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브렉시트 국민투표 D-1’ 英 대기업 사장들 EU 잔류 호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하루 앞둔 22일(현지시간) 영국 대기업 사장들은 자사 노동자들에게 EU 잔류에 한 표를 던져 줄 것을 호소했다.영국 기업인 1285명은 더 타임스지에 게재한 공동명의 기고문을 통해 브렉시트 발생 시 영국 경제에 미칠 타격을 우려하며 EU 잔류 지지를 호소했다.이들 기업인들은 기고문에서 “EU를 벗어난 영국은 우리 기업들에 대한 불확실성을 의미한다. 유럽과의 거래가 줄어들고, 일자리도 축소될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우리는 중소기업에서 FTSE 100 지수에 소속된 기업에 이르기까지 1200개 이상의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는 175만명 이상의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다. 유럽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6-22 17:56 ‘키프로스 대형 산불’ 그리스·영국 등 진압용 헬기 보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키프로스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그리스, 영국, 이스라엘이 산불 진압용 헬기 등을 제공해 화재 대응에 동참하고 있다.20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키프로스에서 수년 만에 일어난 대형 산불로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관은 물 수송 트럭이 전복되면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키프로스에서 매년 더운 여름에 산불이 발생하지만, 피해는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었지만 소방관이 사망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이 같은 화재는 강풍과 고온 속에 그 불길이 더욱 확산되면서 21일 오전까지 진압작업은 계속됐고 현재 산불은 점차 통제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6-21 17:38 ‘해리포터’ 작가 조앤롤링, 브렉시트 잔류 호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조앤 K.롤링이 영국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이탈)의 국민투표를 앞두고 잔류를 호소했다.롤링은 20일(현지시간) 자신의 웹사이트에 “괴물들, 악당들, 그리고 EU 국민투표에 관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며 ”브렉시트 찬성진영이 사람들에게 EU를 떠나도록 겁을 주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비난했다.롤링은 유럽으로 향하는 수백명의 난민 행렬을 담은 사진에 ‘한계점’이라고 적혀있는 영국독립당의 포스터를 비난하며 “나치 선전전의 거의 정확한 복제”라고 말했다. 브렉시트 캠페인의 주축 세력 중 하나인 나이절 파라지 영국 독립당 당수가 나치 정권처럼 공포를 조장하는 수법으로 유세를 하고 있다고 맹공을 퍼부었다. 또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6-21 17:09 英 ‘대낮 피살 사건’ 조 콕스 하원의원 촉망받는 젊은 정치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여부를 결정하는 국민투표를 일주일 앞둔 16일(현지시간) 대낮 거리에서 피살당한 조 콕스(41) 하원의원은 촉망받는 노동당의 젊은 정치인이었다. 데이비트 캐머런 총리는 이날 콕스의 죽음을 애도했다.BBC에 따르면 콕스는 의회 안팎에서 존경과 사랑을 받은 정치인이었고, 열성적인 자선활동가였으며, 사회활동가의 아내이자 어린 두 아이의 엄마였다.그녀는 무엇보다 영국에 대한 애국심이 투철했으며, 영국을 위해선 EU 회원국으로 남아있어야 한다는 신념을 고수했다. 그는 지난 10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주민 문제를 걱정하는 것은 합당하다. 하지만 그 것이 EU를 떠나는 좋은 이유는 아니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헬렌 조앤 콕스 하원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6-17 11:25 프랑스, ‘IS 충성 맹세’ 남성 경찰관 부부 살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에서 이슬람 무장세력 IS에 충성을 맹세한 것으로 알려진 남성이 13일(현지시간) 마냥빌에 거주하는 경찰관과 동거녀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살해된 남성은 파리 외곽 레 뮈로에서 근무하는 고위 경찰관이며, 여성 역시 지역 경찰관으로 알려졌다.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용의자가 남성을 집 밖에서 수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여성과 세 살짜리 아들을 집안으로 데리고 들어갔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용의자와 협상을 시도했으나 집안에서 폭음 소리가 나자 범인 검거에 나섰고 그 과정에서 용의자는 사살됐으며 동거녀의 시신도 함께 발견됐다.용의자의 신원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며 아이는 무사히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용의자는 인질극을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6-14 17:08 런던시장, ‘비현실적 몸매 광고’ 대중교통서 퇴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비현실적인 몸매를 내세운 광고들이 런던 대중교통에서 퇴출된다.사디크 칸 런던시장이 사람들이 비현실적 신체 이미지에 맞추도록 압박감을 주는 성차별적 광고를 런던 지하철과 버스에 게재하지 못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들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칸 시장은 이날 성명에서 “10대의 두 딸을 가진 아버지로서 다른 사람을 비하하고 비현실적인 몸매를 강조해 자신의 몸을 부끄럽게 여기게 만드는 성차별적 광고가 매우 우려스럽다”며 “이제 이런 광고를 중단할 때”라고 강조했다.런던교통공사도 "대중교통의 광고는 TV나 인쇄매체 광고와 다르다. 대중교통 광고는 불쾌하거나 보기 싫은 광고를 TV처럼 끄거나 인쇄매체처럼 넘길 수 있는 점과 달라 대중교통의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6-14 16:47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집중호우 인한 ‘미술품 긴급 대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이 나흘간 쏟아진 집중호우로 미술품 20만점이 보관된 지하 창고가 물에 잠길 위험이 커지며 미술품 긴급 대피에 나섰다.