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2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中 쑤수린 푸젠성장 중대 비리 혐의 조사중!! [한강타임즈]중국 최고 사정기관 당중앙 기율검사위는 푸젠(福建)성 쑤수린(蘇樹林 53) 성장을 비리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관영 매체가 8일 보도했다.매체는 중앙기율검사위가 전날 심야 발표한 성명을 인용해 쑤수린 성장이 중대한 기율 위반으로 신문을 받는 중이라고 전했다.2012년 가을 출범한 이래 대대적인 부패 척결을 추진하는 시진핑(習近平) 지도부 하에서 현직 성장이 비리와 관련해 낙마한 것은 쑤 성장이 처음이다.쑤 성장은 실각해 무기징역형을 살고 있는 저우융캉(周永康) 전 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정법위 서기를 좌장으로 해서 석유업계 이권을 좌지우지한 '석유방'(石油幇) 출신이다.그는 중국 최대 국유기업 중 하나인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CNPC) 부사장과 중국석유화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0-08 10:35 캐나다 보수당 "탈북 난민 망명 받겠다"…총선 공약 눈길!! [한강타임즈]캐나다 보수당이 탈북 난민의 망명을 받겠다는 총선 공약을 내놔 눈길을 끈다. 선거를 일주일여 앞두고 한인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7일(현지시간) 캐나다 일간 글로브앤메일에 따르면 현 집권 보수당의 제이슨 케니 복합문화 장관은 이날 토론토 윌로데일 유세에서 보수당이 다시 한번 권력을 잡으면 민간 스폰서들과 협력해 탈북자들의 캐나다 재정착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창설하겠다고 밝혔다.보수당이 집권 중인 윌로데일은 전통적 경합 지역으로 이번 총선에서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선거구다. 지역민의 7.5% 이상은 한국계 캐나다인 것으로 알려졌다.케니 장관은 "북한 난민들에 대한 망명허용은 캐나다의 인도주의 전통과 조화를 이룬다"고 주장했다.한국계 캐나다인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0-08 10:31 '아베르멕틴' 개발, 노벨상 수상자 오무라 사토시 [한강타임즈]일본 키타사토(北里)대학의 오무라 사토시(大村智,80) 명예교수는 "기생충 병에 대한새로운 치료법 발견"으로 노벨 의학 생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무라는 토양의 미생물이 만들어 내는 화학 물질로 구충제인 '아베르멕틴'을 개발하고 열대병 극복 등에 공헌해 많은 환자를 구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오무라 교수는 23번째 일본 노벨상 수상자다. 일본인이 노벨상을 수상하는 것은 미국 국적인 사람을 포함해, 지난해 청색 발광 다이오드(LED)개발로 지난해의 물리학상을 수상한 아카사키 이사무(赤崎勇)와 아마노 히로시(天野浩), 나카무라 슈지(中村修二)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생리학상 수상은 1987년의 도네가와 스스무(利根川進)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 교수, 20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10-05 21:17 美 대학서 총기 난사 사건 발생..범인 등 13명 사망 [한강타임즈]미국의 한 대학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범인 등 13명이 사망했다.2일(한국시간) 새벽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로부터 남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소도시 로즈버그의 엄프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대학생 등 13명이 숨지고 최소 20명이 다쳤다.20세 남성인 범인은 사건 현장에서 경찰관들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사망했으며, 공범 유무나 범행 동기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일부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이번 범행의 동기는 종교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로즈버그 현지 일간지 ‘뉴스-리뷰’ 인터넷판은 이 학교에서 글쓰기 수업을 받던 학생 코트니 무어(18)의 말을 인용해 “총알이 창문을 뚫고 바깥에서 날아와 강사의 머리에 맞았으며 그 후 범인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5-10-03 05:24 필리핀 한국인 부부 피살!! [한강타임즈]2일 필리핀 현지에서 우리 교민이 총에 맞아 숨졌다.외교부에 따르면 필리핀 카베테주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국민 남성과 중국인 부인이 이날 새벽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남편은 한국국적자이고 부인은 조선족으로 중국국적자였다. 남편은 집 앞 도로상에서, 부인은 실내에서 각각 총을 맞고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필리핀 경찰 당국에 조속한 범인 검거를 요청했다"며 "유족의 필리핀 입국과 장례 절차를 돕는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10-02 16:53 [중국 광시 폭탄테러] 소수민족 청년 "정부에 대한 불만" [한강타임즈]중국 국경일을 하루 앞둔 지난9월 30일 서남부 광시좡족(廣西壯族) 자치구에서 발생해 최소 7명의 사망자를 낸 연쇄 폭탄테러는 현지 소수민족 청년이 정부 당국에 대한 불만을 품고 감행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1일 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 보쉰(博迅)은 중국 경찰 당국에 체포된 이번 사건의 용의자 웨이(韋·33)는 현지에 거주하는 좡족 청년으로 최근 교도소에서 풀려났다면서 이같이 전했다.매체는 웨이가 경찰 조사과정에서 이번 사건이 자신의 소행임을 시인했고, 당국과 불공평한 사법처리에 대한 보복으로 이 같은 범행을 벌였다고 밝혔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웨이가 구체적으로 어떤 부당한 사법처리를 받았다고 주장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이에 앞서 중국 관영 언론들은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0-01 14:13 소통사이트 '트위터' 140자 글자 제한 해제!! 