열린 국민의당 의원총회가 발칵 뒤집혔다.국민의당은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논의하겠다고 의총을 소집했지만 정작 안철수 대표는 앞서 이날 오전 “당 대표 직을 걸고 전 당원 투표를 하겠다”며 승부수를 던지고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이에 의총에 참석했던 통합 반대파에서는 “비겁하다”, “당대표 자격이 없다”며 항의가 빗발쳤으며 급기야 “안철수를 끌고오라”며 막말과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20일 오후 2시 국민의당은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었다. 당초에는 통합 찬성파와 반대파, 중재파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안 대표가 이날 오전 자신의 대표직을 걸고 전 당원을 상대로 통합 찬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20 15:54 국민의당, 21일 당무위 소집... 전 당원 투표 의결 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대한 전 당원 투표를 통해 재심을 받겠다며 승부수를 띄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1일 당무위원회를 소집한다.당무위원회 의장인 안 대표는 20일 오전 이같은 내용을 공지했다.국민의당 당헌당규에 따른 통합 절차는 최고위원회와 당무위원회를 거친 뒤 전당대회에서 양당 통합 안건을 의결하는 방식이다.다만 국민의당 당헌 제5조에 따르면 당무위원회가 의결해 회부한 안건은 전당원 투표를 실시할 수 있게 돼 있다.전당대회를 통한 통합 추진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당무위원회의 의결을 회부한것으로 풀이된다.한편 이번 당무위 안건은 ▲전당원 투표 실시의 건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설치의 건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의 건 ▲선거관리 위탁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20 13:04 민주당, 비례대표 이수혁·제윤경 지역위원장 선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를 열고 비례대표인 이수혁(전북 정읍·고창), 제윤경(경남 사천·남해·하동) 의원을 각각 지역위원장으로 임명키로 했다.20대 국회 들어서 민주당이 비례대표 의원을 지역위원장에 임명한 첫 사례다.민주당 조강특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하고 22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경남 사천·남해·하동의 경우 제 의원이 스스로 험지 출마를 명분으로 단수 신청했다.전북 정읍·고창은 지원자는 있었으나 적임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이 의원에게 자리가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대구·경북을 비롯한 당의 험지에 비례대표 의원들이 지역위원장에 공모할 경우 임명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20 12:29 국민의당 쪼개지나?... 안철수, 대표직 걸고 ‘통합’ 全 당원 투표 제안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당 대표직을 걸고 바른정당과의 ‘통합’ 전 당원 투표를 제안했다.통합 찬성의 지지가 많으면 백의종군 할 것이며 반대하면 당 대표 사퇴는 물론 그 어떤 것도 하겠다며 최후 승부수를 띄웠다.20일 오전 11시15분 안 대표는 전격 기자회견을 열고 “당내 혼란을 조속히 정리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안 대표는 “지난 2달간 전국을 돌며 의견 수렴을 한 결과 새로운 도전의 길로 나아가라는 명령, 새로운 정당으로 거듭 나라는 명령을 들었다”며 “이제는 당내 혼란을 조속히 정리하고자 국민의당 대표직을 걸고 바른정당 과의 통합 의견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전 당원 투표를 대표직을 걸고 실시하겠다는 것으로 사실상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20 11:41 천정배·정동영, “보수야합ㆍ적폐연대, 반드시 저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당 천정배, 정동영 의원이 안철수 당 대표가 추진하고 있는 바른정당 과의 통합에 대해 “이는 보수야합이며 적폐연대다”며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19일 천 의원과 정 의원은 전북 전주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보수야합 저지와 국민의당 정체성 확립'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이번 토론회를 개최한 평화개혁연대는 국민의당 내에서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는 의원들의 연대 모임이다. 이들은 서울과 광주에 이어 이날 전주에서 세번째 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에서 천 의원은 "국민의당이 국가대개혁을 저지하려는 기득권 정당인 바른정당과 통합을 하는 것은 반역사, 반민심, 반문재인을 위한 적폐연대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비판했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19 15:34 국민의당, 바른정당과 통합 결론 낼까... 20일 의원총회 연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당이 바른정당 과의 통합을 위해 오는 20일 오전 10시 ‘의원총회’을 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의총을 통해 당의 향방을 결정짓는 다는 방침이지만 통합에 찬성하는 소위 ‘친안계’와 통합에 반대하는 ‘평화개혁연대(평개연)’, ‘중재파’ 등의 이견이 커 난상토론이 될 전망이다.국민의당 박주선 전 비대위원장과 김동철 원내대표 등 통합 '중재파' 의원들과 장정숙·최도자 의원 등 일부 초선의원들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현안에 관한 대책 논의에 나섰다.이날 회동에는 이용호 정책위의장과 김경진·김수민 원내대변인, 김종회·박준영·윤영일·이용주·장병완·황주홍 의원 등도 참석했다. 이들은 20일 의원총회를 통해 '난상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19 13:27 류여해 이어 당협위원장들도 당무감사 반발... “당내 정치보복 시작, 나는 희생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당무감사 기준에 탈락한 류여해 최고위원에 이어 유기준 자유한국당 의원도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무감사는 혁신이 아니라 당내 정치보복"이라며 “나는 희생양”이라고 주장했다.