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3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 카리브해 강타.. 美 플로리다주 주민 대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남부에 태풍 ‘하비’ 강타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가 상륙해 이미 카리브해에서만 10명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허리케인은 곧 미국 플로리다에 상륙할 예정으로 추가 인명피해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허리케인 어마는 풍속 기준으로 최고 수준 5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초강력 태풍이다. 어마는 도미니카공화국과 아이티, 쿠바를 거쳐 주말쯤 그 위력이 주춤해지며 미국 플로리다주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현재 어마는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북쪽 근해에서 시속 290km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채 서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분점하고 있는 생 마르탱 섬에서만 지금까지 최소 4명이 숨지고 50명이 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9-08 13:28 LA 법원 앞 수상한 물건 발견 폭발물 소동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 서부 로스앤젤레스 시내의 한 법원 앞에서 7일 아침 (현지시간) 수상한 포장물이 발견돼 건물내 직원들이 모두 대피하는 소동이 두 시간 넘게 벌어졌다.로스앤젤레스 경찰서의 한 경찰관은 신화사와의 통화에서 " 이 포장물은 오전 10시 브로드웨이 1번가에서 발견되었고 경찰관들이 출동해서 신속하게 연방 판사들과 직원 등 건물 내부의 모든 사람들을 대피시켰다"고 말했다.LA경찰의 폭탄제거반이 이 법원으로 출동해서 수상한 물건을 조사했지만 폭발물 여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이 건물은 오후 12시 30분에 다시 정상적으로 업무가 재개됐다.지역주민 로버트 왕은 " 이날 어머니 서류를 가지러가는데 연방 법원 건물앞에 경찰의 출입금지 테이프가 쳐있고 경찰관이 깔려있는 것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9-08 10:04 英 가디언 '세계의 종말을 발표할 북한의 핑크 레이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북한의 주요 성명과 담화를 전담해 발표하는 리춘희 아나운서를 두고 외신기자들 사이에선 "북한 방송에 '핑크 레이디'(pink lady)가 뜨면 나쁜 소식이 전해진다"고 말한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5일(현지시간) '세계의 종말을 발표할 북한의 핑크 레이디'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리춘희가 북한 방송에 등장하면 국제 사회에는 재앙적인 뉴스가 보도된다고 지적했다.이 매체는 리춘희가 조선중앙TV의 간판이자 북한 정권 신뢰를 받는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라며, 지난 수십 년간 북한 역사에 중대한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주민들에게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해 왔다고 설명했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와 수소탄 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9-06 10:55 ‘카메라 무기로 오인’ 美 경찰, 사진기자 총격 논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오하이오 주의 한 경찰관이 카메라 장비를 무기로 오인해 사진기자에게 경고 없이 총을 쏴 논란이 일고 있다.5일(현지시간) 미 CBS 방송에 따르면 오하이오 데이튼 지역신문인 뉴캘리슬뉴스의 앤디 그림 사진기자는 지난 3일 밤 악천후 사진 촬영에 나섰다가 화를 입었다.그림 기자는 이날 카메라와 포드(지지봉)를 들고 교차로에서 주변 날씨를 담는 사진을 찍고 있었다. 이후 갑자기 날아온 총탄에 부상을 입었다. 총에 맞은 그림 기자는 근처 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고 회복해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손에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데 갑자기 총격을 받았다. 난 내 업무를 하고 있었을 뿐"이라고 말했다.경찰 조사결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9-06 09:23 푸틴 “북핵문제 제재 안 통해.. 대화가 방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북한 정권은 핵억지력 만이 자신들을 지켜준다고 보기 때문에 제재가 통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중국을 방문 중인 푸틴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은 군사 위협과 제재 압력에도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러시아투데이(RT)가 보도했다.푸틴 대통령은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와 이라크 사담 후세인처럼 제제 완화를 대가로 핵무기를 단념한 정권들이 어떤 최후를 맞았는지 북한은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군사적 히스테리를 늘리는 건 분별없는 짓이다. 막다른 길로 향하는 셈"이라며 "전 세계적인 재앙이 초래돼 엄청난 인명 손실이 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9-05 17:42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지지율 30%로 추락.. 노동개혁 발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약 4개월 만에 30%까지 추락했다.4일(현지시간) 유거브 프랑스가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마크롱의 국정 지지율은 30%로 나타났다.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5월 대선 결선에서 득표율 66%를 얻어 승리했다. 하지만 취임 이후 국정 지지율은 하락세를 나타냈고 6월 43%, 7월 36%에 이어 결국 30%로 주저앉았다. 정치 신인인 마크롱은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엘리제궁(대통령 관저)에 입성했다. 지지자들은 중도와 실용주의를 표방한 그가 프랑스 정치 경제에 새 바람을 일으켜주길 염원했다.