검토 [한강타임즈]단문 소통 사이트 트위터가 트윗 글자를 140자로 제한해온 것을 푸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신문은 복수의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트위터가 자수 제한을 해제해 더욱 길게 개인의 의견이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트위터의 공동 창업자인 잭 도시 임시 최고경영자(CEO)가 '140 플러스(+)'라는 관련 프로젝트를 직접 지휘하고 있다고 한다.프로젝트에선 이용자가 140자 넘는 글자를 트윗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아직 최종안은 정하지 않은 상태로 트위터는 지금까지도 자수 제한을 어떻게 할지를 계속 논의하고 있다.10자 정도만 더 늘리자는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9-30 14:46 화성에 액체 상태 물 존재 '화성 표면에서 과염소산염 발견' [한강타임즈] 나사 중대발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나사 중대발표 “화성 정찰 위성이 과염소산염 발견”28일(현지시간) 나사(미국 항공우주국)는 "화성 정찰 위성이 과염소산염으로 불리는 광물을 화성 표면에서 발견했다"고 발표했다.늦은 봄에 만들어져 여름에 확대됐다가 가을에 사라지는 어두운 경사면( Recurring slope lineae, RSL)은 소금물이 흐른 것으로 파악됐다. 나사 과학자들은 "과염소산염에서 무언가가 물로 바뀌고 가느다란 줄기로 나타난다"며 "이는 화성의 물은 순수한 형태의 물이 아니라 소금기를 머금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루젠드라는 "RSL이 가장 많이 확대됐을 때 하이드레이트 소금의 증거를 찾았다"며 "이번 논문은 RSL이 화성에서 일시적으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9-29 15:39 태국 수상시장서 보트 충돌..한국 관광객 18명 부상 [한강타임즈]태국 방콕 근교 암파와 수상시장에서 25일 오후 보트 충돌 사고가 발생해 한국 관광객 18명이 다쳤다.주태국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7시30분경 암파와 수상시장에서 한국인 관광객 31명을 태운 보트가 다른 배와 정면 충돌하면서 정모(여·26)씨가 중상을 입고, 17명이 경상을 입었다.부상자들은 방콕 시내 병원 3곳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정씨는 갈비뼈가 골절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인들이 탄 배는 40~45명이 탈 수 있는 수상시장 관광용 선박으로, 한국인 외 다른 외국인들도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 배는 맞은 편에서 오던 다른 배와 충돌했으며, 마주 오던 배가 한국인들이 탄 선박 위를 덮치면서 피해자들이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9-26 18:04 사우디 성지순례 압사사고, 부총리 '진상 규명 지시' [한강타임즈] 사우디아라비아 정기 성지순례(하지) 기간 중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사우디 국영TV 등에 따르면 24일 미나 지역의 204번과 223번 도로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악마의 기둥’에 돌을 던지는 행사 도중 압사사고가 일어났다.압사사고로 최소 717명이 사망하고 863명이 부상(한국 시간 25일 0시 기준)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부상자 중에는 중상자도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주사우디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한국인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우디 당국은 “순례자들이 오가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넘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높은 기온과 순례자의 피로도가 많은 사상자를 냈다”고 덧붙였다.무함마드 빈 나이프 사우디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은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9-25 16:15 美 LA 노숙자 급증 비상사태 선포!! [한강타임즈]노숙자 급증으로 골치를 앓고 있는 미 로스앤젤레스시가 노숙자 문제와 관련,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노숙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1억 달러 이상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로스앤젤레스 시 당국은 노숙자들의 거처할 수 있는 숙소 건립 및 기타 지원 프로그램들에 이 자금이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릭 가세티 로스앤젤레스 시장은 올해에만 노숙자들의 주거비 지원에 1300만 달러를 사용하겠다고 밝혔다.로스앤젤레스에는 현재 약 2만6000명이 노숙자 신세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고가도로 밑이나 공원 등에 노숙자들이 집단 거주하는 곳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로스앤젤레스의 노숙자는 2013년 가세티 시장 취임 이후 12%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5-09-24 03:45 [여론조사]미국인 78% 교황 방문 환영!! [한강타임즈]교황 프란치스코가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해 친서민적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교황이 미국 전역에서 인기가 있고 미국 내 천주교도 대부분이 논란이 많은 문제에 대한 그의 의견을 인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NN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CNN이 이날 여론조사기관인 ORC와 공동으로 성인 1012명에게 전화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미국인의 약 절반이 미국 내 천주교도 78%가 교황의 첫 미국 방문을 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CNN은 교황 선출 9개월 뒤인 2013년 12월 여론조사 때 미국인 천주교도의 83%가 교황을 좋아한다고 답해 이번 조사에서 교황의 인기가 약간 떨어졌지만, 천주교도의 약 4분의 3이 교황에 대해 긍정적이어서 미국에서 교황의 인상은 대체로 긍정적이라고 분석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5-09-24 03:43 中 거시경제 총괄기관 "중국 고속 성장 기대해선 안 돼" [한강타임즈]중국 거시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기관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올해 7% 수준의 성장 목표를 달성할 수 있고, 국제사회는 중국의 '신창차이(新常態 뉴노멀)' 상태에 적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23일 중국 광밍왕(光明網) 등에 따르면 발개위는 전날 공식 홈페이지에 "현 중국 경제 상황을 어떻게 봐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게재했다.