루브르박물관은 3일부터 지하 창고에 보관된 미술품을 이동시키기 위해 문을 닫았다. 맞은편에 위치한 오르세미술관도 미술품을 모두 위쪽으로 이동해 보관했다.현재 파리는 집중호우로 인해 적색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지난 1910년 파리 대홍수 당시에도 루브르 박물관은 미술품을 모두 위층으로 옮긴바 있다.한편 루브르박물관은 2012년 프랑스 북부 랑스에 개관한 분관 루브르-랑스 인근에 새 수장고를 지어 2019년까지 소장 작품의 90%를 모두 옮길 예정이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6-03 16:56 지중해 익사 난민 올해만 2500명 돌파.. ‘목숨 건 탈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중해를 건너다 익사한 난민이 올해만 벌써 25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31일(현지시간) 윌리엄 스핀들러 유엔난민기구 대변인은 제네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지중해에서 익사한 난민은 모두 251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55명에 비해 35%가 늘어난 수치다.한편 이들 대부분은 소말리아, 수단 등 아프리카 출신으로 유럽으로 향하는 항해 도중 숨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6-01 17:14 영국 EU탈퇴 확정시 '영어 못하면 이민 불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티’가 현실화되면 영어를 못하는 사람은 영국 이민을 가지 못할 수도 있다.보리스 존슨 전 런던 시장과 마이클 고브 법무장관은 31일(현지시간) 합동연설에서 영어를 못하는 이민자에 대한 입국 불허 등 이주민 개혁 구상을 밝혔다고 영국 텔레그래프 등이 보도했다.이날 합동 연설에서 존슨 전 시장과 고브 장관은 영국의 이민 정책을 호주식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호주의 이민정책은 나이와 직업, 영어 구사 능력, 경력 및 교육 수준 등을 바탕으로 일정한 시험을 통과한 사람에게만 이민 비자를 발급한다.현재 EU 국적자는 모든 회원국을 자유롭게 이동하고 거주하며 일할 권리가 있지만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 EU 국적자는 영국으로 들어와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6-01 17:07 한국계 호주인 임다미, '유로비전 2016 ' 준우승 차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한국계 호주인 임다미(27)가 유럽에서 개최되는 유로비전 송 콘테스에서 2위를 차지했다.유로비전이란 매년 유럽에서 벌어지는 노래경연 대회로 각 나라에서 대표로 선정된 가수가 해당 대회만을 위해 만든 노래를 통해 경합을 벌이는 방식으로 유럽에서 매년 진행되는 큰 행사다. 아바와 셀린 디옹 등 세계적 가수들을 배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14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펼쳐진 본선에서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Sound of silence)를 열창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심사위원단 점수에서 330점으로 1위를 기록하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이후 시청자 점수 합산 511점을 기록해 ‘1944’를 부른 우크라이나의 자말라(534점)에 아깝게 1위 자리를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5-16 14:00 이탈리아, 서유럽 국가 중 마지막 ‘동성결합’ 찬성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서유럽 국가 중 마지막으로 이탈리아가 ‘동성결합’ 허용 국가 대열에 합류했다.이탈리아는 11일(현지시간) 동성 커플에 합법적 권한을 주는 법안을 찬성 360표, 반대 193표로 가결했다.법안통과로 동성 커플들은 같은 성(last name)을 일반 서양부부들처럼 사용가능하며 상속권, 병원방문권, 의료 의사결정권 등을 행사할 수 있다.동성애자 인권활동가들은 “이탈리아가 28개 유럽연합(EU) 중 동성간 시민결합(civil unions)을 법적으로 허용하는 마지막 국가가 됐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성취”라고 환영했다. 그러나 가톨릭이 국교인 이탈리아에서 동성 간 결합이 동성 결혼을 인정하는 것은 아니며 미국, 캐나다를 비롯해 다른 서유럽 국가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5-12 16:35 北, 영국 BBC 특파원 추방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북한이 영국 BBC 특파원 루퍼트 윙필드- 헤이스 기자를 구금한 뒤 추방했다고 미국 CNN, 중국 신화통신, BBC, AP통신 등 외신들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BBC는 윙필드- 헤이스 기자가 7차 노동당대회 개막 이전인 지난 4월 30일 노벨상 수상자 3명과 함께 북한 평양에 들어갔다가 취재를 마치고 마리아 번 프로듀서, 매튜 고다드 카메라맨과 함께 지난 6일 체포된 이후 억류돼 8시간동안 조사를 받은 후 추방됐다고 보도했다.BBC에 따르면 북한 당국이 이들 3명을 주말 동안 구금했다가 9일 감시원들이 이들을 공항으로 데려갔다. 미국 CNN 기자인 윌 리플리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와 관련해 불경스러운 보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5-09 17:24 벨기에 테러, 외교부 "국제사회 테러 척결에 적극 동참할 것" [한강타임즈] 벨기에 테러 발생에 외교부가 대변인 성명을 발표했다.22일 벨기에 브뤼셀 자벤템 국제공항과 말베이크 지하철역에서 대형 연쇄 테러가 발생해 30여명이 숨지고 2백여명이 다쳤다. 