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15,65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 주최 측 추산 3만명 '서울대 동문, 지켜야할 가치를.." [한강타임즈]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가 진행됐다.지난 1일 경찰이 직사한 물대포에 맞아 의식불명상태에 빠졌던 고 백남기 농민을 추모하는 집회와 행진이 열렸다.백남기 투쟁본부는 주최 측 추산 3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를 열고 백 씨 사망에 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백남기 투쟁본부는 “오늘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가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참가해주신 3만여 시민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또 이날 서울대 의과대학 동문 365명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동문들이 후배들의 부름에 응답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이는 서울대 의과대학 학생 102명이 ‘선배님들께 의사의 길을 묻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한 것에 대한 답변이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6-10-02 12:57 기상청, 오늘 날씨? 전국에 비 '낮 기온 20도 안팎까지 떨어져 다소 쌀쌀' [한강타임즈] 기상청이 10월 2일 일요일 오늘 날씨에대해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2일 11시 기준 기상청은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겠다며 “수도권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고 설명했따.이에 중부지방으로는 꽤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일 새벽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이번 비는 개천절인 내일까지 이어지겠다.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는 200mm이상 오겠고요. 충남남부와 충북은 20-70mm, 제주를 제외한 남부지방은 5-40mm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비와 함께 낮 기온 20도 안팎까지 떨어져 다소 쌀쌀하겠고, 남부는 낮 동안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광주와 부산 27도까지 오르겠다. 내일 아침기온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02 12:20 조선시대에도 로또가 있었다? '구름 같은 인파..매주 500여만이 구입' [한강타임즈] 로또 측이 조선시대 로또에 대해 소개했다.로또 측은 조선후기에도 복권 열풍이 있었다며 "작백계"라는 복권이 유행했다고 전했다.특히 '조선견문도해'에 실린 그림에 오늘날 로또 복권 방식과 유사한 복권 추첨 모습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해당 그림에는 구름 같은 인파가 일제히 한곳을 향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높은 무대 위 세 사람이 둥근 모양의 통을 돌려 번호가 적힌 패를 나오면 그것이 당첨번호가 된다는 것이다.해당 패는 건너편에 있는 관리에게 보내지고, 당첨번호를 사람들에게 알린다는 것이다.로또 측은 “매주 500여만(2015년 통계)이 산다는 오늘날의 로또복권과 유사한 조선시대 로또 복권이 주는 달콤한 희망을 꿈꾸는 것은 예나 지금이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02 11:29 국토교통부, 전세임대주택 임대료 인하 '1% 이자율 적용' [한강타임즈] 국토교통부는 오는 10월부터 전세임대 소액 대출자의 임대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전국 약 3만 8천여 전세임대 입주 가구의 임대료가 최대 33% 낮아져 전세임대 소액 대출자의 월세 부담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를 희망하는 주택을 구해오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주택도시기금을 대출받아 임대인과 전세계약을 맺은 후 저소득 계층에게 재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전세임대 입주자는 기금 대출액 이자를 매달 임대료로 납부한다.그동안 3천만 원의 주택도시기금 대출을 받은 경우 그동안 1.5%의 이자율을 적용하여 연 45만 원(3천만 원×1.5%)의 이자를 납부했다.그러나 10월부터는 연간 30만 원(3천만 원×1%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01 23:14 '한미 연합훈련 중 동해 추락' 링스헬기 동체 인양, 사고 원인 규명 [한강타임즈] 한미 연합훈련 중 동해에 추락한 링스 해상작전헬기 동체가 인양됐다.지난달 26일 한미 연합훈련 중이던 링스 헬기 1대가 강원도 양양에서 동쪽으로 52㎞, 북방한계선 NLL에서 남쪽으로 약 67km 떨어진 지점에 추락했다.해당 헬기는 이지스함인 서애류성룡함에서 이륙한 지 8분 만에 4차례 구조 신호를 보낸 후 레이더에서 사라졌다.해당 사고로 헬기에 탑승한 정조종사 김경민 대위와 부조종사 박유신 대위, 조작사 황성철 중사 등 3명이 모두 숨졌다.지금까지 링스헬기의 추락 또는 불시착 사고는 모두 네 차례로 해군은 사고 후 추락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링스헬기 20여 대의 운행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1일 해군은 헬기의 동체를 오늘 인양했다고 밝혔다. 해군은 "통영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01 20:58 병사? 서울대 의대생들 "백남기 농민의 죽음은 명백한 외인사" [한강타임즈] 지난해 11월 14일 민중총궐기대회에서 경찰이 직사한 물대포에 맞아 의식불명상태에 빠졌던 백남기 농민이 317일만에 결국 소천했다.서울대병원이 작성한 사망진단서에는 백씨의 사망 종류가 ‘병사’로 분류됐다.이후 검찰과 경찰은 사망원인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부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28일 법원은 ‘집행방법 제한’ 조건으로 부검 영장을 발부했다. 유족 측은 강력히 반발하며, 급성신부전의 원인이 급성경막하출혈이고 이는 곧 물대포로 인한 외부 충격으로 인한 것이므로 부검이 필요없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갈등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 의과대학 재학생 102명은 ‘선배님들께 의사의 길을 묻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서울대 의대생들이 故백남기 농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6-10-01 17:27 성매매 특별법 시행 12년.. 