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안철수 여론조사 결과 박근혜와 최대 9.5%p차 접전 대선 여론조사 결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겨레’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근혜 후보는 51.3% 안철수 원장은 44.8%의 지지율을 얻었다.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양자 대결에서는 각각 53.3%와 42.0%를 기록했다.‘한국일보’에 따르면, 박근혜 후보는 50.4%, 안철수 원장은 40.9%로 지지율 격차가 9.5%p다.‘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의 조사서 박근혜 후보 지지율은 50.4%, 안 원장은 45.9%로 조사됐다.‘동아일보’의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후보는 46.3% 안철수 원장은 43.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09-10 17:23 강기갑 사퇴 "진보정당 역사에 죄인이 된 저는 속죄와 보속의 길을 가겠다" 10일 강기갑 통합진보당 대표가 사퇴 및 탈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강기갑 대표는 국회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당을 막기 위한 마지막 기적을 희망했지만 허사가 되고 말았다"면서 "구당부득 반구제기의 책임을 통감하며 오늘 당 대표직을 사퇴한다"고 말했다.이어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분열하는 진보에 통합진보당의 꿈이 5개월 동안의 비상식적 내분 앞에 물거품이 되어버린 것을 지켜보아야 했다”고 전했다.이러한 분열의 책임에 대해서는 “진보의 분열을 막지 못한 총체적 책임자는 그 누구도 아닌 혁신비대위원장에 이어진 당대표인 저 자신”이라고 설명했다.대표직에서 사퇴한 강기갑 대표는 “진보정당 역사에 죄인이 된 저는 속죄와 보속의 길을 가고자 한다”며 “이제 흙과 가족이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고향의 품으로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2-09-10 17:18 박근혜, 인혁당사건-유신에 대한 기존 입장 고수 "역사판단에 맡겨야" 10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인혁당사건에 대해서 "역사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박근혜 후보는 유신에 대해 "역사가 객관적인 판단을 해 나가지 않겠는가, 역사의 몫이고 국민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박근혜 후보는 "유신에 대해 당시 아버지가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그렇게까지 하면서 나라를 위해 노심초사했다"며 "그 말 속에 모든 것이 다 함축돼 있다 이렇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당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박근혜 후보는 "고초 겪은 분들에 대해서는 딸로서 제가 사과드리고 우리 민주주의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가야 된다"고 설명했다.인혁당 사건 피해자에 대해서는 "대법원 판결이 두 가지로 나오지 않았나"라고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09-10 15:52 취득세 추가감면 '법 개정안 통과 이후 취득분 부터 올해 12월까지' 취득세 추가감면 소식이 전해졌다.정부는 10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5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취득세 추가감면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취득세 추가감면 방안에 따라서 올해 12월말까지 주택 거래에 대한 취득세 50%가 감면되고, 미분양주택 취득시에는 양도소득세가 100% 감면된다.국토해양부는 최종안을 확정한 후 이달 말이나 10월초에는 관련 법 개정을 완료할 계획으로 법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 취득분 부터 취득세 추가감면 해택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취득세 추가감면이 시행되면 현행 9억원 이하 1주택의 경우 취득세가 2%에서 1%로 낮아지고, 9억원 초과 또는 다주택의 경우 현행 4%에서 2%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박상우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취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09-10 15:31 북한 수해지원 제의 '통일부, 북한의 결정을 기다리는 중' 정부가 북한에 수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하겠다고 제의했다. 지난 3일 통일부 당국자는 대한적십자사 명의로 북한에 수해 복구를 지원할 의사가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당국자는 북한 측은 수해 지원에 대해 아직 답변을 하지 않았으며,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우익 통일부장관도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서 북한에 홍수 피해 극복 노력을 돕겠다는 뜻을 전달, 호응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2-09-07 20:51 안철수 긴급기자회견 후폭풍, 불법사찰 의혹으로 확대? 민주, 진상조사위 구성 안철수 긴급기자회견에 민주통합당이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리기로 했다.7일 민주당은 새누리당의 안철수 원장 불출마 협박 논란이 불법사찰 의혹으로 확대됨에 따라 당 차원의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한다.민주당 지도부는 최고위원 회의를 통해 "안 교수 사안과 관련, 새누리당의 정치공작을 위한 이명박 정권의 불법사찰로 판단된다"며 새누리당 정치공작을 위한 이명박정권 불법사찰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이해찬 대표는 "송호창 의원이 확인했듯 우리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아침부터 공갈 협박하는 대선 캠프가 국민으로부터 어떻게 사랑 받아 선거에서 이기겠느냐"고 안철수 긴급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앞서 6일 금태섭 변호사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측(공보위원 정준길)에 안철수 원장이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09-07 15:27 정준길 기자회견 "기자에게 들은 몇 가지 이야기를 전달한 것" 6일 금태섭 변호사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측(공보위원 정준길)에 안철수 원장이 불출마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금태섭 변호사는 4일 정준길 공보위원이 전화로 “안철수 원장이 대선에 출마할 경우, 뇌물과 여자문제를 폭로하겠다고 협박, 불출마를 종용했다”고 밝혔다.