이슬람 급진 무장 세력 IS는 벨기에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이에 벨기에 당국은 테러가 파리 테러범 압데슬람 체포 이후 나흘 만에 테러가 발생한 것에 대해 보복 테러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벨기에 테러에 대해 정부는 2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발생한 동시다발적인 테러로 인해 수많은 무고한 인명이 희생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테러 대응을 위한 벨기에 정부의 노력을 강력히 지지하며,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계속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 유럽 | 김지수 기자 | 2016-03-23 20:23 벨기엘 브뤼셀 공항 원인 불명 연쇄 폭발 사고 [한강타임즈] 벨기엘 브뤼셀 공항에서 22일(현지시간) 원인 불명의 연쇄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11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하며 당국은 테러여부와 관련해 조사 중이다.현지 언론과 AP, BBC 등에 따르면 이날 혼잡한 출근시간대에 자벤템 국제공항 터미널 출국장에서 연쇄 폭발로 연기가 나고 사람들이 대피했다고 보도했다.현지 언론은 또한 폭탄제거 전문팀이 현장에서 추가 폭발 위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영국 데일리메일은 이날 오전 8시쯤 출국장의 아메리칸 에어라인 체크인 데스크 부근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공항 내 모든 항공기와 공항 인근 철도 운행 모두 중단됐다. 이번 사건은 벨기에 대 테러 유럽 | 한강타임즈 | 2016-03-22 17:33 잉글랜드 '아동 성학대 90%' 경찰에 적발 않돼!! [한강타임즈]영국 잉글랜드에서 발생하는 아동을 상대로 한 성적학대 범죄의 90%가 경찰에 적발되지 않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BBC는 앤 롱필드 잉글랜드 아동위원의 보고서를 인용해 2012년 4월부터 2014년 3월까지 1년간 잉글랜드 지역에서 발생한 아동 성학대는 최대 45만건으로 추정되지만, 같은 기간 경찰이 적발한 사례는 5만건에 불과해 약 90%의 아동 성학대 범죄가 적발되지 않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특히 경찰에 신고되지 않는 아동 성학대 범죄 중 3분의 1이 가정 내에서 발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피해아동이 성학대 사실을 지인들에게 알려도 성학대가 중단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노포크경찰 사이먼 베일리 국장은 "이번에 발표된 수치는 어마어마하지만,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5-11-24 19:55 IS 아바우드 사망 확인..남은 용의자 2명 추적 조사 네널란드까지 확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파리연쇄테러 총책인 압델하미드 아비우드 사망 확인 후 나머지 테러 용의자인 압데슬람에 대한 추적 조사가 네덜란드까지 확대됐다고 CNN이 19일(현지시간) 조사 당국 관계자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유럽 관련국 당국들이 추적 중인 파리 테러 용의자 2명은 도피 중인 8번째 용의자 압데슬람과 폭발물 전문가 모하메드 K로 알려졌다.수사 당국의 한 소식통은 이날 CNN에 “도피 중인 압데슬람의 추적 범위를 네덜란드로 확대했다”며 “압데슬람이 과거 네덜란드에 머문 적이 있다”고 밝혔다. 벨기에도 압데슬람과 그 외 용의자 추적 조사의 주요 지역이다.벨기에 수사 당국은 전날 브뤼셀 인근 9곳을 급습해 용의자 9명을 체포했다. 당국은 체포된 용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5-11-20 11:20 파리 연쇄테러 발생..최소 60여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13일 밤(현지시간) 총기난사와 폭발, 콘서트홀 인질극이 동시다발로 발생해 최소 6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주요 외신들은 현재 사망자 숫자를 최소 43명, 최대 60여명으로 보도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사상자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지 경찰들을 연쇄테러가 파리 7군데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했다고 밝히고 있다.인질극이 벌어져 경찰이 주변을 포위한 파리 콘서트홀 '르 바타클랑‘ 인근에서 총성과 폭발음이 들리고 인근 주택가에는 사이렌 소리가 들리고 있다.현지 경찰은 최소 테러범 2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또한 축구경기장 인근에서 2차례 자살 폭탄 테러와 1차례 폭탄테러가 발생했다고 확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5-11-14 09:35 캐나다 '트뤼도 총리' 파격 행보 이어져!! [한강타임즈]캐나다 제23대 총리인 저스틴 트뤼도(43)가 이끄는 자유당 내각이 4일(현지시간) 출범했다.캐나다 유력지인 글로브앤메일과 AP, 로이터 등은 트뤼도 총리가 오타와 총독 공관에서 취임 선서를 했다고 보도했다. 트뤼도 총리는 이날 새로 임명된 각료 30명과 함께 버스를 타고 취임식장인 총독 공관에 도착했다. 이같은 파격적인 행보는 스티븐 하퍼 보수당정권 당시 각료들이 리무진을 타고 등장한 것과 대조를 보였다.그러나 가장 트뤼도 총리의 가장 큰 파격은 그가 구성한 자유당 내각이다. 캐나다 역사상 두 번째로 나이가 어린 그는 파격적인 인물들로 내각을 구성했다. 자유당 내각은 사상 처음으로 남녀 15명씩 동수로 구성됐다. 또한 인종과 지역 요소를 세심하게 배려했으며, 신인 정치인들도 과감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5-11-05 12:56 유로존 정상회의 '그리스' 입장 받아주려나 '난항'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유로존 정상회의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13일 그리스에 대한 3차 구제금융 지원 여부를 논의하고 있는 유로존 정상회의가 핵심 쟁점에 대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정상들은 직전에 끝난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가 마련한 합의안 초안을 놓고 논의를 벌였지만, 구제금융 조건과 시기 등에 대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그리스 정부는 협상이 타결되는 즉시 월요일부터 유럽중앙은행이 그리스 은행들에 대한 긴급유동성 지원에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다른 회원국들은 먼저 그리스 의회가 개혁 법안을 처리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 난항은 계속 될 전망이다.한편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구제금융 조건으로 그리스 의회가 오는 유럽 | 오지연 기자 | 2015-07-13 11:03 그리스 국민투표 반대 61% '국민의견' 존중?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그리스 구제금융안 찬반 국민투표에서 반대가 61%라는 결과가 나왔다.