발개위는 이 보고서에서 "대내외 경제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중국 경제는 하방 압력을 받고, 구조변환의 시기에서 내·외수가 모두 둔화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당국의 경제 운영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며 합리적인 수준 안에서 뉴노멀 시기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이어 기관은 국제사회는 중국의 이번 변화를 인식하고 적응해야 하며 중국에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9-24 03:42 칠레 지진 사망자 11명 '군 병력 투입해 복구 작업' [한강타임즈] '칠레 지진 사망자 11명'으로 늘어나.'칠레 지진 사망자 11명' 발생, 코킴보에 재난사태 선포돼!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칠레 지진 사망자 11명로 파악됐고, 칠레 중북부 해안도시 코킴보에 재난사태가 선포됐다.16일 오후(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8.3 지진과 지진해일(쓰나미)로 180여 가옥이 완파되고 600여 가옥이 피해를 입었다.또 코킴보를 포함해 24만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고 한다. 이에 칠레 정부는 코킴보에 재난사태를 선포했으며 피해 지역에 군 병력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칠레의 해변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 300~400명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칠레 한국대사관의 정호길 영사는 17일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9-18 12:10 [속보] 칠레 8.3 강진..전 해안에 쓰나미 경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칠레에서 8.3의 강진이 발생해 칠레 주변 전 해안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현지시각으로 17일 오후 8시께 칠레 수도 산티아고 부근에서 규모 8.3의 강진이 발생했으며, 이번 지진으로 산티아고의 건물들이 흔들리고 주민들이 거리로 긴급 대피했다.현재 칠레 정부는 칠레 주변 전 해안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09-17 08:45 일본 아소산 분화..2000m 상공까지 연기 치솟아 [한강타임즈]14일 오전 일본 구마모토(熊本)현 아소산(阿蘇山)이 분화했다.NHK는 일본 기상청을 인용, 아소산에서 오전 9시43분 분화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기상청은 ‘분화 속보’를 발령했다.분화 속보는 특정 화산에서 기존 분화 규모를 웃도는 분화가 발생했을 때 발표하는 것이다.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분화로 인해 연기(분연)가 화구로부터 2000m 상공까지 치솟았고 화구 주변에 분석(화산 분화시 화구에서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돌)이 날아 다니고 있다.일본 기상청은 분화 경계 수위를 ‘화구주변 진입 규제’를 의미하는 ‘2’에서 ‘입산규제’를 의미하는 ‘3’으로 올렸다.이시하라 가즈히로 교토대학 명예교수는 “이번 아소산의 분화는, 아소산으로서는 1979년 이후 최대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9-15 07:20 홍콩 20, 30대 '햇빛 다이어트' 인기!! [한강타임즈]최근 홍콩의 일부 20, 30대 사이에서 태양을 바라보며 서있는 것으로 다이어트하는 방법이 유행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일 홍콩 펑황왕(鳳凰網)은 이런 햇빛 다이어트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햇빛 다이어트는 말 그대로 아무것도 먹지 않고 오직 햇빛에만 의존해 영양분을 공급받는 것이다.이런 방법을 시도하는 여성들은 해변가 등 일출을 볼 수 있는 장소에서 해를 바라보기만 해도 태양 에너지를 흡수해 음식을 먹지 않아도 에너지원을 공급받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한 참가자에 따르면 이 다이어트를 함께 하는 그룹에 가입하면 첫날에는 10초동안 태양을 바라봐야 하며 그 다음날에는 10초 늘리고, 이렇게 9개월 동안 지속하면 44분동안 태양을 바라보게 된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9-13 07:00 [국제]등에서 가슴이 자란다!! [한강타임즈]최근 아일랜드 더블린에 거주하는 한 40대 여성이 병원을 찾았다. 자신의 등에서 자라고 있는 '무엇' 때문이었다.그녀의 등을 확인한 의료진은 깜짝 놀랐다. 등 오른쪽에는 큰 가슴 한쪽이 달려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길이 19㎝에 지름 6.7㎝에 달하는 크기였으며 단단했다고 의료진은 밝혔다.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46세된 이 여성은 등에서 가슴이 자란지 10년이 넘었다고 말했다. "이것은 10년 전부터 자라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최근 3년 새 더 커졌어요"라고 이 여성은 말했다. 등에 자란 가슴을 정밀 진단한 의료진은 "그것은 가슴이 아니라 종양"이라고 진단했다. 의료진에 따르면 여성의 등에서 자라난 가슴만한 크기의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9-12 05:38 일본 폭우, 4년 전 쓰나미 악몽!! [한강타임즈]태풍 아타우와 킬로의 영향으로 일본 동북부를 덮친 폭우는 마치 4년 전 동일본을 덮은 쓰나미의 악몽을 되살리는 듯했다.10일 이바라키(茨城)현 기누 강 제방이 무너지면서 12명이 행방불명 최대 990명이 고립됐으며, 무너진 가옥에서 1명이 시신으로 발견됐다.이날 거센 폭우로 흙탕물에 뒤덮인 이바라키현의 모습이 전파를 타 세계를 놀라게 했다. 가옥들이 침수돼 거센 물살에 떠내려 가는 모습, 한 남성이 전봇대에 간신히 매달려 구조를 기다리는 모습 등이 카메라에 잡혔다.11일 마이니치 신문 보도에 따르면, 다행히 이 남성은 구조돼 목숨을 구했다. 