교묘하고 지능적으로 진화 기승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성매매 특별법이 시행된지 1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성매매는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30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성매매 검거건수는 2015년 7286건에서 지난해 9263건으로 증가했다.검거건수뿐만 아니라 검거인원도 늘어나고 있다.검거인원은 2015년 2만97명에서 지난해 2만4473명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검거건수는 부산이 119%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강원은 가장 많이 감소한 지역으로 꼽혔다. 검거인원도 부산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여 110% 늘어났으며 충북이 20%로 가장 많이 줄었다. 특히 스마트폰 대중화로 인해 채팅앱 등 스마트폰을 이용한 성매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9-30 17:52 “공무원 그만두게 할 것” 공무원 협박·폭행한 기자 벌금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공무원을 폭행해 재판에 넘겨진 40대 기자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김정민 부장판사는 30일 이같은 혐의(상해 등)로 기소된 도내 모 일간지 기자 현모(42)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에 따르면 현씨는 지난 2015년 8월19일 오후 11시40분께 제주시 연동 길거리에서 시청 간부 공무원 백모(58)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히고 "공무원을 그만 두게 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이 사건 나흘 뒤인 8월23일 백씨가 지인들에게 억울함을 호소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건물에서 뛰어내려 사건이 세상에 알려졌다.검찰은 현씨를 벌금 300만원으로 약식기소했지만 법원은 재판에서 정식재판에 회부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9-30 17:43 검찰, ‘강남역 살인사건’ 30대 무기징역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강남역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모(34)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검찰은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유남근) 심리로 열린 김씨의 살인 혐의 결심 공판에서 "'강남역 살인 사건'은 치밀하고 계획적인 범행"이라고 지적하며 "더 이상 무고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죄질에 상응하는 형을 선고해주길 바란다"며 무기징역에 치료감호,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20년 부착을 구형했다고 밝혔다.검찰은 "홀로 화장실을 들어가는 여성을 노리다가 피해자를 발견한 뒤 흉기로 잔인하게 범행을 저지르고, 자연스럽게 도망치는 등 치밀하게 계획적으로 행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겉으로 보기에는 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9-30 17:12 살인·강간범 등 3000여명 거리 활보한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올해 8월까지 전국적으로 미검거 수배건수가 9만4230건으로 조사됐다.30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미검거 수배건수가 10년 전에 비해 절반이상 줄었지만 대부분 검거건수는 사기횡령, 향군법 위반, 부정수표 단속 등의 범죄인 것으로 파악됐다.그에 반해 강력범죄인 살인(93건), 강도(166건), 강간(231건), 절도(2189건), 마약사범(508건) 등은 검거실적이 낮아 미검거 수배자들이 아직도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경찰은 매년 '주요지명수배자 특별검거기간(100~120일'을 운용해 공소시효 만료 임박자, 장기 미검거 수배자에 대한 중점검거활동을 진행한다.8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6:59 사드 부지 성주골프장 확정.. 시민단체 입장 엇갈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대체 부지로 경북 성주군 초전면 롯데스카이힐 성주골프장이 확정되자 시민단체가 엇갈린 입장을 내놨다.바른사회시민회의(바른사회)는 30일 논평을 내고 "사드 논란의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반색했다.이어 "북한은 최근 5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소량화·경량화·다종화된 북한 핵은 어떤 행태로 위협이 될지 모른다"라며 "당국은 사드 배치를 차질없이 진행해 국가 안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드 배치를 철회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이어졌다.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사드 배치 결정 철회만이 유일한 해답"이라고 주장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6:27 ‘4·16 세월호특조위’ 활동 종료.. 진상규명 실패로 끝나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세월호특조위)의 활동이 30일 종료됐다. 활동기간에 대한 정부와의 해석 차이로 논란도 벌였지만 세월호특조위의 모습은 미완의 숙제로 남겨질 것이라는 전망이 주를 이룬다.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은 세월호특조위의 활동시한이 임박함과 동시에 탄력을 잃었다. 정부와 활동기한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했다.세월호특조위는 위원회 구성시기를 지난해 8월4일로 판단했다. 이 때문에 최장 1년6개월의 활동기간으로 계산, 내년 2월3일까지 활동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정부는 위원회 구성시기를 세월호 특별법이 시행된 지난해 1월1일로 못 박고 지난 7월30일 조사활동기간이 종료됐다고 반박했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9-30 16:04 전남 영광 가스냄새 신고 속출.. 