이러한 주장에 대해 정준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공보의원은 국회 정론관서 반박 기자회견을 가졌다.정준길 공보의원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라며 “금태섭 변호사는 서울대 86학번으로 대학동문 모임을 수년간 하면서 자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눈 절친한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이어 “정치적 목적을 앞세워 오래 된, 20여년이 넘은 친구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정치에 환멸을 느끼지 않을 수 없고, 그러기에 더더욱 제가 이런 정치를 해야 하는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09-07 15:12 정준길 사의표명 '당에 누를 끼쳤다'...LTE급 꼬리짜르기? 정준길 새누리당 공보위원 사의를 표명했다.6일 새누리당은 정준길 위원이 당에 누를 끼쳤다고 판단하고 지도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앞서 금태섭 변호사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측(공보위원 정준길)에 안철수 원장이 불출마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금태섭 변호사는 4일 정준길 공보위원이 전화로 “안철수 원장이 대선에 출마할 경우, 뇌물과 여자문제를 폭로하겠다고 협박, 불출마를 종용했다”고 밝혔다.새누리당은 국회서 브리핑을 열고 불출마 협박에 대해 “새누리당이나 공보단에서는 정 위원이 통화한 사실조차 몰랐다”며 “정 위원이 공보단 회의에서 안 원장에 대해 얘기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이어 “금 변호사는 정 위원이 협박하면서 불출마 종용했다고 말했는데, 당협위원장으로 불과 얼마 전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09-06 21:37 강기갑 분당선언에 네티즌 "너무 늦은감이 있지만 잘했다" 강기갑 통합진보당 대표가 사실상 분당을 선언했다.6일 강기갑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 생명을 걸어서라도 막고 싶었지만 진보당의 분당은 이제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고 사실상 분당이 임박했음을 밝혔다.강기갑 대표는 “매분 매시간 기도하는 마음으로 간절하게 바라고 염원했지만 더 이상 진전을 기대할 수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말씀드린다”며 “이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고 말했다.이어 “나가는 쪽도 남아 있는 쪽도 진보의 역사속에 언젠가는 다시 만날 동지들”이라며 “각자의 길이기는 하지만 동지적 애정을 놓지 말고 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강기갑 대표의 분당선언에 네티즌들은 “이정희,이석기 다 잊어버리고, 국민의 지지를 받는 진정한 진보의 건설에 크게 기여하시오”, “잘하셨습니다. 고름은 짜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2-09-06 20:05 물리적거세 법안발의, 박인숙 의원 "가해자는 고환 하나, 피해자는 모든 성기능이 없다" 물리적거세 법안발의에 대한 인권 침해 지적에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이 반박했다.박인숙 의원은 6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가해자는 고환 하나 없이 사는데 피해자는 대장과 항문, 모든 성기가 다 없이 산다"며 물리적거세 법안발의에 대한 정당성에 대해 피력했다.이어 "모든 성기능이 없고 배변이나 대장, 소장도 없고 항문, 질도 없이 사는 것과 어떻게 비교가 되나. 고환 없이 사는 게 백배, 천배 낫지 않나"라고 했다.물리적거세 대상에 대해서는 "범죄자 동의를 받아야 하고, 교화나 재활이 불가능하다는 전문가 판정이 있어야 한다"며 "또 재발 위험성이 아주 높은 사람만 대상으로 한다"고 말했다.박인숙 의원은 "유럽 여러 나라에서 법적 근거가 돼 있는데 체코에서 90여명을 시행했는데 한 명도 (성범죄가)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09-06 20:02 안철수 기자회견 "불출마 협박? 민주주의에 대한 명백한 도전, 범죄행위"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측이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금태섭 변호사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측(공보위원 정준길)에 안철수 원장이 불출마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금태섭 변호사는 4일 정준길 공보위원이 전화로 “안철수 원장이 대선에 출마할 경우, 뇌물과 여자문제를 폭로하겠다고 협박, 불출마를 종용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민주주의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며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국민에 대한 협박”이라며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지적했다.안철수 기자회견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젠 새누리당의 수법은 너무 뻔하다”, “이건뭐 거의 조폭 수준이구만?”, “사실 불법 사찰이 아니면 말도 안되는 상황이다. 어찌 그리 철수형의 20년 전 일까지 들출수 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09-06 19:52 문재인 7연승, 김두관과 초접전 끝에 1.2%포인트 승리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경선서 문재인 후보가 7연승을 기록했다.4일 경남지역 민주통합당 대통령선거 후보 순회경선에서 문재인 의원이 45%의 표를 얻어 1위를 차지, 7연승을 기록했다.7연승 문재인 후보에 뒤이어 김두관 전 경남지사가 44%를 득표, 1.2%포인트 차까지 맹추격했다. 이어 손학규-정세균 후보가 뒤를 이었다.문재인 후보의 7연승 소식에 네티즌들은 "당신은 대통령될 자격이 충분하십니다", "멀리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문재인 화이팅, 안철수도 김두관도 모두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09-05 13:33 국회의원세비 인상 1인당 1억 3796만원, 네티즌 "20%씩이나 올려?" 국회의원세비 인상 소식이 전해졌다.