공직이 처음인 마크롱은 국제무대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9-05 15:26 ‘그녀를 기억하며’ 英, 다이애나 왕세자비 사망 20주기 추모 물결 이어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31일(현지시간)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사망 20주기를 맞아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BBC방송, AP 통신 등에 따르면 다이애나 비가 생전 거주한 런던 켄싱턴 궁과 그의 사망 사고가 발생한 프랑스 파리의 알마교에 고인을 기리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계속됐다.켄싱턴궁을 찾은 한 시민은 "그녀를 만난 적도 가까이서 본 적도 없지만 그가 살아온 모습은 매우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됐다"고 다이애나 비를 기억했다. 알마교를 방문한 한 추모객은 "벌써 20년이 흘렀지만 절대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다이애나 비가 바로 그렇다"며 "그녀를 위해 작은 카드를 써 왔다"고 말했다.윌리엄 왕자와 해리 왕자는 어머니의 기일인 이날엔 추모 행사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9-01 15:15 美 NASA “소행성 지구 살짝 스쳐 지나간다.. 지금껏 가장 큰 크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직경 약 5km 짜리 소행성이 지구를 향해 날아오고 있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 소행성은 1일 오전 8시5분(미 동부시간 기준·한국시간 1일 오후 9시 5분) 지구를 '살짝' 스쳐 지나갈 것으로 알려졌다.이 소행성이 지구에 가장 가까이 근접할 때 둘 사이의 거리는 약 700만km다. 지구에 살고 있는 인간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먼 거리이지만, 우주 차원에서는 그야말로 '초근접'이라고 할 수 있다.미 항공우주국(NASA)은 이날 '플로렌스'로 명명된 소행성이 지구를 근접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플로렌스 보다 지구에 더 가까이 근접한 소행성들은 있었지만, 플로렌스만큼 큰 소행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NA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9-01 15:09 美 ‘하비 홍수’ 익사한 엄마 시신에 매달린 3살 아기 극적 구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에서 하비 홍수로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남부 텍사스의 범람한 운하에서 이미 익사한 엄마의 시신에 매달려 떨고 있는 3살짜리 아기가 30일 (현지시간) 구조됐다.숨진 여성은 콜레트 설서(41)이다. 이 여성은 딸을 살리기 위해 애쓰다가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엄마의 등에 업혀 있다 구조된 아기는 현재 저체온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구조소방대에 따르면 설서는 자동차가 한 빌딩의 주차장에서 홍수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면서 아기를 등에 업고 안전지대로 대피하려 했지만 목숨을 잃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날은 보먼트 일대에 시간 당 50mm의 폭우와 시속 60km가 넘는 강풍이 몰아치고 있었다. 한 목격자는 아기를 업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31 10:12 트럼프 "북한과 어떤 대화도 하지 않을 것"..."석유수출 금지 등 추가제재 추진" [한강타임즈]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탄도 미사일 발사 도발을 계속하는 북한과는 어떤 대화도 하지 않을 방침을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북한이 전날 중거리 탄도 미사일 화성-12형을 발사해 일본 홋카이도 상공을 통과, 북태평양 상에 떨어트린데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그는 북한과의 "대화는 답이 아니다"라고 언명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지난 25년 동안 북한과 대화를 했고 돈도 강탈당했다"고 비난하며 지금은 북한과 얘기할 때가 아님을 거듭 확인했다. 그는 북한에 식량 원조 등을 제공하면서도 핵과 미사일 개발을 저지하지 못한 역대 정권의 대응을 질타하면서 군사적 대응을 비롯해 한층 강력히 대처할 방침을 시사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8-31 09:40 ‘수해지역 방문에 하이힐·선글라스가 웬말?’ 멜라니아 여사 복장 여론 뭇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가 텍사스의 허리케인 피해현장에 방문하면서 하이힐을 신은 채 나타나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29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멜라니아 트럼프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에어포스원을 타고 텍사스로 향했다.멜라니아는 검정색 시가렛 팬츠(스키니 바지)에 국방색 블루종(항공점퍼)을 입고 검은색 보잉 선글라스를 걸쳤으며, 검은색 하이힐을 신고 나타났다. 멜라니아의 모습이 공개되자 트위터에서는 그를 조롱하는 듯한 트윗이 계속됐다. 미국 코미디언 첼시 핸들러는 트위터를 통해 "하이힐을 신고 떠나는 휴스턴행 멜라니아"이라고 비난했고, 배우 잭 브라프는 "하이힐을 신고 참사 지역으로 가는 멜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30 17:29 호주, 흑인비하 단어 포함된 지명 변경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호주가 흑인비하 단어 '니거(nigger)'가 포함된 지명을 변경하기로 했다.29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호주 북부 퀸즐랜드 주는 '니거' 산, '니거' 개울 등 '니거'가 포함된 지명 10개가 인종적으로 모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름을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주정부에 따르면 지명정책은 모욕적인 이름 사용을 중단하고, 제안된 새로운 이름을 사용할 방침이다. 주정부는 아직 '니거'가 포함된 지명 10개에 대한 새로운 이름을 짓지 않았다. 호주에서 '니거'는 미국에서 통용되는 '니거'보다는 무게감이 덜하지만, 토착민들과 아프리카 계 소수민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8-30 15:02 미국 ‘허리케인 하비’ 사망자 30명·수재민 3500명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가 몰고 온 폭우로 인해 홍수 위험이 계속되고 있다. 재난구조대원들이 많은 사람들을 구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망자 수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뉴욕 타임스는 29일(현지시간) 홍수로 인해 사망이 확인됐거나 또는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 숫자가 30명에 달했다고 보도했다.