이바라키현 미사카초(三坂町)에서 택시 운전을 하는 사카이 마사오(坂井正雄, 64)씨는 "점심 무렵 수위를 확인하러 가는데, 발 밑에서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9-11 12:48 클래퍼 미 정보국장 "중국 사이버 공격 계속 하고 있다" [한강타임즈]중국은 미국의 안전보장 정보에서 기업 비밀, 지적재산권에 이르는 광범위한 권익을 표적으로 사이버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고 제임스 클래퍼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10일(현지시간) 다시 경고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클래퍼 DNI 국장은 이날 미국 하원 정보특별위원회에 제출한 서면 보고를 통해 중국이 고도로 정교한 기술을 쓰지 않으면서 표적에 접근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클래퍼 국장은 중국의 사이버 공격이 미국에 '괴멸적인 공격'을 가할 가능성은 작지만, 중소 규모의 해킹이 쌓이면서 미국 안보와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또 클래퍼 국장은 "이처럼 세련되지 않은 (중국의)위협에 대응해 중국 측의 비용과 리스크를 상승하게 함으로써 사이버 공격에 제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09-11 12:46 [일본 식인 박테리아] 1999년 이래 환자 299명 최대 발생. [한강타임즈] 일본에서 올해 들어 손과 발에 강한 통증과 괴사 등을 일으키는 식인 박테리아 감염 환자가 299명이나 발생, 지난 16년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교도 통신 등 언론이 8일 보도했다.통신은 일본 감염증연구소 발표를 인용해 전국 의료기관에서 보고를 받은 식인 박테리아 환자가 8월30일까지 299명에 달했다고 전했다.감염증연구소는 식인 박테리아 감염자 수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9년 이래 최대이던 작년의 270명을 8월 초순에 넘었다고 지적했다.식인 박테리아의 정식 병명은 ‘급성 전격성형 용혈성연쇄구균 감염증’으로 주로 30세 이상이 성인이 많이 감염되며 증세가 급속히 진행해 다장기 부전으로 사망에 이르며 치사율이 30%에 달한다.근년 들어 일본에서 발병률이 증가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9-08 20:31 메르켈 독일 총리 "망명 신청자 숫자 어떤 제한도 없을것" [한강타임즈]많은 난민들이 최종 목적지로 희망하고 있는 독일이 5일 난민 수용에 제한을 두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 NBC 방송이 보도했다.독일은 이에 따라 5∼6일 이틀 동안 최대 7000명의 난민들이 오스트리아와 접경한 바이에른주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 이들을 독일 내 다른 주들로 분산시키기 위한 버스와 열차편 마련에 나섰다.바이에른 주 경찰에 따르면 5일 오후 8시까지 약 3700명의 난민들이 도착한 것으로 집계됐다.오스트리아 역시 최소 6500명의 난민들이 헝가리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국경지대에서는 자선단체들이 난민들에게 숙박과 음식을 지원해주고 있다.헝가리 정부는 난민들에게 난민센터에서 망명을 신청하도록 설득하고 있지만 상당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9-06 06:01 예수의 열두 제자 중 '마태' 매장 추정지 발견 [한강타임즈]키르기스스탄의 한 호수에서 발견된 잃어버린 고대 문명 유물이 예수의 열두 제자 중 한 명인 마태의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그 호수가 바로 마태의 시신이 안치된 곳이라는 것.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에 있는 이시쿨 호수에서 2500여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유물 200여 점을 발견됐다.발견된 것들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도자기로 만든 그릇 조각인데, 아르메니아어와 시리아어가 새겨져 있다.기독교인들 중에서는 이 호수가 바로 마태의 시신과 그의 유물이 묻힌 곳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마태가 사망한 후 오랜 기간이 지난 후 최종적으로 키르기스스탄에 매장됐다는 주장이다.전문가들은 현재 시베리아의 톰스크 주립 대학의 잠수부들에 의해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5-09-06 05:55 탈출한 야지디족 소녀 "죽이는 것만을 생각하고..인간이 아니었다" 증언 [한강타임즈] 탈출한 야지디족 소녀 증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탈출한 야지디족 소녀 IS 폭로 “우리를 고문했고 개종을 강요했다”1일 (현지시간) IS에서 탈출한 야지디족 18살 소녀가 IS에 붙잡혀 3개월간 억류생활한 이야기를 공개했다.탈출한 야지디족 소녀 지난은 "우리를 고문했고 개종을 강요했다. 쇠사슬에 묶어 햇볕 아래 내버려뒀으며 죽은 생쥐가 들어있는 물을 강제로 마시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탈출한 야지디족 소녀 지닌은 "그들은 인간이 아니었다. 남을 죽이는 것만을 생각하고 끊임없이 마약을 먹었다. 누구에게도 복수하려 했고 '언젠가 IS가 전세계를 지배할 것'이라는 말도 했다"고 전했다. 탈출한 야지디족 소녀는 IS가 운영하는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9-03 21:36 세계 나무 수 "건강한 삼림을 복원하려면 노력해야" [한강타임즈] 세계 나무 수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2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토마스 크라우더 예일대학교 삼림환경연구원과 연구팀은 최신 인공위성과 슈퍼컴퓨터 기술을 접목해 세계 나무 수 연구를 진행했다.세계 나무 수 조사 결과는 영국 과학잡지 네이처지에 공개됐는데, 지구 상 존재하는 나무가 총 3조 그루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한다.크라우더는 "(연구 초기에)내가 무엇을 추측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조 단위를 이야기하는 것에 놀랐다"고 말했다.연구진은 세계 나무 수 감소에 대해 산림벌채와 인간의 토지 이용의 변화가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며 "행성의 나무 수가 반이 줄었다”고 말했다. 매해 150억 그루의 나무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라우서 박사는 “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9-03 17:4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757677787980다음다음다음끝끝