관계 당국 원인 조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남 영광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속출하고 있어 관계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30일 전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1분께부터 오후 2시까지 영광군 영광읍 단주리 한 연립주택(빌라) 인근 하수구 등지에서 "가스 냄새와 심한 악취가 난다"는 내용의 신고가 127건 접수됐다.이에 소방당국과 영광군·영산강유역환경청·가스안전공사 등은 현장에 출동, 냄새의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1차 조사 결과 대기 중 황화수소가스와 유기화학물 일부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당국은 같은 날 오전 해당 연립주택 하수구 주변에서 농도 160ppm의 황화수소가 검출됐다고 밝혔다.이 성분의 인체 유해 기준은 41ppm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5:13 채팅앱 통해 만난 장애여성 성폭행한 30대 구속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채팅앱 통해 만난 장애여성을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구속기소됐다.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오정희)는 30일 이같은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에관한 특례법 위반)로 회사원 김모(31)씨를 30일 밝혔다.김씨는 지난 3월 중순께 채팅앱을 통해 만난 20대 여성을 광주 동구 한 차량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조사 결과 김씨는 범행 뒤 여성과의 연락이 닿지 않자 "전화번호를 뿌리고 거주지에 알리겠다"는 협박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피해 여성은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9-30 15:08 외국인 여성 성폭행 시도한 남성 2명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길에서 마주친 외국인 여성에게 성폭행을 시도한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30일 이같은 혐의(강간미수 등)로 박모(2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1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6일 오전 4시25분께 전주시 효자동 한 인도에서 우연히 베트남 국적의 A(25·여)씨를 성폭행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A씨가 소리를 지르며 강하게 저항하자 A씨의 가방과 휴대전화(시가 70만원 상당)를 빼앗아 도망갔다. 경찰은 A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 주변의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끝에 범행 1시간 만에 이들을 붙잡았다.이들은 경찰에서 "술에 취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4:33 인터넷 채팅서 재력가 행세.. 여성들에 접근해 돈 갈취한 6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재력가 행세를 하며 사별했거나 이혼한 중년 여성들에게 접근해 상습적으로 돈을 뜯어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30일 이같은 혐의(절도·상습사기)로 이모(69)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14년 12월21일부터 올해 9월17일까지 인터넷 채팅사이트를 통해 알게된 50~60대 여성 18명과 교제하며 70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일용직 건설근로자였던 이씨는 방위산업체 대표를 사칭, 재력가로 행세하며 여성들에게 접근한 뒤 재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했다.이씨는 고급 빌라 공사 현장 사진을 보내면서 "완공되면 함께 살자"며 여성들의 환심을 산 것으로 드러났다.신분이 들통 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4:30 광주 쓰레기 차고지 화재발생.. 2억원 상당 재산피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광주의 한 가정청소 대행업체 차고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생활쓰레기 수거 차량 등이 불에 탔다.30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2시40분께 광주 북구 불태1로 모 쓰레기 수거 대행업체 차고지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30분 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이 화재로 차고지에 주차돼 있던 생활쓰레기 수거 차량 3대와 재활용품 수거 차량 2대가 모두 탔으며, 같은 유형의 차량 3대가 절반 가량 불에 타 경찰 추산 2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은 CCTV 분석 결과 화재 전 차고지에 출입한 사람이 없었음을 확인, 방화로 인한 화재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4:23 ‘건방지게 군다’ 후배 둔기 폭행·금품 갈취한 4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건방지게 군다는 이유로 유흥업소 후배를 둔기 등으로 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중부경찰서는 30일 이같은 혐의(특수상해)로 김모(4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월30일 부산 서구 자신의 집에서 유흥업소 후배인 이모(39)씨를 둔기로 머리 등을 무자비하게 폭행해 전치 8주의 상해를 입히고, 기절한 이씨의 지갑에 든 현금 3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후배인 이씨가 평소 건방지다는 이유로 술을 먹인 뒤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4:07 백남기씨 유족, 살수차 현장검증 신청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 집회 당시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고 사경을 헤매다 지난 25일 숨진 백남기씨 유족 측이 민사소송에서 살수차 현장검증을 신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부장판사 김한성) 심리로 열린 백씨의 유족들이 국가와 강신명 전 경찰청장, 구은수 전 서울경찰청장 등 6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열렸다.이날 유족 측 소송 대리인은 "살수차에서 살수를 조작하는 방법 및 살수 세기, 시위참가자를 어떻게 보는지 등 현장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추후 유족 측 대리인이 해당 '충남9호 살수차량'에 대한 현장검증 신청서를 제출하면, 재판부는 국가 측 입장 등을 듣고 채택을 결정할 방침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9-30 13:49 中 불법조업 어선 화재.. 