최근 19대 국회의원의 1인당 세비가 18대 국회에 비해 약 20% 인상된 것으로 확인됐다.19대 국회의원의 세비 인상은 지난해부터 적용된 것으로 1인당 1억 3796만원으로 18대 국회(2008~2011년)의 평균 세비 1억 1470만원보다 약 2326만원(약 20.3%) 올랐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원내 대책회의서 "19대 국회의원 세비가 18대 국회보다 20% 더 늘었다"며 “정기국회 때 대충 하다가는 분명 추가 세비반납 이야기가 나오게 될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국회의원세비 인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무노동 무임금. 이젠 국회도 명예직으로 바꿔야 한다. 권력과 돈을 얻고자 국회에 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다 해고감 인데 20%씩이나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2-09-05 12:47 강지원 대선출마 선언 "깜짝깜짝 놀랄 좋은 정책을 제시하겠다" 강지원 변호사가 대선 출마선언을 했다.4일 오후 강지원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판의 흙탕물을 깨끗하게 청소해 놓고 죽어야겠다는 소명감에 불타고 있다”고 대선 출마 이유를 밝혔다.강지원 변호사는 욕설선거, 흑색비방선거, 돈봉투선거, 편법조직선거, 지역감정선거가 많다고 꼬집으며 “‘왜 흙탕물에 들어가려 하느냐’고 말렸지만 죽기 전에 이 나라 정치판의 흙탕물을 깨끗하게 청소할 것”이라며 “정책중심선거 운동만으로도 국민의 지지를 받아 세상을 확실하게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고 설명했다.이어“욕설 비방선거 뿐 아니라 돈봉투가 오가는 선거, 편법으로 사조직을 만드는 선거를 배격하고 지역감정을 선전ㆍ선동하는 선거를 하지 않겠다. 국가와 민생을 개혁하기 위해 준비된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강지원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09-04 17:21 문재인 6연승 "이길 수 있는 후보에 힘을 모아 주자는 마음이 담겨 있어"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경선서 문재인 후보가 6연승을 기록했다.2일 부평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인천지역 순회경선서 문재인 후보는 50.09%를 득표해 1위를 차지, 6연승을 달렸다.6연승에 대해 문재인 후보는 “지금까지 경선에서 제가 받은 지지 속에는 이길 수 있는 후보에게 힘을 모아 주자는 마음과 함께 민주당을 쇄신하라는 강력한 요구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전날 전북지역 순회경선서 문재인 후보는 30%대 득표(37.54%)에 머물면서 누적득표율이 과반 미만으로 내려앉았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09-03 17:24 '직장인 건보료 인상' 보수 외 고소득자 4370명, 100만원 이상 인상된다 직장인 건보료 인상 소식이 전해졌다.직장인 건강보험료 부과 규정 변경에 따라 9월부터 직장가입자 약 4400명의 건보료가 100만원이상 인상될 전망이다.3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용익 민주통합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직장인 중 보수 외의 소득이 많은 4370명의 건보료가 100만원 이상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9월부터 보수 외 사업(임대 등)이나 이자, 배당, 연금 등으로 인한 연간 종합소득이 7200만원이 넘는 직장인은 건보료를 추가로 내야 하기 때문이다.종합소득 규모 상위 1840명은 월급에서 원천 징수되는 건보료 외에 200만원 이상을 별도로 납부해야 한다.복지부 보험정책과 관계자는 "이 제도는 임대사업과 이자 등으로 소득이 많으면서도 건보료를 적게 내기 위해 직장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08-31 13:33 홍사덕 발언논란, 유신 정당화 발언에 네티즌 "코미디가 따로 없어" 홍사덕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유신을 정당화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홍사덕 전 의원은 2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서 유신에 대해 "박정희 전 대통령이 자기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게 아닌 수출 100억 달러를 넘기기 위한 조치였다"고 유신을 정당화하는 발언을 했다.홍사덕 전 의원은 "유신이 없었으면 우리나라는 100억 달러를 달성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일각에서 유신의 나쁜 점만 거론하며 박근혜 후보를 공격하는데 비열하다"고 주장했다.이같은 홍사덕 전 의원의 발언에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는 "국민을 행복한 돼지로 보는 격"이라고 지적했다.정몽준 전 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10월 유신이 경제발전을 위한 조치였다는 주장에 크게 실망했다"며 "유신과 동시에 북한도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08-30 14:37 독도 자산가치 평가 결과 공개, 국토부 "독도의 재산상 가치는 73억7000만원" 독도의 자산가치가 73억7000만원으로 평가됐다.29일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주요 국유지 자산 재평가 결과를 담은 ‘2011회계연도 재무결산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이 국토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유형자산으로 소유한 독도의 자산 가치는 지난해 1월1일 기준으로 총 73억7000만원으로 평가됐다.독도의 자산가치는 생태 환경·자원적 가치를 포함하지 않고 순전히 재산상 가치만 산정한 것으로 토지 101필지의 감정평가액 10억7000만원, 독도주민숙소 가치 30억원, 독도등대 33억원 등을 합친 것이다.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한강과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강의 자산가치는 51조8949억원으로 평가됐다.정부가 소유한 인천국제공항의 자산가치(이하 사용수익권 포함)는 441억원에 불과했다. 경부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08-30 13:46 박근혜 전태일재단 방문 무산, 유족 "무의미하고 일방적인 통행"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28일 전태일재단을 찾았으나 유족들과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의 거부로 방문은 하지 못했다. 전태일 열사의 동생인 전태삼 씨는 성명을 통해 “전태일 정신이 없이 오는 것은 그 자체가 무의미 하다”며 “너무 일방적인 통행이라서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박근혜 후보의 방문을 거절했다. 28일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박근혜 후보의 국민대통합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전태일 재단을 방문하려 한 건 산업화 시대의 아픔을 이해하고 그 시대의 그늘에서 고통을 겪었던 분들을 위로하기 위해서"라고 박근혜 후보의 전태일재단 방문 이유를 밝혔다. 