中 쑤수린 푸젠성장 중대 비리 혐의 조사중!! [한강타임즈]중국 최고 사정기관 당중앙 기율검사위는 푸젠(福建)성 쑤수린(蘇樹林 53) 성장을 비리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관영 매체가 8일 보도했다.매체는 중앙기율검사위가 전날 심야 발표한 성명을 인용해 쑤수린 성장이 중대한 기율 위반으로 신문을 받는 중이라고 전했다.2012년 가을 출범한 이래 대대적인 부패 척결을 추진하는 시진핑(習近平) 지도부 하에서 현직 성장이 비리와 관련해 낙마한 것은 쑤 성장이 처음이다.쑤 성장은 실각해 무기징역형을 살고 있는 저우융캉(周永康) 전 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정법위 서기를 좌장으로 해서 석유업계 이권을 좌지우지한 '석유방'(石油幇) 출신이다.그는 중국 최대 국유기업 중 하나인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CNPC) 부사장과 중국석유화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0-08 10:35 캐나다 보수당 "탈북 난민 망명 받겠다"…총선 공약 눈길!! [한강타임즈]캐나다 보수당이 탈북 난민의 망명을 받겠다는 총선 공약을 내놔 눈길을 끈다. 선거를 일주일여 앞두고 한인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7일(현지시간) 캐나다 일간 글로브앤메일에 따르면 현 집권 보수당의 제이슨 케니 복합문화 장관은 이날 토론토 윌로데일 유세에서 보수당이 다시 한번 권력을 잡으면 민간 스폰서들과 협력해 탈북자들의 캐나다 재정착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창설하겠다고 밝혔다.보수당이 집권 중인 윌로데일은 전통적 경합 지역으로 이번 총선에서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선거구다. 지역민의 7.5% 이상은 한국계 캐나다인 것으로 알려졌다.케니 장관은 "북한 난민들에 대한 망명허용은 캐나다의 인도주의 전통과 조화를 이룬다"고 주장했다.한국계 캐나다인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0-08 10:31 '아베르멕틴' 개발, 노벨상 수상자 오무라 사토시 [한강타임즈]일본 키타사토(北里)대학의 오무라 사토시(大村智,80) 명예교수는 "기생충 병에 대한새로운 치료법 발견"으로 노벨 의학 생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무라는 토양의 미생물이 만들어 내는 화학 물질로 구충제인 '아베르멕틴'을 개발하고 열대병 극복 등에 공헌해 많은 환자를 구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오무라 교수는 23번째 일본 노벨상 수상자다. 일본인이 노벨상을 수상하는 것은 미국 국적인 사람을 포함해, 지난해 청색 발광 다이오드(LED)개발로 지난해의 물리학상을 수상한 아카사키 이사무(赤崎勇)와 아마노 히로시(天野浩), 나카무라 슈지(中村修二)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생리학상 수상은 1987년의 도네가와 스스무(利根川進)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 교수, 20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10-05 21:17 美 대학서 총기 난사 사건 발생..범인 등 13명 사망 [한강타임즈]미국의 한 대학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범인 등 13명이 사망했다.2일(한국시간) 새벽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로부터 남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소도시 로즈버그의 엄프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대학생 등 13명이 숨지고 최소 20명이 다쳤다.20세 남성인 범인은 사건 현장에서 경찰관들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사망했으며, 공범 유무나 범행 동기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일부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이번 범행의 동기는 종교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로즈버그 현지 일간지 ‘뉴스-리뷰’ 인터넷판은 이 학교에서 글쓰기 수업을 받던 학생 코트니 무어(18)의 말을 인용해 “총알이 창문을 뚫고 바깥에서 날아와 강사의 머리에 맞았으며 그 후 범인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5-10-03 05:24 필리핀 한국인 부부 피살!! [한강타임즈]2일 필리핀 현지에서 우리 교민이 총에 맞아 숨졌다.외교부에 따르면 필리핀 카베테주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국민 남성과 중국인 부인이 이날 새벽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남편은 한국국적자이고 부인은 조선족으로 중국국적자였다. 남편은 집 앞 도로상에서, 부인은 실내에서 각각 총을 맞고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필리핀 경찰 당국에 조속한 범인 검거를 요청했다"며 "유족의 필리핀 입국과 장례 절차를 돕는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10-02 16:53 [중국 광시 폭탄테러] 소수민족 청년 "정부에 대한 불만" [한강타임즈]중국 국경일을 하루 앞둔 지난9월 30일 서남부 광시좡족(廣西壯族) 자치구에서 발생해 최소 7명의 사망자를 낸 연쇄 폭탄테러는 현지 소수민족 청년이 정부 당국에 대한 불만을 품고 감행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1일 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 보쉰(博迅)은 중국 경찰 당국에 체포된 이번 사건의 용의자 웨이(韋·33)는 현지에 거주하는 좡족 청년으로 최근 교도소에서 풀려났다면서 이같이 전했다.매체는 웨이가 경찰 조사과정에서 이번 사건이 자신의 소행임을 시인했고, 당국과 불공평한 사법처리에 대한 보복으로 이 같은 범행을 벌였다고 밝혔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웨이가 구체적으로 어떤 부당한 사법처리를 받았다고 주장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이에 앞서 중국 관영 언론들은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0-01 14:13 소통사이트 '트위터' 140자 글자 제한 해제!! 