이런 가운데 실베스터 터너 휴스턴 시장은 휴스턴시 전역에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5시간 통행금지령을 선포했다. 통행금지 선포는 일부 지역에서 약탈이 발생했다는 보도에 따른 시 경찰국의 요청을 받아들인 것이다. 아트 아세베도 경찰국장은 또 통행금지가 인명 구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텍사스주 몽벨뷰 인근 시더 바이유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30 10:56 허리케인 ‘하비’ 美 텍사스 또 한번 강타 예고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초대형 허리케인 '하비(Harvey)'가 미국 텍사스 주를 강타한 가운데 이번 주에 또다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돼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NBC뉴스는 28일(현지시간) 하비가 서서히 바다쪽으로 이동해 이튿날까지 멕시코 만에 머물다가 30일께 다시 북상해 텍사스 주 동남부로 돌아올 것으로 예보됐다고 보도했다.미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브록스 롱은 "텍사스에 전례 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우려했다. 하비가 지난 25일 텍사스 주에 상륙한 뒤 폭우를 퍼부으면서 현재까지 9명이 사망한 상태다.기상학자들은 앞으로 며칠 더 폭우가 이어지면서 텍사스 주와 루이지애나 주 일부에서 기록적인 강수량이 측정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국립기상청(NWS)은 텍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29 16:22 ‘北 탄도미사일 발사’ 트럼프·아베 전화통화.. 대북압박 강화 합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9일 북한이 태평양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이날 오전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에 대한 압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합의했다.NHK는 아베 총리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한 뒤 총리관저에서 기자단에게 "약 40분간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관한 분석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면서 "미국과 일본의 입장은 완전히 일치했다"고 보도했다.그는 이어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대북) 압력을 강화해 나가는데 의견을 일치했다"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국인 일본과 100% 함께 한다는 인식을 나타냈다"고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이어 "한미일이 협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8-29 10:51 "北, 탄도미사일 1발 일본상공 지나 북태평양 해상으로 발사" [한강타임즈]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29일 새벽 동쪽으로 발사한 불상 탄도미사일과 관련 "비행거리는 2700여km이고 최대고도는 550여km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북한은 5시 57분께 평양시 순안일대에서 불상 탄도미사일 1발을 동쪽방향 일본상공을 지나 북태평양 해상으로 발사했다"며 "세부사항은 한미 당국에서 공동 분석중에 있다"고 말했다. 합참은 "우리군은 북한군의 추가도발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관련 동향을 추적 중"이라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은 사흘 전인 26일 새벽 6시께에도 강원도 깃대령 일대에서 동쪽방향 김책남단 연안 동해상으로 불상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한 바 있다. 우리군은 일본 | 김진아 기자 | 2017-08-29 07:03 美 허리케인 ‘하비’ 텍사스주 강타.. 대규모 정유시설 10곳 폐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텍사스주(州)의 주요 정유시설 10곳이 폐쇄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CNN 등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열대성 폭풍우로 세력이 약화된 하비가 쏟아낸 폭우로 대도시인 휴스턴에서 홍수가 일어나 수천명의 주민들이 급작스럽게 불어난 물로 주택의 지붕 위나 고지대로 대피했다.미 시장조사기관 S&P 글로벌플래츠에 따르면 허리케인 하비로 텍사스주 휴스턴과 코퍼크리스의 정유시설 10곳이 폐쇄됐다. 이들 정유시설은 정상적으로 가동될 경우 하루 200만 배럴을 생산한다.허리케인 하비로 폐쇄된 정유시설 가운데는 미국 내에서 2번째로 규모가 큰 엑슨모빌 베이타운 정유시설이 포함됐다. 엑슨모빌 베이타운 정유시설은 휴스턴에서 동쪽으로 40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28 11:13 미국 고양이 두마리 주인에게 30만달러 상속받아 화제!! [한강타임즈]미국의 고양이 두 마리가 주인에게 30억달러(약 3억3810만원)를 상속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21일(현지시간) "많은 미유믹스(Meow Mix/고양이 식품 브랜드)를 살 수 있을 것"이라며 키우던 고양이 '트로이’와 '타이거’에게 거액을 남긴 부인의 사연을 보도했다. 엘런 프레이-바우터스 부인은 "트로이와 타이거를 안전한 곳에서 사랑받으며 지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이 돈을 써 달라"며 두 고양이에게 유산을 남겼다. 특히 '길고양이' 출신 타이거는 완벽한 '묘(猫)생역전’에 성공했다. 뉴욕포스트는 "타이거가 화창한 플로리다주(州) 오캘러시(市)의 햇빛을 맞으며 필레미뇽풍의 식사를 하고 고급스러운 털로 뒤덮인 침대에서 지낸다"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8-26 09:23 北 간첩 2명, 우크라이나서 미사일 관련 기술 훔치려다 체포.. 교도소 복역 중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북한 간첩 2명이 지난 2011년 우크라이나에서 미사일 관련 기술을 훔치려다 현지 경찰에 체포됐으며, 이들이 현재 우크라이나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라고 24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CNN은 이날 우크라이나 보안 관계자들로부터 입수한 CCTV 영상이라며, 북한 간첩들이 어둑한 창고에서 우크라이나의 미사일 기술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문건을 카메라로 촬영하는 모습이 이 영상에 생생히 담겨있다고 보도했다. 2011년 북한 간첩 체포작전에 참여했던 익명의 한 우크라이나 보안 당국자는 이 영상을 CNN에 제공하면서, 북한이 자국에서 벌인 미사일 기술 빼내기 시도는 모두 사전 적발됐다고 주장했다. 