다른 어선 어업허가증 빌려 조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 조업을 하다 화재가 발생한 중국 선박은 다른 어선의 어업허가증을 빌려 조업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해경의 검문검색 중 화재로 인해 3명의 선원이 숨진 중국측 어선은 다른 어선의 어업허가증을 이용해 조업했다고 30일 밝혔다.화재 사고가 발생한 180t급 중국 선박 소감어04012호는 지난 20일 오전 9시께 선장 양모(40)씨 등 선원 17명을 태우고 항구에서 출항했다.소감어호는 22일 오전 1시께 EEZ인 전남 신안군 홍도 남서방 70㎞ 지점에 도착해 작업을 준비하고 3시간 뒤인 오전 4시께부터 조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중국측 선박이 EEZ에 들어서자 경계를 했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1:22 “휴대전화 훔쳐 와” 후배에 절도행각 지시한 10대 선배들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후배에게 휴대전화를 훔쳐오라고 절도행각을 지시한 10대 선배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30일 이같은 혐의(절도교사 등)로 김모(19)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또 이들의 지시로 찜질방에서 손님의 휴대전화를 훔친 이모(16)군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 9일 오전 3시40분께 전주시 우아동 한 도로에서 이군을 차량용 안테나로 폭행하고 찜질방에서 휴대전화를 훔쳐오라고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과 협박에 못 이긴 이군은 인근 찜질방에 들어가 스마트폰 2대(시가 200만원 상당)를 훔쳐 김군 등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김군 등은 이군이 가져 온 휴대전화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1:13 ‘대구 모녀 변사 발견’ 낙동강변 시신 초등생 아들로 판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구 모녀 변사 발견’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낙동강변에서 발견된 시신의 유전자 감식을 벌인 결과 대구 모녀 변사사건과 관련된 실종 초등학생 류정민(11)군으로 판명됐다고 30일 밝혔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낙동강변에서 발견된 시신과 류군 아버지 유전자 시료를 채취해 대조한 결과 시신이 류군임을 확인했다.그러나 지난 29일 대구과학수사연구소에서 류군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1차 소견에서 장기간 물에서 표류해 상당부분 부패가 진행됐고, 강물이 몸 안에 들어간 상태여서 익사 등으로 인한 사인 파악이 어려워 아직 류군의 정확한 사망원인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이에 경찰은 국과수에서 정밀검사 등을 의뢰해 류군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1:03 “신이 시켰다” 강도행각 후 경찰차 들이받은 50대 남성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폭행하고 물건을 훔친 뒤 자신을 추격하는 순찰차를 들이받은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30일 이같은 혐의(준강도 등)로 최모(5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9일 오후 7시42분께 익산시 송학동 한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을 주먹으로 때리고 와인 1병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종업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최씨가 타고 달아난 1t화물트럭을 잡기 위해 시내 한복판에서 추격전을 벌였다.이 과정에서 최씨는 순찰차량 2대를 고의로 들이받고 차량 7대와 오토바이 2대를 연달아 충돌해 1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조사 결과 최씨는 최근 폭행 혐의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0:56 횡단보도 건너던 50대女 시내버스 깔려 숨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멀쩡히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여성이 시내버스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9일 오전 11시30분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의 매탄초교사거리에서 초록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박모(56·여)씨가 신매탄사거리 방향으로 우회전하는 버스 뒷바퀴에 깔렸다.현장에 소방대원이 출동해 버스에 깔린 박씨를 구조했으나 그 자리에서 숨졌다.버스 운전자 김모(58)씨는 경찰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박씨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김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주변 목격자,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한 결과, 김씨의 과실이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29 17:43 ‘성과연봉제 저지’ 양대노총 사상 최대규모 총파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의 성과연봉제 반대하는 민주노총의 연쇄파업이 이어진 가운데 29일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도 총파업에 돌입해 공공연맹 사상 첫 공동파업에 들어갔다.공공연맹 합류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양대노총 연대 총파업으로 확산됐다. 양대노총에 따르면 이날로 파업 노조는 14개, 조합원은 6만1000여명으로 늘어났다.공공연맹은 이날 오후 서울 국회 앞에서 '성과연봉제 저지와 사회공공성 강화'를 요구하는 총파업·총력투쟁대회에 들어갔다. 이날 파업에는 공공연맹 소속 근로복지공단노조, 서울메트로노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지부 등 총 1만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했다.