검토 [한강타임즈]단문 소통 사이트 트위터가 트윗 글자를 140자로 제한해온 것을 푸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신문은 복수의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트위터가 자수 제한을 해제해 더욱 길게 개인의 의견이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트위터의 공동 창업자인 잭 도시 임시 최고경영자(CEO)가 '140 플러스(+)'라는 관련 프로젝트를 직접 지휘하고 있다고 한다.프로젝트에선 이용자가 140자 넘는 글자를 트윗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아직 최종안은 정하지 않은 상태로 트위터는 지금까지도 자수 제한을 어떻게 할지를 계속 논의하고 있다.10자 정도만 더 늘리자는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9-30 14:46 화성에 액체 상태 물 존재 '화성 표면에서 과염소산염 발견' [한강타임즈] 나사 중대발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나사 중대발표 “화성 정찰 위성이 과염소산염 발견”28일(현지시간) 나사(미국 항공우주국)는 "화성 정찰 위성이 과염소산염으로 불리는 광물을 화성 표면에서 발견했다"고 발표했다.늦은 봄에 만들어져 여름에 확대됐다가 가을에 사라지는 어두운 경사면( Recurring slope lineae, RSL)은 소금물이 흐른 것으로 파악됐다. 나사 과학자들은 "과염소산염에서 무언가가 물로 바뀌고 가느다란 줄기로 나타난다"며 "이는 화성의 물은 순수한 형태의 물이 아니라 소금기를 머금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루젠드라는 "RSL이 가장 많이 확대됐을 때 하이드레이트 소금의 증거를 찾았다"며 "이번 논문은 RSL이 화성에서 일시적으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9-29 15:39 태국 수상시장서 보트 충돌..한국 관광객 18명 부상 [한강타임즈]태국 방콕 근교 암파와 수상시장에서 25일 오후 보트 충돌 사고가 발생해 한국 관광객 18명이 다쳤다.주태국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7시30분경 암파와 수상시장에서 한국인 관광객 31명을 태운 보트가 다른 배와 정면 충돌하면서 정모(여·26)씨가 중상을 입고, 17명이 경상을 입었다.부상자들은 방콕 시내 병원 3곳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정씨는 갈비뼈가 골절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인들이 탄 배는 40~45명이 탈 수 있는 수상시장 관광용 선박으로, 한국인 외 다른 외국인들도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 배는 맞은 편에서 오던 다른 배와 충돌했으며, 마주 오던 배가 한국인들이 탄 선박 위를 덮치면서 피해자들이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9-26 18:04 사우디 성지순례 압사사고, 부총리 '진상 규명 지시' [한강타임즈] 사우디아라비아 정기 성지순례(하지) 기간 중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사우디 국영TV 등에 따르면 24일 미나 지역의 204번과 223번 도로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악마의 기둥’에 돌을 던지는 행사 도중 압사사고가 일어났다.압사사고로 최소 717명이 사망하고 863명이 부상(한국 시간 25일 0시 기준)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부상자 중에는 중상자도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주사우디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한국인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우디 당국은 “순례자들이 오가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넘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높은 기온과 순례자의 피로도가 많은 사상자를 냈다”고 덧붙였다.무함마드 빈 나이프 사우디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은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9-25 16:15 美 LA 노숙자 급증 비상사태 선포!! [한강타임즈]노숙자 급증으로 골치를 앓고 있는 미 로스앤젤레스시가 노숙자 문제와 관련,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노숙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1억 달러 이상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로스앤젤레스 시 당국은 노숙자들의 거처할 수 있는 숙소 건립 및 기타 지원 프로그램들에 이 자금이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릭 가세티 로스앤젤레스 시장은 올해에만 노숙자들의 주거비 지원에 1300만 달러를 사용하겠다고 밝혔다.로스앤젤레스에는 현재 약 2만6000명이 노숙자 신세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고가도로 밑이나 공원 등에 노숙자들이 집단 거주하는 곳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로스앤젤레스의 노숙자는 2013년 가세티 시장 취임 이후 12%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5-09-24 03:45 [여론조사]미국인 78% 교황 방문 환영!! [한강타임즈]교황 프란치스코가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해 친서민적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교황이 미국 전역에서 인기가 있고 미국 내 천주교도 대부분이 논란이 많은 문제에 대한 그의 의견을 인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NN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CNN이 이날 여론조사기관인 ORC와 공동으로 성인 1012명에게 전화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미국인의 약 절반이 미국 내 천주교도 78%가 교황의 첫 미국 방문을 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CNN은 교황 선출 9개월 뒤인 2013년 12월 여론조사 때 미국인 천주교도의 83%가 교황을 좋아한다고 답해 이번 조사에서 교황의 인기가 약간 떨어졌지만, 천주교도의 약 4분의 3이 교황에 대해 긍정적이어서 미국에서 교황의 인상은 대체로 긍정적이라고 분석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5-09-24 03:43 中 거시경제 총괄기관 "중국 고속 성장 기대해선 안 돼" [한강타임즈]중국 거시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기관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올해 7% 수준의 성장 목표를 달성할 수 있고, 국제사회는 중국의 '신창차이(新常態 뉴노멀)' 상태에 적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23일 중국 광밍왕(光明網) 등에 따르면 발개위는 전날 공식 홈페이지에 "현 중국 경제 상황을 어떻게 봐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게재했다.