지난 5일(현지시간) 진행된 그리스의 구제금융안 찬반 국민투표는 6일 오전 개표가 99% 완료되며, 채권단이 제안한 구제금융안을 반대하는 유권자는 61%로 찬성을 22% 포인트 차로 압도적으로 앞질렀다.이는 그리스 국민투표 참여율은 985만 명 중 50% 이상을 기록했으며, 유효 투표율 40%를 훌쩍 넘긴 수치로 유권자들은 채권단이 지난달 25일 제안한 협상안에 찬성과 반대를 선택했고, 반대가 61%를 기록했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의 “반대가 다수로 나오면 부채 탕감 등이 포함된 더 좋은 협약을 48시간 안에 체결하고 은행 영업을 7일부터 재개할 수 있다”는 설득이 막판 반대여론을 유럽 | 오지연 기자 | 2015-07-06 23:59 그리스 IMF 채무 불이행, 선진국가의 몰락 '모금 캠페인?'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에 빠진 가운데 온라인에서 모금 캠페인이 열렸다.1일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인디고고'에 따르면 영국 런던의 톰 피니(29)가 개설한 '그리스 구제 기금' 캠페인에 이날 오전 3만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피니는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유럽 재무장관들이 아닌 유럽 '사람들'이 그리스 문제를 해결하자"며 "5억 300만명에 달하는 유럽연합(EU) 사람들이 몇 유로씩만 내면 그리스가 정상화된다"고 전했다.이어 "1인당 3유로면 그리스가 IMF에 갚아야할 16억 유로(한화 약 1조 9950억 원)를 모을 수 있다"며 "3유로는 영국에서 고작 맥주 반 파인트 값이다"라고 덧붙였다.특 유럽 | 오지연 기자 | 2015-07-01 23:59 그리스 은행 영업 중단 ‘세계적 비상’ 다른 나라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그리스 은행 영업 중단 조치로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대한 우려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다.지난 28일(현지시간) 국제금융시장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그리스 말고도 디폴트 우려국은 15개국 정도로 우크라이나와 방만한 재정으로 대규모 부채와 구조적 저성장에 빠진 유로존 국가들 중 이탈리아와 포르투갈 등이 디폴트 위기국으로 지목되고 있다.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연내 기준금리를 올리면 자본유출 심하게 일어날 것으로 보이는 터키 등도 디폴트 우려국으로 분류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에 따르면 9개국이 디폴트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분류되고 있으며, 무디스의 등급표에 따르면 Caa1 등급은 투기등급으로 평가되기 시작하는 Ba1 등급보다 6단계나 유럽 | 오지연 기자 | 2015-06-29 23:57 영국 10대들 '색깔' 성병 감염 여부 확인, 콘돔 발명!! [한강타임즈]영국 10대들이 '색깔'로 성병 감염 여부를 알려주는 콘돔을 발명했다고 CNN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영국 런던 동부에 있는 아이작 뉴턴 아카데미에 다니는 아즈 나와즈(13), 다아냘 알리(14), 무, 시라그 슈아흐(14)가 성병 박테리아를 감지하면 색깔이 변하는 콘돔 ‘에스 티 아이(S.T.EYE)’를 개발해 청소년 과학 경시대회 ‘틴테크’에서 보건혁신 부문 1등을 차지했다.이 10대 3인조는 이 대회에서 ‘성병 감지기’를 뜻하는 ‘S.T.EYE’라는 이 콘돔을 클라미디아, 매독 등 성병을 감지하면 색이 바뀐다는 개념설계로 제시했다.3인조는 영국에서 큰 보건문제가 성병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 콘돔을 만들 개념을 세우게 됐다. 슈아흐는 이날 CNN에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5-06-26 06:05 독일서 메르스 환자 사망..“환자 접촉한 200여명 모두 음성” [한강타임즈]독일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사망했다.16일(현지시간) 독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로 여행을 갔다가 메르스에 감염된 65세 독일인 남성이 6일 합병증으로 사망했다.이 남성은 여행에서 돌아온 후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를 받아왔다. 이후 거의 회복했다는 병원의 판단에 따라 일반 병실로 옮겨졌지만, 결국 폐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남성은 독일 전역에서 치료받은 세 번째 감염 환자이자, 사망 사례로는 두 번째이다. 독일 국적인으로는 처음이다.니더작센 주 코넬리아 룬트 보건장관은 “해당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200여 명의 사람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추가 감염 우려가 없다”고 밝혔다.룬트 장관은 한국에서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5-06-17 18:00 호주 3~17세, 스마트폰 일주일 21시간48분사용 [한강타임즈]호주 어린이와 청소년 3분의 2 이상이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일주일에 약 하루 가량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데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드러났다.호주 최대의 이동통신사 텔스트라가 메이드스톤 컨설팅과 엠파워드 커뮤니케이션스에 의뢰해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호주의 3~17세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일주일에 21시간48분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데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여론조사에 참여한 부모 1365명은 자녀들이 스마트폰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집단의 부모 중 66%는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자녀들과 이야기를 한다고 답변했고 25%는 자녀들이 부모와 약속한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지키지 않는다고 전했다.조사 결과 호주 10세 소년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5-03-17 08:1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다음다음끝끝