즉, 미사일 기술이 북한에 넘어갈 뻔 했던 것을 모두 막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8-25 10:10 스페인 테러 용의자들, 범행 직전 상점 CCTV 모습 ‘화기애애’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스페인 카탈루냐 주 캄브릴스에서 테러 공격을 감행하려다 사살된 용의자들이 범행 직전 한 상점에 들러 물건을 사며 농담을 주고받은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23일(현지시간) 카탈루냐 매체 '아라(Ara)'에 따르면 이들 테러 용의자 3명은 지난 12일 범행을 저지르기 전 캄브릴스 인근에 위치한 단골 주유소를 네 차례나 방문했다.이 매체가 공개한 CCTV 영상을 보면 캄브릴스 테러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 3명이 주유소 상점 계산대 앞에 서 있다. 이들은 빵, 계란, 라이터 등을 구매했다고 알려졌다. 한 명은 스페인 축구팀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고 있다. 용의자들이 함께 농담을 주고받으며 웃는 모습도 화면에 잡혔는데 몇 시간 아메리카 | 김진아 기자 | 2017-08-24 14:27 “아시아계 안경사 싫다” 시력 검사 거부한 백인 남성 기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에서 맨체스터 자살 폭탄 테러를 이유로 아시아계 안경사의 검사를 거부한 백인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22일(현지시간)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에릭 그린(58)은 스코틀랜드 래나크의 안경 전문점을 방문했다가 인도·파키스탄계 여성 안경사로부터 시력 검사 받기를 거부했다.그린은 이 안경사에게 "비인간적으로 말하려는 건 아니지만 백인한테 검사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그린은 5월 22일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일어난 테러를 언급했다. 당시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리비아계 살만 아베디가 자폭 테러를 저질러 22명이 사망했다.그린은 추후 인종차별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고 유죄를 인정했다. 형은 다음 달 결정된다. 니콜라 스튜어트 판사는 "이런 일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8-23 17:11 미국 개기일식 구경하던 여성 보행자 승용차에 치여 2명 사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켄터키주 하이든 시내의 인도 위에 서서 21일 (현지시간) 개기 일식을 구경하던 여성 보행자 2명이 갑자기 승용차에 치여 그 중 한 명이 숨졌다고 주 경찰이 발표했다.주 경찰의 조디 심스는 렉싱턴 남동부 190km에 있는 하이든 시내에서 이 차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전선주를 받은 뒤에 여성들을 치어 쓰러뜨렸다고 설명했다.이 사고로 매켄지 헤이스(23)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론다 벨처(41)란 여성은 렉싱턴 시내 켄터키 병원으로 이송됐다. 자동차를 운전하 알리사 노블(38)도 병원으로 옮겨 졌지만 부상자들의 현재 상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주 경찰본부의 제니퍼 샌들리 경위는 이들 보행자가 부분적으로 진행되던 일식을 보고 있었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22 09:56 美 성인 절반 이상, 트럼프 대통령 '극우 시위사태' 부정적 평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성인의 절반 이상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샬러츠빌 극우 백인우월주의 시위사태에 대한 대응에 부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워싱턴포스트와 ABC뉴스가 21일(현지시간) 공개한 공동조사에서 '샬러츠빌 사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에 찬성하나 반대하나'란 질문에 성인 56%가 '반대'로 답했다. '찬성'이라고 답한 성인은 28%에 그쳤다.그러나 당파색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에 대한 평가는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무려 84%가 '반대'로 답한 반면, 공화당 지지자들은 62%가 '찬성'으로 답했다. 민주당 지지자들 중 '찬성'은 6%에 불과했고,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22 09:45 트럼프 러시아 스캔들 관련 새로운 인물 등장..러시아 출신 로비스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해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와 러시아 정부간 내통 의혹 수사에서 새로운 인물이 또 등장했다.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팀은 지난 해 여름 트럼프 캠프내 고위인사들과 만난 러시아 이민자 출신의 로비스트 리나트 아크메츠신에 대해 조사 중이다.아크메츠신은 러시아연방보안국(FSB)의 전 부국장과 연관된 인물로, 지난 20여년간 러시아 정부의 이익을 위해 일했으며 2009년 미국 시민권자가 됐다. 미 정보요원들은 그가 워싱턴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 잘 알고 있었지만, 불법 여부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는 것이 전직 사법당국 관리자들의 설명이다.아크메츠신이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21 17:49 스페인 차량테러 당시 실종된 7세 호주소년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람블라스 차량테러 현장에서 실종된 7세 호주 소년 줄리언 알레산드로 캐드먼이 사망했다.20일(현지시간) 카탈루냐 정부 관계자는 줄리언을 포함해 바르셀로나 람블라스 차량테러 현장에서 사망한 13명 중 3명에 대한 신원을 추가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줄리언은 처음에 보도된 13명의 사망자 중 한 명이었으며, 호주국적 뿐 아니라 영국국적도 소유하고 있었다. 나머지 두 명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벨기에와 이탈리아인이었다. 앞서 지난 18일 호주, 필리핀, 영국정부는 이번 테러로 중상을 입은 여성의 7살난 아들이 실종됐다고 발표했다. 