이인상 공공연맹 위원장은 "지금이라도 정부가 해고연봉제, 강력퇴출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9-29 17:25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 주최 측 추산 3만명 '서울대 동문, 지켜야할 가치를.." [한강타임즈]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가 진행됐다.지난 1일 경찰이 직사한 물대포에 맞아 의식불명상태에 빠졌던 고 백남기 농민을 추모하는 집회와 행진이 열렸다.백남기 투쟁본부는 주최 측 추산 3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를 열고 백 씨 사망에 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백남기 투쟁본부는 “오늘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가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참가해주신 3만여 시민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또 이날 서울대 의과대학 동문 365명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동문들이 후배들의 부름에 응답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이는 서울대 의과대학 학생 102명이 ‘선배님들께 의사의 길을 묻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한 것에 대한 답변이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6-10-02 12:57 기상청, 오늘 날씨? 전국에 비 '낮 기온 20도 안팎까지 떨어져 다소 쌀쌀' [한강타임즈] 기상청이 10월 2일 일요일 오늘 날씨에대해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2일 11시 기준 기상청은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겠다며 “수도권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고 설명했따.이에 중부지방으로는 꽤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일 새벽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이번 비는 개천절인 내일까지 이어지겠다.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는 200mm이상 오겠고요. 충남남부와 충북은 20-70mm, 제주를 제외한 남부지방은 5-40mm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비와 함께 낮 기온 20도 안팎까지 떨어져 다소 쌀쌀하겠고, 남부는 낮 동안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광주와 부산 27도까지 오르겠다. 내일 아침기온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02 12:20 조선시대에도 로또가 있었다? '구름 같은 인파..매주 500여만이 구입' [한강타임즈] 로또 측이 조선시대 로또에 대해 소개했다.로또 측은 조선후기에도 복권 열풍이 있었다며 "작백계"라는 복권이 유행했다고 전했다.특히 '조선견문도해'에 실린 그림에 오늘날 로또 복권 방식과 유사한 복권 추첨 모습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해당 그림에는 구름 같은 인파가 일제히 한곳을 향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높은 무대 위 세 사람이 둥근 모양의 통을 돌려 번호가 적힌 패를 나오면 그것이 당첨번호가 된다는 것이다.해당 패는 건너편에 있는 관리에게 보내지고, 당첨번호를 사람들에게 알린다는 것이다.로또 측은 “매주 500여만(2015년 통계)이 산다는 오늘날의 로또복권과 유사한 조선시대 로또 복권이 주는 달콤한 희망을 꿈꾸는 것은 예나 지금이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02 11:29 국토교통부, 전세임대주택 임대료 인하 '1% 이자율 적용' [한강타임즈] 국토교통부는 오는 10월부터 전세임대 소액 대출자의 임대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전국 약 3만 8천여 전세임대 입주 가구의 임대료가 최대 33% 낮아져 전세임대 소액 대출자의 월세 부담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를 희망하는 주택을 구해오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주택도시기금을 대출받아 임대인과 전세계약을 맺은 후 저소득 계층에게 재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전세임대 입주자는 기금 대출액 이자를 매달 임대료로 납부한다.그동안 3천만 원의 주택도시기금 대출을 받은 경우 그동안 1.5%의 이자율을 적용하여 연 45만 원(3천만 원×1.5%)의 이자를 납부했다.그러나 10월부터는 연간 30만 원(3천만 원×1%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01 23:14 '한미 연합훈련 중 동해 추락' 링스헬기 동체 인양, 사고 원인 규명 [한강타임즈] 한미 연합훈련 중 동해에 추락한 링스 해상작전헬기 동체가 인양됐다.지난달 26일 한미 연합훈련 중이던 링스 헬기 1대가 강원도 양양에서 동쪽으로 52㎞, 북방한계선 NLL에서 남쪽으로 약 67km 떨어진 지점에 추락했다.해당 헬기는 이지스함인 서애류성룡함에서 이륙한 지 8분 만에 4차례 구조 신호를 보낸 후 레이더에서 사라졌다.해당 사고로 헬기에 탑승한 정조종사 김경민 대위와 부조종사 박유신 대위, 조작사 황성철 중사 등 3명이 모두 숨졌다.지금까지 링스헬기의 추락 또는 불시착 사고는 모두 네 차례로 해군은 사고 후 추락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링스헬기 20여 대의 운행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1일 해군은 헬기의 동체를 오늘 인양했다고 밝혔다. 해군은 "통영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01 20:58 병사? 서울대 의대생들 "백남기 농민의 죽음은 명백한 외인사" [한강타임즈] 지난해 11월 14일 민중총궐기대회에서 경찰이 직사한 물대포에 맞아 의식불명상태에 빠졌던 백남기 농민이 317일만에 결국 소천했다.서울대병원이 작성한 사망진단서에는 백씨의 사망 종류가 ‘병사’로 분류됐다.이후 검찰과 경찰은 사망원인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부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28일 법원은 ‘집행방법 제한’ 조건으로 부검 영장을 발부했다. 유족 측은 강력히 반발하며, 급성신부전의 원인이 급성경막하출혈이고 이는 곧 물대포로 인한 외부 충격으로 인한 것이므로 부검이 필요없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갈등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 의과대학 재학생 102명은 ‘선배님들께 의사의 길을 묻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서울대 의대생들이 故백남기 농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6-10-01 17:27 성매매 특별법 시행 12년.. 