’브렉시트 국민투표 D-1’ 英 대기업 사장들 EU 잔류 호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하루 앞둔 22일(현지시간) 영국 대기업 사장들은 자사 노동자들에게 EU 잔류에 한 표를 던져 줄 것을 호소했다.영국 기업인 1285명은 더 타임스지에 게재한 공동명의 기고문을 통해 브렉시트 발생 시 영국 경제에 미칠 타격을 우려하며 EU 잔류 지지를 호소했다.이들 기업인들은 기고문에서 “EU를 벗어난 영국은 우리 기업들에 대한 불확실성을 의미한다. 유럽과의 거래가 줄어들고, 일자리도 축소될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우리는 중소기업에서 FTSE 100 지수에 소속된 기업에 이르기까지 1200개 이상의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는 175만명 이상의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다. 유럽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6-22 17:56 ‘키프로스 대형 산불’ 그리스·영국 등 진압용 헬기 보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키프로스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그리스, 영국, 이스라엘이 산불 진압용 헬기 등을 제공해 화재 대응에 동참하고 있다.20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키프로스에서 수년 만에 일어난 대형 산불로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관은 물 수송 트럭이 전복되면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키프로스에서 매년 더운 여름에 산불이 발생하지만, 피해는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었지만 소방관이 사망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이 같은 화재는 강풍과 고온 속에 그 불길이 더욱 확산되면서 21일 오전까지 진압작업은 계속됐고 현재 산불은 점차 통제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6-21 17:38 ‘해리포터’ 작가 조앤롤링, 브렉시트 잔류 호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조앤 K.롤링이 영국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이탈)의 국민투표를 앞두고 잔류를 호소했다.롤링은 20일(현지시간) 자신의 웹사이트에 “괴물들, 악당들, 그리고 EU 국민투표에 관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며 ”브렉시트 찬성진영이 사람들에게 EU를 떠나도록 겁을 주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비난했다.롤링은 유럽으로 향하는 수백명의 난민 행렬을 담은 사진에 ‘한계점’이라고 적혀있는 영국독립당의 포스터를 비난하며 “나치 선전전의 거의 정확한 복제”라고 말했다. 브렉시트 캠페인의 주축 세력 중 하나인 나이절 파라지 영국 독립당 당수가 나치 정권처럼 공포를 조장하는 수법으로 유세를 하고 있다고 맹공을 퍼부었다. 또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6-21 17:09 英 ‘대낮 피살 사건’ 조 콕스 하원의원 촉망받는 젊은 정치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여부를 결정하는 국민투표를 일주일 앞둔 16일(현지시간) 대낮 거리에서 피살당한 조 콕스(41) 하원의원은 촉망받는 노동당의 젊은 정치인이었다. 데이비트 캐머런 총리는 이날 콕스의 죽음을 애도했다.BBC에 따르면 콕스는 의회 안팎에서 존경과 사랑을 받은 정치인이었고, 열성적인 자선활동가였으며, 사회활동가의 아내이자 어린 두 아이의 엄마였다.그녀는 무엇보다 영국에 대한 애국심이 투철했으며, 영국을 위해선 EU 회원국으로 남아있어야 한다는 신념을 고수했다. 그는 지난 10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주민 문제를 걱정하는 것은 합당하다. 하지만 그 것이 EU를 떠나는 좋은 이유는 아니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헬렌 조앤 콕스 하원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6-17 11:25 프랑스, ‘IS 충성 맹세’ 남성 경찰관 부부 살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에서 이슬람 무장세력 IS에 충성을 맹세한 것으로 알려진 남성이 13일(현지시간) 마냥빌에 거주하는 경찰관과 동거녀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살해된 남성은 파리 외곽 레 뮈로에서 근무하는 고위 경찰관이며, 여성 역시 지역 경찰관으로 알려졌다.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용의자가 남성을 집 밖에서 수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여성과 세 살짜리 아들을 집안으로 데리고 들어갔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용의자와 협상을 시도했으나 집안에서 폭음 소리가 나자 범인 검거에 나섰고 그 과정에서 용의자는 사살됐으며 동거녀의 시신도 함께 발견됐다.용의자의 신원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며 아이는 무사히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용의자는 인질극을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6-14 17:08 런던시장, ‘비현실적 몸매 광고’ 대중교통서 퇴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비현실적인 몸매를 내세운 광고들이 런던 대중교통에서 퇴출된다.사디크 칸 런던시장이 사람들이 비현실적 신체 이미지에 맞추도록 압박감을 주는 성차별적 광고를 런던 지하철과 버스에 게재하지 못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들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칸 시장은 이날 성명에서 “10대의 두 딸을 가진 아버지로서 다른 사람을 비하하고 비현실적인 몸매를 강조해 자신의 몸을 부끄럽게 여기게 만드는 성차별적 광고가 매우 우려스럽다”며 “이제 이런 광고를 중단할 때”라고 강조했다.런던교통공사도 "대중교통의 광고는 TV나 인쇄매체 광고와 다르다. 대중교통 광고는 불쾌하거나 보기 싫은 광고를 TV처럼 끄거나 인쇄매체처럼 넘길 수 있는 점과 달라 대중교통의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6-14 16:47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집중호우 인한 ‘미술품 긴급 대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이 나흘간 쏟아진 집중호우로 미술품 20만점이 보관된 지하 창고가 물에 잠길 위험이 커지며 미술품 긴급 대피에 나섰다.