줄리언은 엄마의 사촌 결혼식에 참고하고자 수일 전 스페인에 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8-21 10:3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 카리브해 강타.. 美 플로리다주 주민 대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남부에 태풍 ‘하비’ 강타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가 상륙해 이미 카리브해에서만 10명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허리케인은 곧 미국 플로리다에 상륙할 예정으로 추가 인명피해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허리케인 어마는 풍속 기준으로 최고 수준 5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초강력 태풍이다. 어마는 도미니카공화국과 아이티, 쿠바를 거쳐 주말쯤 그 위력이 주춤해지며 미국 플로리다주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현재 어마는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북쪽 근해에서 시속 290km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채 서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분점하고 있는 생 마르탱 섬에서만 지금까지 최소 4명이 숨지고 50명이 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9-08 13:28 LA 법원 앞 수상한 물건 발견 폭발물 소동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 서부 로스앤젤레스 시내의 한 법원 앞에서 7일 아침 (현지시간) 수상한 포장물이 발견돼 건물내 직원들이 모두 대피하는 소동이 두 시간 넘게 벌어졌다.로스앤젤레스 경찰서의 한 경찰관은 신화사와의 통화에서 " 이 포장물은 오전 10시 브로드웨이 1번가에서 발견되었고 경찰관들이 출동해서 신속하게 연방 판사들과 직원 등 건물 내부의 모든 사람들을 대피시켰다"고 말했다.LA경찰의 폭탄제거반이 이 법원으로 출동해서 수상한 물건을 조사했지만 폭발물 여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이 건물은 오후 12시 30분에 다시 정상적으로 업무가 재개됐다.지역주민 로버트 왕은 " 이날 어머니 서류를 가지러가는데 연방 법원 건물앞에 경찰의 출입금지 테이프가 쳐있고 경찰관이 깔려있는 것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9-08 10:04 英 가디언 '세계의 종말을 발표할 북한의 핑크 레이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북한의 주요 성명과 담화를 전담해 발표하는 리춘희 아나운서를 두고 외신기자들 사이에선 "북한 방송에 '핑크 레이디'(pink lady)가 뜨면 나쁜 소식이 전해진다"고 말한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5일(현지시간) '세계의 종말을 발표할 북한의 핑크 레이디'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리춘희가 북한 방송에 등장하면 국제 사회에는 재앙적인 뉴스가 보도된다고 지적했다.이 매체는 리춘희가 조선중앙TV의 간판이자 북한 정권 신뢰를 받는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라며, 지난 수십 년간 북한 역사에 중대한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주민들에게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해 왔다고 설명했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와 수소탄 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9-06 10:55 ‘카메라 무기로 오인’ 美 경찰, 사진기자 총격 논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오하이오 주의 한 경찰관이 카메라 장비를 무기로 오인해 사진기자에게 경고 없이 총을 쏴 논란이 일고 있다.5일(현지시간) 미 CBS 방송에 따르면 오하이오 데이튼 지역신문인 뉴캘리슬뉴스의 앤디 그림 사진기자는 지난 3일 밤 악천후 사진 촬영에 나섰다가 화를 입었다.그림 기자는 이날 카메라와 포드(지지봉)를 들고 교차로에서 주변 날씨를 담는 사진을 찍고 있었다. 이후 갑자기 날아온 총탄에 부상을 입었다. 총에 맞은 그림 기자는 근처 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고 회복해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손에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데 갑자기 총격을 받았다. 난 내 업무를 하고 있었을 뿐"이라고 말했다.경찰 조사결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9-06 09:23 푸틴 “북핵문제 제재 안 통해.. 대화가 방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북한 정권은 핵억지력 만이 자신들을 지켜준다고 보기 때문에 제재가 통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중국을 방문 중인 푸틴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은 군사 위협과 제재 압력에도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러시아투데이(RT)가 보도했다.푸틴 대통령은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와 이라크 사담 후세인처럼 제제 완화를 대가로 핵무기를 단념한 정권들이 어떤 최후를 맞았는지 북한은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군사적 히스테리를 늘리는 건 분별없는 짓이다. 막다른 길로 향하는 셈"이라며 "전 세계적인 재앙이 초래돼 엄청난 인명 손실이 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9-05 17:42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지지율 30%로 추락.. 노동개혁 발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약 4개월 만에 30%까지 추락했다.4일(현지시간) 유거브 프랑스가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마크롱의 국정 지지율은 30%로 나타났다.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5월 대선 결선에서 득표율 66%를 얻어 승리했다. 하지만 취임 이후 국정 지지율은 하락세를 나타냈고 6월 43%, 7월 36%에 이어 결국 30%로 주저앉았다. 정치 신인인 마크롱은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엘리제궁(대통령 관저)에 입성했다. 지지자들은 중도와 실용주의를 표방한 그가 프랑스 정치 경제에 새 바람을 일으켜주길 염원했다.