교묘하고 지능적으로 진화 기승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성매매 특별법이 시행된지 1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성매매는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30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성매매 검거건수는 2015년 7286건에서 지난해 9263건으로 증가했다.검거건수뿐만 아니라 검거인원도 늘어나고 있다.검거인원은 2015년 2만97명에서 지난해 2만4473명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검거건수는 부산이 119%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강원은 가장 많이 감소한 지역으로 꼽혔다. 검거인원도 부산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여 110% 늘어났으며 충북이 20%로 가장 많이 줄었다. 특히 스마트폰 대중화로 인해 채팅앱 등 스마트폰을 이용한 성매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9-30 17:52 “공무원 그만두게 할 것” 공무원 협박·폭행한 기자 벌금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공무원을 폭행해 재판에 넘겨진 40대 기자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김정민 부장판사는 30일 이같은 혐의(상해 등)로 기소된 도내 모 일간지 기자 현모(42)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에 따르면 현씨는 지난 2015년 8월19일 오후 11시40분께 제주시 연동 길거리에서 시청 간부 공무원 백모(58)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히고 "공무원을 그만 두게 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이 사건 나흘 뒤인 8월23일 백씨가 지인들에게 억울함을 호소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건물에서 뛰어내려 사건이 세상에 알려졌다.검찰은 현씨를 벌금 300만원으로 약식기소했지만 법원은 재판에서 정식재판에 회부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9-30 17:43 검찰, ‘강남역 살인사건’ 30대 무기징역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강남역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모(34)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검찰은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유남근) 심리로 열린 김씨의 살인 혐의 결심 공판에서 "'강남역 살인 사건'은 치밀하고 계획적인 범행"이라고 지적하며 "더 이상 무고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죄질에 상응하는 형을 선고해주길 바란다"며 무기징역에 치료감호,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20년 부착을 구형했다고 밝혔다.검찰은 "홀로 화장실을 들어가는 여성을 노리다가 피해자를 발견한 뒤 흉기로 잔인하게 범행을 저지르고, 자연스럽게 도망치는 등 치밀하게 계획적으로 행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겉으로 보기에는 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9-30 17:12 살인·강간범 등 3000여명 거리 활보한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올해 8월까지 전국적으로 미검거 수배건수가 9만4230건으로 조사됐다.30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미검거 수배건수가 10년 전에 비해 절반이상 줄었지만 대부분 검거건수는 사기횡령, 향군법 위반, 부정수표 단속 등의 범죄인 것으로 파악됐다.그에 반해 강력범죄인 살인(93건), 강도(166건), 강간(231건), 절도(2189건), 마약사범(508건) 등은 검거실적이 낮아 미검거 수배자들이 아직도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경찰은 매년 '주요지명수배자 특별검거기간(100~120일'을 운용해 공소시효 만료 임박자, 장기 미검거 수배자에 대한 중점검거활동을 진행한다.8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6:59 사드 부지 성주골프장 확정.. 시민단체 입장 엇갈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대체 부지로 경북 성주군 초전면 롯데스카이힐 성주골프장이 확정되자 시민단체가 엇갈린 입장을 내놨다.바른사회시민회의(바른사회)는 30일 논평을 내고 "사드 논란의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반색했다.이어 "북한은 최근 5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소량화·경량화·다종화된 북한 핵은 어떤 행태로 위협이 될지 모른다"라며 "당국은 사드 배치를 차질없이 진행해 국가 안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드 배치를 철회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이어졌다.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사드 배치 결정 철회만이 유일한 해답"이라고 주장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6:27 ‘4·16 세월호특조위’ 활동 종료.. 진상규명 실패로 끝나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세월호특조위)의 활동이 30일 종료됐다. 활동기간에 대한 정부와의 해석 차이로 논란도 벌였지만 세월호특조위의 모습은 미완의 숙제로 남겨질 것이라는 전망이 주를 이룬다.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은 세월호특조위의 활동시한이 임박함과 동시에 탄력을 잃었다. 정부와 활동기한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했다.세월호특조위는 위원회 구성시기를 지난해 8월4일로 판단했다. 이 때문에 최장 1년6개월의 활동기간으로 계산, 내년 2월3일까지 활동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정부는 위원회 구성시기를 세월호 특별법이 시행된 지난해 1월1일로 못 박고 지난 7월30일 조사활동기간이 종료됐다고 반박했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9-30 16:04 전남 영광 가스냄새 신고 속출.. 관계 당국 원인 조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남 영광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속출하고 있어 관계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30일 전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1분께부터 오후 2시까지 영광군 영광읍 단주리 한 연립주택(빌라) 인근 하수구 등지에서 "가스 냄새와 심한 악취가 난다"는 내용의 신고가 127건 접수됐다.