홍일표 대변인은 "박근혜 후보의 전태일재단 방문은 진영 논리에 갇혀 보수와 진보로 분열된 우리사회를 통합해 '100%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08-28 18:34 민주당 모바일투표 공방 마무리, 경선 정상화 '김두관-손학규 경선 복귀' 민주당 모바일투표에 큰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결론났다. 유선호 민주당 선관위 부위원장은 “집중적으로 검표한 결과 통계적 오류에서 벗어나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경선을 중단할 만한 중차대한 사안이 아니라고 확인됐다”고 밝혔다. 제주 경선 모바일 투표에서 무효표는 590여 건에 불과, 대규모 무효표는 없었던 것으로 드러냈다. 이러한 모바일투표 조사 결과에 김두관·손학규 후보가 복귀를 선언, 경선이 정상화되고 있다. 김두관 후보는 “국민 여러분을 믿고 민주당 경선에 복귀하겠다. 국민 여러분과 함께 민주당 경선을 완주하겠다”고 말했다. 손학규 후보 측도 “민주당과 정권교체 위해 경선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며 다시 경선에 복귀했다. 강원지역 경선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45.85%의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08-28 18:19 이준석 안철수 겨냥 "정치인은 나서고 싶을 때만 나서는 존재가 아니다"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해 발언했다. 25일 이준석 전 위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철수 원장을 겨냥해 “룸살롱 기사에 대해 징징대면 안된다”는 발언을 했다. 이어 "출마선언하고 당당히 정책 얘기하면 그게 기사화될 텐데 안하니까 기자들이 저런 기사를 써내는 사정을 다 알고 있으면서 징징대면 안된다"며 "정치인은 하고 싶은 말만 하는 존재, 나서고 싶을 때만 나서는 존재가 아니라는 건 나도 안다"고 말했다. 논란을 일으킨 안철수 룸살롱 보도에 대해서는 "대선후보라 대중의 관심은 높고 그 관심에 맞게 데스크에서는 뭐라도 기사를 뽑아내라고 했을테고 그러다 보니 룸살롱 기사도 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준석 전 위원은 안철수 원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08-27 15:57 독도 공유론에 네티즌 비난 봇물 "일본과의 통일을 연구하는 곳인가" 국책연구기관인 통일연구원 김태우(62) 원장이 독도 공유론을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김태우 원장은 연구원 웹사이트(www.kinu.or.kr)에 '한일 외교전쟁 조속히 매듭지어야'라는 제목의 현안분석 기고문을 게재했다. 기고문에는 과거사 사죄 등을 전제로 독도 주변 해양 및 해저자원을 일본과 공유하고 동해의 명칭 역시 중립적인 이름으로 바꾸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태우 원장은 일본에 대해 "일본은 가까운 이웃이자, 체제적 가치를 공유하는 우방이며 미래를 함께 열어가야 할 동반자"라고 지적했다. 특히 일본이 과거 식민지 지배에 대한 일말의 사죄 등을 전제로 "일본이 독도 육지와 인접 영해에 대한 한국 영유권을 인정하는 대신 주변 해양 및 해저자원은 양국이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08-24 21:18 김두관 "모병제? 표가 떨어지더라도 하겠다" 추진 의지 표명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가 모병제에 대한 추진 의지를 분명히 했다. 24일 김두관 후보는 국회서 국방혁신 TF팀 구성안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국방의 문제는 금단의 영역있고, 국방에서 개혁을 말하는 사람은 종북주의자로 몰려왔지만 국민을 설득하고 혁신과 개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두관 후보는 모병제에 대해 "종북으로 몰려도, 표가 떨어지더라도 국방개혁을 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진짜 안보는 전쟁이 안 일어나게 하는 것이고 전쟁을 막기 위해서는 한반도에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강한 군대를 만들어야 한다. 모병제는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도"라고 강조했다. 김두관 후보의 모병제 공약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우리나라가 장기적으로 선진국이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08-24 16:13 박근혜 반값등록금 발언에 네티즌 "5년 동안 뭐하다 인제 와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반값등록금 공약에 대해 말했다. 23일 국회 의원회관서 열린 반값등록금 관련 토론회에 참석한 박근혜 후보는 "대학등록금 부담을 반으로 분명하게 낮추겠다는 것을 확실하게 약속하고 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비싼 등록금을 반으로 낮추는 노력의 결과가 나왔어야 하는데 아직 확실하게 못한 것은 유감"이라며 반값등록금에 대한 실천 의지를 밝혔다. 반값등록금에 대한 계획에 대해서는 "학자금 대출이자를 낮춰서 실질금리가 '제로 금리'가 되도록 하는 안도 갖고 있다"며 "그것 외에도 무조건 반값이 아니라 소득과 연계해 아주 어려운 저소득층은 무료로 하는 등의 여러 프로그램을 짜고 있다"고 설명했다. 24일 민주통합당은 박근혜 후보의 반값등록금을 실현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08-24 16:03 인터넷실명제 위헌 "표현의 자유와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등 기본권 침해" 헌법재판소가 인터넷실명제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다. 인터넷상에서 이루어지는 인신공격이나 허위사실 유포를 막기 위해 지난 2007년 인터넷 실명제가 도입됐다. 이에 현재 일일 평균 이용자 수가 10만 명 이상인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쓰려면, 실명인증을 해야 한다. 이러한 인터넷 실명제에 대해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위헌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최종 결정문에서 “인터넷 게시판 운영자가 이용자에 대한 본인 확인조치를 의무적으로 부과하고, 해당 절차를 거치지 아니하면 정보를 게시할 수 없도록 한 것은 목적달성에 필요한 범위를 넘는 과도한 제한으로 침해의 최소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표현의 자유에 대해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08-24 15:5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757677끝끝