루브르박물관은 3일부터 지하 창고에 보관된 미술품을 이동시키기 위해 문을 닫았다. 맞은편에 위치한 오르세미술관도 미술품을 모두 위쪽으로 이동해 보관했다.현재 파리는 집중호우로 인해 적색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지난 1910년 파리 대홍수 당시에도 루브르 박물관은 미술품을 모두 위층으로 옮긴바 있다.한편 루브르박물관은 2012년 프랑스 북부 랑스에 개관한 분관 루브르-랑스 인근에 새 수장고를 지어 2019년까지 소장 작품의 90%를 모두 옮길 예정이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6-03 16:56 지중해 익사 난민 올해만 2500명 돌파.. ‘목숨 건 탈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중해를 건너다 익사한 난민이 올해만 벌써 25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31일(현지시간) 윌리엄 스핀들러 유엔난민기구 대변인은 제네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지중해에서 익사한 난민은 모두 251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55명에 비해 35%가 늘어난 수치다.한편 이들 대부분은 소말리아, 수단 등 아프리카 출신으로 유럽으로 향하는 항해 도중 숨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6-01 17:14 영국 EU탈퇴 확정시 '영어 못하면 이민 불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티’가 현실화되면 영어를 못하는 사람은 영국 이민을 가지 못할 수도 있다.보리스 존슨 전 런던 시장과 마이클 고브 법무장관은 31일(현지시간) 합동연설에서 영어를 못하는 이민자에 대한 입국 불허 등 이주민 개혁 구상을 밝혔다고 영국 텔레그래프 등이 보도했다.이날 합동 연설에서 존슨 전 시장과 고브 장관은 영국의 이민 정책을 호주식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호주의 이민정책은 나이와 직업, 영어 구사 능력, 경력 및 교육 수준 등을 바탕으로 일정한 시험을 통과한 사람에게만 이민 비자를 발급한다.현재 EU 국적자는 모든 회원국을 자유롭게 이동하고 거주하며 일할 권리가 있지만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 EU 국적자는 영국으로 들어와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6-01 17:07 한국계 호주인 임다미, '유로비전 2016 ' 준우승 차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한국계 호주인 임다미(27)가 유럽에서 개최되는 유로비전 송 콘테스에서 2위를 차지했다.유로비전이란 매년 유럽에서 벌어지는 노래경연 대회로 각 나라에서 대표로 선정된 가수가 해당 대회만을 위해 만든 노래를 통해 경합을 벌이는 방식으로 유럽에서 매년 진행되는 큰 행사다. 아바와 셀린 디옹 등 세계적 가수들을 배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14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펼쳐진 본선에서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Sound of silence)를 열창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심사위원단 점수에서 330점으로 1위를 기록하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이후 시청자 점수 합산 511점을 기록해 ‘1944’를 부른 우크라이나의 자말라(534점)에 아깝게 1위 자리를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5-16 14:00 이탈리아, 서유럽 국가 중 마지막 ‘동성결합’ 찬성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서유럽 국가 중 마지막으로 이탈리아가 ‘동성결합’ 허용 국가 대열에 합류했다.이탈리아는 11일(현지시간) 동성 커플에 합법적 권한을 주는 법안을 찬성 360표, 반대 193표로 가결했다.법안통과로 동성 커플들은 같은 성(last name)을 일반 서양부부들처럼 사용가능하며 상속권, 병원방문권, 의료 의사결정권 등을 행사할 수 있다.동성애자 인권활동가들은 “이탈리아가 28개 유럽연합(EU) 중 동성간 시민결합(civil unions)을 법적으로 허용하는 마지막 국가가 됐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성취”라고 환영했다. 그러나 가톨릭이 국교인 이탈리아에서 동성 간 결합이 동성 결혼을 인정하는 것은 아니며 미국, 캐나다를 비롯해 다른 서유럽 국가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5-12 16:35 北, 영국 BBC 특파원 추방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북한이 영국 BBC 특파원 루퍼트 윙필드- 헤이스 기자를 구금한 뒤 추방했다고 미국 CNN, 중국 신화통신, BBC, AP통신 등 외신들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BBC는 윙필드- 헤이스 기자가 7차 노동당대회 개막 이전인 지난 4월 30일 노벨상 수상자 3명과 함께 북한 평양에 들어갔다가 취재를 마치고 마리아 번 프로듀서, 매튜 고다드 카메라맨과 함께 지난 6일 체포된 이후 억류돼 8시간동안 조사를 받은 후 추방됐다고 보도했다.BBC에 따르면 북한 당국이 이들 3명을 주말 동안 구금했다가 9일 감시원들이 이들을 공항으로 데려갔다. 미국 CNN 기자인 윌 리플리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와 관련해 불경스러운 보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6-05-09 17:24 벨기에 테러, 외교부 "국제사회 테러 척결에 적극 동참할 것" [한강타임즈] 벨기에 테러 발생에 외교부가 대변인 성명을 발표했다.22일 벨기에 브뤼셀 자벤템 국제공항과 말베이크 지하철역에서 대형 연쇄 테러가 발생해 30여명이 숨지고 2백여명이 다쳤다. 이슬람 급진 무장 세력 IS는 벨기에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이에 벨기에 당국은 테러가 파리 테러범 압데슬람 체포 이후 나흘 만에 테러가 발생한 것에 대해 보복 테러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벨기에 테러에 대해 정부는 2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발생한 동시다발적인 테러로 인해 수많은 무고한 인명이 희생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테러 대응을 위한 벨기에 정부의 노력을 강력히 지지하며,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계속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 유럽 | 김지수 기자 | 2016-03-23 20:23 벨기엘 브뤼셀 공항 원인 불명 연쇄 폭발 사고 [한강타임즈] 벨기엘 브뤼셀 공항에서 22일(현지시간) 원인 불명의 연쇄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11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하며 당국은 테러여부와 관련해 조사 중이다.