이에 소방당국과 영광군·영산강유역환경청·가스안전공사 등은 현장에 출동, 냄새의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1차 조사 결과 대기 중 황화수소가스와 유기화학물 일부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당국은 같은 날 오전 해당 연립주택 하수구 주변에서 농도 160ppm의 황화수소가 검출됐다고 밝혔다.이 성분의 인체 유해 기준은 41ppm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5:13 채팅앱 통해 만난 장애여성 성폭행한 30대 구속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채팅앱 통해 만난 장애여성을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구속기소됐다.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오정희)는 30일 이같은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에관한 특례법 위반)로 회사원 김모(31)씨를 30일 밝혔다.김씨는 지난 3월 중순께 채팅앱을 통해 만난 20대 여성을 광주 동구 한 차량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조사 결과 김씨는 범행 뒤 여성과의 연락이 닿지 않자 "전화번호를 뿌리고 거주지에 알리겠다"는 협박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피해 여성은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9-30 15:08 외국인 여성 성폭행 시도한 남성 2명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길에서 마주친 외국인 여성에게 성폭행을 시도한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30일 이같은 혐의(강간미수 등)로 박모(2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1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6일 오전 4시25분께 전주시 효자동 한 인도에서 우연히 베트남 국적의 A(25·여)씨를 성폭행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A씨가 소리를 지르며 강하게 저항하자 A씨의 가방과 휴대전화(시가 70만원 상당)를 빼앗아 도망갔다. 경찰은 A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 주변의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끝에 범행 1시간 만에 이들을 붙잡았다.이들은 경찰에서 "술에 취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4:33 인터넷 채팅서 재력가 행세.. 여성들에 접근해 돈 갈취한 6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재력가 행세를 하며 사별했거나 이혼한 중년 여성들에게 접근해 상습적으로 돈을 뜯어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30일 이같은 혐의(절도·상습사기)로 이모(69)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14년 12월21일부터 올해 9월17일까지 인터넷 채팅사이트를 통해 알게된 50~60대 여성 18명과 교제하며 70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일용직 건설근로자였던 이씨는 방위산업체 대표를 사칭, 재력가로 행세하며 여성들에게 접근한 뒤 재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했다.이씨는 고급 빌라 공사 현장 사진을 보내면서 "완공되면 함께 살자"며 여성들의 환심을 산 것으로 드러났다.신분이 들통 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4:30 광주 쓰레기 차고지 화재발생.. 2억원 상당 재산피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광주의 한 가정청소 대행업체 차고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생활쓰레기 수거 차량 등이 불에 탔다.30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2시40분께 광주 북구 불태1로 모 쓰레기 수거 대행업체 차고지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30분 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이 화재로 차고지에 주차돼 있던 생활쓰레기 수거 차량 3대와 재활용품 수거 차량 2대가 모두 탔으며, 같은 유형의 차량 3대가 절반 가량 불에 타 경찰 추산 2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은 CCTV 분석 결과 화재 전 차고지에 출입한 사람이 없었음을 확인, 방화로 인한 화재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4:23 ‘건방지게 군다’ 후배 둔기 폭행·금품 갈취한 4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건방지게 군다는 이유로 유흥업소 후배를 둔기 등으로 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중부경찰서는 30일 이같은 혐의(특수상해)로 김모(4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월30일 부산 서구 자신의 집에서 유흥업소 후배인 이모(39)씨를 둔기로 머리 등을 무자비하게 폭행해 전치 8주의 상해를 입히고, 기절한 이씨의 지갑에 든 현금 3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후배인 이씨가 평소 건방지다는 이유로 술을 먹인 뒤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4:07 백남기씨 유족, 살수차 현장검증 신청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 집회 당시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고 사경을 헤매다 지난 25일 숨진 백남기씨 유족 측이 민사소송에서 살수차 현장검증을 신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부장판사 김한성) 심리로 열린 백씨의 유족들이 국가와 강신명 전 경찰청장, 구은수 전 서울경찰청장 등 6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열렸다.이날 유족 측 소송 대리인은 "살수차에서 살수를 조작하는 방법 및 살수 세기, 시위참가자를 어떻게 보는지 등 현장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추후 유족 측 대리인이 해당 '충남9호 살수차량'에 대한 현장검증 신청서를 제출하면, 재판부는 국가 측 입장 등을 듣고 채택을 결정할 방침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9-30 13:49 中 불법조업 어선 화재.. 