안철수 여론조사 결과 박근혜와 최대 9.5%p차 접전 대선 여론조사 결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겨레’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근혜 후보는 51.3% 안철수 원장은 44.8%의 지지율을 얻었다.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양자 대결에서는 각각 53.3%와 42.0%를 기록했다.‘한국일보’에 따르면, 박근혜 후보는 50.4%, 안철수 원장은 40.9%로 지지율 격차가 9.5%p다.‘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의 조사서 박근혜 후보 지지율은 50.4%, 안 원장은 45.9%로 조사됐다.‘동아일보’의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후보는 46.3% 안철수 원장은 43.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09-10 17:23 강기갑 사퇴 "진보정당 역사에 죄인이 된 저는 속죄와 보속의 길을 가겠다" 10일 강기갑 통합진보당 대표가 사퇴 및 탈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강기갑 대표는 국회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당을 막기 위한 마지막 기적을 희망했지만 허사가 되고 말았다"면서 "구당부득 반구제기의 책임을 통감하며 오늘 당 대표직을 사퇴한다"고 말했다.이어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분열하는 진보에 통합진보당의 꿈이 5개월 동안의 비상식적 내분 앞에 물거품이 되어버린 것을 지켜보아야 했다”고 전했다.이러한 분열의 책임에 대해서는 “진보의 분열을 막지 못한 총체적 책임자는 그 누구도 아닌 혁신비대위원장에 이어진 당대표인 저 자신”이라고 설명했다.대표직에서 사퇴한 강기갑 대표는 “진보정당 역사에 죄인이 된 저는 속죄와 보속의 길을 가고자 한다”며 “이제 흙과 가족이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고향의 품으로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2-09-10 17:18 박근혜, 인혁당사건-유신에 대한 기존 입장 고수 "역사판단에 맡겨야" 10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인혁당사건에 대해서 "역사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박근혜 후보는 유신에 대해 "역사가 객관적인 판단을 해 나가지 않겠는가, 역사의 몫이고 국민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박근혜 후보는 "유신에 대해 당시 아버지가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그렇게까지 하면서 나라를 위해 노심초사했다"며 "그 말 속에 모든 것이 다 함축돼 있다 이렇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당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박근혜 후보는 "고초 겪은 분들에 대해서는 딸로서 제가 사과드리고 우리 민주주의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가야 된다"고 설명했다.인혁당 사건 피해자에 대해서는 "대법원 판결이 두 가지로 나오지 않았나"라고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09-10 15:52 취득세 추가감면 '법 개정안 통과 이후 취득분 부터 올해 12월까지' 취득세 추가감면 소식이 전해졌다.정부는 10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5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취득세 추가감면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취득세 추가감면 방안에 따라서 올해 12월말까지 주택 거래에 대한 취득세 50%가 감면되고, 미분양주택 취득시에는 양도소득세가 100% 감면된다.국토해양부는 최종안을 확정한 후 이달 말이나 10월초에는 관련 법 개정을 완료할 계획으로 법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 취득분 부터 취득세 추가감면 해택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취득세 추가감면이 시행되면 현행 9억원 이하 1주택의 경우 취득세가 2%에서 1%로 낮아지고, 9억원 초과 또는 다주택의 경우 현행 4%에서 2%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박상우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취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09-10 15:31 북한 수해지원 제의 '통일부, 북한의 결정을 기다리는 중' 정부가 북한에 수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하겠다고 제의했다. 지난 3일 통일부 당국자는 대한적십자사 명의로 북한에 수해 복구를 지원할 의사가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당국자는 북한 측은 수해 지원에 대해 아직 답변을 하지 않았으며,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우익 통일부장관도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서 북한에 홍수 피해 극복 노력을 돕겠다는 뜻을 전달, 호응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2-09-07 20:51 안철수 긴급기자회견 후폭풍, 불법사찰 의혹으로 확대? 민주, 진상조사위 구성 안철수 긴급기자회견에 민주통합당이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리기로 했다.7일 민주당은 새누리당의 안철수 원장 불출마 협박 논란이 불법사찰 의혹으로 확대됨에 따라 당 차원의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한다.민주당 지도부는 최고위원 회의를 통해 "안 교수 사안과 관련, 새누리당의 정치공작을 위한 이명박 정권의 불법사찰로 판단된다"며 새누리당 정치공작을 위한 이명박정권 불법사찰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이해찬 대표는 "송호창 의원이 확인했듯 우리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아침부터 공갈 협박하는 대선 캠프가 국민으로부터 어떻게 사랑 받아 선거에서 이기겠느냐"고 안철수 긴급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앞서 6일 금태섭 변호사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측(공보위원 정준길)에 안철수 원장이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09-07 15:27 정준길 기자회견 "기자에게 들은 몇 가지 이야기를 전달한 것" 6일 금태섭 변호사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측(공보위원 정준길)에 안철수 원장이 불출마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금태섭 변호사는 4일 정준길 공보위원이 전화로 “안철수 원장이 대선에 출마할 경우, 뇌물과 여자문제를 폭로하겠다고 협박, 불출마를 종용했다”고 밝혔다.