유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함께 탈락한 진동규 대전 유성구갑 당협위원장, 김척수 부산 사하구갑 당협위원장, 구본철 인천 계양구갑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마음에 안 드는 인사들을 몰아내려는 당내 정치보복이 시작되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유 의원은 "당력을 모아 대여투쟁에 집중해도 모자랄 시기에 (홍준표 대표의) 사당화를 위해 내부의 정적 제거에 나서고 있다"며 "민심을 받들며 당을 위해 헌신하는 당내 의원들과 원외위원장들에 대한 정치 보복은 멈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18 16:46 한국당 당무감사 반발 시작... 서청원 지지자, 원천무효 투쟁 선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발표한 당무감사 결과 친박계 현역 의원 뿐만 아니라 원외 위원장들이 대거 탈락됨에 따라 이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다.특히 서청원 의원의 지지자들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무감사 결과에 대한 원천무효를 주장하며 투쟁을 선언하고 나섰다.서 의원의 지역구인 화성시 시도의원 및 당원 일동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무감사 결과 원천 무효를 관철하기 위해서 끝까지 투쟁할 것을 선언한다"고 말했다.그들은 "한국당과 보수의 가치 재건을 위해서는 지방선거의 승리가 필수적이다"라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모두가 단합해야 할 시기에 당협 위원장을 교체하겠다면 어느 당원이 동의하겠으며, 누가 당과 선거 승리를 위해 뛰겠느냐"라고 반문했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18 15:20 자유한국당 '친박 속아내기' 지역은 어디?... 복당파 의원들 7곳 무혈 입성 전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은 17일 서청원(경기 화성시갑)·유기준(부산 서구동구)·배덕광(부산 해운대구을)·엄용수(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의 당협위원장 자격을 박탈한다고 밝혔다.원외 인사 중에는 류여해 최고위원과, 권영세 전 주중대사, 김희정 전 여성부 장관 등이 탈락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주로 친박 전현직 의원들이 타깃이 됐다.이로써 바른정당에서 한국당으로 복당한 의원들이 공석이 된 7곳에 무혈 입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다음은 원내 4명, 원외위원장 58명을 포함 총 62명의 당협 위원장 교체 명단. △ 서청원(경기 화성시갑) △유기준(부산 서구동구), 배덕광(해운대구을) △엄용수(밀양시.의령군.함암군.창녕군)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18 10:13 류여해, 원외당협위원장 탈락 오열... “결과 받아들일 수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17일 발표한 당무감사 결과에서 탈락한 류여해 최고위원이 결국 오열했다.류 최고위원은 “지극히 정치적 목적으로 희생시키려는 의도가 다분하다”며 “당무감사 결과는 토사구팽, 후안무치이자 배은망덕이다”고 목놓아 통곡했다.앞서 자유한국당은 당무감사 결과에서 류여해 최고위원과 권영세·김희정·박민식 전 의원 등 친박계 및 중진 의원 출신 원외당협위원장이 대거 탈락시켰다.이는 홍준표 대표의 당내 개혁작업의 일환이자 친박계 청산의 또다른 수순이라는 주장으로 탈락자들의 반발이 커지는 상황이다. 류 최고위원의 경우 이혜훈 바른정당 의원이 탈당하자 서울 서초갑 지역구를 맡았지만 이번 당무감사에서 1권역 기준점수인 55점을 넘지 못했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18 09:32 한국당, 서청원 등 4人 당협위원장 자격 박탈... 류여해·권영세·박민식 등도 탈락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17일 당무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서청원 등 4명의 친박 현역 의원들의 당협위원장 자격을 박탈했다. 원외 당협위원원장의 경우에도 129명의 대상 중 58명이 기준에 미달해 자격을 상실했다.홍문표 한국당 사무총장과 이용구 당무감사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무감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당무감사 결과를 밝혔다.이에 앞서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옥석을 가리고 정비하지 않으면 지방선거를 치를 수 없기에 부득이하게 당협위원장 정비를 하게 됐다"며 "일체의 정무판단 없이 계량화된 수치로 엄격히 블라인드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 당무감사 결과 서청원(경기 화성시갑)·유기준(부산 서구동구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17 10:56 천정배, “바른정당과 통합, 적폐세력 재기 돕는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천정배 국민의당 전 대표가 16일 바른정당과의 통합과 관련해 “국민의당이 적폐세력 재기를 위한 숙주가 되고 있다”고 일갈했다.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언론보도를 보니 (안철수 대표가) 다음주 바른정당과 기어이 통합을 선언하겠다고 한다. 마음이 무겁고 착잡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호남민심은 개혁에 반하는 그런 통합을 용납하지 않는다"면서 "바른정당이 공언한대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은 자유한국당까지를 아우르는 수구기득권세력의 대통합으로 가는 전주곡"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안 대표는) 이쪽에선 안 한다고 말하고, 저쪽에선 공공연하게 한다고 말하면서 국민과 당원을 속이고 다단계 통합을 하겠다는 것"이라며 "결국 국민의당을 적폐세력 재기를 위한 숙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16 14:14 한국당, “정치보복 철회가 선행돼야 국회 정상 운영 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16일 임시국회 회기가 일주일 앞둔 가운데 “정치보복 철회 등 민주당의 입장변화가 선행돼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국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힘들 것”이라는 강경 입장을 밝혔다.