발개위는 이 보고서에서 "대내외 경제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중국 경제는 하방 압력을 받고, 구조변환의 시기에서 내·외수가 모두 둔화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당국의 경제 운영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며 합리적인 수준 안에서 뉴노멀 시기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이어 기관은 국제사회는 중국의 이번 변화를 인식하고 적응해야 하며 중국에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9-24 03:42 칠레 지진 사망자 11명 '군 병력 투입해 복구 작업' [한강타임즈] '칠레 지진 사망자 11명'으로 늘어나.'칠레 지진 사망자 11명' 발생, 코킴보에 재난사태 선포돼!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칠레 지진 사망자 11명로 파악됐고, 칠레 중북부 해안도시 코킴보에 재난사태가 선포됐다.16일 오후(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8.3 지진과 지진해일(쓰나미)로 180여 가옥이 완파되고 600여 가옥이 피해를 입었다.또 코킴보를 포함해 24만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고 한다. 이에 칠레 정부는 코킴보에 재난사태를 선포했으며 피해 지역에 군 병력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칠레의 해변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 300~400명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칠레 한국대사관의 정호길 영사는 17일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9-18 12:10 [속보] 칠레 8.3 강진..전 해안에 쓰나미 경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칠레에서 8.3의 강진이 발생해 칠레 주변 전 해안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현지시각으로 17일 오후 8시께 칠레 수도 산티아고 부근에서 규모 8.3의 강진이 발생했으며, 이번 지진으로 산티아고의 건물들이 흔들리고 주민들이 거리로 긴급 대피했다.현재 칠레 정부는 칠레 주변 전 해안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09-17 08:45 일본 아소산 분화..2000m 상공까지 연기 치솟아 [한강타임즈]14일 오전 일본 구마모토(熊本)현 아소산(阿蘇山)이 분화했다.NHK는 일본 기상청을 인용, 아소산에서 오전 9시43분 분화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기상청은 ‘분화 속보’를 발령했다.분화 속보는 특정 화산에서 기존 분화 규모를 웃도는 분화가 발생했을 때 발표하는 것이다.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분화로 인해 연기(분연)가 화구로부터 2000m 상공까지 치솟았고 화구 주변에 분석(화산 분화시 화구에서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돌)이 날아 다니고 있다.일본 기상청은 분화 경계 수위를 ‘화구주변 진입 규제’를 의미하는 ‘2’에서 ‘입산규제’를 의미하는 ‘3’으로 올렸다.이시하라 가즈히로 교토대학 명예교수는 “이번 아소산의 분화는, 아소산으로서는 1979년 이후 최대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9-15 07:20 홍콩 20, 30대 '햇빛 다이어트' 인기!! [한강타임즈]최근 홍콩의 일부 20, 30대 사이에서 태양을 바라보며 서있는 것으로 다이어트하는 방법이 유행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일 홍콩 펑황왕(鳳凰網)은 이런 햇빛 다이어트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햇빛 다이어트는 말 그대로 아무것도 먹지 않고 오직 햇빛에만 의존해 영양분을 공급받는 것이다.이런 방법을 시도하는 여성들은 해변가 등 일출을 볼 수 있는 장소에서 해를 바라보기만 해도 태양 에너지를 흡수해 음식을 먹지 않아도 에너지원을 공급받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한 참가자에 따르면 이 다이어트를 함께 하는 그룹에 가입하면 첫날에는 10초동안 태양을 바라봐야 하며 그 다음날에는 10초 늘리고, 이렇게 9개월 동안 지속하면 44분동안 태양을 바라보게 된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9-13 07:00 [국제]등에서 가슴이 자란다!! [한강타임즈]최근 아일랜드 더블린에 거주하는 한 40대 여성이 병원을 찾았다. 자신의 등에서 자라고 있는 '무엇' 때문이었다.그녀의 등을 확인한 의료진은 깜짝 놀랐다. 등 오른쪽에는 큰 가슴 한쪽이 달려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길이 19㎝에 지름 6.7㎝에 달하는 크기였으며 단단했다고 의료진은 밝혔다.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46세된 이 여성은 등에서 가슴이 자란지 10년이 넘었다고 말했다. "이것은 10년 전부터 자라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최근 3년 새 더 커졌어요"라고 이 여성은 말했다. 등에 자란 가슴을 정밀 진단한 의료진은 "그것은 가슴이 아니라 종양"이라고 진단했다. 의료진에 따르면 여성의 등에서 자라난 가슴만한 크기의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9-12 05:38 일본 폭우, 4년 전 쓰나미 악몽!! [한강타임즈]태풍 아타우와 킬로의 영향으로 일본 동북부를 덮친 폭우는 마치 4년 전 동일본을 덮은 쓰나미의 악몽을 되살리는 듯했다.10일 이바라키(茨城)현 기누 강 제방이 무너지면서 12명이 행방불명 최대 990명이 고립됐으며, 무너진 가옥에서 1명이 시신으로 발견됐다.이날 거센 폭우로 흙탕물에 뒤덮인 이바라키현의 모습이 전파를 타 세계를 놀라게 했다. 가옥들이 침수돼 거센 물살에 떠내려 가는 모습, 한 남성이 전봇대에 간신히 매달려 구조를 기다리는 모습 등이 카메라에 잡혔다.11일 마이니치 신문 보도에 따르면, 다행히 이 남성은 구조돼 목숨을 구했다. 