이러한 주장에 대해 정준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공보의원은 국회 정론관서 반박 기자회견을 가졌다.정준길 공보의원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라며 “금태섭 변호사는 서울대 86학번으로 대학동문 모임을 수년간 하면서 자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눈 절친한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이어 “정치적 목적을 앞세워 오래 된, 20여년이 넘은 친구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정치에 환멸을 느끼지 않을 수 없고, 그러기에 더더욱 제가 이런 정치를 해야 하는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09-07 15:12 정준길 사의표명 '당에 누를 끼쳤다'...LTE급 꼬리짜르기? 정준길 새누리당 공보위원 사의를 표명했다.6일 새누리당은 정준길 위원이 당에 누를 끼쳤다고 판단하고 지도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앞서 금태섭 변호사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측(공보위원 정준길)에 안철수 원장이 불출마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금태섭 변호사는 4일 정준길 공보위원이 전화로 “안철수 원장이 대선에 출마할 경우, 뇌물과 여자문제를 폭로하겠다고 협박, 불출마를 종용했다”고 밝혔다.새누리당은 국회서 브리핑을 열고 불출마 협박에 대해 “새누리당이나 공보단에서는 정 위원이 통화한 사실조차 몰랐다”며 “정 위원이 공보단 회의에서 안 원장에 대해 얘기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이어 “금 변호사는 정 위원이 협박하면서 불출마 종용했다고 말했는데, 당협위원장으로 불과 얼마 전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09-06 21:37 강기갑 분당선언에 네티즌 "너무 늦은감이 있지만 잘했다" 강기갑 통합진보당 대표가 사실상 분당을 선언했다.6일 강기갑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 생명을 걸어서라도 막고 싶었지만 진보당의 분당은 이제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고 사실상 분당이 임박했음을 밝혔다.강기갑 대표는 “매분 매시간 기도하는 마음으로 간절하게 바라고 염원했지만 더 이상 진전을 기대할 수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말씀드린다”며 “이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고 말했다.이어 “나가는 쪽도 남아 있는 쪽도 진보의 역사속에 언젠가는 다시 만날 동지들”이라며 “각자의 길이기는 하지만 동지적 애정을 놓지 말고 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강기갑 대표의 분당선언에 네티즌들은 “이정희,이석기 다 잊어버리고, 국민의 지지를 받는 진정한 진보의 건설에 크게 기여하시오”, “잘하셨습니다. 고름은 짜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2-09-06 20:05 물리적거세 법안발의, 박인숙 의원 "가해자는 고환 하나, 피해자는 모든 성기능이 없다" 물리적거세 법안발의에 대한 인권 침해 지적에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이 반박했다.박인숙 의원은 6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가해자는 고환 하나 없이 사는데 피해자는 대장과 항문, 모든 성기가 다 없이 산다"며 물리적거세 법안발의에 대한 정당성에 대해 피력했다.이어 "모든 성기능이 없고 배변이나 대장, 소장도 없고 항문, 질도 없이 사는 것과 어떻게 비교가 되나. 고환 없이 사는 게 백배, 천배 낫지 않나"라고 했다.물리적거세 대상에 대해서는 "범죄자 동의를 받아야 하고, 교화나 재활이 불가능하다는 전문가 판정이 있어야 한다"며 "또 재발 위험성이 아주 높은 사람만 대상으로 한다"고 말했다.박인숙 의원은 "유럽 여러 나라에서 법적 근거가 돼 있는데 체코에서 90여명을 시행했는데 한 명도 (성범죄가)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09-06 20:02 안철수 기자회견 "불출마 협박? 민주주의에 대한 명백한 도전, 범죄행위"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측이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금태섭 변호사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측(공보위원 정준길)에 안철수 원장이 불출마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금태섭 변호사는 4일 정준길 공보위원이 전화로 “안철수 원장이 대선에 출마할 경우, 뇌물과 여자문제를 폭로하겠다고 협박, 불출마를 종용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민주주의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며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국민에 대한 협박”이라며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지적했다.안철수 기자회견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젠 새누리당의 수법은 너무 뻔하다”, “이건뭐 거의 조폭 수준이구만?”, “사실 불법 사찰이 아니면 말도 안되는 상황이다. 어찌 그리 철수형의 20년 전 일까지 들출수 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09-06 19:52 문재인 7연승, 김두관과 초접전 끝에 1.2%포인트 승리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경선서 문재인 후보가 7연승을 기록했다.4일 경남지역 민주통합당 대통령선거 후보 순회경선에서 문재인 의원이 45%의 표를 얻어 1위를 차지, 7연승을 기록했다.7연승 문재인 후보에 뒤이어 김두관 전 경남지사가 44%를 득표, 1.2%포인트 차까지 맹추격했다. 이어 손학규-정세균 후보가 뒤를 이었다.문재인 후보의 7연승 소식에 네티즌들은 "당신은 대통령될 자격이 충분하십니다", "멀리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문재인 화이팅, 안철수도 김두관도 모두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09-05 13:33 국회의원세비 인상 1인당 1억 3796만원, 네티즌 "20%씩이나 올려?" 국회의원세비 인상 소식이 전해졌다.