장제원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한국당 예산안 패싱에 대해 재발방지나 입장 표명을 분명히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사법공백 우려로 대법관, 감사원장 등 정부 인사공백은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입장에서 이번 청문회 합의를 해줬다"면서 "민주당이 소위 '개혁법안'을 우기는 것을 보면 과연 이 국회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인지 우려된다"고 말했다.장 수석대변인은 "여당이 전향적으로 한국당을 인정하고 협치 대상으로 생각한다면 우리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16 14:06 국민의당, “박주원, 비상 징계 건 아니다”... 윤리심판원에 일반 징계 요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당이 허위 사실로 드러난 'DJ비자금 의혹' 제보자로 지목된 박주원 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를 비상 징계에서 일반 징계로 낮춰 당기윤리심판원에 요구키로 했다.박 전 최고위원이 15일 스스로 최고위원직을 사퇴했기 때문에 비상 상황이 아니므로 일반 징계는 윤리심판원의 몫이라는 설명이다.박 최고위원의 징계를 사실상 보류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비상징계는 엄밀히 말해 각하됐기 때문에 보류라고 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행자 대변인은 이날 국민의당 당무위원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당무위는 박주원 당원에 대해 윤리심판원에 징계를 요구하는 제소를 하고자 결정했다"며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이 대변인은 "당원 비상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15 17:35 한국당 당무감사 발표 미룬 이유... 洪, 당협위원장 물갈이 시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지난 8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무감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연기했다.당시 홍준표 대표의 건강 문제 등으로 일정을 연기했다고 알려지긴 했지만 이를 두고 그 저의에 대한 의구심이 일기도 했다.이 가운데 15일 일본 방문을 마친 홍 대표가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자리에서 “결과가 나오면 그 동안 왜 발표를 미뤄왔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당무감사 결과는 각 지역 당협위원장 교체의 기준이 되는 것으로 이번 결과를 통해 당협위원장이 대거 물갈이 할 것이라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 '친홍계'인 김성태 원내대표 선출로 홍 대표의 입지가 단단해 지면서 친박계를 모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15 16:46 ‘DJ 비자금 의혹’ 박주원 자진 사퇴... “비자금 의혹은 음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DJ(김대중 전 대통령) 비자금 의혹'의 제보자로 지목되며 논란의 중심에 선 박주원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결국 15일 최고위원직에서 자진 사퇴했다.다만 최고위원 사퇴는 당을 위한 희생으로 DJ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서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특히 박 최고위원은 이번 논란은 당내 호남중진 의원들이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간 통합을 막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다보니 이런 논란이 빚어졌다고 주장해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당을 위해 희생하겠다. 조기에 이 사태를 매듭짓고자 하는 안 대표의 뜻이 무엇인지 충분히 이해하기 때문에 저는 스스로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겠다"고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15 13:10 安, 바른정당과 통합 “지금은 의련 수렴하는 과정”... 통합 선언 일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바른정당 통합과 관련해 “지금은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달 내 통합을 선언한다는 언론 보도 내용에 대해서는 부인했다.안 대표는 14일 오후 부산시의회에서 양당 의원들의 정책연구모임인 '국민통합포럼'이 주최한 세미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양당 간 연대, 통합 논의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안 대표는 최근 보도된 이달 24~26일 양당 통합선언에 대해선 "논의된 바 없다"고 잘라 말했다.이어 양당 연대, 통합 시점의 마지노선을 묻자 “어느 지역은 듣고 어디는 안듣고 그럴 수 없다”며 “대전, 충청, 강원 등 최소한 그곳들은 다 들어야한다”고 밝혔다. 유승민 대표의 연대, 통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14 17:29 자유한국당, 새 원내수석부대표에 윤재옥 추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4일 윤재옥(재선·대구 달서구을) 의원을 새 원내수석부대표로 추천했다.한국당 당헌 94조에 따르면 원내부대표는 원내대표의 추천과 의원총회의 의결을 거쳐 원내대표가 임명하게 돼 있다.원내대표실 관계자는 "12월 임시국회와 각종 원내 현안 대응이 시급한 관계로 원내수석부대표와 1인의 원내대변인을 먼저 추천하고 이번주 내로 나머지 원내부대표 추천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앞서 김 원내대표는 원내대변인에 비례대표인 신보라 의원을 추천한 바 있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14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