현지 언론과 AP, BBC 등에 따르면 이날 혼잡한 출근시간대에 자벤템 국제공항 터미널 출국장에서 연쇄 폭발로 연기가 나고 사람들이 대피했다고 보도했다.현지 언론은 또한 폭탄제거 전문팀이 현장에서 추가 폭발 위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영국 데일리메일은 이날 오전 8시쯤 출국장의 아메리칸 에어라인 체크인 데스크 부근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공항 내 모든 항공기와 공항 인근 철도 운행 모두 중단됐다. 이번 사건은 벨기에 대 테러 유럽 | 한강타임즈 | 2016-03-22 17:33 잉글랜드 '아동 성학대 90%' 경찰에 적발 않돼!! [한강타임즈]영국 잉글랜드에서 발생하는 아동을 상대로 한 성적학대 범죄의 90%가 경찰에 적발되지 않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BBC는 앤 롱필드 잉글랜드 아동위원의 보고서를 인용해 2012년 4월부터 2014년 3월까지 1년간 잉글랜드 지역에서 발생한 아동 성학대는 최대 45만건으로 추정되지만, 같은 기간 경찰이 적발한 사례는 5만건에 불과해 약 90%의 아동 성학대 범죄가 적발되지 않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특히 경찰에 신고되지 않는 아동 성학대 범죄 중 3분의 1이 가정 내에서 발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피해아동이 성학대 사실을 지인들에게 알려도 성학대가 중단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노포크경찰 사이먼 베일리 국장은 "이번에 발표된 수치는 어마어마하지만,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5-11-24 19:55 IS 아바우드 사망 확인..남은 용의자 2명 추적 조사 네널란드까지 확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파리연쇄테러 총책인 압델하미드 아비우드 사망 확인 후 나머지 테러 용의자인 압데슬람에 대한 추적 조사가 네덜란드까지 확대됐다고 CNN이 19일(현지시간) 조사 당국 관계자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유럽 관련국 당국들이 추적 중인 파리 테러 용의자 2명은 도피 중인 8번째 용의자 압데슬람과 폭발물 전문가 모하메드 K로 알려졌다.수사 당국의 한 소식통은 이날 CNN에 “도피 중인 압데슬람의 추적 범위를 네덜란드로 확대했다”며 “압데슬람이 과거 네덜란드에 머문 적이 있다”고 밝혔다. 벨기에도 압데슬람과 그 외 용의자 추적 조사의 주요 지역이다.벨기에 수사 당국은 전날 브뤼셀 인근 9곳을 급습해 용의자 9명을 체포했다. 당국은 체포된 용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5-11-20 11:20 파리 연쇄테러 발생..최소 60여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13일 밤(현지시간) 총기난사와 폭발, 콘서트홀 인질극이 동시다발로 발생해 최소 6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주요 외신들은 현재 사망자 숫자를 최소 43명, 최대 60여명으로 보도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사상자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지 경찰들을 연쇄테러가 파리 7군데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했다고 밝히고 있다.인질극이 벌어져 경찰이 주변을 포위한 파리 콘서트홀 '르 바타클랑‘ 인근에서 총성과 폭발음이 들리고 인근 주택가에는 사이렌 소리가 들리고 있다.현지 경찰은 최소 테러범 2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또한 축구경기장 인근에서 2차례 자살 폭탄 테러와 1차례 폭탄테러가 발생했다고 확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5-11-14 09:35 캐나다 '트뤼도 총리' 파격 행보 이어져!! [한강타임즈]캐나다 제23대 총리인 저스틴 트뤼도(43)가 이끄는 자유당 내각이 4일(현지시간) 출범했다.캐나다 유력지인 글로브앤메일과 AP, 로이터 등은 트뤼도 총리가 오타와 총독 공관에서 취임 선서를 했다고 보도했다. 트뤼도 총리는 이날 새로 임명된 각료 30명과 함께 버스를 타고 취임식장인 총독 공관에 도착했다. 이같은 파격적인 행보는 스티븐 하퍼 보수당정권 당시 각료들이 리무진을 타고 등장한 것과 대조를 보였다.그러나 가장 트뤼도 총리의 가장 큰 파격은 그가 구성한 자유당 내각이다. 캐나다 역사상 두 번째로 나이가 어린 그는 파격적인 인물들로 내각을 구성했다. 자유당 내각은 사상 처음으로 남녀 15명씩 동수로 구성됐다. 또한 인종과 지역 요소를 세심하게 배려했으며, 신인 정치인들도 과감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5-11-05 12:56 유로존 정상회의 '그리스' 입장 받아주려나 '난항'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유로존 정상회의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13일 그리스에 대한 3차 구제금융 지원 여부를 논의하고 있는 유로존 정상회의가 핵심 쟁점에 대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정상들은 직전에 끝난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가 마련한 합의안 초안을 놓고 논의를 벌였지만, 구제금융 조건과 시기 등에 대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그리스 정부는 협상이 타결되는 즉시 월요일부터 유럽중앙은행이 그리스 은행들에 대한 긴급유동성 지원에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다른 회원국들은 먼저 그리스 의회가 개혁 법안을 처리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 난항은 계속 될 전망이다.한편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구제금융 조건으로 그리스 의회가 오는 유럽 | 오지연 기자 | 2015-07-13 11:03 그리스 국민투표 반대 61% '국민의견' 존중?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그리스 구제금융안 찬반 국민투표에서 반대가 61%라는 결과가 나왔다.