이바라키현 미사카초(三坂町)에서 택시 운전을 하는 사카이 마사오(坂井正雄, 64)씨는 "점심 무렵 수위를 확인하러 가는데, 발 밑에서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9-11 12:48 클래퍼 미 정보국장 "중국 사이버 공격 계속 하고 있다" [한강타임즈]중국은 미국의 안전보장 정보에서 기업 비밀, 지적재산권에 이르는 광범위한 권익을 표적으로 사이버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고 제임스 클래퍼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10일(현지시간) 다시 경고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클래퍼 DNI 국장은 이날 미국 하원 정보특별위원회에 제출한 서면 보고를 통해 중국이 고도로 정교한 기술을 쓰지 않으면서 표적에 접근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클래퍼 국장은 중국의 사이버 공격이 미국에 '괴멸적인 공격'을 가할 가능성은 작지만, 중소 규모의 해킹이 쌓이면서 미국 안보와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또 클래퍼 국장은 "이처럼 세련되지 않은 (중국의)위협에 대응해 중국 측의 비용과 리스크를 상승하게 함으로써 사이버 공격에 제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09-11 12:46 [일본 식인 박테리아] 1999년 이래 환자 299명 최대 발생. [한강타임즈] 일본에서 올해 들어 손과 발에 강한 통증과 괴사 등을 일으키는 식인 박테리아 감염 환자가 299명이나 발생, 지난 16년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교도 통신 등 언론이 8일 보도했다.통신은 일본 감염증연구소 발표를 인용해 전국 의료기관에서 보고를 받은 식인 박테리아 환자가 8월30일까지 299명에 달했다고 전했다.감염증연구소는 식인 박테리아 감염자 수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9년 이래 최대이던 작년의 270명을 8월 초순에 넘었다고 지적했다.식인 박테리아의 정식 병명은 ‘급성 전격성형 용혈성연쇄구균 감염증’으로 주로 30세 이상이 성인이 많이 감염되며 증세가 급속히 진행해 다장기 부전으로 사망에 이르며 치사율이 30%에 달한다.근년 들어 일본에서 발병률이 증가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9-08 20:31 메르켈 독일 총리 "망명 신청자 숫자 어떤 제한도 없을것" [한강타임즈]많은 난민들이 최종 목적지로 희망하고 있는 독일이 5일 난민 수용에 제한을 두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 NBC 방송이 보도했다.독일은 이에 따라 5∼6일 이틀 동안 최대 7000명의 난민들이 오스트리아와 접경한 바이에른주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 이들을 독일 내 다른 주들로 분산시키기 위한 버스와 열차편 마련에 나섰다.바이에른 주 경찰에 따르면 5일 오후 8시까지 약 3700명의 난민들이 도착한 것으로 집계됐다.오스트리아 역시 최소 6500명의 난민들이 헝가리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국경지대에서는 자선단체들이 난민들에게 숙박과 음식을 지원해주고 있다.헝가리 정부는 난민들에게 난민센터에서 망명을 신청하도록 설득하고 있지만 상당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9-06 06:01 예수의 열두 제자 중 '마태' 매장 추정지 발견 [한강타임즈]키르기스스탄의 한 호수에서 발견된 잃어버린 고대 문명 유물이 예수의 열두 제자 중 한 명인 마태의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그 호수가 바로 마태의 시신이 안치된 곳이라는 것.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에 있는 이시쿨 호수에서 2500여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유물 200여 점을 발견됐다.발견된 것들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도자기로 만든 그릇 조각인데, 아르메니아어와 시리아어가 새겨져 있다.기독교인들 중에서는 이 호수가 바로 마태의 시신과 그의 유물이 묻힌 곳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마태가 사망한 후 오랜 기간이 지난 후 최종적으로 키르기스스탄에 매장됐다는 주장이다.전문가들은 현재 시베리아의 톰스크 주립 대학의 잠수부들에 의해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5-09-06 05:55 탈출한 야지디족 소녀 "죽이는 것만을 생각하고..인간이 아니었다" 증언 [한강타임즈] 탈출한 야지디족 소녀 증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탈출한 야지디족 소녀 IS 폭로 “우리를 고문했고 개종을 강요했다”1일 (현지시간) IS에서 탈출한 야지디족 18살 소녀가 IS에 붙잡혀 3개월간 억류생활한 이야기를 공개했다.탈출한 야지디족 소녀 지난은 "우리를 고문했고 개종을 강요했다. 쇠사슬에 묶어 햇볕 아래 내버려뒀으며 죽은 생쥐가 들어있는 물을 강제로 마시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탈출한 야지디족 소녀 지닌은 "그들은 인간이 아니었다. 남을 죽이는 것만을 생각하고 끊임없이 마약을 먹었다. 누구에게도 복수하려 했고 '언젠가 IS가 전세계를 지배할 것'이라는 말도 했다"고 전했다. 탈출한 야지디족 소녀는 IS가 운영하는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9-03 21:36 세계 나무 수 "건강한 삼림을 복원하려면 노력해야" [한강타임즈] 세계 나무 수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2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토마스 크라우더 예일대학교 삼림환경연구원과 연구팀은 최신 인공위성과 슈퍼컴퓨터 기술을 접목해 세계 나무 수 연구를 진행했다.세계 나무 수 조사 결과는 영국 과학잡지 네이처지에 공개됐는데, 지구 상 존재하는 나무가 총 3조 그루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한다.크라우더는 "(연구 초기에)내가 무엇을 추측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조 단위를 이야기하는 것에 놀랐다"고 말했다.연구진은 세계 나무 수 감소에 대해 산림벌채와 인간의 토지 이용의 변화가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며 "행성의 나무 수가 반이 줄었다”고 말했다. 매해 150억 그루의 나무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라우서 박사는 “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9-03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