최근 19대 국회의원의 1인당 세비가 18대 국회에 비해 약 20% 인상된 것으로 확인됐다.19대 국회의원의 세비 인상은 지난해부터 적용된 것으로 1인당 1억 3796만원으로 18대 국회(2008~2011년)의 평균 세비 1억 1470만원보다 약 2326만원(약 20.3%) 올랐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원내 대책회의서 "19대 국회의원 세비가 18대 국회보다 20% 더 늘었다"며 “정기국회 때 대충 하다가는 분명 추가 세비반납 이야기가 나오게 될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국회의원세비 인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무노동 무임금. 이젠 국회도 명예직으로 바꿔야 한다. 권력과 돈을 얻고자 국회에 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다 해고감 인데 20%씩이나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2-09-05 12:47 강지원 대선출마 선언 "깜짝깜짝 놀랄 좋은 정책을 제시하겠다" 강지원 변호사가 대선 출마선언을 했다.4일 오후 강지원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판의 흙탕물을 깨끗하게 청소해 놓고 죽어야겠다는 소명감에 불타고 있다”고 대선 출마 이유를 밝혔다.강지원 변호사는 욕설선거, 흑색비방선거, 돈봉투선거, 편법조직선거, 지역감정선거가 많다고 꼬집으며 “‘왜 흙탕물에 들어가려 하느냐’고 말렸지만 죽기 전에 이 나라 정치판의 흙탕물을 깨끗하게 청소할 것”이라며 “정책중심선거 운동만으로도 국민의 지지를 받아 세상을 확실하게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고 설명했다.이어“욕설 비방선거 뿐 아니라 돈봉투가 오가는 선거, 편법으로 사조직을 만드는 선거를 배격하고 지역감정을 선전ㆍ선동하는 선거를 하지 않겠다. 국가와 민생을 개혁하기 위해 준비된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강지원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09-04 17:21 문재인 6연승 "이길 수 있는 후보에 힘을 모아 주자는 마음이 담겨 있어"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경선서 문재인 후보가 6연승을 기록했다.2일 부평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인천지역 순회경선서 문재인 후보는 50.09%를 득표해 1위를 차지, 6연승을 달렸다.6연승에 대해 문재인 후보는 “지금까지 경선에서 제가 받은 지지 속에는 이길 수 있는 후보에게 힘을 모아 주자는 마음과 함께 민주당을 쇄신하라는 강력한 요구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전날 전북지역 순회경선서 문재인 후보는 30%대 득표(37.54%)에 머물면서 누적득표율이 과반 미만으로 내려앉았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09-03 17:24 '직장인 건보료 인상' 보수 외 고소득자 4370명, 100만원 이상 인상된다 직장인 건보료 인상 소식이 전해졌다.직장인 건강보험료 부과 규정 변경에 따라 9월부터 직장가입자 약 4400명의 건보료가 100만원이상 인상될 전망이다.3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용익 민주통합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직장인 중 보수 외의 소득이 많은 4370명의 건보료가 100만원 이상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9월부터 보수 외 사업(임대 등)이나 이자, 배당, 연금 등으로 인한 연간 종합소득이 7200만원이 넘는 직장인은 건보료를 추가로 내야 하기 때문이다.종합소득 규모 상위 1840명은 월급에서 원천 징수되는 건보료 외에 200만원 이상을 별도로 납부해야 한다.복지부 보험정책과 관계자는 "이 제도는 임대사업과 이자 등으로 소득이 많으면서도 건보료를 적게 내기 위해 직장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08-31 13:33 홍사덕 발언논란, 유신 정당화 발언에 네티즌 "코미디가 따로 없어" 홍사덕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유신을 정당화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홍사덕 전 의원은 2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서 유신에 대해 "박정희 전 대통령이 자기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게 아닌 수출 100억 달러를 넘기기 위한 조치였다"고 유신을 정당화하는 발언을 했다.홍사덕 전 의원은 "유신이 없었으면 우리나라는 100억 달러를 달성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일각에서 유신의 나쁜 점만 거론하며 박근혜 후보를 공격하는데 비열하다"고 주장했다.이같은 홍사덕 전 의원의 발언에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는 "국민을 행복한 돼지로 보는 격"이라고 지적했다.정몽준 전 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10월 유신이 경제발전을 위한 조치였다는 주장에 크게 실망했다"며 "유신과 동시에 북한도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08-30 14:37 독도 자산가치 평가 결과 공개, 국토부 "독도의 재산상 가치는 73억7000만원" 독도의 자산가치가 73억7000만원으로 평가됐다.29일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주요 국유지 자산 재평가 결과를 담은 ‘2011회계연도 재무결산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이 국토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유형자산으로 소유한 독도의 자산 가치는 지난해 1월1일 기준으로 총 73억7000만원으로 평가됐다.독도의 자산가치는 생태 환경·자원적 가치를 포함하지 않고 순전히 재산상 가치만 산정한 것으로 토지 101필지의 감정평가액 10억7000만원, 독도주민숙소 가치 30억원, 독도등대 33억원 등을 합친 것이다.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한강과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강의 자산가치는 51조8949억원으로 평가됐다.정부가 소유한 인천국제공항의 자산가치(이하 사용수익권 포함)는 441억원에 불과했다. 경부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08-30 13:46 박근혜 전태일재단 방문 무산, 유족 "무의미하고 일방적인 통행"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28일 전태일재단을 찾았으나 유족들과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의 거부로 방문은 하지 못했다. 전태일 열사의 동생인 전태삼 씨는 성명을 통해 “전태일 정신이 없이 오는 것은 그 자체가 무의미 하다”며 “너무 일방적인 통행이라서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박근혜 후보의 방문을 거절했다. 28일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박근혜 후보의 국민대통합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전태일 재단을 방문하려 한 건 산업화 시대의 아픔을 이해하고 그 시대의 그늘에서 고통을 겪었던 분들을 위로하기 위해서"라고 박근혜 후보의 전태일재단 방문 이유를 밝혔다. 