공직이 처음인 마크롱은 국제무대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9-05 15:26 ‘그녀를 기억하며’ 英, 다이애나 왕세자비 사망 20주기 추모 물결 이어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31일(현지시간)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사망 20주기를 맞아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BBC방송, AP 통신 등에 따르면 다이애나 비가 생전 거주한 런던 켄싱턴 궁과 그의 사망 사고가 발생한 프랑스 파리의 알마교에 고인을 기리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계속됐다.켄싱턴궁을 찾은 한 시민은 "그녀를 만난 적도 가까이서 본 적도 없지만 그가 살아온 모습은 매우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됐다"고 다이애나 비를 기억했다. 알마교를 방문한 한 추모객은 "벌써 20년이 흘렀지만 절대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다이애나 비가 바로 그렇다"며 "그녀를 위해 작은 카드를 써 왔다"고 말했다.윌리엄 왕자와 해리 왕자는 어머니의 기일인 이날엔 추모 행사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9-01 15:15 美 NASA “소행성 지구 살짝 스쳐 지나간다.. 지금껏 가장 큰 크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직경 약 5km 짜리 소행성이 지구를 향해 날아오고 있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 소행성은 1일 오전 8시5분(미 동부시간 기준·한국시간 1일 오후 9시 5분) 지구를 '살짝' 스쳐 지나갈 것으로 알려졌다.이 소행성이 지구에 가장 가까이 근접할 때 둘 사이의 거리는 약 700만km다. 지구에 살고 있는 인간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먼 거리이지만, 우주 차원에서는 그야말로 '초근접'이라고 할 수 있다.미 항공우주국(NASA)은 이날 '플로렌스'로 명명된 소행성이 지구를 근접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플로렌스 보다 지구에 더 가까이 근접한 소행성들은 있었지만, 플로렌스만큼 큰 소행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NA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9-01 15:09 美 ‘하비 홍수’ 익사한 엄마 시신에 매달린 3살 아기 극적 구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에서 하비 홍수로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남부 텍사스의 범람한 운하에서 이미 익사한 엄마의 시신에 매달려 떨고 있는 3살짜리 아기가 30일 (현지시간) 구조됐다.숨진 여성은 콜레트 설서(41)이다. 이 여성은 딸을 살리기 위해 애쓰다가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엄마의 등에 업혀 있다 구조된 아기는 현재 저체온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구조소방대에 따르면 설서는 자동차가 한 빌딩의 주차장에서 홍수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면서 아기를 등에 업고 안전지대로 대피하려 했지만 목숨을 잃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날은 보먼트 일대에 시간 당 50mm의 폭우와 시속 60km가 넘는 강풍이 몰아치고 있었다. 한 목격자는 아기를 업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31 10:12 트럼프 "북한과 어떤 대화도 하지 않을 것"..."석유수출 금지 등 추가제재 추진" [한강타임즈]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탄도 미사일 발사 도발을 계속하는 북한과는 어떤 대화도 하지 않을 방침을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북한이 전날 중거리 탄도 미사일 화성-12형을 발사해 일본 홋카이도 상공을 통과, 북태평양 상에 떨어트린데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그는 북한과의 "대화는 답이 아니다"라고 언명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지난 25년 동안 북한과 대화를 했고 돈도 강탈당했다"고 비난하며 지금은 북한과 얘기할 때가 아님을 거듭 확인했다. 그는 북한에 식량 원조 등을 제공하면서도 핵과 미사일 개발을 저지하지 못한 역대 정권의 대응을 질타하면서 군사적 대응을 비롯해 한층 강력히 대처할 방침을 시사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8-31 09:40 ‘수해지역 방문에 하이힐·선글라스가 웬말?’ 멜라니아 여사 복장 여론 뭇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가 텍사스의 허리케인 피해현장에 방문하면서 하이힐을 신은 채 나타나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29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멜라니아 트럼프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에어포스원을 타고 텍사스로 향했다.멜라니아는 검정색 시가렛 팬츠(스키니 바지)에 국방색 블루종(항공점퍼)을 입고 검은색 보잉 선글라스를 걸쳤으며, 검은색 하이힐을 신고 나타났다. 멜라니아의 모습이 공개되자 트위터에서는 그를 조롱하는 듯한 트윗이 계속됐다. 미국 코미디언 첼시 핸들러는 트위터를 통해 "하이힐을 신고 떠나는 휴스턴행 멜라니아"이라고 비난했고, 배우 잭 브라프는 "하이힐을 신고 참사 지역으로 가는 멜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30 17:29 호주, 흑인비하 단어 포함된 지명 변경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호주가 흑인비하 단어 '니거(nigger)'가 포함된 지명을 변경하기로 했다.29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호주 북부 퀸즐랜드 주는 '니거' 산, '니거' 개울 등 '니거'가 포함된 지명 10개가 인종적으로 모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름을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주정부에 따르면 지명정책은 모욕적인 이름 사용을 중단하고, 제안된 새로운 이름을 사용할 방침이다. 주정부는 아직 '니거'가 포함된 지명 10개에 대한 새로운 이름을 짓지 않았다. 호주에서 '니거'는 미국에서 통용되는 '니거'보다는 무게감이 덜하지만, 토착민들과 아프리카 계 소수민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8-30 15:02 미국 ‘허리케인 하비’ 사망자 30명·수재민 3500명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가 몰고 온 폭우로 인해 홍수 위험이 계속되고 있다. 재난구조대원들이 많은 사람들을 구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망자 수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뉴욕 타임스는 29일(현지시간) 홍수로 인해 사망이 확인됐거나 또는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 숫자가 30명에 달했다고 보도했다.