지난 5일(현지시간) 진행된 그리스의 구제금융안 찬반 국민투표는 6일 오전 개표가 99% 완료되며, 채권단이 제안한 구제금융안을 반대하는 유권자는 61%로 찬성을 22% 포인트 차로 압도적으로 앞질렀다.이는 그리스 국민투표 참여율은 985만 명 중 50% 이상을 기록했으며, 유효 투표율 40%를 훌쩍 넘긴 수치로 유권자들은 채권단이 지난달 25일 제안한 협상안에 찬성과 반대를 선택했고, 반대가 61%를 기록했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의 “반대가 다수로 나오면 부채 탕감 등이 포함된 더 좋은 협약을 48시간 안에 체결하고 은행 영업을 7일부터 재개할 수 있다”는 설득이 막판 반대여론을 유럽 | 오지연 기자 | 2015-07-06 23:59 그리스 IMF 채무 불이행, 선진국가의 몰락 '모금 캠페인?'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에 빠진 가운데 온라인에서 모금 캠페인이 열렸다.1일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인디고고'에 따르면 영국 런던의 톰 피니(29)가 개설한 '그리스 구제 기금' 캠페인에 이날 오전 3만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피니는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유럽 재무장관들이 아닌 유럽 '사람들'이 그리스 문제를 해결하자"며 "5억 300만명에 달하는 유럽연합(EU) 사람들이 몇 유로씩만 내면 그리스가 정상화된다"고 전했다.이어 "1인당 3유로면 그리스가 IMF에 갚아야할 16억 유로(한화 약 1조 9950억 원)를 모을 수 있다"며 "3유로는 영국에서 고작 맥주 반 파인트 값이다"라고 덧붙였다.특 유럽 | 오지연 기자 | 2015-07-01 23:59 그리스 은행 영업 중단 ‘세계적 비상’ 다른 나라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그리스 은행 영업 중단 조치로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대한 우려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다.지난 28일(현지시간) 국제금융시장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그리스 말고도 디폴트 우려국은 15개국 정도로 우크라이나와 방만한 재정으로 대규모 부채와 구조적 저성장에 빠진 유로존 국가들 중 이탈리아와 포르투갈 등이 디폴트 위기국으로 지목되고 있다.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연내 기준금리를 올리면 자본유출 심하게 일어날 것으로 보이는 터키 등도 디폴트 우려국으로 분류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에 따르면 9개국이 디폴트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분류되고 있으며, 무디스의 등급표에 따르면 Caa1 등급은 투기등급으로 평가되기 시작하는 Ba1 등급보다 6단계나 유럽 | 오지연 기자 | 2015-06-29 23:57 영국 10대들 '색깔' 성병 감염 여부 확인, 콘돔 발명!! [한강타임즈]영국 10대들이 '색깔'로 성병 감염 여부를 알려주는 콘돔을 발명했다고 CNN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영국 런던 동부에 있는 아이작 뉴턴 아카데미에 다니는 아즈 나와즈(13), 다아냘 알리(14), 무, 시라그 슈아흐(14)가 성병 박테리아를 감지하면 색깔이 변하는 콘돔 ‘에스 티 아이(S.T.EYE)’를 개발해 청소년 과학 경시대회 ‘틴테크’에서 보건혁신 부문 1등을 차지했다.이 10대 3인조는 이 대회에서 ‘성병 감지기’를 뜻하는 ‘S.T.EYE’라는 이 콘돔을 클라미디아, 매독 등 성병을 감지하면 색이 바뀐다는 개념설계로 제시했다.3인조는 영국에서 큰 보건문제가 성병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 콘돔을 만들 개념을 세우게 됐다. 슈아흐는 이날 CNN에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5-06-26 06:05 독일서 메르스 환자 사망..“환자 접촉한 200여명 모두 음성” [한강타임즈]독일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사망했다.16일(현지시간) 독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로 여행을 갔다가 메르스에 감염된 65세 독일인 남성이 6일 합병증으로 사망했다.이 남성은 여행에서 돌아온 후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를 받아왔다. 이후 거의 회복했다는 병원의 판단에 따라 일반 병실로 옮겨졌지만, 결국 폐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남성은 독일 전역에서 치료받은 세 번째 감염 환자이자, 사망 사례로는 두 번째이다. 독일 국적인으로는 처음이다.니더작센 주 코넬리아 룬트 보건장관은 “해당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200여 명의 사람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추가 감염 우려가 없다”고 밝혔다.룬트 장관은 한국에서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5-06-17 18:00 호주 3~17세, 스마트폰 일주일 21시간48분사용 [한강타임즈]호주 어린이와 청소년 3분의 2 이상이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일주일에 약 하루 가량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데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드러났다.호주 최대의 이동통신사 텔스트라가 메이드스톤 컨설팅과 엠파워드 커뮤니케이션스에 의뢰해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호주의 3~17세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일주일에 21시간48분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데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여론조사에 참여한 부모 1365명은 자녀들이 스마트폰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집단의 부모 중 66%는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자녀들과 이야기를 한다고 답변했고 25%는 자녀들이 부모와 약속한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지키지 않는다고 전했다.조사 결과 호주 10세 소년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5-03-17 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