다른 어선 어업허가증 빌려 조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 조업을 하다 화재가 발생한 중국 선박은 다른 어선의 어업허가증을 빌려 조업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해경의 검문검색 중 화재로 인해 3명의 선원이 숨진 중국측 어선은 다른 어선의 어업허가증을 이용해 조업했다고 30일 밝혔다.화재 사고가 발생한 180t급 중국 선박 소감어04012호는 지난 20일 오전 9시께 선장 양모(40)씨 등 선원 17명을 태우고 항구에서 출항했다.소감어호는 22일 오전 1시께 EEZ인 전남 신안군 홍도 남서방 70㎞ 지점에 도착해 작업을 준비하고 3시간 뒤인 오전 4시께부터 조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중국측 선박이 EEZ에 들어서자 경계를 했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1:22 “휴대전화 훔쳐 와” 후배에 절도행각 지시한 10대 선배들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후배에게 휴대전화를 훔쳐오라고 절도행각을 지시한 10대 선배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30일 이같은 혐의(절도교사 등)로 김모(19)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또 이들의 지시로 찜질방에서 손님의 휴대전화를 훔친 이모(16)군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 9일 오전 3시40분께 전주시 우아동 한 도로에서 이군을 차량용 안테나로 폭행하고 찜질방에서 휴대전화를 훔쳐오라고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과 협박에 못 이긴 이군은 인근 찜질방에 들어가 스마트폰 2대(시가 200만원 상당)를 훔쳐 김군 등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김군 등은 이군이 가져 온 휴대전화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1:13 ‘대구 모녀 변사 발견’ 낙동강변 시신 초등생 아들로 판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구 모녀 변사 발견’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낙동강변에서 발견된 시신의 유전자 감식을 벌인 결과 대구 모녀 변사사건과 관련된 실종 초등학생 류정민(11)군으로 판명됐다고 30일 밝혔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낙동강변에서 발견된 시신과 류군 아버지 유전자 시료를 채취해 대조한 결과 시신이 류군임을 확인했다.그러나 지난 29일 대구과학수사연구소에서 류군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1차 소견에서 장기간 물에서 표류해 상당부분 부패가 진행됐고, 강물이 몸 안에 들어간 상태여서 익사 등으로 인한 사인 파악이 어려워 아직 류군의 정확한 사망원인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이에 경찰은 국과수에서 정밀검사 등을 의뢰해 류군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1:03 “신이 시켰다” 강도행각 후 경찰차 들이받은 50대 남성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폭행하고 물건을 훔친 뒤 자신을 추격하는 순찰차를 들이받은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30일 이같은 혐의(준강도 등)로 최모(5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9일 오후 7시42분께 익산시 송학동 한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을 주먹으로 때리고 와인 1병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종업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최씨가 타고 달아난 1t화물트럭을 잡기 위해 시내 한복판에서 추격전을 벌였다.이 과정에서 최씨는 순찰차량 2대를 고의로 들이받고 차량 7대와 오토바이 2대를 연달아 충돌해 1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조사 결과 최씨는 최근 폭행 혐의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30 10:56 횡단보도 건너던 50대女 시내버스 깔려 숨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멀쩡히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여성이 시내버스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9일 오전 11시30분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의 매탄초교사거리에서 초록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박모(56·여)씨가 신매탄사거리 방향으로 우회전하는 버스 뒷바퀴에 깔렸다.현장에 소방대원이 출동해 버스에 깔린 박씨를 구조했으나 그 자리에서 숨졌다.버스 운전자 김모(58)씨는 경찰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박씨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김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주변 목격자,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한 결과, 김씨의 과실이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29 17:43 ‘성과연봉제 저지’ 양대노총 사상 최대규모 총파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의 성과연봉제 반대하는 민주노총의 연쇄파업이 이어진 가운데 29일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도 총파업에 돌입해 공공연맹 사상 첫 공동파업에 들어갔다.공공연맹 합류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양대노총 연대 총파업으로 확산됐다. 양대노총에 따르면 이날로 파업 노조는 14개, 조합원은 6만1000여명으로 늘어났다.공공연맹은 이날 오후 서울 국회 앞에서 '성과연봉제 저지와 사회공공성 강화'를 요구하는 총파업·총력투쟁대회에 들어갔다. 이날 파업에는 공공연맹 소속 근로복지공단노조, 서울메트로노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지부 등 총 1만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했다.이인상 공공연맹 위원장은 "지금이라도 정부가 해고연봉제, 강력퇴출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9-29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