이런 가운데 실베스터 터너 휴스턴 시장은 휴스턴시 전역에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5시간 통행금지령을 선포했다. 통행금지 선포는 일부 지역에서 약탈이 발생했다는 보도에 따른 시 경찰국의 요청을 받아들인 것이다. 아트 아세베도 경찰국장은 또 통행금지가 인명 구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텍사스주 몽벨뷰 인근 시더 바이유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30 10:56 허리케인 ‘하비’ 美 텍사스 또 한번 강타 예고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초대형 허리케인 '하비(Harvey)'가 미국 텍사스 주를 강타한 가운데 이번 주에 또다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돼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NBC뉴스는 28일(현지시간) 하비가 서서히 바다쪽으로 이동해 이튿날까지 멕시코 만에 머물다가 30일께 다시 북상해 텍사스 주 동남부로 돌아올 것으로 예보됐다고 보도했다.미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브록스 롱은 "텍사스에 전례 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우려했다. 하비가 지난 25일 텍사스 주에 상륙한 뒤 폭우를 퍼부으면서 현재까지 9명이 사망한 상태다.기상학자들은 앞으로 며칠 더 폭우가 이어지면서 텍사스 주와 루이지애나 주 일부에서 기록적인 강수량이 측정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국립기상청(NWS)은 텍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29 16:22 ‘北 탄도미사일 발사’ 트럼프·아베 전화통화.. 대북압박 강화 합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9일 북한이 태평양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이날 오전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에 대한 압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합의했다.NHK는 아베 총리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한 뒤 총리관저에서 기자단에게 "약 40분간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관한 분석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면서 "미국과 일본의 입장은 완전히 일치했다"고 보도했다.그는 이어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대북) 압력을 강화해 나가는데 의견을 일치했다"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국인 일본과 100% 함께 한다는 인식을 나타냈다"고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이어 "한미일이 협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8-29 10:51 "北, 탄도미사일 1발 일본상공 지나 북태평양 해상으로 발사" [한강타임즈]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29일 새벽 동쪽으로 발사한 불상 탄도미사일과 관련 "비행거리는 2700여km이고 최대고도는 550여km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북한은 5시 57분께 평양시 순안일대에서 불상 탄도미사일 1발을 동쪽방향 일본상공을 지나 북태평양 해상으로 발사했다"며 "세부사항은 한미 당국에서 공동 분석중에 있다"고 말했다. 합참은 "우리군은 북한군의 추가도발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관련 동향을 추적 중"이라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은 사흘 전인 26일 새벽 6시께에도 강원도 깃대령 일대에서 동쪽방향 김책남단 연안 동해상으로 불상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한 바 있다. 우리군은 일본 | 김진아 기자 | 2017-08-29 07:03 美 허리케인 ‘하비’ 텍사스주 강타.. 대규모 정유시설 10곳 폐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텍사스주(州)의 주요 정유시설 10곳이 폐쇄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CNN 등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열대성 폭풍우로 세력이 약화된 하비가 쏟아낸 폭우로 대도시인 휴스턴에서 홍수가 일어나 수천명의 주민들이 급작스럽게 불어난 물로 주택의 지붕 위나 고지대로 대피했다.미 시장조사기관 S&P 글로벌플래츠에 따르면 허리케인 하비로 텍사스주 휴스턴과 코퍼크리스의 정유시설 10곳이 폐쇄됐다. 이들 정유시설은 정상적으로 가동될 경우 하루 200만 배럴을 생산한다.허리케인 하비로 폐쇄된 정유시설 가운데는 미국 내에서 2번째로 규모가 큰 엑슨모빌 베이타운 정유시설이 포함됐다. 엑슨모빌 베이타운 정유시설은 휴스턴에서 동쪽으로 40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28 11:13 미국 고양이 두마리 주인에게 30만달러 상속받아 화제!! [한강타임즈]미국의 고양이 두 마리가 주인에게 30억달러(약 3억3810만원)를 상속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21일(현지시간) "많은 미유믹스(Meow Mix/고양이 식품 브랜드)를 살 수 있을 것"이라며 키우던 고양이 '트로이’와 '타이거’에게 거액을 남긴 부인의 사연을 보도했다. 엘런 프레이-바우터스 부인은 "트로이와 타이거를 안전한 곳에서 사랑받으며 지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이 돈을 써 달라"며 두 고양이에게 유산을 남겼다. 특히 '길고양이' 출신 타이거는 완벽한 '묘(猫)생역전’에 성공했다. 뉴욕포스트는 "타이거가 화창한 플로리다주(州) 오캘러시(市)의 햇빛을 맞으며 필레미뇽풍의 식사를 하고 고급스러운 털로 뒤덮인 침대에서 지낸다"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8-26 09:23 北 간첩 2명, 우크라이나서 미사일 관련 기술 훔치려다 체포.. 교도소 복역 중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북한 간첩 2명이 지난 2011년 우크라이나에서 미사일 관련 기술을 훔치려다 현지 경찰에 체포됐으며, 이들이 현재 우크라이나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라고 24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CNN은 이날 우크라이나 보안 관계자들로부터 입수한 CCTV 영상이라며, 북한 간첩들이 어둑한 창고에서 우크라이나의 미사일 기술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문건을 카메라로 촬영하는 모습이 이 영상에 생생히 담겨있다고 보도했다. 2011년 북한 간첩 체포작전에 참여했던 익명의 한 우크라이나 보안 당국자는 이 영상을 CNN에 제공하면서, 북한이 자국에서 벌인 미사일 기술 빼내기 시도는 모두 사전 적발됐다고 주장했다. 