홍일표 대변인은 "박근혜 후보의 전태일재단 방문은 진영 논리에 갇혀 보수와 진보로 분열된 우리사회를 통합해 '100%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08-28 18:34 민주당 모바일투표 공방 마무리, 경선 정상화 '김두관-손학규 경선 복귀' 민주당 모바일투표에 큰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결론났다. 유선호 민주당 선관위 부위원장은 “집중적으로 검표한 결과 통계적 오류에서 벗어나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경선을 중단할 만한 중차대한 사안이 아니라고 확인됐다”고 밝혔다. 제주 경선 모바일 투표에서 무효표는 590여 건에 불과, 대규모 무효표는 없었던 것으로 드러냈다. 이러한 모바일투표 조사 결과에 김두관·손학규 후보가 복귀를 선언, 경선이 정상화되고 있다. 김두관 후보는 “국민 여러분을 믿고 민주당 경선에 복귀하겠다. 국민 여러분과 함께 민주당 경선을 완주하겠다”고 말했다. 손학규 후보 측도 “민주당과 정권교체 위해 경선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며 다시 경선에 복귀했다. 강원지역 경선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45.85%의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08-28 18:19 이준석 안철수 겨냥 "정치인은 나서고 싶을 때만 나서는 존재가 아니다"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해 발언했다. 25일 이준석 전 위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철수 원장을 겨냥해 “룸살롱 기사에 대해 징징대면 안된다”는 발언을 했다. 이어 "출마선언하고 당당히 정책 얘기하면 그게 기사화될 텐데 안하니까 기자들이 저런 기사를 써내는 사정을 다 알고 있으면서 징징대면 안된다"며 "정치인은 하고 싶은 말만 하는 존재, 나서고 싶을 때만 나서는 존재가 아니라는 건 나도 안다"고 말했다. 논란을 일으킨 안철수 룸살롱 보도에 대해서는 "대선후보라 대중의 관심은 높고 그 관심에 맞게 데스크에서는 뭐라도 기사를 뽑아내라고 했을테고 그러다 보니 룸살롱 기사도 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준석 전 위원은 안철수 원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08-27 15:57 독도 공유론에 네티즌 비난 봇물 "일본과의 통일을 연구하는 곳인가" 국책연구기관인 통일연구원 김태우(62) 원장이 독도 공유론을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김태우 원장은 연구원 웹사이트(www.kinu.or.kr)에 '한일 외교전쟁 조속히 매듭지어야'라는 제목의 현안분석 기고문을 게재했다. 기고문에는 과거사 사죄 등을 전제로 독도 주변 해양 및 해저자원을 일본과 공유하고 동해의 명칭 역시 중립적인 이름으로 바꾸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태우 원장은 일본에 대해 "일본은 가까운 이웃이자, 체제적 가치를 공유하는 우방이며 미래를 함께 열어가야 할 동반자"라고 지적했다. 특히 일본이 과거 식민지 지배에 대한 일말의 사죄 등을 전제로 "일본이 독도 육지와 인접 영해에 대한 한국 영유권을 인정하는 대신 주변 해양 및 해저자원은 양국이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08-24 21:18 김두관 "모병제? 표가 떨어지더라도 하겠다" 추진 의지 표명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가 모병제에 대한 추진 의지를 분명히 했다. 24일 김두관 후보는 국회서 국방혁신 TF팀 구성안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국방의 문제는 금단의 영역있고, 국방에서 개혁을 말하는 사람은 종북주의자로 몰려왔지만 국민을 설득하고 혁신과 개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두관 후보는 모병제에 대해 "종북으로 몰려도, 표가 떨어지더라도 국방개혁을 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진짜 안보는 전쟁이 안 일어나게 하는 것이고 전쟁을 막기 위해서는 한반도에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강한 군대를 만들어야 한다. 모병제는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도"라고 강조했다. 김두관 후보의 모병제 공약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우리나라가 장기적으로 선진국이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08-24 16:13 박근혜 반값등록금 발언에 네티즌 "5년 동안 뭐하다 인제 와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반값등록금 공약에 대해 말했다. 23일 국회 의원회관서 열린 반값등록금 관련 토론회에 참석한 박근혜 후보는 "대학등록금 부담을 반으로 분명하게 낮추겠다는 것을 확실하게 약속하고 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비싼 등록금을 반으로 낮추는 노력의 결과가 나왔어야 하는데 아직 확실하게 못한 것은 유감"이라며 반값등록금에 대한 실천 의지를 밝혔다. 반값등록금에 대한 계획에 대해서는 "학자금 대출이자를 낮춰서 실질금리가 '제로 금리'가 되도록 하는 안도 갖고 있다"며 "그것 외에도 무조건 반값이 아니라 소득과 연계해 아주 어려운 저소득층은 무료로 하는 등의 여러 프로그램을 짜고 있다"고 설명했다. 24일 민주통합당은 박근혜 후보의 반값등록금을 실현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08-24 16:03 인터넷실명제 위헌 "표현의 자유와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등 기본권 침해" 헌법재판소가 인터넷실명제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다. 인터넷상에서 이루어지는 인신공격이나 허위사실 유포를 막기 위해 지난 2007년 인터넷 실명제가 도입됐다. 이에 현재 일일 평균 이용자 수가 10만 명 이상인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쓰려면, 실명인증을 해야 한다. 이러한 인터넷 실명제에 대해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위헌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최종 결정문에서 “인터넷 게시판 운영자가 이용자에 대한 본인 확인조치를 의무적으로 부과하고, 해당 절차를 거치지 아니하면 정보를 게시할 수 없도록 한 것은 목적달성에 필요한 범위를 넘는 과도한 제한으로 침해의 최소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표현의 자유에 대해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08-24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