즉, 미사일 기술이 북한에 넘어갈 뻔 했던 것을 모두 막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08-25 10:10 스페인 테러 용의자들, 범행 직전 상점 CCTV 모습 ‘화기애애’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스페인 카탈루냐 주 캄브릴스에서 테러 공격을 감행하려다 사살된 용의자들이 범행 직전 한 상점에 들러 물건을 사며 농담을 주고받은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23일(현지시간) 카탈루냐 매체 '아라(Ara)'에 따르면 이들 테러 용의자 3명은 지난 12일 범행을 저지르기 전 캄브릴스 인근에 위치한 단골 주유소를 네 차례나 방문했다.이 매체가 공개한 CCTV 영상을 보면 캄브릴스 테러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 3명이 주유소 상점 계산대 앞에 서 있다. 이들은 빵, 계란, 라이터 등을 구매했다고 알려졌다. 한 명은 스페인 축구팀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고 있다. 용의자들이 함께 농담을 주고받으며 웃는 모습도 화면에 잡혔는데 몇 시간 아메리카 | 김진아 기자 | 2017-08-24 14:27 “아시아계 안경사 싫다” 시력 검사 거부한 백인 남성 기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에서 맨체스터 자살 폭탄 테러를 이유로 아시아계 안경사의 검사를 거부한 백인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22일(현지시간)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에릭 그린(58)은 스코틀랜드 래나크의 안경 전문점을 방문했다가 인도·파키스탄계 여성 안경사로부터 시력 검사 받기를 거부했다.그린은 이 안경사에게 "비인간적으로 말하려는 건 아니지만 백인한테 검사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그린은 5월 22일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일어난 테러를 언급했다. 당시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리비아계 살만 아베디가 자폭 테러를 저질러 22명이 사망했다.그린은 추후 인종차별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고 유죄를 인정했다. 형은 다음 달 결정된다. 니콜라 스튜어트 판사는 "이런 일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8-23 17:11 미국 개기일식 구경하던 여성 보행자 승용차에 치여 2명 사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켄터키주 하이든 시내의 인도 위에 서서 21일 (현지시간) 개기 일식을 구경하던 여성 보행자 2명이 갑자기 승용차에 치여 그 중 한 명이 숨졌다고 주 경찰이 발표했다.주 경찰의 조디 심스는 렉싱턴 남동부 190km에 있는 하이든 시내에서 이 차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전선주를 받은 뒤에 여성들을 치어 쓰러뜨렸다고 설명했다.이 사고로 매켄지 헤이스(23)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론다 벨처(41)란 여성은 렉싱턴 시내 켄터키 병원으로 이송됐다. 자동차를 운전하 알리사 노블(38)도 병원으로 옮겨 졌지만 부상자들의 현재 상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주 경찰본부의 제니퍼 샌들리 경위는 이들 보행자가 부분적으로 진행되던 일식을 보고 있었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22 09:56 美 성인 절반 이상, 트럼프 대통령 '극우 시위사태' 부정적 평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성인의 절반 이상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샬러츠빌 극우 백인우월주의 시위사태에 대한 대응에 부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워싱턴포스트와 ABC뉴스가 21일(현지시간) 공개한 공동조사에서 '샬러츠빌 사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에 찬성하나 반대하나'란 질문에 성인 56%가 '반대'로 답했다. '찬성'이라고 답한 성인은 28%에 그쳤다.그러나 당파색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에 대한 평가는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무려 84%가 '반대'로 답한 반면, 공화당 지지자들은 62%가 '찬성'으로 답했다. 민주당 지지자들 중 '찬성'은 6%에 불과했고,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22 09:45 트럼프 러시아 스캔들 관련 새로운 인물 등장..러시아 출신 로비스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해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와 러시아 정부간 내통 의혹 수사에서 새로운 인물이 또 등장했다.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팀은 지난 해 여름 트럼프 캠프내 고위인사들과 만난 러시아 이민자 출신의 로비스트 리나트 아크메츠신에 대해 조사 중이다.아크메츠신은 러시아연방보안국(FSB)의 전 부국장과 연관된 인물로, 지난 20여년간 러시아 정부의 이익을 위해 일했으며 2009년 미국 시민권자가 됐다. 미 정보요원들은 그가 워싱턴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 잘 알고 있었지만, 불법 여부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는 것이 전직 사법당국 관리자들의 설명이다.아크메츠신이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21 17:49 스페인 차량테러 당시 실종된 7세 호주소년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람블라스 차량테러 현장에서 실종된 7세 호주 소년 줄리언 알레산드로 캐드먼이 사망했다.20일(현지시간) 카탈루냐 정부 관계자는 줄리언을 포함해 바르셀로나 람블라스 차량테러 현장에서 사망한 13명 중 3명에 대한 신원을 추가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줄리언은 처음에 보도된 13명의 사망자 중 한 명이었으며, 호주국적 뿐 아니라 영국국적도 소유하고 있었다. 나머지 두 명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벨기에와 이탈리아인이었다. 앞서 지난 18일 호주, 필리핀, 영국정부는 이번 테러로 중상을 입은 여성의 7살난 아들이 실종됐다고 발표했다. 줄리언은 엄마의 사촌 결혼식에 참고하고자 수일 전 스페인에 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8-21 10:36